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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Hynix_기업문화편] SK하이닉스 기업문화? 톺아볼게요

[All about Hynix_기업문화편] SK하이닉스 기업문화? 톺아볼게요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취재기자 권서희입니다!
오늘은 SK하이닉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리즈 <All about Hynix>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복지 원탑이라고도 할 수 있는 SK하이닉스의 기업 문화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평소 하이닉스의 복지에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 분들이라면 이번 기사 놓치지 마세요!
 
그럼, <All about Hynix> 기업문화편, 들어가 봅시다.

SK Careers Editor 권서희

 

 

 

 

허나영 TL : 기업 문화 내 기업 문화 업그레이드라는 팀에 있는 허나영 TL입니다. 저는 기업 문화 전반에 대해서 살펴보고 업그레이드할 부분들이 있으면 기획하고 실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TL : 기업문화의 HR DI, Data Intelligence팀에서 데이터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허나영 TL : 입사해서 처음 느낀 것은 되게 자율에 따라서 움직이는 회사라는 점이었어요. 일단 복장에 대해서 크게 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가장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라면 무엇이든 하고, 대신 업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형태라서 되게 자율과 책임기반의 문화를 가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은채 TL : 저희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나머지 것들을 모두 다 해결해주는 그런 느낌의 제도들이 엄청 많았어요. 여기 와서 느낀게 DHC라고 해서 Dining, Housing, Commuting(먹는 것, 사는 것, 통근하는 것) 등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말 지원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삶의 질이 수직상승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 김희찬 CE : DHC의 예시가 있나요?
이은채 TL : 다이닝 같은 경우는 밥이 정말 맛있고 하우징 같은 경우는 기숙사 시설이 정말 좋을 뿐만 아니라 이천 공장 안에서 운동, 수영 등을 다 누릴 수 있거든요. 통근 같은 경우도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어디든 다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이은채 TL : 저는 기숙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을 하는 게, 기숙사가 2 2실이라서 거의 혼자 사는 거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돈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내에서 밥도 잘 나오니까 밥을 다 여기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허나영 TL :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요. 집합교육도 주기적으로 열리고, 회사 사내에 SKHU라는 곳이 따로 있거든요. 거기에서 강좌를 따로 들을 수도 있고, SUNNY라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따로 있어서 이거를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검색해서 들을 수도 있어요. 이 플랫폼을 통해서 퇴근하고 나서도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그런 인프라도 되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허나영 TL : 저희가 ADP라는 수학 파견 제도가 있어서 매년 우수한 구성원을 선발을 해서 적을 둔 상태로 수학 파견을 해외든 국내든 갈 수 있는 제도가 있고, 장기간으로 학위를 따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GIP GXP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6개월에서 9개월, 또는 짧게 한 두달 정도 본인이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단기 강좌를 듣는다던지 이런 걸 할 수 있는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요.

 

 

이은채 TL : 하이개러지라는 제도가 있는데 지원을 해서 선발이 되면 현업에서 배제가 되고 지원금을 받으면서 팀원들도 모아가지고 창업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해서 굉장히 잘되면 창업을 하러 회사를 나가잖아요. 근데 그러고도 몇 년 이내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도 해주고, 지원제도 또한 굉장히 잘 마련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허나영 TL : 맞아요. 반도체 제조를 하다 보면 외부 협력사들이랑 협력할 일이 많고 하다 보니 이런 기술이 좀 더 있으면 좋겠다 혹은 이게 사업 아이템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아이템들을 본인이 사업화를 해서 제안을 하면 구성원들이 투표 과정을 거쳐서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배제해서 이것에 대해 좀 더 구체화를 하고, 창업 교육도 시켜드리고, 2억 정도까지는 회사에서 지원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허나영 TL : 저도 취업 준비를 했던 기간을 생각해 보면 되게 막막할 때도 많고 어쩔 때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되니까 마음이 참 많이 다쳤던 것 같은데 결국에는 끝이 오니까요, 하이닉스에 함께 오시면 저희가 여러분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열심히 다져두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이은채 TL : 요새 취준이 많이 어렵다고 알고 있고 저도 이제 입사한 지 지금 시점으로 한 달밖에 안 되서 굉장히 고생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지금 아마 이걸 보고 계시는 분들도 인적성 공부하느랴, 자소서 쓰느랴 굉장히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취준 하면서 언젠가는 내가 이런 날도 있었지 하면서 웃을 날이 올 거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버텼는데 여러분들도 분명히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힘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SK하이닉스의 실무진 분들과 함께 기업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복지 제도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괜히 복지원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네요 👍
 
다음 기사도 더욱 유익한 내용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All about Hynix]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SK하이닉스 취재기자 권서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