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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E가 알려주는 슼-지식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총정리

‘에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을 더하는 내일, 지구를 지키는 SK에코플랜트의 남다른 ‘에피’소드

 

여러분,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바로 SK에코플랜트의 대표적인 자회사인
<EMC(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SK오션플랜트>, <TES>입니다!
 
어떤 기업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 기업의 특징부터 각 기업이 SK에코플랜트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까지,
지금부터 속속들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정민

 

 

 

 

먼저, 첫 번째 기업은 1997 설립 이래 1,190 개의 /폐수처리시설과 4개의 소각시설, 1개의 매립시설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
 
<EMC(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입니다.

EMC 사업 영역은 크게 Water BIZ, Waste BIZ 이렇게  개로 나눌  있습니다.
 영역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Water BIZ 사업 영역]
: Water BIZ 다시 O&M사업, 환경건설, 기술역량 영역으로 나뉘는데요!
 
O&M 환경기초시설 운영 사업입니다.
환경기초시설에는 공공 /폐수  폐기물, 민간폐수 처리시설 등이 있는데요, EMC 1,041개의 공공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운영 실적 1 업체라는 기록을 달성 중이랍니다.
 
환경건설사업 위의 O&M사업에서 언급되었던 공공하폐수 처리시설과 민간폐수 처리시설을 건설하고, 에코솔루션 사업 통해 환경시설의 신설  개량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기술역량사업 R&D(Research and Development) 통해 환경사업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정도관리를 하는 사업 영역입니다.
 
EMC 지속해서 환경 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SMART 통합운영 자산관리 시스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소각시설에 도입하여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공공하수 정도관리 실험실  공공폐수 정도관리 실험실을 설립하여 정도관리를 진행하고, 수질 데이터도 관리 중이라고 합니다.
 
[Waste BIZ 사업 영역]
: Waste BIZ 에너지 사업 자원순환사업으로 나뉘는데요!
 
EMC 에너지사업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사업으로 반입된 폐기물을 소각한  회수한 열에너지로 폐열 발전  온수 공급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EMC 에너지사업의 특별한 점은 폐열 발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소각재를 재활용하는 단계까지 시행한다는 점입니다.
 
자원순환사업으로는 폐기물 매립 사업, 폐유 재활용 사업, 폐수처리 사업이 있는데요,  사업의 목표는 폐기물 감량화, 폐기물 자원화, 폐기물 에너지화입니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

(사진 출처 : SK에코플랜트 뉴스룸 / EMC충청환경에너지(ECC)의 전경)

EMC 2020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가 되었는데요, SK에코플랜트의 EMC 인수는 친환경 사업의 확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EMC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소각로 AI 솔루션> <Zero4 wwt>를 개발하고 적용하게 되는데요!
 
어떤 기술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사진 출처 : 조선 비즈 기사 "SK에코플랜트, 'AI 소각로' 도입했더니...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확 줄었네" / SK에코플랜트 제공)

<친환경 소각로 AI 솔루션>은 현재까지 축적된 운영관리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AI 알고리즘이 분석/예측하여 최적의 운영 인자를 얻어내게끔 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소각로 운영과 관리가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위 사진은 실제 친환경 소각로 AI 솔루션이 작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인데요! AI가 최적의 투입 시점을 계산하여 알려준다는 점이 굉장히 신기하지 않나요?

 

(사진 출처 : 이코노믹 데일리 기사 <SK에코플랜트, AI 수처리시설 운영 솔루션 'ZERO wwt' 개발> / SK에코플랜트 제공)

<Zero4 wwt>는 최적의 수처리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수처리 시설 운영 솔루션 인데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수처리 운영 방식입니다.
 
① AI 기술로 수질을 예측하여 송풍기 운영 시점 확인
 수처리장 내부 온실가스 및 전력 사용량 정보 제공
 미생물을 통한 오염물질 분해가 어려운 폐수 유입 시 센서 탐지

 
 3가지 기술이 수처리시설을 최적의 운영 상태로 유지되도록 관리해 준다는 사실!

 

 

 

 

SK에코플랜트의 3대 자회사 중 두 번째는 바로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지닌 해양사업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인데요!
 
본래 사명은 삼강이앤티였으나 2023 1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바뀐 사명 오션플랜트는 오션(Ocean)과 플랜트(Plant)의 합성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의 사업은 크게 4가지인데요, ‘해상풍력/플랜트/조선사업/강관사업입니다.

( 사진 출처 : SK에코플랜트 뉴스룸)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4가지 사업 영역 중 SK오션플랜트가 가장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영역인데요! 특히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이 핵심입니다.
 
해상풍력에는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이 있는데요, SK오션플랜트는 고정식 해상풍력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해상풍력기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송전하는 해상변전소 사업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관사업의 경우, 해상풍력 못지않게 SK오션플랜트가 공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사업인데요! 2000년대 초, ‘국내 최초 후육강관을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이 바로 SK오션플랜트이기 때문입니다. 후육강관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핵심 기자재인데요,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과 조선 사업에 필요한 해양 및 조선용 파이프를 포함해 여러 맞춤형 파이프를 제작하는 세계 최고의 파이프 기술을 지닌 기업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

(사진 출처: SK에코플랜트 뉴스룸)

오션플랜트는 지난 2021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의 대표적인 협업 사업으로는 <그린수소*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SK에코플랜트의 수전해, 연료전지 사업에 SK오션플랜트의 탄탄한 해상풍력 기술이 접목된 결과가 바로 <그린수소 비즈니스 밸류체인>입니다. ‘현실적인 그린수소 밸류체인의 형태라는 점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발전 방식이 쉽고 사용 면적이 작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큰 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해상풍력!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가 계속해서 함께 만들어 나갈 시너지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그린수소: 풍력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H2O) 전기분해(수전해)하여 만든 수소


 

 

 

<TES> 2005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E-Waste* 전문기업으로 폐가전 재활용 사업에서 시작해 영역을 빠르게 확장한 기업인데요! 전 세계 23개국에 46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폐배터리를 포함한 엄청난 E-Waste 수거량을 자랑합니다. TES는 타 국가로의 폐기물 이동을 위한 퍼밋(허가권)’을 다수 획득한 기업이기도 한데요, 퍼밋을 획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TES E-Waste 리사이클링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Waste : Electronic-Waste, 전자폐기물, 전기폐기물을 말한다



 

 

 

TES E-Waste 벨류체인인 ‘One-Stop Solution’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One-Stop Solution’이란 E-Waste의 수거, 부품/금속 추출 및 판매(Re-Sell)를 통한 재사용(Refurbish) 실현, ITAD*의 개발 및 운영, 고객에게 증명서 전송(폐기물 처리 과정/품목별 재사용 여부 포함) 등을 모두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이 중 ITAD IT 기기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서비스인데요, TED E-Waste 리사이클링에 대한 하드웨어 측면과 소프트웨어 측면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ITAD : 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

 

TES 2022 SK에코플랜트에 편입되었으며, SK에코플랜트는 TES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폐배터리 사업 및 E-Waste 사업을 본격화했는데요!

(사진 출처: SK에코플랜트 뉴스룸)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언급한 ‘One-Stop Solution’을 보유한 TES 인수를 통해 싱가포르, 프랑스, 중국, 미국 등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을 준공하며 폐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SK에코플랜트만의 독자적인 E-Waste 벨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SK에코플랜트 뉴스룸)

위 그림을 통해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현황을 한눈에 보실 수 있는데요!
TES가 최근 리튬이온 폐배터리 누적 처리량 6,000톤을 달성하면서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시장 입지 또한 공고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향후 사업 전망이 밝은 만큼 SK에코플랜트와 TES 두 기업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SK에코플랜트의 대표적인 3대 자회사인 <EMC>, <SK오션플랜트>, <TES>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SK에코플랜트와 3대 자회사의 협업이 각각의 분야에서 정말 대단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오늘 기사는 이만 마칩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자료 출처 : SK에코플랜트 뉴스룸, SK에코플랜트 공식 홈페이지, EMC공식홈페이지, SK오션플랜트 공식 홈페이지, TES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