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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주니어의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OT 현장스케치

SK Careers Editor 박찬주

📣하반기 SK이노베이션 지원자들 주목!

합격하면 내가 갈 신입사원 OT 현장 미리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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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회사 1, SK이노베이션의 기업 문화가 궁금하다구요? 서린빌딩으로 스키노 JR을 초대합니다!

띵동~ 초대장이 도착했어요! ‘스키노 JR들을 SK이노베이션의 본사, SK서린빌딩으로 초대합니다!’ 왜 갑자기 여러분을 서린빌딩으로 초대하냐구요? 2021 2, 한국일보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 1위로 SK이노베이션이 선정되었거든요. 그래서 저, 스키노 JR가 대표로 SK이노베이션의 기업 문화를 샅샅이 살펴보기 위해서 SK서린빌딩 탐방을 떠나려고 한답니다! 제가 직접 방문해 회사라고는 믿을 수 없는 다양한 복지 시설이 있는 서린빌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다인

 

 

 

 

 

2019 6, SK서린빌딩이 공유 오피스로 바뀌었는데요. 공유 오피스는 기존의  (Unit) –   본부 단위별 지정좌석제가 아닌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방식의 사무실 형태예요. 특히 SK서린빌딩에서 근무하는 스키노맨들은 전용 좌석 예약 앱인 On Space를 통해 매일 새로운 자리에서 근무를 시작한답니다.

 

이곳은 SK서린빌딩 20, 21층에 위치한 개방형 공간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렇게 개방된 공간뿐 아니라 독립된 공간에서도 근무할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개방형 공간, 집중을 해야 할 땐 독립된 공간에서 근무한다면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뿐만 아니라 회의가 필요할 땐 언제든지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의실이 있답니다. 지루하고 뻔한 회의실은 NO! 숲 컨셉의 포레스트 회의실부터 컨테이너 컨셉의 회의실, 전통 느낌의 회의실 등 다양한 컨셉의 회의실이 있답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서 동료들과 회의할 공간을 정해보는 건 어떠세요?

 

 

 

아무리 완벽한 스키노맨들이어도 근무 중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가 있겠죠? 그래서 마련된 다양한 문화 공간! 음악 공간부터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열 수 있는 SK서린빌딩만의 파티룸까지!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저와 함께한 랜선 서린빌딩 탐방기 어떠셨나요? 저는 이런 기업이라면 근무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서린빌딩만 살펴보면 서운하니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계열사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살펴볼까요? Let’s GO GO~

 

 

 

 

 

 

 

 

SK이노베이션하면 어떤 기업 문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 자유로운 분위기와 패기 문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SK이노베이션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직급 통합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2021 1, 단일 직급화가 되면서 승진 개념이 사라졌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수직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상, 하 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직급 체계를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했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SKI계열사인 SK루브리컨츠에서는 닉네임 제도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직급은 존재하지만 서로를 호명하거나 메일을 보낼 때 영어 닉네임을 사용하는 거죠. 실제 이러한 기업 문화로 수평적인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입사 동기를 자신의 경쟁자라고 인식했다면 직급이 통합된 지금은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 인식하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SK 하면 패기 문화를 빠뜨릴 수 없죠! SK = 패기가 떠오를 정도로 할 말은 한다 문화는 중요한 기업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패기 문화는 바로 직급과 연차 등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 존중하는 기업 문화예요. 이러한 멋진 기업 문화 덕분에 신입사원들도 부담 없이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곤 한답니다. 실제로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경우도 많구요!

 

 

 

그렇다면 스키노맨들이 어떻게 근무를 하는지도 궁금하시다구요? SK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했는데요. ‘스마트워크는 안전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고려해 유연한 시간제를 원칙으로 전체 구성원이 일정한 시간에 출퇴근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각자가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스마트워크 체제를 도입해 스키노맨들 모두 유연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5월 한 달 동안 매월 첫 주는 사무실로 출근하고 나머지 3주는 재택근무를 포함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하는 ‘1+3 테스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답니다! 3주간의 오피스 프리 기간엔 재택근무는 물론 야외에서도 온라인만 연결되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에요. 이후 SK이노베이션은 ‘1+3 테스트에 대한 업무 효율성 평가를 거쳐 현재는 부서장 재량으로 자율적으로 재택이나 원격근무를 셀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구성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데요! 배움에는 끝이 없는 법! SK이노베이션은 사내에서 세미나가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외에서 진행하는 학회, 심포지엄,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도 지원해준다고 해요. SK 사내 교육 인프라인 mySUNI (마이써니)를 통해서 스키노맨들은 다양한 온라인 강의도 수강할 수 있는데요. 협력업체 CEO분들이나 SK 임원분들이 강사가 되어 명강의를 펼쳐주시니 정말 좋은 교육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의 행복한 기업 문화를 살펴보았는데요.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다시 한번 SK이노베이션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스키노 JR분들!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스키노맨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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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주니어의 상반기 채용 결산🦸

SK Careers Editor 박찬주

SK이노베이션 상반기 채용은 어땠을까? 💭

서류부터 SKCT, 면접 꿀팁까지! 스키노주니어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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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적합성!? 선배들은 이렇게 강조했다! 꿀팁 떠먹여 Dream

최근 취업과 관련해서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 하나가 직무적합성입니다. 그로 인해 직무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지원자만의 경험이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자는 직무적합성이 너무 준비하기 어렵다고도 합니다. 토익 점수, 혹은 자격증의 개수처럼 정량화된 스펙만 준비해서는 한계가 있기에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미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하신 PM 님들께서는 어떻게 직무적합성을 갖춰 나가셨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이를 면접관 님들께 어필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J

SK Careers Editor 민경산

 

 

 

 

 

오늘 이 기사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의 선배 PM 님 세 분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다음은 이번 인터뷰 기사에 참여해주신 PM 님들의 자기소개입니다.

(참고: 아래에 제시되는 세 일러스트와 PM 님들의 실제 모습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2020 7월에 SK에너지(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사업개발 및 마케팅 직무로 입사하게 된 하지연 PM입니다! 현재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에서 머핀(SK에너지 차량 관리 앱) 운영 및 마케팅, 전기차 충전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2021 1,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에 입사하게 된 강애진 PM입니다! 제 직무는 배터리 생신기술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 중에서 배터리생산기술본부 Global 생산기획 unit의 구성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2021 7월에 SK이노베이션 홍보 직무로 입사하게 된 김유진 PM입니다! 현재 Value Creation Center(SK이노베이션 홍보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입사 후 한달 간 기사 작성유튜브사내방송글로벌 커뮤니케이션뉴스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3 5천 포인트 특권 행사가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3천 포인트 특권은 SK에너지가 10년째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인트 행사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제가 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게 됐습니다.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셉트를 구상하고, 홍보물 디자인을 수정하며, 여러 제휴사 관계사와 만나 사은품을 소싱(sourcing)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저에게는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 부담이 컸던 만큼 보람도 크게 느꼈던 행사였습니다!

p.s.) 7 26일에 시작하여 10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관련 SkinnoNews 기사 URL: https://skinnonews.com/archives/86192 )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저는 아직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들을 익히는 중입니다. 업무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제 부서의 업무를 간단히 소개할게요.

‘Global 생산기획 unit’ 부서는 배터리 생산 site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배터리 생산 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요, 생산 전후에 발생하는 자재나 구매 및 물류, 고객사 이슈 등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생산 법인에 계신 주재원 분들과도 자주 소통하며 아직 제품을 생산하지 않은 site들의 초기 프로세스 진행을 돕는 역할도 하고 있죠. 참고로 배터리 생산 site란 배터리를 만드는 해외 공장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저는 지금 Value Creation Center(SK이노베이션 홍보실)에서 기사작성부터 각종 콘텐츠 기획까지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험한 여러 업무들 중에서도 기사 작성 업무를 특히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거든요!

최근에는 SK이노베이션의 상담 센터인 하모니아와 관련한 인터뷰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하모니아 상담사 분께 사내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구성원에게 후기를 듣기도 하며 다른 부서 구성원 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관련 트렌드 기사를 작성한 일도 기억에 남습니다. 문과 출신이라 아직 배터리는 낯선 분야인데요,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 PM 님들께서 졸업하신 대학교 이름과 이전에 인턴으로 근무하셨을 때의 회사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학교 축제 기획 동아리 활동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대학교 1학년 시절 학교 축제를 보며 이 행사는 누가 기획했을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페이스북에 이 동아리의 리쿠르팅 공고가 올라와서 바로 지원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동아리의 홍보팀에 합격했습니다.

이 동아리는 학교 축제의 ‘A to Z’를 기획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저에게 도움이 됐던 것은 협업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입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학교 근처의 음식점들과 협업이 필요했기에 사장님들을 설득하는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상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연팀, 행사팀, 디자인팀, 회계팀과 매주 2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제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회사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제휴를 위한 협상 경험과 타 부서와 의사소통 하는 경험은 어느 직무에서나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활동 덕분에 여러 인턴쉽에 참여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SK에너지의 PM 직에도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학부 4학년 여름방학 때, 바이오 회사에서 3주 정도 인턴쉽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4학년이 될 무렵부터 취업 사이트나 학부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한 공고를 수시로 확인했는데, 이때 확인한 공고였죠. 2차전지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산업군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생산공정에서의 문제점을 찾고 나만의 개선점을 도출하기에 3주라는 시간은 다소 촉박했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매일 프로젝트 과제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저만의 인사이트를 도출한 과제에 대해 선배 사원님들께서 실제 공정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라는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이때 정말 성취감을 많이 느꼈었죠.

돌이켜보면 이 인턴쉽 활동에서 참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현장 분석을 바탕으로 저만의 인사이트를 제시해보았고, 어떻게 하면 회사의 이윤을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죠. 이는 제가 꿈꾸던 엔지니어 로서의 자세이자 바람직한 직장인의 모습이었으니까요. 직장에서 흔히 있는 업무의 진행과정에 참여해보았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두 가지 경험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우선 ‘KBS미디어 청년취업 아카데미 구성작가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첫 대외활동이었죠. 성취감을 맛본 기억도 있고, 이 활동 덕분에 또 다른 대외활동과 인턴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취업 지원팀에서 올려 주신 모집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활동 당시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의 청취자 이벤트를 기획하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 아이디어가 방송 제작진 회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실제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됐었죠. “내가 했던 최초의 비행(非行) 이야기해보기 라는 아이템인데, ‘플라이투더스카이 -> 비행(飛行. 공중을 날다) -> 비행(非行.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위)’의 사고과정을 거쳐 고안된 아이디어입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 청취자분들께서 각자의 경험담을 댓글로 달아 주셨을 때 가슴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으로 인턴 기자 경험이 떠오릅니다기사 아이템을 발제하고취재하고기사를 작성하고데스킹을 받기까지 언론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하는 활동이었습니다그 과정에서 기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보는 것은 물론기자님들께 직접 기사 작성 피드백을 받으며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면접에서도 인턴 기자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소중하고 고마운 경험입니다.

 

 

 

 

재생에너지 관련 스타트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5개월간 근무했습니다. 이는 제가 사업개발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습니다.

재생에너지 분야는 전체 에너지 산업 중 새로 각광받는 것이었습니다. 인턴 근무 당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재미가 컸습니다. 특히 제작과정 중에서 제가 일부 참여한 입찰제안서가 채택되었을 때 큰 보람과 흥미를 느꼈죠.

그리고 마케팅의 경우, 핵심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고객과 함께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기획Ÿ실행했을 때 재미를 붙였습니다. 회사와 고객 간의 접점을 찾고, 실제 고객들을 만나 회사의 브랜딩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이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레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배터리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기도 하죠. 이 분야에서 제가 직접 안정화를 이뤄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2차전지 산업군의 기업들 중에서 SK이노베이션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내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다. 그리고 많은 점을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SK이노베이션은 아주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내 가족과 친구들이 탈 전기차에 내가 만드는 안전한 배터리가 들어간다고 하면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제 적성에 맞는 분야가 홍보 직무였습니다. 저는 남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회사를 홍보한다는 건 사람들에게 내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보 직무가 저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홍보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이 직무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당시 저는 후임 인턴을 모집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인턴 면접 때 한 지원자께서 인턴 홍보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이 회사를 지원하는데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의 뿌듯함과 감동 덕분에 홍보 직무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인턴 경험은 3번 문항에, 동아리 활동 경험은 2번 문항에 서술했습니다.

또한 저는 서술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는데, 이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했던 모든 활동을 전부 줄글로 풀어서 나열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기록들을 전부 참고해서 사소한 활동까지도 모두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저에게 큰 의미가 있거나, 성과가 좋았거나, 제 성과가 두드러졌던 에피소드 1~2가지를 선정합니다. 앞서 언급한 큰 의미, 깨달음을 주었거나 혹은 그 활동 당시 범했던 실수 덕분에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줄거리를 작성했습니다. 이 작업을 할 때, 제 글이 타인으로부터 이해 공감을 모두 살 수 있는지 검토했습니다. 채용 담당자분들께서는 제 자기소개서에 서술된 에피소드를 처음 접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면접 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재차 설명할 기회도 없겠죠?

이해와 공감을 사기 위해 주변 지인들의 피드백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혼자서는 글의 논리적 허점을 파악하기 쉽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 제 에피소드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덕분에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자기소개서는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처럼 작성하자.” 제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항상 유념했던 다짐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을 거쳤어요.

첫째는 흐름을 다듬는 것입니다. 강조하려는 활동을 시작한 이유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 그리고 활동을 통해 성장했던 점들이 일목요연하게 서술되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둘째는 자기소개서가 의도한 흐름대로 읽히는지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친구들에게 보여주었고,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흐름을 다듬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언론사 인턴을 했을 때 쌓았던 경험들을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홍보 직무는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기사 작성 경험, 취재 경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기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중심이 되게 서술했어요.

소재만큼 서술 방법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우선 SK이노베이션 자기소개서의 각 문항에서 요구하는 항목들을 다 포함했는지 점검했습니다. 엑셀파일로 체크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확인했죠. 아울러, 성취의 결과를 수치화해서 제시했고(ex. N건의 기사 작성, 조회수 XX), 소제목을 달아 자기소개서의 핵심이 한 눈에 파악되도록 작성했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직무적합성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시기 보다는 과거의 경험에 대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스타트업 인턴 근무 당시의 경험을 강조했던 답변이 기억나네요.

SK이노베이션 채용 자기소개서의 3번 문항에서는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을 요구합니다. 이 문항에서 사업 개발 유사경험으로, 에너지 정책 조사와 입찰제안서 작성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제가 일했던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스타트업이 속해있던 재생에너지 산업의 명암과 어려운 사업 환경 속 취해야 할 전략을 물어보셨습니다.

이때 자신 있게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과거에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떠한 경우에도 신입사원은 지식보다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졌던 게 큰 도움이 됐죠. 그래서 입사 후 사업 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분석력과 이해력, 적극적인 태도 등을 답변에 담아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엔지니어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문제해결력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을 때, 문제해결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한 면접관님께서 물어보셨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었죠.

 문제해결력은 참고자료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기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참고한 자료와 해결하려는 문제가 동일한 선상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참고 자료를 비교·분석하다보면 현재 마주한 문제와 유사한 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곧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되므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었지만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제 진솔한 답변을 면접관님들께서도 높이 평가해 주셨기에, 신입 PM으로 선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언론사 인턴 경험에 대해 면접관님들께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죠. 그래서 제가 썼던 기사들과 인터뷰, 취재 경험들을 정리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했던 점이 주효했습니다.

대체로 어떤 기자와 일을 해보셨나요?”  등의 팩트체크를 하시기 위한 질문들이 많았어요. “왜 언론사를 준비하지 않고 홍보직무를 택했나요?” 라는 질문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언론사와 홍보직무의 차이를 제 개인적인 성향과 연결시켜서 답변했죠. 진지하게 고민해온 문제였기 때문에 더 진정성 있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았어요.

언론사의 경우, 사회 이슈가 주인공이 되도록 글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속한 회사가 주인공이 되도록 콘텐츠를 만드는 홍보직무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SK이노베이션 채용은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 역시 모든 단계가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1차 면접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1차 면접은 패기, 직무역량, 공통역량, 영어회화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다방면으로 준비를 해야 했죠.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면접 전형입니다. 1,2차 모두 까다로웠어요. SK이노베이션의 1차 면접 전형은 패기, 직무역량, 공통역량, 영어회화 등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죠. 또한 1차 면접을 통과하면, 임원분들께서 질문하시는 2차 면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마다 성격이 다른 다섯 개의 항목으로 총 면접전형이 구성되어 있는 셈이죠.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았고, 부담감이 상당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면접 전형입니다. 저는 2021년 상반기에 처음 취업 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면접 전형 자체가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더군다나 SK이노베이션 채용은 직무, 패기, 영어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가 막막했습니다. 실제로 면접 질문들도 상당히 예리하고 까다로웠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단계였죠.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패기 면접과 직무 면접을 잘 준비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패기 면접의 경우, 자기소개서에 적은 제 경험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스스로 준비할 때도 있었지만 스터디원들과 함께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무 면접의 경우, 우선 SK에너지의 사업 현황과 최신 이슈를 파악했습니다. 그 다음, 각각의 이슈마다 추가적으로 자료조사를 한 뒤 제 생각을 정리했죠. 이 과정에서 SK에너지와 타 정유사의 사업보고서, 관련 뉴스 기사, SKinnoNews 등 다방면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세 가지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경험들의 키워드를 정리하자 입니다. 제 경험과 그것을 겪으면서 스스로 깨달은 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에 맞게 키워드를 대응하는 식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둘째는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말하자 입니다. 예상 답변을 연습할 때, 암기해 온 답변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말의 높낮이를 달리했습니다. 또한 면접 당일, 답변이 모호하게 전달되지 않도록 발음 연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셋째는 이번 면접이 다소 아쉬웠더라도 다음 면접에서 만회하자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SK이노베이션의 면접 유형은 1,2차 통틀어서 다섯 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면접단계에서 이번 면접 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스스로를 공부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를 마친 후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했죠. SK이노베이션 채용이 제 첫 취업준비였어서 정성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합격 비결이라 생각해요!

우선 저를 처음부터 돌아보자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했습니다. 홍보직무에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떤 활동을 통해 어떤 점들을 배웠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봤죠.

또한 회사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SKinnoNews(SK이노베이션 뉴스룸)’ 프레스센터 카테고리에서 6개월치의 보도자료를 정독했죠.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영역과 회사의 주요 이슈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공부한 내용은 직무Ÿ패기면접 등 면접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됐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취업준비생 시절에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마 다른 취업준비생 분들도 비슷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예비 PM 님들께서 항상 의연하고 당당한 마음가짐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세요!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보내셨던 시간과 노력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J.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최종 합격까지 대략 4개월동안 정말 떨리고 긴장됐습니다. 저는 예비 PM 님들께서 서류 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라는 말의 뜻처럼, 매 전형마다 최선을 다하시고 의연하게 결과를 기다리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J!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지원서 접수가 끝나셨다면 나 아니면 누가? 내가 바로 직무킹이다!” 라는 주문을 스스로에게 걸어보세요J. 이처럼 패기 있는 마음가짐으로 SKCT 1,2차 면접에 임하신다면 신입 PM의 자리는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정말 ‘innovative’한 직장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직장이에요. 여러분들께서도 신입 PM으로써 직장생활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J.

 

 

 

 

 

PM 님들의 말씀을 듣고 나니,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직무적합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실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서는 나만의 직무적합성을 어떻게 강조해야 합격 확률이 높아지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SK이노베이션의 모든 직무를 다루진 못했지만, 이 기사가 향후 SK이노베이션 입사를 꿈꾸는 예비 PM 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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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인적분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에 대한 꿀팁 떠먹여 Dream

혹시 7 1일 열린 SK이노베이션의 스토리 데이’, 다들 보셨나요? 이 행사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이슈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이 계획이 공식화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의 2021년도 2분기 실적발표 및 분할자료 중 일부분입니다.

이 페이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2)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하기 위해 사업 분할을 추구하였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E&P 사업을 분사한 이유와 향후 분사일정,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셔야 할 자료 중 하나이죠. 그런데 막상 정독하려고 자료를 살펴보면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보를 검색해봐도 설명이 다소 딱딱하다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물적분할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이번 기사! 지금 시작합니다~~!! J

SK Careers Editor 민경산

 

 

 

 

 

[1] 물적분할? 인적분할?

기업은 보통 최초에 시작했던 사업 이외에 다른 영역의 사업들로 손을 뻗는 경우가 많습니다. 1953년 선경직물주식회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반도체(SK하이닉스), 이동통신(SK텔레콤), 에너지(SK이노베이션) 분야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진출한 SK그룹이 대표적인 사례이죠. 이때, 특정 사업이 달성하는 매출 비중이 매우 크거나, 새로 출범한 사업의 성격이 기존 사업과는 달라 병행이 어려운 경우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기업분할입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는 기업분할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인수합병(M&A)의 반대개념으로 기존 회사 사업부에 자본금과 부채를 나눠준 후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의무나 필연적인 절차는 아니고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기업분할을 했을 때의 혜택이 있어서 이 방법이 많이 사용되는 것이겠죠?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부가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되면 책임 경영이 강화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음식점으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분식집에서 60%의 손님이 우동을, 40%의 손님이 떡볶이를 찾으시는데, 분점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돼는 상황입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떡볶이 분점을 하나 차렸을 때 재료 준비의 효율성과 회전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가능합니다. 주방도 각각 나눠서 쓰기 때문에 같은 시간임에도 더 많은 우동과 떡볶이를 각각의 매장에서 만들 수 있겠죠. 기업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업분할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구분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주주가 신설법인의 주식을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입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인적분할은 기존회사 주주들이 지분율 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의 기업 분할 형태입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모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 분할입니다. 인적분할은 사업부가 분리되어도 분할비율만큼 주주들에게 신설회사의 주식이 배분되지만, 물적분할의 경우 주주는 분할된 회사의 주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림과 함께 개념들을 이해해볼까요? 상황을 가정해보죠. A회사가 B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업부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띄고 있어 A회사는 기업분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때 B사업부는 법인B로 분리되며, 기존에 있던 법인A를 존속법인, 새로 생겨난 법인 B를 신설법인 또는 자이라고 부릅니다. 기존의 주주들이 법인B의 주식을 그대로 갖게 되는 방식이 인적분할입니다. 반면에 기존의 주주들이 아닌 법인A 100% 법인B의 주식을 갖게 되는 방식이 물적분할입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중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각각의 방법마다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이죠. 물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조금 불리할 수 있지만,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에게 강력한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인적분할은 존속법인이 아닌 기존의 대주주가 신설법인에게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물적분할을 하더라도 신설법인의 전망이 밝고, 존속법인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더 큰 성장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 무조건 인적분할이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 지주회사’란?

지주회사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배회사 또는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일부 지배가 가능한 한도까지 매수함으로써 기업합병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부분은 A기업이 B라는 하나의 사업부를 독립시키려는 상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와 같은 분할을 매우 다양한 사업부에 적용합니다. 결국 하나의 모기업이 여러 독립된 회사들을 관리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를 지주회사(Holding Company)라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흔히 중간지주회사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Business Value Chain에 명시된 중심 사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석유개발 및 기타사업 △배터리 △석유 △화학 및 윤활유 △트레이딩. 사업 분야도 다양하고 각 사업의 규모도 워낙 크기 때문에 하나의 조직이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죠.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로 분리시키는 등, 각 사업부를 별도의 회사로 떼어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2021년도 2분기 실적발표 및 분할자료에서 명시된 조직도를 같이 보시겠습니다.

(SKE=SK에너지, SKTI=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L=SK루브리컨츠,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PC=SK인천석유화학, SKGC=SK종합화학)

 

 

 

 

 

[3] 기업공개(IPO)란?

영어로는 IPO, 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도 불리는 용어입니다. 언뜻 봐서는 의미가 한 번에 파악되기 어려운 단어 중 하나이죠. 영어 약자(IPO)로만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더 어렵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매일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IPO는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 라는 말은 증권시장에 우리 기업의 주식을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업은 불특정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공개(이하 IPO)를 실시합니다.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산다 라는 행위는 이 회사에 투자한다 라는 의미이죠. 회사가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의 성장을 겪게 되면, 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자금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군에 진입하는 등의 시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더 많은 사람의 투자를 이끄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무 기업에나 투자하고 싶지는 않겠죠? 즉 새로운 투자를 성공시키려면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절차가 바로 IPO입니다. 우리 회사의 사업 현황, 재무 상태, 영업이익, 향후 사업계획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업과 주식의 가치를 평가받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기업의 주식을 투자자들은 선호할 것이고, 이로 인해 주식 가격이 올라가면서 결과적으로는 기업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와 관련된 기사에서도 IPO를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제시되는 예문은 2021 8 4일 매일경제신문에서 작성한 기사에서 SK이노베이션이 밝힌 공식입장을 발췌한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IPO와 관련해 구체적 방법, 시기, 규모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배터리 사업 분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만큼 IPO 또한 배터리 사업부 실적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는 2022년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실제로 기업 역시 탄탄하게 기반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IPO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비용이 소비됩니다.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할된 SK배터리(가칭)가 아직 IPO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죠.

 

 

 

지금까지 설명해드렸던 개념들은 물적분할, 인적분할. 지주회사, 기업공개(IPO) 입니다. 이 해시태그들을 한 문단으로 엮어서 개념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특정 사업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기업분할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분할의 방식은 기존 주주가 신설법인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나뉜다. 여러 사업부를 분할시켜서 많은 자회사를 갖게 되면, 기존의 법인은 지주회사의 형태를 띄게 되며 SK이노베이션이 대표적이다. 분할로 인해 탄생한 신설법인은 효과적인 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기업공개(IPO)를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거치며 한 기업은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구조로 성장하게 됩니다. IPO는 자금마련의 방법 중 하나로써 기업이 진행하려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죠. 이 글을 읽고 나시게 된 후, 기업분할과 관련된 기사를 조금 더 쉽게 접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다른 기업들의 분할 사례

지금까지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비롯한 네 가지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주로 SK이노베이션의 경우를 예시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다른 회사들도 이처럼 사업부를 법인으로 분리시켜서 관리하는지 궁금하셨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선택한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A. 물적분할 사례

 a) 에코프로(존속)     에코프로비엠(신설)

    - 2016 2월 양극소재 사업 부문 전문화를 위해 2차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했습니다.

 b)  CJ ENM(존속)    스튜디오드래곤(신설)

    - 2016 5 CJ E&M ( CJ ENM)의 드라마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했습니다.

 c)  상호비교 (출처: 네이버 금융, 2021.08.20 기준(장마감))

(단위:원) 주가        (단위:원) 시가총액    (단위:원) 시가총액순위
에코프로 98,500 1조 8421억 29위 (코스닥)
에코프로비엠 312,000 6조 8498억 2위 (코스닥)
CJ ENM 144,000 3조 1578억 10위 (코스닥)
스튜디오 드래곤 82,500 2조 4754억 14위 (코스닥)

 

B. 인적분할 사례

a) 신세계(존속)     이마트(신설)

    - 2011 5월 대형마트 사업 부문 전문화를 위해 이마트를 인적분할 했습니다.

b) 태평양(존속)    아모레퍼시픽(신설)

    - 2006 6월 화장품 제조사업을 하는 아모레퍼시픽을 ㈜태평양에서 인적분할 했습니다.

- 이후 2011년에 ㈜태평양은 사명을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으로 변경했습니다.

 c)  상호비교 (출처: 네이버 금융, 2021.08.20 기준(장마감))

(단위:원) 주가        (단위:원) 시가총액    (단위:원) 시가총액순위
신세계 246,000 2조 4219억 128위 (코스피)
이마트 170,000 4조 7389억 69위 (코스피)
아모레G 54,300 4조 4775억 74위 (코스피)
아모레퍼시픽 215,500 12조 5978억 32위 (코스피)

 

 

 

 

 

다소 어려운 개념이었지만 잘 따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기업분할, 지주회사 및 IPO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 관련 정보들을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다면, 향후 여러분들께서 취업 준비를 하실 때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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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재원의 온앤오프

스키노맨을 꿈꾸는 전국의, 아니! 전 세계의 스키노 JR 스하~ 아니, 아직도 스키노맨이 외국 곳곳에서도 활약 중이라는 사실을 모르셨다구요?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전 세계 다양한 곳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데요. 미국, 헝가리, 베트남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스키노맨들이 대활약 중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해보았습니다! 외국 지사에서 근무하기를 꿈꾸는 스키노 JR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 주재원의 온앤오프! 한번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GO GO~

SK Careers Editor 박다인

 

 

 

 

 

홍정균 PM : 안녕하세요, 작년 SK이노베이션 Battery생산기술본부로 입사해 올해 1월부터 SK Battery Hungary에서 주재원으로 일하고 있는 홍정균 PM입니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벌써 2년 차가 되었네요.

김재원 PM : 안녕하세요, 현재 SKI계열의 SK종합화학 중국경영지원실에서 HR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원 PM입니다.

 

 

 

홍정균 PM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 내의 헝가리 법인에는 제가 소속된 SKBH SK Battery Manufacturing이 있어요. 헝가리 법인은 통상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중 파우치형 셀을 양산하며 유럽과 국내 자동차 회사에 셀을 공급하고있답니다.

김재원 PM : SK이노베이션 중국 법인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 법인/지사 중에서도 가장 큰 법인인데요. 중한석화, 닝보EPDM같은 SK종합화학 사업 뿐 아니라 창저우/옌청/혜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그리고 마찬가지로 창저우에 있는 SKIET소재 공장 등 중국 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RHQ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홍정균 PM : SKBH 생산unit 조립공정에서 가동률과 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전극과 화성 공정 및 현지인과의 협업, 불량 셀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업무, 설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 등 조립 공정의 생산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PM : 저는 중국 내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의 HR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국 사업장으로 이동하시는 주재원분들의 부임준비, 부임 후 Soft-Landing, 귀임지원 뿐 아니라 중국 내 주재원 분들의 voice를 듣고 해결해 드리는 해결사와 같은 역할도 맡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채용된 구성원분들의 평가, 승진, 보상 등 전반적인 HR 전 영역에서의 기획,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정균 PM : 엔지니어로서 일을 하기 때문에 해외 근무지만 특별히 국내에서 근무할 때의 일과에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아요. 먼저, 조립 라인의 전일 실적과 이슈를 정리해 보고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해요. 이후에는 특별히 정해진 일과는 없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한답니다. 셀에 문제가 있다 하면 몇십 개씩 해체해서 원인을 찾고, 생산 모델이 바뀐다거나 샘플을 만든다면 관리 포인트를 챙기구요. , 특정 라인이 유난히 가동률이 떨어지거나 설비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는 등의 일을 적절히 배분해서 진행하기도 해요.

김재원 PM : 중국 법인의 경우, 본사와 마찬가지로 Flexible Time제도가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국내에서 근무할 때의 일과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재원은 일반적으로 매니저급 이상의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자신의 업무 뿐 아니라 중국 현지 구성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적절하게 업무 배분을 하면서 같이 이끌고 나가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팀원들 보다는 일찍 출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홍정균 PM : 기획, 마케팅, 연구개발, PM 등 다양한 직무에서 제품에 대한 컨셉 등을 다듬는다면 생산기술은 그 관념으로 존재하는 제품을 현실에서 뽑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대량으로 말이죠. 배낭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계획은 언제나 현실의 여러 벽에 부딪혀 틀어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여러 사람의 생각이 담긴 컨셉을 한 손에 쥐고 현실의 거친 벽을 다른 손 끝으로 더듬으며 나아가는 직무가 생산기술이라 생각해요. 덕분에 어려운 점도 많지만, 지식 외에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은 멋있는 직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김재원 PM :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그리고 대학교 4학년 졸업 직후 각 3개월, 6개월 HR 부서에서 인턴경험이 있었어요. 그 때, 구성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것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열띤 토론을 하는 HR 직원분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비록 저는 인턴이지만 저도 부분 부분 참여하면서 수행했던 제도기획 및 운영업무 지원이 제 성격에 잘 맞더라구요. 뿐 아니라, 채용, 교육 파트도 지원하면서 취준생분들과의 상담, 그리고 사내 구성원 분들과 교육 기간 동안 토론하고 서로 성장해 가는 과정도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이러한 인턴 경험을 마치고, HR직무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생겨 결국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홍정균 PM : 배터리에 대한 단행본을 직접 사서 읽어보며 공부는 했지만 딱히 생산기술과 관련한 활동은 하지 않았어요. 전공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밤을 새우기 일쑤인 학보사 활동을 더욱 열심히 했답니다. 학보사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되고 책임감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회사는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며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학보사 활동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특히 생산기술 엔지니어는 오퍼레이터, 테크니션, 타 공정 및 부서 등과 원활한 협업을 해야 하기에 직무 관련 활동이 없었음에도 채용 과정 중 이런 점을 잘 어필했습니다.

김재원 PM : 인턴 경험 외에도 자잘자잘한 경험들이 많았는데요, 단순 아르바이트, 식당 홀 매니저등 서비스직 업무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노동법까지는 아니어도, 노동신문을 읽으면서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당시에는 주 52시간, 육아휴직이 큰 이슈였던 시기였는데, 이게 면접에도 나왔었어서 흡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홍정균 PM : 채용 단계에서 외국어 자격증 제한이 있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주재원 근무 지원 당시 영어 실력을 따로 검증하는 절차는 없었어요. 대신 회사에서 파견 전에 영어 교육을 따로 받았답니다. 막상 주재원 생활을 해보니 영어는 자신감인 것 같네요. 외국어자격증이 없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재원 PM : 저같은 경우, 해외에서 대학을 나와서, 영어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어요. 아쉽게도 중국어는 잘 하지 못 했지만, 제가 소속된 부서에서는 영어만 가능해도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어서 특별한 외국어 자격증 없이 파견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정균 PM : 불량으로 폐기될 수 있는 셀을 근거를 갖춰 출하할 수 있게 만들 때, 난감하기만 하던 현지인과 소통으로 같이 일을 해낼 때, 데이터 트렌드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려질 때, 가동률과 수율이 안정적으로 높게 나올 때 등 여러 곳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만든 셀이 들어간 전기차를 타보고 싶은데, 그러면 정말 보람찰 것 같네요.

김재원 PM : 다양한 부분에서 구성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실 때 보람을 느껴요. 물론 회사에서 임의로 문제를 해결해 줄 순 없지만, 제도 내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다들 고맙다고 말씀 해주시는데, 그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홍정균 PM : 힘든 점은 아무래도 경험 부족 같습니다. 아직은 일 처리 속도가 더딘데 이슈는 끊임없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작은 일을 챙기다 보면 큰일을 팔로우 업하는 것도 벅찰 때가 있어요.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앞에 주어진 일이라도 열심히 해본다는 생각으로 극복 아닌 극복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PM : HR직무의 숙명이라고 해야할까요? HR은 숨쉬는 것도 믿지 말라’ 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공격받을 때도 있고, 때로는 미움 받기도 하거든요. 그럼에도 웃으면서 구성원분들께 도움 드려야 하고, 때로는 상처 받아서 속상해도 티내지 않고 혼자 꾹꾹 눌러 담아야 하는, 어떻게 보면 외로운 직무입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고맙다는 이야기 한마디면 또 사르르 녹아서 웃으며 일합니다. 하하. 구성원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제 극복법이 되겠네요.

 

 

 

 

 

 

 

 

홍정균 PM : 평일에는 퇴근 후에 특별히 다른 활동을 하진 않고 있어요. 올해 초만 하더라도 헝가리는 야간 통행 제한도 있었구요. 야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집에 가면 주로 혼자서 쉬곤 한답니다. 퇴근하고 나면 한국은 심야 시간이라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여자친구와 따로 연락을 오래 할 수도 없어요. 가끔 다뉴브강 주변 러닝을 하거나 보통 저녁 먹고 뒹굴뒹굴하곤 해요. 그리고 주말에 놀 계획을 세우죠!

김재원 PM : 중국, 특히 상해, 북경은 코로나 청정지역이에요. 그러다보니 코로나 이전과 생활이 크게 다른 점이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업무가 잘 마무리된 날에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홍정균 PM : 요즘 중고차를 알아보는 취미가 생겼어요. 여러 차에 대해 조사하고 주말에 찾아가 외판이나 샤시 상태를 확인하고 시승하며 주변을 잠깐 드라이브해 보는데 이게 상당히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 주말에도 한 대 보러 가는데, 두 번째 보는 거고 제일 맘에 들었던 차라 가격 흥정만 조금 되면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에는 차를 타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볼 생각입니다.

김재원 PM : 골프를 배워보고 싶어서 골프 연습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물가가 너무 비싸서 레슨을 받거나 새로운 장비를 사지는 못하고, 채를 빌리고 영상을 보면서 혼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펍을 찾아다니는데 열중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있어요 

 

 

홍정균 PM : 부다페스트는 다뉴브 강을 중심으로 서쪽 부다 지역과 동쪽 페스트 지역이 있어요. 부다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뷰는 낮과 밤 꼭 둘 다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너무 아름답거든요! 걷는 걸 좋아하신다면 자유의 다리나 엘리자베스 다리를 걸어서 지나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페스트 지역에서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근처의 비싼 레스토랑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테라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유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거든요. , 그리고 제가 마카롱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부다페스트에서 육십 년을 사신 할아버지가 추천한 마카롱 집도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는 것 같아요.

김재원 PM : 와이탄이랑, 생각보다 상해에 숨은 명소들이 많더라구요! 동후루, 쥐루루, 샨시베이루 등 정말 다양한 명소가 있어요.

 

 

 

홍정균 PM : 아무래도 예전처럼 자유로운 왕래가 어렵다는 점이에요. 유럽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면 주말에 잠깐 파리에 가서 쉬다 오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행 와 같이 놀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얼마 전에 백신도 맞았고, 요즘 헝가리의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있어 조만간 주변국 정도는 간단히 다녀와 보려고 해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벗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 당연해지기를 바랍니다.

김재원 PM : 친구, 가족들을 만나는 게 어렵고 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점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 저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다른 주재원분들을 볼 때도 참 힘이 듭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전과 같은 일상을 전 세계가 되찾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 주재원 홍정균 PM, 김재원 PM님과 함께 주재원 일상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어떠셨나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헝가리, 중국 지사의 찐 주재원 일상! 코시국에도 해외에서 대활약 중이신 스키노맨 홍정균 PM, 김재원 PM, 정말 멋지십니다! 해외 근무를 꿈꾸는 스키노 JR들도 훗날 이런 멋진 주재원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 글을 읽고 계신 전 세계의 모든 취준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그 날까지!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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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맨들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Green Balance 2030 下편

上편에서 Green Balance 2030의 핵심 사업 중 e-Mobility와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친환경 연구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下편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 및 제품과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그럼 바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GO GO~

SK Careers Editor 박다인

 

 

 

 

 

 먼저, 下편에서는 SKI계열이 어떤 친환경 사업 및 제품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다양한 SKI계열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가 친환경 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그럼 SK에너지의 친환경 사업부터 차근 차근 알아볼까요?

SK에너지가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SK에너지의 Biz Model 혁신 방향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SK에너지는 최근 비대면 친환경 기조가 앞으로 계속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그린과 플랫폼, 두 방향으로 기존석유사업 BM을 혁신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먼저, 기존의 석유사업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친환경 기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친환경 그린 BM을 확대 중에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주유소, 충전소 등 마케팅 자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물류, 모빌리티 영역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2018년 홈픽을 시작으로 최근 주유 세차 주차 그리고 발렛 서비스 등을 종합 제공하는 새로운 Car Care 플랫폼인 머핀을 오픈하기도 했답니다.

 

SK에너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친환경 프로젝트는 바로 Green Oil인데요. 경유, 항공유, 해상유, 아스팔트 등 기존 석유제품을 보다 환경성이 강한 제품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죠.

 

Green Oil 프로젝트에는 몇가지 과제가 있어요. 첫번째 과제는 상업용, 육상 수송용 디젤을 앞으로는 원유가 아닌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만드는 2세대 바이오디젤로 전환하는 것이랍니다. 2세대 바이오디젤은 EU 및 미국에서도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디젤인데요. SK에너지는 이미 수첨처리 설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 사업의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죠. 두번째는 High Sulfur 해상유를 Low Sulfur 해상유로 만드는 것이에요. 이미 SK에너지는 친환경 탈활설비인 VRDS를 새로 건설했고 2020 1분기부터 친환경 해상로로 생산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과제는 바로 친환경 아스팔트인데요. SK에너지는 세 가지 친환경 아스팔트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어요. 더 낮은 온도에서 더 빨리 도로포장이 가능한 프리미엄 아스팔트, 품질을 대폭 개선하여 통상 아스팔트보다 두 배 더 사용할 수 있는 PMA, 그리고 건설 폐기물인 폐야스콘을 재활용 가능하게 하는 리사이클 아스팔트가 바로 그 세 가지 친환경 아스팔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SK에너지는 석유사업 다운 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앞으로의 SK에너지 친환경 성장도 기대해주세요!

 

 

 

최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 모두 알고 계시죠? 이렇게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SK종합화학 스키노맨들 또한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요! SK종합화학은 친환경 패키징 Automative 경량화 소재 등 보유 테크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3R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잠깐! 여기서 말하는 3R SK종합화학의 Green 전략으로서 Reduce, Replace, Recycle을 말한답니다.

 

그래서 3R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저 스키노 주니어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R Reduce는 최소화를 의미하는데요.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주요 제품에 있어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되 사용량은 저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두번째 R, Replace는 대체재를 의미해요. 이는 환경오염, 인체 유해 물질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전환해나간다는 SK종합화학의 사회적 가치 추구 방법이랍니다. SK종합화학은 1차적으로 친환경 발포재와 친환경 용제 생산량과 판매량을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친환경 발포재는 대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물질인 프레온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19년 한 해에만 이 제품의 판매를 통해 769억원 수준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용제 대비 유독물 함량을 낮춘 친환경 용제 개발판매를 통해 60억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고 이에 더해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수지 제품 등을 본격적으로 검토하여 환경 오염 및 인체 유해 물질 대체 방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지구를 지키려는 SK종합화학의 노력,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마지막 R, Recycle은 여러분에게도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 그래도 재활용을 의미하는데요.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자원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어떠신가요? 이야기만 들어도 SK종합화학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이렇게 SK종합화학은 환경 이슈를 Proactive하게 해결하는 Green Strategy 추진을 통해 green for better life를 추구해나가고 있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SK루브리컨츠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요? SK루브리컨츠는 연비 규제 강화, 전기차 확산 등 자동차 업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SK이노베이션의 비전인 Green Balance 2030 아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친환경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루브리컨츠는 2019 11월 국내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차세대 윤활유, 신제품 ZIC ZERO 다섯 종류를 출시하고 친환경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ZIC ZERO는 기존 ZIC 대비 연비효과가 3~5% 정도 높고, SK루브리컨츠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이온 액체를 활용한 제로 테크 기술이 접목된 초저점도 윤활유예요. 이러한 초저점도 윤활유는 기존 GR-3를 사용한 운활유보다 더 추운 곳에서 시동이 잘 걸리고, 엔진을 더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자동차용으로 경도된 비즈니스에서 다른 포트폴리오로 넓혀가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는데요. 흔히 기유를 생각하면 윤활유에 들어가는 원재료로만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일부 기유 제품은 FDA 승인까지 획득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들이랍니다. 주변에만 봐도 화장품, 백신 그리고 저희가 바르는 베이비 오일 등과 같은 고부가 제품들에 SK루브리컨츠의 기유가 쓰이고 있어요.

 

..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요? 생각지도 못 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SKI계열의 지구 지키기 노력!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그럼 마지막 Green Balance 2030 이야기는 바로~ Digital Transformation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은 그린 포트폴리오를 가속화하기 위한 Accelerator이자 Enabler인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공정, 고객, 시장 등 다양한 데이터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에요. SK이노베이션의 DT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BM을 혁신하는 일련의 과정인데요, 스키노 주니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DT 세 가지 과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Digital Efficiency 단계예요. 이 단계는 업무 및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개선하는 단계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Customer Value 단계인데요. 기존 사업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단계예요. 마지막 New BM 단계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Asset을 활용하여 업의 변화를 추구하거나 기존 사업의 위협에 대응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단계를 말해요. DT를 통한 BM 혁신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BM 혁신의 기회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럼 이제 SK이노베이션이 DT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지향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첫번째 지향점은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화학의 친환경 생산/소비를 지원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지향점에 도달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세 가지 방법을 구체화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바로 친환경 제품 개발입니다. 최근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에 의해 친환경 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그래서 SK종합화학 또한 AI를 활용해 최적의 제품 제공을 위한 솔루션 개발 중에 있어요.

 

두번째는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입니다. 주거용 건물에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생산 설비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존 소비자가 에너지 생산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맞춰 SK이노베이션은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생산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ESS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룹 차원에서도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친환경 생산/소비 인프라입니다. 아무래도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다보니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이 증가하고 있어요. 또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 뿐만 아니라 사용하고 버린 후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 또한 제품 소비에 따른 탄소배출량이나 제품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하는 디지털 친환경 소비를 구축해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도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두번째 지향점은 ‘Mobility Data 생태계를 확대하여 편히하고 효율적인 e-Mobility 시대를 앞당기는 것인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첫 번째 지향점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e-Mobility 제조 경쟁력 Creator가 되는 것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시장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Top 3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 할 경우,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과 SKIET 소재 사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 최적화,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두번째 방법은 e-Mobility 화 솔루션입니다.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에 출시된 전기차가 노후화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배터리가 필요할 뿐 아니라 배터리를 재사용, 재활용하는 등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관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차량 상태, 충방전 등 배터리 관련 필드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이코노미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배터리 수명 예측, 최적화된 배터리 설계 등 차별적인 효율화 솔루션 역량 확보로 Battery 2nd Life-Cycle 관리 시장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바로 Mobility 에너지 서비스 확장입니다. 앞으로는 여러 대의 차량을 운영, 관리하는 Mobility 서비스 사업자 중심으로 주유/충전 경로와 일정 등을 최적화하는 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외국에서는 이러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법규 개정 여부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세번째 지향점은 유무형 자산을 공유하는 Digital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에요. SK이노베이션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두 가지 플랫폼을 구체화하고 있답니다.

 

첫번째 플랫폼은 친환경 기술 개발 협업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들의 친환경 기술 개발 니즈는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의 부족 등으로 독자적인 개발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은 것이 실정인데요.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독자적으로 수입하기 어려운 친환경 기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에너지기구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효율 개선 및 탄소 배출량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실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55개 국가에서 약 300개 기관이  플랫폼에 참여 중입니다. 물론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관련 실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공유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에 있고요.

 

두번째 플랫폼은 고객 중심 공유 인프라예요.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기존 에너지/화학 사업의 제조/유통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재생 에너지, 전기 에너지 효율화 관련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 기회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동종/이종 산업과의 자산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사업 모델 확장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SK에너지는 기존 주유소 중심의 Offline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Car Care 서비스, 홈픽 등 On-Offline을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생태계에 참여하는 파트너가 늘어나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어떠신가요?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사업이 이렇게 접목될 지 상상도 못 하셨다구요? 그 대단한 걸 이뤄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새삼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두 편에 걸쳐 총 네 가지의 Green Balance 2030 이야기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나 다양한 ESG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어떤 Green Balance 2030 사업이 펼쳐질 지도 정말 기대되는데요. 이렇게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국의 스키노맨들, 정말 멋있지 않나요? 여러분도 이렇게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되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그 날까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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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맨들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Green Balance 2030 上편

기후 변화부터 폐플라스틱까지.. 최근 들어 점점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스키노맨들! ESG경영의 일환으로 SKI계열에서 Green Balance2030 목표로 지구를 지 키기 위해 여러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 알고 계셨나요? 잠깐! 아직도 ESG 무엇인지 헷갈리신다구요? ESG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답니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결과 4 연속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되곤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인정받았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SK이노베이션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모든 것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Let’s GO GO~

SK Careers Editor 박다인

 

 

 

 

 

먼저, SK이노베이션이 어떤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지 알아보기에 앞서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비전, Green Balance 2030이 무엇인지 소개해드릴게요. Green Balance 2030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해야 할 비전이자 새로운 아이덴티티인데요.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환경 부정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환경 관련 부정 영향을 환경 관련 긍정 영향으로 상쇄하는 개념인 Green Balance를 추구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준으로는 사실 2040년 초가 되어야 Green Balance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10년 이상 단축하여 2030년에 Green Balance를 실현하는 것이 바로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Green Balance를 크게 네 가지 이야기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번 上편에서는 e-Mobility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펼치고 있는 친환경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배터리 사업은 2025년에 2018년 대비 20배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에요. 이러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SK이노베이션 또한 e-Mobility Provider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겠죠?

그럼, e-Mobility란 무엇일까요?

 

 

 

 e-Mobility 2013년 독일 정부의 무역투자청에서 발간한 e-Mobility 2020 정책 제안서에서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 책에서는 e-Mobility EV (electric vehicle : 전기차) 중심의 Mobility Ecosystem의 변화로 정의하며 이 중심에는 배터리가 자리 잡고 있음을 전망하고 있어요. 또한, EV 기반의 Shared Mobility Energy Network 연계도 강조하고 있죠. 이를 통해 미래에는 배터리 뿐만 아니라 IT, 신소재, Recycling, Financing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첨단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결합되어 e-Mobility Ecosystem으로 발전될 것을 예견하고 있답니다.

 

이와 같은 e-Mobility Concept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자율주행 서비스와 차량 공유 서비스까지 포괄하며 보다 완성된 형태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세 가지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고객에게는 보다 새롭고 편리하며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돼요. 예를 들어, 차량의 전기화는 기존 대비,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의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그렇게 된다면 Green Balance를 실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겠죠?

 

Shared Mobility 역시 차량 공유화를 통하여 고객의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Mobilit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자율주행 또한 정체 구간의 감소를 통해 이용 고객의 시간적, 금전적 효능을 극대화하고 있구요.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자동차를 탈 곳이 아니라 쉴 곳, 잘 곳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Shared Mobility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다면 연간 30조원에 이르는 교통정체 해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렇다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자로서 e-Mobility의 새로운 사업기회는 무엇일까요? 총 세 가지 사업기회가 있는데요, 차근 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ESS (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 저장 시스템) 를 중심으로 다양한 IT 기술 접목한 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수요와 Smart Grid 서비스가 그 예시인데요. 이런 Smart Grid 서비스 (스마트 그리드 : 전기 및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망을 지능화, 고도화함으로써 고품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망) 를 기반으로 한 DERMS, 다시 말해, 분산전환 서비스들도 예시 중 하나합니다.

이러한 두 예시는 최근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시장을 고려해볼 때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재생 에너지 서비스는 불규칙하게 전략을 생산, 소비해요. ESS의 존재는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좋은 예로는 Virtual Power Plant, 즉 가상 발전소가 있어요. 가상 발전소는 소비자 개개인이 사용하는 전력량을 분석하고 네트워킹으로 연결하여 이러한 서비스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제공할 수 있거든요. 이를 통해서 변화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상업용, 가정용, 공업용 등 다양한 ESS EV 충전시스템과 결합된다면 e-Mobility Ecosystem에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두번째는 배터리 제조업을 기반으로 Battery as a Service 관점의 BaaS 서비스 사업자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단순 배터리 생산 사업을 넘어서서 새로운 플랫폼 사업 또한 영위하는 것을 말해요. 구체적으로 BaaS의 사업 영역은 수리(Repair), 렌털(Rental), 충전(Recharg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5R로 이루어져있어요. 이는 기존의 Battery Life Cycle와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연결을 통해서 각각의 위치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이 BaaS 사업을 추구한다면 고객 만족을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사업자 또한 단순 배터리 생산 사업 외에도 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요. , Battery as a Service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이용 행태와 이를 위한 관리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개별 배터리가 보유하고 있는 잔존 가치를 예견하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는 Battery Data Cloud 서비스가 있는데요. 다양한 Battery Data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 행태를 시시각각으로 분석하여 충전, 운영, 보관 등 Battery Value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분석하여서 이를 개별 이용자들에게 극대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실제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들이 단순히 EV, ESS 사업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 사업의 개발과 시범 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이를 통한 성장 기회를 선점하려 노력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또한 이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Green Balance 2030, 두번째 이야기는 바로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친환경 연구입니다! Green Portfolio 확장 가속화를 추진하는 것은 SK이노베이션 Green Balance의 핵심인데요. 사실 SK이노베이션의 경제구조는 원료에서 폐기물까지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구조예요. 하지만 이런 구조는 환경오염 문제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자원 고갈이라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키노맨들은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Circular Economy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Circular Economy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Circular Economy, 즉 순환경제는 바로 폐기물의 가치를 높여 유용한 자원을 반복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신규로 투입되는 천연자원의 양과 폐기되는 물질의 양이 최소화되고 순환되는 물질의 양이 극대화되는 것이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혁신 Green Tech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첫번째로 소개할 Green Tech는 폐배터리에서 배터리 원소재를 추출하는 기술이에요. 사실 SK이노베이션이 이 기술에 주목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미래 성장 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가치를 높이는데에 이 기술이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존 광물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환경 문제, 그리고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등 여러 가지 사회적 pain point를 해결하는 데에도 이 기술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코발트와 리튬이라는 소재가 꼭 필요한데, 이 채취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배터리 금속 리사이클 기술을 선택하였어요.

 

, 이 기술을 통해서는 안정적 원소재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해진답니다. 대표적인 DBL (Double Bottom Line) 창출 사례가 될 수 있는데요. 폐배터리는 회수된 후 파분쇄되는 전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블랙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현재는 고열로 끓이거나 황산 등을 써서 다시 금속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 환경 오염,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다시 말해 리튬을 경제적으로 회수하는 상업 기술은 아직 없는거예요.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SK이노베이션이 주목한 기술은 바로 유동화 기술입니다. 유동화 기술은 파분쇄된 블랙 파우더를 끓이거나 화학 물질로 분해하는 대신 회오리처럼 빨리 돌리는 방법으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이에요. 폐배터리 블랙파우더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유동화가 쉽지 않은 미세 입자이고 반응열이 높고 수산화리튬이 생산되면 입자들이 응집되거나 고착되는 현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동화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놀랍게도 이 유동화 기술은 SK이노베이션이 기존의 석유화학 공정에서의 경험을 통해 탄생시킨 기술이에요. 이 기술의 가치를 알아본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 협업을 요청도 하고 있다는 사실! SK이노베이션, 정말 멋지지 않나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Green Tech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석연료 대체, 케미칼 리사이클링 기술인데요. 요즘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 이미 알고 계시죠? 플라스틱은 1900년도 초부터 용이한 가공성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물성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왔는데요. 2015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연간 생산되는 플라스틱이 무려 3억톤이나 된다고 해요. 이렇게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 분리수거를 해보신 경험이 다들 있으시겠지만 놀랍게도 플라스틱 재활용 수준은 겨우 12%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재활용되지 못한 플라스틱은 어떻게 될까요?

 

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아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종이, 알루미늄, 유리보다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엄청나게 낮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플라스틱의 재질이 너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어 분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주목한 방법은 Chemical Recycling 기술인데요. 이는 혼재되어 있는 다양한 유형의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열분해하여 새로운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분류가 필요 없으며 기존의 매립되어 있는 플라스틱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개발이 완료되고 상업화가 된다면 현재 플라스틱으로 인해 야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그야말로 지상에서 원류를 생산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돼요. 이 기술 개발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은 Open Innovation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기존의 열분해 기술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불순물 제거를 위한 후처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처럼 원유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다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석유화학 공정에서 쓰고 버려지는 폐촉매를 이용하여 제품 내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기술적 차별성과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이를 통해서 연내에 공정을 개발하여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자 SK이노베이션이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번 Green Tech은 친환경 Bio연료유 제조인데요. 현재 생산되는 Biofuel은 석유가 아닌 동식물의 다른 지방 성분에서 연료유를 얻는 기술이에요. 그 과정에서 여전히 이산화탄소가 다량 배출되고 생물 다양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환경적 이슈가 발생합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폐식용유, 돼지, 소에서 나오는 지방과 같이 버려지는 유지를 원료로 사용하여 별도의 작물을 기르는 것보다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크면서도 기존 석유 제품과 동일한 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여 친환경 Bio 연료유를 제조하고 있어요. 하지만 폐 유지 특성상 부패도 쉽고 워낙 조성 차이가 큰 관계로 이를 원료화하는 과정 자체가 쉬운 도전은 아니었답니다.  그렇지만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디젤 제조 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촉매 역량과 연계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면 추후에는 더욱 다양한 원료를 처리하고 기존의 석유화학 공정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렇게 된다면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기술은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인데요. 이 기술을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기술의 성격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전환제품으로 전환하고 활용하는 CCU (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광물화 반응을 통해 콘크리트와 같은 건축자재로 전환하거나 화학 또는 바이오 전환을 통해 플라스틱 원료 등 다양한 화학제품, 또는 휘발유와 같은 연료유로 전환하는 기술인데요. 다시 말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유전처럼 이용하는 것이에요. 언뜻 보기에는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한 이산화탄소를 다른 물질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오히려 더 많이 배출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기존과는 달리 신재생 에너지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클린 에너지가 사용될 때  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스키노맨들이 여러 후보 기술들을 탐색하고 평가하고 있지만 곧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또 다른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지질학적으로 안전한 지층에 영구히 저장하는 기술 CCS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기술인데요. 이 기술의 경우 안정된 지질 구조의 지하 공간이 필요해요. 포집된 이산화탄소가 다시 새어 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묻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천연가스 등을 채굴하고 난 빈 공간을 활용하게 되는데 높은 수준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지층을 확보하고 주입, 밀봉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해요. 따라서, 주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울산 인근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국책과제가 진행 중이랍니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여기에 참여하여 함께 검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요. CCS, CCU 기술 모두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SK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기업, 정부 대학 및 연구소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술 확보, 검증을 해나갈 예정이랍니다!

 

 

 

 

 

여기까지, Green Balance 관련 두 가지 이야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예비 스키노맨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Green Balance 2030!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나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양한 SK이노베이션 계열사에서 어떤 ESG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또 다른 Green Balance 2030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세번째, 네번째 이야기로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잊지 않고 下편에서도 만나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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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맨과 스키노JR의 만남! SK이노베이션의 기업 문화는?

SK Careers Editor 박찬주

🙋‍♀️스키노맨과 스키노JR가 드디어 만났다🙋‍♂️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선택적 근무제부터💻

신나는 VR Cube🤸‍♂️와 파티룸까지🎊

서린빌딩에서 만나는 SK이노베이션의 행복한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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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주니어의 SK이노베이션 상반기 SKCT 현장 🎉대🎊공✨개🎇

SK Careers Editor 박찬주

 

 

열심히 달리는 SK이노베이션의 🚝채용열차🚄

이번 정거장은 모든 지원자들이 무서워하는 SKCT!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스키노주니어가 여러분을 위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 SKCT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스키노주니어가 전해주는 SKCT 현장의 생생함부터 찐지원자들의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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