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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알못 회린이들이 알면 유용한 SK가스 회계팀의 A to Z: 2편



안녕하세요? SK가스 담당 에디터 박기태입니다! 지난 번 ‘SK가스 회계팀의 A to Z’ 1편에서는 회계팀 윤제웅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 때 하지 못했던 남은 이야기들을 지금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기사를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께서는 회알못 회린이들이 알면 유용한 SK가스 회계팀의 A to Z: 1편 (클릭 시 해당 콘텐츠로 이동)을 보시면 됩니다! 


SK Careers Editor 박기태




Q6. 제 주변에 경영학 수업을 듣는 친구들 중에 회계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회계를 효과적으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꿀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대학생 분들이 회계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일반인이 복식부기에 익숙할 일이 많이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슬픈 이야기지만 안타깝게도 회계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왕도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회계원리, 중급회계를 통해 끊임 없이 거래유형 별 분개 절차를 숙지하고 마감 분개, 결산서 작성 등의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하여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은 것이, 연결/합병회계 등과 같은 ‘고급회계’는 입사 후 실무 과정을 통해 배워도 충분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기초적인 내용만 탄탄히 다져도 충분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Q7. SK가스 사옥 내에 도서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도서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한 권을 추천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SK가스의 사내 도서관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이 곳에 처음 왔을 때, 사내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이 잘 비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예상과는 달리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책들이 각종 추천 문구와 함께 비치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정말 대형서점 매장이 부럽지 않더라고요.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뒤늦게 읽게 된 ‘손자병법’입니다. 제가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부족해서 요즘 고전명작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배우는 내용은 많아서 좋았지만 지루한 거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런데 ‘손자병법’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혹시 아직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제웅 매니저님의 책상 >


Q8. 매니저님께서는 어떤 직장 선배가 되고 싶으신가요?

음.. 저는 이런 선배가 되고 싶어요. 첫째, 잘 모르는 업무가 있을 때 마음 편히 물어볼 수 있는 선배. 둘째, 시간이 남을 때면 “가서 내가 일을 좀 덜어드려야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하는 선배. 셋째, “재무관리하면서 사람 좋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 해야 할 일 똑바로 안 할 확률이 높은 것”이라는 강직한 조언하는 선배.  넷째, 좋은 것은 후배에 무조건 양보하고 굳은 일은 먼저 하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배분해주는 선배. 다섯째,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선배.  


Q9. 2019년에 이루고 싶은 업무 상 목표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올해는 세무 업무를 마스터 하고 싶어요. 법인세 세무조정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국제조세 쪽으로도 꾸준히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납세자 권리를 지키는 일환으로 큼직큼직한 경정청구 업무도 해보고 싶고요. 지금 말하면서 생각해보니 올해는 정말 열심히 해야겠네요. (웃음)


Q10.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 기사를 읽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나를 맞추려 하다 보면 자기소개서도 진솔함이 떨어지고 면접에서도 한계가 드러나게 되죠. 이 소중한 시간을 꼭 잘 활용하여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 일은 있는지 등을 고민하여 방향을 잡게 되면 취업은 물론이고 매우 값진 나날을 보내게 되리라 믿습니다. 모든 취업준비생 분들, 파이팅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꼭 SK가스 취업에 성공하셔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매니저님의 멋진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박기태 에디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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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강의실은 정글입니다.' 어쩌다 독강생이 된 그들의 생존기



 SK Careers Editor 박기태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자신의 독강 레벨을 스스로 평가해본다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A양: 저는 독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혼자 수업을 들어야 하는 과목일지라도 제가 듣고 싶은 수업이라면 수강신청 1순위로 지정해둡니다. 수업을 빠져도 괜찮아요. 옆 사람한테 필기 보여달라고 부탁하면 되는 거잖아요?

(★★★ : 고급 수준. 낯선 맹수들에게도 기죽지 않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감함을 가졌다!)


B양: 저는 아직 고수가 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아요. 수업 도중에 교수님께 질문하는 것이 아직도 좀 어렵고, 교수님 수업을 잠깐 놓치는 날이면 전전긍긍 속앓이를 해요.

(★☆☆ : 초급 수준. 야생에 홀로 던져져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새끼 사자와 같은 존재다.)


C군:아직도 독강을 듣게 되면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해요. 제가 프로 독강러가 아니라는 뜻이겠죠. 하지만 이제는 교수님과 자연스럽게 아이 컨택트도 하고 수업이 끝나고 나면 교수님께 폭풍 질문을 쏟아내면서 교수님에게 저의 존재를 알릴 수 있답니다.

(★★☆ : 중급 수준. 사냥을 종종 실패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밥그릇은 알아서 챙긴다.)


D군: 교수님께서 수업 기자재를 대여해달라고 부탁하면 제가 먼저 나서서 도와드리고, 해당 학과 전공생들도 피하는 수업 도우미 역할을 타과생인 제가 합니다. 처음에는 되게 어색했는데 매 학기마다 하다 보니 자연스러워졌어요.

(★★★ : 고급 수준. 내가 살고 있는 정글은 나의 삶의 터전이며 전혀 두려운 곳이 아니다!)




Q. 수업을 혼자 들을 때 보통 어디에 앉으시나요?

A양: 저는 항상 교수님 바로 앞자리에 앉으려고 합니다. 교수님과 눈을 맞추려고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B양: 처음에는 맨 앞에 앉았었는데, 요즘은 뒷자리에 앉아요.

C군: 2열 4행에 앉습니다. 제 앞에 누군가가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뒤에는 앉지 않는 것이죠. 왜냐하면 저는 교수님과 아이 컨택트를 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저의 눈을 피하시더라고요. (웃음)

D군: 저는 PPT슬라이드 앞자리에 앉습니다. 뭔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보면서 공부하는 느낌이 좋아서요. 


 

Q. 독강과 관련해서 슬픈 에피소드가 있다면?

B양: 제가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했을 때의 일인데, 어느 날 갑자기 수업 도중에 알람이 계속 울리는 거에요. 분명 수업 시작 전에 전원을 껐는데 말이죠. 그래서 음량 조절을 했는데도 알람이 계속 울려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저는 혼자이고, 아이패드는 꺼지지 않고.. 진짜 민망했어요. 심지어 교수님께서도 저를 직접 콕 집어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다음부터는 전자기기 꼭 무음모드로 설정하고 들어오세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우울해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항상 독강 때 뒤에 앉았던 것 같아요.

C군:제가 팀플을 했을 때의 일인데, 제가 타과생이니까 팀원들이 의견을 무시하더라고요. 저도 나름 고학년이어서 아는 것도 많은데.. 심지어 제 전공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도 저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았었고, 나중에 교수님께서 과제에 대한 피드백으로 몇 몇 내용들을 지적하셨는데, 그 내용들이 제 아이디어랑 관련이 있었어요. 제 의견을 고려해주었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D군: 저도 팀플 상황에서 되게 아쉬웠던 적이 많았어요. 교수님께서 팀을 짜 주셔서 팀플을 하는데 팀장님, 팀원 모두 다 의욕이 없더라고요. 저는 그 때 타과생이었고 2학년 막내여서 아무런 힘이 없었기에 진짜 가만히 있었어요. 결국 저희 팀이 10개 팀 중 꼴등을 했었는데 그 때 진짜 충격이 컸어요. (웃음)




Q.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독강의 장점이 있다면?

A양: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 텐션일 때는 집중을 잘 못하는데, 독강을 들을 때에는 아무래도 차분해지니까 바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분이 우울할 때는 혼자 있고 싶어지니까 오히려 독강이 편할 때도 있어요.

B양: 대리출석을 해 줄 사람이 없으니 아침 9시 수업을 가기 위해 새벽 6시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C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오히려 이해가 더 잘 되는 느낌이랄까요.

D군: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독강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인만의 생존 팁이 있다면?

A양: 독강은 무조건 결석하면 안 됩니다. 최대한 출석하고 수업에 집중을 해야 해요.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기며 하자!’라는 독강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안감을 오히려 나의 친구로 만들어서 초집중모드로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B양: 당당하게 걸어요. 어깨를 피고 마치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하게 혼자 앉고, 귀를 쫑긋 세우고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세에서 밀리면 독강에서 살아남을 수 없거든요. (웃음)

C군: 저는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께 꼭 개인적으로 질문을 해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모르는 척 하며 무조건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눈도장도 찍을 수 있고 교수님에 대한 두려움도 차근차근 없애 나가는 거죠.

D군: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을 잘 살펴봐요. 수업을 열심히 듣는 사람, 친절해 보이는 사람을 미리 파악하고 제가 수업을 빠지게 되거나 그러면 그 분들에게 부탁하는 거죠. 저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미리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A양 :독강을 들으면 수업 끝나고 누구와 밥 먹을지 고민이 되고, 친구와 듣는 것보다 힘들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독강을 오래 들었는데 후회는 1도 없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수업을 다 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되게 많이 머릿속에 남았던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즐기면서 합시다!

B양: 여러분,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것입니다. (웃음)

C군: 제가 혼밥도 자주 해보고 혼영도 자주 해보고 혼자 여행도 많이 다녀봤는데, 아무래도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웃음) 최대한 다른 전공 학생들과 어울려봅시다.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물론 그 분들이 저를 좋은 친구로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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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그럴 듯한 알바 계획은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민 상담사 박기태 에디터입니다. 최근 ‘알바천국’에서 발표한 <2018년 2분기 알바소득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분기 대비 ‘강사/교육 업종’에서 알바소득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평균 시급이 19,619원으로, 타 업종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일 텐데요.  

뿐만 아니라, 전체 업종의 주 평균 근무 시간인 16.4시간과 비교했을 때 ‘강사/교육 업종’ 아르바이트의 주 평균 근무 시간은 12시간으로 적은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고요. 이러한 이점들 때문에 과외나 학원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생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단순히 좋은 면만 보고서 아무런 준비 없이 과외나 학원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외와 학원 아르바이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세 분을 초대해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기태


L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국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고요 주로 학원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왔습니다.

S : 안녕하세요? 저도 현재 국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고요, 주로 과외를 많이 진행해왔습니다.

K :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교육과를 복수전공 하고 있고요, 학원 수업과 개인 과외 모두 많이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네, 좋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첫 번째 사연을 들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L : 저 같은 경우에는 첫 수업 시간의 반은 대화를 하고 반은 수업을 해요. 대화를 할 때는 질문을 많이 던지는데, 지금까지 국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어떤 부분이 많이 어려운지, 국어 과목이 좋으면 좋은 이유를, 싫으면 싫은 이유를 물어봐요. 이때 꼭 중요한 내용들은 메모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수업 시간에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게 합니다. 이 때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메모해 둔 내용과 비교합니다. 정말로 특정 영역을 잘 푸는지, 학생이 스스로 평가한 자신의 수준과 실제 수준의 차이가 얼마가 있는지, 학생 자신도 모르는 나쁜 습관이 있는지 등을 보는 것이죠. 그리고 비교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지 수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S :

S : 초등학생과 첫 수업을 진행할 때는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저는 그들에게 낯선 어른이기 때문에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서로를 소개하기 위한 ‘10문 10답’을 프린트해가요.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친밀감이 형성되면 그 때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해서 학생의 수준을 파악합니다. 혹시 학생이 일기를 쓴다면 학생의 일기를 보고 그 학생의 어휘력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 :저도 첫 수업 때는 질문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요.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어떤 과목을 싫어하는지, 꿈은 무엇인지, 선생님에게 궁금한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간단한 질문으로 서로를 알아가죠. 


 

L : 개인적으로 원장선생님에게 자신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선생님은 저희가 수업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는지를 잘 알기 어렵거든요. 대신에 너무 과대포장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완곡하게 잘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학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저희에게 학생의 수준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이들이 잘 못하고 있는 점이 있으면 그 점을 꼭 직설적이지는 않더라고 완곡하게 돌려서 꼭 학부모님들께 표현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학생의 성적이 안 좋을 때 그 원인을 저희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억울한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S : 저는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든 업무상으로든 무슨 일이 생긴다면 원장 선생님과 꼭 연락해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외 학생의 학부모님과는 특히 더 많이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현재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는지, 학생의 수준은 어떤지, 다음 번 수업은 어떻게 진행할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공유하면 학부모님들께서 저희를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과외가 아니라 학원에서 알바를 할 때는 학부모님들께 문자 메시지로 이 내용들을 공유하는 꼼꼼함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K : 밝은 얼굴로 인사를 열심히 하고 연락이 왔을 때 즉시 답장을 드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조금은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요. 또 원장 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웃는 얼굴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을 시원시원하게 하면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문제가 없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이러한 것들도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L : 저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으면 세수를 하고 오라고 하거나, 서서 수업을 들으라고 하거나, 물을 마시고 오라고 직접 말해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하면 재밌는 이야기로 수업 분위기를 환기하는 편이에요. 제 대학 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면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S : 보통 수업이 끝나기 20분 전에 고비가 찾아오는데 이 때 저는 맞춤법 퀴즈를 내요. 그리고 “다 맞추면 5분 일찍 끝내줄게!”라고 말하죠.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걸고 퀴즈를 내기도 해요. 이렇게 하면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하면 어차피 정시에 수업이 끝나게 되더라고요.


 


L : 아이들이 저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조금은 극단적인 사례를 들면 학원에 나오는 것을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잘 설득하고 좋은 말들을 끊임 없이 해주었더니 학원을 꾸준히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1등급을 맞게 해주었어요. 어쨌든 결론은 학생들이 저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해요!


S : 물론 교사의 노력이 100% 다 반영되지는 않고 약간 운이 따르는 부분도 있긴 해요. 그래도 선생님이 피곤할수록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제가 가르쳤던 학생 중에 숙제를 잘 안 해오는 학생이 있었는데 제 시간을 쪼개서 그 친구가 숙제를 다 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끝까지 기다렸어요. 그렇게 하니까 결국에는 숙제를 잘 해오고 좋은 성적을 내더라고요. 


K : 영어는 무조건 단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어 암기에 신경을 쓴다면 좋은 결과를 내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중요한 단어들은 기습 질문을 반복해서 함으로써 꼭 외우게 만들어야 합니다. 


 


L :저는 학원에서 많이 일해봤는데요, 우선은 성격이 꼼꼼한 사람이 학원에서 일할 때 편해요. 과외는 1:1이니까 피드백이 금방금방 되는데, 학원은 학생들이 많으니까 저의 노력이 효과적이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가 어렵거든요. 학생들을 잘 관찰함으로써 점검을 하는 꼼꼼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학원은 확실히 유머 감각이 있어야 해요. 아무래도 웃겨야지 학생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학생들의 집중을 확 끌어올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학원에서 일하기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K : 학원은 사람들 앞에서 칠판에 쓰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성격이면 좋아요. 만약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없거나, 전달력이 부족하거나, 목소리 톤이 듣기에 좋지 않다면 과외를 추천합니다. 또 과외는 차분하고 조용한 수업을 좋아하는 분이 하기에 좋아요. 다만 방 문 너머로 누군가 자신의 수업을 엿듣는 것이 불편하다면 과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외는 모든 커리큘럼을 스스로 짜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차라리 학원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경험해보면서 스스로 내재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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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SKCE 9기잖아!

자소서에 쓸 말이 없서 자소서를 구기잖아! 구기? 9기!! SK Careers Editor 9기!


SK Careers Editor 류재욱 박기태 유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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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알지만 DEO는 모르는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디자인 씽킹의 A to Z



 SK Careers Editor 박기태


 

※ CEO는 뭔지 아는데 DEO는 뭔가요?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 먼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CEO는 어떤 단어의 약자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Chief Executive Officer’이죠. 그렇다면 혹시 DEO가 어떤 단어의 약자인지 아시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 디자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요?

<DEO의 시대가 온다>라는 책의 저자인 마리아 쥬디스와 크리스토퍼 아일랜드는 책에서 DEO(Design Executive Officer)를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 특성과 원칙을 받아들이는 리더’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디자인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들이 말하는 디자인의 힘에 대해 알기 위해서 우선은 ‘디자인 씽킹’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 What is Design Thinking?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IDEO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켈리는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라는 책에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사람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디자이너적인 마인드세트와 도구를 이용해 새로운 해법을 도출해내는 방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디자인적 사고가 특별한 이유는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때는 빅데이터나 통계 자료, 각종 숫자들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적 사고를 할 때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요소는 바로 감정이입과 실험모형(prototype) 제작이라는 방법인데요, 아직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례 1. GE의 어드벤처 시리즈

GE의 헬스케어 팀에서 일하는 더그 디츠는 어느 날 MRI 장비를 설계하던 중, MRI 검사를 받는 동안 소아 환자들이 마취 상태로 검사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제작한 MRI 기계를 보고 겁을 먹어서 마취를 하지 않고서는 검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더그 디츠는 소아 환자들에게 감정 이입을 해서 MRI 장비를 새롭게 디자인하기로 했습니다. 소아 환자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 위해서 더그 디츠는 보육센터 등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관찰했고, 결국 해적선, 우주선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 친화적 디자인을 갖춘 MRI 장비를 만들어냈습니다. ‘기계에 대한 공포, 두려움’이라는, MRI 장비 설계 시에 고려되지 않는 사람의 감정을 잡아내서 디자인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이 마취되지 않고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죠.


<사진 출처 : GE Healthcare 홈페이지 (https://www.gehealthcare.com)>


#사례 2. 뉴질랜드 항공사(Air New Zealand)의 ‘스카이 카우치’

뉴질랜드 항공사는 불편한 좌석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보통 많은 기업들에서는 이런 문제 상황이 생기면 설문 조사를 하고, 빅데이터를 모아서 그 데이터들을 분석해서 의사결정을 했겠지만, 뉴질랜드 항공사는 일단 생각이 나는 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에 앉아서 자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 판지, 스티로폼, 종이 등을 오려서 자신이 생각하는 의자를 만드는 등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해보기로 한 것이죠. 이를 통해 다양한 여러 개의 실험모형을 만들었고 결국 뉴질랜드 항공사는 ‘스카이 카우치’를 발명했습니다. 스카이 카우치 좌석에는 두껍게 속을 댄 부분이 달려 있는데 이걸 발걸이처럼 펼치면 연결된 세 개짜리 좌석은 이불을 깔 수 있는 침상으로 변하고 여기에 한 쌍이 나란히 누울 수 있어서 이전보다 승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게 된 것이죠. 승객들은 만족했고 뉴질랜드 항공사는 ‘에어트랜스포트월드’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cheapflights.co.uk/news/air-new-zealand-turns-sardine-class-to-cuddle-class>



※대학생 인터뷰 : 그래서 대학생이 디자인 씽킹을 알면 뭐가 좋은데? 

위의 두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중요한 포인트들을 잡아낼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은 자신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보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디자인 씽킹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죠. 하지만 ‘그래서 왜 대학생인 우리가 디자인 씽킹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디자인 씽킹에 관심이 많은 한 대학생을 인터뷰해보았는데요, 과연 디자인 씽킹이 대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Q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씽킹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조직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에 관심이 있어서 어떤 프로그램에 신청해서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곳에서 디자인 씽킹과 퍼실리테이팅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강연을 듣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강연을 계기로 디자인 씽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에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식으로 디자인 씽킹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퍼실리테이팅 : 조직 내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직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재 및 조정을 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주는 것을 뜻함



Q2. 그러면 방금 말씀해주신 프로젝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주제는 ‘교사를 공감하다’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교육 문제를 생각할 때 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교육 문제에 대해서 교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궁금했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사 중심의 공교육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여러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저희의 실험모형(prototype)을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계속 반복했고, 결국 교사와 학부모를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학교에서 있었던 사소한 이야깃거리들로부터 교사와 학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창을 마련했습니다.



Q3.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디자인 씽킹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러면 디자인 씽킹을 알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스스로에게 어떤 변화들이 생긴 것 같나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변화는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사실 ‘공감’이나 ‘역지사지’같은 말들은 우리가 항상 당연하게 생각하는 뻔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잖아요? 예전에 저는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속으로 ‘도대체 왜 저렇게 할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디자인 씽킹을 배운 후에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놀라웠어요. 디자인 씽킹을 배우면서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을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들었었는데 그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는 무언가를 분석할 때 ‘과연 상대방은,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진심으로 원할까?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빼먹지 않고 꼭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4. 그렇다면 어떤 대학생들이 디자인 씽킹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모든 대학생들이 디자인 씽킹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 이유는, 디자인 씽킹은 결국 사람에 대한 것이거든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다 사람을 위한 것이잖아요? 심지어 기계를 만들더라도 궁극적으로는 그 기계는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요. 우리는 매일매일 항상 누군가와 만나고 대화를 하는데 디자인 씽킹에 대해 알고 있다면 상대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좀 더 나아가서 누군가에게 생일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도 디자인 씽킹을 알고 있으면 상대방의 기억에 오래 남을 감동적인 선물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디자인 씽킹, 결국 사람을 위한 생각의 도구

지금까지 디자인 씽킹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디자인 씽킹은 매우 복잡한 개념이어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D스쿨(Design School)’을 따로 만들어 디자인 씽킹을 전문적으로 가르칠 만큼 매우 복잡한 개념이어서 사실 디자인 씽킹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고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디자인 씽킹을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대학 생활 뿐만 아니라 면접 상황에서도,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일들을 시도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이 디자인 씽킹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실천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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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로 본 #2018_하반기_SKCT

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아침, 충무로역에서 나온 사람들이 부지런히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인파를 따라 도착한 곳은 동국대학교! 바로 오늘 SK그룹의 치열한 서류 경쟁을 통과한 사람들이 모여 2차 관문인 SKCT(SK종합역량검사)에 응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시험장으로 향합니다. 아침의 서늘한 바람도 무색하게 만드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SKCT 현장에 SK Careers Editor가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권하은, 박기태, 심예린



 #1. 2018년 하반기 SKCT 시험 영역 및 시간표


SKCT(SK종합역량검사)는 단순 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상황 판단과 문제해결능력, 가치관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역량검사 시험입니다. SKCT는 1교시 실행 및 인지역량 검사가 95분, 2교시 심층 역량 검사가 50분 동안 진행됩니다. 그리고 지원 직무에 따라 C(건설),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타입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SK Careers Editor의 생생한 현장취재


1) 2018 하반기 SKCT 현장 스케치


이제부터 SK Careers Editor가 담아온 생생한 SKCT 당일 아침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이른 아침부터 SKCT를 보기 위해 모여든 지원자들이 꼼꼼하게 본인의 이름과 시험 장소를 체크하며 각자의 고사장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먼 부산부터 SKCT에 응시하기 위해 캐리어를 가지고 온 지원자부터 여자친구의 따뜻한 배웅과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하는 지원자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속속들이 고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자신이 시험을 볼 고사장 건물 앞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을 해봐야겠죠?



시험 시간을 앞두고 늦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 정신없던 아침이 끝나자 조용한 시험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SKCT 응시자들의 생생 인터뷰

시험이 끝나자 학생들이 여기저기 건물에서 우르르 몰려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웃음을 띠는 학생들도 있었고 무덤덤한 표정의 학생들도 있었어요. 저희가 직접 시험을 갓 치른 학생들을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또 다음에 시험을 볼 친구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도 던져 주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함께 현장 분위기를 느껴볼까요? 




3) 해시태그로 표현한 응시자들의 SKCT 후기는?






3) 해시태그로 표현한 응시자들의 SKCT 후기는?


SKCT를 마친 응시자들에게 SKCT 후기를 해시태그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지 물어보았습니다. 시험에 대한 개개인의 다양한 의견부터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다짐, 취업 준비를 하는 모두가 같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응원 등 힘든 시험을 마치고 난 뒤 응시자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SK Careers Editor와 함께한 생생한 SKCT 현장이었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나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원자분께 감사드리며 SKCT 지원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탄탄대로가 펼쳐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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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미:신과 함께' 시험 징크스 알아 보기

SK의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관문들 중 하나인 SKCT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시험 당일에 무슨 일이 생겨서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어쩌다 시험 당일에 아침 식사 메뉴로 미역국을 마주하게 되면 어쩐지 더 불안해지고요. 이처럼 시험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평소에는 잘 믿지 않던 미신들에 많이 민감해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미신들이나 시험과 관련된 징크스들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기태




징크스는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징크스라는 단어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설은 고대 그리스와 관련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개미핥기새’를 불길한 존재로 여겼다고 하는데요, 이 개미핥기새를 뜻하는 단어인 ‘junx’가 나중에 ‘jinx’로 변해서 현재의 ‘징크스’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설은 노래 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윌리엄 린가드(William Lingard)라는 가수가 기병대 대위 징크스가 훈련만 나가면 불길한 일들이 계속 생긴다는 내용으로 쓴 ‘Captain Jinks of the Horse Marines’라는 노래에서 유래했다는 설로, 첫 번째 설보다는 이 두 번째 설이 더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징크스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미국 야구와 관련이 있는데요, 미국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앨런 샌그리(Allen Sangree)가 1910년에 <징크스:다이아몬드 이야기(The Jinx : Stories of Diamond)>라는 책을 펴낸 이후, 징크스라는 단어가 1911년에 미국 영어 사전에 공식으로 등재되면서 일반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미신과 징크스를 믿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이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두뇌가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펜을 떨어트린 후에 시험을 망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면 뇌가 그걸 기억해서 입력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비슷한 일이 생기게 되면 우리 뇌는 처음 펜을 떨어트렸을 때 분비했던 호르몬과 비슷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신체적으로 긴장하게 되어서 불안감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동일한 상황에 동일한 결과가 반복된다면 우리의 뇌는 그걸 더 깊게 기억하게 되어 징크스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연합(Association) 작용 때문입니다. 연합은 특정한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조건 형성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건 형성’이란 평소에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평범한 자극이 특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종소리에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파블로프의 개가, 이후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조건 형성 때문이었죠. 정리하면, 우리가 징크스나 미신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것도 바로 평범했던 자극을 특별한 자극으로 만드는 연합 작용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미신이나 징크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자!

정답은 바로 ‘루틴’에 있습니다. 루틴은 자신의 습관적인 행동을 일종의 시퀀스로 만들어 그 행동을 하면 심리적, 신체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야구 선수들 중에서 박한이 선수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한이 선수 같은 경우에는 타석에서 하는 특별한 준비 동작 루틴이 있다고 합니다. 배팅 장갑을 먼저 조이고, 오른쪽 소매로 땀을 닦고 앞머리를 쓸어 올린 후 야구배트로 홈 플레이트 앞에 줄을 긋고 어깨 위에 방망이를 올려 타격 자세에 들어감으로써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 선수들이 경기 전에 어떤 특정한 행동을 계속 한다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또한 컨디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을 미뤄 보아, 루틴과 징크스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징크스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특정한 상황(예를 들어, 우연히 아침 메뉴가 미역국으로 나온 상황)과 시험에서 불합격한 부정적인 상황이 ‘수동적으로 연결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루틴은 어떤 특정한 행동 패턴을 만들어 놓고(예를 들어, 시험 직전에 특정한 스트레칭하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그 행동과 긍정적인 결과가 연합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징크스, 이제는 안녕!

루틴을 형성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징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작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야구 연습 게임이 있는 날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시합을 나가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징크스에 반해 미역국을 먹었는데도 결과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다면 징크스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방금 전에 설명한 루틴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름대로 행동 순서, 즉 시퀀스를 만든 후 그걸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보는 것이죠. 다만 지나치게 복잡한 루틴을 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리듬을 유지해서 긴장감이나 불안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징크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등의 방법을 통해 우리의 불안감을 통제하게 되면 긴장이 완화되어 징크스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미신과 징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이 기사를 읽은 여러분에게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떨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 걷을 수 있기를 저희 SK Careers Editor들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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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알못 회린이들이 알면 유용한 SK가스 회계팀의 A to Z: 1편



기업에 빠지지 않고 꼭 있는 부서를 떠올리라고 한다면 아마 ‘회계팀’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회계팀은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회계팀의 업무에 대해선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데요. 이번 기사는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회린이’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SK가스 회계팀에서 근무하는 윤제웅 매니저님을 만나 직접 만나 회계팀의 A에서부터 Z까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윤제웅 매니저님의 친절한 설명에 집중해볼까요? 


 SK Careers Editor 박기태



SK가스 취업 편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회계팀에 소속되어 있는 윤제웅 매니저입니다. 저는 여러 업무들 중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세무 신고의 기본인 원천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차후에는 부가세 업무도 담당하기 위해 ‘영세율 매출 관련 부가세’ 업무를 하며 관련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보통 회계팀의 막내 사원이 하는 전표 검토나 회계처리 문의 답변 일도 해내고 있습니다.


Q2. 왜 SK가스 입사를 선택하셨나요?

제가 SK가스를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SK가스의 사업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어떤 위험이 닥쳐오더라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SK가스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확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K가스의 복리후생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SK가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SK가스의 좋은 면들을 때문에 SK가스 입사를 선택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직접 다녀보니까 어떤 것들이 만족스러우셨나요?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SK가스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SK가스의 인재상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제가 입사할 때는 이게 어떤 의미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었는데요, 입사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업무를 하다 보니 그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 오니까 정말 모든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더라고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SK가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4. 취업 선배로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회사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의 여부인 것 같아요.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도 알아야 하지만 내가 정말로 이 회사에 가고 싶은지, 즉 입사 의지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있는지도 알아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어떤 조언이나 팁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던 시간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내가 취직을 해서 직장에 다니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 인생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와 같은 고민들을 충분히 해보는 것이죠.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그 답들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준비를 마쳤다면 여러 기업들에 대해 조사한 후, 자신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SK가스人으로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음… 제 미래의 비전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목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SK가스 회계팀에서 세무 업무를 시작한 이상, 이쪽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고 싶어요. 각종 세무 신고나 세무 검토, 그리고 결산 업무까지도 제가 해볼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싶고, 이후에는 회계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팀에서도 근무해보고 싶습니다. 영업팀이 기업에서 이윤 창출의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직무 관련 인터뷰 내용은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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