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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캠퍼스 트렌드

내 제2의 언어는 수어(手語)야! SK Careers Editor 김민영 (1) 내 제2언어는 ‘수어(手語)’야!여러분, 수어를 아시나요? 아마 ‘수화’라는 말이 더 익숙하실텐데요,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시행되면서,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언어라는 의미에서 말이죠. 이제 ‘수화’라는 단어보다는 ‘수어’라는 단어에 익숙해질 차례입니다! 최근 수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현진, 마마무, 오마이걸, 비투비 등 아이돌은 물론 배우까지, 수어를 사용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멋있다. 배워보고 싶다. 수어를 배움은 꼭 필요한 것 같다’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교양과목에서도 ‘수어’는 꽤 많.. 더보기
당신의 2020 버킷리스트는? “2020년엔 잘 될거야 아마두~” 매년 새해가 되면 굳은 의지로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아 대학생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요? 2020년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에디터가 스리슬-쩍 보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선영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대략 5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설문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재미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두둥! 파릇파릇한 1학년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학년의 결과 ‘연애’가 50%로 가장 높았는데요. 대학에 입학해 설레면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새내기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한 것이 ‘학점 잘 받기’로, 1학년 때부터 학점을 어느 정도 챙기는 학생들이 많아짐을 느껴지네요. (씁쓸) ‘대.. 더보기
GOODBYE 2019! 베스트셀러로 보는 2019 트렌드 GOODBYE 2019! 베스트셀러로 보는 2019 트렌드 SK Careers Editor 김민영 2019 베스트셀러를 보면 2019년이 보인다! 혹시 ‘베스트셀러를 보면 그 해가 보인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한 해의 베스트셀러는 그 해 사람들이 어떤 책들에 열광했는지를 보여주고, 해당 책들의 내용을 통해 경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어 줍니다. 따라서 오늘은 2010년대를 마무리하며 교보문고에서 발표한 베스트셀러 동향으로 2019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명언처럼 2019년을 돌아보며 더 나은 2020년대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니까요! 먼저, 교보문고의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9년 주요 독자층은 3040세대이며 성인 독서율은 59.9%(2017기준)이라고.. 더보기
평범한 다이어리보단, 불.렛.저.널 평범한 다이어리보단, 불.렛.저.널 SK Careers Editor 전시내 2020년을 맞이하여 다이어리를 새로 구매한 분들 계신가요? 혹시 1월만 작성하고 그 이후에는 깨끗이 보관만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이라면 필독! 평범한 다이어리 NO, NO! 나만의 개성이 가득한 ‘불렛저널’을 쓰면 애정 있게 12월까지 가득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다이어리계의 트렌드라 불리는 불렛저널, 총알.. 저널? 이름만 들어서는 무시무시한 다이어리 같은데요, 무엇인지 알고 보면 재미있는 기록지랍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정보의 홍수에 빠진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 어마어마한 정보를 다양하게 기록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몇 개월 전 찍어놓은 의문의 서류,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보내진 의문의 링크. 이처럼.. 더보기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 배리어 프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 배리어 프리 SK Careers Editor 임지연 얼마 전 개봉한 영화인 ‘겨울왕국 2’,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마음만 먹으면 쉽게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되는 영화관이지만, 영화 앞에 쌓인 장벽 때문에 영화관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화면 해설과 자막 없이 상영되기 때문에 시청각 장애인들은 화면 혹은 소리에만 의지하여 영화를 감상해야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영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영화 외에도 전시회, 연극, 뮤지컬, 방송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여러 문화생활에도 수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는 이러한 제도적,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운동을 뜻합니다... 더보기
전망뿜뿜! 특수어의 시대가 온다 전망뿜뿜! 특수어의 시대가 온다 숨 막히는 취업시장... 학점에 대외활동, 인턴과 자격증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만만치가 않은 현실입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와 일본어와 같은 제2외국어도 이미 능력자들이 많은 상황... 나만의 새로운 강점을 키우고 싶다면 특수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100% 정답은 아니지만, 언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SK Careers Editor 박선영 “특수어를 우대해주는 회사가 있다?”답은 YES! 네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한데요. 최근 2018년, 2019년 2년간의 채용공고를 봤을 때 대기업인 L사, C사, P사의 몇 관계사에서는 우대 조건에 특수어를 명시해놓고 있고, .. 더보기
맞아요, 저 대2병이에요 맞아요, 저 대2병이에요 SK Careers Editor 김민영 (1) 중2병은 찰나였을 뿐, 대2병이 온다! 안녕하세요. 스크대학교 여러분! 오랜만에 받아보는 가정통신문이죠? 그 무섭다는 중2병을 넘고, 대학교에 들어왔으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대2병!! 여러분도 많이 들어본 경험, 겪어본 경험 등 많은 경험들이 있지 않으신가요? 오늘, 대2병의 열쇠를 찾으러 한 번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다들 참가 신청서 작성하셨나요? 그럼 출발해봅시다! (2) 대2병의 열쇠를 찾아서 대2병이란,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한 데서 나오는 걱정에 우울감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대학교 1학년 때는 재밌게 놀다가 점점.. 더보기
"찰나의 순간에 나를 포착해줘" 궁금했던 스냅모델 이야기 "찰나의 순간에 나를 포착해줘" 궁금했던 스냅모델 이야기 ‘스냅사진’이라는 말. 들어만 보았을 뿐, 전문적인 사진 느낌이 난다는 것을 알 뿐, 스냅사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스냅사진이란 ‘재빠르게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으로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곳이 많아졌고, 20대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마치 화보집 같은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사진작가에게 돈을 지불하고 일회성으로 찍기도 하고, 아르바이트 삼아 활동하는 대학생들도 생겨났습니다. 위 사진처럼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관련 해시태그도 가지고 있는 스냅사진!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대학생 스냅사진모델 한 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궁금증을 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