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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취준생은 집중! 신입사원이 다~ 알려드립니다 [세무팀 편]

SK E&S 취준생은 집중! 신입사원이 다~ 알려드립니다 [세무팀 편]

안녕하세요, SK E&S 취재기자 김지혜입니다! 오늘은 ‘SK E&S 취준생은 집중! 신입사원이 다~알려드립니다!’ 시리즈 2탄으로 세무팀 편을 준비했습니다! SK E&S 박진영 매니저님과 함께하는 취준 Tip,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지혜

 

 

 



안녕하세요, 마지막 SK그룹공채로 입사하게  세무팀 신입사원 박진영입니다.

 


저는 세무팀에서 현재 국제조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 신규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앞서 국내외로 세무이슈가 없을  사전에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혹여 프로젝트 진행 중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세무 관련 이슈에 관해서 검토합니다. 또한, 해외법인 거래 등에 대하여 이전가격보고서  신고명세서 등도 작성하여 제출하고, 필요시에는 상호합의 신청, 예규 질의, 경정청구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직장생활이 처음은 아니어서 회사생활에 대한  로망은 없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와 달라진 점은 없는  같아요. 다만, 집이 직장과 멀어져서 강제로 부지런해진게 긍정적인 변화인  같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의 회사생활은  붐비고 정신없다는  느끼고 있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안정적인 수익원을 기반으로  성장성이라고   있을  같아요.
처음 SK E&S 관심을 가졌던  학교 채용설명회를 통해서였어요. 당시 SK E&S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도시가스 사업을 하고 있다는  알게 되었고,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여느 재무 직군 종사자들과 비슷하게 저도 안전 추구 성향이고, 발전 없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아서 꾸준히 노력을 하는 편인데, 회사의 비즈니스모델이 이런  가치관이랑 비슷해서  관심이 갔어요.  스스로도 환경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 있던 시기여서 ESG 실천하고, 사업포트폴리오를 환경친화적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모습도 좋게 보였어요.
채용설명회  제일 인상 깊은   하나는 1인당 영업이익이 높은 회사라는 점이었어요. 정비례 관계는 아니겠지만, 1인당 영업이익이 높으면 아무래도 성과급도 높을 테니까 ^^ 아무래도 직장 고르는  있어서 급여도  요소니까요 ㅎㅎ

 


이해관계자 행복은 SK 계열 전체의 가치  하나예요. 행복이라는   주관적인 거라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긴 쉽지 않은  팩트인  같아요 그럼에도 이런 주관적이고 모호한 개념을 회사 가치로 둔다는  자체를 저는 되게 높게 사서 SK 계열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어요. 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구성원 행복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브레이크 데이인  같아요. 매달 4째주 금요일은 전사적으로 쉬는 날이라  주는  4일만 나오면 돼요. 물론 그날 근무시간은 다른  채워야 하지만 그래도 개인 연차 사용 없이 가족과 시간도 보내고, 개인적인  처리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말했지만 스스로 성장을 위해서 뭐라도 꾸준히 하는 편이어서 회사의 교육지원 제도가 마음에 들었어요. 취득한 자격증에 대한 수당이 지급이 되진 않지만, 자격증 응시료나 강의료가 일부 지원이 되다 보니 공부를 하려고   재정적인 부담이 줄어들었어요. 실제로 이런 지원제도 활용해서 지금 미국세무사 자격증 시험을 등록해둔 상태예요.

 


흔히 세무 업무 생각하면 숫자라서 틀이 있고, 명확한 답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생각보다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부분이 많아요. 국내세법은 그래도   틀이 잡혀 있는데, 국제조세의 경우 사실관계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훨씬 많은  같아요. 아무래도 누가 답을  정해주지 않으니까 의견을 내도 이게 맞는지 틀린지  수가 없어서 의견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부분이 업무 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같아요.

 


선배들의 경험이나 과거 사례들 참고하려고 하고, 자문사에 종종 전화해서 의견 구해서 검토  반영하는 편이에요. 아직은 제가 모은 데이터베이스가 많지는 않아서  이슈가 새롭지만, 저도 경험을 쌓아서 다른 선배들처럼 자체적인 의견을   있게 되는게 목표입니다.

 


아무래도 재무직무이다 보니까 사업보고서를 무조건 챙겨봤어요. 재무직무라면 사업보고서 읽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직무도 회사 이해를 위해서 개요 정도라도 읽어보면 좋은  같아요, 회사에서 직접 기술한 거라 회사의 생각과 방향을   있거든요. 물론 기사를 찾다 보면 사업 관련한 내용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걸 뒷받침하는 숫자를 보고 나면 배경이나 동향 파악도 추가로   있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는  같아요. 처음보면 너무 길고 어려워 보이지만, 은근히 면접에서도 언급이  때도 있으니  번쯤은 읽어 보시는  추천드립니다.

 


주변에는 바로 바로 취직이  되는 것만 같고, 나는 지원서  개를 써도  낙방이라 나는 언제 사원증   걸어보나 하시는 분들 많으실  같아요.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저는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 주변이랑 비교하면서 스스로 되게 작아졌었는데, 주변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로 자신 있게 꿋꿋이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올거에요. 주눅들지 말고 다들 힘내셔서 후배로 뵙고 싶어요😊
 

 

 

 


취준과 관련된 박진영 매니저님의 Tip 들어보았습니다! 취준생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박진영 매니저님께 다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취준생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사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