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nd/캠퍼스 트렌드

본격 에일맥주와 라거맥주 구별하기 (feat.맥알못) 본격 에일맥주와 라거맥주 구별하기 (feat.맥알못) 날씨가 따뜻해지니 생각나는 그 이름, 바로 맥주다. 봄바람이 불면, 치맥은 아무리 먹어도 당길 것이며, 당신은 애인 혹은 친구들과 모여 한강공원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맥주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맛의 맥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형마트, 심지어 편의점에만 가도 즐비한 맥주들을 보면서, 무엇이 맛있을지 몰라 늘 먹던 것만 선택하지는 않았는가? 맥주의 계절 봄과 여름이 다가와 준비했다. 맥주가 궁금하다면?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길. SK Careers Editor 김여울 STEP 1. 본격적으로 맥주를 알고 싶다면? 맥주를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싫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더보기
취준생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동주> 취준생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시인 윤동주는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인물이다. 가슴 아픈 역사에 묵묵히 ‘펜’으로 저항한 아름다운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마침 필자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시집 역시 윤동주의 ‘바람과 별과 시’다. 그런 윤동주의 이야기가 다뤘다는 것만으로도 영화 는 충분히 화제를 모을 만하다. 영화는 여러 가지 매력을 지녔다. 그 중 하나는 흑백 영화라는 점이다. 모던 타임즈 이후 또 다른 흑백 영화를 보게 될 줄이야. (물론 2011년 헐리우드에서 흑백 무성영화인 가 개봉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만이 주는 감동의 기저에는 ‘흑백영화’가 한몫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영화의 이야기는 ‘송몽규’와 ‘윤동주’의 청년기 시절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그 중.. 더보기
아따~아직도 전주가서 한옥마을 먹방만 찍는당가? 아따~아직도 전주가서 한옥마을 먹방만 찍는당가? 전라도를 찾는 내일러나 여행객들에게 어느덧 필수 코스가 된 전주! 이곳을 가본 사람이라면 한옥마을에서의 한복 체험은 기본이요, 다우랑만두와 문꼬치 같은 길거리 음식 먹방 인증샷도 빠지지 않고 해 보았을 텐데, 혹시 한편으로 많은 사람을 벗어나 여유로운 전주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그렇다면 이번 기사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SK Careers Editor 황다영 Theme1. 전주의 멋이 살아있는 골목을 걷고 싶다면 1. 동문예술거리 70년대의 동문거리는 전주시청, 전주MBC, 백화점 등은 물론 전주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의 주요 학교들이 입지해 있어, 소비와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하지만 80~90년대가 되면서 전주시청이 이전하고, 여.. 더보기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처음’은 매번 낯설다. 만년필을 꺼냈을 때도 그랬다. 펜촉은 왜 이리도 날카로운지 펜이 아니라 칼로 종이를 갈기는 느낌이었다. 이리도 낯선 만년필을 처음 꺼내든 건, 정은우 씨 그러니까 인터뷰이 때문(?)이었다. 그는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만년필로 그려낸다. 소위 말하는 ‘금손’ 이다. 그림이라곤 ‘졸라맨’밖에 모르는 내 손재주가 원망스러워지곤 했다. 그러나 내 시기 아닌 시기는 그의 그림보다도 그의 감정, 생각의 깊이에 더 컸음이 분명했다. 대학내일 SNS 전략 제안 연구소 소장. 문화•예술 분야 파워 블로거. 여행지에서 느낀 단상과 만년필 스케치를 담은 의 저자. 같은 듯 달라 보이는 세 가지 모습, 정은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 더보기
이건 레알 반박불가, ‘스크린셀러’가 대세다 이건 레알 반박불가, ‘스크린셀러’가 대세다 서점에 들러 책을 구경하다 영화, 드라마가 책으로 나온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작년 10월 488만 명의 영화 관객 수를 기록한 은 영화 포스터를 책 표지로 내세워 베스트셀러 순위에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저 멀리 타지 미국에서 역시 이런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영화 과 를 포함해 , 등의 원작이 된 소설은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속해 있다. (2016년 1월 4주 차 기준). 이러한 현상을 바로 ‘스크린셀러’라고 말한다. ‘스크린’과 ‘베스트셀러’를 합친 말로 영화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스크린셀러는 영화를 넘어 소설과 웹툰계와도 손을 잡아, 그 영역을 넓.. 더보기
나라고 못할쏘냐, 도전해 보자 교외장학생! 나라고 못할쏘냐, 도전해 보자 교외장학생! 한 학기에 400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들은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에 매달리거나, 부모님께 손을 벌리고 있다. 이도 아니라면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 실제로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학자금대출로 약 2조 4천억 원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치 등록금이 8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약 30만 명의 학생들이 대출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네 대학생들이 등록금이라는 압박에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SK Careers Editor 김용래 아르바이트와 학자금 대출은 고사하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장학금을 노려 보자. 각 학교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의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입학 .. 더보기
알바도 '상생'이다: 나는 '베스트' or '워스트' 알바도 '상생'이다: 나는 '베스트' or '워스트' '아르바이트'와 '대학생' 두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등록금, 생활비 등 취업 전 대학생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이유로, 방학 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를 뒤적거리는 대학생들의 클릭 소리는 끊이질 않는다. 아르바이트는 보통 한 번 시작하게 되면 최소 1~2개월 이상 근무를 해야 한다. 때문에 대학생들은 급여, 위치, 업무의 강도 등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함께 일하게 될 사람들이지 않을까? 실제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알바천국’이 20대 아르바이트생 464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34.2%)가 ‘사장•동료 등 사람 관.. 더보기
한겨울 밤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특별한 사진 찍기’ 한겨울 밤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특별한 사진 찍기’ 겨울이면 전국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빛 축제를 쉽게 가볼 수 있다. 눈으로 보기에도 예쁜 불빛들이지만 카메라로 동그란 빛들을 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지만 무작정 보이는 대로 찍기만 하면 남들과 똑같은 단조로운 사진만 남기도 한다. 마음 먹고 장만한 카메라로 조금 더 색다르고 멋진 나만의 사진을 남겨보고 싶은 당신에게, 겨울 밤의 이색 사진 촬영법을 공개하려고 한다. (※ 카메라 메커니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전문 용어나 전문 기술은 최대한 배제하여 작성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정소영 [도전 이색 사진 1 : 보케 필터] 밤이라서 선명한 사진을 찍기 힘든 점을 이용해서 빛망울을 강조한 감성적인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