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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솔믹스 신입사원의 반도체 취업이야기 



SK관계사 중 반도체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곳이 SK하이닉스 말고도 더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SKC 내의 반도체 담당, SKC솔믹스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을 모셨습니다. 공학 계열 전공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반도체 계열 취직을 고려하지 않을 순 없겠죠. 안 그래도 험난한 취업시장 속에서 특히나 더 피 터질 ‘반도체 취업시장’은 어떻게 진입하고,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SKC솔믹스의 채수만 신입사원님의 취업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C솔믹스 연구소의 세라믹 소재부품개발팀 채수만 전임 연구원입니다. 현재 소재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KC솔믹스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들어가는 세라믹 파츠 제조 사업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이 성장하면서 보다 좋은 물성, 다양한 형상의 세라믹 파츠가 요구되는데요. 저는 그러한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소재 측면에서 신소재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소재를 개선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소재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학부 2학년 때부터 실험실에 들어가 실험실 생활을 하며 성적에 올인한 타입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SKC솔믹스에서 1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취업까지 이어진 경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외활동도 겸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반도체와의 인연은 학부생 시절 반도체 실험실에서 연구하던 선배의 추천을 받아 실험실에 들어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웨이퍼에 박막을 증착 시키는 등 다양한 반도체 장비로 실험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물론 실험실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정규 수업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보다 깊은 지식을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석사과정 중 1년간 SKC솔믹스 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주저 없이 참여했고, 학교가 아닌 SKC솔믹스 연구소에 상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실제 필드에서 일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 경험과 업무 능력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SKC솔믹스에 이력서를 제출했고 합격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들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SKC솔믹스에서의 연구활동이 단순히 지식 함양이 아닌 1년간의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몇 분의 면접에서 보여줄 수 없는 제 모습을 1년 동안 함께 일하며 온전히 보여드릴 수 있었고 다행히 저를 좋게 봐주셨는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학부생 시절 졸업한 선배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선배는 기초 전공지식만 잘 알고 있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후배들이 물어본다면 같은 답변을 해주고 싶습니다. 취직을 하면 그 분야에 맞는 업무를 새로 배우게 됩니다. 반도체 계열 안에서도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반도체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기초 전공지식만 잘 알고 있다면 보다 이해가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진취적인 마음가짐과 주도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격증의 경우는 반도체 분야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전공에 맞추어 필요한 자격증들을 준비하시면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파인 세라믹 계열에서는 일본어를 할 줄 알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파인 세라믹 업계가 일본의 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문헌을 찾거나 기술을 배울 때 많이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은 제가 개발한 제품이 처음 양산에 이관되고 판매되어 회사 매출에 기여했을 때,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건 아마 대부분 개발업무 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매번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죠. 개발 도중 과제가 중단되기도 하고 어렵게 개발을 완료했지만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고의 과정이 있기에 한 번의 성공이 보다 값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학생 때 취직을 하게 되면 제 일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부서 및 타업체와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테스트를 하나 하려고 해도 여기저기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반도체 계열은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소통능력이 좋다면 보다 수월하게 업무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제가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SKC솔믹스 연구소의 직급체계는 수석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임연구원, 일반연구원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직급체계 존재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의 분위기는 꽤 자유롭고 화목한 편입니다. 선후임 상관없이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죠. 팀장님도 그렇게 이끌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 있게 잘 수행하기만 한다면 야근도 없는 편입니다. 또한 행복을 추구하는 SK관계사답게 직원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은 좋은 정신을 유지할 때에 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취업준비로 인해 바쁘고 힘들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틈을 내어 각자 좋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맑은 정신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취업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삶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존감 잃지 마시고 조금만 더 힘내셔서 각자의 목표를 꼭 이루길 바라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테고,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힘든 취업 시장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오늘의 기사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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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에서 국산화 시동 겁니다. 부릉부릉~~♬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 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따라, 반도체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반도체 덕후들의 귀가 확 트이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가 국산화의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블랭크마스크는 수입에 의존해왔던 터라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SKC의 이형주 PL님과 함께 생생한 국산화 현장으로 가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C 블랭크마스크 추진실에서 Backend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형주 PL입니다. 블랭크마스크 제작 공정은 크게 증착, 세정, 검사. 계측, QA(Quality Assurance)로 나눌 수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검사, 계측, 그리고 QA 공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칩에 회로를 새기는 노광공정(Photolithography)에 쓰이는 포토마스크의 원판입니다. 


반도체 제작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블랭크마스크에 반도체 회로패턴을 그려 포토마스크를 만들고, 그 후 노광 공정을 통해 포토마스크를 통과한 빛이 웨이퍼 위에 닿을 때 회로 패턴이 새겨지게 됩니다. 포토마스크가 도장이면, 블랭크마스크는 도장을 새기기 위한 원목인 샘이죠.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의 제작은 석영의 쿼츠기판 위에 해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위상 반전막, 웨이퍼 노광에서 빛을 차광할 수 있는 금속 차광막, 그리고 포토마스크 제작 시에 전자빔으로 노광된 회로 패턴이 반응할 수 있는 감광막을 수십에서 수천 Å 두께의 박막으로 다층 증착하여 제작하게 됩니다.


SKC가 블랭크마스크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내 반도체 제작 기술의 향상에 따라 포토마스크에 대한 개선/개발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으나, 소수 일본 업체가 독점적으로 공급하다 보니 요구 사항이 적절히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국내 업체 진입이 시급한 상황이었죠.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동사에서는 선단 반도체공정에 필요한 블랭크마스크 국산화를 위한 투자를 과감히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블랭크 마스크는 반도체 노광공정에 필요한 포토마스크의 원천 소재로서, 블랭크 마스크가 없이는 대량의 반도체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근년 일본의 수출 규제는 동사의 국산 블랭크마스크 개발 동력확보와 사업 가속화를 가능하게 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기술적인 국내 소재산업기술의 역량 부족도 있었겠지만 최초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시작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요. 당시에 선진 해외 기술과 장비 그리고 소재들을 이용해 시작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 반도체 제조 과정은 매우 까다로워서 블랭크마스크의 각 박막층이 가지는 광학적, 물리적 특성이 반도체 제작 공정을 Setup하는데 있어 매우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트렌지스터 또는 로직 반도체 칩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십 개의 포토마스크가 필요하며, 각 레이어 특성 및 조건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는 블랭크마스크가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적의 공정개발을 위해서는 각 칩 메이커와 블랭크마스크 업체와의 기술적 협업이 매우 중요하죠. 대량으로 생산되는 반도체의 특성상, 한 번 정해진 공정 및 소재들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변경 시 감수해야 할 공정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크고, 변경된 소재를 평가하는 인력과 개발 시간도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차세대 공정 미세화를 진행할 때에도 기존에 Setup되어 있는 검증된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개선을 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그러나 최근의 반도체 미세화는 선폭의 감소를 넘어서 반도체 구조의 변경과 같은 큰 기술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서는 블랭크마스크 역시 최적의 구조와 성능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량 소수의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하이앤드 블랭크마스크의 경우 각 칩 메이커의 요구에 적기 대응이 불가능하게 되었죠. 따라서 SKC의 하이앤드 블랭크마스크 국산화는 국내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니즈를 적기에 대응할 수 있으며, 최근 불거진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박막 증착을 위해 진공의 챔버 내로 주입된 (Ar을 포함한 다양한) 반응가스가 강한 전압에 의해 이온화되어 성막하고자 하는 Target 물질과 충돌할 때 발생된 입자들이 Substrate에 증착되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금속막과 감광막과 같은 박막을 Å의 단위로 컨트롤하여 수십에서 수천 Å으로 얇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어야 고품질 블랭크마스크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도의 Sputtering 기술이 저희 회사의 핵심 기술이 되겠네요.


또한 반도체 공정의 특성상 극한의 청정 기술이 필요한데, 100nm 이하의 Defect(입자, 오염, 박박 표면의 거칠기 등) 컨트롤 기술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Defect들은 블랭크마스크에 반도에 회로를 형성할 때 회로의 불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수십 nm의 Defect를 제거할 수 있는 세정 기술과 이를 정확히 검사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이 필요하구요. 아울러 박막의 두께와 광학적 물성을 수치화 할 수 있는 계측기술 역시 중요합니다.


현재 10nm급 이하 반도체에 사용 가능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국내 수요기업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요구에 적기 대응하여 하반기 양산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간단히 기술적 설명을 드렸는데, 미세 박막을 다루는 특성상 기본적으로 기초 물리/화학적인 전공 지식이 필요할 것 같고, 반도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특히 포토마스크 공정, 더 나아가 Wafer의 기본 8대 공정의 이해도가 필요하겠네요.

 


전문적으로는 박막을 증착하는 기술, Defect을 제거할 수 있는 세정 기술, 광학을 기본으로 한 검사, 계측기술의 경험과 이해가 중요하겠고, Data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통계적 지식과 이해가 있다면 현업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하면서 Work Smart,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Data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코딩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이겠네요. 물론 향후 양산 진행 시 공정 자동화 측면에서도 필요한 업무 능력이 되겠습니다.


 블랭크 마스크 시장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이기 때문에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인 블랭크마스크 사업의 전망을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고 해상력에 필요한 특수 블랭크마스크의 개발 요구는 증가되고 있습니다. SKC의 진공증착기술 경험과 초청정 무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맞춤형 블랭크마스크를 적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발과 양산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랭크마스크의 국산화가 국내 반도체 시장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이 어마어마하네요. 국산화 시동을 거는 것뿐만 아니라 저는 액셀을 밟는 것도 찬성입니다! 올해 안에 상업화까지 성공하기를 바라며, 저희는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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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알려주는 유튜버 되는 법



장래희망 유튜버, 다들 한 번쯤 고민한 적 있으시죠? 유튜브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유튜버입니다. 그래서 SKCE가 준비해봤습니다. 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패션 유튜버 ‘연우’님과의 인터뷰! 유튜버는 유튜브에만 매진해야 할까요? Nope! 대학생활과 유튜브를 2년째 병행 중인 프로 유튜버 연우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YouTube, 어떻게 시작하는지부터 초보 유튜버를 위한 조언, 그리고 학업과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지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는 알찬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저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유명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뷰티 채널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준비해볼까 생각했어요. 워낙 뷰티 분야를 좋아해서 대학 진학 후에는 뷰티•패션 SNS 어플(이하 ‘스타일쉐어’)로 포스팅 활동도 했었죠. 그러다가 운 좋게 뷰티 MCN 회사에서 선 제안을 해 주셔서 채널을 함께 열게 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전문성, 장비, 편집 실력 등 유튜브 활동 시작 전에 준비할 것들에 대한 부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꾸준히 뷰티와 관련된 활동을 했지만 사실 전문성은 부족했죠. 그래서 6개월 정도 메이크업 학원을 따로 다녔습니다. 또 초반에는 장비가 따로 있진 않았어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노트북 하나만 가지고 시작했으니까요. 편집은 4~5개월 정도 혼자 연습했는데 확실히 연습할수록 실력이 늘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크게 어려웠던 점은 아닌 것 같네요.


다만 카메라 앞에 두고 말을 할 때 아직도 어려워요. 혼자 떠드는 거지만 보이지 않는 대상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 써서 말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매번 고민입니다. 특히 저는 사람들과 있을 때도 먼저 말을 꺼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스타일쉐어’ 어플 내에서 어느정도 팔로워를 쌓은 다음에 시작해서 그분들을 제 채널로 유입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또 구독자 수 0부터 시작하니까 쌓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독자 수에 대한 고민이나 부담 없이 그냥 꾸준히 많은 영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분 한 분 구독자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밤낮이 바뀌어서 보통 새벽 5시쯤에 자고 12시나 1시에 일어나요. 영상을 찍는 날은 밥 먹고 바로 카메라 셋팅하고 영상 찍으면 저녁이에요 그럼 진이 다 빠져서 그날 바로 편집은 하지  않고 푹 쉬거나 운동 다녀옵니다. 안 찍는 날은 콘텐츠 고민이나 컨셉을 잡거나 편집을 하고요. 토요일은 지금 카페 알바를 하고 있어요. 콘텐츠 고민이랑 준비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서 영상과 관계없이 푹 쉬는 날은 하루 정도인 것 같아요!


 


솔직히 힘들어요! 특히 학기 중에는 학교 과제와 유튜브 채널의 비중을 어떻게 둬야할 지 몰라 둘 다 애매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고, 영상 때문에 밤 새고 학교 수업 듣는 게 고역이기도 했어요. 평소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시험기간 되면 유독 더 힘들어요. 이건 다른 학우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제 유튜브 채널은 특히나 학기 중이던 아니던 항상 매주 1회 토요일 업로드 고정입니다. 너무 힘들 때는 한 주 쉬어 가는데 2년 동안 3~4번 정도 쉰 것 같아요. 악플이나 조회수에 매달리게 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콘텐츠 만들기가 싫어질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힘이 나고 버티게 해주는 건 구독자분들의 댓글이죠.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 영상을 기다렸다 등 힘이 나는 댓글을 보면 다시 열심히 하고 싶어져요.


 

유튜브 활동을 직업으로 생각하려면 다소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채널 성장이나 콘텐츠 조회수와 같이 신경 써야할 부분들이 많아지고 부담도 너무 커질 것 같아요. 저는 자극적인 콘텐츠로 채널을 키우고 싶은 마음도 없고,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살 자신도 없어요. 그냥 잔잔하게 지금 당장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과 채널을 통해 만나다가 그 분들이 점점 떠나신다면 그쯤 저도 그만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아직은 그런 생각이 없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를 하면서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수익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같아요. 물론 그러면서 나오는 수익들 또한 장점이고요. 많이들 예상하시겠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돈을 쉽게, 많이 버는 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준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같아요. 제가 또 어디 가서 이런 걸 경험해보겠어요. 😊


단점은 프라이버시가 많이 사라지는 상황들이요. 물론 제가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자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독자분들의 마음은 당연히 알지만,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올리는 콘텐츠나 포스팅에 대해서 생각지도 못한 정보제공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마다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할 것 같은 강박감이 생깁니다. 


더 최악의 단점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다는 거예요. 자꾸 다른 채널과 비교하게 되고, 콘텐츠 조회수가 잘 안 나오거나 정체기가 오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제 더는 못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꼭 이런 상황에서 악플들도 마주하게 되는데, 종종 견디지 못 할 때가 많아요. 제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싫어해야 하나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


 

 

본인의 스타일을 먼저 찾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본인 SNS 피드를 봤을 때 어떤 걸 가장 좋아하고, 어떤 스타일로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내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거예요. 그리고나서 그에 맞는 유튜브 채널들을 많이 찾아보신다면 어떤 컨셉, 어떤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해야 되겠구나 감이 잡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고민하다 보면 시야도 넓어지고, 생각의 틀도 조금은 변화해서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뭐든 다 비슷하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시고 구독자 분들의 피드백으로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퀄리티가 정말 많이 좋아니까 ‘고민보단 고!’ 해보세요. 


제가 지금 살아남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조건 자극적인 소재보다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가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성향의 구독자가 아닌 나와 같은 고민, 관심사, 취미를 가진 대상들을 정리해보고, ‘그 분들은 어떤 걸 원할까?’ 하는 고민에서 나오는 콘텐츠요! 편안함과 공감이 핵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일찍 운영했고, 또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제 주위에서 저를 보고 유튜브를 시작하려 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보면 항상 1년을 못 가더라고요. 보통 유튜브 시작할 때 ‘돈’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반에는 구독자와 채널의 성장이 굉장히 더딜 거예요. 

이때 ‘돈’이나 ‘직업’으로 생각하기 보다 그냥 도전하는 거라고 편하게 생각하면서 꾸준한 콘텐츠를 1년 정도만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뭐든 꾸준히 했을 때 안 되는 경우는 없잖아요. 제 주위 친구들도 보통 준비하다 그만두거나, 시작하고 두 달 이상을 못 가는 경우가 많던데 옆에서 보면 답답하더라고요. 제가 시작한 2017년에도 구독자 5만명 모으는 게 정말 오래걸렸는데 말이에요. 

자신의 색을 찾고 그 색에 맞는 대상을 정립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끈기 있게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20만 유튜버 ‘연우’님을 통해 유튜버의 A to Z를 알아봤습니다. 어떤가요? 유튜브의 시작이 좀 더 수월해지셨나요? 초보 유튜버들을 위한 연우님의 알찬 조언 덕에 저 또한 유튜브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본격적인 콘텐츠를 다루지 않더라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유튜브 시장으로 인해 언젠가 유튜브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현대인의 대부분이 자신의 일상을 쉽게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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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에 동박꽃 필무렵

News/SKC 2020. 5. 7. 09:00 |

SKC에 동박꽃 필무렵

이미 당신이 알고 있을 SKC의 동박사업! 최근 SKC에서 KCFT의 인수를 진행하면서 주요 사업에 동박사업을 추가했는데요. SKCE가 이번에는 중앙연구소에 찾아갔습니다. KCFT는 세계에서 제일 얇은 동박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거 다들 아시죠? 중앙연구소의 김선화 과장님, 그리고 전략기획팀의 백승관 과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한 재밌는 ‘동박’ 스토리, 들을 준비되셨나요? 동박이를 따라가며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PROLOGUE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동박(銅箔)이에요. 반짝반짝 광택이 도는 구릿빛 피부를 지니고 있고, 4μm의 얇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제 역할을 말하자면, 저는 주로 이차전지의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전자를 내어 놓는 역할을 하죠. 더 자세한 건 뒤에 가서 말해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중앙연구소에서 도금 첨가제 및 신규 레시피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김선화 과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승관 과장입니다. 저는 동박/박막 관련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드릴 수 있겠네요.


 PART1. 동박의 탄생지, KCFT

Ep1. KCFT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KCFT는 세계 최대의 고품질 리튬이온 전지용 전지박과 디스플레이용 FCCL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원래는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였는데, 사업이 성장하면서 분리되어 KCFT로 바뀌게 되었죠. 그리고나서 2019년도 하반기에 SKC에 인수 합병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예정입니다.

Ep2. KCFT 중앙연구소 소개

< SKC 수원 첨단기술중앙연구소 >

수원에 위치한 중앙 연구소에서는 구리 도금 레시피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FCCL 스퍼터 기술을 연구합니다. 또한, 차세대 전지용 집전체 등 미래 제품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료는 구리로 동일하더라도, 어떤 첨가제를 첨가하는가에 따라 동박/박막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납품하는 회사의 입맛에 맞도록 저희 회사만의 독자적인 레시피를 연구하여, 원하는 강도와 연신율을 갖도록 제조할 수 있게 만드는 거죠.


 중앙 연구소에서는 동박/박막의 물성과 관련된 선행기술에 주력을 다한다면, 정읍 공장에 위치한 동박 연구소에서는 생산력에 집중하여 연구합니다.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는 동박을 어떻게 하면 더 얇게, 더 넓게, 더 길게 생산할지, 구김없이 잘 말아서 완제품으로 탄생시킬지 등 연구하는 거죠. 롤투롤 기술(광폭화, 장척화, 극박화)은 동박연구소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PART2. 동박을 소개합니다!

Ep3. 동박이란?

동박에 대해 알아가기 전에, 이차전지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차전지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기서 오른쪽에 위치한 음극 집전체의 역할을 바로 ‘동박(銅箔)’이 한답니다.

 


 음극재란? 이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해 저장하는 에너지 저장 소재입니다. 전지의 용량과 에너지 밀도, 출력, 안정성 등 전지의 모든 성능과 직결되는 핵심 소재이죠. 저는 이러한 음극재의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며, 전기화학 반응에 수반되는 전자의 전달 경로를 제공합니다. 또한 활물질의 결속 및 전극의 구조적 강도를 지지하는 역할도 하니, 이제 제가 얼마나 중요한 소재인지 아.시.겠.죠? 

Ep4. B.E.S.T한 동박이

저희 가족은 저 포함 4명의 형제자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째인 B-전지박은 범용으로 사용되는 전지용 표준 동박이고, 둘째 E-전지박은 고강도 후 고연신에 집중한 전지용 동박이랍니다. 둘째와 쌍둥이로 생김새는 같지만 물성은 다른 셋째 S-전지박은 고강도와 고내열에 집중한 전지용 동박이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T-전지박으로, 초극박의 전지용 동박이에요. 저희 가족 중에서 가장 막내이죠. 

 동박은 어떤 유기 첨가제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물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유기 첨가제의 조성을 달리하여 상온과 고온에서의 결정립 크기를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계적 물성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B, E, S, T의 대표적인 동박이 탄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4가지 동박 외에도 고객사에서 다른 물성의 동박을 요구하시면 저희 쪽에서 첨가제의 조성을 어떻게 설정할지 연구하여 원하는 물성의 동박을 만들어낼 수도 있죠.


Ep5. 왜 너여야 하는가?

 

 전지박은 위의 그림과 같이 ESS(Energy Storage System), 전기자동차, IT기기의 배터리로 응용되는데요. 이러한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에 음극 집전체의 활물질 코팅도 큰 역할을 합니다. 집전체에 더 많은 활물질을 코팅할수록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지죠. 그렇다면, 전지의 성능 개선을 위해선 고용량 활물질 비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박이 얇을수록 더 많은 양의 음극 활물질이 채워질 수 있고, 적재 공간이 확장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고, 배터리가 가벼워져 이차 전지의 고용량화와 경량화에 유리하겠죠? 때문에 동박의 극박화가 필요한 것이며, 또한 활물질의 코팅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동박의 기계적 물성(극박 동박의 고강도, 고연신율 등) 향상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현재 KCFT에서 생산하는 동박은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얇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전기 자동차의 경우 배터리의 가격 비중이 제일 큰데, 저희 동박을 사용하므로써 배터리의 구성 요소 중 음극 집전체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은 높이는 가성비 좋은 배터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p6. 동박 친구 박막, FCCL

 

스마트폰 다들 하나쯤은 갖고 계시죠? 동박의 친구, 박막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모바일 기기 속에 숨어 있답니다. 스마트폰의 위 아래에 화면이 비춰지지 않는 검은 부분을 베젤(Bezel)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모바일 기기의 트렌드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A사의 i-phone11 등이 있죠.


‘스마트폰의 베젤이 왜 없어져야 하는데?’라는 궁금증을 품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스마트폰 속 베젤의 역할은 디스플레이의 전기적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 회로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도록 숨기는 것입니다. 원래의 회로는 유연성이 없어 최대한 위와 아래쪽으로 몰아넣어 보이지 않도록 숨겼지만, 시각적으로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FCCL (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즉 박막은 유연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회로를 스마트폰의 뒷편으로 넘겨 숨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스마트 폰의 앞편에는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영상을 더 와이드하게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죠. 


 PART3. KCFT의 미래

Ep7. 안녕? 그리고 안녕.

< SKC 수원 첨단기술중앙연구소 내부 >

 안양에 위치했던 KCFT의 중앙연구소가 SKC와의 인수 합병되면서 수원 연구소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더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또한 정읍 공장에는 4공장을 새로 증설하여 70km의 길이까지 생산 가능하게 되었죠. 4μm 두께의 얇은 전지박 개발은 지금도 저희가 독점적으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지만, 공장의 증설과 연구 환경의 변화로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배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앞으로 저희가 풀어나갈 과제는 동박의 ‘Thinnest, Longest, Widest’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앞서가는 품질의 동박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레시피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2차 전지 및 차세대 전지의 고용량화, 고안정성, 고신뢰성 등 성능 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연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저희 회사가 SKC에 인수 합병되면서 공장 증설과 더불어 인원도 늘리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그동안 적다면 적은 인원으로 김선화 과장님과 백승관 과장님을 비롯한 저희 식구들이 고생이 많았거든요. 구리나 배터리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이제 동박이와 헤어질 시간이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박에 대해 정말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동박이의 매력과 친구 박막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단연 세계 최고로 얇은 동박이가 더 멋진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동박이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을 주신 김선화 과장님, 그리고 백승관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기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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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KC의 어느 직무가 어울릴까요?



SKC인프라서비스 2편이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는 간단한 회사소개와 더불어 입사 꿀 Tip을 알아보았다면 2편에서는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소개 위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 기사를 통해 SKC인프라서비스의 주요 직무를 살펴보고, 여러분께는 어떤 직무가 어울릴지 SKCE와 함께 찾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1편을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시죠? SKC인프라서비스의 주 사업은 통신 사업과 관련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를 나누자면 크게 경영지원, 통신마케팅, 통신망선로유지보수, 선로공사의 4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4가지의 직무를 크게 5개의 팀이 분담하여 업무를 처리하는데요. 그 5개의 팀은 각각 통신망솔루션팀, 통합솔루션지원팀, 수도권지사, 중부지사, 경영지원팀에 해당합니다. 



 우리 회사의 운영은 내가 맡는다! [경영지원팀]



먼저, 경영지원 팀은 크게 인사, 회계, 자금 및 기타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인력 공급을 담당하는 것이죠.


 인프라서비스의 총괄, [통신망솔루션팀]

 

다음으로 통신망솔루션팀은 선로운용사업을 총괄합니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옥외 선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선로유지보수, 선로운용성 공사, 신규사업 발굴 등이 있는데 최근 IoT관제 맨홀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맨홀에 탑재하여 사람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독가스를 비롯한 기타 측정값을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 대표적인 서비스 제공 협력사로 SK브로드밴드가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면? [통합솔루션지원팀]

 


인프라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있어야 하겠죠? 통합솔루션지원팀은 SK Telecom, SK Planet, SK Broadband를 메인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통신망 통합 유지보수 사업으로 서비스 망 안정화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Access망, 전송망, 교환망의 구축사업과 관제 및 백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을 운용합니다.  


 언제든지 달려 갈게, [수도권 지사 & 중부 지사]

마지막으로 인프라서비스 이용 고객사를 위한 현장 작업들은 수도권 지사와 중부 지사가 맡습니다. 각각 SK브로드밴드 수도권 지역 및 중부 지역을 담당하여 선로운용사업을 진행합니다. 크게 선로유지보수 업무와 공사 현장 수행의 업무로 구분할 수 있죠.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에 대해 제대로 파악했다면 이번에는 여러분께 어울리는 직무를 추천해주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전공별, 성격별로 각각 어떤 직무가 본인에게 어울릴지 함께 고민해볼까요?

 

우선, SKC인프라서비스가 통신사업을 다루는 만큼 전기전〮자 혹은 정보통신과 관련된 전공을 우대합니다. 모든 기본적인 업무가 다 통신장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혹여 전기전〮자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경영지원팀의 인사, 경영 업무는 문과 계열 전공을 더 선호한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담당하는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경영학과라면 더욱 좋겠죠? 


성격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수도권 및 중부 지사는 좀 더 활동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통신과 관련된 기술 자격증이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죠. 또한 통신망솔루션팀과 통합솔루션지원팀의 경우, 통신장비와 관련된 문제는 업무 시간 외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경영지원팀은 원활한 의사소통능력, 꼼꼼함, 컴퓨터 활용능력 등 사무적인 요소와 관련된 능력을 중요시 여깁니다. 그러나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루두루 앞서 언급한 능력들을 갖춘 사람이라면 한 번 더 눈길이 가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궁금했던 SKC인프라서비스의 궁금증들이 이제 모두 풀리셨나요? SKC인프라서비스 1편과 2편을 통해 SKC인프라서비스에 대해 완전히 정복하셨기를 바랍니다. 특히 2편에서는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앞서 자신에게는 어떤 직무가 어울리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SKC인프라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SKC인프라서비스 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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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인프라서비스, 너는 누구냐




‘SKC인프라서비스’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SK그룹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최근 SKC인프라서비스에서 경력사원 모집을 했습니다. 이에 입사를 준비하면서 다소 헷갈리고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SKCE가 SKC인프라서비스 HR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꿀 Tip 대방출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 집중모드 ON!하셔야 해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텔레시스의 100% 자회사인 

SKC인프라서비스 경영지원팀 인사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시현입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SKC인프라서비스는 SK텔레시스의 100% 자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처음보시는 분들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의아해하실 수 있기 때문이죠. 


회사를 소개하자면, SKC인프라서비스는 통신망의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크게 통신마케팅, 통신망선로유지보수, 선로공사의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SK텔레시스가 통신장비나 중계기 등의 통신사업을 비롯하여 SK하이닉스 등 다른 관계사들에 필요한 사업부품까지 다룬다면, SKC인프라서비스는 통신과 관련된 인프라에 더욱 집중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시스의 판교 사옥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0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각 구성원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층, 원하는 공간을 선택하여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참고로 SK그룹의 각 관계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희는 직원 대신 구성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좀 더 하나로 뭉쳐 있다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렉서블 타임(Flexible Time) 제도를 도입하여 출근 및 퇴근 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답니다. 그 외에도 여성 구성원들을 위한 월 1회의 보건휴가, SKT 이용 시 통신비 지원 등 꽤 만족스러운 복지제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재상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함께 나누는 행복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진실로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네요. 첫 번째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답이 나올 때까지 열정을 가지고 사고하는 사람, 두 번째로 도전적인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Expert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해당 분야를 Leading하는 사람을 저희 회사의 인재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시스와 SKC인프라서비스의 5 Values(이하 끝장정신, 헌신, 혁신, 성과지향, 협력) 중 문화 관점의 가치인 성과지향과 협력을 반영한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 위 양식은 경력사원 모집 기준입니다.)


1. 자소서를 쓸 때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모든 항목을 통틀어서 직무와의 연관성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경험과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의 연관성을 먼저 찾으세요. 그 연관성을 자소서 각 항목에 얼마나 잘 녹이는지는 지원자의 역량에 달린 것 같습니다. 


2. 경험이 부족하면 자소서가 심심해 보이지 않을까요?

SKC인프라서비스는 지원자의 이름 제외한 다른 스펙은 전혀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은 본인이 뽐내고 싶은 스펙들을 경험으로써 자소서의 각 항목에 적습니다. 그렇지만 뽐낼 만한 경험이 없다면 사소한 경험일지라도 이를 통해 본인이 무엇을 느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쓰세요. 참신한 행동이나 생각들을 표현해주신다면 충분히 독창성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습니다.


3. 눈에 띄는 자소서를 쓰는 법

항목마다 소제목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제목을 쓴다고 가산점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소서를 읽는 입장에서 이 사람이 어떤 내용을 얘기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수월하게 읽힙니다. 또한 저희 회사의 자기소개서는 1000자 이내로 꽤 많은 내용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점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한 항목에 여러 가지의 경험들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본인이 꿈을 위해 한 노력들이 많다면 영리하게 판단하여 강점들을 다 담은 자소서를 만들 수 있겠죠.


 


면접을 볼 때 꼭 얘기하고자 하는 답변을 중심으로 질문들을 구성하세요. 질문들의 교집합이 될 만한 답변을 준비한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오더라도 준비했던 답변을 이용하여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면접을 보기 전 회사 내에 붙어있는 명언이나 문구들을 기억해 놓았다가 면접을 볼 때 사용했습니다. 회사 분들이 항상 익숙하게 보았던 문구를 면접 지원자가 언급하니까 면접관님께서 신기해 하시더군요. 그렇게 나마 면접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여 솔직하게 얘기할까,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꾸며 얘기할까, 고민을 한 적이 많으실 겁니다. 그럴 때 저는 무조건 솔직함을 선택했어요. 꾸며서 얘기하다가 보면 분명히 뒷말이 꼬이기 시작하고,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을 찾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차 면접 때는 직무 위주의 질문들로 구성하여 면접을 진행한다면, 2차 면접 때는 지원자의 인성을 판단하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 혹은 회사의 최근 뉴스와 연관되어 다소 난감한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얼마나 잘 피력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의견에 타협할 줄 아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말하는 스킬을 연습하세요.


 

SKC인프라서비스는 앞서 말했듯이 정보 • 통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통신 인프라와 관련된 역량들을 발휘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주세요!



여러분이 궁금했던 SKC인프라서비스의 궁금증들이 이제 모두 풀리셨나요? SKC인프라서비스에 없던 관심도 생겨나는 HR 담당자님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SKC인프라서비스 1편에 이어 2편은 SKC인프라서비스의 다양한 직무 소개와 여러분의 전공별/성격별로 추천하는 직무 탐색에 대해 준비했으니 2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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