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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생생직무] 공정 엔지니어 편



SK머티리얼즈의 직무를 생생하게 알아보는 [생생 직무] 2탄입니다!

오늘은 공정기술팀의 ‘공정 엔지니어’ 김경섭 PL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과연 SK머티리얼즈의 공정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오늘 완벽히 알아보아요!

 

 SK Careers Editor 전시내

 



공정 엔지니어라고 하면,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크게 공정설계와 공정관리(생산관리)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정설계는 말 그대로 공정을 설계하는 파트로, 제품이 나올 때까지 장치설계와 디테일설계 등 전체적인 설계를 진행합니다. 공정관리(생산관리)는 생산량,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것, 생산 관련 인력들 즉 생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합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공정기술팀의 주 업무는 공정관리 부분이 아닌, 공정설계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공정 개선과 신증설로 나뉩니다. 공정 Monitoring & Trouble Shooting은 보통 공정 개선 업무 때 하는 일이에요.


우선, 제가 속한 공정기술팀에서의 공정 엔지니어로서의 주된 업무는 우리 회사 공정에 대한 Trouble 해결 및 공정개선(원가절감 및 Process 효율성 등) 사항에 대한 방안 도출과 이에 대한 공정설계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project 및 기존 공장 증설 관련하여 직접적으로는 공정에 설계 업무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는 신증설 시 필요한 인허가 사항에 대한 지원 및 시운전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설과 증설을 합친 용어인데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달에 따라 요구되는 신규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신규 공정을 설계하여 공장을 지어야 하는 것을 신설이라고 하며, 반도체 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에 따라 기존 물질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으로 공장을 지어야 하는 것을 증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팀장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데요, 팀장님 말씀으로는 몸이 아프면 치료하는 의사가 있듯이 우리가 하는 업무는 신규 공정에는 공정 설계를 통해, Trouble이 있는 공정에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하셨어요. 한마디로 SKMR의 전문의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하루 업무 중 주된 업무 일과는, 직무가 공정 설계이다 보니 공정 trouble 및 공정 개선에 대한 공정 설계업무가 주입니다. 이를 위한 설계업무, 설계를 위한 현장 조사, 설계를 위한 해당 부서와의 협의가 일과의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SK머티리얼즈에 따로 연구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실험을 통해 도출한 데이터를 scale-up 해서 공장을 짓게 됩니다.


다음으로, 원천 기술을 가진 회사와 joint venture로 기술을 얻은 후 SK머티리얼즈에서 필요한 생산량에 맞춰 장치 설계를 하고 디테일 설계를 통해 공장을 신설하게 됩니다.

 




하나의 공장은 수많은 공정들이 하나로 집약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새로운 공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공정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식과 설계적 측면에서의 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제가 속한 공정 엔지니어로서의 매력은 아마도 공정 하나하나를 새로이 알아가고, 공정 설계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습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저의 역량이 점점 성장한다는 것이 느껴질 때 가장 매력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 조금의 고통(?)도 수반 되지만요..(웃음) 



공정기술팀의 업무를 보게 되면 대부분 공정 trouble 및 공정 개선, 신증설의 업무이므로 기존 설계를 그대로 활용하기보다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서 SK그룹이 필요로 하는 ‘일과 싸워서 이기는 패기 정신’으로 이 과정을 수행하는 구성원이 공정 엔지니어로서의 에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희 부서에는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

 

 


아무래도 주된 업무 자체가 공정 설계인 만큼 근무하는 구성원 자체가 대부분 화학공학 계열을 전공한 구성원이 대부분입니다. 화학공장에서 공정설계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화학공학 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입사하고도 필요한 역량을 배워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잘 모르셔도 입사 후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전공역량은 화학공학의 전공요소인 열역학, 단위조작, 반응공학, 화공 양론 등을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필수항목은 아니지만 공정 모사 프로그램 수업을 수강하셨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필수 자격증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SK머티리얼즈 특성상 가스를 취급하기 때문에 가스기사나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신다면 아마도 입사 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정설계 업무 자체가 고민을 많이 하고 새로운 일에 항상 도전적으로 임해야 하므로 아마도 ‘일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패기 있는 성실한 신입사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계역량의 경우 필요한 역량 교육을 위해 2~3개월 정도 그룹 차원에서 집체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습득할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실무를 접하면서 설계역량을 키워나가시면 되므로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단순히 스펙용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원어를 읽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설계자료는 대부분 원어로 되어 있어, 보고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주위 구성원을 봐도 회화가 능숙하신 분들은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수행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영어 자격증을 여러 개 따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영어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아무래도 공정 Trouble이나 공정 개선을 위해 설계한 공정이 문제없이 제 역할을 할 때입니다. 



공정엔 정답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 하는 게 다 다르다 보니,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 달라집니다. 저의 손을 거쳐 간 공정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뿌듯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제 역량 또한 강화되고 있다고 느낄 때가 아마 제일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입사하고 지금까지 공정기술팀에서 공정 엔지니어로서 일하면서 좋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공정 설계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현장 상황을 잘 모릅니다. 설계했는데,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이 어렵죠. 그래서 현재는 공정 설계 업무로서 할 수 있는 일, 배울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 하므로 우선 일에 충실해지고 싶습니다. 그 후 나중에는 생산팀의 업무도 배워보며 SK머티리얼즈의 발전에 기여하고, 저의 역량도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꿈입니다.



지금까지 입사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해 오셨을 텐데요, 마지막까지 준비해오셨던 것들을 잘 정리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공정 엔지니어, 김경섭 PL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공정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정말 솔직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해주셨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SK머티리얼즈 입사를 꿈꾸는 모든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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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 인공지능, 원리가 뭘까? (feat.스피치 캐치)

 



소리를 눈으로 보는 시대가 찾아왔다고?! 

SK(주) C&C의 인공지능 AIBRIL 스피치 캐치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지난 10월 29일. 2019 SK ICT Tech Summit이 진행됐습니다. 그곳에 스피치 캐치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스가 있다고 해서 에디터가 직접 찾아갔습니다. SK(주) C&C와 AIBRIL 스피치 캐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이예린

 


여러분은 AI 스피커와 대화해본 경험이 있나요? 한 번쯤 삼성전자의 ‘빅스비’ 또는 애플의 ‘시리’와 대화해 본 경험은 있지 않나요? 바로 여러분이 이러한 인공지능과 대화할 때 사용되는 기술이 STT입니다. STT는 Speech-to-Text의 줄임말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 뜻합니다. 즉, 사람이 말하는 음성 언어를 컴퓨터가 해석해 그 내용을 문자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스피치 캐치는 SK(주) C&C의 음성인식 기술입니다. 최근 SK(주) C&C는 AUD 사회적협동조합과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를 맺고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쉐어톡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문자 통역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STT가 1:1 대화 및 자막 서비스에 한정되었다면, 쉐어톡은 일대 다수의 문자 및 대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K(주) C&C의 스피치 캐치는 쉐어톡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피치 캐치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스피치 캐치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SK주식회사C&C 고객채널Unit에 권오경 수석입니다. 

 


스피치 캐치는 기본적으로 음성인식 엔진입니다. 음성인식이 시장에 나온 지는 꽤 오래됐어요. 최근의 음성인식은 장문의 음성을 스트리밍 처리할 수 있도록 진화 및 발전되고 있습니다. 스피치 캐치 역시 연속된 음성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음성인식 엔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피치 캐치가 STT(Speech To Text)입니다. SK(주) C&C의 STT 기술 상품명이 스피치 캐치입니다.


STT는 소리에 대한 글자를 변환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소리에 특징을 판단하는 ‘음향 모델’과 문자에 특징을 판단하는 ‘언어 모델’을 기준으로 변환을 합니다. 즉, 소리 나는 대로 받아쓴 뒤에 그것을 앞뒤 문자열을 확인하면서 문맥 또는 표준어에 맞도록 고쳐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STT입니다. 


TTS는 이 기능을 반대로 수행합니다. 즉, 글자에 맞는 소리를 찾아냅니다. 한글에는 ‘연음’ 등 복잡한 발음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도 TTS의 역할입니다. 

 


스피치 캐치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기본 인식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스피치 캐치의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처리하면서도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AI가 그렇듯 학습을 해야하는데, 스피치 캐치의 경우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데이터 양이 많습니다. 표현할 수 있는 어휘력이 풍부해진 거죠. 그러면 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실시간 처리를 위해 연산을 빨리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둘째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델이 있습니다. 콜센터, 교육, 주소, 숫자 등 특화도메인에 대한 모델을 각각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잘되는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겠지만, 특정 경우에만 사용되는 음성인식은 좁은 범위에서만 더 잘되도록 만들어 놓는거죠.

 


용어를 구분해서 말씀드리면, 쉐어톡은 서비스명 입니다. 쉐어톡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글자로 보여주는 화면 기능 서비스를 지칭하는 것이고, 입력되는 음성을 인식하는 것은 스피치 캐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스피치 캐치의 음성인식 결과를 쉐어톡이 다시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 입니다. 

 


음성이 존재하는 모든 환경에 활용될 수 있는데, 요즘 진행중인 분야는 청각장애인, 난청인 또는 어린이들이 인터넷 강의를 보고 싶은데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소리가 너무 빨라서 이해하는 데 어려울 경우 스피치 캐치를 통해 자막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인터넷 강의를 플레이 하고, 스피치 캐치를 실행시키면 PC에서 소리를 빼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 클라우드로 보내면 음성인식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즉, 모든 동영상에 대해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자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죠. 



 

대화/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생각해요. STT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다양한 화자들 간의 대화를 스스로 타이핑 하고, 누가 이야기 했는지까지 알려줄 거에요. 현재 그런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요. 소리까지 구분해서 인식 되도록. 그게 마지막 목표인 것 같고요. 이렇게 발전된다면 기계와 편하게 대화를 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겠죠. 


 

SK (주) C&C와 스피치 캐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스피치 캐치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쉐어톡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피치 캐치를 통해 기계와 편하게 대화 나눌 날도 곧 찾아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피치 캐치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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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은 처음이라: 2019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실트론 이야기-장비기술편



살랑~살랑~ 가을바람에 잎이 떨어지고, 중간고사가 끝난 에디터의 마음에도 걱정이 하나~둘 떨어집니다. 벌써 연말을 한 달 앞둔 11월, 내년 취업 시장을 노리고 계신 분들, 취업 준비를 시작하려는 학생들, SK실트론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헤매느라 바쁘실 텐데요.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해 고민하던 분들, 모두 집중! 그런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SKCE가 직접 출동했습니다! SK실트론이 위치한 구미에 직접 방문해 담아온 SK실트론 직원들의 실트론 이야기부터 취업 꿀팁까지!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오늘도 채~널~고~정!


  SK Careers Editor 임지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SK실트론 장비기술팀입니다. 웨이퍼는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생산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유지, 보수하고 개선하는 장비기술 직무에 대하여 박범준 Pro님, 마재하 Pro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박범준 Pro: 장비기술팀은 웨이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설비 및 장비들이 잘 운용될 수 있도록 유지, 보수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제어 및 알고리즘에 관해 공부했는데, 업무 중 제어에 관련된 지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재하 Pro: 장비를 통해 생산된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어 생산성과 수율을 높이는 일도 장비기술팀의 업무 중 하나입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이때 배운 기계공학적 지식이 장비기술 업무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박범준 Pro: 학교 재학 중 스마트팜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종합 설계 과제를 수행한 적이 있었는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이 전공 지식과 함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재하 Pro: 타 기업 생산 기술 직무에서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공대생으로서 입사 후에도 생산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될 텐데, 그렇다면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턴 생활을 하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장비기술과 생산기술을 하나로 아울러 보는 관점을 기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재하 Pro: 장비가 어떤 방식으로 운전되고 있는지에 관한 이론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선 장비와 부품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계공학적 지식 외에도 가스나 열, 유체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범준 Pro: 현재 SK실트론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시설도 굉장히 좋고 회사와 가깝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마재하 Pro: 휴게실에 커피 머신과 제빙기가 있어서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게 되는데요, 커피 머신에 사원증을 태깅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기부도 할 수 있다는 보람이 있습니다.

 


 

박범준 Pro: 면접 관련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면접 때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해 물어보실 거라고 생각하고, 제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나름의 질문 리스트를 만드는 방법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장에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대답하고,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대답했는데, 이러한 모습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마재하 Pro: SKCT의 경우, 시간 배분에 취약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친구와 수 차례 모의 면접을 하면서 준비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재하 Pro: SK실트론 입사 후 굉장히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SK실트론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가 많이 성장하고 바뀌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나 뉴스를 통해 SK실트론이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지 자주 접할 수 있고, SK실트론 제품의 품질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을 알고 오신다면 굉장히 만족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재하 Pro: 지원할 회사를 선택할 때 자신이 맡게 될 직무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일이 본인과 맞아야 오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찾아서 그와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비기술팀 신입사원이 직접 들려준 장비기술 직무와 SK실트론 이야기, 모두 꼼꼼히 메모하셨나요? 오늘도 이렇게 SK실트론의 매력에 풍덩,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에디터는 또 다른 SK실트론의 직무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SK실트론에 채 널 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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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 현직 매니저가 말하는 애자일



1편에서 애자일 조직의 겉모습을 봤다면, 이번 2편에서는 그 속까지 깊이 알아가 볼까요? 에디터가 직접 지난 1편에서 함께해 주신 장원혁 매니저님을 다시 만나 애자일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보았는데요. [All About Agile! 2편]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 현직 매니저가 말하는 애자일,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애자일(Agile) 문화란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반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조직 구조를 말합니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게 되면서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end-to-end(자기 완결형)’으로 업무 방식을 개편했으며, 기존의 고정적이고 수직적인 피라미드형 조직에서 ‘Cross Functional Team(프로젝트 중심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는 팀)’으로 조직 구조를 재구성했습니다.


 

외부 환경의 변화, 조직 내부의 변화에 대한 열망 이 두가지 요인이 우리 회사가 변화를 추진하게 된 큰 배경입니다. 먼저 외부적으로는 통신 미디어 업계의 경쟁자 범위가 통신회사를 넘어서 더 넓게 확장되었고, 고객 또한 니즈를 다양하게 발현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전통적인 조직 구조를 유지하다 보니 수동적으로 업무를 하게 되고 협업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공급자 중심으로 계속 운영을 하다 보니 고객 중심 마인드와 그것을 발현하기 위한 체계도 미흡했죠. 더불어 조직 구성원의 열정 재점화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애자일이라는 문화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애자일 문화에서는 팀 단위를 ‘스쿼드(squad)’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크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스쿼드 구성원의 면대면 대화 시간이 혁신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대화 내용과 방식 또한 굉장히 다양해지고 많은 것들이 표현되기 시작했죠. 그 예로 각 스쿼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매일 아침 15분씩 DSU(Daily Stand-Up Meeting)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업무를 빠르게 공유하고 협조를 즉각 요청할 수 있는 DSU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성원 간 업무 상황 공유와 협업이 늘어난 것입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업무 결과만 공유를 했는데, 지금은 업무 전체 내용을 공유하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성공한 부분에 대해서는 축하를 해주고, 과정에 있어 실패한 부분은 격려도 해주는 식으로 감정의 공유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애자일 문화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가 바로 이 지점이에요. 기존에는 하기 힘들었던 감정의 공유까지 이루어지다 보니 구성원 각각이 본인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게 되었고, 거기서 서로 협업과 업무 몰입이 눈에 띄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자일 문화의 도입으로 이전보다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다 보니, 확실히 조직 분위기가 밝아지고 활동적으로 바뀌었어요. 자기 주도적이고 내적 동기에 의한 일처리를 추구하다 보니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적극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니어 매니저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또한 증가하게 되었죠. 특히 고객 중심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혁신적인 시도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 예로 최근에는 통신 미디어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주인 ‘비티비어’를 출시 한다거나, ‘VIVA 시니어’라고 해서 고객 세그먼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이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면서부터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실제로 애자일 문화가 도입된 조직 구성원들도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에디터가 진행한 코너 속 코너, 애자일 문화 하에서 많은 업무를 진행중이신 송탁 매니저님의 생생 후기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히스토리가 있긴 한데, 저는 애자일 문화가 도입되면서 소속 팀이 바뀌었어요. 조직 문화도, 팀도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생소했고 ‘내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주로 들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제가 할 일을 스스로 찾지 않는 이상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고요.


일단 제가 속한 애자일 조직에는 스쿼드도 있지만 각 담당 전문가들이 모인 ‘챕터’라는 세부 조직이 있어요. 예를 들면 사업관리 전문가들은 사업관리/개선 챕터에 소속이 되어서 스쿼드에 파견 가는 형식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루어지는 챕터 미팅을 통해서나, 저보다 높은 연차의 챕터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고 의견을 들어가면서 제가 이 스쿼드에서 어떤 일과 업무를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수 개념 하에서 직접 여쭤보고 문의를 드릴 대상이 한정적이었다면, 지금은 챕터라는 조직이 새로 생기게 되면서 챕터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분들께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많은 선배들과 일종의 멘토 멘티 관계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에 적응한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전과는 달리 ‘스프린트(Sprint)’라고 해서 명확하게 기간을 설정한 후, 그 기간 내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명문화하여 항상 나누고 있는 것이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더불어 매일마다 이루어지는 DSU를 통해 스크럼보드의 포스트잇을 하루 단위로 옮기고 그것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정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ross-DSU’라고 해서 저희 스쿼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스쿼드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서 각자 어떤 활동들이 필요한지 논하고, 각 팀별 R&R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이죠.



개인적으로 ‘Before는 기성 조직, After는 변화’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일반적인 회사처럼 팀장님의 지시아래 주된 업무가 진행되었고, 조금은 딱딱한 상명하복 체제가 존재했던 기성 조직이었다면, 지금은 변화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장과 팀원 개념이 아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곳, 연차에 상관없이 자신의 직무 역량이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 바로 지금의 SK브로드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송탁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성원들 또한 애자일 문화의 효과를 생생히 체감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곳엔 구성원의 적응이 필수 단계일 텐데요. SK브로드밴드에 애자일 문화가 녹아들 수 있도록 사내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다시 장원혁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로 돌아와봅시다!



처음에는 새로운 문화이다 보니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1박 2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단, 교육 때 단순히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변화에 대한 목적 이해와 공감 형성’을 목표로 진행한 것이 특징입니다. 애자일 문화 도입 목적과 가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행 프로세스만 교육했을 뿐, 그 이후는 각 조직이 애자일이라는 큰 틀 안에서 각자에게 맞는 일하는 문화를 스스로 논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교육을 대신해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자일 ‘문화’라는 관점에서 볼 때 문화가 무엇인지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28개 스쿼드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진 애자일 문화가 나올 수 있도록 일방적 교육보다는 스쿼드별 맞춤 지원 측면에 중점을 두었죠. 조직 구조의 변화가 아닌 일하는 문화의 변화, 구성원의 마인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데모데이(Demo-day)는 분기 단위로 열리는 주요 애자일 Practice 중 하나로서, 각 스쿼드 별로 구성원들이 모여 분기 단위의 성과와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기존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분기별 실적보고 형태의 마감 회의가 공유와 협업을 촉진하는 새로운 문화로 바뀐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죠.



SK브로드밴드는 현재 데모데이를 전사로 확산하여 분기별 성과와 실패 사례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애자일 문화가 도입된 스쿼드와 기존 조직의 팀들이 모두 모여 각 스쿼드/팀의 특색 있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서로 즐겁게 소개하면서 상호 칭찬, 격려, 감사를 표시하는 ‘Fun한 Festival’ 형태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직접 풍선도 불어서 꾸미고, 재밌는 소품을 쓰기도 하죠. (웃음)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이 즐겁게 분기를 마감하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있는 것이 SK브로드밴드의 데모데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자일 문화의 작동 원리 중심에는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라는 기본 명제가 있습니다. 즉, 구성원 개인에게 더 큰 자율성이 주어지는 만큼 그 권한에 대한 책임 또한 져야 하기에 업무 관련 전문 역량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애자일을 애자일 답게’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5가지 덕목(Commitment, Focus, Respect, Openness, Courage)’을 가질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이를 발현하기 위해 역량 개발을 계속하려는 자세 또한 애자일 문화에서 구성원에게 강조되는 필수 역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 회사처럼 선배의 가르침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파악해서 본인의 목소리, 본인의 역량을 어떻게 공유하고 활용할 것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최근 직무 중심으로 신입 사원을 많이 뽑고 있어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가 확실하다면 해당 직무에 대한 공부와 전문 역량을 쌓기 위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하는 문화 자체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의견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평소에 많이 고민해 보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다시금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외부 환경에는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피드백을 빨리 받아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하는, ‘애자일(Agile)’이라는 단어가 담고 있듯이 기민하고 민첩한 조직이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하지만 정말 근본적으로는 애자일 문화를 통해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들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먼저 우리 구성원이 행복하고 조직이 행복하고 회사가 행복해서 궁극적으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SK브로드밴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생소하고 낯설었던 애자일(Agile), 엄청난 친구였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그래도 이제는 애자일 문화가 무엇인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의 변화와는 또 다르게 펼쳐질 SK브로드밴드만의 애자일 문화도 더욱 궁금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그 궁금증을 풀어줄 [All About Agile! 3편]의 주인공은 바로, SK브로드밴드인을 꿈꾸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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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한다고?"



9월 26일에 열린 <도시가스 안전기술 경진대회>에서 드론과 AI를 활용한 순회점검 시연이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덕분에 사람의 눈길과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안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어떤 분들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것인지 인터뷰해보기로 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정주희




드론 객체인식 순회점검은 100m 상공에서 도로상의 가스배관 매설 지점 주변 굴착공사를 감시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차량을 이용하여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 지역을 1일 1순회점검 하였습니다. 



SK C&C와 공동 개발한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시가스 배관 주변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굴삭기를 드론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지상에 있는 안전 관리자에게 실시간 영상을 보내 가스배관파손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차량 순회점검은 골목길, 시장바닥 등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장소가 많고, 운전자의 좁은 시야, 시각에 의존하다 보니 굴착공사현장 파악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실상 도시가스업계에 차량 순회점검 문제점 해결은 아주 오래된 난제였습니다.



드론 순회점검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도시가스업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도시가스 안전기술 경진대회(ESTEC) 2019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객체 인식(AI)과 증강현실(AR) ICT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이제 막 태동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중국 같은 공산권에서야 개인정보보호법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CCTV로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을 감시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국내는 각종 법적 재제로 활성화가 더딘 분야입니다. 이런 까닭에 국내에서는 AI, AR 기술을 자신있게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곳도 SK C&C 밖에 없으며, 고정된 CCTV와 달리 드론에 AI, AR을 적용한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저희는 이런 기술력을 갖춘 SK C&C와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Program을 개발하였고, ESTEC 2019를 통해 상용화 Web버젼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드론 순회점검기술에 사용된 드론+객체인식+증강현실 ICT기술은 범용성이 크기 때문에, 도시가스업계 뿐만 아니라 건축물 외벽 크랙 점검 등 활용도가 높은 기술입니다. 

 


드론 AI, AR 순회점검은 현장Test를 통해 기존 차량순회점검 대비 약 70% 정도 시간절약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1년에 4~5회 가량 발생하는 차량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드론 AI, AR 순회점검은 운전자의 시야, 시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제한사항을 탈피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동시에, 한번에, 여러 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큰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래,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도시가스 안전관리분야에 ICT기술융합 사례는 거의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특성상 그 어느 나라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적용분야 확대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움직임은 이미 IoT를 접목한 TB전위측정기술개발 등에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1팀에서 안전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민영일 과장입니다. 저는 안전관리팀의 기획, 분석, 행정, 드론 Study Par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분야는 상당히 많기 때문에 특정 지어 말하기 어렵지만, 가장 일반적인 업무 FLOW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가스 업무 FLOW는 영업팀이 최초 신규고객의 가스공급요청을 접수하여, 공무팀으로 가스배관공사를 의뢰하고, 공사 완료 후, 안전관리팀으로 가스배관 사후관리를 요청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전관리팀은 회사의 공급배관 및 시설물 전체에 대한 정보를 TSMS(Total Safety Management System) 에 기록/수정/유지관리 하여 안전하게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은 가스관련 지식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가스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같은 자격증이 있으면 좋고요. 그 외에도 전기 관련 지식도 좋습니다. 필요한 역량이라…글쎄요, 없는 역량은 갖춰나가면 되는 것이고, 그보다 인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SK그룹은 ‘패기‘를 중시합니다. 심지어 ‘바이킹 인재 육성’이란 말까지도 나올 정도니까요.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입니다! 이건 고민할 것도 없네요.



도시가스사는 타 업종 대비 무척 안정적인 사업분야에 속합니다. 따라서 매년 신입사원 모집에 응시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취업준비생분들께 딱 하나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기업이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을 가진 자를 원한다.’


도시가스사업은 이미 안정적인 사업이지만, 안전관리에 드론과 AI를 활용하는 등 혁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드론과 AI는 도시가스업계 안전관리에 오래된 난제였던 차량 순회점검 문제를 해결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이라는 안전관리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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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생생직무] 생산 엔지니어 편



SK머티리얼즈의 직무를 생생하게 알아보는 [생생 직무] 1탄입니다!

오늘은 생산 3팀의 ‘생산 엔지니어’ 김현욱 PL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과연 SK머티리얼즈의 생산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생산 엔지니어 예비 지원자는 필독!!

 

 SK Careers Editor 전시내

  



생산 엔지니어는 한마디로 TOTAL CARE입니다. 공정부터 안전, 생산관리, 회계까지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또한 이 모든 것을 CARE 해야 하죠.


또한, 현장 구성원인 기능직(Operater) 분들과 함께 공장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죠.


 

크게 공정관리, 생산관리, 안전/환경관리로 나뉘어요.


생산 엔지니어의 주 업무는 공정에 원부 재료를 투입하고 일정 에너지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생산관리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Trouble에 대해 분석하고 예방하는 공정관리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안전 관련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설비 투자와 교육을 통해 SHE(안전/보건/환경) 수준을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나 Human error 측면의 사고를 방지하려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현장에서의 불안전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설비를 넣을지도 고민하죠. 공장별로 다루는 물질의 특성과 공정 특이사항에 따라 비상시 어떻게 대처할지, 어떻게 하면 위험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지 교육을 하고 있죠.



매년 설정하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를 달성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KPI에는 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최대의 이익을 만들어 낼지, 어떻게 하면 안전한 공장 운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미래에 대한 준비,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SV) 창출에 대한 고민이 지표로 표현되어 있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산 엔지니어의 최종적인 목표는 특정되지 않고 다양할 수 있어요. 처음 한마디로 표현했던 것처럼 생산 엔지니어는 TOTAL CARE로 여러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언제든지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과 다름없어요.


공장장님이나 본부장님과 같은 분들을 보면, 그분들이 그 자리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업무 경험을 통해 더욱 더 넓은 범위(공장/단지/회사 등)에서의 TOTAL CARE가 가능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생산 엔지니어의 궁극적 목표가 이와 같다고 생각되네요.

 


KPI는 회사를 이끌고 나갈 Top의 의지가 반영된 전사전략을 통해 Top Down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각 팀별로 이를 Cascading 하여 목표와 KPI를 수립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각 팀별 활동을 Bottom up 형식으로 모아 상위 단계의 KPI 지표로 수립되기도 하는데 특히, 구성원 행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지표들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예전 KPI는 생산성, 원가절감, 경제적 이익(EV) 창출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안전, 행복, 사회 성과인 SV 관한 비중에 높게 설정되고 있고, 올해 전사 KPI를 보아도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가 50:50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생각엔 공장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실시한 원가 절감 Idea 또한 사회적 가치(SV) 창출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원가 절감을 위해 에너지를 덜 쓰게 되면, 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온실가스의 발생 또한 줄어들겠죠. 따라서 에너지 절감으로 발생한 자원 절감 효과와 CO2 절감 효과 모두 사회 성과가 될 수 있는 거죠.


또한 각 공장에서 제품을 제외하고 발생하는 부산물은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지만, 이 또한 줄이려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활동 진행하거나 폐기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원료 물질로 탈바꿈시키고자 다른 영세업체나 중소기업, 대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죠. 이와 함께 동반성장이라는 의미 또한 가질 수 있죠.


직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투자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 또한 SV 창출 활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생산 엔지니어는 생산 현장에 따라, 이슈에 따라 업무가 잘 바뀌어요. 그래서 일과는 크게 정해져 있는 편이 아니죠. 아침에 회의하고, 오후엔 하루 이슈 사항을 듣고, 저녁엔 운전을 지시하고 계획을 말하는 것이 보통의 일정이에요.


최근의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최근에는 2020년도의 계획을 짜고 있어요. 생산을 얼마나 할지,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할지, 투자는 어떤 항목이 들어갈지에 대해 계획 중이죠.



2가지의 매력이 있어요.


우선,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오면 좋을 거예요. 되게 여러 사람을 만나거든요. 현장 구성원인 기능직 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위해 설비/공정 엔지니어, 품질/안전/환경 관리 담당자, 심지어는 구매/회계 담당자까지 만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던 TOTAL CARE의 장점이 생기는 거죠. 거의 모든 분야의 구성원과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방향으로 역량 발전이 가능해요. 어느 분야든 오픈되어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단 한마디로 모든 기회가 열려있다는 매력에 생산 엔지니어를 지원했다고 답변할 것 같습니다!



2018년, 디실란 공정을 담당하던 때의 일이에요. 회사에서 매년 시상하는 SHE(안전/보건/환경) 팀 평가에서 1등 하여 직접 상을 받으러 나갔었죠. 1위를 하려면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적인 업무도 잘 수행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고가 없어야 하죠. 디실란 공장은 공정과 다루는 물질의 특성상 매년 계획정비를 하고 있고 올해를 비롯하여 2018년도에도 진행되었었죠. 정비 기간을 들여다보면 용접을 하거나 설비/배관을 탈부착하는 등 많은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현장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작업자들이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될 수 있지만, 2018년과 올해 모두 단 한 건의 작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냈습니다. 평가를 좋게 받았다는 점도 있겠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퇴근하여 돌아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보람을 느꼈죠.

 


첫째,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에요. 둘째, 다양한 분야를 많이 아는 분들이죠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많이 알고 전문성 가질수록,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다른 분야의 엔지니어들까지 함께 이끌어 Project를 진행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분들이 에이스인 것 같습니다.

 


'화학'이 붙은 공학 계열이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화학과 관련된 학과가 다양한 이름으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나 화학 물질의 특성과 공학적 지식을 함께 다루는 모든 분야의 전공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전기나 기계, 금속공학과 같이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전공자분 들은 좀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열과 에너지, 유체 등 공학적인 지식은 충분하겠지만, 화학 분야에 대해 모르면 물질 특성을 파악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다양하고 많은 자격증은 사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면, 분명 Spec 상으로 도움은 될 수 있겠지만, 실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경험으로는 필수 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저 또한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할 당시 MOS master 하나만 보유하고 있었고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긴 하나 현장에서 쓰는 수식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플러스요인은 아닌 것 같아요.


입사 후 차근차근히 업무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배울 기회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전공 지식으로 단위조작/유체역학은 잘 기억하고 계시면 기본 Base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산 현장에서 쓰이는 특별한 분석 장비나 Tool은 없지만, PROII, ASPEN, 같은 공정 Simulator를 사용하기도 해요. 원하는 공정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운전 조건, 설계 조건 등을 Simul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미 학과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오신 분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배우지 않았더라도 불리한 점은 없어요. 또한, 공정기술팀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게 되면 업무를 통해 전문적으로 사용할 많은 기회가 있죠. 



최근 신입사원분들을 보면 적극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신입사원은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에요. 커뮤니케이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요. 생산 엔지니어는 혼자 일할 수 없거든요.



TOTAL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전 분야를 다 알 수 있는 그런 엔지니어요.

 


제가 캠퍼스 리쿠르팅을 2번 나갔었는데, 연봉에 관한 질문과 영주라는 위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연봉과 지역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이며 회사가 갖는 비전과 분위기가 본인과 맞다 판단되면, 그 회사를 선택해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연봉과 지역보다는 이 회사에서 어떤 역량을 키워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SK머티리얼즈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무엇보다 우리 회사는 멈춰있지 않고 더욱더 성장하는 비전 있는 기업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SK그룹 내에서도 SUPEX 추구 협의회 소속될 만큼 입지 또한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더 SK그룹의 중심축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하는 자부심 또한 갖고 있어요.


우리 회사는 앞으로의 산업 발전 방향에 핵심이 되는 IT산업과 관련된 고부가가치의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얼마든지 Global Leading Company가 될 기회가 열려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점에서 장점 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생산 엔지니어, 김현욱 PL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생산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꼼꼼하게 생생한 정보를 전해주셨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SK머티리얼즈 입사를 꿈꾸는 모든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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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무의에서 면접을? SK이노베이션 하반기 면접을 다녀오다!

  


여기도~정장 저기도~정장! 무슨 일로 서울역에 정장 입은 사람들이 가득한 고 하니~


에디터 : 무슨 일 때문에 정장을 입고 서울역에 계시나요?

김스크 : 아~ 모르셨어요? 오늘 SK이노베이션 1차 면접 전형 날이잖아요?


아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들 SK이노베이션 면접장을 향하는 거라니이~?

심지어 이번 면접은 SK이노베이션만의! 새 연수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감을 감출 수 없다.

자, 에디터도 함께 버스를 타고 새 면접장, 무의 연수원으로 슝슝슝~!


  SK Careers Editor 김우진

 


SK이노베이션의 1차 면접이 있었던 11월 15일은 아침부터 궂은 날씨 탓에 비가 내렸습니다. 무의로 가는 버스 안은 면접 대기장처럼 긴장감이 팽배했는데요, 면접자분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성경을 읽거나, 음악으로 마음을 다스리거나, 준비해온 면접 예상 질문지를 연습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면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발 예정시간보다 10분 늦은 11시 40분, 혹시라도 늦을 면접자들을 기다린 후, 면접자들을 모두 태운 버스는 드디어 무의 연수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1시간 10분이 지나고 난 후, 버스는 드디어 무의 연수원에 도착하였는데요, 면접자들은 면접 대기장인 2층에 모여 이번 하반기 면접 진행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각 지원자들은 면접을 준비하였는데요, 총 4개의 면접은 각기 다른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버스를 기다리면서 면접자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했는지, SK이노베이션 면접은 어떠했는지 간단하게 들어볼까요?



B 님 : 무의 연수원에 오기 위해 집에서 6시에 출발하여 7시에 서울역에 도착해 셔틀을 탔습니다. 무의도가 어딘지 몰라서 너무 멀리 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셔틀을 타고 오니 힘들지도 않았고, 풍경이 좋고 오는 길에 바다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조윤지 님 : 무의도가 깔끔하고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서 좋았어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오려니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면접 보는 장소가 밝고 예뻐 좋았습니다. 

 


B 님 : 저는 제가 제일 인상 깊었다고 생각해요. 다들 많이 긴장하신 것 같던데 전 준비된 면접자라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며 전문성을 꾸준히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고요, 이런 점을 또 어필했습니다. 면접은 잘 본 것 같아요.


조윤지 님 : 자유로운 면접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 자유롭다고 듣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자유로울 줄 몰랐거든요. 틀에 박힌 면접관, 면접이 아니었고 면접자를 마치 선배들처럼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특히 직무 PT에서 그런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요, PT발표를 할 때 분위기도 그렇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중간 중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날카로우셨어요. 전반적으로 경직된 면접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B 님 : 자신의 답변을 녹음해서 자꾸 들어보세요. 말이 빠르거나 발음이 좋지 않을 수 있고, 대답이 장황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을 한 후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예상 질문은 너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제 자신에 대해서 많이 분석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면 어떤 질문을 받든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또 면접을 통해 본인에 대해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조윤지 님 : 저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소재 분석, 셀 개발, 시스템 개발로 서로 다른 4개의 영역 분들을 모아 스터디를 했어요. 공통적으로 나오는 질문을 중점으로 준비했습니다. 

 

 


B 님 : 면접관의 눈을 쳐다보며 대화하고자 하는 자세로 면접에 임하세요. 또 왜 다른 회사가 아닌 SK이노베이션인지에 대한 답을 확실하게 찾고 오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회사라는 것에 이끌려 지원하게 되었어요.


조윤지 님 : SK이노베이션은 패기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인재상에 대한 기본적 생각과, 패기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고 오셔야 해요. 예를 들어, 면접관께서 제가 면접 2개를 보고 왔다 하니 긴장이 안되지 않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이렇게 대답한 사람 처음이네, 이게 패기지”하고 좋게 봐주셨어요


면접이 모두 마무리가 된 후, 드디어 HR 담당자분을 만나 면접관이 보는 면접이란 어떤 것인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에서 신입사원,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고정은 대리라고 합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지원자들이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주변 경관이 탁 트여 있어 조용하고, 시설이 좋아 마음에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면접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감 있고 작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더 눈이 갑니다. 주눅 들지 않는 태도를 가지면 자신감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보통 면접자들이 정보 비대칭의 상황에서, 면접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면접을 잘 봤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의기소침해지시는 것 같은데, 자신감을 가지시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상반기에 최종 면접 때 오셨던 분을 이번 하반기 면접에서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재지원한 이유를 물었더니, 상반기에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하고 지원한 회사에 다 합격했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다시 준비하여 SK이노베이션에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일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히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면접자분들의 질문을 답하기 위한 답변을 준비했어요. 면접자들은 매번 질문을 받는 입장이라 생각이 되어, 오히려 궁금한 것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물론, 선발에 대한 이야기나 사업 전략, 내부 영업 기밀에 관련된 내용은 답변을 못 드렸지만 현직자가 생각하는 회사의 문화, 갖춰진 제도, 구성원의 성향이나 일하는 방식의 부분에서는 충분히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한 회사를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비용이 그냥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지원하고, 전형을 준비하는 노력과 본인의 의지를 SK이노베이션이라는 회사에 믿음을 갖고 투자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11월 15일을 끝으로 11월 6일부터 진행된 SK이노베이션 1차 면접 전형이 끝이 났습니다. 최종 합격자가 나는 11월 29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쟁쟁한 경쟁 끝에 하반기부터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일하게 될 행운의 신입사원이 어떤 분이 되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채용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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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내가 SK인이 될 인재상인가?" 2019 SK건설 면접 현장!



 


머릿속에 면접장을 떠올리신다면 어떤 분위기가 그려지시나요? 보통 생각되는 면접장의 분위기는 타짜의 명대사,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가 그려지지 않으신가요? 당연히 무겁게만 느껴지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면접장이 있습니다. 바로 SK건설 면접 현장인데요. 이번 2019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는 Group Activity까지 진행되어 재미요소가 한층 더해졌다고 합니다. 지원자들의 입담에서 명대사가 난무했던 면접 현장, 한 번 확인해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김성곤

 


안녕하세요. O&G사업지원팀 심윤정 프로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각 직무마다 HR 담당자가 나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오늘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화공플랜트 직무 H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건설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면접 시 다양한 역량을 심층 평가합니다. 크게 SK패기와 직무 두 가지로 역량으로 구분되는데요. 패기 면접에서는 서류전헝 시 자기소개서를 통해 확인했던 역량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되고요. 직무 면접의 경우 전공지식과 더불어 지원직무 관련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지식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Issue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최근 몇 년간의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패기와 직무 역량에 대한 면접만 2차에 걸쳐 진행됐어요. 하지만 SK건설에 좀 더 Fit한 지원자를 찾기 위해 금번 면접에서는 Group Activity를 도입해 지원자들의 의사소통 능력이나 팀워크, 문제해결 방식들을 심층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원자의 태도나 지식의 문제가 아닌, 여러 사람과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는지에 대한 평가가 가장 우선시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요즘 지원자분들의 준비도 많이 해오시고, 다양하고 깊은 지식들을 가지고 계셔서 답변이 굉장히 훌륭하거나 창의적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대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을 대면하고, 그만큼 준비를 해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본인의 전공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느꼈던 바를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활동을 했더라도 분명 다른 사람보다 더 깊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을 테니까요. 그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꼭 만들었으면 해요.


면접에 오기까지 SK건설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 지원자분들과 앞으로 SK건설에 관심을 가져줄 모든 취업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애니메이션 뮬란의 명대사를 인용하고 싶어요.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제일 아름다운 꽃이니라”라고 말이에요.

 


[C2. 직무 면접관 인터뷰] – O&G E&I(Oil & Gas, Electrical Instrumentation) 서동민 프로

안녕하세요. 저는 O&G/E&I(전기 계장)팀 서동민 프로입니다. 구체적으로 계측제어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요. 이번에 직무 면접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사전에 질문지를 작성하기는 했지만, 계속 리마인드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원자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까?’, ‘질문을 어떤 순서로 해야 대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항상 면접이 끝난 후에 아쉬움이 남아있기 마련인데 지원자분들이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게끔 하기 위해 전날에도 반복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사실 계측제어 업무 분야의 경우,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많이 활용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회사에 와서 새롭게 배우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지식에 대한 수용력이 어떤가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모든 직장 생활이 그렇듯, 업무에 있어서 팀워크가 발휘되어야 하잖아요. 그 분야에 대한 포용력도 확인했던 것 같고요. 지식에 대한 이해도도 중요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해도 학부생활 때의 졸업작품 혹은 팀 과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 선택하는 직무가 앞으로 평생 달고 가야 할 꼬리표가 될까?’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업무 순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찾아 나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지원자분들에게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기가 좋아 보인다’가 아니라, ‘저걸 잘 할 것 같다’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어느 직종에 인기가 있다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요. 꼭 내가 잘 할 것 같은 일을 찾아서 그 분야에서 자신의 강점을 펼치는 걸 추천 드립니다.

 

ALL: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화공플랜트 부문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요. 건축설계/기계배관시공/전기계장설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A: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개별로 면접이 진행된다면 지원자들끼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을 텐데, Group Activity를 통해서 재미있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고 서로 친해져서 벌써 동기 같은 느낌이에요.


B: 맞아요. 경쟁자가 아니라 뭔가 동료 같아요. 동료와 게임을 하고 온 느낌이랄까?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그만큼 적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힘들기도 했습니다. 4번이나 진행되는 Group Activity는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했거든요.


C: 사실 토론이 아니라 협상이었기 때문에 발언권을 따내는 과정이 어려웠어요. 50분동안 약 10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되는데,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D: 처음부터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했어요. 오늘의 Group Activity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어요. “내 몸에 지원자들의 질문이 여섯 개나 박혀있습니다. 협상에 들어서자마자 심화 질문을 받은 자립니다. 구멍이 2개지요”


  

B: 저는 어머니가 챙겨 주셨는데요. 염주 팔찌를 받았어요. 불교에서 행운을 주는 의미라고 했는데, 부디 팔찌가 가취있기를…


C: 저는 신경안정제라고 해야 하나? 인데솔을 처방받아서 챙겨왔어요. 청심환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정말 하나도 안 떨렸어요.

 

C: 저는 직무 면접이 조금 아쉬웠어요. 전공보다 지원한 직무를 왜 하고 싶은 지와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 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봤다면 질문의 의도를 더 파악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쉽고 보완이 필요할 것 같아요.


D: 주변에서 흔히 취업은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라고 하잖아요. 혼자 공부하고, 독서실 가는 것보다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보다는 주변 친구들과 모여서 다양한 방면으로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E: 아무리 준비를 해도 면접 때 말을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그래서 연습할 때, 앞에 부모님이라도 앉혀 놓던가, 어르신 혹은 친구라도 앉혀 두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내가 준비했던 것을 모두 뽐낼 수 있게 말이에요.


F: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해요. 똑똑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거잖아요. 그런데 항상 그걸 잊어버려요. 면접에서 지식 자랑하게 되고, 특별한 사람인 척하거든요. 정말 능력보다 ‘어떻게 하면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일까?’라는 고민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SK건설 면접은 11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진행됐는데요. 11월 25일(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서류부터 SKCT 그리고 면접까지 고된 길을 걸어오신 SK건설의 지원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꼭 SK건설이 찾는 인재상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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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는 봤니 바.이.오.디.젤. 에코 프라임으로 자동차 매연 극복~!



경유면 경유고 휘발유면 휘발유지, 바이오 디젤이 뭔데?

1895년 루돌프 디젤 박사가 디젤 엔진을 개발했을 때 사용한 연료가 ‘땅콩’이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 디젤 엔진의 시작을 함께하고 지금도 경유와 혼합되어 Green Energy를 실천하고 있는 바이오 디젤! SK케미칼에서 생산 중인 에코프라임을 통해 바이오 디젤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시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안녕하세요. 저는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수현입니다. 저희 바이오에너지팀은 바이오중유와 바이오디젤 두 가지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팜오일, 대두유, 유채유,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오일을 원재료로 메탄올과 촉매를 투입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드는 연료입니다. 디젤 차량의 연료인 경유와 혼합하여 활용되고 있어요.

 


에코프라임DF는 SK케미칼에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SK케미칼은 식물성 원료 중에서도 비식용 원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Palm 열매에서 Palm oil을 정제할 때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PFAD와, 그 외PAO를 주원료로 이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부산물을 통해 fatty acid를 얻기 때문에 경제적인 가격을 갖게 되죠. 또, 비식용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한다는 장점 갖고 있어요. 이렇게 얻은 지방산은 SK케미칼만의 독자적인 공정을 거쳐서 에코프라임DF가 됩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오일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친환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해 배기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유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성 성분인 방향족 벤젠계 고분자가 거의 없습니다. 또, 황 성분이 없기 때문에 연소 시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온실가스로 유명한 CO2 역시 경유, 휘발유에 비해 25% 수준만 발생한다고 해요. 이는 바이오디젤 1톤당 2.2톤의 CO2가 감소되는 수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은 자연계에서 28일 경과시 77% 이상 분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강이나 바다의 선박 연료로 사용하기 된다면 수질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출처_국립바이오디젤협회USA, 2000]

 


국내 바이오디젤 혼합률은 RFS라는 정책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RFS는 Renewable Fuel Standard라고 하며 신재생 연료 혼합의무화 제도로, 수송용 연료 공급자에게 바이오연료를 혼합하여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정책입니다. 2018~2020년도까지는 3%대 유지 계획이고, 앞으로도 점차 늘려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 외에 유럽이나 인도네시아 등 바이오디젤 혼합률이 높은 국가들은 최대 10%까지 혼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밝다고 생각해요!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서 많은 환경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원인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이 꼽히잖아요. 바이오디젤은 화석연료의 대체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수요량이 늘어날 것 같아요. 혼합률이 높은 나라들은 BD30도 예고 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계속해서 혼합비율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 드렸던 것처럼, 바이오 에너지팀에서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두 가지 제품을 담당하고 있어요.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혼합하여 사용 하는 연료라면, 바이오중유는 발전소에서 일정 부분 신재생 에너지가 사용 되는데, 그 중 화력 발전소에서 벙커씨유를 대체하여 쓰이는 연료입니다 저희 팀 특성 상 팀 내에서 구매 의사결정, 영업, 마케팅 같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기획/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보다 사업팀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어요. 저희 팀은 연간 단위로 입찰 참여를 해서 계약 물량을 확보,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B2C마케팅처럼 고객을 끌어 들이는 영업은 아니지만 디젤은 정유사, 중유는 발전사를 소비층으로 다양한 영업활동을 해야 합니다. 영업은 물론이고 가격적인 강점을 찾아내고 수량 조사까지 담당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어요. 


 

우선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했어요. 전환형 인턴으로 바이오 에너지팀에서 근무를 했었고 이후에 입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관련 분야를 전공해야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볼 수 있는 원료 구매 시 가격 협상, 판매 시 원가 가격과 비례해서 가격 책정을 하는 등의 역량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 기사에서는 바이오 에너지팀의 오수현님과 함께 바이오디젤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바이오 에너지와 SK케미칼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SK케미칼의 에코프라임DF과 함께 환경 오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가 깨끗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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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너도 시험의 연속! SK하이닉스 TEST 직무 분석 2탄 (feat. package test / module test)


TEST의 길은 산 넘어 이네요. 1부를 통해서 wafer test /package test/ module test 중 가장 처음 과정인 wafer test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두 개의 산이 남았습니다. 이제 양품이 되기 위한 나머지 두 개의 산 package test와 module test를 설명해주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저는 Dram 모바일 테스트 업무를 하고 있는 장인수 TL입니다 15년 넘게 모바일, Dram 등을 즐겁게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생산성, 수율, 품질을 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율은 반도체 회사에서 핵심적인 부분인데 투입된 웨이퍼 대비 의미 있는 제품이 얼만큼 나오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웨이퍼 테스트(WT)에서 패키지, 패키지 테스트까지 넘어오는 과정을 거칩니다. 웨이퍼 테스트에서 리페어까지 마친 것들을 보내는데 WT공정은 아이템이 한정적입니다. 패키지 테스트는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 스펙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게 테스트를 합니다. WT에서 충분히 한 후 보냈기 때문에 PKT에서도 패스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불량분석 후 설계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FAB에서 생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각 파트 당당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율을 올립니다. 


생산성 단위 시간당 10분1000개 5분1000개 두 배차이죠? 품질을 보증하면서 10분동안 했던 것을 5분으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업무입니다.

품질부서와 외부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모두 만족시켜주어야 합니다. 품질 부분이 만족 되지 못하면 자제 출하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고 중요한 파트입니다.

새로운 제품이 들어오면 수율을 올려주고 테스트 타임을 줄여 생산성을 올린 후 품질을 보증합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번인 공정, 코어 공정, 스피드 공정입니다.

번인 공정은 신뢰성을 확인하는 공정입니다. 제품이 외부로 나가면 어느 만큼 쓰다 보면 고장나게 되어있습니다. 번인 공정에서는 온도가 높은 상태에 높은 voltage를 가해줘서 이 자재의 성능치가 몇 년치를 보증할 수 있을지 테스트합니다.


제품을 만들다 보면 설계대로 정확히 만들어지기 어렵습니다. 코어 공정은 DRAM 내부가 잘 만들어져 있는지 테스트합니다. DRAM의 경우 셀, 회로 등을 테스트를 하여 동작하는데 문제가 있나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피드 공정입니다. 스피드를 보증해줘야 되는데 각각 스펙에 맞게 스피드를 테스트합니다. 신뢰성, 코어에서 통과하더라도 스피드가 안 나오면 결국 FAIL 됩니다.

 


패키지 테스트에서는 오히려 패스 된 것보다 FAIL 샘플이 더 중요합니다. 수율, 품질이 매우 중요한데 불량분석을 통해 설계문제인지, FAB에서의 문제인지 원인을 발견하면 통과될 수 있게끔 스크린 할 수 있다. 왜 불량인지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테스트 엔지니어 측면에서 공부가 가능합니다.

 


반도체도 단계적으로 진화합니다. 저희는 그에 맞춰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가 앞으로 몇 년 후에 더욱 빠른 스피드, 고용량이 나온다고 했을 때 어떻게 테스트할 것인지 연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장비에서 테스트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불가능하다면 협력업체와 장비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합니다. 혹은 현재 장비에서 가능할 수 있게 설계 부서와의 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산성 측면에서도 고용량을 짧은 시간에 테스트할 수 있게 연구를 진행하고 극복합니다. 

 


TEST입장에서 방식이나 조건은 똑같은데 R&D 쪽에서는 새롭게 만드는 DRAM 제품에 대한 테스트 기준을 세팅합니다. 제품 개발이 어느정도 완성되고 나면 양산 기술로 넘어옵니다. 초등학생 정도의 자재를 양산 기술은 다듬는 과정입니다. 양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테스트를 해야 할지, 수율, 생산성, 품질 면에서 준비를 하며 성인 정도의 자재로 다듬는 것입니다. 



 

엄격하다는 기준이란게 참 애매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반도체 협회에서 말하는 스펙을 만족해야합니다. 또 각 기업의 제품마다와의 궁합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별로 요구하는 스펙과 스크린 해야 하는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고객별로 원하는 조건을 맞춰 기준이 다릅니다.

 

 


저희 팀에는 전기 전자 컴퓨터공학이 많은 것 같고 저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외로는 통계학과나 물리학과가 있습니다. 특히 통계학과의 경우 최근 빅데이터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쌓여 있던 데이터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테스트 양을 줄여 효율적인 과정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전기 전자는 옴의 법칙만 알면 되고 컴퓨터 공학과는 C언어 1부터 100까지 더해주는 프로그램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하하). TEST의 경우 다양한 장비를 쓰는데 언어가 조금씩 달라서 언어가 되어있으면 장비의 이해가 빠르겠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매뉴얼이 잘 되어있습니다. 2-3년이면 충분히 여러가지 장비들을 다 다룰 수 있을 겁니다. 


대학교 4년 동안 전공과목을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나중에 ‘이거 들어봤다’ 정도만 되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역량은 충분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정도의 소양만 있으면 입사 후 SKHU나 선배의 조언 등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면성실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배우려고 하는 열정 같은 것들이 보이면 더 가르쳐주고 싶곤 합니다. 

 

 


저는 Dram 모듈 테스트 일하고 있는 임민혁 TL입니다. 입사한지는 이제 차수로 15년이 됐고 입사 후로 이 팀에 쭉 있었습니다.

 


일단 테스트 담당의 일이 크게 다 비슷할 겁니다. 수율, 생산성, 품질 크게 이렇게 있는데 모듈은 테스트 중에서도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품질 쪽에 포커싱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를 넘어가면 바로 고객단계이기 때문에 수율, 생산성 모두 중요하지만 품질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크게 두 가지 공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일렉 테스트, 나머지 하나는 실장(application)테스트가 있습니다.

일렉 테스트 경우 테스트 장비를 개발 및 구비를 해서 DRAM이나 모듈 환경에 맞게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들의 보드를 테스트용으로 개조를 한 후에 동작 테스트를 합니다. 실제 장비에서 테스트한다고 해서 실장 테스트입니다. 고객단에서도 실장 레벨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불량 판정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이 안 나게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불량이 나오게 되면 불량에 대해 일렉, 어플리케이션 분석을 해서 불량에 대해 정의한 후 앞쪽으로 피드백을 하며 개선해 나아갑니다. 

 


반도체가 계속 발전하고 ‘tech shrink’가 됩니다. 쉬링크가 되면서 관련된 다른 양상의 불량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듈테스트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장 레벨, 고개단에 불량이 안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나가기 전 어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의 스크린 할 수 있는 스킬들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공정 단에서 나오는 불량의 스크린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피드백을 거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개발과 양산 쪽에서는 큰 틀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발에서는 선두 테크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한 불량에 대해 접할 수 있고 양산에서는 기존에 나왔던 테크 대비 얼만큼 좋냐 안좋냐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불량 분석과 수율업을 하게 됩니다.

 


모듈단에서의 수율 같은 경우 WT 나 PKT 보다 훨씬 목표가 높습니다. 당연한 것이 앞쪽에서 어느 정도의 불량을 걸러 왔기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일단 전자 전기가 제일 많은 것 같고 테스트를 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좀 만져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공학과 컴퓨터공학과가 몇 명 있습니다. 또한 FAB도 좀 알아야하기 때문에 화학공학과라든지 앞쪽의 과정에 연관된 몇 분이 계십니다.


 

대학교 때 배운 것들이 회사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회사 안에서도 신입사원으로 들어오게 되면 교육체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내에 입사하게 되면 SKHU 교육, 담당 내 교육, 멘티 멘토 교육 등 업무 관련해서는 오셔서 다 잘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솔직히 본인의 열정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는 열정과 센스 두 가지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afer Test에서부터 Package Test, Module Test까지 SK하이닉스 TEST직무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반도체 한 제품도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TEST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러분도 취업 준비하시면서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TEST를 모두 통과하여 힘든 시기에 대한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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