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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 현직 매니저가 말하는 애자일



1편에서 애자일 조직의 겉모습을 봤다면, 이번 2편에서는 그 속까지 깊이 알아가 볼까요? 에디터가 직접 지난 1편에서 함께해 주신 장원혁 매니저님을 다시 만나 애자일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보았는데요. [All About Agile! 2편]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 현직 매니저가 말하는 애자일,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애자일(Agile) 문화란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반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조직 구조를 말합니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게 되면서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end-to-end(자기 완결형)’으로 업무 방식을 개편했으며, 기존의 고정적이고 수직적인 피라미드형 조직에서 ‘Cross Functional Team(프로젝트 중심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는 팀)’으로 조직 구조를 재구성했습니다.


 

외부 환경의 변화, 조직 내부의 변화에 대한 열망 이 두가지 요인이 우리 회사가 변화를 추진하게 된 큰 배경입니다. 먼저 외부적으로는 통신 미디어 업계의 경쟁자 범위가 통신회사를 넘어서 더 넓게 확장되었고, 고객 또한 니즈를 다양하게 발현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전통적인 조직 구조를 유지하다 보니 수동적으로 업무를 하게 되고 협업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공급자 중심으로 계속 운영을 하다 보니 고객 중심 마인드와 그것을 발현하기 위한 체계도 미흡했죠. 더불어 조직 구성원의 열정 재점화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애자일이라는 문화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애자일 문화에서는 팀 단위를 ‘스쿼드(squad)’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크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스쿼드 구성원의 면대면 대화 시간이 혁신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대화 내용과 방식 또한 굉장히 다양해지고 많은 것들이 표현되기 시작했죠. 그 예로 각 스쿼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매일 아침 15분씩 DSU(Daily Stand-Up Meeting)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업무를 빠르게 공유하고 협조를 즉각 요청할 수 있는 DSU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성원 간 업무 상황 공유와 협업이 늘어난 것입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업무 결과만 공유를 했는데, 지금은 업무 전체 내용을 공유하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성공한 부분에 대해서는 축하를 해주고, 과정에 있어 실패한 부분은 격려도 해주는 식으로 감정의 공유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애자일 문화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가 바로 이 지점이에요. 기존에는 하기 힘들었던 감정의 공유까지 이루어지다 보니 구성원 각각이 본인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게 되었고, 거기서 서로 협업과 업무 몰입이 눈에 띄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자일 문화의 도입으로 이전보다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다 보니, 확실히 조직 분위기가 밝아지고 활동적으로 바뀌었어요. 자기 주도적이고 내적 동기에 의한 일처리를 추구하다 보니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적극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니어 매니저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또한 증가하게 되었죠. 특히 고객 중심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혁신적인 시도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 예로 최근에는 통신 미디어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주인 ‘비티비어’를 출시 한다거나, ‘VIVA 시니어’라고 해서 고객 세그먼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이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면서부터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실제로 애자일 문화가 도입된 조직 구성원들도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에디터가 진행한 코너 속 코너, 애자일 문화 하에서 많은 업무를 진행중이신 송탁 매니저님의 생생 후기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히스토리가 있긴 한데, 저는 애자일 문화가 도입되면서 소속 팀이 바뀌었어요. 조직 문화도, 팀도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생소했고 ‘내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주로 들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제가 할 일을 스스로 찾지 않는 이상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고요.


일단 제가 속한 애자일 조직에는 스쿼드도 있지만 각 담당 전문가들이 모인 ‘챕터’라는 세부 조직이 있어요. 예를 들면 사업관리 전문가들은 사업관리/개선 챕터에 소속이 되어서 스쿼드에 파견 가는 형식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루어지는 챕터 미팅을 통해서나, 저보다 높은 연차의 챕터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고 의견을 들어가면서 제가 이 스쿼드에서 어떤 일과 업무를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수 개념 하에서 직접 여쭤보고 문의를 드릴 대상이 한정적이었다면, 지금은 챕터라는 조직이 새로 생기게 되면서 챕터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분들께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많은 선배들과 일종의 멘토 멘티 관계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에 적응한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전과는 달리 ‘스프린트(Sprint)’라고 해서 명확하게 기간을 설정한 후, 그 기간 내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명문화하여 항상 나누고 있는 것이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더불어 매일마다 이루어지는 DSU를 통해 스크럼보드의 포스트잇을 하루 단위로 옮기고 그것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정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ross-DSU’라고 해서 저희 스쿼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스쿼드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서 각자 어떤 활동들이 필요한지 논하고, 각 팀별 R&R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이죠.



개인적으로 ‘Before는 기성 조직, After는 변화’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일반적인 회사처럼 팀장님의 지시아래 주된 업무가 진행되었고, 조금은 딱딱한 상명하복 체제가 존재했던 기성 조직이었다면, 지금은 변화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장과 팀원 개념이 아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곳, 연차에 상관없이 자신의 직무 역량이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 바로 지금의 SK브로드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송탁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성원들 또한 애자일 문화의 효과를 생생히 체감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곳엔 구성원의 적응이 필수 단계일 텐데요. SK브로드밴드에 애자일 문화가 녹아들 수 있도록 사내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다시 장원혁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로 돌아와봅시다!



처음에는 새로운 문화이다 보니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1박 2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단, 교육 때 단순히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변화에 대한 목적 이해와 공감 형성’을 목표로 진행한 것이 특징입니다. 애자일 문화 도입 목적과 가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행 프로세스만 교육했을 뿐, 그 이후는 각 조직이 애자일이라는 큰 틀 안에서 각자에게 맞는 일하는 문화를 스스로 논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교육을 대신해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자일 ‘문화’라는 관점에서 볼 때 문화가 무엇인지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28개 스쿼드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진 애자일 문화가 나올 수 있도록 일방적 교육보다는 스쿼드별 맞춤 지원 측면에 중점을 두었죠. 조직 구조의 변화가 아닌 일하는 문화의 변화, 구성원의 마인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데모데이(Demo-day)는 분기 단위로 열리는 주요 애자일 Practice 중 하나로서, 각 스쿼드 별로 구성원들이 모여 분기 단위의 성과와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기존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분기별 실적보고 형태의 마감 회의가 공유와 협업을 촉진하는 새로운 문화로 바뀐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죠.



SK브로드밴드는 현재 데모데이를 전사로 확산하여 분기별 성과와 실패 사례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애자일 문화가 도입된 스쿼드와 기존 조직의 팀들이 모두 모여 각 스쿼드/팀의 특색 있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서로 즐겁게 소개하면서 상호 칭찬, 격려, 감사를 표시하는 ‘Fun한 Festival’ 형태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직접 풍선도 불어서 꾸미고, 재밌는 소품을 쓰기도 하죠. (웃음)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이 즐겁게 분기를 마감하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있는 것이 SK브로드밴드의 데모데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자일 문화의 작동 원리 중심에는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라는 기본 명제가 있습니다. 즉, 구성원 개인에게 더 큰 자율성이 주어지는 만큼 그 권한에 대한 책임 또한 져야 하기에 업무 관련 전문 역량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애자일을 애자일 답게’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5가지 덕목(Commitment, Focus, Respect, Openness, Courage)’을 가질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이를 발현하기 위해 역량 개발을 계속하려는 자세 또한 애자일 문화에서 구성원에게 강조되는 필수 역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 회사처럼 선배의 가르침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파악해서 본인의 목소리, 본인의 역량을 어떻게 공유하고 활용할 것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최근 직무 중심으로 신입 사원을 많이 뽑고 있어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가 확실하다면 해당 직무에 대한 공부와 전문 역량을 쌓기 위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하는 문화 자체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의견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평소에 많이 고민해 보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다시금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외부 환경에는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피드백을 빨리 받아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하는, ‘애자일(Agile)’이라는 단어가 담고 있듯이 기민하고 민첩한 조직이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하지만 정말 근본적으로는 애자일 문화를 통해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들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먼저 우리 구성원이 행복하고 조직이 행복하고 회사가 행복해서 궁극적으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SK브로드밴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생소하고 낯설었던 애자일(Agile), 엄청난 친구였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그래도 이제는 애자일 문화가 무엇인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의 변화와는 또 다르게 펼쳐질 SK브로드밴드만의 애자일 문화도 더욱 궁금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그 궁금증을 풀어줄 [All About Agile! 3편]의 주인공은 바로, SK브로드밴드인을 꿈꾸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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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는데 내 자리가 없다?!' SK브로드밴드 매니저의 하루

 

SK브로드밴드에 일어난 새로운 조직 문화의 변화, ‘애자일(Agile) 문화’! 공간, 업무방식 등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잠깐, 근데 애자일이 뭐지…?’ 에디터와 같이 애자일 문화가 낯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All About Agile! 1편] ‘출근했는데 내 자리가 없다?!’ SK브로드밴드 매니저의 하루!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상쾌한 하루의 시작! 저기 멀리 SK브로드밴드의 본사인 SK남산빌딩이 보입니다. 자율 출퇴근으로 바뀌면서 더 여유롭게 출근 중이신 것 같네요. 과연 어떤 매니저님이 오늘 하루를 함께해 주실 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앗! 저 뒷모습은? 오늘 하루를 함께 해 주실 주인공이자 SK브로드밴드의 유튜브 스타, 사내홍보단 ‘브로스타’로 활동 중이신 장원혁 매니저님입니다! 애자일 문화의 도입으로 SK브로드밴드 사내 공간이 공유오피스로 바뀌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요? 매니저님과 함께 들어가봅시다!

 


들어가자 마자 자리에 앉…을 줄 알았는데 아니, 잠시만요. 매니저님 자리가 없다고요? 공유오피스로 바뀐 SK브로드밴드 업무 공간에서는 정해진 좌석이 없어졌다는 소식!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예약 스크린을 통해 그날 업무를 볼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달라지는 기분과 업무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니, 어떤 공간들이 다양하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사각형 칸막이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무실 풍경은 이제 찾아볼 수도 없는 이곳, 자유로운 분위기의 업무 공간으로 꽉 채워진 SK브로드밴드의 공유오피스입니다! 푹신한 소파와 쿠션, 마치 카페 같은 테이블과 의자, 전면 유리창 바로 앞에 놓인 1인용 업무 공간까지, 정말 다양한 분위기의 업무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았던 공간은 바로 화면에 보이는 카페형 라운지였는데요. 이곳이 회사라는 사실도 잠깐 잊을 정도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아차,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이제 회의를 하러 가볼까요?

 


여러분, 이 공간이 회의실이라는 사실! 깜짝 놀라셨죠? 매니저님을 따라 회의실의 문을 연 순간 에디터도 정말 ‘와!!’하는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유롭게 놓인 방석들이 보여주듯이 이곳에서 진행하는 회의는 기존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던 회의들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마다 진행하는 ‘DSU(Daily Stand-Up Meeting)’을 통해 회의 형태도 더욱 간단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성원의 업무 과정 공유와 협업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는 후문입니다.

 


(스포주의) AAA 2편에 깜짝 출연하시는 송탁 매니저님의 최애 장소! 층별로 업무 공간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동료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카페 같은 휴게 공간입니다. 예전에는 칸막이 있는 사무실에서 쉽게 말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공유오피스로 바뀐 지금은 이런 휴게 공간에서 업무적인 이야기도 조금은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좋다는 매니저님의 생생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잘 먹고 잘 쉬다 왔으니 이제 다시 일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개인 업무를 하시는 매니저님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계속된 촬영에도 흔들리지 않고 업무에 몰입하시던 매니저님의 뒷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개인 업무를 끝낸 후 바로 전체 업무 진행 상황을 파악하러 가시는 매니저님의 뒤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각 스쿼드마다 하나씩 마련된 화이트보드, 그리고 그 위에 붙어 있는 형형색색의 포스트잇들! 바로 ‘스크럼보드’라고 하는 업무 진행 상황 공유판인데요. 기간을 약 2주 단위의 짧은 호흡으로 나누어 업무 포스트잇을 옮겨가면서 현재 진행해야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어떤 업무가 얼만큼 진행되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더불어 스크럼보드 앞에 모여 간단하게 팀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다른 구성원과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덧 타 스쿼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그런데 매니저님, 자리에 계속 앉아 계셔도 되나요…? 당황한 에디터에게 걱정 말라며 컴퓨터 화면을 보여주시는 매니저님! 따로 회의실을 잡고 시간을 맞추지 않더라도 협업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로 ‘협업툴’ 덕분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업무 관련 파일이나 내용을 취합하기 위해서 담당자 열 명에게 각각 메일을 보내 파일을 옮겨 담는 작업을 했다면, 협업툴을 활용하는 지금은 온라인 가상 공간에 하나의 파일을 올려놓기만 하면 각 담당자가 그 파일 안에서 내용을 작성하고 저장함으로써 모든 취합이 한 번에 끝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업무의 진행 상황 또한 빠르게 파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모든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시는 매니저님! 오늘 하루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출근부터 퇴근까지 장원혁 매니저님과 함께한 [All About Agile 1편] 어떠셨나요? 한 눈에 보기에도 새로운 업무 공간과 업무 방식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애자일 문화 도입으로 일어난 변화가 생생히 느껴지는 하루 일과였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애자일 문화가 무엇인지, 구성원들의 반응은 어떤지, 실제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아직 알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은데요. 애자일 문화에 대한 끝없는 궁금증, 그리고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알고 싶다면? [All About Agile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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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취준생,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지기 [2019 상반기 결산]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내 꿈은 SK브로드밴드에 입사해서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 SK브로드밴드를 만나러 가볼까? 안녕 SK브로드밴드!”

 SK Careers Editor 최광래


“왜… 무슨일이지? 나는 SK브로드밴드가 좋아하는 취준생인데, 왜 내 말에 시큰둥한걸까…”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지고 싶었던 당신! 하지만, SK브로드밴드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말부터 걸고 있는 건 아니겠죠? 



특명 ‘SK브로드밴드의 호감도를 높여라’


2019년 상반기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잘 알고 다가간다면 분명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 지금부터 함께 SKCE와 함께 알아봅시다.


TOP 5. SK브로드밴드, B tv TV VoD 추천 프로그램 ‘tv 픽’ 런칭


날이 갈수록 봐야 할 콘텐츠는 늘어나지만, 시간은 없고 이러한 고민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영화나 만화 같은 경우에는 리뷰나 관련 정보가 많지만, TV 콘텐츠 VoD는 어디서 추천을 받거나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이러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VoD를 소개하고 추천해주는 ‘tv 픽’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tv 픽’은 일주일 동안의 화제작을 리뷰하고 베스트 프로그램을 추천 / 몰아보기 추천작 소개 / 제작 현장 이야기 코너로 구성되며, 신작부터 이전 명작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제작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B tv는 ‘영화당’과 ‘무비빅’으로 가이드 프로그램에서 이미 독보적인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정주행 몰아보기 시청에 맞춰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OP 4. SK브로드밴드, 온실가스 감축 통해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선정


지구온난화 현상 다들 들어보셨죠? 점점 올라가는 대기 온도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는 온실 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 중 배출권거래제는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사업장이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할당 받아 그 범위 내에서 감축을 하되, 남는 할당량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SK브로드밴드는 6월 14일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에 선정돼 통신업체 중 유일한 수상 기업이 되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의 온실가스 감축을 향한 노력은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는데요. 2017년에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발생한 여분의 배출권을 통신업체로는 유일하게 판매함으로써 배출권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2015년부터 4년간 IDC(인터넷데이터센터)의 냉방기기 효율 개선으로 약 4만5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가 있습니다. 이를 인정받으며, 통신업종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는 SK브로드밴드 꼭 기억하자구요!


TOP 3.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제휴 홈 전용 통신+보안 결합상품 ‘B&캡스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초고속인터넷과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을 결합한 ‘B&캡스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ADT캡스의 ‘캡스홈’은 외부인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통보해 최단거리에 있는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화재 보상도 받을 수 있는 홈 보안 전용 상품인데요. ‘B&캡스홈’은 이러한 캡스홈 서비스에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장은 “B&캡스홈은 홈 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SK브로드밴드와 세계적인 보안 기업 ADT캡스의 강점을 결합한 첫번째 홈 통신보안 서비스”라며 “유선 인터넷에 보안과 화재예방, 현관 출입 내역 확인 등의 홈 케어를 더해 가정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케팅과 상품 기획에 관심있는 취준생이라면 꼭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 소식이겠죠?


TOP 2. SK브로드밴드, 영상보안 오픈플랫폼 ‘클라우드캠 API 포털’ 서비스 런칭


SK그룹 주요 ICT 관계사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은 각사가 보유한 애플리에키엿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하고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인 ‘SK 오픈API 포털’을 구축했습니다. SK 오픈API 포털은 각사가 보유한 API와 활용 매뉴얼, 다양한 샘플 등을 제공하는데요. 이번 API 공개를 통해 향후 SK그룹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지속 탄생하고 국내 R&D 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대기업-중소 기업 상생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_SK텔레콤 제공)


SK브로드밴드는 파트너사와 외부 개발자 등 누구라도 클라우드 캠의 영상 정보를 서비스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캠 API 포털’을 론칭했습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개발자들은 영상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포털에서는 API 가이드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며, 개발자가 이를 활용할 시 기존 대비 최소 50% 이상 개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기존에는 개발자 간 일일이 협의로 진행하여 연동 서비스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제한적인 서비스 제휴가 이뤄졌지만, 이번 출시된 API 포털로 인해 파트너사는 클라우드 캠 영상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쉽고 빠르게 서비스로 연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영상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TOP 1. SK브로드밴드, 영유아 교육은 집에서 B tv와 함께 하세요!


대망의 1위는 바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B tv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 등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TV 홈스쿨링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인데요. 이날 발표에서는 지난 해 ‘살아있는 동화’를 출시한 이후 IPTV의 교육적인 니즈를 확인한 뒤,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으로 TV 홈스쿨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SK브로드밴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플레이송즈 홈을 런칭하는 한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Fitday’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하는 등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런칭되고 있는데요. SK브로드밴드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 제공은 취준생 여러분이 SK브로드밴드를 만났을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SK브로드밴드가 2019년 상반기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했구나? 

그런줄도 모르고 난… SK브로드밴드에게 다시 찾아가서 이번에는 꼭 호감도를 높여보겠어!”


“SK브로드밴드야! 상반기에 정말 대단했구나?”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진 취준생을 보니 SKCE의 마음도 뿌듯해 지는 것 같습니다. 2019년 상반기를 멋지게 보낸 SK브로드밴드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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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B tv 앱 서비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학기가 지나갈수록 늘어가는 것은 지식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바로 늘어만 가는 내 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차일피일 미뤄오던 다이어트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 그때 갑자기 마주친 동기, 언제부터 그렇게 몸이 좋았지? 뭐? 집에 B TV가 있을 뿐이라고?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여겨지던 TV가 언제부터 다이어트의 비결이 되었을까요?


SK Careers Editor 최광래

  B tv 최고의 인기 서비스는 노래방과 동화 서비스라는 사실…!


IPTV로 영화나 드라마만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앱을 즐길 수 있다니, 더 이상 TV는 바보상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B TV 앱 서비스는 특히 그런데요. 이 서비스는 누가 기획하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SK브로드밴드 본사로 직접 찾아가 담당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 사업 개발/제휴 챕터에서 App.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경남입니다. 웹 기획자로 시작해서 올해로 16년차이고 SK브로드밴드에 몸 담은 지는 7년 됐습니다. 현재 B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p.메뉴(노래방,게임 등)를 담당하고 있어요. 주로 하는 일들은 앱 시장 환경 분석 및 서비스 발굴, 기획, 출시부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A to Z 입니다.(웃음) 실제로 전부 다 중요합니다. 서비스를 발굴하고 런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이는 단순한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조사 및 환경 분석에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App. 위주의 서비스 환경을 IPTV에 맞춰 변화시키고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개발 과정을 보조하고 출시 후 마케팅 과정까지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일단 IPTV는 리모컨 조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음성 인식이 발전하며 조작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지만,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App. 관점에서도 모바일 서비스의 유행이 IPTV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IPTV의 이용하는 환경이 ‘편안한 휴식 상황’이기 때문에 서비스도 단순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는 로그인 및 인증 과정을 거치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IPTV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홈트레이닝이라는 키워드는 몇 년 전부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한빛소프트의 ‘Fitday’가 Full Voice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 PT(Personal Training)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눈 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App.을 IPTV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했는데요. 그 때 발견한 것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하고, 작은 화면을 보며 따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홈트레이닝은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모바일 대비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IPTV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세로 중심의 UI를 가로 형태로 변경하고 Full HD 동영상 화질을 구현해 TV환경에 맞게 변경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계정 1개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였는데, 가정집이라는 TV 이용환경에 맞춰 계정 4개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 중심의 앱으로 변경했습니다. 맞춤 서비스도 새롭게 등장했는데요. 연령 및 생활 방식 등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활용하여 맞춤 운동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계정별로 홈 화면에서 추천 운동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또한, TV와 모바일 데이터를 연동하여 IPTV에서의 운동 시간이 모바일에서도 적용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운동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죠.

 

 


’Fitday’를 런칭하자마자 이용률 기준 Top3에 올라갔습니다. 보통 서비스 런칭 직후에는 많은 관심을 받기 어려운데, 일간 이용자가 3,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그래서 ‘이번 서비스기획이 제대로 먹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비스기획 업무는 이런 뿌듯함이 있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상상을 서비스로 구체화 하는 일’이요. 업무 자체가 생각이나 상상한 것을 서비스로 런칭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구체화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무 특성 상 서비스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이 일이 너무 즐거웠고, 정말 이 일이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관련 기사나 자료를 보는 일을 3~4시간씩 했어요. 일이 아니라 진짜 즐거워하는 취미생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운 지식이나 현황을 어떻게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상상해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구직 과정에서 이러한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료 조사와 기사를 읽는 데에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해 두지 못했습니다. 대학생 여러분은 PPT로 아이디어 북을 꼭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생각한 서비스 아이디어, 벤치마킹 자료, 아니면 간단하게 온라인 이벤트 문구라도 모아서 정리를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것이 다 내공이 되고 본인이 일을 처리하는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후배님들은 서비스 분야에 대한 관심을 꼭 기록하고 정리하셔서 본인만의 업무 노하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보통 이런 서비스 기획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아이디어나 상상력만 좋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획기적인 생각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어요. 실제로 이런 상상을 프로세스화 하고 구체화하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구성원을 설득하며 진행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를 ‘서비스 구체화’라고 하는데, 이처럼 구체화하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기사나 자료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만, 본인의 상상력을 백지부터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직접 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두번째는 일을 하면서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획을 하다보면 “이렇게 하면 좋을 거야”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즐거워 할 꺼야” 라고 스스로의 기획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될 수 있는데, 이 때 한번 타이밍을 끊고 스스로를 검증해야 합니다. “나라면 이걸 좋아하겠는가” 모르겠다면 주변인에게 물어보면서 아이디어를 검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서비스 기획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pp. 서비스라는 것은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App.을 하나씩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앞으로 모바일, 홈 IoT와의 연결성을 생각해 본다면 IPTV App.이 단순히 게임이나 놀이감이 아니라 집에서 즐기는 모든 것들의 매개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에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와 성장 가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직무이기에 관심있으신 후배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PTV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B tv App.사업 담당자의 인터뷰는 어떠셨나요? 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최경남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상상을 실현으로 만드는 서비스 기획 업무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Fitday로 올 여름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SKCE와 함께 취업에도 성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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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PR(피할) 수 없다면 SK브로드밴드에게 물어봐!



멋진 광홍인(광고홍보인)을 꿈꾸며 광고홍보학과 수업을 신청 한 나, 기대를 품고 첫 수업에 들어간다.

“광고와 홍보의 차이가 뭘까요? 다음주까지 알아오세요.”

아니 무슨 개강하자마자 이런 과제를? 선배들도 모른다. 취준생도 모른다. 도와줘요 슼터뷰!

 

SK Careers Editor 최광래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과제도 도와주는 친절한 SKCE, 불굴의 기자정신으로 오늘은 홍보 담당 매니저님을 찾아 방문한 SK브로드밴드 사옥, 당당하게 공짜 커피를 마시며 매니저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엄청난 에너지의 매니저님

 


마주치는 순간 밝은 인상에 빠져들어 수다만 떨던 SKCE, 정신 차리고 인터뷰를 시도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SK브로드밴드 PR 담당 김혜령 매니저입니다. 대외 커뮤니케이션 중 바이럴 및 SNS 업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홍보 담당자님을 만난다고, 홍보가 대체 무엇인지 검색은 해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애매모호함. 단도직입이 장점인 SKCE 오늘도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사전적 정의가 맞는 것 같아요! ‘회사가 의도하는 바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행위 자체’가 홍보인 건 맞는데, 대학생 때 배운 홍보와는 약간 차이가 있죠.

 


사실 업무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다만, 업무를 실행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가령 대학 시절에는 기획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 방법을 배웠다면, 회사에서는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기획 뿐만 아니라 수많은 피드백과 예산 그리고 컨펌 과정까지의 현실적인 제약들을 마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 같아요.

 


괜찮아요. 저도 처음에는 광고와 홍보의 차이를 잘 몰랐어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지원하던 당시에는 광고를 하고 싶었어요. 학교에 입학해서 수업을 듣다 보니 실제로 광고와 홍보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광고는 영상과 같은 제작물을 만들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타겟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영역이라면, 홍보는 기사, 바이럴 영상,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전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아요. 

 


작년 6월 기억하시나요? GIGA 프리미엄 상품이 나왔을 때 슈퍼비&면도와 콜라보한 음원 <Life is Premium>을 제작한 적이 있어요. 꽤 좋은 반응을 얻어서 <The PR>에도 소개된 적이 있답니다!

 


또한,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이 직접 출연한 <브로스타>라는 캠페인이 있는데요. 회사의 서비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내 구성원들이 직접 연기와 노래를 통해 고객분들한테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이었어요. 브로스타는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고, 고객분들은 사내 구성원이라는 점을 신기해하셨던 것 같아요. ‘연기자 아니냐’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반응은 나쁘지 않았어요. 무려 한 영상에 100만 뷰가 나온 영상도 있어요.

 


 

제 담당인 바이럴 업무를 중심으로 말씀드리자면,

먼저 아침에 당일 조간신문에서 회사/IT/트렌드에 관련한 신문 스크랩을 공유해요. 그리고 전날 받았던 업무 관련 피드백을 확인하고 바이럴 진행에 필요한 원고를 검수합니다. 다른 팀에서 SNS 바이럴 홍보 요청이 오면,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소구POINT와 타겟 그리고 채널과 기간까지 운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후에는 대행사와 소통하며 업무의 방향성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인플루언서 섭외와 그 동안 진행된 바이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포함해서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버즈들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도 있습니다.

 


매니저님의 바쁜 스케줄을 보고 당황한 SKCE에게 별 일 아니라며 밝게 웃어 주셨습니다.

매니저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시나요? PR직무를 향한 제 열정이 불타고 있습니다!

당황하시는 매니저님을 뒤로 하고 잠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의문.

“나 비전공자인데 괜찮은걸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조심스럽게 매니저님께 여쭤보았다.

 

 


일단은 저희 팀에도 PR전공이 아니셨던 분들이 계세요. 또한 개인적으로는 관련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홍보 관련한 전공이 아니더라도, 관련한 경험을 꾸준히 쌓은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아무래도 트렌디한 분이요! 최근 PR 동향을 보면 유투브 영상이나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영상을 만들 수는 있어도 잘 먹히는 영상을 만드는 건 어렵잖아요? 그런 면에서 트렌디함이 중요하고 또한 홍보는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감정과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잘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비전공자임에도 희망을 갖고 홍보 관련 활동을 알아보려던 찰나, 매니저님은 본인의 직무에 얼마나 만족하고 계신지 궁금해진 SKCE, 질문을 이어가는데…

 


한 60점이요. 겸손한 척 하는 건 아니고 재미는 있지만, 아직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남겨둔 40점은 앞으로 배워서 채워가고 싶은 영역입니다!

 


고객의 반응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누군가에겐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저에게는 성취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일이에요. 내가 쓴 글, 내가 만든 영상에 대한 고객님들의 피드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밝은 미소 덕분에 취재를 마칠 때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과제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인터뷰였지만, 나란 사람… 홍보에 빠져버린 걸까? SK브로드밴드의 홍보 담당 매니저님 덕분에 내 마음속에는 홍보인이라는 불꽃이 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광고와 홍보의 차이 모르는 사람 없겠죠? 홍보인을 꿈꾸는 취준생 여러분과 대학생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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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모집:

SK브로드밴드 캠퍼스 리크루팅 언박싱!



지난 3월 7일 연세대학교 SK에서 선물 상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2019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모집을 맞이한 취준생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상자 속 구성품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같이 한번 볼까요?

 

 SK Careers Editor 최광래



연세대학교에서 챙겨온 선물 상자를 열어보니 가장 먼저 보이는 건 2019 SK 상반기 채용 설명서네요. SK브로드밴드의 채용 설명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따끈따끈한 채용 정보가 담긴 상자를 열어보게 되다니, 기쁨도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지체할 시간이 없죠? 구성품을 같이 살펴볼까요?


1. 채용 설명회

 


우선 첫 번째로 상반기 채용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신입채용을 담당하시는 박윤진 매니저님의 SK브로드밴드 실무 경험과 SK브로드밴드가 원하는 인재상, 모집 직무 상세 및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SK가 자랑하는 복지 설명 과정에서 예비 지원자분들의 뜨거운 관심도 볼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 담당자와의 Q&A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SK브로드밴드와 상반기 채용에 관한 질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회를 마치고 나니 ‘SK브로드밴드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채용 상담회 현장 LIVE

 


27세, B2C 상품기획 지원자 : 채용 정보를 찾아보다가, 직접 일을 하고 계시는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참여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던 직무에 대한 세부정보를 알 수 있었고 모호했던 사업 영역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지원서 작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8세, B2B 해외영업 지원자 : 현업 담당자에게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질문 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했습니다. 현재 B2B업무가 진행되는 방식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각 사업 부문에서 중,장기적인 목표와 BM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27세, 미디어 사업 지원자 : 직무에 대한 확실성을 얻을 수 있었구요. “취준생들이 을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치기도 했는데, 상담회에서 직무 정보 뿐만 아니라 응원도 받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3. 채용 담당자 1문 1답

 

Q : 설명회를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박윤진 매니저님 (SK브로드밴드 채용 담당자) : 어려웠던 점이자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제한적이었다는거에요. SK브로드밴드 입사를 꿈꾸는 많은 지원자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해드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설명회 기념품 선정에도 신경을 썼어요. 저희 회사의 oksusu family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링을 제작했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회사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번 채용의 경우 지난 번에 대해 모집 직무가 상당히 세분화 되었는데, 각 직무를 지원자분들에게 제한된 시간 내에 쉽게 설명해드리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무 설명에 집중한 채용MIC 영상을 촬영하였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 채용 상담회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박윤진 매니저님 : 자기소개서 항목과 관련된 질문이었어요. 저희 회사의 자기소개서의 경우 대부분의 문항이 경험을 기반으로 서술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원자분들이 이러저러한 경험들이 있는데 해당 경험을 써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하셨어요. 저는 경험의 결과에 초점을 두지 말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결과보다는 해당 경험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해요.


Q : 채용 상담회 방문 학생 중 인상 깊었던 학생이 있나요?

박윤진 매니저님 : 아무래도 저희 회사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던 학생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노트에 빼곡하게 질문을 적어오셨더라구요. 상담을 진행할 때도 열정이 느껴졌어요. 그런 분들을 보면 감사하고, 꼭 다음 전형에서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제게 역으로 질문을 던지셨던 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예를 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제 성향에 맞는지’와 같은 질문이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답변 드리자면 저는 제 성향과 맞는 일을 잘 찾은 것 같아요^^


4. SK브로드밴드 포춘쿠키

 


정말 알찬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였습니다! 2019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모집 선물 상자를 먼저 언박싱 해볼 수 있어서 즐겁고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2019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공채는 SK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SKCE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앞으로 있을 SK브로드밴드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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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B tv에 오르기까지!



B tv에서 보여지는 콘텐츠들이 어디서부터 왔을까 궁금하신 분 없으신가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하여 고객에게 전달해주시는 박소윤 매니저님을 통해 콘텐츠가 B tv라는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는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주현





저는 VOD수급·유통스쿼드에서 일하고 있는 박소윤 매니저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B tv와 oksusu 플랫폼에 들어가는 콘텐츠를 수급, oksusu 오리지널 콘텐츠를 판매,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에 유통하는 등 콘텐츠 수급 및 유통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주니어 매니저라 여러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팀은 미디어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여 격주로 트렌드 리포트도 발행하는데요. 이 리포트에는 주로 콘텐츠와 관련된 해외 뉴스 중 사업적 인사이트 및 시의성이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미디어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미디어라는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니까 여러 분야를 체험하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찾아갔어요. 라디오와 TV 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고 프리랜서 기자가 되어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영화제에 가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옆에 콘텐츠 수급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처음으로 “저 분야는 어떤 일을 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 후 이 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콘텐츠 제작사가 기획/개발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받은 자본금을 바탕으로 콘텐츠가 제작되는 것에서부터 콘텐츠 유통 과정이 시작됩니다. 콘텐츠가 만들어지면 해당 콘텐츠의 판권이 여러 플랫폼에 유통/판매되는데요, 요즈음에는 TV 같은 전통 미디어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가 있잖아요.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닿게 됩니다.


이미 제작 완료된 콘텐츠의 경우 제작사(또는 유통사)와 판권 계약이 이루어지면 플랫폼에 콘텐츠가 탑재되고요, 플랫폼 이용자가 이 콘텐츠를 구매하여 발생하는 수익은 제작사와 플랫폼이 함께 나누게 됩니다.

 

‘고객님이 어떤 콘텐츠를 가장 보고 싶어하실까?’를 가장 먼저 고민합니다. 예를 들어, 연말이라면 크리스마스 기간에 고객님들이 어떤 콘텐츠를 선호할지를 고민 하겠죠. 반대로 고객님이 먼저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 수급을 요청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화제였는데, 퀸의 라이브 콘서트를 B tv로 볼 수 없냐는 문의가 들어왔었어요. 이렇게 고객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분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기에 저희 팀은 고객의 입장을 항상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기획이어서… ( 웃음 )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해드리자면,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맞아 디즈니 사와 우리 SK브로드밴드가 협력해 미키마우스 특집을 기획했어요. 미키마우스가 처음 등장했던 클래식 영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B tv에 편성하고, B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무비빅>에 미키마우스 초대 성우이셨던 배우 장광 님을 섭외해서 미키마우스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죠. 올 해 90살이신 (웃음) 미키마우스 님을 어렵게 모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영화 <서치> 개봉 당시에는 주연 배우 존 조 사인회를 열기도 했고요. SK브로드밴드는 고객님이 즐겁게 콘텐츠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하우와 경력이 쌓이신 선배 매니저님들은 ‘좋은 콘텐츠’를 알아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매니저님들이 언론배급 시사회 다녀오시면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의 작품이고 어떤 고객층이 선호할 것 같은지, 또 박스오피스 성적은 어떨 지 예상하곤 하시는데, 그게 다 맞더라고요. 저는 아직 주니어 매니저라 그 경지에는 요만큼도… ( 웃음 ) 글쎄요,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보다 보면 좋은 콘텐츠를 알아보는 눈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 분야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소위 ‘오픈 마인드’로 접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 업계에는 ‘덕업일치’한 분들이 많아요! 저 역시 영화제에 가서 기사를 쓰고 다닐 정도로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 말고도 드라마, 오페라, 뮤지컬 할 것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좋아하고요. 이 직무를 하시는 분은 전공과는 상관없이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니저님들 대다수가 영화나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셔서 시청 콘텐츠만 천 편이 넘으신 분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이 분들이야 말로 덕업일치를 이루셨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덕후’ 분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갖추셨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작년에 저희 팀 전체가 부산국제영화제로 출장 갔던 것이 참 기억에 남아요. 각자 맡으신 업무로 바쁘셨지만, 같은 곳에 팀원 전원이 출장을 갔다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고충이라고 하면… 저는 좋아하는 분야에 종사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아직까지 고충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도 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B tv의 수많은 콘텐츠들이 전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군요! 이제 B tv에서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이 영화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한 번쯤 떠올려볼 것 같습니다. 콘텐츠 기획 관련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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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snhn 2019.01.28 16: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렌드리포트는 공개하지 않나요? 볼 수 있다면 찾아보고 싶네요.. ㅎㅎ

  2. Keke 2019.01.29 1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옥수수와 푹이 합병하여 플랫폼을 신규 런칭할 경우 콘텐츠 기획 및 수급은 기존 옥수수 인력이 하게 되나요? 아니면 푹에서 하게 되나요?

  3. 슈어맨 2019.02.14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2018 하반기 SK브로드밴드 신입채용 면접: 면접의 신 편



지난 11월 15일, SK브로드밴드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2018 하반기 신입 채용 면접이 진행되었는데요. 서류전형이라는 첫 번째 관문을 지나고, SKCT라는 두번째 필기전형 관문까지 넘어 어느덧 면접전형이라는 세 번째 관문까지 도착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마주한 지원자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면접의 신..이 되고 싶지만 아직 되지 못한 김주현 에디터가 SK 커리어즈 시청자분들을 위해 본편 보시기 전 예고편을 가져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주현



그 어렵다는 SKCT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면접 안내서를 받았습니다. 안내서에는 간단한 면접 오리엔테이션 후 세 가지 면접이 준비되어 있다고 적혀있어요. 오전, 오후 두 타임 중 배정된 시간에 따라 SK남산빌딩에서 도착하니 인재개발원으로 가는 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가장 가까운 지하철, 버스 정류장으로 서울역이 있는데요, 내려서 5-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니까 예상 이동시간보다 조금 빨리 나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안성 인재개발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긴장되는 손에서 땀이 흐릅니다. 버스 안에서도 거의 외웠다 싶은 자기소개서와 예상질문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으셨어요. 드디어 인재 개발원에 도착했습니다! 



면접 대기장 안에서 간단한 OT를 듣고 면접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준비해주신 다과를 먹으며 채용담당자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니 긴장이 조금 풀리는 기분이네요. 



인재개발원은 행복관과 창조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행복관 1층에는 대기실, 식당, 직무역량 PT면접장이 있고 2층에서는 직무역량 PT면접과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3층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면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디어 개발 직군의 경우 따로 코딩테스트를 창조관에서 보게 됩니다. 화장실은 1층 로비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니까 위치를 미리 체크 해두세요! 

 


1차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 

제출된 자기소개서에 쓰인 경험에 대해 지원자에게 상세히 물어보고 이를 통해 지원자를 파악하는 면접입니다. 지원자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지, 앞으로 어떤 역량을 보여줄 것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많은 지원자 분들이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에 따른 예상 질문을 미리 작성해와서 연습하고 계셨어요. 

 

2차 직무역량 PT 면접



두 번째로 치뤄지는 직무역량 PT는 면접관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면접입니다. 현업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는 직무 전문성이 중요 평가 척도입니다. 앞서 자기소개서 면접은 각 지원 직군별로 차이가 없었지만 직무역량 PT면접은 지원 직무에 따라 다소 방식의 차이가 있는데요, 미디어 개발 직무는 개발 역량이 직무역량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  Data 직무는 ‘Data 분석역량 테스트’로 대체하여 진행합니다. UX/UI 직무의 경우 미리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된다고 하니 지원 직무에 따라 준비과정도 달라지겠죠? 

 

 

3차 AI면접

2018년 상반기 이후 다시 등장한 AI면접이지만 여전히 지원자들에게는 생소한 면접 방식입니다. AI면접은 AI와 대화하면서 자기소개같은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간단한 게임 형식을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보는 과정에서 AI가 지원자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인공지능이 해당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가려내는 만큼 지원자의 표정, 목소리까지 다방면 평가가 이루어지는 게 흥미롭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면접 방식이라 지원자분들에게 다소 생소하여 면접 유형 중 가장 애를 많이 먹었다는 후기가… 



 

어떻게 면접을 준비했는지 또 어떤 심정인지 궁금한 에디터가 면접을 끝낸 지원자분들을 붙잡고 인터뷰를 진행해봤습니다. 각기 다른 직무를 지원하신 세 분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면접을 끝내고 힘드셨을 텐데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동) 




A : Tech 직무 지원자, B : UI/UX 직무 지원자, C : 미디어 개발 직무 지원자


A씨: 긍정적인 면모와 계획성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긍정적인 면모는 대화하면서 보여드리려 노력했고 메모한 수첩을 가져와 제 계획성을 직접 보여드렸어요.


B씨: 포트폴리오 발표 때 표지를 SK브로드밴드 스타일로 만들어 친근감을 주려고 했고 발표 마무리 때 제가 해온 부분을 잘 정리해서 직무 면접 PT를 대비했어요.


C씨: 학과나 단체에서 리더 자리를 많이 맡아 대인관계에 강하고, 소속된 그룹 안에서 항상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 걸 즐겨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도전정신이 좋다는 점을 강조해 말씀드렸습니다. 


A씨:  제일 어려웠던 건 직무 PT 면접이었어요. 직무관련 질문 중에 확실히 모르면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 있더라고요. 그 다음이 AI면접인데 어렵다기보단 새로운 시스템이고 처음이라 낯설었어요. 중간에 나오는 게임도 난이도가 꽤 있었어요. 그리고 인성 이외에 직무관련 질문도 나와서 당황했어요. AI면접은 따로 준비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소개서 면접은 항상 준비해왔던 거라 무리 없이 잘 얘기한 것 같습니다.


B씨: PT면접이 가장 어려웠어요. 작업을 시각적으로 소개해야하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기간이 오래 걸렸어요. AI면접도 어려웠는데…. 기억나는 부분은 AI가 n번째 전의 부분을 기억해야 맞추는 방식의 게임을 줬는데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답을 찾기 어려웠어요. 따로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더 헤맸던 것 같기도 하네요. 자기소개서 면접은 자신이 썼던 것을 기반으로 말하는 것이니 질문에 솔직하게 다 답했어요.


C씨: AI 면접이 낯설어서 가장 힘들었던 반면 자기소개서 면접과 코딩테스트는 준비를 열심히 해와서 그런지 많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블로그에 AI면접이 어떤 면접인지 간단히 파악만 하고 왔는데 게임 부분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계속 문제가 지나가는데 제대로 몰라서 답하지 못한 문제가 꽤 있었어요. 


A씨: 자기소개서 항목 4가지 전부 다 세세하게 물어보세요. 자기소개서에 대학교 때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썼는데 프로젝트에서 느낀 점, 기여도 정도를 꼼꼼히 물으셨어요. 실제로 제가 어느 정도의 프로젝트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공학적인 질문도 받았습니다.


B씨: 제가 써놓은 경험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시고 팀으로 작업을 할 때 어떤 스타일인지 질문하셨는데 솔직하게 아이디어를 많이 내려고 하며 할당된 부분을 열심히 수행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UI/UX 직무 관련해서는 평소에 어떻게 그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지, UX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같은 큰 맥락의 질문을 받았어요.


 

A씨: 직무 면접에서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깊고 자세한 조사를 해갔습니다. 면접관님께 흥미를 끌 수 있는 일반적인 주제가 아닌 특별한 주제를 준비해갔어요. 저는 와이파이 기술 관련하여 SK브로드밴드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해갔습니다. 

 AI면접은 제가 생각하기에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지원자도 당혹스러운 질문이 몇 개 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런 질문은 준비할 수 없는 깜짝 질문 같아 자신만의 가치관과 기준에 맞게 솔직히 대답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B씨: 이미 있었던 포트폴리오를 5장의 제약에 맞게 간추리고 발표 형식에 맞게 새롭게 배치했어요.  5장 안에 일부 프로젝트만 넣는게 아쉬워서 첫 장에 다른 작업들도 작게 넣어봤어요. 덕분에 포트폴리오 관련 질문을 조금 더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I면접 앞 부분에 자기소개하는 거랑 장단점, 지원동기 말하는 부분은 준비해서 대답할 수 있는 유형이어서 잘 대답할 수 있었지만 뒷부분은 어떤 유형인지 몰라 준비하기 어려웠어요. 


C씨: 저는 반년 넘게 꾸준히 코딩을 기록하는 깃허브에 개발자 역량 스토리를 많이 남겼습니다. 코딩 테스트 대비 문제를 일주일에 2-3개는 꼭 풀면서 준비해왔어요. AI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잘 몰라서 블로그에서 어떤 유형의 면접인지 간단히 파악만 하고 왔어요 


 

A씨: 스터디가 가장 도움 됐습니다. 서로 자기소개서를 읽으면서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 부분에서 서로 질문을 했는데 오늘 면접에서 똑같은 질문을 받아서 놀랬어요. 이런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니 면접관님과의 대화에서도 많이 긴장됐는데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B씨: 오픈 채팅방을 통해 SK브로드밴드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끼리 만나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C씨:  친구들과 반 년간 유심칩 관련 프로젝트를 하였는데 그게 자소서 면접과 코딩테스트에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큰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맡아 풀어간 경험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A씨: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에디터의 P.S : 앞서 말해주신 것처럼 정말 긍정적인 분이네요. )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끝까지 잘 되어서 취업 성공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할 말은 취업하자! 


B씨: 제가 디자인학부여서 졸업을 위해 졸업 전시를 준비해야하는데 … 면접 준비를 하느라 많이 준비하지 못했어요. 이제 졸업 전시에 집중하고 싶어요. 졸업 전시 파이팅..!


C씨:  면접을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전 날 긴장되어 많이 못 잤는데 수고한 자신에게 집으로 가서 한 숨 푹 자자고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까지 ‘2018 하반기 SK브로드밴드 신입채용 면접: 면접의 신’ 예고편의 생생한 이야길 B tv를 통해 관람하셨는데요. 3부작 예고편까지 보시고 나니 본편을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다음 ‘면접의 신’ 본편에는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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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usu 패밀리, 너희는 어느 별에서 왔니?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oksusu와 시청자의 유대감을 쌓아주며 oksusu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oksusu 패밀리’. oksusu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얼굴이시죠? 2018년 5월 31일 첫 출시한 국내 OTT 플랫폼 최초로 출시한 캐릭터 브랜드 ‘oksusu 패밀리’는 앱 안과밖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앱 안에서는 자체 콘텐츠, 채팅 서비스를 앱 바깥에서는 캐릭터 굿즈, SNS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oksusu 앱을 켤 때마다 나타나는 귀여운 oksusu 패밀리는 과연 어느 별에서 왔을까요? 


SK Careers Editor 김주현


 

혹시라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oksusu 패밀리를 한 번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oksusu 패밀리에는 불 꺼진 영화관 좌석 아래에 버려진 팝콘 박스 안에서 만난 친구들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옥수수, 꿀잼, 칠리, 치치, 콘파카 총 5종류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득 ‘이렇게 귀여운 oksusu 패밀리를 만드신 분은 누굴까’라는 궁금증에 수소문하여 oksusu 패밀리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김지현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김지현 매니저님과 oksusu 패밀리 기획과 제작, 모바일 마케팅 직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죠!




안녕하세요, 모바일사업기획팀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현 매니저입니다. 원래는 SK계열사 안에서 광고 기획을 하다가 이후 모바일팀으로 넘어가 SK플래닛에서 신규사업팀에 가게 됐습니다. oksusu 마케팅 담당이 된 것은 2016년 9월부터 입니다. 원래는 영화 마케팅 담당이었는데 현재는 캐릭터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우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이전에 진행했던 마케팅 사례를 가져와 데이터 분석을 하여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그리고 어떤 마케팅을 진행할지 아이템과 계획을 짠 후 내부에서 마케팅 관련 예산을 받죠. 결정되면 광고기획사와 어떤 상품을 제작할 건지, 어느 정도의 기간에 어떤 광고 매체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요. 그 뒤로는 목표에 맞춰서 조율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광고와 프로모션을 시행합니다. 


프로젝트마다 기간은 다르지만 대개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요. 생각했던 기획이 실행이 되지 않을 때도 있고 시간과 일정의 압박도 받으니 함께 조율해 나가는 점이 가장 힘든 점이에요. 이런 과정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잘 맞춰가는 것도 마케팅 업무의 중요한 점이에요.


 

2016,7년 소비자를 대상을 조사한 결과 oksusu 자체가 인지도는 쌓였는데 30~40대 인지도에 비해 10~20대들에게 인지도가 약했어요. “oksusu브랜드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가요?”라는 질문에 옥수수알갱이, 노란색이란 답변이 많았죠. 그래서 저희가 젊은 층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초기 oksusu 로고를 이용한 간단한 이모티콘을 만들어 배포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어쩌면 캐릭터 마케팅이 브랜드 강화에도 활용되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제가 NB(New business model) 캐릭터사업을 담당하게 됐고 처음에는 캐릭터에 대해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컨퍼런스에 무작정 가서 작가들의 명함을 받아오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리서치를 해보니 보통 대규모 기업 캐릭터들은 기성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어요. 여러 시안 중에 oksusu 패밀리 캐릭터가 신선하고 독특해 기성 캐릭터들과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선정되었습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다른 기업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원래 옥수수가 모바일서비스로 처음 시작했을 때는 30~40대 사용자가 많았고 유튜브를 주로 보는 10~20대 사용자가 적은 게 약점이었어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10-20대에게 어필하여 인지도와 선호도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캐릭터가 옥수수라는 플랫폼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된다는 점이요. 채팅방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로딩 화면에 등장해 지루함을 덜어주는 것같이 시청자가 콘텐츠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됐어요. 앞으로 시청자들과 더 유대감을 쌓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처음으로 굿즈를 판매했어요. oksusu는 모바일서비스이기 때문에 휴대폰 관련 굿즈를 중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최근 SK(대문자)그룹에서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생각하고 있어 굿즈를 판매하는 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50퍼센트가 동물보호단체 KARA에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KARA를 선택한 이유는 옥수수 캐릭터 중에는 동물 캐릭터가 있잖아요? ( [치치(쥐), 칠리(강아지), 콘파카(알파카] )그래서 맥락이 맞다고 생각했고 타깃인 10~20대분들에게 동물 후원 프로젝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소셜 굿즈’ 방식을 택했습니다.



<텀블벅에서 성공리에 마감한 소셜 굿즈 판매 >



기본 제작 수량을 맞춰야 하고 하나의 상품이 나오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려 실현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더 많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라 기획, 디자인, 제작 모든 과정을 새롭게 시작해야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반응이 좋아 뿌듯함이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oksusu 캐릭터 마케팅의 전망을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서비스 측면부터 드리자면 oksusu 앱 안에서 캐릭터를 많이 적용시킬 예정이에요. 지금은 초기여서 적용이 조금 아쉽지만 앞으로는 댓글이나 평점 등에 옥수수 캐릭터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게 확장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자체 콘텐츠 측면입니다. 현재 SNS에서 캐릭터를 활용해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옥수수 앱 안에서도 ‘레벨업 프로젝트’ 같은 자체 콘텐츠처럼 oksusu 패밀리를 활용하여 보여주고 싶어요.


세 번째로 상품측면에서 굿즈를 더 다양화하고 싶어요. 텀블벅 굿즈 판매를 통해 가능성을 봤고 조금 더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제 11번가에서도 굿즈를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굿즈 제품들>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부터 말씀드리면 창의적인 면과 분석적인 면, 두 가지가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창의적인 면은 마케팅 아이템과 기획을 할 때 필요하고 분석적인 면은 마케팅 분석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요즘에는 ’투입 대비 달성이 어느 정도인가’,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땠는가’를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수치로 받아볼 수 있어요. 이런 피드백이 왔을 때 마케터는 마케팅의 효과를 스스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 직무를 지원하고 싶은 지원자분들에게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마케팅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평소에 자신이 이 분야에 얼마만큼 관심이 있었나’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면접을 보기 전 뉴스 검색을 통해서 대강 정보를 알고 있는 것과 자기가 정말 좋아해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해본 것과는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물론 서류 한 장이라도 더 넣고 싶어하는 취업 준비생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취업이 끝이 아니고 그 이후에 업무를 진행하는 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자신이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을 업무로 삼으면 스스로 자랑스럽고 보다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직접 사용하고 계신 굿즈 제품들 >


지금까지 김지현 매니저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oksusu 패밀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김지현 매니저님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었는데요. 마케팅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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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브로드밴드 캠퍼스 리크루팅



<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과 함께 캠퍼스 리크루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이하 캠리)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취업준비생 여러분을 위해 귀여운 oksusu 친구들이 지난 9월 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된 캠리를 다녀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것을 알아왔는지 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주현



성균관 대학교에 들어오자마자 커다란 경영관이 반겨주고 있어요. 오늘은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부스 둘 다 이곳에서 열렸는데요. oksusu 친구들도 성균관 대학교에 캠리를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들어가봤어요.


  

oksusu 친구들이 SK브로드밴드 캠퍼스 리크루팅의 특징으로 총 3가지를 꼽아줬는데요. 차례대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따라가 보시죠. 


 채용설명회



우선 첫 번째로 하반기 채용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채용 설명회에서 는 신입채용을 담당하시는 김진호 매니저님의 SK브로드밴드 실제 경험과 SK브로드밴드가 원하는 인재상, 자세한 모집직무, 일정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안 다는 SK브로드밴드의 복지 소개 부분에서는 참여자분들의 감탄사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등장하신 정다해 매니저님은 현재 SK브로드밴드에서 Date Appl.팀에서 근무하고 계신데요. 현업에서 일하는 경험과 과거 취준생 시절의 경험을 세세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SK브로드밴드에서 일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용 상담 



이날은 실무자와 실제로 만나보고 상담할 수 있는 채용상담부스도 설치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준비해서 오신 분, 상반기 공채 때 캠리를 방문하고 다시 방문해주시는 분 등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상담서 작성 후 관심 있는 채용 분야에 대한 세세한 질문을 할 수 있고, 많은 취준생분들이 고민하는 SK의 자소서 문항, 면접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해요.


실제 캠리에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해서 1대 1인터뷰를 진행해봤는데요. 채용설명회를 듣고 채용 상담까지 마치신 참여자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시죠.




 생생한 이야기



채용상담은 김진호 매니저님과 1년 차 신입 정다해 매니저님, 두 분이 진행하여 주셨어요. 현업에서 직접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생생한 SK브로드밴드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게 특징이죠. 또한, 다정한 정다해 매니저님의 조언이 인상 깊었는데요. 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셔서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고민을 잘 이해하시는 듯했습니다. 


지금부터는 SK브로드밴드 신입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호 매니저님과 인터뷰를 통해 더욱 생생한 2018 하반기 채용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SK그룹에서 원하는 인재는 패기 있는 인재입니다. 일과 싸워 이기는 기질이 패기라고 얘기를 하는데 SK브로드밴드에서 말하는 패기는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적극적인 모습, 두번 째는 사교적이고 협업에 능한 모습, 세 번째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상반기 채용은 정규직 전환형 인턴이었기 때문에 8주간 SK본사에서 인턴생활을 했고 하반기는 내년 1월에 입사할 수 있는 신입을 모집하는 채용입니다. 상반기 채용에서 최종 면접까지 합격하신 분들과 하반기 채용에서 합격하신 분들이 함께 2019년 신입사원이 됩니다.


모집 직무나 합격자 규모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보는데요. 이번 하반기에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Tech 인재를 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직무 중심의 채용이 강화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세부 직무로 바로 지원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합격자 규모를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알지만, 정확한 숫자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채용담당자로서 채용 규모와 상관없이 자신의 가능성과 강점을 믿고 우선 도전해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앞서 직무전문성을 중요시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지원자의 역량과 경험을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량이 직무와 관련된 전공과 학위를 보유했는지 중요하다면 경험은 그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미디어 마케팅 직무의 경우 다양한 전공자들이 지원하십니다. 미디어 관련 전공자들이 미디어 전반을 잘 아신다면 비 전공자일 경우에는 전문가 수준으로 한 분야를 깊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야든 자신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해 주세요.


UI/UX직무 관련하여 디자이너를 뽑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기획 역량을 발휘한 경험이 있다면 디자인 역량은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린 왕자 소설에 보면 어린 왕자가 키우는 한 송이의 장미는 지구에 있는 수많은 장미꽃과 다르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잖아요. 저도 채용담당자로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저희 회사에 지원하신 분들, 인연이 되신 분들은 제게 어린 왕자의 한 송이 장미와 같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큰 의미입니다. 모두가 SK브로드밴드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라지만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SK브로드밴드를 통해서 했던 모든 경험들이 그 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 SK 하반기 채용과 함께 SK브로드밴드 캠퍼스 리크루팅를 알아보았습니다. oksusu친구들의 캠리 취재가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하반기 신입채용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서 기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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