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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없는 미디어 세상을 꿈꾸다, B tv 스마트 수어방송



뉴스를 보는데 기자의 리포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데 갑자기 모든 대화와 효과음이 사라진다면? 보고 있던 TV 앞에 마치 ‘커다란 벽’이 세워진 것 같은 기분이 들 겁니다. 비장애인에게는 갑자기 생긴 장벽이지만 장애인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장벽. 그 벽을 허물기 위한 사회적 운동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라고 하는데요.


SK브로드밴드도 지난 7월부터 장애인의 TV시청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계의 배리어 프리 운동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장벽 없이 TV방송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세상, SK브로드밴드가 꿈꾸는 ‘미디어 배리어 프리’ 이야기를 들으러 가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안녕하세요. 프로덕트트라이브 디바이스개발스쿼드 소속 배상호 매니저입니다. 2008년 IPTV 초창기부터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맡아오면서 관련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했고, 현재는 셋톱박스 관련 디바이스개발스쿼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디바이스개발스쿼드는 명칭 그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스쿼드입니다. 예를 들면 셋톱박스, 와이파이 등을 개발하는 멤버들이 모여 있고 저는 그중에서도 방송기술이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송기술은 디바이스 안에 들어가는 기능들, 즉 스마트 수어방송과 같은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농아인들은 물론 비장애인도 TV시청 시 불편한 요소였던 하단 고정형으로 되어있는 수어방송의 시청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제공되었던 수어방송 서비스는 크기도 작고 우측 하단에 고정되어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요. 스마트 수어방송은 그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크기 또한 조절이 가능하고 보고 싶지 않을 경우 끌 수도 있는 등 사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수어방송은 2015년부터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국책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기술상 어떤 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표준화는 이미 되어있는 상태였죠. 하지만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서비스 UI/UX를 기획할 때 실사용자인 농아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먼저 저희가 UI/UX의 초안을 구상해서 한국농아인협회에 보냈고 실제 사용하시는 농아인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편리한지, 불편한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지, 어떤 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이죠. 이렇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시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협회와의 수많은 미팅과 피드백 과정을 거쳐 실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화면해설방송은 스마트 수어방송처럼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아닌 기존에 계속 제공되었던 기본적인 서비스입니다. 다만,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화면해설방송과 같은 자막방송도 수어방송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수어방송과 함께 자막방송을 보면 자막이 깨지거나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는 그 점을 개선해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와 UI/UX향상을 위해 협력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부분을 실사용자에게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특히 실사용자가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 또한 협회와 함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는 포스터나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 수어방송은 3개 사업체가 진행하고 있는데, SK브로드밴드 B tv의 경우 UI/UX가 실사용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수어방송이 국책 과제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수익성이 낮고 개발 단계가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는 스마트 수어방송이 SK브로드밴드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했고, 요구되는 기술을 잘 구현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편적인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해당 사업에 투자를 결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할 수 있었던 힘은 SK그룹 전사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업 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대의명분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체 셋톱박스에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 수어방송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하기보다 기존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어방송을 서비스하게 되면 실제 문제가 되는 것이 가입이나 문제처리 건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실사용자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재 채널마케팅팀, SV 추진팀과 함께 문제 처리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청각장애인 고객분들을 위해 통화 없이도 가입이 가능한 ‘바로 가입’ 앱 1차 개발완료 및 추가 기능 고도화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1월 인터뷰 당시 기준)



 

제가 입사할 당시에는 방송에 국한된 역량만 있으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워낙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고 융합되는 시대라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취업 전부터 방송 및 콘텐츠 플랫폼 관련 경험을 쌓아왔고, 본격적인 업무 경험은 IP네트워크부터 시작하면서 방송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경험이 점점 확장되면서 현재 디바이스 개발까지 오게 된 것이죠.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 관련 경험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취업할 때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움도 많이 겪었어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좌절도 많이 했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꿈꾸는 자는 언제든 이룬다’고 믿기에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장벽 없는 미디어 세상을 꿈꾸는 SK브로드밴드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특히 이번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 수어방송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기획하려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중심 마인드’에는 어떠한 차별도, 장벽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가 세상에 선물할 사회적 가치들이 또 어떤 장벽을 깰 수 있을지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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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필모그래피관 특집관을 열다

 


최근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화두인데요! SK브로드밴드 B tv VOD에서 ‘봉준호 필모그래피 특집관’과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테마관’을 오픈했습니다. 이런 취향 저격 서비스, 도대체 누가 편성하시는 건데요? VOD사업팀의 구인모 매니저님, 지금 바로 만나러 갑니다! 


SK Career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미디어본부 VOD사업팀에서 영화 편성 및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구인모 매니저입니다. VOD사업팀은 IPTV에서 콘텐츠가 보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부서로 매출 관리, 콘텐츠가 화면 상에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지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로 비유하면 MD역할과 비슷해요. 저는 그 중에서 영화라는 특정 장르를 맡고 있습니다.


 

사실 <기생충>이 상을 받을지 받지 못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래도 여러 부문 후보에 올라온 상태라 적어도 1개 부문 이상은 수상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봉준호 감독님 관련 배너와 영상에 들어갈 ‘( )개 부문 수상’에 숫자 칸은 비워 두고, 저희 팀 전원이 아침부터 시상식을 보며 대기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에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으로 수상이 확정되면서 배너 제작에 들어가려 했어요. 혹시나 상을 더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작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했는데 나중에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줄줄이 수상하시더라고요. 기다리기를 잘했죠. (웃음) 끝까지 시상식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는 ‘4개 부문 수상’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몇 배로 이슈가 커지면서 이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잘 알려드리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B tv 영화 홈 탭에 들어가면 제일 앞 부분에 인기 영화가 편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인기 영화 대신 <봉준호 특집관>과 <아카데미 특집관>을 넣어 화면에 변화를 주었어요. 더불어 영화 판권사와 빠르게 협의해서 <기생충> 수상기념 할인도 진행했고요. B tv 고객분들께 특집관과 할인 내용을 문자로 안내 드리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다가가려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의 매출이나 시청 시간, 시청 건수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최대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A라는 영화가 많이 팔렸으면 어떤 고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을까 혹은 할인한 콘텐츠가 많이 팔렸는데 이 콘텐츠를 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말이죠. 재미있는 게 작년 말에 B tv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 열 편 정도를 할인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 영화를 보신 분들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30~40% 정도가 동일한 콘텐츠를 다시 구매하셨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연말인데 영화가 할인해서 보셨을 수도 있고, 콘텐츠를 미리 본 가족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에게 같이 보자고 추천했을 수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왜 콘텐츠를 본 사람들이 다시 구매했을까? 라는 질문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서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서 내부적으로 구축한 통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요. 로그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매출이나 데이터를 추출할 때 엑셀 표 형식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엑셀을 잘하시면 데이터를 확인하기 편하실 거예요. 더 나아가 직접 데이터 언어나 툴을 쓰지 못하더라도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콘텐츠 중에서는 <겨울왕국>를 꼽을 수 있는데요. 사실 IPTV나 국내 VOD시장에서도 <겨울왕국 1>을 VOD시장의 기점같은 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1만 원이 넘어가는 VOD 콘텐츠를 잘 보지 않았는데 <겨울왕국 1> 출시를 기점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예요. 고객분들이 VOD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면서 영화가 VOD시장으로 오기까지의 시기도 짧아지는 계기가 되었죠. 최근 영화가 개봉되면 VOD창구까지 평균적으로 한 달, 느리면 두세 달 안에 오고 있어요. 그리고 과거에는 사람들이 1만 원 이상의 콘텐츠를 잘 소비하지 않았다면 <겨울왕국>VOD 출시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왕국1>처럼 <겨울왕국2>가 나왔을 때도 좋은 기억을 드리고 싶었기에 출시하기 한참 전인 설날 때부터 예약구매 신청을 받았어요. 이외에도 디즈니와 계약을 통해 올라프 인형을 시중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확보한 후 <겨울왕국 2>VOD와 올라프 인형, B tv 독점 포토카드를 묶어 패키지로 공개했습니다. 그런 준비들이 있었기에 역대 최고의 매출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우선, 영화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제 포털사이트 첫 탭 화면이 영화로 되어있을 정도로 영화 관련 뉴스를 보는 걸 즐겨해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수록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기에 영화 콘텐츠를 많이 보고, 접하고, 관심을 많이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에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VOD를 시청하는 것 외에도 어떻게 하면 고객님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올해 같은 경우 올라프 인형과 포토카드가 들어간 패키지 출시를 통해 VOD시청을 넘어 고객님의 다른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앞으로 VOD와 VOD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해서 고객님들이 더 좋아하실 만한 것들을 찾는 데 구상 중에 있습니다. 


 

최근 <기생충>이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 여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 연합회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극장의 상영 점유율이 90%인 것처럼 독점 문제가 해결되어야 제2의 <기생충>이 나올 수 있다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예전에는 시장이 대기업이 만든 영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희망적인 기대를 해봅니다. 


이외에도 여권 신장과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화를 포함해 다양성을 강조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에 상을 주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영화 시장에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는 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낼 수 있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런 식으로 일이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한 게 많은 사람? 그리고 미디어 쪽이다 보니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게 좋아요. 영화 편성을 하려면 영화를 알아야 하고, 때론 영화를 봐야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관심이 없다면 일이 재미없을 거예요. 그래서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분석적으로 접근해서 구조화를 잘하고, 전체 프로세스를 잘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이요. 슈퍼맨인가요? (웃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나 TV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보니,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보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사업과 서비스에 녹여내려는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경쟁 환경과 다양한 이슈들을 고려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또한 꾸준히 고민해야 하고요. 갈 길이 정해져 있는 분야가 아닌, 주변의 상황에 대응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말 흥미진진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혜택이라고 할 건 있죠. (웃음) 자리마다 셋톱박스에 연결되어 있는 tv가 한 대 씩 설치되어 있어요. 콘텐츠를 확인하는 게 일이다 보니 일을 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 드라마나 영화를 틀고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외에도 VIP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기도 하고, 예매권이 오기도 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관심있는 일을 하다 보면 길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힘들게 취업하고 나서도 적성이나 일이 맞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회사를 단순히 ‘돈 버는 곳’으로만 생각해 관심 없는 직무에 취업 후 회사 밖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저라면 회사밖과 회사안의 분리된 생활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특히, 미디어와 관련된 VOD사업팀은 콘텐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준호 특집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VOD사업팀 직무타파까지! 매니저님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 트렌드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고민하는 VOD사업팀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 미디어 콘텐츠 직무에 관심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줄 B tv VOD사업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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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ZEM 키즈 서비스만 있다면 우리집도 문화센터!


문화센터, 이제 힘들게 찾아갈 필요가 없다? TV만 틀면 우리집도 문화센터! 바로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제공하고 있는 ‘B tv ZEM 키즈’ 서비스를 통해서라면 아이들 놀이, 음악, 영어, 독서, 심지어 코딩교육까지 모두 집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B tv ZEM 키즈 서비스! 이 놀라운 B tv 속 문화센터에 대해 애니메이션/키즈 VOD 및 서비스 편성 담당자 김선민 매니저님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안녕하세요. 베이비/키즈가구스쿼드의 콘텐츠프로모션챕터 소속 김선민 매니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애니메이션/키즈 VOD 및 서비스 편성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B tv에 담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은 ‘기획회의-수급-편성-마케팅’ 단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맡고 있는 ‘VOD 및 서비스 편성’ 업무는 콘텐츠가 들어오기 이전 단계부터 B tv 플랫폼 내에 편성되어 고객분들께 보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고 있죠.


예를 들어 CP사에서 콘텐츠 공급 제안이 오면 해당 콘텐츠를 저희 플랫폼으로 가져올 것인지 말 것인지 의견을 제시하고, 또 어떤 타이틀을 가져오면 좋을지 역제안을 하기도 해요. 그렇게 수급된 콘텐츠들이 B tv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메뉴안과 편성안을 짜서 실제 콘텐츠 배치를 진행하는 거죠. 


더불어 그렇게 편성된 타이틀들이 잘 재생되고 있는지, 오류는 없는지 확인하는 업무와 담당 장르의 콘텐츠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Needs를 캐치하기 위한 업계 트렌드 파악, 시청 데이터 분석 또한 함께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분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고민하는 업무까지도 저희의 손길이 닿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근하고나서 바로 하는 일은 전날 데이터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나서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하거나 개인적인 업무를 하고, 점심시간을 가진 후에는 보통 CP사와의 미팅을 많이 가지곤 합니다. 저희 팀은 애니메이션/키즈 장르를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투니버스, 대원방송, 아이코닉스, EBS와 같은 애니메이션/키즈 콘텐츠 회사와의 미팅이 많습니다. 해당 미팅 때는 보통 산업계 동향을 파악하거나 정보를 교환하면서 납품 콘텐츠에 대한 안내를 받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팀 회의를 보통 하게 되는데요. 저희 스쿼드의 경우 월, 수, 금 한시 반에는 항상 하나의 서비스에 있어서 기획, 수급, 편성, 마케팅 담당자들이 각각 무슨 일을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 짧게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회의를 하며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죠. 회의가 끝나면 다시 개인적인 업무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살아있는 동화’가 현재 저희 팀의 메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레이송스 홈, 뽀로로TV 놀이교실, 외국어 쑥쑥’ 등의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B tv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창구는 사실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특히 실제 현장에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반응을 눈여겨보곤 합니다. 특히 유아교육전과 같은 전시회에서는 많은 고객분들이 부스를 방문하셔서 서비스를 체험해 보시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반응과 아이디어를 얻기에 최적의 장소이죠.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소개된 살아있는 동화 3.0 서비스 중 가족이 나오는 기능, 하이라이트 기능, 스티커 기능은 모두 아이의 얼굴을 계속 간직하고 보고 싶어하셨던 부모님들의 실제 요청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던 새로운 서비스였습니다. 이외에도 CP사의 편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가 B tv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다면 이를 참고해서 새롭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편성할 때 반영하기도 하죠.

 

 


사실 기억에 남지 않는 콘텐츠가 없을 만큼 다 소중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라고 한다면 ‘샤이닝스타’라는 애니메이션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자 아이돌이 나오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인데, 극장판을 런칭하게 되면서 프로모션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거든요. 저희 회사의 투자작이기도 해서 잘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프로모션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관련 회의도 많이 하는 등 공을 많이 들인 만큼 결과적으로도 성과가 좋았던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기대작, 투자작, 좋은 성과’ 이 세 가지 키워드가 모두 있었던 뜻 깊은 작품이었죠.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다면, 극장판이 개봉되는 날 진행한 현장 이벤트 홍보 기사에 제 사진이 찍힐 정도였어요. 그만큼 열심히 참여했던 작품이었죠. (웃음) 사실 오프라인 시사회 이벤트는 수급팀에서 기획했기 때문에 편성 담당자인 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거든요. 그 때 저는 B tv 애니메이션 키즈 플랫폼 안에서 시사회 응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응원 차 방문했던 자리에서 제가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초대된 아이들이 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수행하는 편성 업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직무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고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었던 자리였습니다.

 

 

‘고객 중심’이라는 한 단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렌드 데이터를 꾸준히 따라가고 파악하면서 어떤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더 인기가 많을지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런 부분들을 주의 깊게 파악해서 앞으로 더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선보이려고 계획 중에 있고요. 미취학 아동에 한정되었던 키즈 서비스 이용층을 확대해서 저희 B tv ZEM 키즈 서비스의 이용 연령대를 늘리고자 하는 계획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분석력’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능력)’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는 업무가 일상이기 때문에 해당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가장 기본적이겠죠. 


이외에 혼자 일하는 체계가 아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직무 특성상 내부 및 외부 관계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족이나 친구보다 더 많이 연락하는 대상이 외부 관계자 분들이기도 할 만큼 협업이 정말 많은 직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의견이 전달될 때 최대한 오해가 없게끔, 그리고 단순 명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분야 자체가 사실 ‘덕후들의 세계’라고 불리울 만큼 각 장르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분들이 많습니다. 업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관심도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해당 장르와 업계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통찰력을 기르려고 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애니메이션 장르를 굉장히 좋아해서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해당 장르에 대한 정보 파악을 평소에 열심히 하는 덕분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콘텐츠 분야를 꾸준히 꿈꿔왔던 만큼 영상제작, 디지털미디어 쪽으로 학창시절 과목도 많이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점은 ‘직접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접해보고 직접 이용해보면서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이것을 누가 쓸까? 왜 이렇게 만들었지? 어떻게 팔리는 걸까?’ 이런 식으로 고민을 항상 했습니다. 업계 일도 알고 싶어서 인턴도 애니메이션 관련 인턴을 했는데 그 덕분에 현업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나 정보를 많이 알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콘텐츠 외길인생 같지만 참고로 대외활동만큼은 콘텐츠와 관련 없는 퍼커션 활동을 했답니다. (웃음)

 


간절하되 비굴해지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정말 힘든 시기인 것은 맞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기 중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매달리는 사람의 매력이 떨어지듯이 ‘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마인드로 항상 중심을 자기 자신에게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는 사실 노력뿐만이 아니라 운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일희일비가 아닌 거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되, 기회가 주어지면 후회가 남지 않게 하자는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살아있는 동화’부터 최근 ‘플레이송스 홈’까지! SK브로드밴드의 B tv ZEM 키즈 서비스는 단순 키즈 애니메이션 배급을 넘어 교육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영유아 대상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IPTV 키즈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조금은 생소했던 VOD 및 서비스 편성 업무에 대해서도 김선민 매니저님과 함께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새롭고 다양한 B tv 문화센터, ZEM 키즈 교실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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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취준생,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지기 [2019 상반기 결산]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내 꿈은 SK브로드밴드에 입사해서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 SK브로드밴드를 만나러 가볼까? 안녕 SK브로드밴드!”

 SK Careers Editor 최광래


“왜… 무슨일이지? 나는 SK브로드밴드가 좋아하는 취준생인데, 왜 내 말에 시큰둥한걸까…”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지고 싶었던 당신! 하지만, SK브로드밴드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말부터 걸고 있는 건 아니겠죠? 



특명 ‘SK브로드밴드의 호감도를 높여라’


2019년 상반기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잘 알고 다가간다면 분명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 지금부터 함께 SKCE와 함께 알아봅시다.


TOP 5. SK브로드밴드, B tv TV VoD 추천 프로그램 ‘tv 픽’ 런칭


날이 갈수록 봐야 할 콘텐츠는 늘어나지만, 시간은 없고 이러한 고민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영화나 만화 같은 경우에는 리뷰나 관련 정보가 많지만, TV 콘텐츠 VoD는 어디서 추천을 받거나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이러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VoD를 소개하고 추천해주는 ‘tv 픽’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tv 픽’은 일주일 동안의 화제작을 리뷰하고 베스트 프로그램을 추천 / 몰아보기 추천작 소개 / 제작 현장 이야기 코너로 구성되며, 신작부터 이전 명작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제작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B tv는 ‘영화당’과 ‘무비빅’으로 가이드 프로그램에서 이미 독보적인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정주행 몰아보기 시청에 맞춰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OP 4. SK브로드밴드, 온실가스 감축 통해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선정


지구온난화 현상 다들 들어보셨죠? 점점 올라가는 대기 온도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는 온실 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 중 배출권거래제는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사업장이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할당 받아 그 범위 내에서 감축을 하되, 남는 할당량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SK브로드밴드는 6월 14일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에 선정돼 통신업체 중 유일한 수상 기업이 되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의 온실가스 감축을 향한 노력은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는데요. 2017년에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발생한 여분의 배출권을 통신업체로는 유일하게 판매함으로써 배출권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2015년부터 4년간 IDC(인터넷데이터센터)의 냉방기기 효율 개선으로 약 4만5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가 있습니다. 이를 인정받으며, 통신업종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는 SK브로드밴드 꼭 기억하자구요!


TOP 3.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제휴 홈 전용 통신+보안 결합상품 ‘B&캡스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초고속인터넷과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을 결합한 ‘B&캡스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ADT캡스의 ‘캡스홈’은 외부인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통보해 최단거리에 있는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화재 보상도 받을 수 있는 홈 보안 전용 상품인데요. ‘B&캡스홈’은 이러한 캡스홈 서비스에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장은 “B&캡스홈은 홈 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SK브로드밴드와 세계적인 보안 기업 ADT캡스의 강점을 결합한 첫번째 홈 통신보안 서비스”라며 “유선 인터넷에 보안과 화재예방, 현관 출입 내역 확인 등의 홈 케어를 더해 가정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케팅과 상품 기획에 관심있는 취준생이라면 꼭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 소식이겠죠?


TOP 2. SK브로드밴드, 영상보안 오픈플랫폼 ‘클라우드캠 API 포털’ 서비스 런칭


SK그룹 주요 ICT 관계사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은 각사가 보유한 애플리에키엿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하고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인 ‘SK 오픈API 포털’을 구축했습니다. SK 오픈API 포털은 각사가 보유한 API와 활용 매뉴얼, 다양한 샘플 등을 제공하는데요. 이번 API 공개를 통해 향후 SK그룹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지속 탄생하고 국내 R&D 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대기업-중소 기업 상생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_SK텔레콤 제공)


SK브로드밴드는 파트너사와 외부 개발자 등 누구라도 클라우드 캠의 영상 정보를 서비스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캠 API 포털’을 론칭했습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개발자들은 영상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포털에서는 API 가이드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며, 개발자가 이를 활용할 시 기존 대비 최소 50% 이상 개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기존에는 개발자 간 일일이 협의로 진행하여 연동 서비스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제한적인 서비스 제휴가 이뤄졌지만, 이번 출시된 API 포털로 인해 파트너사는 클라우드 캠 영상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쉽고 빠르게 서비스로 연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영상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TOP 1. SK브로드밴드, 영유아 교육은 집에서 B tv와 함께 하세요!


대망의 1위는 바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B tv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 등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TV 홈스쿨링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인데요. 이날 발표에서는 지난 해 ‘살아있는 동화’를 출시한 이후 IPTV의 교육적인 니즈를 확인한 뒤,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으로 TV 홈스쿨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SK브로드밴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출처_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플레이송즈 홈을 런칭하는 한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Fitday’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하는 등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런칭되고 있는데요. SK브로드밴드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 제공은 취준생 여러분이 SK브로드밴드를 만났을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SK브로드밴드가 2019년 상반기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했구나? 

그런줄도 모르고 난… SK브로드밴드에게 다시 찾아가서 이번에는 꼭 호감도를 높여보겠어!”


“SK브로드밴드야! 상반기에 정말 대단했구나?”

 


SK브로드밴드와 친해진 취준생을 보니 SKCE의 마음도 뿌듯해 지는 것 같습니다. 2019년 상반기를 멋지게 보낸 SK브로드밴드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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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B tv 앱 서비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학기가 지나갈수록 늘어가는 것은 지식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바로 늘어만 가는 내 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차일피일 미뤄오던 다이어트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 그때 갑자기 마주친 동기, 언제부터 그렇게 몸이 좋았지? 뭐? 집에 B TV가 있을 뿐이라고?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여겨지던 TV가 언제부터 다이어트의 비결이 되었을까요?


SK Careers Editor 최광래

  B tv 최고의 인기 서비스는 노래방과 동화 서비스라는 사실…!


IPTV로 영화나 드라마만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앱을 즐길 수 있다니, 더 이상 TV는 바보상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B TV 앱 서비스는 특히 그런데요. 이 서비스는 누가 기획하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SK브로드밴드 본사로 직접 찾아가 담당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 사업 개발/제휴 챕터에서 App.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경남입니다. 웹 기획자로 시작해서 올해로 16년차이고 SK브로드밴드에 몸 담은 지는 7년 됐습니다. 현재 B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p.메뉴(노래방,게임 등)를 담당하고 있어요. 주로 하는 일들은 앱 시장 환경 분석 및 서비스 발굴, 기획, 출시부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A to Z 입니다.(웃음) 실제로 전부 다 중요합니다. 서비스를 발굴하고 런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이는 단순한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조사 및 환경 분석에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App. 위주의 서비스 환경을 IPTV에 맞춰 변화시키고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개발 과정을 보조하고 출시 후 마케팅 과정까지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일단 IPTV는 리모컨 조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음성 인식이 발전하며 조작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지만,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App. 관점에서도 모바일 서비스의 유행이 IPTV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IPTV의 이용하는 환경이 ‘편안한 휴식 상황’이기 때문에 서비스도 단순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는 로그인 및 인증 과정을 거치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IPTV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홈트레이닝이라는 키워드는 몇 년 전부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한빛소프트의 ‘Fitday’가 Full Voice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 PT(Personal Training)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눈 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App.을 IPTV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했는데요. 그 때 발견한 것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하고, 작은 화면을 보며 따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홈트레이닝은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모바일 대비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IPTV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세로 중심의 UI를 가로 형태로 변경하고 Full HD 동영상 화질을 구현해 TV환경에 맞게 변경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계정 1개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였는데, 가정집이라는 TV 이용환경에 맞춰 계정 4개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 중심의 앱으로 변경했습니다. 맞춤 서비스도 새롭게 등장했는데요. 연령 및 생활 방식 등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활용하여 맞춤 운동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계정별로 홈 화면에서 추천 운동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또한, TV와 모바일 데이터를 연동하여 IPTV에서의 운동 시간이 모바일에서도 적용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운동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죠.

 

 


’Fitday’를 런칭하자마자 이용률 기준 Top3에 올라갔습니다. 보통 서비스 런칭 직후에는 많은 관심을 받기 어려운데, 일간 이용자가 3,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그래서 ‘이번 서비스기획이 제대로 먹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비스기획 업무는 이런 뿌듯함이 있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상상을 서비스로 구체화 하는 일’이요. 업무 자체가 생각이나 상상한 것을 서비스로 런칭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구체화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무 특성 상 서비스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이 일이 너무 즐거웠고, 정말 이 일이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관련 기사나 자료를 보는 일을 3~4시간씩 했어요. 일이 아니라 진짜 즐거워하는 취미생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운 지식이나 현황을 어떻게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상상해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구직 과정에서 이러한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료 조사와 기사를 읽는 데에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해 두지 못했습니다. 대학생 여러분은 PPT로 아이디어 북을 꼭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생각한 서비스 아이디어, 벤치마킹 자료, 아니면 간단하게 온라인 이벤트 문구라도 모아서 정리를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것이 다 내공이 되고 본인이 일을 처리하는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후배님들은 서비스 분야에 대한 관심을 꼭 기록하고 정리하셔서 본인만의 업무 노하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보통 이런 서비스 기획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아이디어나 상상력만 좋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획기적인 생각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어요. 실제로 이런 상상을 프로세스화 하고 구체화하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구성원을 설득하며 진행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를 ‘서비스 구체화’라고 하는데, 이처럼 구체화하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기사나 자료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만, 본인의 상상력을 백지부터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직접 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두번째는 일을 하면서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획을 하다보면 “이렇게 하면 좋을 거야”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즐거워 할 꺼야” 라고 스스로의 기획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될 수 있는데, 이 때 한번 타이밍을 끊고 스스로를 검증해야 합니다. “나라면 이걸 좋아하겠는가” 모르겠다면 주변인에게 물어보면서 아이디어를 검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서비스 기획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pp. 서비스라는 것은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App.을 하나씩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앞으로 모바일, 홈 IoT와의 연결성을 생각해 본다면 IPTV App.이 단순히 게임이나 놀이감이 아니라 집에서 즐기는 모든 것들의 매개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에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와 성장 가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직무이기에 관심있으신 후배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PTV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B tv App.사업 담당자의 인터뷰는 어떠셨나요? 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최경남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상상을 실현으로 만드는 서비스 기획 업무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Fitday로 올 여름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SKCE와 함께 취업에도 성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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