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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필수! 신비(하면 안 되는) '취업 용어 사전'



‘별다줄(‘별 걸 다 줄인다’의 줄임말)’의 시대, 취업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인터넷 카페나, 대학교 커뮤니티 속 취업게시판만 보아도 알 수 있죠. 그냥 들어도 어려운 취업 용어인데 취준 고수들이 줄임말이나 은어를 써버리면 우리의 취준 초보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맨날 질문만 하며 ‘핑프(‘핑거 프린세스/프린스’의 줄임말로, 직접 정보를 찾기보다 묻기만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초보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을 위해 ‘취업 용어 사전’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간단한 테스트와 함께 취준 필수 용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취업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알아보는 취업 용어,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이소연

 


“(feat. 고3 때 많이 듣던 클래식)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시 후, 2019학년도 취업수학능력시험 1교시 용어영역 평가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문제는 총 4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한시간은 10분입니다. 문제는 한번만 보여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단계 문제, 어떠셨나요? 너무 쉬웠다는 말이 들리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는 법! 차근차근 한번씩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하죠.

 


‘취준’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취업 준비의 줄임말이죠. 이정도는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한번이라도 해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셨을 것 같습니다. ‘취린이’라는 말은 조금 생소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취업과 어린이를 결합한 말로, 취준을 처음 시작한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취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인데요! 취업을 뽀갠다는 말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나 취뽀했어”라고 말하고는 하죠. 마지막 인적성은 서류를 통과하고 나면 보는 필기시험으로, 많은 취준생들이 고통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3 이후 작별했던 컴퓨터용 사인펜, 그리고 OMR 카드와 재회를 하는 순간이죠!

 


2단계는 어떠셨나요? 단어 자체는 처음 들어보셨더라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정도의 줄임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의외의 복병은 8번이었습니다! 간호학을 전공해 일반적인 취준과는 다른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 심모(23)양과 아직은 취준까지 시간이 남은 유모(24)양의 경우 ‘중고신입’이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며 매우 놀라워했답니다.

 


5번부터 7번까지의 단어는 각 전형 단계별로 탈락 혹은 합격 여부를 줄여 이르는 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합’길만 걸으시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던 중고신입은 이미 취업을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거나, 혹은 더 좋은 기업에 가고 싶은 마음에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들은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3단계는 어떠셨나요? 제 주변인들에게 물어봤을 때, 여기서부터는 조금 헷갈린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죠!

  


여기서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9번입니다. ‘필터링’은 이전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회사에 다시 지원서를 냈을 때, 자소서가 읽히기도 전에 걸러진다는 괴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물론, 실제로 필터링이 있다고 밝히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면접까지 간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서류 전형에서 통과시키지 않는 식이죠. 하지만 몇 번의 재도전 끝에 결국은 원하던 회사의 원하던 직무에 입사한 현직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만큼, 필터링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준비성과 도전 정신이니까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4단계부터는 오답자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아직 괜찮으시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취준생! 이번에는 4가지 단어를 모두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풍’은 말 그대로 면접에서 병풍처럼 가만히 있다 오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륵) 별다른 질문도 받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한 것 같은데 면접이 끝나버리게 된 상황이죠. 하지만 이것이 탈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서 상대적으로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지원자에게 질문을 집중시키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거든요. 실제로 면접에서 병풍을 섰음에도 합격했다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죠!


‘면까몰’은 “면접은 까(열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진리적 문장의 줄임말입니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는 경우, 또는 반대로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등장한 말입니다. 그러니 면접을 못 봤다고 생각해도 좌절하지 말고, 담담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가짐은 필수!


‘비캐’는 ‘비즈니스 캐주얼’의 준말입니다. 이는 면접에 갈 경우 많이 보게 되는 말이죠. 최근 기업들의 복장이 자율화되면서 면접 복장 역시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면접 복장으로 제시하고 있죠. 초보 취준생들이 은근히 모르는 말이랍니다!


마지막 ‘A매치’를 보고 “이건 스포츠에서 쓰는 용어잖아”하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취준 시장에서 이는 메이저 금융공기업들의 필기시험일을 의미합니다.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주요 금융공기업들이 한날 한시에 시험을 치르면서 생긴 말이죠. 



여기서부터는 번외편! 지금까지 본 것처럼 일반적인 기업 취준 관련 용어가 아닌, 자격증이나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를 모은 것이랍니다. 여기까지 다 맞혔다면…당신을 취업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된답니다! 말 그대로 합격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닌, 연습 삼아 보는 시험을 뜻하죠. 사실 이 용어는 큰 시험뿐만 아니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단어랍니다. (그러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는 한 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

‘동차’는 CPA(공인회계사)나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각종 자격증 시험에서 같은 해에 1차와 2차 시험을 합격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랍니다. 어려운 시험을 한 해 안에 모두 통과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동차합격은 많은 수험생들의 목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취업 준비 관련 용어들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각종 취업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고, 보다 간편히 소통하는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줄임말이 아닌 예쁜말을 쓰면 더 좋겠지만, 취업 준비를 할 때에는 정보를 빠르게 효율적으로 얻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쉬운 단어부터 어렵고 생소했던 용어들까지 이제 다 숙지하셨다고요? 그럼 (예비)취업준비생 여러분들 모두 ‘취뽀’ 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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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 탐구 영역 Ver. 2019 상반기



SK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들에게 수능이나 마찬가지인,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일생일대의 시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SK그룹의 SKCT(종합역량검사)입니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던 지난 4월 7일 일요일, 동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SKCT 종합역량검사가 있었습니다. 동국대에서는 SK㈜ C&C, SK 이노베이션, SK 텔레콤 등 여러 관계사 지원자들의 시험이 진행됐고, 건국대학교에는 SK 하이닉스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희 SKCE 기자단은 동국대학교로 취재를 나갔습니다. 에디터의 예상보다 현장 분위기는 훨씬 밝았었는데요! 긴장이 역력한 사람도 있는 반면, 친구들과 웃고 대화를 나누며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SK Careers Editor가 담아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이혜정




SKCT 현장을 만나보기 전에 잠깐! 수능과 한 번 비교해볼까요?



1교시에서 4교시, 그리고 선택 과목에 따라 5교시까지 진행되는 수능과 달리, SKCT는 실행 및 인지역량 검사(105분)와 심층역량 검사(60분)의 두 교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SKCT의 경우에는 아날로그 시계도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SKCT 현장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M 8:00 동국대 도착! 고사장 가는 길

 


동국대학교에 도착하면, SK그룹 SKCT가 시행되는 날임을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가 가장 먼저 지원자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정문으로 들어와 고사장이 있는 건물을 향해 오르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긴장된 표정도, 상기된 표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문으로도 많은 지원자들이 들어왔습니다. 동국대학교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캠퍼스 지도를 통해 자신이 가야 하는 건물 위치를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지원자들이 건물 앞에서 한 번 더 자신의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AM 9:00 입실 완료 10분 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실 완료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사장 안내를 받으며 해당 건물로 향하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의 입실 후, 드디어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AM 11:15 꿀 같은 15분의 쉬는 시간



1교시 시험이 끝난 후, 고사장에서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원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날이 좋아서인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벤치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는 분들도 계셨고, 함께 시험을 응시하러 온 친구들과 1교시 시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복도에서 마주친 한 학생은 "SKCT가 수능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도 내비쳤습니다.


생생한 영상으로 SKCT 시험 당일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



PM 12:35 드디어 시험 종료!

 


또 한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시험이 끝이 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물밀듯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이대로 집에 가기는 아쉬울 것 같아 에디터들이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짠! 바로 SKCT 난이도 투표인데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영역별 시험 문제가 풀 만했는지, 얼얼했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아찔했는지 투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스티커판을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결과를 먼저 한 번 볼까요?

 


많은 분들이 상황판단 영역과 인성 영역은 풀 만했으며, 수리 영역과 직무 영역이 가장 아찔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대대로 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던 수리인 만큼 타 기업과 비교해 훨씬 어렵다"는 평이 많았으며, "직무에 대해 전문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또 "시험과는 별개로, 고사장에서 챙겨주는 사소한 배려에 감동받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난이도 투표와 함께 SKCT 응시자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해 보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빌리티 사업에 관심이 많은데 꼭 SK텔레콤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언어, 수리, 직무 영역이 다 어려웠는데요. 시중 문제집보다 헷갈리는 보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상경계열 직무에 지원하지만 경영, 경제 지식을 배우는 전공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지문이 나왔을 때 이해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언어를 평이했다고 스티커를 붙이신 분들이 많은데 어떤 문제집으로 준비했는지 궁금하네요!

 

SKCT의 수리 계산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좋았습니다. 정보 해석이나 자료 해석도 비교적 쉬웠던 것 같네요. 직무에서 전공 관련 지식을 묻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시험 시간이 짧다는 게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취사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빠르게 점검하고 확실히 푸는 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적성 1주일 만에 된다는 말에 속지 말자.


1주일 정도 문제집을 풀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이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서로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수리 영역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패턴이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응용문제가 어렵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스티커 붙인 걸 보면 다들 저보다 잘 본 것 같네요.

 

면접까지 볼 수는 있도록 SKCT 합격 폭을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약 2주간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시중에 나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직무 영역 시험에서 화학 지식, 전공 지식, 자료 해석 등이 필요했는데 이러한 점들이 타 기업과 달 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수리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컴퓨터싸인펜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공간이 부족했어요. 다른 분들이 붙인 스티커를 봐도 난이도에 대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타 기업 시험에 비해 SKCT 인성 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직무와 연관된 문제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요. 컴퓨터 공학 지식을 묻는 질문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인턴 그만두고 제대로 준비하자!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고 미래에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차 서류 통과 후 1주일 간 유명한 기출문제집 2권을 풀면서 준비했습니다. 복잡한 글을 빨리 읽고 정확하게 추론해낼 수 있으면 언어 영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수리 영역에서는 기초 개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쉬운 내용부터 복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사에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에 하던 대로만 하면 좋을 거야!


 


지금까지 2019년 상반기 SKCT의 생생한 현장과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지원자분들의 떨림과 설렘이 전해졌을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 번 투표와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에디터들이 모든 지원자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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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가 취준생에게 건네는 말


낮아지는 자존감, 나 자신에 대한 혼란, 의미와 동기의 상실… 취준생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는 마음의 문제 아닐까. 누군가는 갈 길이 멀어서 일단 잠시 덮어두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한 번쯤은 잠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을까? 상담전문가가 취준생들에게 해주는 애정 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SK Careers Editor 장재성



<취준생들을 위해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최해연 교수님>



Q. 취준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일단 취준생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심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어요. 과거 취업 호황인 시기조차도 그랬는데 지금처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요즘 취준생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느껴요.  


이런 상황에서 조금 우울하거나 불안한 것은 당연해요.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이런 감정들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어하는가’를 의미하죠.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기대, 책임감,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순조롭게 안 되니 기분이 안 좋죠. 


기분이 나쁘면 생각도 부정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이를 굳이 억누를 필요는 없고, 오히려 술로 잊는다거나 하는 회피가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다만 기분이 나쁠 때 떠오르는 생각들,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이 곧 객관적 사실이라고 여기는 것은 조심해야 돼요.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실제처럼 받아들이곤 하는데, 생각이 곧 사실은 아니에요. 다시 말하면,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마치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상황을 실제보다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을 스스로 분명히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취업이 계획보다 늦어진다면 기분이 나쁘겠죠. 그렇다 보면 ‘내가 취직을 못하고 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날 무시할 거야’ 하는 부정적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경험이기는 하지만, 명확한 사실은 아닌 거죠. 그런데 인간은 상상을 실재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이러한 추측에 잘못된 확신을 가질 때가 많아요. 추측과 사실에 분명히 선을 긋지 않으면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고,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을 몸에 비유한다면, 일시적인 우울은 감기 같은 거예요. 얼마든지 생길 수 있고, 잘 대처하면 금방 나을 수 있죠. 하지만 감기가 잘못하면 폐렴이 될 수 있듯이, 일시적 우울도 일시적 우울로 끝내지 않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돌보고 관리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앞에 말한 대로 부정적 생각에 적절히 대처해줘야 합니다. 

 


Q. 취준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 자기 성찰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상담적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마음 챙김’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마음 챙김의 3요소는 현재 순간, 자각, 수용이에요. 즉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가능하면 수용하는 것이죠. 가령 인터뷰를 진행하는 재성 씨 머릿속에는 지금 이 순간 수많은 생각들이 일어나고 있을 거예요. 간간이 들리는 카메라 셔터, 추후 내용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혹은 잠깐 인터뷰와 관련 없는 잡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이런 자신의 생각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는 게 시작이예요. 


단, ‘아,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과 그 생각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은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돼요. 가령 ‘내가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 화가 나 있구나’ 혹은 ‘나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만큼 긴장해있구나’ 하는 걸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마음 챙김이에요.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분노나 긴장에 매몰되는 것이 어느 정도 완화 돼요. 그리고 이렇게 기분이 아주 나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을 다독이고 문제들을 해결할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생각들이 가능해지죠.


덧붙이자면, 마음 챙김을 할 때는 나 스스로가 아닌, 가족이나 친구처럼 자신이 아끼는 타인의 생각을 관찰해본다는 마인드로 접근해보면 좋아요. 이 때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고, 호흡 집중은 기본적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Q. 취준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의미와 동기를 잃어서 정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법 같은 게 있을까요?

취준을 하면서 의미를 찾고 동기부여를 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다소 고정관념적으로 생각하는데 그치는 거 같아요. 보다 깊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GROW(Goal-Reality-Option-Will) 기법을 활용해보기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목표를 설정하는 Goal 단계,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하지 않는 일 등을 파악하는 Reality 단계, 앞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보는 Option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는 Will 단계로 이루어진 접근법이죠.   


Goal 단계에서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되는데, 이 때 목표는 어떤 한 순간에 국한되어 있기보다는 방향의 문제에요.  단순히 당장 취업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그 너머에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죠. 한 예로 그게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 되기’라고 한다면 그 ‘방향’은 취업이라는 하나의 순간에 멈추지 않고, 그 전의 대학입시에서부터 시작해서 향후 승진의 문제 등 전체를 관통하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방향을 정립하고 그에 맞게 삶을 조율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그 방향과 당장 눈 앞의 일이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를 고민해 볼 필요도 있어요. 앞의 예에 적용해본다면 ‘취직을 못하면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아닌가’, ‘취직뿐만 아니라, 취직이 마음처럼 되고 있지 않는 이 상황에서도,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또 뭐가 있을까’ 등을 생각해보면 좋겠죠.   


Reality 단계에서는 목표를 위해 하고 있는 일과 하지 않는 일로 나누어서 생각해봐야 돼요. 위의 예를 이어나가자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취준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정작 평소에 부모님 앞에서 기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런 것들을 한 번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Option 단계에서는 전 단계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되죠. ‘부모님 앞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집에 들어갈 때 힘차게 인사한다’ 등의 실천이 가능하겠네요.


Will 단계에서는 실천 계획을 세웁니다. ‘당장 오늘 저녁 집에 들어갈 때’와 같이 시기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으로 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거죠.




 Q. 취준생들이 혼자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기 좋은 곳을 소개해주신다면? 

저는 대학교 상담센터를 추천해요. 대학교 상담센터는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꼭 상담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취준생들이 괜한 수치심 때문에 숨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작은 웃음, 작은 스킨십, 작은 나눔을 비롯한 사람들 사이의 사소한 교감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예전에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는데 그게 큰 힘이 되더라고요.

 


Q. 이 밖에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취준한다고 삶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살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추스르고 이겨내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 삶에서 주어지는 것들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고 가치관을 정립해가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취업은 하나의 시작점일 뿐이고, 만회할 기회 그리고 꿈을 펼치며 살아갈 시간들은 앞으로도 지금 생각보다 많으니까 조금은 부담을 내려놨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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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터디 웨 안해요? 취뽀를 부르는 취업 스터디



취준생이라면 알지 모르겠지만, 좋은 스터디에 참여해보려 하면 ‘인턴 경력’이 있거나, 인적성 시험 경험, 면접 경험 등, 경험이 있는 스터디원을 우대하는 경우가 많다. 스터디 마저 ‘경력’을 뽑는 상황이라니! 울지 말고 우선 이 글을 읽어보자. 어디서도 꿇리지 않는 ‘신입’ 스터디원이 되는 방법을 스터디장과 취업한 선배들의 TIP을 통해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최수진


흔히 알고 있는 취업스터디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필기 전형인 인•적성 스터디, 면접(PT, 토론, 인성 등) 스터디, 어학 스터디 그리고 기상 및 인증 스터디가 있다.




그럼 스펙업, 독취사 등 취업 관련 카페 내 스터디 게시판의 수많은 스터디 중 과연 어떤 스터디가 좋은 걸까? 스터디계의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 고수의 선택 기준을 파헤쳐보자!


열정 만수르 A씨 – 스터디장이 스터디를 확실하게 이끌어갈 의지가 있는지 보는 편이에요. 그냥 같이 모이는 데 의의를 두는 스터디가 많은 편인데, 이런 경우 만나서 서로 고민만 얘기하다 끝나기도 하고 오가는 데 시간만 낭비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스터디 모집 글을 볼 때 자세한 스터디 내용을 적어두는 분의 스터디를 고르는 게 실패율을 줄일 수 있어요.


스터디계의 철새 B씨 – 제가 스터디계의 철새가 된 이유는 커리큘럼 때문이에요! 같은 주제의 스터디라 하더라도 뚜렷한 목표가 있고, 어떤 교재를 언제까지 끝낼지 같은 확실한 커리큘럼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들 의지가 약해져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좋은 스터디는 골랐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경력이 없으면 스터디도 참여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스터디 고수들이 말하길, 스터디 경력이 없더라도 신청 문자에 공들이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들이 공유한 팁은 참여 의지와 열정! 스터디를 통해 어떤 부분을 공유할 수 있고, 어떤 걸 얻어가고 싶은지 스터디장에게 어필해보자!



스터디 고수가 알려준 팁이 정말 맞을까? 스터디장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스터디장이 말하길, 여러 개의 참여 신청 문자를 받게 될 경우 ‘이런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 모든 걸 충족하기는 어렵지만, 이중 하나라도 충족한다면 좋은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스터디에 참여하게 됐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스터디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취준생과 성공적인 스터디 활용으로 취뽀한 선배의 팁을 얻어왔다.


스터디 활용해 취뽀한 선배 –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나는 도대체 그동안 왜 이렇게 영양가 없는 인생을 살았나’ 자괴감 느끼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그만큼 멘탈 관리도 정말 중요한데, 그럴 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더 나아지기 위해 같이 준비하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100% 활용하고 싶다면, 나도 그 만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해요. 팀원 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우, 내가 상대방에게 주는 피드백의 퀄리티에 따라 제가 받는 피드백도 달라지거든요. 가볍게 스터디를 왔다 갔다 하기보다, 무게감을 느끼고 충실하게 준비하세요. 그리고 스터디에서 받은 피드백이나, 얻은 정보를 꼭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해요. 저는 따로 ‘피드백 데이’라고 정해두고, 제가 부족해서 채워야 하는 부분이나 스터디 자료를 찾는 시간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열정 만수르 A씨 – 저는 면접 스터디를 오래 한 편인데, 면접 답변의 경우 사실 다 같은 지원자 입장이라 답변의 퀄리티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언도 좋지만, 결국 본인이 말하는 스타일이 있고 생각하는 구조가 다르므로, 질문별 키워드를 정리하거나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터디 때는 다른 지원자들이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접근해서 대답하는지, 태도는 어떤지 꼼꼼하게 보면서 배울 점은 배우고 고칠 점은 개선하는 편입니다.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는 말이 있다. 집단 지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취업 스터디’를 적절히 활용해, 나만의 경쟁력을 쌓고 실전에 강한 취준생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이 글을 통해 기나긴 취업 준비도 마무리하고 원하는 회사, 직무에 입사하길 바라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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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내일을 응원해! 취준생이라면 알아야 할 꿀팁 5

여기 취준생인 사람들, 그리고 이제 막 취업 준비를 시작한 사람들이 꼭 알아둬야 할 보석 같은 꿀팁 5개를 준비했다. <본격 취업 준비하는 만화>를 통해 알아가 보자!


SK Careers Editor 염태은




1. 괜찮아, 이젠 취준도 APP이야



이젠 취업 준비도 APP으로 하는 시대. 취업 준비, 시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APP 두 가지를 소개한다.  


#자격증 기출문제 APP: 자격증

다양한 종목의 자격증 기출문제를 풀 수 있는 APP이 있다. 이름 그대로 자격증’! 대기환경기사, 정보처리기사등 약 100여가지의 기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는 어플이다.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고 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다. 취약한 과목이 있다면 그 부분만 문제를 풀 수도 있으며 오답체크, 오답복습이 가능하다. 휴대폰 APP으로 자격증 문제를 반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니, 자격증 공부를 실시간으로 하고 싶다면 주목해보시길.



#암기어플: 암기고래 이런 단어장 처음이야!

언어 자격증을 공부할 땐 암기가 필수! 그러나 단어장 만들기가 귀찮거나 혹은 단어 책을 갖고 다니기 번거롭다면 암기고래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암기고래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외우고 싶은 그 어떤 과목(공무원 시험, 한국사 등)도 유저가 직접 단어장을 만들어 쓸 수 있다. 단어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음성으로 반복 설명하며 단어장 북마크도 가능하다. 직접 단어장 시험을 볼 수 있어 어디서든 자유롭게 단어를 외울 수 있다


2. 소확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시간관리를



취준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관리. 매번 계획표만 짜다가 실패하는 우리 취준생들, 어떤 시간관리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


#체크인/체크아웃 방법

이 방법은 겉보기에는 ‘To-Do List’와 비슷하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리스트에 해야 할 일을 적는 것이 아니라 한 일의 결과물을 적는다는 것. 할 일을 모두 마쳤을 때 비로소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할 수 있게끔 만드는 방법으로 일반 To-Do List보다 한 눈에 내가 오늘 무슨 결과물을 냈는지 알 수 있다.


결국 리스트에 체크를 하지 못한다면 오늘 계획했던 일을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는 뜻이 될 것이다. 계획했던 일을 덜했다면 아예 체크를 할 수 없을뿐더러 결국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니 이를 통해 덜 하는 습관도 고칠 수 있다. 시간관리와 동시에 자신의 성취도를 높이고 싶다면 체크인/체크아웃방법을 추천한다.



3.  취준, 혼자 하지 말아요



취준, 이제 더 이상 혼자 할 필요가 없다. 하고 싶은 공부나 과목이 있는데 같이 공부할 스터디 모임을 찾고 있다면? 스터디룸도 대여하고 싶고 취업 클리닉, 상담도 받고싶다면? 온오프믹스와 서울시 일자리카페에 주목해보자!


#온오프믹스

하고 싶은 공부나 강의가 있는데 그룹 스터디나 모임을 찾고 있다면 온오프믹스를 추천한다. 공모전을 같이 준비하는 모임도 찾을 수 있고, 파이썬, 블록체인, 빅테이터 등 요즘 뜨고 있는 프로그래밍에 관한 모임도 찾을 수 있다.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도 활발하다. 또한 공부나 강의 외에도 발표 모임, PPT 제작기법을 나누는 모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을 찾을 수 있다. 만약 원하는 모임이 아직 개설되지 않았다면? 직접 모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다 같이 공부할 때 도움이 배가 된다면, 온오프믹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


#서울시 일자리 카페

취업 상담을 받고 싶은데 비싼 비용 내기는 싫을 때, 서울시 일자리 카페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입사지원서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클리닉을 지원하고 있고, 취업특강, 모의 면접을 받아볼 수도 있다. 또한 면접용 메이크업 특강 및 이력서용 사진촬영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용 방법은 서울시 일자리 카페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끝! 더불어 스터디룸 예약 및 사용도 무료로 가능하다. 위치는 서울시 전역 곳곳에 있다고 하니, 한 번쯤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4. 좋은 글은 좋은 독서로부터



취업을 준비하면서 독서를 위해 책이나 신문을 활용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이전보다 자기소개서 문항이 더 다양해지고, 면접에서 문제해결능력을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얼마나 논리적으로 잘 생각하고 글을 쓰느냐가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독서란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어야 할까?


#발췌독

취준생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도 하고, 필요한 글 혹은 목적에 맞는 글을 뽑아 읽는 발췌독이 필요하다. 무조건 한 책을 다 읽는 게 좋은 독서가 아니라는 소리다. 발췌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목차’. 목차를 훑어보고 도움이 되는 부분부터 읽어나가자.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 독서 집중력이 극대화된다.


#신문 북 섹션 활용하기

책이 너무 많아서 이 책 저 책 다 찾아볼 때, 어떤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을까? 신문, 주간지의 북 섹션을 담당하는 기자들은 새로 나온 책 가운데 독자가 꼭 읽어야 할 책을 알려준다. 신문을 보기가 어렵다면 각종 서점이나 대형 문고의 주간 미디어 추천도서를 이용해보자. *문고 웹사이트의 경우 매주 주간 미디어 추천도서를 올려준다. 어떤 책을 읽을 지 모를 때, 참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5.  마음수련 



취업 걱정으로 ‘유리멘탈’을 가진 취준생들. 취업 준비의 시작은 바로 멘탈 관리! 지금부터 멘탈 관리에 좋은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멘탈리허설

멘탈리허설이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그 일이 잘 된다는 상상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일종의 상상연습이다. 한 실험 결과, 어떤 일을 앞두고 그 일을 자신 있게 해내는 상상만을 했을 때의 두뇌활동이 실제로 그 일을 해냈을 때의 두뇌활동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 특정 기량을 몸의 직접적 움직임 없이 상상만으로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은 이런 상상훈련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전 성공률을 높인다. 따라서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멘탈리허설을 통해 상상훈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상처럼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니!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기: 감사노트 적기

힘들고 우울하고, 툭하면 슬퍼지기 쉽상인 취업 준비. 이럴 땐 감사노트 적기를 추천한다. 감사노트 적기로 긍정적인 마음수련을 해보는 것. 감사노트란 노트에 하루에 조금이라도 감사했던 일, 혹은 사소한 일이더라도 감사하다고 적는 방법이다. 처음엔 거의 적을 게 없을 지 모른다. 하지만 감사노트를 점점 적어갈수록 일상에서 소중함을 느끼는 일이 많아진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감사노트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삶에서 행복을 찾았다고 답했다. 감사할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한 취업 준비이겠지만, 감사 노트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까지 <본격 취업 준비하는 만화>를 통해 취준생이라면 알아야 할 꿀팁 5가지를 알아보았다. 당신이 이제 막 취준을 시작했다면? 먼저 이 글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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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하루만 놀겠습니다: 취준생 1DAY 탈출법




휘몰아 치듯 상반기 채용 소식이 쏟아지는 취업 시즌,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자기소개서에 이어 인적성 시험과 면접 등 원하는 기업을 가기 위해 겪어야 하는 수많은 단계들이 있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입사 기준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반면, 채용 인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천 대 1, 수백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데요. 이에 더해, 모든 것을 올인해도 부족할 취업 준비를 누군가는 아르바이트와, 또 누군가는 학교 생활 등과 병행하기 때문에 취준러라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취업을 준비중인 1,467명 중 80% 이상이 ‘건강관리에 소홀하다’ 라고 응답했는데요(출처: 잡코리아X알바몬, 취업준비생 건강관리 관련 설문조사, 2017). 그 이유로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즉 정서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소홀하기 쉬운 시기가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취업 준비가 몇 달, 몇 년 등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일상 속 취업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취업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결과(출처: 사람인, 2017.12)처럼 작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감과 우울증까지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취업 준비에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 직접 실천하기엔 어려운 ‘취준 스트레스’ 다스리기! 그래서 실제 취준러인 저 현영 에디터가 하루 동안 도전해봤습니다. 지긋지긋한 취업 준비기간 중 하루를 투자해서라도 아깝지 않을 휴식 코스를 직접 짜봤는데요. 건강관리의 노하우로 꼽았던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휴식을 즐기는 트렌드인 ‘패스트 힐링’에 직접 도전했습니다. 하루라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1DAY 취준생 탈출법을  듣고-자고-찍는  알찬 세가지 코스로 나눠 소개합니다. 그럼 죄송하지만 하루만 놀다 오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거친 종이에 사각사각 글씨를 써내려 가는 만년필 소리도 듣고, 

꾸덕꾸덕한 치즈 케이크를 먹는 소리를 들으면 없던 잠도 솔솔 온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 쾌락반응), 혹시 들어보셨나요? 올해 5월 기준으로 유튜브에 ‘ASMR’이란 키워드를 검색만 해도1,290만개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치유의 소음’이라 불리는 ASMR을 패스트 힐링의 코스로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것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불면증 치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정확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련 자료에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영국 스완지 대학에서 500명에게 ASMR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가 ASMR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답했습니다.(출처: 이데일리 기사 [치유의소음]⑤"백색소음 스트레스 줄여줘…심리치료에도 활용", 2018.5) 또한 2012년 미국 시카고대 소비자연구저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50~70dB의 소음은 오히려 정적보다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란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소음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 지수는 약 28% 감소한 반면, 집중력은 48%, 기억력은 10% 증가했습니다. 몸은 편안해지면서, 집중은 오히려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효과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ASMR을 들으면 일종의 기분 좋은 소름인 ‘팅글(Tingle)’을 느낄 수 있는데요. 먹고(이팅), 두드리고(태핑), 특정 글을 읽어주거나(리딩) 속삭이는(위스퍼링) 다양한 종류의 ASMR 콘텐츠를 통해 ASMR 특유의 일명 ‘귀르가즘’을 느끼실 수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글씨 쓰는 소리를 들려주는 손글씨와 가상 연기를 펼치며 듣기 좋은 소음을 들려주는 롤플레잉까지 ASMR의 콘텐츠도 더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추세인데요. 현영 에디터가 입문용으로 좋은 ASMR 콘텐츠를 분야별로 추천해드립니다!


 

 

ASMR로 아무리 빠르게 심신의 안정을 취한다 하더라도 휴식에는 ‘잠’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죠. 실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수면과 관련된 서비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20대 이상 직장인 867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에 대해 설문조사에서 96.2%의 응답자가 ‘봄철 춘곤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잠은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인데요.(출처: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봄철 춘곤증 관련 설문조사, 2018.3)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OECD 최하위에 속하는 6시간 일정도로, 바쁘고 쉼없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수단으로 수면 공간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눈에 띄게 늘어난 수면 카페 외에도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낮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 현영 에디터도 한 숨 자고 왔습니다! 




바로 여의도 CGV에서 제공하는 낮잠 서비스 ‘시에스타’입니다. 여의도 CGV점은 IFC몰에 위치하고 있어 직장 인구가 밀집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201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약 10개월 동안 이용률이 증가해 약 65%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중단됐던 서비스가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작년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정도로 수면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를 입증한 사례인데요.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아쉽게도 내부 촬영은 하지 못했으나, 원래도 푹신해서 잠이 솔솔 오는 영화관 좌석보다 더! 좋은 리클라이너 좌석과 함께 음료, 담요, 슬리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 96석이지만, 한사람에게 두 좌석씩 제공해 최대 48명이 이용 가능하니 널찍한 공간에서 꿀잠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음악과 어두운 조명 탓에 한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서비스였는데요. 남성과 여성, 커플존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수면 서비스였습니다. 틈날 때 찾아오셔서 꿀맛 같은 쪽잠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니 참고해주세요! 


  • (참고) 매주 월~목 오전 11시반 오후 1시

  • 리클라이너 좌석, 음료, 담요, 슬리퍼 제공(이용금액1만 원)


 



 "한 시간 동안 주인공이 되어 내 얘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떠신가요?”


저 현영 에디터는 마지막 코스로 특별한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한 시간 동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늘의 마지막 패스트 힐링 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동안 나도 모르게 꼭꼭 쌓아놓았던 속 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상한 사진관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증명사진, 여권사진처럼 판에 박힌 촬영이 아닌 이 곳에선 일단 질문지부터 독특했는데요. Q. 나에게 의미 있고 행복했던 순간은? Q. 내가 바라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란 제목의 질문지를 작성하시면서 본격적인 촬영과정이 시작됩니다. 이 질문지를 토대로 한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오늘만큼은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를 찾는 사진관’을 소개합니다! 


 

나를 찾는 사진관은 한 시간 동안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관에선 젠틀한 두 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주어진 질문지를 토대로 심층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물어보는 인터뷰어이자 사진관 대표님 심영섭님과 그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주시는 오병환 포토그래퍼님입니다. 직접 촬영을 체험해보니 인터뷰보단 오히려 진솔한 대화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토그래퍼님이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기록해주는 사진관입니다. 


+ 방문하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생 음악’ 리스트를 10곡 정도 보내게 되는데요. 사진관 문을 열자마자 직접 고른 나만의 인생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찾을 수 있고, 내 취향 맞춤 노래까지 틀어주는 수고스러움(?)을 직접 사서 하고 있는 곳, 보면 볼수록 독특한 이 사진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자세히 알기 위해 나를 찾는 사진관에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끄집어 내주시는 심영섭 인터뷰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카메라 대리점과 함께 이어진 플레이스에서 나를 찾는 사진관을 운영 중인 심영섭입니다. 사진관이 생긴 것은 작년 말에 파주에서 ‘라운드 미드나잇’이란 밤새 음악을 듣는 행사에서 우연히 생겨난 콘셉트인데요. 행사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는데, 일반적인 사진관이 아닌 재미있는 사진관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생겨난 컨셉이죠.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기존 15분 남짓한 짧은 촬영 시간에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그 과정 중에 울컥하는 모습을 많이 마주쳤습니다. 이후 찾아와 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대화 시간을 1시간으로 늘려서 운영 중입니다. 

 


사진관 이름이 거창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저희가 직접 찾아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생각의 방향이 한줄기를 타고 간다면, 저희는 그 흐름에서 약간 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져보는 겁니다. ‘정말?’, ‘그게 맞아?’ 식의 일종의 딴지를 거는 것이죠.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상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긴 하지만, 내 자신에 대해선 할 기회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내 얘기를 그렇게 많이 들어주고 싶어 하나’ 싶기도 하고요. 피상적인 이야기 대신 나라는 사람을 가감없이 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내 이야기인데 내가 잘 생각하지 않아서 잃어버렸던 부분들을 내 대답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질문할 때 중요한 건 그 순간에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겨야 해요. 사람에 대한 궁금과 애정이 있어야 계속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 따라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포인트가 달라요. 현영씨는 일, 취업이 중요하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본인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결혼, 인간관계 등 그쪽에 더 많이 질문하게 됩니다.

 




힘든 일이나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도피처로 찾아 오시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90,91년생 분들이 많은데요. 어느정도 인생의 과도기에 위치한 분들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 맞는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고민의 종류는 비슷합니다. 지금 현영씨가 취업이 고민이라면, 취업 후 1, 2년 후에는 그 일이 맞는 건가? 4,5년 후에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도 실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요(웃음). 


 



일종의 선물 같은 것이죠. 처음에는 오시는 분들의 성함도 가게 앞에 써서 내걸고, 좋아하는 향도 피워주고 향긋한 차를 대접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켜주자 하는 구성을 기획했습니다. 즉 이 시간만큼은 촬영하시는 분이 ‘주인공’이 되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원하는 이야기를 하게끔 하자란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조금 간소화 됐지만(웃음) 음악만큼은 꾸준히 틀어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햄버거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유독 지저분했어요. 12시에 갔는데 청소도 안되어있고. ‘정말 짜증난다’란 생각이 딱 들 때, 제가 좋아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가 나오는 거예요! 아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든 거죠.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의 행복을 전달해드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과 있고, 긴장도 되고 조명 있고 취조 당하는 느낌도 들고 한데 마음의 빗장을 빨리 풀어드리는 역할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좋다고 느끼는 후기이기도 한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란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길 잘했다’ 즐거웠다. 색달랐다 란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 공간에 오시면 특별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죠” 





사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취업에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든지, 자신이 어떤 이야깃거리가 가득 있어서 풀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이곳에 오신 순간만이라도 자기의 이야기를 맘껏 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간다면, 그것이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나를 찾는 사진관과 함께 친구, 부모님, 형제자매 등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를 찾는 사진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놓치고 있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나를 찾는 사진관까지, 짧지만 소중한 휴식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 힐링’에 도전해봤습니다. 패스트 힐링이란 말처럼 바쁜 나날 속에 쉼도 ‘빠르게’ 해야 하는 지금,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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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빈 2018.06.02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네요 나를 찾는 사진관 한번 가봐야겠어요

오직 청년들을 위한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

SK플래닛의 11번가가 오직 청년들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춘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오세진




‘청년일일케어’는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 청년들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대학 졸업 후에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젊은 층을 위해 의식주 지원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격려하는 일에 동참한 것이다. 그렇다면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취업준비생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책임진다!

 ‘청년일일코디’ 


<사진제공: SK플래닛>


‘청년일일코디’는 취업준비생에게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까지 필요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준비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이력서 스타일링을 통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준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이러한 취업 멘토링은 면접준비로 이어진다.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의 화장과 머리 손질을 통해 이력서에 첨부할 증명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서 구두 선물까지 제공했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청년일일코디’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며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는 것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응원과 격려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하며 마주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인상 깊은 프로그램이다. 


청춘이여 굶지 마라! 

‘청년일일식탁’ 



<사진제공: SK플래닛>


배고픈 청춘들의 끼니를 해결해주고자 시작된 ‘청년일일식탁’은 대학교 학생식당 식권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학생식당의 식권이 4,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4분의 1 가격인 것이다.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식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매 끼니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매번 1시간 정도면 식권 800장이 완판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한 식권은 더욱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식권 판매금액에 SK플래닛 11번가의 지원금을 더해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SK플래닛 11번가는 청년들에게 밥 한 끼와 장학금까지 수여하는 등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였다. 


마지막은 ‘청년일일하우스’이다! 

SK플래닛의 청년일일하우스는 말 그대로 청년들의 ‘주(住)’를 돕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되면 ‘11번가’의 셰어하우스 ‘우주(WOOZOO)’를 통해 제공하는 서울 숙소에서 6개월 동안 보증금 없이 월세 11만 원에 살 수 있는 엄청난 혜택이 제공된다. 


SK플래닛 11번가의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의식주를 지원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의 부담은 덜고 꿈은 키우는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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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P 직무 인터뷰(上): 직무 소개 for 취준생


누구나 알고 있는 두 가지 팩트가 있다. 첫째,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다 라는 것. 둘째,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에너지 회사다라는 사실이다. 석유가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회사가 존재한다? 언뜻 보면 모순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이 간극을 이어주는 해답은 해외 자원을 개발하는 것! 전 세계 각지에서 석유자원개발을 책임지는 SK이노베이션 E&P(Exploration & Production)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이준성 사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E&P직무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준성 사원님>

 

Q. 이준성 사원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SK이노베이션 E&P사업 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성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E&P직무에 대해 소개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Q. 이준성 사원님께서 소속되어 있는 기획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제가 소속되어 있는 기획실은 경영관리팀과 전략기획팀의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경영관리팀은 한국에, 전략기획팀은 미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영관리팀의 경우 E&P사업의 실적, 예산 등을 관리하고 각종 Risk 관리업무를 등을 수행합니다. 전략기획팀에서는 신규사업 진입전략, 기존사업 성장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획실에서 근무하게 될 경우 E&P사업의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할 경우 진행중인 사업에 보다 깊이 있게 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E&P 직무는 전체적으로 어떤 체계로 이루어져 있나요?
A. E&P사업의 조직구성은 지역별 구분의 성격이 강합니다. E&P사업은 크게 1)리마지사 2)아시아사업실 3)북미사업본부 4)기획실 등으로 조직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리마지사는 페루에서 진행중인 사업들(88광구/56광구/8광구/PLNG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아시아사업실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사업 등을, 북미사업본부에서는 북미 Shale 유∙가스전 개발 사업을 담당합니다. E&P기획실에서는 E&P사업의 제반 업무를 조정 및 관리하고 각종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합니다.


Q. 사내에서 직무를 옮기는 경우도 발생하나요?
A. 관계사간 이동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SK이노베이션 내의 타 관계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E&P사업에 계시는 분들을 보면, SK에너지와 같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에서 넘어오시는 경우도 있고, SK E&S와 같이 E&P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타 관계사에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E&P사업 내부 이동의 경우, 저와 같은 비즈니스 직군은 보통 기획실과 사업부서를 오고 가는 Cycle을 가집니다. 엔지니어 직군에 계신 분들, 특히,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분들은 대체로 한 사업부서에 배속되어 관련 업무를 진행하십니다.


Q. E&P직무의 경우 유일하게 석사 이상 학위 취득자에 대해 모집을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게 눈에 띕니다.
A. 비즈니스 직군의 경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경영을 전공해야 할 필요도 없고요. 단,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었는지는 철저히 검증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Global한 Mindset을 갖추었는지, 경영 및 회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등은 필수적인 검증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 직군의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Geologist, Geophysicist 및 Petroleum Engineer 등의 경우 담당 업무에 있어 석∙박사 수준의 높은 전문성과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Q. 입사 하기 전 E&P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셨고,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A. 일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E&P사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전에는 전략컨설팅/금융/IT회사 등에서 다양한 인턴경험을 쌓으며 일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E&P사업과 관련된 특수한 회계 및 Tax 관련 공부는 입사 전 별도로 했습니다. E&P 사업의 경우, 보통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유통업 및 제조업 등과는 사업의 특성이 확연히 달라 업무 수행 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지식이 많습니다.


아울러 E&P가 Global한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Global Mindset도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여겼죠. 영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은 기본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통역장교로 군생활을 보내며 많은 나라의 귀빈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Global한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 사업 주요 광구 현황. 출처 SK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


Q. 입사한 후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역량은 어떤 게 있었나요?
A. E&P사업의 경우 각국 정부뿐 아니라, 함께 사업을 영위하는 파트너 社 및 기타 관련 사업자들과 체결하는 계약의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계약서 검토 업무와 협상이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계약의 경우 법을 따로 학교에서 공부해보지 않았다면 굉장히 낯설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 계약서의 기본적인 틀과 개념에 대해 알았다면 업무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해서 입사 후 많이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입사 후에도 공부를 많이 하셨다면, 사내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부를 하실 수 있었던 건가요?
A. E&P사업 내에서는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뚜렷하다 보니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E&P사업 내에서는 E&P Expert Seminar 라는 걸 진행하는데요, 매년 해외 각국 지사 구성원 분들이 모여 본인의 전문 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현재 E&P직무에 근무중인 구성원 중 약 절반 가량이 Global Staff로 구성되어 있어요. Global Staff 분들이 각 지역 및 분야의 전문성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내부 교육도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 전사적으로도 내부 교육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가 자랑하는 지식공유세미나와 Biz. Insight Seminar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교육들이 인력팀을 통해 수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Q. 직원 교육에 대한 회사의 지원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보입니다.
A. 사내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외부 교육 기회도 많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외부 교육에 대하여 회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서울대학교에서 약 3개월간 Full-time으로 받았고, 올해 말에도 싱가포르로 외부교육을 들으러 갈 예정입니다.


Q. 직무의 특성상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잦을 듯 합니다.
A. 해외출장기회는 수시로 있고, 파견의 경우 대개 한 국가에서 최소 3년씩은 머무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년이라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E&P사업의 경우, 보통 한 번 사업을 시작하면 2~30년을 훌쩍 넘는 장기간 Project가 많습니다. 특정사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History와 현 Issue등을 파악하고, 업무 관련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취업 전에는 본인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우리는 자기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그리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인에 대한 고민을 마친 뒤에는 본인과 잘 맞는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 끝에 SK이노베이션과 E&P사업에 본인이 몸담고 싶다는 확신이 설 때 저희 사업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확신은 면접을 통해 확실히 드러날 거에요.


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생각과 느낌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궁금한 게 생겼다면 놓치지 말고 알아보고, 이것저것 가능한 많은 걸 경험해보세요. 직접 움직여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관점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E&P직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나눈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실었다. 아직 다 못다한 E&P직무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下)편을 통해 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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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수 2017.12.13 1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 6기 배우진 2017.12.14 2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2편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이준우 대리 & 김홍규 과장이 말하는 SK케미칼 마케팅팀!


친환경 화학과 고기능소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요즘, SK케미칼은 이러한 흐름에 어떻게 발 맞춰 나가고 있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인터뷰. 수지사업부문의 국내영업팀 이준우 대리님과 고기능소재사업부문 기능수지사업팀의 김홍규 과장님을 모시고 화학회사 속 마케팅 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곡숙진

 

 

Part 1. 마케팅팀 직무 소개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수지사업부문 국내영업팀 이준우 대리입니다. 올해 입사 6년 차로, 맡고 있는 제품은 Specialty Polymer인 에코젠과 스카이그린입니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의 용도를 개발하면서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2. 영업 직무에는 영업관리, 영업지원 등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데, SK케미칼 영업 직무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제가 입사할 당시 SK케미칼 Green Chemical(화학) 쪽은 영업이 아닌 “마케팅” 직무로 지원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수지사업부문의 경우, 국내팀과 수출팀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내팀은 고객을 직접 만나 신규시장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수출팀은 현지 영업/세일즈 담당자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영업과 마케팅이 영업마케팅이라는 직무로 묶여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사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필드에 나가 영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시장 분석, 고객관리, Value Chain 분석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는 업무도 행하고 있습니다. Specialty 플라스틱을 판매한다는 것이 SK케미칼 영업 직무에서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어요.

 
Q3. B2B 영업과 B2C 영업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B2C 사업은 좀 더 아기자기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사업인 반면, B2B 사업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전체 시장을 파악해 거래를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발굴하고 필드에서의 업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B2C 영업이 적합한 것 같고요. 규모가 보다 큰 시장에서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우거나 큰 그림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B2B 영업이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Q4. 전체적인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회사 출근시간 보다 이른 7시 반 정도에 출근합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업무 관련 이메일을 확인하며 하루 스케줄을 정리합니다. 이후엔 이번 달 팀이 얼마만큼의 매출과 이익을 낼 것인지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제가 저희 팀에서 담당하는 손익 관련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죠. 오후에는 현재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만나거나, 앞으로 사용하려는 신규 고객을 찾아가 저희 제품을 알리고 그들의 Needs를 파악하기 위한 미팅/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고객과의 미팅 자료를 준비하기도 하고, 직접 필드로 나가 제품의 기능을 시험하는 테스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Part 2. SK케미칼의 주력, 에코젠은 무엇인가요?

 

 

Q1. SK케미칼의 주력 아이템인 에코젠! 에코젠은 여러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데, 에코젠의 어떤 점을 가장 중점으로 삼아 영업하고 계신가요?
에코젠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고내열 투명 플라스틱 제품이에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를 중합해 만든 고분자 제품입니다. 반면 에코젠은 일부 원료를 자연에서 끌어오므로 인위적인 CO2 배출이 줄어듭니다. 또한 기존의 투명 플라스틱제품의 경우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도 커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에코젠은 높은 내열도를 가지면서도 기존 플라스틱처럼 투명하고, 널리 알려진 유해물질인 비스페놀 A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합니다. 에코젠의 이런 친환경적 특성과 미래가치는 향후 많은 기업에서도 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2. 현직자로써 SK케미칼이라는 기업 자체가 가지는 장점,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SK케미칼의 미션은 “We Care for the Future, Healthcare, Earthcare”으로, 인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보니, 이 곳에 몸담아 일하는 사람으로써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판매한 제품이 환경과 인류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SK케미칼은 제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Part 3.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이야기

 

Q1. 대리님이 면접을 보실 당시,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일화가 있을까요?
음,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일화는 없는 것 같고요, 대신 면접에 대한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릴게요. 이야기를 하실 때, 두괄식으로 말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질문의 핵심을 파악한 후, 주제를 앞에 두고 각각의 근거를 말하면 스스로 생각이 정리되거든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목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앞으로 10분 동안 말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다, 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면접도 영업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가치 있게 이야기하는 작업인데, 상대방이 듣고자 하는 Key Point를 먼저 말한 후, 세부사항을 이야기하는 것이 본인이 얘기하기에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Q2. 대학생 때 했던 활동 중, B2B 영업 직무에 도움이 된 것 같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대학시절 B2C 영업과 관련된 경험을 주로 했었는데, 소소한 경험이었지만 시장을 좁게도, 넓게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영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기회가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전공을 공부하고 공식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Part 1. 마케팅팀 직무 소개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기능소재사업부문 기능수지사업팀의 김홍규 과장입니다.


Q2. 고기능소재사업부문은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고기능소재사업부문은 크게 3개본부 (EP사업본부, Coating & Adhesives 본부, 복합소재본부)로 나뉩니다. EP사업본부는 친환경적이고 높은 물성을 가진 Engineering Plastics의 일종인 PCT, TPEE와 바이오 기반의 폴리에스터 Compound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Coatings & Adhesives본부는 친환경 Polyester 접착제/코팅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복합소재본부는 고순도 용매/반도체 및 Display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Q3. 다른 마케팅팀과 비교했을 때 고기능소재사업부문의 마케팅 팀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화학회사가 그렇듯이 고기능소재사업부문의 마케팅은 B2B 마케팅입니다. 저희 부문은 기본적으로 범용(Commodity) 제품이 아닌 Specialty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한정된 Target 고객들 상대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마케팅 기법보다는 각 고객들을 상대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화학/공정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시장을 보고 이해하는 통찰력과 실행력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Q4. 고기능소재사업부문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Specialty 제품의 마케팅 특성 상 신규 비지니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고객을 발굴하여 사업으로 이어지는 데 성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성취감과 보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Part 2. 해당 부서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 혹은 복지

 


Q1. 특별한 문화나 복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월 1회 외부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하는데요,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겪으며, 제 생각의 틀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 문학 강연의 경우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이 저희 회사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작가님께 들은 경험담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생활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다른 관점에서의 기업문화를 말씀 드리자면, SK케미칼은 자신이 맡은 일을 완수하면 일명 “눈치보지 않고 칼퇴”를 하는 분위기랍니다. 최근에는 9 to 6 를 기준으로 ± 2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가 새롭게 적용되어, 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가정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회사의 제도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가 존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Q2. 우리 부문이 이것만큼은 최고다! 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신규 Business가 주가 되는 사업팀인 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실패도 많이 겪게 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 수준이 높아지고, 포기를 모르는 끈기와 일에 대한 추진력이 다른 본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

 

비슷하지만 다른 화학 속 영업의 세계! 새로운 사업에 자발적으로 뛰어들어 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인터뷰였습니다.


SK케미칼 신입사원 모집
SK케미칼은 지금 젊고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IT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skcareers.com/POS/TRM2102.aspx?PosCD=P1710C040002&rURL=/POS/TRM2101.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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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직무 파헤치기 (1): IT기획팀 최유진 대리를 만나다


화학 회사에 IT기획팀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 화학 회사에서는 화학만 한다는 편견은 그만! IT 시스템의 기획과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IT기획팀! 회사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IT기획팀의 최유진 대리님을 인터뷰해 보았다.

 

SK Careers Editor 곡숙진

 

 

 

Part 1. IT기획팀 직무 소개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K케미칼 기획재무실 소속 IT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유진 대리입니다. IT기획팀에서 인턴 기간을 거쳐 2014년에 입사했고, 올해 대리 1년 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Q2. 화학회사 속의 IT 부서는 다소 생소하게 생각되는데,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신가요?
나노화학과를 졸업하고 IT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화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구매/생산/물류/판매까지 Supply Chain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빠르게 습득하고, 그 프로세스를 IT시스템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 과정에서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하는 현업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여, 최적의 시스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시스템화하는 과정에서는 협력하고 있는 IT 개발자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Lead/Help/Check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죠. 이러한 일련의 프로젝트 과정을 기획하면서,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또한 IT기획팀의 업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내년 1월 신규 마케팅 업무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IT기획팀은 이 외에도 회계/재무와 관련된 Financial Chain Management 시스템 운영/기획 업무, IT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인프라 및 보안 운영/기획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Q3. IT 기획팀에 계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주도적으로 만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현업에서 잘 사용하고 만족한다는 피드백을 들을 때가 가장 보람된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과연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그 때 팀장님 또는 선후배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큰 힘이 되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Q4. 최유진 대리님의 회사에서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회사에서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오전에는 종종 팀원들과 사내카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며 업무 시작을 Warming-up 합니다. 팀 일정을 확인하며 해야 할 일들을 체크하면서 업무를 시작해요. IT기획팀 업무 특성 상 회의가 하루에 한 번은 꼭 있는데요, 프로젝트 기획 단계라면 유관 현업 부서와의 회의 및 솔루션 업체 미팅들이 주로 있고요. 개발 단계라면 개발 담당자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편입니다. 프로젝트 중간 보고를 위해 PPT 작업과 발표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보통 팀원들과 자유롭게 모여 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타임을 가지곤 합니다. 삼삼오오 판교 테크노밸리를 산책하기도 하고요.


오후에도 계획한 일들을 하고,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전화 응대도 자주 있는 편입니다. 중간 중간에 팀장님께 업무 진행사항을 보고 드리기도 하고, 그 일들을 정리하여 주간 Working List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한 주를 마무리해요. 저녁에는 개인 일정에 맞추어 자유롭게 퇴근하여 개인 시간을 보내고, 가끔은 팀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저의 평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Part 2. 해당 부서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 혹은 복지 

Q1. SK케미칼 IT기획팀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나 복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IT기획팀은 순환 근무 체제를 가장 잘 운영하는 부서인 것 같아요. IT기획팀의 인력 운영 철학은, 현업 부서와 IT기획팀 간 순환근무를 통해 많은 구성원들이 ‘프로세스 관점’에서 일을 고민하고 시스템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입사했을 때 IT기획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님들은 현재 모두 마케팅/생산/R&D 지원 등 현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세요. 함께 일했던 선배님들이 다양한 부서에 계신 것도 일을 진행하는 데에 큰 힘이 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IT기획팀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하다 보면, 이곳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Career Path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IT기획팀은 구성원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그 자격이 된다면 기꺼이 구성원의 Career를 위해 보내줄 수 있는 것. 이것이 저희 팀의 특별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Q2. 우리 팀이 이것만큼은 최고다! 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20대 구성원이 절반을 차지할 만큼 IT기획팀은 굉장히 젊은 조직입니다. 업무를 하는 방식도 구성원 개개인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 담당자가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협의하는 데에 있어서 수평적인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삼삼오오 커피를 마시고 저녁식사를 하는 순간에는 업무적인 대화 외에도 생활 속의 꿀팁들도 자유롭게 공유하며 웃을 수 있으니, 이 정도면 분위기가 정말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겠죠?

 

Part 3.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이야기

 

 
Q1. 4년간 IT기획팀에서 일을 하시면서 처음과 달라진 부분이 있으신가요?
IT기획팀은 화학업계에서 과거와 대비하여 점점 더 주요 부서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에 따라 Digital Transformation이 SK그룹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별로 수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IT”라는 요소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죠. 이러한 분위기로 변화하면서 저도 요즘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화학업계의 Digital Transformation은 이제 그 시작점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IT기획팀이 현업과 함께 수행할 중요한 과제들이 신입사원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Q2. 취업을 준비하시고 있을 때, 어떤 이유로 해당 직무를 선택하셨나요?
입사지원 당시 타 직무의 인턴 면접을 보던 중 IT기획팀 제안을 받았고, 인턴과정을 통해 팀원들의 이야기와 업무 경험을 토대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IT기획팀에서 계속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신입사원으로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기획 업무를 직접 배워보고 수행할 수 있다는 점, 시스템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짐으로써 제조회사의 프로세스를 경험해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 커뮤니케이션이 많다 보니 사내 구성원들과 얼굴도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점,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 협력하여 일할 수 있다는 점이 IT기획팀에 저를 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Q3. IT기획팀의 일원으로 일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는 직무 역랑이 있으신가요?
논리적이고 리더십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IT기획팀 업무는 기본적으로 아주 작은 일도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요청 받은 일에 대해 경청하고, 담당자에게 정확히 전달하여 일을 수행해야 하죠. 더 나아가면 현업의 요구사항을 나의 논리(스토리라인, 프로세스)에 맞게 다듬고 조율하는 역할 또한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현업과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적절한 Coordination을 수행해야 하고요. 그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한다면, 나만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바로 잡아야 할 포인트를 인지하고, 현업 또는 개발자를 설득하며 일을 진행하는 리더십도 필요합니다.
 
Q4. IT기획팀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IT 관련 전공을 하지 않으셨더라도, 결국 근무하실 곳은 “IT” 기획팀이랍니다(웃음). 전공이 아닌 새로운 것을 배우고 파고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고, IT 시스템 기획과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IT기획팀에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함께 일하게 될 날을 기대하며,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냥 낯설게만 느껴졌던 IT기획! 하지만 최유진 대리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해당 직무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해졌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그 걸음에 발맞춰 체계화된 시스템의 구축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IT기획팀! 그 안에서 젊고 트렌디한 기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 SK케미칼 신입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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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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