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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품질관리 A to Z



오늘은 우리가 먹는 약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약국까지 오게 되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품질관리(QC)팀 그 중에서도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맡고 계신 고혜영 매니저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LS Biz 청주공장(S House) QC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혜영입니다.




QC팀은 말 그대로 시험을 통해 의약품의 '품질(Quality')을 결정하고 '관리(Control)'하는 팀입니다. QC팀에서는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품질검사부터 공정 중 반제품, 최종 완제품의 품질검사를 통해 제품이 목적하는 품질의 제품인지 점검하고 검사하며, 이렇게 최종적으로 품질이 확인된 의약품만이 병원이나 약국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이미 판매 중인 의약품에 대한 안정성(Stability)을 검증하기도 하며, 신규로 허가를 받기 위한 신제품의 품질관리 관련 검토 및 적용 등의 업무도 수행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신규 허가의 취득이나 기존 허가 변경에 필요한 제품의 품질관리 시험을 담당하고 있고, 그에 수반되는 문서 작성과 검토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제품인 조인스정을 예로 설명하겠습니다. 조인스정의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은 크게 ‘칭량-혼합-타정-코팅-포장’의 단계로 구분되는데요. 조인스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원료와 부원료, 자재가 필요한데, 각각의 주/부원료 및 자재가 목표한 품질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시험을 통해 확인합니다. 


품질을 확보한 주/부원료, 자재들을 투입하여 반제품을 생산하는데, 반제품 역시 완제품에서 원하는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위하여 품질 검사를 수행합니다. 이렇게 품질을 확인한 공정 중 반제품은 마지막으로 포장 공정을 통해 최종 완제품이 되고, 완제품 또한 품질 시험을 진행하여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부원료부터 반제품, 완제품까지 품질관리 시험을 수행하는 전 과정에 있어서 시험자는 실시간으로 시험에 대한 정보와 결과들을 기록하고 문서화하게 되고요. 


품질관리 시험에 대한 설계와 진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고 품질관리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바로 완벽하게 기록된 품질관리 문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험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문서로 만들어내는 작업이 여전히 가장 어려운 단계인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청주공장(S House) QC팀 같은 경우,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크게 원부원료 시험 담당자, 제품 시험 담당자 그리고 실시간 공정검사 담당자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담당자들이 해당 시점에서 시험 의뢰된 품목에 대하여 품질관리 시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 이러한 일반적인 품질관리 시험 외에 허가 및 밸리데이션과 관련된 검증 시험을 수행하거나, 품질관리 시험실에서 빠질 수 없는 분석장비들을 관리하는 역할의 파트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담당자들이 생성한 품질관리 Data들을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Supervisor 역할의 검토자 분들이 계시죠. 이렇게 업무별 담당자와 검토자가 최종 확인한 품질관리 결과를 품질보증팀, 즉 QA팀으로 전달하면 QA팀에서 해당 제품에 대하여 전반적인 생산 및 품질평가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험을 통해서 품질을 결정한 완제품이 창고에서 출하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어요. 예전에는 시험자가 직접 “적합”이라고 적힌 라벨에 서명을 하고 출하 대기 중인 포장 외관에 그 라벨을 부착하곤 했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시험하고 적합 라벨을 붙인 제품이 무엇이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 날 퇴근하고 부모님께 “오늘 처음으로 내가 시험한 완제품에 적합 라벨을 붙이고 왔다”라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렸던 기억도 나네요!


요즘은 시험자가 적합 라벨을 직접 부착하는 과정이 생략되고, 자동화 되어서 추억이 되었지만, 제가 직접 시험하거나 품질을 검토했던 제품을 약국에서 보거나 처방을 받게 되면 너무나 반갑고 뿌듯합니다.

제 업무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의약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명함과 진실함’을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QC팀은 의약품 제조의 마지막 단계에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인지 검증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시작 단계부터 결과를 검토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진실하고 거짓없이 품질을 확인하고자 늘 스스로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내 부모님께서 이 약을 복용하실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곤 하죠.



자격증도 좋지만, 요즘 기초 전공이나 필수 교양과 같은 과목으로 통계 수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학교 수업에서 습득하는 통계 지식만으로도 추후 품질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QC팀의 주된 업무는 이화학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을 할수록 배경이 되는 화학적인 원리나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 등에 대해서 탐구하게 됩니다. 저 역시 제가 수행하는 품질관리 시험의 원리를 화학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을 때 시험 업무에 대한 흥미와 능률이 함께 향상되는 것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무에서 가장 많이 찾아보고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을 꼽으라면 ‘일반 화학’이었습니다. 추가로 실제 QC 업무를 하면서 익히는 제품 자체에 대한 지식이 더해진다면 품질관리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 투입될 원/부원료부터 포장에 쓰이는 포장재 그리고 환자에게 제공되는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완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한 전 과정에 있어서 QC팀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아직 품질이 결정되지 않은 미지(Unknown)의 샘플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절차를 통해 품질을 제일 먼저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로 품질관리 업무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저는 올해로 8 년째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직후부터 현재까지 이화학 시험을 해왔고, 여전히 출근길에 오늘 할 시험 업무를 머릿속에 계획하고 상상하면서 시험 업무에 대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정확한 품질을 결정해야 한다는 책임과 과학적인 사고, 탐구력에 대하여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취준생 분들께 품질관리는 정말로 보람 있고 매력적인 직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직무를 찾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Life Science 분야 QC팀에서 근무하고 계신 고혜영매니저님과 품질관리 직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QC팀의 업무별 구성부터 원료가 완제품이 되는 과정에서 QC팀의 상세한 역할까지 생생하고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요. SK케미칼의 품질관리 직무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취준생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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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SK케미칼의 조인스!



하나, 둘! 이 글을 읽은 지 2초 후에도 SK케미칼의 관절염 치료제인 조인스는 4정이 판매되었습니다. 평균 1초에 2정 꼴로 판매되고, 출시 후 18년간 총 10억 정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SK케미칼의 조인스, 혹시 들어보셨나요?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관절의 통증과 시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데요. 국내 최초 생약 성분 관절염 치료제인 조인스와 함께 관절염의 종류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봅시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그렇다면 전하나매니저님과 인터뷰를 통해 조인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EA&MI팀 전하나매니저입니다. MI팀 내에서 조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약품은 성분에 따라서 합성 의약품, 천연 의약품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합성의학품은 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인위적으로 합성하는 것이고, 천연의약품은 천연물(식물,동물,광물)을 성질이 바뀌지 않을 정도로만 가공(정제,추출 등)하여 만드는 의약품입니다. 조인스의 경우 약 600여 개의 생약성분을 screening하여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 3가지 생약의 유효성분을 추출, 1:2:1 비율로 배합하여 만드는 의약품입니다.


 

인공적으로 합성한 의약품에 비해서 부작용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관절염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로, 위장장애와 심혈관계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약성분인 조인스는 임상문헌에서 위약 대비 동등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습니다. 또한 5,9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4년간의 시판 후 조사결과에서 조인스 투여 후 발생한 중대한 이상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은 원인은 다르지만 관절 사이의 염증 등 공통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조인스는 관절 염증이라는 공통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관절염의 종류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모두 관절 통증은 공통적이지만, 골관절염은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관절 사용량이 많은 저녁에 통증이 나타나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사용량과 관계없는 면역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침에 통증이 가장 심하게 느껴집니다. 두 경우 모두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이나 통증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고 약을 복용하길 추천드려요. 기본적인 복용법은 1일 3회를 기본으로 하지만 전문가와 상담 후에 증상이나 통증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A는 External affair의 약자로, 대관업무를 담당합니다. 신제품을 출시과정에서 식약처로부터 약의 허가를 받거나, 심평원이나 공단 등과 협의가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I는 Medical information의 약자로, 자사 의약품에 대한 학술 정보나 논문정보 등을 제공하는 부서입니다. 주요업무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Review업무로 자사 의약품의 전문가대상 광고 내용이 대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검토하고 자사 의약품 관련 임상문헌(논문) 등을 검토합니다.


두 번째는 마케팅이나 영업을 위한 내부 교육 입니다. 예를 들어 조인스에 관한 교육을 한다면 조인스 제품에 대한 정보와 해당 질병(관절염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병원이나 약국 등에서 제품에 관한 문의가 올 때 이에 답변이나 자료제공을 합니다.


 

MI마다 담당 품목을 나누어, 본인이 담당하는 제품에 대한 교육, Promotional material 검토, 문헌 검토, 문의에 대한 답변 등 업무를 수행합니다. 저는 조인스, 항전간제인 빔스크, 고요산혈증 치료제인 페브릭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I의 경우 자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서로 저를 포함해서 모두 약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하지만 EA업무를 담당하시는 매니저님들은 영어영문학, 화학 등을 공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약학 또는 생명과학 전공이 필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보다도 허가나 협상 등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하나 매니저님과 함께 EA&MI팀의 업무,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 또 치료제인 SK케미칼의 조인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병은 무엇보다도 발병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를 읽으신 후에는 바른 자세로 고쳐 앉으시고! 다시 한 번 관절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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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SK케미칼 하반기 결산



여러분의 2019년은 어떻게 지나갔나요?


SK케미칼에게 2019년은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였는데요! 그만큼 눈부신 성장을 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의 2019 하반기! SKCE와 함께 총정리 해볼까요?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사진출처_SK케미칼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19년 8월 첫 물량 출하를 마쳤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19 연말과 2020 초 국내에 공급할 독감백신은 약 5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량) 물량으로 8월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합니다.


또,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고, 기존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 기간이 짧고 효율이 우수해 신종플루와 같은 독감 대유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스카이셀플루의 세포배양 생산 기술을 글로벌 백신 기업에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또, 올해 4월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출처_SK케미칼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파마 및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우리나라 혈액제제 전문기업이 인도네시아에 기술 수출을 진행한 건 이번이 최초라고 하는데요.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보건의료협력 회의를 계기로 추진되어,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 의료 사업지원관과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보 엔코 소시아린 마달렌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 대표는 이번 MOU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는 필수의약품의 공급을 다루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기술이전과 현지화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사진출처_SK케미칼


SK케미칼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2019’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고투명 신소재 에코트리아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최신 친환경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소개로 유명한 ‘K2019’ 전시회는 전세계 플라스틱 소재의 최신 트랜드를 확인하고 첨단 미래 소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래를 만드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EU 등 주요국들의 친환경 규제 강화와 이에 따른 첨단 신소재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SK케미칼은 ‘Healthcare, Earthcare’를 주요 전시 컨셉으로 ‘패키징 소재’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소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SK케미칼의 대표소재인 고투명 에코젠도 새로운 그레이드인 에코젠 Claro와 에코젠 HF 도 함께 선보였다고 합니다.

 

사진출처_SK케미칼

 

SK케미칼의 치매치료 패치 ‘SID71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1월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치료 패치의 FDA승인은 SID710이 최초입니다.


SID710은 2010년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입니다.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전달되도록 한 패치입니다.


SK케미칼 SID710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과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오심, 구토, 염증 등 부작용이 적고 위와 간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FDA승인은 유럽(2013년), 호주(2016년), 캐나다(2018년) 진출에 이은 성과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19개 국에 진출, 24개 주요 제약사와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_SK케미칼


SK가 개발한 백신들이 연이어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붙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확립한 바이오 공정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로 WHO PQ인증을 최종 획득했습니다.


WHO PQ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공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정성 및 유효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임상과 품질 데이터를 포함한 기술문서 심사 *샘플 품질 테스트 *공장 GMP 설비와 품질관리 수준 실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PQ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겐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바리셀라주는 수두 생바이러스 백신으로 최신 무균생산 시스템에서 세포배양, 바이러스 감염, 정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 온 SK케미칼의 2019 하반기! 바이오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모습, 플라스틱 분야는 세계에서 입지를 인정받는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앞으로도 SK케미칼의 행보 지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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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부터~취업까지, SK케미칼 전환형 엔지니어를 만나다!


한 번을 하기도 힘든 금턴! 무작정 많이 해서 스펙 쌓을 생각 말고 제대로 된 한 번으로 취업까지 끝내자! 

2019 하반기에 SK케미칼에서 처음으로 울산 공장 엔지니어 인턴 채용을 진행 했다고 하는데요. 그냥 인턴도 아닌 정직원 전.환.형 인턴이었다니 에디터가 직접 세 분의 매니저님을 만나 취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안녕하세요. 장치검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상현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화생산팀에서 기술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설비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준우입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대학시절 전공이 기계공학과였는데 기계 직무 엔지니어 인턴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 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석유화학회사의 생산관리자로서 경험 및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원한 것도 있지만 채용형 인턴이기 때문에 SK케미칼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엔지니어 인턴이라는 말에 끌려 지원 하였습니다. 엔지니어의 업무를 배우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으로서 출근을 하면 계획된 OJT 일정에 따라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서 소개 및 생산 제품의 공정에 대해서 공부하고, 직접 공장 PATROL을 다니면서 반응기와 배관 등 각 장치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파악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OJT일지를 작성하여 금주에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우선 메일을 확인하며 업무를 시작합니다. 당일 현장 작업이 있다면 반장님이나 Manager(mentor)님과 동행하여 작업을 확인하고, 교육을 받는 것이 주업무였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대학시절 전공은 기계공학과입니다. 전공 내용 복습을 위해 일반 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전공 특성상 생소한 용어도 많고, 어려운 내용이 많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화려한 전공 용어보다는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저는 화학공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화학공학적 지식들을 복습하기 위해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 했습니다. 추가로는, 위험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했어요. 생산관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6시그마 GB, 기업생산관리자 1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 생산관리라는 직무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데, 봉사활동 및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따로 정리 해 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박준우 매니저님:  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했어요. 그래서 전기공학 기사자격증을 취득했고, 어학(영어)를 기본으로 준비한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는 IPAT라는 특허 관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대외활동 경험은 없지만 직무 역량이라고 생각되는 전공 전문지식이나 협력체계 등을 함양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사실 현장에서 일 하는 것과 자격증/전공 공부에는 차이가 꽤 큰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장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역학/기계재료학 같은 전공지식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부를 베이스로 하여 현장 설비들을 직접 보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박재건 매니저님: 반응공학,열역학 공부가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반응기를 추가로 도입할 경우 전환율을 계산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열 교환기, 펌프들의 성능을 계산할 때 화공기사를 준비할 때 습득했던 지식들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아무래도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했던 것들은 직무 수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엔지니어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전공 PT면접을 통해 지식들을 전달하고, 또 그 지식들을 토대로 근무를 하게 되니까 얼마나 전공을 깊이 있게 숙지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숙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아무래도 전공 지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반응공학, 분리공정과 같은 경우 석유화학 제조업의 생산관리라면 한 번쯤은 꼭 사용하는 지식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저는 실무 역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는 자신의 전공분야와 동일한 혹은 유사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공이나 실무역량은 함양해 두는 것이 실제 업무 투입 후에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전공 지식 하나를 보더라도 시각이 넓어졌다는 점을 느껴요. 예를 들어 전에는 원인 하나만 추궁 했다면, 인턴 경험 후에는 여러 원인 사이의 연관도, 사례 응용 등 다양한 경우를 생각 해 보게 됐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대학생활 중에는 실제로 공장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이론을 배우더라도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직접 눈으로 보니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 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저는 장치검사팀에서 고정 장치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고정 장치라고 하면 열 병합기, 저장 탱크 등의 기계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이러한 설비를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점검을 할 때에도 각 설비마다 방식이 다른데요. 예를 들어 내부에 부식성이 있는 물질을 사용하는 기계는 내부까지 검사를 하는 등 검사 방식을 조절 하기도 하고, 결함이 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제가 입사하게 된 부서는 유화생산팀입니다. 유화생산이란 플라스틱 재료인 CTA나 저희 회사 제품인 CHDM의 재료로 쓰이는 DMT를 생산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현재 기술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 원가절감, 공정의 Trouble shooting, 생산계획 수립, 공정자료 보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제가 입사한 부서는 설비관리팀으로 그 중 전장을 맡고 있습니다. 설비관리팀은 간단하게 말하면 공장의 전기설비와 계장을 관리하여 공장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설비관리팀에서 전기, 계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인턴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담아 내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또, 직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최종적인 목표를 염두 해 PPT를 제작 했습니다. 예를 들어, trouble이 발생한다면 장비/보수에 그치지 않고 data base화 해서 미리 대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종적인 목표도 설정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10주간의 인턴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과 전공지식, 기타 Reference  까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녹여내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주제 선정과 해결책을 제시할 때 실현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습니다.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점을 위주로 참신함을 반영하여 준비했습니다. 발표 자체는 당당하게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인턴으로서 근무를 할 때에는 교육을 많이 받았는데 그 점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직접 설비를 보고 정비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이 실무에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저는 인턴 근무 후 맡고 있는 직무는 같은 직무이나 다른 부서로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인턴 때는 Bio Energy생산부서에서 근무 했었고, 현재는 유화생산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직무로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들이 대부분이고, 차이점이라고 하면 생산하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공정차이에서 오는 기타 업무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에서 배운 내용들이 새로운 부서에 조금 더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인턴으로 근무를 할 때는 많은 일을 한 번에 시키지 않았고, 교육이 주가 되어 매니저님들과 함께 설비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관리/책임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감도 훨씬 적었던 것 같아요.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으로 근무할 때는 업무를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다면, 현재는 간단한 업무이지만 하나라도 책임을 지고 근무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책임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인턴은 정말 맛보기 정도의 업무를 한 것이고 책임질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실제 업무를 하는 것과는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엔지니어로서 석유화학공정에 근무를 하기를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공장이 울산이라는 점은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유화학공장은 크게 울산, 대산, 여수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도시가 울산입니다. 교통 편도 잘 되어 있고, 문화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생활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SK케미칼에서는 설비를 직접 보고 부식과 현장에서 용접 등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저는 학부 생활에서 배운 이론 지식들을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점에 가장 흥미를 가지며 근무하고 있어요. 힘든 시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충분한 노력을 한 사람한테는 기회가 찾아 오는 것 같아요. 노력하면 기회는 있으니까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박재건 매니저님: 저희 회사는 EARTHCARE, HEALTHCARE 라는 미션을 가지고 그에 따른 과제를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에 대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또 인턴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지원 분야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고,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열린다면 놓치지 말고 꼭 도전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SK케미칼은 자신의 직무에서 신입사원이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니저라는 호칭을 통해 수평적인 분위기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회사 및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인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장점이 있는 회사라서 어떻게 보면 신이 숨겨둔 직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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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는 봤니 바.이.오.디.젤. 에코 프라임으로 자동차 매연 극복~!



경유면 경유고 휘발유면 휘발유지, 바이오 디젤이 뭔데?

1895년 루돌프 디젤 박사가 디젤 엔진을 개발했을 때 사용한 연료가 ‘땅콩’이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 디젤 엔진의 시작을 함께하고 지금도 경유와 혼합되어 Green Energy를 실천하고 있는 바이오 디젤! SK케미칼에서 생산 중인 에코프라임을 통해 바이오 디젤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시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수현입니다. 저희 바이오에너지팀은 바이오중유와 바이오디젤 두 가지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팜오일, 대두유, 유채유,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오일을 원재료로 메탄올과 촉매를 투입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드는 연료입니다. 디젤 차량의 연료인 경유와 혼합하여 활용되고 있어요.

 


에코프라임DF는 SK케미칼에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SK케미칼은 식물성 원료 중에서도 비식용 원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Palm 열매에서 Palm oil을 정제할 때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PFAD와, 그 외PAO를 주원료로 이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부산물을 통해 fatty acid를 얻기 때문에 경제적인 가격을 갖게 되죠. 또, 비식용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한다는 장점 갖고 있어요. 이렇게 얻은 지방산은 SK케미칼만의 독자적인 공정을 거쳐서 에코프라임DF가 됩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오일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친환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해 배기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유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성 성분인 방향족 벤젠계 고분자가 거의 없습니다. 또, 황 성분이 없기 때문에 연소 시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온실가스로 유명한 CO2 역시 경유, 휘발유에 비해 25% 수준만 발생한다고 해요. 이는 바이오디젤 1톤당 2.2톤의 CO2가 감소되는 수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은 자연계에서 28일 경과시 77% 이상 분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강이나 바다의 선박 연료로 사용하기 된다면 수질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출처_국립바이오디젤협회USA, 2000]

 


국내 바이오디젤 혼합률은 RFS라는 정책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RFS는 Renewable Fuel Standard라고 하며 신재생 연료 혼합의무화 제도로, 수송용 연료 공급자에게 바이오연료를 혼합하여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정책입니다. 2018~2020년도까지는 3%대 유지 계획이고, 앞으로도 점차 늘려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 외에 유럽이나 인도네시아 등 바이오디젤 혼합률이 높은 국가들은 최대 10%까지 혼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밝다고 생각해요!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서 많은 환경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원인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이 꼽히잖아요. 바이오디젤은 화석연료의 대체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수요량이 늘어날 것 같아요. 혼합률이 높은 나라들은 BD30도 예고 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계속해서 혼합비율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 드렸던 것처럼, 바이오 에너지팀에서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두 가지 제품을 담당하고 있어요.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혼합하여 사용 하는 연료라면, 바이오중유는 발전소에서 일정 부분 신재생 에너지가 사용 되는데, 그 중 화력 발전소에서 벙커씨유를 대체하여 쓰이는 연료입니다 저희 팀 특성 상 팀 내에서 구매 의사결정, 영업, 마케팅 같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기획/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보다 사업팀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어요. 저희 팀은 연간 단위로 입찰 참여를 해서 계약 물량을 확보,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B2C마케팅처럼 고객을 끌어 들이는 영업은 아니지만 디젤은 정유사, 중유는 발전사를 소비층으로 다양한 영업활동을 해야 합니다. 영업은 물론이고 가격적인 강점을 찾아내고 수량 조사까지 담당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어요. 


 

우선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했어요. 전환형 인턴으로 바이오 에너지팀에서 근무를 했었고 이후에 입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관련 분야를 전공해야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볼 수 있는 원료 구매 시 가격 협상, 판매 시 원가 가격과 비례해서 가격 책정을 하는 등의 역량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 기사에서는 바이오 에너지팀의 오수현님과 함께 바이오디젤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바이오 에너지와 SK케미칼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SK케미칼의 에코프라임DF과 함께 환경 오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가 깨끗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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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빨대 말고는 답이 없을까? 있지! SK케미칼 Bio플라스틱!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금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안 하기 같은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최근 들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대해서 체감하고 계실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양과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력도 어마어마 한데요. 그렇지만 줄인다고 해서 사라지지는 않는 플라스틱! 에디터가 SK케미칼에서 제안하는 대안인 바이오 플라스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우선, 바이오 플라스틱이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그렇다면 이제 광범위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SK케미칼이 제시하는 바이오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문영배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BM혁신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영배입니다. BM혁신실은 사업분야의 미래 확장성과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는 조직입니다. 크게 외부에서 핵심동력을 발굴하는 조직과 내부적으로 가진 기술을 사업화 하는 조직 두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2010년부터 쭉 바이오 소재의 사업 플랜을 검토해온 부서입니다.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PLA와 PO3G를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PLA의 활용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대형 마트에서 과일 등을 담을 때 많이 쓰는 푸드 컨테이너 용기,  필름 형태의 포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또 단독은 아니지만 다른 바이오 플라스틱과 합성해서 쇼핑백 등으로도 활용 가능한 소재예요.


그리고 PO3G의 활용은 조금 더 내구성 있는 물질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화 밑창의 원료 중 하나로 쓰이기도 하고, 스마트 워치에 주로 쓰이는 웨어러블 밴드에도 활용이 가능해요. 또, 인조피혁에 활용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휴대폰 케이스나 액세서리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답니다.

 


기존의 PLA 는 물성이 뻣뻣한 소재여서 단독으로 사용할 때 많은 제약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SK케미칼에서 개발하고 있는 PLA는 유연 PLA로 기존의 물성을 보완 해서 단독으로 사용할 때도 각종 포장재와 쇼핑백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O3G 같은 경우는 SK케미칼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한 신소재입니다. PO3G와 같이 바이오원료를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고, 생산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가 최대 40%까지 절감 가능하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PLA와 PO3G 는 SK케미칼에서는 이미 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소재들입니다. 현재는 소형 설비에서 생산 진행 중에 있고, 곧 대형 설비에서도 생산이 본격화 될 예정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이 지금 가진 한계점을 보완해서 개발 될 예정입니다.



처치 곤란한 플라스틱으로 생긴 환경 문제를 해결해 줄 바이오 플라스틱. 그 중에서도 PLA와 PO3G라는 신소재를 BM혁신실의 문영배 매니저님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일반 플라스틱이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어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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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대상포진 주의보! 

하지만 우리에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2019년 전국 1만4천여명에게 발병한 것으로 집계된 질병.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3~6세의 어린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바로 수두이다. 수두를 앓은 적 있다면, 수두를 일으킨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 Zoster Virus)가 척수에 남는다. 이는 평생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큰 기온 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느새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당신의 등줄기에서부터 다시 당신을 아프게 할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에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으니.


SK Careers Editor 유현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백신 모습


대상포진의 백신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이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새로운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그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맞설 수 있게 되었다. 그러한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과 이수진 Bio 2팀 팀장을 만나 보았다.


#올해는우리꺼!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를 만나다.


한국은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추가로 백신체 28종 중 절반인 14종의 백신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돼 처음으로 백신 자급률 50%를 달성했다. 이번 대상포진 백신은 세계에선 두 번째로 등장하였고, 국내에선 최초 개발된 아주 유니크한 백신이라 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좌), 이수진 Bio 2팀 팀장(우)를 만나 대상포진 백신에 대해 들어 보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생명공학적 기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회사입니다. 그중 백신 사업부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하는데요, 새로운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해 세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 활동과, 소비자들을 위하여 이미 유통되고 있는 백신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요. 


 요즈음에는 지카 바이러스나 메르스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성 백신은 10년 정도 연구 개발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신약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 유행할 바이러스들을 미리 대비하면서 연구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국내에 없는 해외 독점 약품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상포진 백신이 필요한데, 공급이 중단된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무서운 일이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해요.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볼게요. 백신이 독점 시장이면 해당 백신 기술을 가진 나라를 중점으로 수요를 채우느라 수출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백신을 수입하지 못해 환자를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제 성능이 좋은 <스카이조스터>가 있으니 그런 걱정은 불필요하겠죠. 


또한 본래 있던 대상포진의 백신은 독점 시장이라 그런지 비싼 프리미엄 백신이었어요. 저희는 그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카이조스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매 첫해 약 3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었는데 사실 이러한 성과는 흔치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백신 개발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 필요가 있겠네요. 백신은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 개발을 하려면 세포 배양을 많이 해보면서 실험을 해봐야 합니다. 세포들은 컵 같은 벽면에 배양하는데, 이것을 불려 나가려면 다 자라서 꽉 차버린 배양 플랫폼에서 더 큰 용기로 옮겨줘야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이러한 세포배양에 자동항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봇 팔 같은 기계들이 세포 배양을 대신해주니 생산효율이 올라 가격을 상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죠. 또한 자동화 공정은 불필요한 인력 낭비와 시간 단축 효과만의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구원들이 물론 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지만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오염 문제를 이를 통해 차단할 수 있었다는 좋은 점이 있네요. 

 사람이 일일이 세포배양을 할 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면 기계들이 배양 과정을 돕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 인사이드

지난 2018년 7월부터 SK케미칼 백신사업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장하여 나왔다. SK Careers Journal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바로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www.skcareersjournal.com/1293?category=696985 


이제 본격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사업부 그 내부의 이야기들을 한번 들어 보도록 하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는 크게 세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 백신팀, 세균 백신팀, 그리고 평가분석팀인데요, 약 80여명의 팀원들이 있고 임상허가팀 같은 유관 부서원을고 합치면 R&D부서가 총합 200명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물론 저희 식구인 생산직도 포함하면 더 늘어나겠습니다.

 백신 연구 개발(R&D)부서에는 아무래도 생물학, 생명공학 등등의 관련 전공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관련 전공들도 많아져서 바이오모듈레이션 전공처럼 관련 전공이지만 특색있는 학부생 출신도 많더라구요.


백신 사업부는 생물학을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의 ‘멈추면 보인다’라는 뜻의 도서관이 있어요. 약 2만여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간 도서 제도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신간 도서들을 신청하면 그 신청한 사람이 먼저 읽을 수 있게 1차 대여자로 지정해줍니다. 따라서 연구 서적이나 휴식이 필요할 때 여러모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트장과 당구장뿐만 아니라 캡슐 휴게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한편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처음엔 유연근무제 제도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모두가 출근해 있는 시간대인 코어타임제를 채용하고 있어 업무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백신 사업부는 업태 자체가 연구를 위해 세포를 키우고 실험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연근무제로 서로 교대해가면서 근무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과 몰입의 정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초기 연구 단계에서 임상 실험의 단계로 넘어가는 등의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수많은 승인 서류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유관 부서들과 협조를 통해서 식품의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구성하는 고된 일을 자주 해야 하죠. 아예 워룸을 구성하듯이 밤낮없이 일하던 시절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몰입해서 프로젝트에 집중하던 과정과정이 저는 즐거웠고 끝냈을 때의 성취감도 크더라구요. 저희 사옥이 없던 시절에는 화순과 안동에 위탁사들에 상주하면서 이런 작업들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20대 #학부생들에게 바라는 것

 


 마지막으로 연구위원님과 팀장님께 20대 학부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밝은 분위기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다양한 면모들을 알려주신 것만큼, 유익했던 조언들 함께 들어볼까요.

 


저는 동물 세포 배양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적성에도 맞았습니다. 항암 세포를 배양했던 경험이가장 기억에 남아요. 변이를 보고 그 효과를 이끌어 내는 재밌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분들도 자신의 직무나 직업을 선택할 때엔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 생각해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일을 파면 팔수록 궁금한 점들이 생긴다면 저는 그 일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다만 학부 때에는 자신에 맞는 것 같은 관심분야가 보여도 다양하게 공부해 보고 경험해 보기를 권합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적인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부분이 흔들리면 좋은 성취를 이루기 어렵겠죠. 

석사 때부턴 전공의 구체화로 길을 찾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랩 선별이 중요하겠습니다. 다른 요소들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와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원으로의 진학이 중요할 테니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참고로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도 대학생 대상 인턴십도 구상 중입니다.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기업에 미리 와서 문화나 이런 부분들을 알아보고 배워보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백신으로 #건강관리


이렇듯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님과 이수진 팀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백신 사업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며, 그 속에서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보람을 느끼는지 전해져왔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다양한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가는 지금, 우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들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들은 무려 우리나라 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끝없이 새로운 바이러스와 싸우며 백신을 개발하는 중임을 알 수 있었다. 환절기에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백신을 통한 치료라는 것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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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재를 더 훌륭하게! SK케미칼 HR개발팀 인터뷰


HRD직무가 궁금하다고? 그렇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SK케미칼 HR개발팀 강보경 매니저님을 만나 HRD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전공이 유리한지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았다. 지금부터 스크롤 내릴 준비 시작! 


SK Careers Editor 장재성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친절히 응해준 HR개발팀 강보경 매니저>



안녕하세요. 저는 HR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보경 매니저입니다. 지난 2011년에 입사하여, 2016년부터 HRD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부터 리더십 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 업무를 담당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평가 및 승진 등 HRM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내 임직원들의 육성을 위한 일을 주로 해요.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Career Path 관리,조직 문화 관리 등에도 쓰고 있죠. 최근 HRD는 정보 전달 위주의 강의보다는 실제 업무를 통해서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내 구성원들의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까지도 포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하나는 세부 Targeting 및 집중 관리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 임직원들 대상의 교육기회 제공 강화예요.


세부 Targeting 및 집중 관리란 팀장급, 승진 대상자, HIPO 등의 육성 그룹을 설정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Resource를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팀장급의 경우는 리더십 진단 및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사실 팀장급 정도 되면 성과에 있어서는 분명히 인정 받은 분들이지만, 팀장의 리더십에 따라 팀원들의 퍼포먼스는 제한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팀원 인터뷰도 많이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하도록 하고 있죠.


최근 SK케미칼의 직위 체계가 바뀌었어요. G1 – G2 – G3로 단순화되었는데요. 이에 맞는 육성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G2, G3 승진자에게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회사가 해당 직위에 어떤 걸 바라는지를 분명히 이해시키는 게 목표이지요. 기존의 신임 대리, 신임 과장 교육이 바뀐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G2, G3 승진자는 리더가 될 수 있는 pool에 속하는 만큼 People Management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시키는 편이에요.


<열정적으로 교육을 하고 계신 강보경 매니저

SK케미칼 HR개발팀은 교육 외에도 구성원의 Career Path 관리, 조직 문화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HIPO는 High Potential의 줄임말로 핵심 우수인재를 부르는 용어예요. HR개발팀에서는 케미칼의HIPO로 선발된 인력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끔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HIPO 개개인이 원하는 Career Path에 따라 육성될 수 있도록 CEO/임원 멘토링을 강화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체 임직원 대상의 교육 기회 제공은 어학, 학위/자격증 취득 등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것이에요. 어학의 경우, 프로그램 유형과 관계 없이 한도 내에서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학위/자격증 취득 지원은 선발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구성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자 해요. 일단 선발 절차를 간소화 하고, 직무와 관련된 학위 과정의 경우 본인이 학업희망 시 최대 50%까지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 변경 검토 중이며, 자격증 역시 先 취득 후 회사에 알리면 취득에 소요된 비용 전액을 변제 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많이 느끼죠. 인적 네트워크가 견고해진다는 장점도 있어요. 마케팅의 고객이 외부에 있다면 HRD의 고객은 사내 구성원들이기 때문에 임직원들을 두루두루 많이 만나게 돼요.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제가 편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SK케미칼 사람이라면 누구든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할 수 있다고 자신해요. 그만큼 구성원들 전체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거죠. 


 

사람들을 대하는 일이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큰 것 같아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을 내리지만, 결국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케미칼은 타 회사와 달리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진행되는 상황에 맞게 새로 과정을 기획하여 구성원에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다른 회사를 보면 대체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SK케미칼 HRD 파트는 내부 구성원의 요구사항에 맞춰 매번 더 나은 과정을 제공해드리고자 지속적으로 고민합니다. 그만큼 저희의 의지로 변화 시킬 수 있는 것도 많지만, 가끔 기획 업무가 몰리는 시즌이 다가오면 조금 힘들기도 한 거 같아요.

 


역량이라기보다는 성향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 것 같아요. HRD팀을 보면 대체로 성격이 비슷한데,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즐기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죠.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려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강보경 매니저. 

HRD 직무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


 


물론이죠. 아무래도 선배들의 도움을 필요하겠지만, 신입사원이라고 해서 교육 담당이 제한적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신입사원만이 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분명 존재한다고 봐요.


 

전혀 없어요. SK케미칼을 포함해서 SK 관계사들을 보면 석사학위를 가지고 입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다만 HRD 업무를 하다가 아예 커리어를 이 분야로 굳히기로 마음 먹고 석사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죠.



이건 모든 직무 공통이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아요. HRD는 특히 사명감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야만 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적극성이 필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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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백신사업부의 새로운 비상!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지난 7월 1일, SK케미칼 백신사업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로 새 출발했다. 그 동안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백신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 행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장재성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PART1. SK케미칼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본격적으로 얘기하기 전, 먼저 SK케미칼 Life Science 사업구성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Life Science Biz는 본래 제약, 백신, 혈액제 3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었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의 기존 사업구성도>



그 중에서도 백신사업부는 B형간염, DPT(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MMR(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Td(파상풍ㆍ디프테리아) 등을 비롯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자궁경부암백신, 로타바이러스위장관염 백신, A형간염 예방 백신 등의 제품의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 백신 시장의 선두를 유지해왔다.  한국 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파스퇴르 등 유수의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백신제들을 마케팅함으로서 백신사업회사로서 가지를 뻗어왔다. 2000년 대 후반부터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 백신에 매진해왔던 R&D 경험은 회사의 뿌리를 깊게 내려주었다. 이런 백신사업부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분할하게 되면서 백신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SK케미칼의 Life Science 부문은 합성신약품 사업에 더욱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PART2. 본격 자랑 타임! 백신사업부의 놀라운 퍼포먼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백신사업부(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백신 제품군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백신사업부가 일궈낸 성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영광의 순간들을 모아봤다.


1)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

지난 2014년 12월,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 소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 스카이셀플루Ⓡ은 동물세포 기반이어서 생산기간이 단축되고, 조류인플루엔자 유행 및 유정란 부족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오 있다. 2015년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의 허가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4가 독감백신이란, 3가에 B형 1종을 추가한 차세대 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4가Ⓡ>



2)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 달성

스카이셀플루Ⓡ과 스카이셀플루4가Ⓡ가 출시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를 돌파했다. 지난 2월엔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최대 1억5,500만불 규모로 독감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현재는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 중이다.



<스카이셀플루Ⓡ>



3) 스카이조스터주Ⓡ 출시 첫해 시장점유울 50% 달성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는 출시 첫해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을 위해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스카이조스터주Ⓡ>



4) 스카이바리셀라주Ⓡ 올해 가을 출시, 수두 예방의 새로운 열쇠로 기대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출시 했다. 높은 예방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매년 겨울과 봄이면 반복되는 수두 유행은 매스컴의 단골 소재였다. 스카이바리셀라의 출시가 국내 영유아들의 수두예방의 새로운 열쇠가 되길 기대해본다. 수두백신의 새 하늘을 그리고 있는 스카이바리셀라는 이듬해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M/S 확보와 함께 글로벌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바리셀라주Ⓡ>




PART 3.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찬란한 미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 글로벌 기구들과의 협업, 글로벌 백신회사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백신, 그리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R&D센터>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하는 모든 백신들을 자체 설비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 인프라를 갖췄다.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L HOUSE’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지난 7월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시와 L HOUSE 공장 증설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원액 생산 공정 증설 및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L HOUSE>


L HOUSE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공장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량은 현재의 약 2배 규모로 증가하게 된다. 이 밖에도 L HOUSE는 Single Use System을 갖췄으며, 의약품 공장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건출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골드 등급도 획득했다. 세포∙세균배양, 단백접합, 유전자재조합 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모듈형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즉, 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사업이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여기서 CDMO는 자체 백신 개발 기술력 및 다양한 백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개발서비스/공동연구/대리생산 등을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정말이지,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데, 모든 준비를 마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놀라운 비상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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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cccherry 2018.10.27 14: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이 좋아요:)

  2. zioo1004 2018.10.27 15: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최주필 2018.10.27 1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yeff 2018.10.27 18: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가 백신분야에서 이렇게 탄탄한지 몰랐네요. 잘읽었습니다~

  5. 김윤성 2018.10.29 20: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18년 겨울이 다가오면서, 인플루엔자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 때 당시 몇 가라는 것이 정확하게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나서,
    가의 의미를 알겠네요.
    SK케미칼이 우리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6. 김종희 2018.12.01 13: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벽송 열심히 해라.화이팅 ~~~

SK케미칼 직무 가이드라인(1):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Assistant Manager’

SK케미칼의 마케팅 직무는 화학사업분야에만 있느냐고요? 아닙니다! 생명과학분야에도 당연히 마케팅 직무는 존재한답니다. 생명과학분야의 마케팅기획 직무는 그렇다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혹시 마케팅 직무를 꿈꾸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래서 모셨습니다. 생명과학분야 제약biz. 마케팅기획실 마케팅기획1팀 Assistant Manager 송치만 대리님!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 제약 biz. 마케팅기획1팀 송치만대리입니다.


2. 현재 담당하시는 생명과학분야 제약biz.의 마케팅기획이란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는 직무인가요?

마케팅 관련하여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 일반적인 마케팅기획과 많은 부분이 비슷하면서, 조금은 특수한 면도 존재합니다. 우선 제약biz.의 마케팅 기획은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제품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기획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구매결정자는 일반적으로 의사와 약사이며, 실제 해당 제품을 복용하는 사용자는 환자입니다. 이 가운데에서 1차 고객인 구매결정자에게 우리가 판매하는 의약품의 장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 및 실행하는 업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외부 분석, 전략 수립, 판매 프로모션 활동들이 수반되겠죠. 이 부분이 마케팅기획 업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주요 업무인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는 어떤 중점적 요소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나요?

의약품 마케팅도 역시 환경분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내, 외부 환경과 시장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현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마케팅 성공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을 세우는데, 전략 수립에 있어서는 시장세분화 분석, 더 나아가 STP분석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제품을 복용함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환자 타깃군을 명확히 설정하고, 설정한 타깃군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한정된 리소스 안에서 가장 최적의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은 생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잘못 사용되었을 경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중대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높은 윤리 수준이 요구됩니다.


4.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직무만의 장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먼저, 첫 번째로 마케팅기획은 본 업무 외에도, 간접적으로 생산, 유통, 원가관리, 재무, 제품 개발 등 아주 다양한 업무들을 아우르기 때문에 회사의 경영패턴을 큰 관점에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분야는 이미 국내 제약 시장을 리딩하는 입지에 있다 보니 제약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목과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로 자율성인데요. 이건 SK그룹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에 따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의에 의한 연장근무 다시 말해, 야근을 하는 업무 패턴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업무 외 시간은 업무관련 학습, 자기개발 등이 필요하다면 본인의 판단 하에 실행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워라벨’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5. 업무를 하실 때, 대리님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업무 우선 순위를 먼저 정합니다. 마케팅기획 업무가 시장분석에서부터 전략 개발, 판매 실적 모니터링, 영업부서 교육 및 지원, 제품 수요 예측, 마케팅 만족도 모니터링 등 정말 많은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의 중요도와 순서를 정해놓지 않으면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1) 급하고 중요한 업무 2) 급하지만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업무 3)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업무 4) 급하지도, 상대적으로 중요하지도 않은 업무를 나열하고요. 물론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지만 우선순위를 정한 후, 업무를 시작해요. 이런 식으로 업무를 하다 보면 꼼꼼하게 챙길 수 있을뿐더러,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1. 대리님께서 취업을 준비하실 당시 마케팅기획 ‘Assistant Manager’가 되기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직무는 특별히 이러한 역량이 꼭 필요하다!’라고 느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ssistant manager(AM)는? Product manager(PM)의 업무를 보조하고, 시장분석, 전략수립, 판매 등을 함께 수행합니다.)

Assistant manager는 분석력, 기획력 등도 중요하지만 소통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업무입니다. PM을 보조하며, 또는 유관부서와 원활한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소통능력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이 업무만을 위해 준비했다기보다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겼어요. 


대학시절 학생회 리더 활동을 하면서 교수님들, 선후배들, 학교의 교직원분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냈었고, 농촌봉사활동을 기획, 주최하며 ‘마을대장’ 이라는 직책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농촌의 어르신분들과 즐거운 시간들도 보내며 지내왔어요. 이런 시간들로 하여금 소통에 있어서는 제 몸에 자연스레 체득되고, 그런 것들이 현재 업무를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 대리님께서는 입사부터 마케팅기획 업무를 시작하신 건가요? AM 업무를 하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영업으로 먼저 제약업계 업무에 발을 디뎠습니다. 물론 마케팅기획의 AM으로 입사 원서를 넣어서 마케팅기획 업무를 바로 시작할 수도 있고, 다른 부서에서 마케팅기획 부서에 지원을 해서 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인력 개발 측면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직무전환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그 부분을 잘 활용해서 본인의 멋진 커리어패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AM 업무를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은 단연 영업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기획 이라 함은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끔 설계하는 업무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생각과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기록문서들로는 한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마케팅기획 업무를 하는 모든 PM, AM은 여전히 고객들을 만나 소통하며 그 속에서 답을 찾는 작업들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1. 향후 SK케미칼의 마케팅기획 직무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나요?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할 만큼 제약바이오산업은 굉장히 밝죠. 업계에 대한 전망은 제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SK케미칼은 국내 제약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죠. 제품 파이프라인이나, 인적 구성이나 이미 글로벌시장에 맞춰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되며, 이 안에서 마케팅기획 업무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경영의 많은 부분을 아우르는 중심부서로서, 이 직무에 대한 미래는 아주 밝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2. 마케팅기획 직무를 담당하시는 분으로서 앞으로 어떤 역량을 더 쌓으실 계획인가요?

의약 공부가 역시나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리고 저는 출신과가 경제학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담당하는 제품에 대한 약학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계속 변화하는 생명과학 트렌드에 발 맞출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저는 고혈압/고지혈증 관련된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주변 지인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상태 체크나 나름 체득한 의학 지식으로 설명도 드리곤 해요. 그만큼 개인생활에서도 유용한 지식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제약업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추세에서 저도 함께 발전하기 위해 외국어 공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3. SK케미칼의 마케팅기획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제가 2012년 입사인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저 또한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 관련 일은 사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지금도 하고 계신 일이에요. ‘나’라는 상품을 고용시장에 내놓고 어떻게 하면 가장 가치있고, 기분좋게 팔릴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잖아요? 그것 역시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관련 직군을 희망하고 계신다면 본인을 마케팅하며 소중히 하는 마음 그대로, 마케팅 업무 또한 소중히 다뤄보겠다는 마음으로 자소서를 만들어보시고,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송치만 대리님과 함께 SK케미칼의 생명과학분야 마케팅기획 직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성스레 답변해주신 송치만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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