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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HR 현직자가 밝히는 HRD 합격 공식✨

✨SK바이오팜 HR 현직자가 밝히는 HRD 합격 공식✨ 

안녕하세요. SK바이오팜 취재기자 강지호입니다!

SK바이오팜은 HRD 경력직 영입을 진행했습니다. 추후 HRD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SK바이오팜 HR 현직자님을 모시고 HRD 역할과 SK바이오팜 HRD 채용 합격을 위한 팁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들이 HRD 직무의 운영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SK바이오팜에 합류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얻길 바랍니다.

SK Careers Editor 22기 강지호

정호성 수석님:

안녕하세요. SK바이오팜 HR운영팀 소속 정호성 수석입니다. 현재 HR운영팀에서 채용, 조직문화, HRD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호성 수석님:

SK바이오팜이 경력직만 채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적으로는 경력직 채용 비율이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지만 필요에 따라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고 있어요. 회사의 성장과 경영환경에 따라 경력직과 신입 채용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력직의 경우 이미 실무 경험이 쌓여있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조직 내 협업에도 익숙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프로세스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직무 이해도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정호성 수석님:

회사마다 업무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HRD가 수행하는 역할의 큰 틀은 비슷하기 때문에 실제 실무 경험이 있는지를 기본적으로 확인합니다.
그중에서도 채용 시 HRD 직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은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입니다.

1)    기획역량
HRD 담당자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당 교육이 왜 필요한지, 이를 통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것인지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설계해야 합니다.

2)    커뮤니케이션
HRD 담당자는 교육 기획 단계에서부터 교육 현장까지 다양한 구성원을 만나 소통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 이유죠. 또한 메시지를 논리적으로 작성/전달하는 능력과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HRD에서 중요한 건 기획을 얼마나 탄탄하게 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기획을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고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호성 수석님:

접수된 서류는 최대한 다 살펴봅니다. 확실히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대학생 때 하는 동아리나 학회장 같은 경험도 충분히 좋은 소재예요. 다만 많은 지원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니 활동만 나열되면 읽는 입장에서 차별성이 느껴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험의 종류를 떠나서 그 안에서 본인이 맡았던 실제 역할과 기여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원자만의 스토리입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이 사람이 우리 회사와 얼마나 Fit할지, 직무 연관성이 얼마나 높을지를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즉 자신의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그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성장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지원하는 직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호성 수석님:

채용 공고에 ‘제약/바이오 산업 경력 우대’라고 기재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약/바이오 출신만 뽑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모든 회사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 분석적 사고, 글로벌 마인드 같은 범용적인 역량들이 있습니다. 다만 HRD에서 더 중요한 것은 이런 공통 역량보다 각 직무에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입니다.

예를 들어 재무나 회계 직무는 숫자에 대한 이해도와 꼼꼼함, 논리적 사고가 중요하고 영업 직무는 친화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직무마다 중요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HRD가 교육을 설계할 때도 해당 산업과 직무가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교육 기획이 현업과 맞춰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비바이오 출신을 배제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경험이 있다면 SK바이오팜 HRD 업무를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호성 수석님:

경력직 HRD 면접은 기본적으로 이력서에 적힌 경험을 사실 기반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셨는지, 그리고 실제로 본인이 맡았던 역할이나 업무 범위가 어디까지 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물어봅니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실제로 이룬 성과를 확인합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셨어요?
  • 그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으셨어요?
  • 교육 운영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 HRD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과 지표는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드리고 싶은 팁은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태도입니다.

예를 들어

  • 질문: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 좋은 답변: 저는 A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OO 분석부터 커리큘럼 설계,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습니다.

이처럼 핵심을 먼저 말한 뒤 세부 내용을 설명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지원자의 이야기가 잘 들립니다.

정호성 수석님:

먼저 SK바이오팜의 주요시장은 미국입니다. 미국에 지사가 있고 실제로 HRD 업무에서도 미국 구성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업무 수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수 중심 기업이면 영어 사용 빈도가 낮을 수 있지만 SK바이오팜처럼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서는 영어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HRD는 전사 교육, 조직문화, 육성 체계를 다루는 직무이기 때문에 해외 구성원과 협업하거나 글로벌 교육 자료를 다룰 일이 많고, 실제로 영어를 쓰는 빈도도 높은 편입니다.

채용 과정에서도 영어 면접이나 영어 PT가 진행됩니다. 다만 문법적으로 완벽한 영어를 요구하기보다는 업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상대방과 원할하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정호성 수석님:

직무기술서에 기재된 경험과 역량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개인적으로는 지원자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 때 무언가를 너무 꾸며내기 보다는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SK바이오팜 HR팀 현직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HRD 역할과 경력직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채용을 통해 SK바이오팜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유능한 HR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터뷰에서 얻은 팁들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합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직자 분께서 따뜻한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정호성 수석님:

“음.. 사실 마지막에 꼭 드리고 싶은 말은요. 이 회사가 아니라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떨어진다고 해서 스스로가 부족한 게 아니라 그 시점에 회사가 필요로 하는 타이밍이 조금 안 맞았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걸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SK바이오팜 취재기자 강지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