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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푸드트럭하러 간 SSUL. 테마가 있는 여행!

개강한 지 1달도 안 됐는데, 벌써부터 여행 떠날 생각부터 하는 사람 주목!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핫한 카페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모두 행복한 추억이다. 하지만 가끔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가고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때 해답이 되어주는 것은, ‘나만의 테마’를 정해 떠나는 여행이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여행을 다녀온 3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안녕하세요, 저는 이석우라고 합니다. 저는 백패커스 그룹 ‘LA 푸드트럭 팀’의 일원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약 한달 동안 푸드트럭을 직접 운영하면서 비빔밥을 판매했습니다. 할리우드 거리, USC 대학가, 야후와 라이엇 사내단지, 산타모니카 해변, 멜로즈애비뉴 등 다양한 곳을 돌아다닌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마냥 자유롭고 열정 아래 어떤 도전도 실패도 빛날 수 있는 20대 초반이라는 시기, 그러나 저는 대외활동, 학생회 등으로 너무나 정신 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 하는 배낭여행, 그리고 그 속에서 깨달은 자아, 그런 것들이 너무나 부러웠어요. 그러던 찰나, 친한 친구의 권유로 백패커스 푸드트럭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푸드트럭 사업은 지금이 지나면 하기 어려울 일이기에, 젊음의 열정을 충만히 대변해준다고 생각해 푸드트럭이라는 테마 아래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푸드트럭을 운영해야하다 보니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했어요. 평일 점심에는 바쁘게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회사원들이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젊은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갔어요. 한국음식인 비빔밥을 판매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타겟층을 찾은 것이었지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지역 축제 또는 일요일마다 개최되는 멜로즈 애비뉴 벼룩시장을 찾기도 했고, 가끔은 푸드트럭 팀끼리 놀고 싶다 싶으면 산타모니카 해변까지도 거리낌없이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냥 여행을 간다고 하면 일상이 무너진다던가, 또는 여행이라는 행위 자체가 수익없이 지출만 거듭된다던가, 하는 점이우려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꼭 푸드트럭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테마를 잡고 여행을 하다 보면 충분히 가치있고 보람된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제 경우에는 이 외에도,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목표 시장은 어디로 하는게 좋은지 등, 실전 경험을 통해 지식을 알차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나 좋았어요. 또, 낭만도 누릴 수 있었죠. 이동수단도 장착되어 있고, 또 원하는 장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며 현지인들과도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푸드트럭이라는 테마가 낭만적이잖아요?

 

많은 끼니를 비빔밥으로 해결해야했던 것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업을 하는 것이다 보니, 재고가 남으면 버리기는 아깝고, 보관하자니 신선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저희의 끼니로 해결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푸드트럭인의 숙명이랄까요? 또 인종 차별하는 고객도 있을 수 있어요. 저는 겪지 못했지만 다른 크루원은 겪었다고도 해요. 그리고 아무래도 피크 타임대가 있다 보니 그에 맞춰 일정을 짜야 해서, 온전한 관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푸드트럭의 경우 친한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요. 가서 부대끼며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집니다. 비자 발급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미국의 경우 무턱대고 취업비자를 발급 받았다가는 돈만 많이 날리고, 관광비자로 다니자니 입국심사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떠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또, 로밍보다는 유심칩 사용을 권고합니다!

 

거북이의 <비행기>! 저는 여행 갈 때 항상 비행기에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정말 잘 묘사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제 인생에서 처음 경험한 일이었던 만큼, 푸드트럭 사업은 청춘다운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랬던 우리 크루의 분위기를 가장 잘 묘사한 노래가 바로 거북이의 <비행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입니다. 오래전에 <로그북>이라는 웹툰을 본 적이 있어요. 이 웹툰은 스쿠버다이버이자 프리다이버인 작가가 자신의 다이빙 경험을 그려놓은 내용인데,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 깊어 스쿠버다이빙을 꼭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생각만 가진 채 몇 년이 지났고, 친구 중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친구와 얘기하던 중 방학 때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다시 한 번 태국을 갈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순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여행을 굉장히 쉽고 빠르게 계획했던 기억이 나요. 우선 다이빙 교육 장소(꼬따오 섬)를 가기 위해서는 방콕에서 버스와 배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방콕에서는 간단히만 관광을 하고 다이빙 교육에 전념하는 걸 여행의 콘셉트로 삼았어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에는 open water, advance, rescue, emergency rescue, diving master 다섯 종류가 있는데, advance까지 자격증을 취득하면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최대 수심인 40m까지 잠수가 가능해요. 저는 open water와 advance를 함께 따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여행을 계획했어요. 두 개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4박 5일의 시간이 필요했고 다이빙 후 18시간 이상의 휴식을 취해야만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기 때문에 짧은 방콕 관광(1박 2일)과 꼬따오 섬까지의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7박 9일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에만 온전히 몰두할 수 있었어요. 일반적인 관광 여행을 가면 어떻게 여행 일정, 교통편, 식사 장소 등 생각할 게 참 많은데, 이번 여행은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하고, 밥 먹고 다이빙하러 가고, 다이빙하는 배 위에서 간식을 먹는 게 여행의 전부였어요. 제가 스쿠버다이빙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겠지만, 다른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고 바다에서 수영만 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 여유롭고 행복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이라면, 하루에 다이빙 횟수가 두 번으로 제한되어 있었다는 것과 시간 제한으로 야간 다이빙을 한 번밖에 못했다는 것이 있을 것 같아요. 흔히 야간 다이빙을 하면 물 속이 잘 보이지 않아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야간다이빙만의 매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물 속에 들어가 손을 마구 흔들면 플랑크톤이 발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물에 별이 있는 듯한 그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게다가 손전등을 켰을 때 보이는 물고기들은 낮보다 더 형형색색이고 알록달록한데, 이렇게나 좋은 야간 다이빙을 한 번밖에 못했다는 건 아직까지도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하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지금은 스쿠버다이빙을 너무 좋아하지만,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서 선생님을 붙잡고 빨리 올라가자고 수신호로 재촉했을 정도였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되면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거기에 평소에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던 사람이라면 쉽게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영을 못하는 건 전혀 관계가 없어요!


노래로 표현하자니,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떠났던 여행을 다시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물 속에서 호흡 할 때, 공기방울이 올라가면서 뽀글뽀글하고 소리가 나는 제 숨소리입니다. 흔히 기억에는 여러 감각들이 동원된다고 하잖아요. 예쁜 풍경을 장면으로 기억하고, 예쁜 꽃을 향기로 기억하듯이 저는 스쿠버다이빙을 제 숨소리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살아 있다는 신호였던 그 소리가 그렇게도 깊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안녕하세요, 김현지입니다. 저는 원래 걷기보다 타기를 선호하는 사람이었는데,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제주도 올레 길을 걷고나서 걷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스페인의 산티아고 도보여행을 떠났던 서명숙씨가 영감을 얻어 고향 제주에 혼자 만들기 시작한 올레길이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21코스까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듣고,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해 찾아 보았습니다.


대학교에 와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고 살다 보면 어느새 내 인생은 끝나있지 않을까?’  피동적으로 사는 삶에 대한 회의가 들었고,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인생의 목표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6개월간 준비를 했는데요, 학교 생활과 여행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약간은 힘들었지만 여가시간에 틈틈이 네이버 카페에도 가입하고 책도 찾아보며 준비를 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체력이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즐겨하지 않아 약 40일간 매일 걷기 위해서는 체력을 많이 늘려야 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정도는 학교에서 집까지(약 10km) 걸어 다녔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등산을 가곤 했습니다.


  

  

걸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마음의 목소리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읽었던 책 중에 공감이 가는 구절이 있어 소개합니다. “집에 돌아온 뒤의 나는 떠나기 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서툴고 성마르며, 곧잘 불안해한다. 실컷 나아졌다고 생각한 바로 다음 순간, 아주 사소한 좌절에도 마음은 고질적인 절망의 늪으로 곤두박질치듯 되돌아가곤 했다. 스스로 실망스러울 때마다 나는 카미노를 걷던 일을 마음 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떠올려보려고 노력한다. 거기선 내가 얼마나 나 자신을 마음에 들어 했는지를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려고 애를 쓴다.”


 

굳이 뽑자면 숙소에서 매일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베드버그에 물리면 계속 고생을 한다고 해 매일 숙소 매트리스에 베드버그 스프레이를 많이 뿌려야 했습니다. 나중에는 베드버그 스프레이 냄새에 제 몸이 절여진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일반적인 관광 여행과는 달리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여행 같습니다. 배낭에 40일간 필요한 모든 짐을 다 넣고 메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방의 무게를 잘 조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산을 할 수 있는 튼튼한 신발, 두꺼운 양말을 준비해야 물집이 안 잡히고 오래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동뮤지션의 ‘초록창가’라는 노래를 꼽고 싶습니다. 제가 악동뮤지션의 곡들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중 하나라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산티아고 순례를 하며 제가 느낀 기분이나 감정이 딱 들어맞는 것 같네요.




남들과 똑같은 여행에 지쳤다면, 나만의 테마를 정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을 맞아, 모두 알차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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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퍼즐로 알아보는 SK플래닛



SK플래닛은 Data & Tech 분야의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가로세로 퍼즐을 활용하여 SK플래닛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ICT 솔루션 사업, 둘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셋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는 SK플래닛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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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가 떴다! SK플래닛 사옥 탐방기 2탄




1탄에서 SK플래닛 사옥 곳곳을 살펴보았으니, 2탄에서는 SK플래닛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도 김종민 매니저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안녕하세요, 저는 HR기획팀의 김종민 매니저입니다. 현재 SK그룹에서 15년째 근무 중이며, 인재 채용 및 평가를 맡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소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 ICT 솔루션 사업, 둘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셋째, 데이터 분석 플랫폼입니다.

 


ICT 솔루션 사업은 대표적으로 AI챗봇과 NUGU 기획/개발 사업에 관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SK플래닛은 AI챗봇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경우 이를 이용하여 별도 앱 설치 없이 문자 기반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11번가의 경우, 이를 이용하여 시간제약 없는 실시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NUGU 서비스 관련, 기획/디자인/개발/운영 등 폭넓은 영역에서 SKT와 협업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기도 합니다.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것으론 OK캐쉬백과 시럽 월렛이 있습니다. OK캐쉬백의 경우,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특정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툼 포인트나 OK캐쉬백 잠금 화면 앱인 O-lock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럽 월렛은 고객의 관심 소비 영역에 맞는 쇼핑 혜택과 정보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제휴브랜드와 함께 운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는 대표적인 DMP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MP는 Data Management Platform 의 약자로, SK그룹 대표 서비스들의 데이터를 통합해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의 이용 주체로는 11번가, T맵, T월드, T멤버십, 시럽 월렛 등이 있어요. 데이터 간 교차 리포트 분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케팅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고, 데이터가 비식별로 처리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레코픽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 수 있는데요. 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러 쇼핑몰 고객사들이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T와 데이터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SK플래닛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해 주신 김종민 매니저님께 감사를 드리며, IT와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SK플래닛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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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이색배움 열전!

자소서와 인적성, 면접준비로 바쁜 취준생들. 노트북을 들고 도서관으로 향하기 바쁘다. 그런데 그 사이, 조금은 다른 곳으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조금 더 먼 미래를 위한 투자를 선택한 이들의 지난 방학 이야기를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문과생입니다. 저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데이터분석 툴인 R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사실 컴퓨터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던 사람이에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아직도 손으로 다이어리를 쓰곤 해요. 그래서 데이터나 컴퓨터 관련 공부는 생각해본 적도 없이, 문과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그러던 중, 재작년 한 스타트업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를 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너무나 크게 깨달았어요. 효과적인 마케팅을 이용해서는, 그저 ‘대충 그럴 것 같다’는 감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R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는 우선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어요. 통계교육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강의로 시작해보라는 친구의 조언에, 강의 몇 개를 들어보았고 확실히 마음을 정한 후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유료강의 수강을 시작했어요.


최근 들어 많은 사이트에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조금만 검색해 봐도 자신과 맞는 강의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드리는 팁은, 혼자 강의를 찾느라 끙끙대지 마시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상담이나 채팅 기능을 활용해서 물어보시면 기초부터 심화 단계 레벨의 강좌들을 쭉 추천받으실 수 있답니다!


저는 R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입문했어요. 쉽게 말해, 데이터 분석을 하는 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을 때, 우리는 흔히 엑셀을 사용해 데이터를 정리하고, 그래프로 그 내용을 시각화하죠. 그런데 이런 기초적인 레벨에서 벗어나, 조금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시각화하고 싶을 때, 우리는 R이나, 잘 알려진 파이썬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배우기 전,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고, R이 파이썬에 비해 데이터 시각화에 조금 더 유리한 툴이라는 조언을 얻어, R로 데이터 분석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넉넉히 4개월을 잡고 공부를 시작했고, 3개월 정도 걸려 입문 단계를 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기존에 통계를 배워 놓았기에 조금 더 쉽게 내용을 캐치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필요성을 느껴 시작한 공부기에 조금 더 진지하게 매달렸던 탓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R 자체를 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활용이 목표인 이상, 3개월로 끝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배워나가는 중이에요. 인터넷 강의나 시중 책, 인터넷 자료를 통해 실습 문제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보려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업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 방학에 보이스 학원에 등록해 수강했습니다. 


주변에서 스피치 학원이나 면접 대비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 ‘보이스 학원’은 사람들이 많이들 생소하게 느끼더라고요. 저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영업 직무를 희망하게 되었는데, 제 목소리가 고민이었어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리 신뢰감을 주는 톤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에, 지금 생각해보니 발음도 조금은 흘려 해왔던 것 같아요. 의사소통에 있어 말의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7%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비해,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영업직무에서 더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보이스 학원을 등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보이스 학원에 가면, 우선 목소리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목소리라는 것이 성대뿐만 아니라 입 모양, 입 크기 등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다 보니, 선생님께서 전혀 의외의 지점들을 지적해주세요. 제 경우에는 입술을 지나치게 안 움직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또, 저는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갖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목소리를 배를 이용해, 낮게 내는 것도 관건이었어요.


목소리 점검 이후에는 입을 푸는 입 운동, 발음 연습 등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대본을 읽기도 하고, 녹음하고 녹화해보기도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보이스 수업에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시간 날 때마다 연습 하시는 게 정말 중요해요. 당연한 말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목소리를 바꾸는 건 일종의 습관을 고치는 일이다 보니, 다른 과목이나 악기를 배우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민망해 하지 말고 소리내서 많이 많이 연습하세요.


 

저는 학원 강의과정을 따라갔기 때문에 약 6주 정도 소요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6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도 의식하면 배운대로의 낮고 깊은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리거든요. 프레젠테이션이나, 고객을 만나는 매일매일의 상황에서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아직도 혼자 입 운동을 하고, 발성 연습을 해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재무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지난 여름 방학을 이용해 금융 모델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금융 모델링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재무 추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 가정을 거듭해, 보다 정확한 재무 추정치를 산출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방학을 맞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현업에 계신 선배에게 미리 알고 오면 좋다는 추천을 받고 배우게 되었어요.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하다 보면 아무래도 신사업 예산과 같은 추정치를 다뤄야 할 때가 많을 텐데,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저는 학원을 택했습니다. 제가 금융모델링을 배웠던 학원에서는 우선 한 회사를 정해놓고, 그 회사의 재무제표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며 재무추정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그 회사의 상황을 적절히 반영 해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여러 관련 기사를 읽는 일도 필요했고, 이를 기반으로 가정을 세워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등을 완성해 나갔어요. 회계와 재무 지식이 필요할 때가 많았는데,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다 보니 배경지식이 꽤 있던 편이라 조금은 쉽게 입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5주 과정을 통해 하나의 모델을 완성하는 과정을 택했어요. 그런데 자소서, 면접준비 등의 취준과 모델링 강의를 병행하다 보니 조금은 따라가기 벅차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강의가 끝난 후에 약 2주정도 혼자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에는 시간이 좀 아깝기도 했지만, 이렇게 혼자 복습하는 시간이 정말 필요한 분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중에 스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지금까지 조금 더 먼 미래에 투자한 이들을 만나보았다. 원하는 직무를 정했다면, 직접적인 취업준비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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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떴다! SK플래닛 사옥 탐방기


2018년 9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SK플래닛! 에디터가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으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SK플래닛 김종민 매니저님과 함께 사옥 곳곳으로 떠나볼까요!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HR기획팀의 김종민 매니저입니다. 현재 SK에서 15년째 근무 중이며, 인재 채용 및 평가를 맡고 있습니다.

 


SK사옥은 판교에 위치해있으며, 10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내 시설 곳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원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식당들,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사내 카페와 도서관, 건강을 담당하는 피트니스 시설, Refresh 센터, 그리고 3층 카페 순으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사옥 10층에 위치한 구내식당과 분식당입니다. 모두 꼭대기 층인 10층에 위치해 있어 굉장히 좋은 뷰를 자랑합니다. 구내식당의 경우, 중식은 두 가지 메뉴, 석식은 한 가지 메뉴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합니다. 또, 구내식당과 별개로 분식당이 운영되고 있어, 출출할 때 김밥, 샐러드, 라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 <아뜨리움>입니다. 이 카페에서는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주스 등의 음료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원들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잠시 머리를 식혀가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 사내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쉽게 책을 대출해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옥 내 위치하고 있는 피트니스센터 또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의 신청에 따라 개인 락커, 운동복까지 제공이 되고 있어, 보다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X 시간을 잘 맞추면 스피닝과 필라테스 등 그룹 운동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많은 사원들이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SK플래닛 사옥만의 특별한 공간으로는 ‘Refresh 센터’를 소개합니다. 업무에 지쳤을 때, 사원들이 방문해 간단한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에서도 카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원들만이 이용 가능한 3층 카페와는 달리, 이 곳은 외부인의 출입이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외부 관계자가 방문을 할 때 만남의 공간으로 자주 이용이 되곤 합니다.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복지를 두루 고려한 사옥의 여러 공간들 속에서, 직원들을 향한 SK플래닛의 배려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에 도움을 주신 김종민 매니저님께 감사를 전하며, 2탄에서는 SK플래닛의 다양한 사업에 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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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제는 퍼스널 브랜딩이다



‘나만의 스토리’가 강조되는 요즘이다. 면접에서도, 자소서에서도, 심지어는 일상 생활에서도, ‘나만의 색깔’이 요구되곤 한다. 그러나 나를 알고, 나만의 색을 확립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중 막혀버린 당신, ‘나는 어떤 사람일까’하는 고민에 방황하는 당신, 모두 주목! 퍼스널브랜딩 전문가를 만나보고,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퍼스널브랜딩 첫걸음을 담았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두 분의 퍼스널브랜딩 전문가를 만나, 대학생에게 유익할 퍼스널브랜딩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임수지: 안녕하세요, 임수지입니다. 저는 국제이미지컨설턴트로 개인의 이미지와 브랜딩을 컨설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이킹허니>라는 이미지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와 기업에서 관련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정연: 안녕하세요, 하정연입니다. 퍼스널브랜딩 그룹 MU의 콘텐츠 디렉터이자, 퍼스널브랜딩 교육단체 <드림팔레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유튜브 채널인 ‘연느 TV: 잘팔리는 것들의 비밀’과 팟캐스트 ‘파블로를 읽어요’, ‘당신브랜드 연구소’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기도 합니다.


 

임수지: 퍼스널브랜딩이란 한 사람을, 누구나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어떤 분야에 관해,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고 내 이름과 역량을 소비해준다면 매우 잘 된 퍼스널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겠죠?

김연아 선수를 예로 들어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연아’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피겨, 빙판, 끈기, 노력, 세계 최고 등의 키워드를 연상하실 것 같아요. 반대로 피겨, 빙판, 끈기, 노력 등의 단어를 들어도, 우리는 김연아 선수를 떠올립니다. ‘김연아’라는 이름에 담긴 이러한 이미지들이 그녀가 가진 ‘퍼스널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들에 대한 사람들의 환호, 그녀가 모델로 있는 기업 제품에 대한 신뢰가 그녀가 가진 ‘브랜드파워’인 것입니다.



하정연: 퍼스널브랜딩은 현재의 나(Reality)와 남이 보는 나(Image) 사이의 갭을 줄여가는 동시에,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나(Identity)가 되어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정한 후, 그 본질에 기반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는 과정이지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는 “I decide who I am (나는 내가 결정한다)”이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 중, 나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람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이미지를 내가 컨트롤 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퍼스널브랜딩입니다. 


임수지: 퍼스널브랜딩은 가장 나다운 것에서 시작해, 변하는 환경에 따라 좋은 점은 개발하고 단점은 보완해나가는 과정입니다. 브랜딩의 주체가 ‘사람’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사람은 환경이나 기분, 생각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지만 결국은 ‘나다움’으로 돌아가서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찾게 됩니다. 따라서 나라는 사람을 브랜딩할 때는 가장 나다운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벤치마킹입니다. 내 마음이 이끄는 (또는 내가 잘 하는)일을 찾고, 그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의 이력을 정리해 보는 과정입니다. 언제부터 그 일을 했고, 어떤 공부나 활동을 했으며,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정리해 보는 일이죠.


이를 통해 브랜딩 과정을 간접적으로 습득한 후에는, 좋은 점은 배우고 트렌드에 맞지 않는 내용은 과감하게 버려나갑니다. ‘원석 상태의 나’를 ‘판매 가능한 ‘보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하정연: 대학교 1~2학년이라면 본인의 색깔이 뚜렷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집중해야 할 주력 분야와 강점, 적성 등을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활동 위주로 대학 생활을 기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급한 마음에 의미 없이 한 활동이 아니라, 본인의 본질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졸업할 때 즈음엔 본인만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구축됩니다.


대학교 3~4학년, 그리고 취준생이라면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 온 활동을 데이터 삼아 평생 업으로 삼아도 좋을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를 기획하고, 그에 도움을 줄 회사와 직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일관성 있고 차별화된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되기 때문에, 원했던 바를 달성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수지: 대학생으로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3가지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발표를 요하는 과제에 있어, 준비가 수월해지고 보다 나은 청중평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를 대표하는 색을 반복적으로 활용해 PPT를 디자인하고 발표를 진행한다면, 청중에게 보다 나를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소위말하는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사는 ‘모범생’보다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 주가 되는 시대입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트브 등만 보아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그 결과 큰 인기를 끄는 청춘들을 많이 살펴볼 수 있어요.


셋째, 취업준비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력서는 ‘명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는 ‘나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개서’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한 장에 나라는 브랜드가 잘 녹아 있어야,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더 깊이 보고 싶어지겠죠?


 

하정연: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대학생을 상정해 이야기를 해 볼게요.



[탐색하기] 퍼스널브랜딩은 ‘탐색-구축-확산-유지-리브랜딩’의 과정을 진행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단계입니다. 나를 분석해, 나의 개성, 적성, 능력, 가치관 등을 파악하는 과정이지요.


다음의 7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지인들에게 질문하세요. 


1)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2) 나는 누구와 있을 때 행복한가?

3) 내가 좋아하는 것은?

4) 내가 잘하는 것은?

5)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6) 나를 대표하는 색깔은?

7) 나를 대표하는 키워드 3가지는? 


[선별하기]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이 얼마나 희소한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일인지 파악해봅니다.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진로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들이 타인의 니즈와 맞아 떨어져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 기준으로, 한두가지의 키워드를 선별해봅니다.



이제는 이렇게 선별된 키워드에, 좋아하는 다른 일이나 잘하는 다른 일을 연계해봅니다. 키워드 없이 이것저것 확장해 나가는 것은 산만해보이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키워드를 분명히 정한 후 좋아하는 것을 연결하면, 나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제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와볼까 합니다.



[탐색하기] 


1) 좋아하는 일 : 연기, 배우기, 알려주기, 글쓰기 

2) 잘하는 일 : 타인의 장점을 찾아내는 일 

3)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 : 누군가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일 


[선별하기]: 타인의 장점 찾아내기, 알려주기 -> <퍼스널브랜딩>이라는 진로로 연걸


선별 이유

- 위 두 키워드가 사람들의 수요가 있고, 희소하다고 여겨지는 일이기 때문

- 이에, 스스로를 차별화 할 요소로 ‘글쓰기’와 ‘연기’를 접목해 수업 진행



위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나에 대한 분석을 충분히 해보시고, 타인과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세요.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수지: 정말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는 일로, ‘100문 100답’ 작성하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취미, 특기, 좋아하는 색 등을 묻는 질문에, 바로 답변이 가능한지 스스로 체크해 보세요. 바로 답변이 가능한 질문에 답하면서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있는지 파악하면 됩니다.


바로 답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들은 계속해 고민하며 채워 나가보세요. 예를 들어 취미가 없다면, 앞으로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만들어볼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죠. 정리가 되면, 내가 관심있는 분야와 ‘나’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분야와 관련해 내 경쟁력, 장점과 약점 이 무엇인지 정리해보는 일이 되겠죠?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내용들을 소통창구에 업로드해 보세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어떤 것이 되어도 좋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1) 100문 100답: 취미가 없음. 그러나 무언가 만드는 일을 좋아함

2) 취미 만들기: 베이킹을 배운다

3) 관심 이어나가기: 꾸준히 베이킹을 한다

4) 고민하고 정리하기: 나만의 스타일을 확립하고, 내가 빵을 굽는 과정을 글이나 영상으로 정리한다

5) 소통창구에 공유하기: 블로그에 포스트 올리기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세요. 이렇듯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파고들고 행동으로 옮기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나만의 브랜드가 정립되어 있을 거예요.



아직도 막막한 당신, 아래 책을 주목하자! 브랜딩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나 자신을 알기’. 나의 강점을 파악하는 일로 시작해보자.



에디터도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에디터의 다섯 가지 강점은 ‘수집’, ‘존재감’, ‘회고’, ‘행동’, ‘공감’ 테마! 그동안 어렴풋이는 느끼고 있었지만,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었던 스스로의 강점을 포착하고, 함께 제공되는 레포트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책 본문과 <심층이해가이드>에서는 업무환경에서의 활용법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의 강점 개발과 활용은 본인의 몫이다.


나 자신을 알고, 나의 색을 확립하는 여정, 퍼스널브랜딩! 자소서를 쓰기 전, 잠시 멈추고 위의 팁을 이용해 잠시 나를 이해해나가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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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곧 새로운 시작! 지난 1월 25일~ 26일 양일간 SK Careers Editor (이하 SKCE) 8기의 수료식과 9기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함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SK Careers Editor 유희준 



1월 25일 금요일 아침 11시, SK서린빌딩에 8기와 9기가 함께 모였습니다. SK Careers Editor 수료 및 발대식의 1부를 함께하기 위해서죠. 이날 8기 에디터들은 HR지원팀 심지연 PL님께서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수료증을 발급받으며 6개월 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후, 두의 축하 속에 우수활동자 2명과 최우수활동자의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수활동자로는 SK이노베이션 담당 박민지 에디터와 SK텔레콤 담당 류재욱 에디터가 선정되었습니다. 두 에디터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계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언제나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대망의 최우수 활동상은 SK브로드밴드 김주현 에디터에게 돌아갔습니다. 멋진 이미지로 기사를 장식해주었던 김주현 에디터에게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김주현 에디터는 활동을 지도해주신 매니저님들께 공을 돌리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9기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9기 에디터들은 차례로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9기 SK텔레콤 류정인 에디터는 “SKCE로 활동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SK의 채용정보가 즐거운 콘텐츠로 많은 취준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부 순서를 진행하기에 앞서, 에디터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FMI 수련원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도착 후, 권혁준 매니저님의 활동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8기 에디터들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추억하며, 9기 에디터들은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소개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9기 에디터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나의 키워드를 설정해 자신을 나타내기도 하며, 열두 명의 에디터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알았으니 이제는 더욱 친해질 시간! 에디터들은 8, 9기 할 것 없이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부 마지막 순서로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SKCE 활동 이후, 현재 SK하이닉스에 근무하고 있는 이미진 5기 에디터가 수련원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에디터들은 이미진 에디터의 지난 SKCE 활동, 취업 준비, 현재의 SK하이닉스 근무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26일 토요일, 9기 에디터들은 프로 에디터로 거듭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8기 에디터들의 TIP 전수가 진행되었습니다. SK텔레콤 류재욱 에디터와 SK C&C 권하은 에디터는 각각 ‘기사 작성법’과 ‘이미지 생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9기 에디터들 앞에 6개월간 이어질 활동을 미리 보고 준비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는 기획안 작성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8기 에디터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기반으로, 9기 에디터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함께 기획안을 완성해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1박 2일간의 수료식 및 발대식이 막을 내렸습니다. 도움을 주신 HR지원팀 심지연 PL님과 5기 이미진 에디터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9기 에디터들이 꾸며갈 6개월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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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고민상담소 – ‘말 잘하는 법’을 알고 싶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눠야 하는 일도, 면접이나 발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해야 할 일도 많은 20대. 그러나 모두가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를 타고난 것은 아니다. 새로운 사람만 보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과제를 발표 때문에 망쳐 본 당신! 면접때면 목소리가 떨려 고민인 당신! 이 기사를 주목해보자.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일상생활, 그리고 면접이나 발표 등 특별한 상황에서 20대가 흔하게 갖는 스피치 고민을 모아보았다.그리고 세명의 스피치 전문가인 정은지 스피치온 대표 (이하 ‘정’), 서승미 스피치컨설턴트 (이하 ‘서’), 박혜랑 스피치컨설턴트 (이하 ‘박’)에게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 이슈나 날씨와 같은 가벼운 주제와 가벼운 칭찬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적절한 질문을 통해 공통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관심과 칭찬은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개인의 사생활을 꼬치꼬치 캐묻는다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거예요.


서: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취미, 여행 등 공통된 관심사로 이야기를 끌어가 보세요. 부담없이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답니다.


박: 스몰토크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어디'에서 만났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동호회? 직장? 학교? 다양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어디'와 관련된 주제로 먼저 한번 접근해보세요. 차츰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공통된 관심사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이야기가 한층 더 편하게 나올 거예요.


 

정: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조금 떨쳐두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꼭 재미있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렇구나~’, ‘정말? 난 몰랐어~’와 같은 추임새를 넣고 호응을 해주면서 조금씩 목소리를 높여보세요. 


서: 대중 스피치에 대한 긴장감이 크시군요. 이런 경우는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면 스피치 교육 기관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스피치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 말문이 막히는 이유는 불안에 의한 것 때문일수 있겠네요. 불안에 의한 것이라면 내 말을 가장 잘 들어주고 있는 사람 위주로 시선을 돌리고, 그 외에 사람들에게는 잠깐 잠깐 시선을 나눠주세요. 마음에 안정을 주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세요.


 

정:  혹시 내가 할 말만 생각하다가, 이야기의 흐름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꺼낸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잘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분위기에 맞는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이야기를 할 때도 강,약을 조절하면서 리듬감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면 재미있게, 사람들이 집중하게 될 거예요.


서:  커뮤니케이션 상에서는 말의 내용 외에도 말하는 사람의 표정, 제스처, 목소리가 전달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혹시 무표정으로 말하고 있진 않나요? 목소리가 너무 작거나 밋밋해서 생동감이 부족하진 않나요? 자신의 목소리가 어떤 유형인지, 시각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스스로 진단을 해보세요.


: 사실 말의 내용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비언어, 반언어가 93%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말의 속도, 톤을 다양하게, 강조점을 넣어서 말을 한다면 조금 더 말이 생동감있게 들릴수 있을 거예요. 말하는 사람이 힘들어야 듣는 사람은 편하게 듣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정: 면접 시에는 주어진 시간 안에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두괄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말하고 싶은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초등학생 시절 많이 해봤던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리된 키워드를 보며,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않게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서:  짧은 시간 안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씩 정리해 보는 연습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내 생각의 POINT가 무엇인지, 최대한 간결한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세요.


: 생각정리를 먼저 손으로 해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메모를 하거나 카톡창에 적어서 물리적으로 생각을 만들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문장을 짧게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 합니다.”로 끊는 방식으로요. 주로 문장을 길게 쓰다보니 주어와 술부가 엉키는 일들이 발생하거든요. 생각을 다 표현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중요한 말을 선택하고 뽑아 내는 것에 목표를 두면 조금 더 나아질 거예요!


 

정: 긴장을 하게 되면 목과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성대근육이 긴장하고, 성대가 좁아져 떨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목소리가 떨리게 되면 내가 떨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더 긴장되고 횡설수설하게 되지요. 복식호흡과 성대마사지, 마인드컨트롤 등을 통해 목소리가 떨리지않게 훈련해주시고, 면접실을 미리 상상해보세요. 면접관의 모습과 나의 모습, 면접실의 풍경을 이미지 트레이닝해보면서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떨쳐보세요. 또 모의면접 훈련을 반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연습 밖에는 없습니다. 연습만이 완벽을 만들 수 있는데요,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성공적인 면접을 치른 사람들을 보면 철저한 준비와 연습 사례가 많습니다.그 만큼 예상 질문에 대해 답변을 입 밖으로 소리내어 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특히 실전처럼 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박: 호흡을 깊게 쓰세요!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뱉고! 숨을 못쉬기 때문에 머리가 띵해지면서 무슨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어지고 소리도 점점 위로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심호흡을 많이 하시면서 호흡을 정리하고 심리적 안정도 취해보세요.



 

정: 대본을 보고 읽게 되면,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말투가 될 수 있어서 ‘잘 들리는 말’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고 대본을 읽는 발표보다는 당당하게 청중과 시선을 맞추는 것이 청중과 교감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죠. 대본을 작성할 때, A부터 Z까지 다 작성하기보다는 키워드를 이용해 간단히 작성하고 말로 풀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당장 대본 없이 발표하기 힘들더라도, 대본과 서서히 멀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서:  대본을 구구절절 작성하고 있으신가요? 이제는 키워드 중심으로 작성해서 말을 이어가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암기만 한다면 완벽하게 연습을 하지 않는 이상 암기한 대로 발표가 이뤄지기란 쉽지 않답니다. 키워드만을 숙지해서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연습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박: 대본 안 문장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만 뽑으세요. 그리고 그 단어만 가지고 자유롭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또, 대본에 자꾸 의지하는건 연습량이 부족한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서: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프닝 대본을 구성해 보세요. 그리고 오프닝만큼은 술술 나올 때까지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프닝이 잘 풀리면 긴장감이 한껏 완화되어 다음부터는 준비한 멘트들이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게 될 겁니다.


박: 아이스브레이킹도 할 말 안에 포함시켜야 해요. 말하기에서 즉흥이란 아주 연습이 많이 되어있지 않다면 어려워요. 말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처음엔, 내가 발표할 내용에 대한 전체적인 연습을 계속 하면서 시뮬레이션하고 언제 어떤 상황이더라도 준비한 말을 뱉어낼수 있을정도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준비가 되지 않은 나와 맞닥들이면 머리가 하얘지거든요. 나중에 익숙해지면 그정도까지 연습을 하지 않아도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저절로 나올수 있을 거예요!


 


정:  발표 내용을 크게 몇 개의 파트로 나누고, 본격적인 발표 시작 전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질문을 받겠다고 공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파트의 발표가 끝나면 질문을 받고, 질의응답이 끝나면 다음 파트로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발표 후 최종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세요.


박: 질문을 중간중간 받지않고 발표 내에 질문타임을 미리 설정하시고 들어가세요. 내가 언제 질문을 받겠다, 하는 상황을 만드세요. 대화의 주도권을 뺏기기때문에 당황하는 것입니다. 사전질문내용도 미리 고민하셔서 어떤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하는건 필요하고요.



정:  프레젠테이션 발표상황이라면 PPT에 나만 알 수 있는 다음 내용의 키워드나 이모티콘, 힌트 메시지 등을 표시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박: 청중에게 질문하세요 '여기서 문제드립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내용이 뭐였죠? 잘 듣고계셨네요~'처럼요. 쇼맨십을 발휘하면 위기도 오히려 위트있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기억이 안나더라도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컨닝페이퍼 (대본 말고)를 준비하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매일 하는 ‘말하기’이지만, 좋은 스피치를 위해서는 말하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한다. 바쁜 중에도 정성 가득한 답변을 준비해 주신 정은지 스피치온 대표 (이하 ‘정’), 서승미 스피치컨설턴트 (이하 ‘서’), 박혜랑 (이하 ‘박’)께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많은 20대가 스피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매력을 잘 담아내는 스피치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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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SKCE 9기잖아!

자소서에 쓸 말이 없서 자소서를 구기잖아! 구기? 9기!! SK Careers Editor 9기!


SK Careers Editor 류재욱 박기태 유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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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은 처음이지? – 인턴 새내기를 위한 꿀TIP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선선한 날씨가 찾아온 10월, 캠퍼스에는 새 학기에 점점 적응해가는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와중에 학교가 아닌, 일터로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 또한 많이 보이는데요. 바로 대학생 인턴들입니다. 인턴 합격의 기쁨도 잠시, 막상 첫 출근을 앞두고 복장부터 준비물까지 수만가지 것들이 막막할 대학생 인턴들의 보다 수월한 첫걸음을 위해, 학기 중 인턴을 경험했던 5인에게서 실질적인 팁을 얻어보았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유희준




 첫 출근 날,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 복장

출근 안내메일에 써 있는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단정한 차림’, 알 듯 말 듯 애매하게만 느껴져 서둘러서 많은 복장을 구매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턴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tip은 ‘일단 기다려보라’는 것!


복장을 하나 정도 마련하되, 인턴 합격의 기쁨에 지나치게 많은 정장 구입은 금물! 첫날은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을 갖추되, 출근 후 주변을 둘러보며 적절한 복장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뷰티 관련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한 J양은 ‘비즈니스’라는 말에 지나치게 많은 정장을 구매했다, 출근 이후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선배 직원들을 보고 성급한 구매를 후회했다고 전합니다.


■ 준비물

단정한 복장을 갖추었다면, 가방 안에는 어떤 물건들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인턴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것은 ‘노트와 펜’! 뻔한 만큼 까먹고 챙기지 않은 가능성이 높지만, 인턴에게는 필수적인 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 지시를 받을 때 노트에 필기를 하면, 중요한 업무를 까먹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청한다는 인상 또한 남길 수 있으니,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PE 회사의 인턴을 경험했던 S군의 추천은 ‘독서대’, 유통 기업의 인턴으로 근무중인 L양의 추천은 ‘사무용 슬리퍼’. 인턴은 자료 조사와 엑셀 작업이 많아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준비물을 통해서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태도

마지막은 복장과 준비물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태도와 마음가짐’! 인턴 합격의 기쁨도 잠시, 낯선 환경과 사람들, 어려운 업무용어 틈에서 주눅이 들어있기 쉽습니다. 이러한 인턴 새내기들에게 인턴유경험자 5인은 ‘자신감’과 ‘진지함’을 동시에 갖추고 갈 것을 추천합니다. 모르는 게 당연하지만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빠르게 배우고 익혀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진지함’인데요, 몰라서 실수하더라도 그로 인해 주눅 들어있기보다는 자신 있는 태도로 임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출근 일주일 차, 적응이 끝난 지금, 일을 ‘잘’해보고 싶어요.


인턴의 많은 업무들이 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올바른 메일 사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 헷갈리는 ‘수신인’ / ‘참조’ / ‘숨은참조’

 


■ 똑부러지는 ‘제목’과 ‘파일명’ 작성법


 

 출근 한 달째, 스스로의 발전도 이루고 싶어요

인턴은 추후 근무하고 싶은 기업이나 산업을 파악하는데 그 가장 큰 목적이 있겠지만, 그 와중 스스로의 발전을 이루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목표 지점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인턴 유경험자들이 택했던 방법을 알아보았다.


핀테크 스타트업에서의 인턴 근무 경험이 있는 K군은 근무 시 ‘맥락 알고 일하기’를 가장 중요시 했다. 인턴으로서 부분적인 업무만 수행하다보면, 그 일이 회사에 왜 필요한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큰 그림을 놓칠 수 있다는 것! 그는 “기계처럼 지시받은 업무만 수행할 것이 아니라, 해당 업무가 어떤 맥락에서 필요한지 여쭈면 두 번 일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뷰티 세일즈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인 I양은 ‘일기 쓰기’를 추천한다. 인턴으로 많은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 배운 것들을 놓치기 쉽다는 것! I양은 개인적으로 매일 업무 일지를 작성하며, 매일 어떤 일을 수행했고 어떤 점을 배웠는지 기록했던 것이 더 많이, 빨리 배울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대학생 인턴분들, 제가 소개하는 꿀팁들로 탄탄히 준비해 첫 출근을 맞아 보세요! 이에 더해,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5인의 인턴 경험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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