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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 SK 케미칼 기업문화 행사 G+,L+✨ 이번에도 많관부

느좋’ SK 케미칼 기업문화 행사 G+,L+✨ 이번에도 많관부 

느낌이 좋은, ‘느좋’ SK케미칼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행사, G+,L+이 이번 분기에도 돌아왔습니다. 👏

G+,L+은 SK케미칼의 Green Chemical 과 Life Science 두 사업 부문의 이니셜을 딴 기업 문화 행사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협업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인데요. ✨ 특히 G+,L+은 신규 입사자들을 환영하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신입사원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전에 진행됐던 G+,L+를 되돌아 보고, 이어 이번 분기의 기업문화 행사를 준비한 기획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취지와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는지 직접 들어보려 합니다. ‘느좋’ 분위기 가득한 SK케미칼의 기업문화 행사 G+,L+, 함께 만나보시죠! 🙌

SK Careers Editor 22기 이은서

이성호M: 안녕하세요, SK케미칼 Green Chemical 사업부문 기업문화실 People Experience 팀에서 근무 중인 이성호 매니저입니다.

정채원M: 안녕하세요, SK케미칼 Pharma 사업부문 가치혁신실 People팀에서 근무 중인 정체원 매니저입니다.

이성호M: G+는 SK케미칼 Green Chemical Biz.에서 수년간 분기별로 이어오고 있는 전사 타운홀 미팅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 리로, G+가 열리는 날에는 많은 구성원이 ‘그리움홀’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울 산 공장과 해외 구성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물리적 거 리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교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채원M: L+는 SK케미칼 Pharma 사업부문(제약) 전 구성원이 한데 모여 그룹의 목표·비 전·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연초에는 한 해의 다짐과 목표를, 연중에 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연말에는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연 3회 정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채원M: 그동안 이런 행사는 주로 대표님과 임원분들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구성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 도록 쌍방향·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렸습니다. 예를 들어 L+ 행사 이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구성원 간 교류를 유도했습니다. 또 가장 최근 L+에서 는 본사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주 공장 구성원들을 본사로 초대해 건물 견학을 진행하는 등 참여 범위를 넓혀 보다 열린 행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성호M: G+의 경우는 기존 전사 타운홀처럼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형식을 벗 어나, 현업 팀장과 구성원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실 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입니다.

정채원 M: 이번 L+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구성원들이 ‘One-team’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주 공장 구성원과 신규 입사자들이 본사에 와서 다양한 부서와 연구소를 둘 러보며 인사·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 만 다들 만족스러워해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이성호M: G+는 그동안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사 타운홀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해야 몰입도가 높아지고 메시지가 선명하게 전달된다’는 믿음 아래 재미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CEO가 직접 리포터로 참여해 현장 의견을 듣거나 라디 오 DJ·뉴스 진행자로 변신하기도 하고, 온라인 패널은 아바타와 음성 변조를 활용해 솔 직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대 공감 퀴즈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성원 들이 자연스럽게 웃고 참여하면서 메시지를 더 깊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 G+의 차별점이자 가치입니다.

정채원M: 이번 L+에는 ‘One-Team Spirit’이라는 메시지를 가장 중요하게 담았습니다. 떨 어진 장소에서 근무하더라도, 얼굴을 직접 본 적이 없더라도 우리는 SK케미칼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사 실을 구성원 모두가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과 직무를 뛰어넘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L+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성호M: G+는 매 분기마다 주제에 맞춰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형식으로 프 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합니다. 핵심가치나 O/I를 전할 때는 토크쇼 형식으로 패널 토크를 열고, 연말 송년회 분위기에는 ‘복면가왕’ 콘셉트의 감사 콘서트를 통해 사내 가왕을 선 정하기도 했습니다. 팀워크를 주제로 할 때는 팀워크가 뛰어난 팀을 무대에 초대해 OX 퀴즈를 진행하고 속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선후배 가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IDEA 공모전으로 뽑거나, 익명 온라인 패널을 통해 솔직한 의 견을 나누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습니다.

정채원M: L+ 프로그램에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케미오락실’을 준 비했습니다. 전문 MC가 진행을 맡고 구성원들을 팀으로 묶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인데,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조로 묶인 구성원들이 협력해 자음 힌트만 보고 동물 이름을 맞히는 퀴즈 등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프 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즐거움과 협업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습 니다.

정채원M: 올해 2월과 6월에 진행된 L+에서는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는 ‘축하합니다’ 시간 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새로 합류한 입사자분들의 사진을 화면에 띄워놓고 전 구성원이 함께 박수를 치며 축하했는데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얼굴을 익히고 서로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또 입사자 한 분을 선정해 새해 다짐이나 신규 입사자로서의 포부를 직접 들어보는 시 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연초에 진행된 신규 입사자 교육 현장은 별도로 촬영해 하나의 스케치 영상으로 제작하여, 입사자 인터뷰와 본사, 청주 공장 견학·교육 등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입사자들이 조직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구성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 했습니다.

이성호M: G+의 목표는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행동 변화 를 이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이 후속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 으로 고민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실천으로 연결되는 문화를 정착시키려 합니 다. SK케미칼은 G+ 외에도 가족 초청 행사, Happiness Lab(행복 Day), 타로 이벤트, 사탕 뽑기, 로비 버스킹, 행복 클래식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행복과 몰 입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함께 어우러져 구성원들이 회사와 더 깊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궁극적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정채원M: 이번 L+을 통해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이를 위해 자연스럽게 한 팀으로 노력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서로 얼굴을 알고 교 류한 경험이 있으면 새로운 과제가 생기거나 협업이 필요할 때 훨씬 더 신경 쓰게 되 고, 배려도 깊어집니다. 물론 SK케미칼에는 이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있지만, 이번 L+ 을 계기로 가감 없는 소통과 상호 배려가 한층 강화돼 회사의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이 가득한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성호M: SK케미칼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널’처럼, G+ 행사도 즐길 때는 충분히 즐기고 일할 때는 치열하게 몰입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로,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채원 M: L+행사가 단순히 하루짜리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SK케미칼의 핵심 문화 프로그램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소속감과 공감대를 넓혀가 고 있다는 점을 구성원들이 느껴주신다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습니다.


올해 진행된 ‘느좋’ G+,L+ 행사는 단순한 하루 이벤트를 넘어,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하 고 SK케미칼이 추구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 문화를 확산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본사와 현장을 잇는 One-Team Spirit, 신입사원 환영 프로그램, 참여형·쌍방향 프로그램 등 다양 한 시도가 구성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에서 전해진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행사가 왜 특별한지, 그리고 SK케미칼 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 었습니다. 앞으로도 ‘느좋’ G+,L+ 행사가 즐거움과 몰입,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동시에 키워가는 SK케미칼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에 SK케미칼의 또 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SK가스 &SK케미칼 취재기자 이은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