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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케미 장인이 나타났다고? 문지웅 매니저님과 함께하는 화학·소재팀 직무 탐방!

보통 화학물질이라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실험실 플라스크에 담긴 액체를 떠올리고 있진 않나요? 그런 것만이 화학물질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입고 있는 옷, 타고 다닌 자동차, 플라스틱 컵 등 우리 일상 속 모든 곳에 화학물질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

SK네트웍스의 케미(chemi) 장인 문지웅 매니저님과 함께하는 화학·소재팀 직무 탐방!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SK Careers Editor 황서연

 

 

 

 

 

안녕하세요. 저는 SK네트웍스 화학·소재팀의 문지웅 매니저입니다. SK네트웍스에는 2018 7월 입사하게 되었고현재 업무 중인 팀에는 2019 7월 합류하게 되어서 담당 업무를 하게 된 지는 2년 정도 됐습니다. 아직 제가 근무 경력이 길지 않다 보니까 팀에서 막내와 리액션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대답봇’, ‘리액션봇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웃음)

 

 

 

SK네트웍스 화학·소재 팀에서는 산업 주 원료에 해당하는 3가지 용제 품목인 메탄올(Methanol), MEG (Mono ethylene glycol) 인산(Phosphoric acid) 아이템을 각각 팀을 이루어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반도체, 화학섬유 제품 등 수많은 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될 메탄올, MEG, 인산을 수입하여 국내 내수 시장에 유통하고, 거래처들의 최종 제품 생산까지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박 일정을 잡고, 적시에 도입하는 등의 일련의 오퍼레이션 업무 역시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학 제품들이 사람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유용하게 활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MEG나 메탄올로 만든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저희 팀의 협상력이나 유통 능력을 통해 구매와 공급의 중간 역할을 잘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우선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희 팀이 한국 시장에서 많은 비중의 화학 원료를 유통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이 없다면 화학 유통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웃음) 실제로 메탄올의 경우 연간 50만 톤 이상의 수입으로 한국 유통량의 30%가량, MEG 20%가량을 저희 팀에서 공급하고 있고, 거래하는 기업의 수는 50곳이 넘거든요. 또한 거래나 협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일이다 보니 그 과정에서 유용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에요.

그런데 동시에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웃음) 아무리 활발한 사람이라도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면 지치고 자칫하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체력이나 마음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선배님들과 업무로 엮인 형식적인 사이가 아니라 매일 농담도 주고받고, 친근하게 지내다 보니 일하는 순간순간이 늘 즐거워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일은 협상이 원하는 방향대로 잘 풀렸던 적이 있었는데, 팀원들과 함께 회식하며 고생했다고 서로를 토닥여 준 게 기억에 남아요.

 

 

 

코로나 이전에는 대면해서 협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고 해외 출장도 불가능하다 보니 줌을 활용해 회의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 때문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아무래도 얼굴을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 화상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어떻게 하면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를 계속해서 고민하는 과정에 있어요.

 

 

 

아무래도 전통 화학 물질을 통한 제품 생산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바이오메탄올, 바이오MEG 등의 친환경 화학 물질의 수입량을 늘리며 친환경 제품 생산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협상력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해요. 협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즉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지점을 어필하는 거예요. 그런데 협상도 사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이기 때문에 너무 업무적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상대방의 취향이나 성향을 파악해서 그에 맞춰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요한 핵심만 짚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거죠.

두 번째로는 협상 외에도 평소에는 선박을 수배하고, 선박 도입 스케줄을 잡고, 재고 관리하는 등의 오퍼레이션 업무 역시 담당하다 보니 꼼꼼함이 중요해요.

세 번째로는 해외 거래처를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외국어 능력 역시 중요하죠.

 

 

 

화학·소재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관련 전공을 졸업해야 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저 같은 경우도 아직 근무하면서 메탄올을 실제로 본 적은 없어요. (웃음) 저희 팀 업무가 화학제품을 유통하는 업무다 보니 화학적 지식보다도 유통이나 협상 능력이 실무에서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관련 전공이 아닌 분들도 충분히 해당 업무를 담당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취업 문이 좁아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들 어려운 시기이니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포기하는 일만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차분한 마음으로 계획한 것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언젠가 반드시 원하는 곳에 붙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학 트레이딩과 소재 개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유연성과 결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SK네트웍스의 화학·소재팀은 특화된 물류 서비스와 탁월한 협상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출 다변화와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SK네트웍스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단순 트레이딩을 넘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SK네트웍스의 화학·소재 분야가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지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에게 오늘 인터뷰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SK네트웍스 화학·소재팀도,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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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잡터뷰 SK에코플랜트 사업개발담당

건축기획부터 사업개발까지 만능 프로 님이 여기 계신다고 합니다. 대학생활의 많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누구보다 “찐” 하게 수행하고 계시는 SK 에코플랜트의 사업개발 담당 최재호 프로님을 모시겠습니다. 👏 👏 👏

SK Careers Editor 신지현

 

 

 

 

안녕하세요! 사업개발담당 소속 최재호 프로입니다.

 

 

 

저는 2010년 회사에 입사하여 건축기획팀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큰 전략 방향성과 많은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조직을 이해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2014년부터 도시정비 사업 관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다양한 조합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많고 지속적인 협상과 타협, 그리고 많은 업무들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업무의 역량 향상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 올해 제가 속한 사업개발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재 부서에서는 건축, 주택, 지식산업센터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의 수주 영업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현재 국내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물류창고 등의 사업정보를 찾아 발굴하고, 발주처와 금융기관 등의 Biz partner 들과 회사 내부의 유관부서들과 함께 협상과 협업을 통해 PJT를 기획하고 수주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제가 속한 부서의 구성원들은 사업정보를 발굴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설계, 시공 등의 유관부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Project의 가치를 높이는 Coordination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발주처와 함께 사업의 소요비용, 기간, 분양성, 수익성, 인허가, 금융조달 구조 등을 함께 고민하여 Project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고 협상을 통해 회사의 수익을 증대시키도록 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ESG 경영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일과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EV 경영 측면만을 강조해왔지만, 최근에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외 모든 회사들이 SV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제는 ESG 경영을 통해 향후의 탄소 배출권 시장까지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실제 PJT에도 일부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일부 PJT에는 이미 법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적용에 필요한 내용들이 설계 및 시공이 되고 있으며, 향후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PJT를 기획함에 있어 단순하게 경제적 부가가치만이 아닌 입주하여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및 주변의 환경 등 지역 발전까지도 고려한 설계 및 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까지도 계획단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현재 신재생 에너지 사용하는 건축물에 대한 설계 및 시공을 하고 있지만, 우리 회사가 가진 차별점은 ‘가성비’입니다. 즉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기획부터 실현 단계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기술팀), 이는 실제 SK케미칼 사옥에서 국내의 기준을 세웠고, 그만큼 역량과 경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Simcity’라는 게임을 알고 계시나요? 저는 학창 시절 그 게임을 처음으로 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을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만드는 대로 도시가 형성되고 건물이 지어지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부터 도시를 계획하고 개발하는 쪽에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보다가 도시공학과는 Simcity라는 게임으로 시험을 보고 성적을 준다는 기사를 보고 전공을 선택했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만…^^; 그 후로 회사에 입사하여 도시정비 사업 업무를 하며 실무를 익혔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현재 사업개발 쪽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끔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몇 년 전에 허허벌판이던 땅에, 오래된 집들이 가득했던 동네에 내가 소속되어 고민하고 만들고, 관리하던 PJT가 완공되어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과 함께 그 지역의 주인이었던 것 같은 묘한 감정이 듭니다. 모든 PJT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때마다 새로운 의사결정과 새로운 판단,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런 경험에서 오는 성취감이 이 직무를 선택하고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속한 부문은 크게 도시정비 사업과 사업개발 쪽의 두 축으로 수주 및 PJT 진행을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도시정비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을 하는 PJT를 담당하여 인허가 절차부터 분양, 입주에 이르는 업무들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다양하고 새로운 Product들이 많은 사업개발 쪽의 업무 경험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다양한 PDT를 경험하고 싶어 직무를 변경을 요청하였고, 회사에서도 구성원들의 CDP를 통한 역량 향상 및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변경해 주어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사업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업 가능성에 대한 빠른 판단과 결정력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한 통찰력과 사업성 검토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국내외 수많은 개발사업 PJT들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곳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많은 PJT의 검토 의뢰가 들어오고,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해당 PJT가 정말로 사업화가 되어 성공할 수 있는가를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런 기회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킹과 사업지 정보 발굴하고 사업기회를 포착하여 회사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유관부서 및 협력업체와의 Coordination 능력입니다. 하나의 PJT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회사 내부의 많은 부서들의 협업은 물론, 외부의 협력업체, 금융기관, 공공기관들의 협업 역시 중요합니다. 최소 몇 천억 단위의 PJT를 진행하면 시간이 곧 돈이고, 업무의 정확도가 곧 시간입니다. PJT를 이끌어가는 ownership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협력업체들을 전체 schedule 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체를 Coordination 하는 역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마지막은 열정과 패기 아닐까요? 위에 두 가지는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이나 재직 중이신 구성원들은 열정과 패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업무와 비슷한 개발사업에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련된 고민도 더 많이 하고 더 좋은 PJT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PJT는 다 다르기때문에 모든 것이 새롭고 정답이 없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느낌으로 패기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해 PJT를 완성시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다들 점수나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spec 쌓기에 몰두하는 환경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요즘 회사에서도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들을 중요하는 추세이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인재들을 뽑는 것 같습니다. 저는 취업 전에 외국에서 아이스크림 장사도 해보고, 방학 때마다 회사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시행사 인턴, 시공사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점을 받은 것보다, 지금 회사 생활을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학점이 낮거나, 전공 공부를 소홀히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

 

모두가 경쟁하는 환경 속에서 나 스스로만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습니다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색깔이나,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끈을 놓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다양한 관심, 경험을 가진 여러분의 새로운 창의력이 우리 회사에서 함께하여, 여러분이 꿈꾸던 건물이, 여러분이 꿈꾸던 곳에 지어지는 PJT를 이끌어가는, “찐”한 경험을 함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찐”한 꿀 팁을 전해주고 가신 최재호 프로님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Simcity’라는 게임을 시작으로 꿈을 키워 지금은 SK 에코플랜트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원이 되신 프로님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을 꿈을 가지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한 번쯤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다음 슼-잡 터 뷰도 따뜻하고,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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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안전과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세상의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사람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SK하이닉스의 SHE에서는 반도체의 지속적인 혁신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SK하이닉스의 구성원, 그리고 협력사에게 까지도 성숙한 안전 문화를 전하고 계신 이천안전경영팀의 강경국 TL, 그리고 이천환경팀의 문종민 TL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오지윤

 

 

 

 

 

 

강경국 TL: 안녕하세요, 이천안전경영팀의 강경국 TL 입니다. 저는 현재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종민 TL: 저는 이천환경팀의 문종민 TL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대기환경관리 업무를 담당 중입니다.

 

 

 

문종민 TL: SHE(안전보건환경) 분야는 Safety, Health, Environment 이렇게 총 3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SafetyHealth는 강경국 TL, 그리고 Environment 쪽 업무는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환경 분야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전체적으로 보면 수질, 대기, 폐기물, 약간 추가하자면 온실가스 정도로 총 4가지로 구분됩니다. SHE는 공장에서 발생된 공정 부산물들을 깨끗하게 처리해서 환경에 위해가 가지 않게끔 회사의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하는 조직입니다.

 

강경국 TL: 안전, 보건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릅니다. 둘의 공통점은 보건과 안전 모두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업무이기 때문에 법과 관련된 인·허가 업무가 많다는 것입니다. 차이점을 쉽게 설명하자면 안전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고, 보건눈에 보이지 않는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챙기는 업무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안전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에서 필요로 하는 인허가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보 시 휴대폰 사용에 따른 사고 예방 등 일상 생활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의 경우 구성원의 작업환경에 대한 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업무인 산업위생과 업무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정신건강(직무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증진 업무가 있습니다.

 

 

 

문종민TL: SK하이닉스는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0,000명 가량 되는 직원분들, 협력사까지 하면 많을 텐데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과 주변 환경에 대해 그 어느 곳보다도 많은 고민을 하는 회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스스로 문제점을 먼저 찾고, 해결점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다른 회사들보다 선도적으로 지침을 따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SUPEX 정신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환경 업무를 협력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강경국TL: 저희 안전보건환경 방침사람과 환경의 가치 추구' 입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가 중요시되는 게 다른 기업들과 다른 점이라고 있습니다

 

문종민 TL: 또 저희가 중요시하는 것은 ‘DBL(Double Bottom Line)’ 입니다. 사회적 가치라고 불리는 SV 같이 경제적 가치인 EV 추구하는데, EV SV함께 증대시키며 관리하는 것이 DBL 입니다. 이런 가치가 SHE 일맥상통하게 중요시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강경국 TL: 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출근하면 안전 관련 동향을 확인하고, 법적 문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먼저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 법정 교육이 이러닝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서 교육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해 강화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책과 실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종민 TL: SHE에서는 대부분의 업무가 에 기반합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관련 법률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수십여 개가 되는 법대한 동향 파악과 동종업계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등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가 있습니다. 특별히 환경 쪽에서 추가적으로는방지 시설', 폐수 처리 시설, 대기방지시설, 폐기물 보관 시설 등의 오염물질 처리 시설 운영에 대한 이슈가 있는지 점검이 항상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최근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점점 환경 법규들이 강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설비, 개발이나 환경 관련 신기술 도입을 위해 기술 관련 업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종민 TL: ‘책임감’ 입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각각의 주요 업무가 있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지켜야할 세부적인 SHE 법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HE는 하이닉스를 대표해 구성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게끔 리딩해 주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SHE가 무너지면 하이닉스 전체가 무너진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 조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경국 TL: SHE하면 떠오르는 단어 하나가 있는데, 바로 보름달입니다. 사람들은 보름달을 보면 항상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와 같은 소원을 빌곤 하는데요. 그런 것처럼 SHE 업무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SK하이닉스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경국 TL: 안전과 보건 쪽은 아무래도 전공자들이 적합할 것 같지만, 화공 계열 쪽과 같은 다른 전공 분들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성격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저희가 법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추진력 있는 면모도 중요한데요, 때때로는 새로운 법규가 생기거나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그에 따른 업무를 새롭게 추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종민 TL: 강경국 TL님의 말씀에 약간 추가하자면, 분석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SHE의 업무들은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 때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많은데,  ‘이게 왜 그럴까?, ‘이슈 원인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런 것들을 추론하여, 원인 도출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강경국 TL: 전 경력직으로 이곳에 합류하게 됐는데, 경력직으로 입사할 때는 아무래도 신입사원과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가진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어필하고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고민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정이나, 더 크게는 제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고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안전보건 관련 내용과 그에 따라 회사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대책을 중점적으로 준비 했었습니다.

 

문종민 TL: 신입 관점에서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어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면접에 승부수를 띄웠어요. 면접에서 저는 제가 무얼 잘하는지, 강점이 무엇인지를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있는 전략을 썼습니다.

이러기 위해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정말 자신이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을 해낼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본인을 어필하고, 면접관에게 그걸 효과적으로 표현할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 봐야 할 같아요. 저도 그런 쪽으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거든요.

저는 실제로 면접을 앞둔 당시, 무작정 SK하이닉스를 찾아가서 정문에서 퇴근하시는 분들께 SHE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팀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팀에서 제가 잘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면접에 가서 저는 이곳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같았고, 사람들과 함께회생활을 해보고 싶다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저만의 솔직함을 보여드리니, 면접관 분들이 그걸 인상적으로 보시고 뽑아주신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본인만의 성격과 가치관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전략을 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경국 TL: 후배가 들어오면 일을 가르쳐주고 함께 일을 하게 텐데, 일을 당연히 모르는 있기 마련이거든요. 이렇게 모르는 점이 있을 때 먼저 찾아보고, 알아보기 위해 노력을 한 다음에 선배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후배를 보면 저도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문종민 TL: 맞습니다. 먼저 공부하는 과정 없이 그냥 질문을 하면, 나중에 알려줘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 알아본 내용에 기반해 부족한 부분을 저희가 채워준다면, 그 과정이 본인만의 지식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의문이 생겼을 때 전에 TL님이 관련해 보고서를 쓰셨던데, 이거 그런 건지 히스토리를 알려달라는 것과 같이 본인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플러스알파를 만들어보려는 마음가짐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문종민 TL: 요즘에 ESG 등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며, 많이 SHE 분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렇게 사회적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팀에 오시면 재미있는 경험을 하실 있고, 넓은 시각에서 배울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하이지니어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경국 TL, 그리고 문종민 TL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SHE의 역할뿐만 아니라 안전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더욱 크게 다가왔는데요. 언제나 구성원들과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SHE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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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27 0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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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의 SK(주) C&C 입사기: 데이터 분석 직무

 

안녕하세요. 슼뉴스 취재기자 이나라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SK㈜ C&C 데이터분석 직무에 문과생이 합격했다는 소식인데요, SK㈜ C&C의 경우 매년 문과 출신 신입사원 비율이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SK㈜ C&C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들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나라

 

 

 

 

안녕하세요, 저는 금융Digital혁신그룹 금융플랫폼Biz의 민은주 선임입니다. 금융 분야의 DT 사업 개발 및 수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파이낸스경영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학과일 텐데, 금융/재무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경영학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직무로 입사를 했는데요, 학부 수업 중 통계 관련 수업에서 파이썬(Python), R을 다뤄보면서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데이터 분석을 해볼 수 있는 수업을 찾아 들으면서 관련 동아리, 공모전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키워왔습니다.

 

 

먼저 학교에 다닐 때 랩실에서 자연어 처리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머신러닝/딥러닝 관련 지식을 쌓고 연구를 통해 적용해보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또한 좋은 기회를 통해 두 번의 인턴 기회를 얻게 되어 회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동아리를 통해 정보를 얻었던 것 같아요. 동아리에는 아무래도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서로 가지고 있는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가 면접 당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면접관분들마다 각자 중요하게 보시는 포인트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전공이 무엇인지, 석사 과정을 이수했는지 등 학업에 대한 내용을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조직에 속해서 관련 업무를 했던 경험을 중요시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Lessons Learned(각 경험에서의 교훈)를 뚜렷하게 가지고 사회생활 중 느끼고 배운 것 등을 표현했던 것이 저의 차별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직무는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능숙히 해야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업 개발 관련 업무로 제안서나 발표 자료 작성을 할 때는 리서치 역량과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표현하는 자료 작성 역량이 중요하고, 사업을 수행할 때는 기술적 역량소통 역량이 가장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

 

 

문과 출신이어도 공모전, 동아리 등 학교에 다니다 보면 이 분야를 경험할 기회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동아리에서 마음이 맞는 동아리원들과 공모전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 기회로 인턴 경험까지 얻게 된 케이스거든요. 기회를 하나씩 쫓다 보면, 취업준비생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허락될 거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취준생 여러분! 여러분들도 열심히 달리다 보면 곧 좋은 결과를 얻으실 거예요. 여러분의 경험 하나하나는 정말 큰 자산이고, 절대 배신하지 않거든요. 이 글을 보신 누군가와 나중에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길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문과생의 입사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문과 출신은 SK㈜ C&C 테크 직군 취업에 불리하다는 말은 이제 모두 옛말인 것 같은데요, 민은주 선임님의 인터뷰와 같이 자신감을 갖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라며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슼뉴스의 이나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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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E 12기 절찬 모집] 2020년 여름! 최고의 슼테랑들이 온다!



SK Careers Editor 김경희, 김정원, 문현진,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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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인데요, Data analysis 신입사원피셜 '채용 준비는 이렇게!'

 


‘2020년도 상반기 SK㈜ C&C 상반기 인턴 채용한다는데..’

‘채용 준비 어떻게 해야 하지?’

‘주변에 아는 선배 없을까..’


처음으로 채용에 도전해보는 분들 많으시죠? 말로만 듣던 취업에 뛰어들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궁금하실 거예요. 하지만 절망에 빠지긴 이르죠. 우리에게는 인턴에서 신입사원으로 전환되신 선배님이 있으니! Data Analytics/Engineering 직무 송주원 선배님이 비밀스럽게 알려주시는 꿀팁 대방출, 얼마나 고맙게요~! 이제 망설이지 말고 당장 지원해야겠죠?


SK Careers Editor 문현진

 


평소 관심이 있었던 SK그룹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던 중 SK㈜ C&C에서 데이터 분석 직무의 채용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회사는 B2B 사업을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저도 잘 모르고 있던 회사였지만 기업 분석을 통해 최근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여 발전하고 있고,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였어요. 전공수업을 통해 통계학적인 방법론과 데이터를 다루는 지식들에 대해 배웠고, 수업 외적으로는 교내 빅데이터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했어요. 동아리원들과 함께 머신러닝과 딥러닝 같은 요즘 핫한 분야에 대해 스터디하고 kaggle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데이터 분석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과목이 도움 되었어요. 목적 수립, 데이터 정제, 모델링, 결과 도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여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기술 역량과 더불어 중간중간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들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통계학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능력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논리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는 분석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하기 마련인데 자신이 진행하는 분석 방향과 사용하는 방법론에 대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가 정말 필수라고 생각해요.

 



과거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며 작성했던 코드들을 리뷰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서적을 통해 공부하였어요. 데이터 분석 직무의 경우 R과 Python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프로그래밍 테스트를 보았는데, 저는 R을 선택하여 테스트를 했어요.



저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협업 경험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개발 능력이 뛰어나다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상실하기 쉬울 것 같아요. 협업의 경험을 통해 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플랫폼 1 그룹 Data Science Unit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였어요. 멘토님의 지도하에 팀에서 수행한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 업무를 진행하였는데, 현업의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실무자분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아주 값진 시간이었어요.



인턴 기간 수행한 업무와 느낀 점, 미래에 기여 가능한 부분 등에 대해 10분 동안 PT 발표를 했어요. 이후, 과정 동안 얼마나 배우는 자세로 성장했는지,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했는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아요.



주인의식이 강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업무를 받았을 때,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으며 의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일하면 저도 에너지를 받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신입사원인 저에게 가장 유용한 복지는 SK U 타워 9층에 있는 사내 카페예요(웃음). 아메리카노가 1천 원밖에 하지 않고 장애인 바리스타 분들이 만들어주셔서, 착한 가격과 좋은 취지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여기까지 송주원 선임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SK㈜ C&C에 도전하는 것에 망설이지 마세요. 패기 있는 자에게 반드시 선물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미래의 스크님들 항상 응원합니다. 또한, SK㈜ C&C YouTube 영상으로도 기사 내용 이외의 다른 팁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좋아요와 구독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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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SKB B2B : 베일에 싸인 B2B 영업 직무 정보를 입수하라!



“B2B 직무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거지?” “이 용어는 대체 무슨 뜻이야?”


베일에 싸인 SK브로드밴드의 B2B 영업 직무 정보를 파헤치다 한계에 부딪힌 에디터. 수소문 끝에 B2B 영업 담당자 이홍연 매니저님과의 비밀 접선을 시도하는데… [작전명] SKB B2B! 회사에 잠입해 매니저님과 접선한 에디터는 과연 기밀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것인가?!


 SK Careers Editor 김희수



기업본부의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영업사원(AM) 이홍연 매니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본부 기업고객1그룹의 금융고객 2팀 소속입니다.


*여기서 잠깐, SK브로드밴드의 AM(Account Manager)란?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및 제품을 바탕으로 대형 법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



금융권 대상 고객팀은 1팀과 2팀으로 나눠집니다. 1팀의 경우 제1금융권인 은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가 속해 있는 2팀은 제2금융권인 보험, 증권사와 제3금융권인 저축은행, 신용정보, 대부업체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제2금융권 대형 보험사 대상 B2B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 키맨’이라고 부르는 고객사 실무 담당자를 직접 만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SK브로드밴드의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는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VOC(Voice of Customer)와 금융권 트렌드를 파악하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상품과 망 구성을 제안하는 Pre-sales(사전영업)단계부터 견적 제출, 신규서비스 청약, 구축 및 개통, 청구작업 및 청구서 전달과 같은 지속적 고객관리와 요금 수납까지 총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팀과 상의하여 서비스의 품질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고객사는 한 명의 AM이 전담하는 업무 특성 상 책임감 있는 일처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를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업무입니다.



 

간접영업(B2C)와 직접영업(B2B)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B2C영업은 흔히 말하는 ‘영업’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느낌이 강한 직무입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대리점 관리 등의 프로모션 및 행정 업무가 주 활동 범위인 직무이죠. 반면 B2B 영업의 경우 고객과의 대면접촉에 의한 ‘직접적인 영업’을 하는 직무입니다. 회사를 대표해서 고객사의 실무자를 직접 만나 영업을 하기 때문에 AM에게 주어지는 권한과 책임이 크죠. 또한 고객과 경쟁사 정보를 파악하는 시장조사는 똑같이 중요하지만 그 정보를 B2C영업에서는 대리점과 개인 고객 인터뷰 등에서 얻는 반면, B2B영업은 기업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찾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전국의 통신망을 365일 24시간 통제하는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통신은 항상 멈추지 않고 돌아가기 때문에 통신 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로 응대를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업종별로 영업 팀이 나눠져 있고 그 안에서 해당 업종 영업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영업사원이 고객사에 전담 배치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제안서를 구축하게 됩니다. 즉,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통신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 두 번째로는 그에 맞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영업사원과 컨설팅 조직을 고객사에 파견하여 니즈를 파악한 후 통신 서비스 구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해야겠다는 큰 틀을 구상합니다. 그 다음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통신 서비스 솔루션들을 결합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철저히 고객사의 업종 특성과 니즈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관리하는 것이죠.



고객사 실무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점에 있어 영업의 본질은 같습니다. 다만 금융 사기업의 경우 사기업이긴 하지만 공공기관의 특성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약을 하는 데 있어 공정성을 더 중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사기업의 경우 사업자를 임의로 선정하여 계약을 하는 ‘수의계약’ 형태로도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금융 사기업의 경우 금융기관의 업무를 감시/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정한 거래를 위한 ‘입찰계약’이 기본입니다. 사업자를 임의로 계속해서 유지할 경우 유착 및 독과점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경쟁입찰을 받아서 보다 공정한 절차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이죠.




첫 고객사인 OO저축은행을 수주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당시 경험과 담력을 기르라는 팀장님의 뜻에 따라 미 진입 고객사를 배정받았는데, 배정받고 나서 강원도 이천으로 경강선을 타고 OO저축은행을 무작정 방문했어요. 다행히 첫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총무팀 담당자분께서 정말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업무 이야기는 물론 이런 저런 사람 사는 이야기까지 대화를 이어 나가다 보니 업무 관계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죠. 그 관계를 바탕으로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OO저축은행의 숨은 니즈를 SK브로드밴드의 솔루션이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찾아낼 수 있었고, 직접 프로젝트 입찰을 권유하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주할 수 있었습니다. 제 힘으로 관계를 맺은 첫 고객사였던 만큼 당시에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아직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핵심 상품이었던 전화서비스, 데이터 전용회선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말하는 ‘Core Biz’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을 뜻하는 ‘Growth Biz’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체 기술을 내재화한 ‘클라우드 PC’, 최첨단 지능형 CCTV ‘클라우드 캠’, 통합보안서비스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이 포함됩니다.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와 사업이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 지식이 부족해서 잘 모를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1년차 때부터 AM으로서 당사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기술적인 질의사항에 답변을 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술 지식이 있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죠. 특히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고객사의 실무자는 IT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보다 더 기술 관련 지식을 잘 아는 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아는 척을 하기보다는 ‘확인 후 정확히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거나 기술담당 매니저님 혹은 협력업체와 함께 방문하여 내공을 쌓아갔습니다. 이렇듯 전문적인 기술 지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력할 수 있는 전문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우선적으로 두고 기술적인 부분은 하나씩 배워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도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고객사는 한 명의 AM이 전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고객사와의 관계를 책임감 있게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게 하나도 없지만, AM이 발벗고 나서 고객을 설득한다면 없던 프로젝트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B2B 영업입니다. 때문에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업무 능력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죠.


또한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프로젝트는 몇 년에 한 번씩 있기 때문에 고객사와의 관계를 길게 보고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B2B 영업의 경우 고객사와의 대면 접촉이 많은 직무인 만큼 명확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됩니다. 즉,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서비스를 적기 개통하거나 문제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며,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호감을 쌓고 장기간 고객에게 신뢰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고객 중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입사할 때 돌잔치 MC일을 하면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 나갔던 경험을 어필했어요. 그만큼 이 경험을 통해 짜인 틀 안에서만,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해 제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행사를 꾸리고자 노력하면서 주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업 직무 인턴을 하며 겪었던 고객 접점에서 고객을 만족시킨 경험과 위기를 극복한 경험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번에 취업에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에서 불합격 소식이 여러분을 힘들게 만들더라도 그 순간에 갇혀서 좌절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우 취준생 시절 면접에서 탈락하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다음 채용 시즌에는 탈락했던 기업보다 더 좋은 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 들어오게 되면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취업준비기간 동안의 노력들은 탈락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아닌 소중한 경험자산으로 쌓이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락에 좌절하기보다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드디어 이홍연 매니저님과 함께 SKB B2B 작전 수행 완료! 혼자서 얻기 어려웠던 SK브로드밴드의 B2B 영업 직무 정보를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입-수 할 수 있었다. 덕분에 B2B 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B2C 영업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 기본적인 직무 정보부터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까지 듣는 행운을 누리고 온 에디터. [작전명] SKB B2B는 여기서 끝나지만 직무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이 더 이상 없도록, 에디터의 직무 정보 입수 작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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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직무 파헤치기, Communication팀 편



오랜만에 돌아온 SKC 직무 파헤치기! 오늘은 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어느 회사에서나 꼭 필요한 ‘소통과 홍보’ 과연 SKC의 커뮤니케이션팀은 어떠한 일을 할까요? 지금부터 커뮤니케이션팀의 장경민 매니저님과 함께 팀의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커뮤니케이션팀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갑시다! 


SK Careers Editor 심예린

 

안녕하세요. 저는 18년도 7월에 입사해 9월부터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일하고 있는 장경민 매니저입니다. 이제 팀에 들어온 지 5개월 정도 된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팀 업무를 배워가며 일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PART 1. 커뮤니케이션팀의 모든 것


인터뷰에 앞서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드릴게요. 커뮤니케이션팀은 말 그대로 회사의 ‘소통’을 맡고 있는 팀인데요. 대외적으로는 언론과 정부기관을 비롯한 SKC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KC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내적으로 사내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사보 발행, 구성원 소통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의 하루는 다른 구성원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됩니다. 매일 새벽 일찍 출근해 그 날의 신문을 살펴보기 때문인데요. SKC의 사업과 관련된 기사는 물론 구성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를 다룬 기사를 모아 카테고리별로 묶어 정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완성된 뉴스스크랩은 구성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전달되는데요. 구성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의 SKC와 우리 사회를 살펴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앞서 설명 드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팀의 업무가 시작됩니다. 각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도 지속적으로 SKC와 관련된 기사를 모니터링 하는데요. 저녁에는 다음 날 기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홍보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자 분들을 만나 SKC에 대해 알리기도 합니다. 또한 사내 소통을 위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창구가 되기도 하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커뮤니케이션팀은 SKC의 안과 밖에서 “끊임없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SKC는 B2B중심이지만,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첨단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경량화용 PCT필름이나 폴더블 스마트폰의 커버 윈도우를 대체하는 투명PI필름입니다.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러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SKC가 지향하는 비전인 ‘Global Specialty MARKETER’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기자분들이나 정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SKC의 제품과 비전을 알리고 있죠.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하구요.

 

<2019년 SKC 프로보노 HAPPIEST 봉사단의 사진>


이 외에도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의 사회공헌업무도 SKC를 알리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SKC는 사회공헌에 SKC의 제품을 접목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열 차단 등 기능이 우수한 SKC의 윈도우 필름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당해 한국해비타트 사업에 SKC 윈도우필름을 전량 후원했고, 작년에는 SKC 프로보노단 ‘해피스트’를 발족하여 구성원들이 직접 윈도우 필름 시공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에 내 사회복지기관에 윈도우필름을 시공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SKC의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SKC의 이미지를 알리는 주요한 홍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커뮤니케이션팀의 다양한 업무를 배웠던 순간 순간이 모두 기억나는데요. 최근 배우고 있는 언론홍보 일이 먼저 떠오르네요. 보도자료 작성법과 사진촬영기법 등을 배우며 홍보인으로서의 자질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일이 어렵지만 참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도자료는 단순한 소개글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담아야 하죠. 따라서 많은 공부가 필요함은 물론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선배분들이 쓰신 보도자료와 사보 기사를 보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직접 프로보노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사진으로만 봤던 윈도우필름을 직접 시공하면서 회사에 대해 더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SKC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일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KC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따라서 원활한 소통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로 상대와 소통하다 보면 제 자신은 물론이고 커뮤니케이션팀, 그리고 SKC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최근에 이러한 소통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요. 사람들은 카메라를 통해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그 순간들을 공유하잖아요. 바로 이 카메라와 같이 저희 커뮤니케이션팀도 SKC의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SKC’라는 멋진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의 일원으로서 저희 팀의 카메라에 Global Specialty MARKETER로 나아갈 SKC의 비전을 담아가고 싶네요.


PART 2.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일하기까지것

저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이중전공으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두 학과를 전공하며 길렀던 사회를 바라보는 넓고 예리한 시각이 SKC 커뮤니케이션팀에 들어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이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의 20대를 돌아보면,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 교육봉사를 했습니다. 1:1로 진행된 수업에서 초등학교 6학년 친구를 맡았었는데요. 10살이 넘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교육봉사시간에는 제가 선생님이었지만 제 삶에 있어 이 친구가 제게 선생님과 같은 존재였던 것 같네요. 


실제로 저는 취업 준비 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도 이 때의 경험을 많이 녹여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소통의 의미,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제게 생긴 꿈을 녹여낸 글과 말을 진정성 있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문과 출신이다 보니 SKC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SKC 홈페이지와 최근 기사들을 찾아보며 제 나름대로 SKC에 대해 정리하며 공부했던 것 같아요. 면접장에서도 거창하진 않지만 제가 아는 바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인성면접 등에 임할 때는 최대한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했던 사소한 일들에서도 의미를 찾고 배운 점들을 생각하면서 취업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창의력’과 ‘영감’이 무조건 신선한 생각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터무니 없는 생각들을 ‘창의력 있다, 영감이 좋다’고 평가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팀으로서의 ‘창의력’과 ‘영감’은 SKC에 대한 이해력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커뮤니케이션팀으로서 회사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고 나아가 회사가 속한 산업 전반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은 “SKC를 알리고 동시에 SKC와 소통하는” 정말 매력적인 팀입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SKC는 물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SKC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면 언젠가 같은 팀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SKC의 모든 모습이 담겨 있다는 ‘카메라’를 직접 보고 싶어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독자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됐기를 바라며, SKC의 소통과 홍보 역할을 맡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팀! 앞으로도 SKC의 원활한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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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만의 F&B를 알아보다

다양한 고급 음식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워커힐 호텔. 워커힐 호텔 F&B를 관리하고 있는 이강은 매니저님을 만나 워커힐 호텔만의 F&B, 그리고 호텔 F&B트렌드와 방향성은 어떤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신윤영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의 식음료관리 소속 이강은입니다. 식음료관리 부서에는 크게 이벤트기획과 F&B영업장관리로 나눠지는데, 저는 그 중 F&B영업장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워커힐 호텔 내 F&B영업장을 서포트하고, 온라인 판매채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2. 호텔 F&B관리 직무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각 호텔마다 다르지만 저희 워커힐 호텔의 F&B관리 직무는 영업장관리를 비롯해 기획, 마케팅 업무까지 모두 담당합니다. 신규 영업장 오픈을 준비하기도 하고, 기존의 영업장에 대해선 고객분석, 판매채널공략 등 마케팅하는 일을 합니다.


영업장에서 음식메뉴나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직접 관리하신다면 저희 F&B관리 직무는 그 외에 영업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3. 호텔 F&B관리 체계가 궁금합니다. (Ex. 부서구성, 교육, 메뉴개발과정)

호텔F&B 사업부는 조리, 홀, 사무,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조리 파트에서는 셰프분들이 메뉴 R&D를 비롯해 직접 요리를 하시고, 홀 파트에서는 서비스를 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무 파트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F&B관리 직무와 같이 이벤트 형식으로 프로모션 메뉴들을 기획합니다. Very Berry Strawberry, Golden Night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더 많이 올지, 더 구매하기 편리할지를 논의하기도 합니다. 교육의 경우엔 HRD부서가 따로 담당합니다. 호텔 F&B관리 직무에서의 교육은 와인교육, 바리스타교육 등 한정되어있는 편입니다.

<워커힐 내부>


4.  호텔 F&B 관리에서 가장 고려하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일하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출’입니다. 저는 아무리 기발한 메뉴라도 판매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은 시장의 반응을 바로 보여줍니다. 최대한 각 영업장의 의견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매출과 고객만족도’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이 만족해야 다시 방문하고,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5. 호텔 F&B 관리 부서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를 보는 안목’’기획자의 마인드’ 등 모두 중요하지만 모두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호텔에는 오래 근무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존중하면서도 제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사실 호텔 F&B관리 부서에서는 하는 일의 범위가 워낙 넓다보니 트렌드 리더가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리더가 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빠른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개인적으로 방문한 행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워커힐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편입니다. 팜플렛 하나를 읽더라도 어떻게 정보를 전달하는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보곤 합니다.



6. 일하시면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개인적으로 ‘매출이 잘 나올 때’입니다. 호텔 사업의 경우 기존의 매출이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판매채널을 발굴하고, 사람들을 설득해 판매실적이 오르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런치프로모션 판매가 저조한 적이 있었는데 새로운 판매채널을 발굴하고 협의해서 런치가 만석으로 운영됐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해당 부서에 취업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호텔산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만 입사하셨으면 합니다. 호텔의 화려함과는 달리 일도 많고, 생각보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겉모습만 보고 입사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기에 그만큼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 설득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일들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복지 측면에서도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워커힐 호텔의 F&B, 그리고 호텔 F&B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F&B 직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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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下): E&P 더 알아보기


지난 E&P 직무 인터뷰 (上)편을 통해 E&P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직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下)편에서는 E&P직무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SK이노베이션 E&P사업 E&P기획실 E&P경영관리팀의 이준성 사원님>

 
Q. SK이노베이션의 E&P사업이 타 국내 기업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A.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상 자원개발단계(Upstream)에서부터 석유화학제품 생산단계(Downstream), 즉 Upstream부터 Downstream까지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된 기업은 흔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지하에 매장된 원자재를 발굴하여 생산하는 것이 E&P사업입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각 자회사들은 Oil & Gas 산업의 Value Chain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
A. 원자재 등을 가공하여 SK에너지에서는 석유제품(Petroleum Product)을, 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에서 화학제품(Chemical Product)을 생산합니다.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은 각 단계 사이사이의 무역 및 유통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같은 에너지 산업의 Value Chain이 완성된 국내 유일한 회사라는 점에서 타 회사와 크게 차별화 됩니다.


Q.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자원 생산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남미와 북미, 아시아(중국, 베트남), 중동지역 등을 모두 아우르는 사업을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업 coverage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입니다. 해외자원개발의 탐사 및 생산지에 있어서 SK이노베이션만큼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아시아와 남미에서 진행되는 사업 등은 Conventional Oil & Gas, 북미 사업은 Unconventional Oil & Gas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Q. 다양하고 넓은 석유자원 생산지를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순기능은 무엇인가요?
A. 첫째로 위험(Risk)을 지역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E&P 사업의 특성 상, 지정학적 위험(Geopolitical Risk Exposure)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은 국제 정세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사업의 지리적 다각화를 통해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 지역의 생산이 잠시 멈춰도 다른 생산지에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겁니다.


더불어 미래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미리 지역을 선점하여 탐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쌓이게 되죠. 이를 통해 잠재성이 높은 지역을 새로이 독자적으로 발견할 수도 있고, 인근에서 M&A 또는 지분참여 등 좋은 기회가 생길 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정보와 기술들이 모이면 지역적 전문성(regional expertise)을 보유하게 되어 해당지역에서만큼은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 대비해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거죠.

 

이준성 사원님과 해외 각국의 생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E&P 사무실 곳곳에 붙어있던 세계지도들이 문득 떠올랐다.

 

<E&P사무실의 벽은 각종 세계지도와 포스터들로 가득 차 있었다.>


Q. 사무실 곳곳에 각종 세계지도가 붙어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A. 오늘만 해도 수 차례 지도를 살폈어요. 업무상 지리적인 위치 감각을 익혀놓는 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지리적 정보를 통해 사업의 범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거든요. 사업에 참여하다 보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국가, 지역의 이름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어디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이 때 세계지도는 필수입니다. 지도 위에 직접 그려보고 직접 찾아보지 않는다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Q. 그렇다면 해외로 파견되는 탐사팀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요?
A. 탐사팀의 규모는 Project별로 상이합니다만, 보통 신규탐사 Project에 SK 구성원분 약 10명 정도가 파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탐사의 모든 과정을 저희 구성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탐사를 할 때에는 탄성파(Seismic)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Drilling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등에 외주를 주어 협업합니다. 우리 회사의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등의 분들은 옆에서 이 업체들의 업무수행을 관리/감독하며, 탐사 결과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탐사의 진행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는 일을 하십니다.


Q. 자원을 다루는 사업이기 때문에 유가에 굉장히 민감할 듯 합니다. 유가가 매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WTI 혹은 Brent 등의 원유 및 Henry Hub 등의 가스가격이 오르면 이를 판매하는 E&P사업의 매출 및 손익은 증가합니다. 저희 E&P사업은 원유 및 가스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E&P사업을 제외한 SK이노베이션의 정유화학부문의 손익은 통상 ‘정제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Q. 정제마진이 어떤 개념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정제마진이란 원자재(Commodity) 가격과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Product)가격 간의 차이(Spread)를 뜻합니다. 석유와 가스라는 원자재 시장과, 이를 정제 및 Cracking 등을 하여 생산된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수요 및 공급이 항상 연동되진 않습니다. 원자재 시장과 제품시장간의 상호 연관관계는 있지만,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갖고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즉, 유가가 오르는 폭에 정비례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이 오르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원유 및 가스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석유화학 업체들의 손익이 반드시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대비 더 커지게 된다면 제품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이 폭이 원유 및 가스가격의 상승폭을 상회하면 정제마진이 커지기 때문에 석유화학회사의 손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Upstream 사업과 Downstream 사업 간의 독립성으로 인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은 E&P사업과 더불어 Downstream 사업을 함께 영위함으로써 사업간 Risk Hedging이 가능하게 합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원 확보를 책임져온, 앞으로도 책임질 E&P사업. 출처: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


Q. E&P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견고함입니다. 많은 사업들은 유행에 민감합니다. 유행을 타고 짧은 시간에 급성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자주 있지요. 그러나 E&P사업은 대체 불가한 수요를 갖고 오랜 기간 이어져온 전통적인 사업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나름의 체계와 전문성을 갖고 견고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최근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측면에 있어서 석유와 가스, 심지어 오랫동안 환경문제가 대두되어온 석탄을 온전히 대체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ESS 및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지만, 배터리 사업이 반드시 E&P사업을 대체할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배터리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수요로 발전용 유∙가스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E&P사업은 여러 산업들의 재편 속에서도 그 견고함을 갖고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Q. 견고하게 오랜 기간 지속된 E&P사업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나요?
A. 최근 4차산업혁명의 동력인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E&P산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최근 업계의 움직임입니다. 생산에 대한 데이터들을 축적시킨 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아우르는 흐름을 분석하여 사업에 유의미한 특성 및 변화를 포착하는 것입니다. 분석 결과 등은 사업상의 매출증가 혹은 비용절감 관련 의사결정에 주요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드론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쉽게는 기존에 개인이 직접 방대한 면적의 생산현장을 돌며 생산상의 문제를 모니터링 했다면, 드론을 이용해 생산현장의 문제점을 보다 적시적이고 비용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업이라 하여 정체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최첨단 전문 기술들이 집약되어있는 게 E&P 사업입니다.


Q. A.I와 빅데이터가 접목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굉장히 트랜드에 민감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 정세에도 민감한 측면도 있고요. 그렇다면 트랜드를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A. 신문을 읽을 때 이런 연습을 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가령, 신문에 셰일 유 가스전개발 기술의 발전으로 셰일 유∙가스 생산비용이 절감되었다는 기사가 보았다라고 가정하면, 지문에 있는 내용에서 해당 사실을 습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셰일 유∙가스의 생산량이 증가한다→공급증가로 국제유가가 떨어진다→원유수출 비중이 높은 산유국의 재정상황이 약화된다→주요 산유지역인 중동 국가들은 어떻게 사업을 다각화 시킬까?>와 같이 1차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2차적, 3차적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들을 다양하게 해보는 거죠. 고민을 할 때에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다 고려하고 있는가?”, “내가 전개하고 있는 논리의 흐름이 정말 맞는가?”, “그 전개가 맞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 이면의 내용을 읽어보려는 노력을 해 보고, 이런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놓은 뒤, 실제로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는지 지켜보는 거죠. 본인의 예상과 어떻게 다른지, 다르다면 왜 달라졌는지 생각해보는 과정들을 거치면 생각하는 능력(Brain Power)이 많이 늘 겁니다. 그렇게 해서 남은 정보들이 돈이 되는 Insight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준성 사원님>


Q. 입사 이후 수많은 공부와 생각, 경험을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운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아보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베트남에 위치한 해상광구의 공급기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E&P사업 관련 교육을 받고 실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함이었죠. 공급기지의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눈앞에서 본 시추기기 등의 생산설비들의 크기에 압도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타지에서 저희 회사가 이러한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줄 자원과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인데 반해 에너지 자급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영위하는 사업이 단순히 저희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준 다는 사실 외에도 실제 베트남의 에너지 공급 및 산업인력 활용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느꼈을 때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Q. 힘든 점도 분명히 있겠죠?
A.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죠.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뿐더러 긴 호흡을 가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진행된 사업의 경우, 그 어떻게 진행되어 어떤 Issue들이 있었는지, 현재는 어떤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지 등을 열심히 공부를 하며 파악해야 합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E&P직무는 000다! 이준성 사원님께서 생각하시는 E&P직무는 무엇인가요?
A. E&P직무는 “특별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사업에 오시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Global한 경험들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9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을 가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세계 각국의 Geopolitical Event들이 사업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많이 넓어집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경험을 하면서 사업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생산지를 탐사하고, 땅을 파고, 자원을 캐내고, 배에 실어 들여오고. 자원 개발/탐사에 대한 이미지는 이처럼 ‘Traditional’이라는 단어의 의미 속에 매여있었다. 이 막연한 생각이 송두리째 뒤집힐 만큼이나 E&P 사업이란 Trendy하고 Global하게 발전해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모든 질문에 세세하고 친절히 답변해주신 이준성 사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P직무 인터뷰를 매듭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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