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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는 길 아세요? SK의 그린 캠퍼스요.

환경 지키는 길 아세요? SK의 그린 캠퍼스요.

“환경! 환경! 환경!” 친환경 어벤져스가 모였다?
SK 친환경 멤버사가 총집합한 종로타워 속 ‘그린 캠퍼스(Green Campus)! 제가 다녀왔습니다😉
그린 캠퍼스란?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멤버사들의 인력을 한데 모은 ‘공유 오피스’랍니다! 6개의 계열사간 친환경 사업의 협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해요. , 곧 넷제로(Net Zero)의 조기 달성을 위한 것이기도 한데요.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캠퍼스 내 멤버사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구성원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멤버사가 모인 공유 오피스라니…? 여전히 신기한데요🤨
그린캠퍼스에만 친환경적인 시설과 구성원을 위한 특별 기업문화까지…?
오늘 그린 캠퍼스 ‘Energy Solution담당’의 ‘양보람’ 매니저님의 인터뷰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가...

SK Careers Editor 박경서

 

 



 


두둥, 등장!
그린 캠퍼스가 위치한 종로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방문증 지급받고, 인터뷰를 위해 23층 회의실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웅장한 건물 외관부터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 같은 그린 캠퍼스 내부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회사 느낌 보다는, 따뜻한 분위기라 여러모로 신선했습니다😊
 
 
1.     사무실

23층 회의실에서 찍은 뷰…
아쉽게도 먹구름이 껴 선명하게 찍히지 않았지만, 화려한 시티뷰를 잘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린 캠퍼스는 ‘공유 오피스(공유 좌석)’로 운영하고 있어 매일 근무 자리가 바뀌어요🤔
또한, 회사 곳곳에 책장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조성되어 세심한 부분까지 구성원들을 배려해준다고 느껴졌습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 그린 캠퍼스란 이름에 맞게 사무실에 ‘플랜트 월(Plant Wall)’이 있어 쾌적함이 한층 사는 것 같아요!
 
이렇듯 아기자기한 공간이 많아 엄숙한 느낌보단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     라운지

라운지 입성!! 제가 그린 캠퍼스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마치 스터디 카페같은 분위기라 묘하게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Green Together’답게 친환경적인 요소가 눈에 띄었는데요! 머그컵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텀블러 세척기까지 있어 자연스럽게 다회용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패트병이나 캔음료가 제공되지만, 무인회수기 <네프론>이 있어 재활용도 문제 없었답니다😉
 
무엇보다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트인 전경에 마음이 상쾌해지고 업무에 몰입이    같은 느낌에 취재 의욕이 솟아 올랐습니다💪
 
 
 
3.     네프론 탐방기

그린 캠퍼스에 <4차 산업혁명 에코 라이프 최첨단 친환경 로봇>의 등장이라…
ㄴ 그게 뭔데.
 
그린 캠퍼스 성실 일꾼 ‘네프론’ 만나 뵙고 왔습니다!
네프론은 투명 패트병 혹은 음료 캔을 넣으면 현금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무인회수기인데요.
 
제가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두근)”
 
패트병을 투입구에 넣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 아주 쉽죠?
환경도 지키고 재미도 있으면서 포인트도 준다니, 역시 그린 캠퍼스의 PICK 답죠?
 
 
4.     ‘쉼’

안 아픈 곳이 없는 낡고 지친 현대인 있나요? (저요.)
이리저리 지친 그린 캠퍼스 구성원들을 위해 마련된 ‘쉼’에 가보았습니다👧
 
제가 사실 안마의자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늑한 ‘쉼’ 속 공간을 보니 굳이 안마의자를 안 써봐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쉼’ 속 안마의자는 SK 구성원들의 예약 앱(APP)인 ‘On Space’을 통해 예약한 후 사용 가능한데요. 직접 사용법까지 보여주신 덕분에 이해가 쏙쏙 잘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어리바리 슼기자를 잘 이끌어주신 인터뷰이 ‘양보람’ 매니저님을 모셨습니다~!
자타공인 능력자 ‘양보람’ 매니저님과 함께 그린캠퍼스 내 SK E&S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봐요🙋
 
 

저는 SK E&S Energy Solution담당’의 양보람 매니저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고요. 자동차/배터리 산업 R&D 분야에 있다가 에너지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고 21 6월에 SK E&S로 이직해 사업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린캠퍼스는 SK E&S를 포함해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6개의 멤버사가 모여있어요. 우선 그린비전을 담당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멤버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교류의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린캠퍼스 입주사 Green Biz 이해도 제고 및 협업기회 탐색을 위한 Financial Story Day에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고, 네크워킹을 위해 다른 멤버사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린캠퍼스의 가장  특징은 임원실이 따로 없다는 건데요. 임원분들을 포함한 전직원이 ‘온 스페이스’ 앱으로 좌석을 예약해야 해요. 임원분들과 일반 직원들이 한 공간을 사용하고, 매일 자리를 선택하여 앉는다는 것이 색다릅니다.
그리고 그린캠퍼스는 종각역에서 바로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구내식당은 인접한 서린빌딩 식당을 함께 이용하는데, 사전신청 시 샐러드가 사무실까지 배달되는 편리함은 그린캠퍼스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옥상에 구성원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고 있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SK E&S 본사의 ‘행복경영팀’이 그린캠퍼스 내 SK E&S 구성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 ‘청계천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그린캠퍼스에 소속되어있는 ‘SK 임업’에서 사내 ‘수직정원’에서 자란 몬스테라를 구성원들에게 반려식물로 나눔해주시기도 했어요. 이렇듯 멤버사내 혹은 멤버사간의 소소한 나눔이나 모임이 있습니다!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활동
 
 

저희 ‘Energy Solution담당’ 조직은 그리드 에너지 솔루션, 모빌리티 에너지 솔루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드 에너지 솔루션에서는 자체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공급의 변동성과 전력망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환경과 에너지 수요를 분석하고 ESS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력 공급이 되도록 합니다. 다양한 발전원에 의해 생성된 전기를 가상발전소(VPP)를 통해 에너지 수요에 따라 스마트하게 운영하는 친환경적인 발전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해 ‘모빌리티 기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회사 파킹클라우드는 ‘일상에서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차부터 충전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차를 이동형 ESS로 활용하는 V2X 사업, 이동형 고속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직 후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인 ‘V2G(Vehicle to Grid) 실증사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기차에서 방전을 가능케하는 신기술을 활용하여 전기차의 남은 전기를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는 양방향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SK E&S의 자회사인 부산정관에너지와 진행하였는데요. 기획부터, 양방향 전기차/충전기 확보, 기술 테스트, 참여자 모집/운영 등 전 과정을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고 해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팀워크의 힘을 많이 느꼈고, 여러모로 도움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고마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린캠퍼스 내에는 머그컵이나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텀블러 세척기가 준비되어 있고, 재활용스마트기기 ‘네프론’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프론’은 페트병과 캔을 분류해주는 스마트기기로 한 병당 10원씩 적립도 해준답니다. 건물 내/외부에 총 3대가 배치되어 있고요.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아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올해는 영어회화 실력 향상과 꾸준한 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사업 역량을 키우는 것도요. 그리고, 휴가를 잘 활용하여 따뜻한 바다로 스쿠버다이빙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렇게 양보람 매니저님과의 인터뷰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답변 하나하나 준비해오시고, 인터뷰 후에 참고 자료까지 보내주신 정성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그린 캠퍼스 내부 하나하나 정말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기사쓸 때 장소가 다시 새록새록 생각날 정도로 생생했어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를 도와주신 멘토 ‘신진호’ 매니저님께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린 캠퍼스를 살펴보며 회사하면 떠오르는 ‘엄숙함’, ‘진지함’, ‘삭막함’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게 된 것 같아요! 회사 시설에 대해 고려해보지 않았는데, 이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라면 같은 일을 해도 스트레스가 덜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회사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라운지가 기억에 크게 남네요😘
 
또한, ‘그리드 사업’, ‘파킹 클라우드’ 등 SK E&S의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해 들으니, 친환경 신기술이 일상 속에 만연해지고 있단 걸 새삼 느꼈어요. 전 세계 많은 기업이 ‘ESG’에 집중하는 만큼 취업 준비에서 ‘환경’은 빼먹을 수 없는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그린 캠퍼스 속 SK E&S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제발)
 
야심 차게 준비한 저의 마지막 기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SK E&S SKCE는 영원할 거라는 거!!
SK E&S의 구성원이 될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SKCE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