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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S연구직무탐구생활

News/SKC 2020. 7. 28. 09:00 |

MCNS연구직무탐구생활 




오늘은 SKC와 미츠이 화학의 합작사, MCNS의 연구직무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연구직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대해 연구직무 4년 차, 김주희 매니저님께서 답변을 해주셨는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MCNS에 대한 소개부터 연구직무의 취업준비까지 꽉꽉 담아 준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PART 0. Check the answer




PART 1. MCNS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MCNS 기술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김주희 매니저입니다. 울산에서 근무한 지 4년 정도 되었고, 연구 기획과 분석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CNS는 SKC와 미츠이 화학의 폴리우레탄 사업 JV(Joint Venture)를 통해 2015년 설립된 글로벌 폴리우레탄(PU) 소재 기업입니다. 한국과 일본 공장 외에도 미국, 중국, 폴란드, 멕시코 등 여러 지역에 시스템하우스(System House)를 설립하여 고객 맞춤형 원료를 공급하며 글로벌 폴리우레탄 산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폴리우레탄은 우리 생활 속 많은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데, 구현하는 물성에 따라 여러 형태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NVH 성능을 가진 내장재로, 에너지 절약 산업에서 단열재로, 그리고 생활 산업의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폴리우레탄(PU)은 폴리올(Polypropylene Glycol, Polyol)과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의 반응을 통해 생산되는데요. 일본 사업부에서는 벤젠과 톨루엔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MDI와 TDI를 통해 우레탄의 주원료가 되는 이소시아네이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내 사업부에서는 SKC에서 생산된 산화프로필렌(Propylene Oxide, PO)을 공급받아 여러 개시제와의 반응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폴리올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된 폴리올과 여러 첨가제들을 잘 조합하여 Resin Premix, Blend Polyol 등의 형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 융복합, 자율 주행, 인공 지능과 같은 4차 산업의 트렌드가 PU 산업에서도 핵심 기술로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R&D에서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제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공기 질 규격이 강화됨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 저감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인데, MCNS는 Low-VOC Polyol (Nextyol) 제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자마유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로 폴리올을 만드는 Bio-Polyol과 같이 친환경 폴리올을 개발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PART 2. 취업준비 TIP!

 


저는 화공생명공학을 전공하면서 성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대외활동을 공부와 병행하며 재밌는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고자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인도에 교육 봉사 활동을 다녀온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접하며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속 가능한 행복 실현에 대해 고민하며 글로벌 리더로 한 층 성장할 수 있었기에 여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대학생이 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는 쪽을 선택할 것 같아요. 비록 취준 기간이 길어지더라도요.  


 

폴리우레탄은 고분자 연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에 전공에서 배운 것들이 꽤나 적용되는 것을 느꼈어요. 예를 들어 유기화학의 화학 반응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화학 구조에 따른 실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죠. 그리고 특히 기기 분석 전공 시간에 배운 분석 이론과 장비 원리는 제품 분석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 사무실 책상에 전공 책이 있고, 종종 찾아보면서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일본에서 교환 학생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일본의 문화와 사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을 어필하여 제가 MCNS에 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어학 자격증의 경우는 영어 외에도 일본어를 함께 준비하여 일본 연구소와의 협업이나 교류 활동 등의 업무 수행에 있어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만한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R&D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화공/화학 분야 자격증도 준비하였습니다.


MCNS를 지원했을 때 자소서나 면접을 위해 제가 가장 많이 준비한 부분은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였어요. MCNS 제품 정보부터 기업 가치와 비전, 기사나 관련 Report를 통한 기술과 사업, 관련 경쟁사 그리고 국내/외 우레탄 시장과 기술 등 여러 분야를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MCNS의 차별화된 특징,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정리했던 부분이 자소서나 면접 때 어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주변 분위기 또는 시간에 쫓겨 조급하고 불안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짜서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고요. 모든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간이 다르듯이 자신의 나무를 잘 키우다 보면 분명 꽃 피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여러분 모두 얼른 MCNS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김주희 매니저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연구직무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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