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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과 함께하는 달콤한 2월 스타트! (feat. 담당자 인터뷰)

T멤버십과 함께하는 달콤한 2월 스타트! (feat. 담당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SK Careers Editor 22기 취재기자 김민지입니다. 여러분, 매달 돌아오는 T멤버십의 'T Day'와 '0 day', 다들 야무지게 챙겨 받고 계신가요?  맛있는 카페부터 영화 예매까지, 우리 지갑을 지켜주는 꿀 같은 혜택들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할까요?

오늘은 우리가 매일 쓰는 혜택의 숨은 주역! T Membership 팀의 이세림 매니저님을 직접 만나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SK텔레콤의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와 주세요!

SK Careers Editor 22기 김민지

2월 혜택은 신학기 컨셉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남은 겨울 방학도 잘 즐기고 힘차게 신학기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T day에서는 아쿠아필드 입장권 50% 할인, 키자니아 무료 입장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0 day에서는 카카오페이지 5천 캐시 쿠폰 등 콘텐츠 몰아 보기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강 시간과 야식 타임을 책임져 줄 '카페·식음료 반값 혜택'과 청년 전용 '0 day 혜택'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2월 한 달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해피아워'를 노리시면 잠바주스 스무디와 백미당 시그니처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기실 수 있어요. 청년 고객 전용 '0 day'에는 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 50% 할인, 투썸플레이스 시즌 음료 40% 할인, GS25 카페25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할인 등 카페 혜택이 가득합니다.

가장 먼저 해당 시즌에 어떤 혜택이나 기획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합니다. T멤버십은 전 국민이 쓰는 상품이므로 전국 커버리지가 보장되고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제휴사를 선호합니다. 먼저, 기존 제휴사는 과거 인기가 많았던 곳의 데이터를 추려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신규 제휴처가 필요할 때는 업계 관계자 연락이나 서치를 통해 Fit이 맞는 곳을 선택하며, 특정 지역 고객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약 2~3주 과정을 거쳐 이 달의 혜택 라인업을 확정합니다. 구성이 완료되면 혜택 이미지나 유의사항 등 콘텐츠를 정제해 페이지를 오픈합니다. 이렇게 12월에는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1월 콘텐츠를 준비하고, 2월 라인업을 준비하는 식의 사이클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원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내부 원칙을 세워두는 것입니다. "SK텔레콤 고객님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 혜택은 받아야 한다"와 같은 확고한 기준을 정해둡니다.

과거 대학생 타겟 마케팅 팀에 있을 때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FGI를 진행하거나 SNS를 많이 살펴봤습니다. 지금은 전 국민 대상의 Mass형 혜택을 다루다 보니, 메가 트렌드를 읽기 위해 SNS 매거진 계정들을 주로 팔로우하며 소식을 접합니다.

초기 아이디에이션 단계에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하기도 하고, 서비스 단에서는 앱 내 'AI 레이어' 기능을 적극 운영 중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의 최근 관심사, 멤버십 VIP 등급, 주변 위치, 인기 영화 이용 이력 등을 분석해 개인화된 혜택을 알아서 추천해 줍니다. 오랜 히스토리가 쌓인 수많은 혜택을 고객이 더 쉽게 발견하고 쓸 수 있도록 AI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작년 글로벌 여행 탭을 처음 맡아 '발리' 지역을 신설했던 것입니다. 기존 지역을 페이드아웃하고, 새로운 지역을 신설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근 인기지역이라고 설득했던 발리 지역이 채택되었을 때 뿌듯했습니다.

자신과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해 보는 경험을 가장 추천합니다. 대외활동, 교내 산학협력, 실제 업무를 겪어보는 인턴십 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통신사 제휴 마케터는 수많은 대행사 및 외부 기업과 협업해야 하므로, R&R을 나누고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매니징 능력이 중요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무심코 누리던 할인 쿠폰 한 장에도 고객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치열한 기획 과정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SNS 매거진 계정을 챙겨보신다는 담당자님의 열정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마케팅 직무를 꿈꾸는 분들에게 오늘 기사가 알찬 길잡이가 되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SKCE 22기 김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