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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에도 SK가 있었다? 지관서가에서 만난 SK가스의 사회공헌

UNIST에도 SK가 있었다? 지관서가에서 만난 SK가스의 사회공헌


안녕하세요. SK Careers Editor 24기 SK가스 취재기자 김승연입니다.

“UNIST 학생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이곳, 지관서가. 그런데 이 공간이 SK가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UNIST 학술정보관 1층에는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지관서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UNIST 학생으로서 평소 지관서가를 자주 지나치고 이용했지만, 이 공간에 SK가스의 사회공헌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이번 취재를 준비하며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 나와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인문·문화공간으로, UNIST에는 2022년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SK가스는 왜 UNIST에 지관서가를 조성했을까요?

그리고 학생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이 공간에는 어떤 사회공헌의 가치가 담겨 있을까요? 평소에는 지나쳤던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UNIST 지관서가를 직접 찾아 그 속에 담긴 SK가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SK Careers Editor 24기 김승연

UNIST 학술정보관 1층에 자리한 지관서가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공간입니다.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고, 수업 사이 잠시 쉬어가는 등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책과 카페가 있는 휴게공간으로만 바라보기에는 그 안에 담긴 의미가 조금 더 깊습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 나와 세상을 바라본다’는 뜻의 ‘지관(止觀)’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마음을 쉬게 하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인문·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특히 지관서가는 각 공간마다 그 장소의 특성과 연결된 ‘테마’를 정하고 있는데요. UNIST 지관서가의 테마는 바로 ‘명상’입니다.

UNIST 지관서가는 정신없이 달리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잠시 멈춰 서서 내면으로 눈을 돌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해 깊이 질문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끊어져 있던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작은 생명과 자연, 나아가 이 세계의 연결고리를 다시금 이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의미를 담은 지관서가는 언제, 어떻게 UNIST에 자리 잡게 되었을까요? 지관서가는 2022년 9월 UNIST 학술정보관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학술정보관에는 지관서가를 비롯해 휴게·체험공간 등이 함께 마련되며 학생과 시민들이 책과 커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공학 중심의 UNIST에서 인문학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도 지관서가의 특징입니다. 연구와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전공 밖의 생각을 만나고, 잠시 속도를 늦춰 자신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공간의 조성 과정에는 SK가스의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했습니다. 2022년 지관서가 개소 당시 SK가스는 UNIST와 울산시 등과 함께 공간 조성에 참여했으며, 당시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지관서가를 이용하는 공학도들이 ‘기술과 인문’을 함께 갖춘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UNIST에 자리 잡은 지관서가는 이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일상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관서가가 만들어진 과정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 공간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이제 그 의미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실제 학생들에게 지관서가는 어떤 공간일까요?

평일의 지관서가를 찾아가 보니 책을 읽는 학생부터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과제와 공부를 하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평소 공강에 카페를 이용하거나 잠시 머물곤 했는데요. 이번 취재를 계기로 주변 학생들에게 지관서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A.수업 사이에 시간이 비거나 공부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자주 오는 편이에요. 학술정보관 안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편하고, 카페를 이용하면서 음료를 마시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시험 기간에는 공부하다가 머리를 식히러 오기도 하고, 친구랑 이야기하고 싶을 때 들르기도 해요.

A.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지관서가는 분위기가 조금 더 편안해서 좋아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혼자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식히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넓은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여유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공부만 계속하다 보면 답답할 때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잠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되는 것 같아요.

A.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평소에는 그냥 학교 안에 있는 카페나 휴게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걸 알고 나니까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이용하던 공간에도 이런 배경이 있었다는 게 새롭게 느껴졌어요. 특히 학생들이 실제로 매일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지관서가는 학생들에게는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의 공간이었지만, 그 공간에 SK가스의 사회공헌이 담겨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이번 취재를 통해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이용했던 공간에 새로운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지관서가를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공학 중심의 UNIST에 인문학·문화공간을 조성한 이유부터 지관서가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치까지, 그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A.안녕하세요. UNIST 지관서가의 현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찬솔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찬솔은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들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현재 제조업 및 카페운영, 교육사업등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입니다.

A.지관서가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을때 가장 처음 울산대공원점 운영사 선정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지관서가의 인문학적요소와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가치의 결함으로 보다 더 성숙한 시민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관서가 유니스트점 개소에 맞추어 운영사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A.디지털 사회의 빠른 변화속에서 잠시 멈추고 바라봄의 지관의 뜻처럼 연구와 학업에 몰두하는 UNIST 구성원에게도 인문학적 시각속에서 생각을 환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여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문화가 있는 공간은 전공 밖의 질문을 만나는 계기가 되고, 카페는 일상적인 대화가 시작되는 접점이 됩니다. 찬솔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일터로 운영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A.저희가 현장에서 전하고 싶은 가치는 누구나 편히 머물고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경험입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책을 읽거나 잠시 쉬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지역사회에는 대학 안 공간과 이어지는 접점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인 구성원이 손님을 맞고 자신의 일을 해내는 모습이 익숙한 일상이 될 때,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관서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생각을 환기하고, 전공 밖의 새로운 질문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을 읽고 쉬어가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과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접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구성원이 직접 손님을 맞이하고 자신의 일을 해내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편히 머물고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역시 지관서가가 가진 의미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지관서가는 단순히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과 연결되며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오가며 익숙하게 이용했던 지관서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공간에는 단순히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SK가스는 지관서가를 통해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인문학을 접하고,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평소 가까이에서 접했던 공간에 SK가스의 사회공헌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사회공헌이 멀리 있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공간과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지관서가 취재를 시작으로,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되고 있는 SK가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그 안에 담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SK가스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찾아가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SK Careers Editor 24기 SK가스 취재기자 김승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