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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R&D) 총망라: 기업 개요, 연구 분야, 직무, 문화까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R&D) 총망라: 기업 개요, 연구 분야, 직무, 문화까지

환경과학기술원 취업에 관심 있어 이 글을 클릭했다면, 아주 잘 찾아오셨습니다.
 
오늘은 바쁜 취준생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의 환경과학기술원(R&D)의 기초 중의 기초, 핵심 중에 핵심만 눌러 담은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환경과학기술원을 잘 모르시는 분에게는 좋은 튜토리얼이 될 것 같네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개요
2)    연구 분야, 센터, 직무 설명서
3)    기업 문화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은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전경(출처: SKinno News)

환경과학기술원의 주된 업무는 SK이노베이션 8개 자회사의 연구개발업무 수행이며,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의 성장 사업을 창출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최근 환경과학기술원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K이노베이션은 이제 정유사가 아닌 그린 에너지&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으로서, 연구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음
2) 환경 문제가 대두되며 친환경 신제품 개발과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성(신사업 발굴)이 중요해지고 있음
 
 
한 마디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과 친환경적인 사회 공헌을 위해 연구개발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환경과학기술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할 부분은 친환경입니다.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의 Green Portfolio Designer & Developer로서 All Time Net Zero라는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키워드는 슬기로운 취업을 위해 참고하시면 좋겠죠?

 

 

 

 


 

환경과학기술원은 총 6개의 연구 분야를 연구 중이고, 분야에 따라 연구 센터가 존재합니다.
 

환경과학기술원 연구 분야(출처: 2023년 하반기 환경과학기술원 브로슈어)

 

환경과학기술원 연구 센터(출처: 2023년 하반기 환경과학기술원 브로슈어)


 
한 마디로 각 센터는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중입니다. 따로 각 연구 분야에서 파고들면서, 또 큰 하나의 팀으로서 같이 혁신을 만들어 내는 조직인 것이죠.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센터가 하나의 자회사와 깊게 일할 수도 있고, 어떤 센터는 주로 일하는 자회사가 없이, 두루두루 일하기도 합니다.
함께 협업하는 자회사는 센터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하나의 기술이라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로 일하는 자회사가 있더라도 다른 자회사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그림처럼 환경과학기술원의 센터 A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의 연구개발적 지원을 주로 돕는다고 하더라도, SK에너지, SK엔무브와 같은 다른 자회사들과 협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센터에 따라 다양한 직무가 존재하는데요.
 
역시 공식 굿즈가 좋네요.
 
매우 구체적이고 친절한 직무 설명서는 환경과학기술원의 공식 안내 책자를 참고 바랍니다. (이거 진짜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됩니다.

 

 


 
 

다음은 환경과학기술원의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입니다.
여러분이 혹시나 환경과학기술원에 가서 부장님 어딨어요?’라고 물으신다면 큰일 납니다.

, 그런 사람 없거든요. SK이노베이션은 2021 1 1일부터 단일 직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원-대리-과장-부장이 없습니다. 대신

단일 직급인 ‘PM’을 사용합니다. PM ‘Professional Manager’의 약자로, 스스로 업무를 완결적으로 관리하는 프로페셔널한 구성원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과학기술원 가서  PM님 어딨어요?” 해도 큰일 납니다.
한양에서 김 PM 찾기입니다.
 

 
과감한 직급 혁신을 이룩한 SK이노베이션.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제 실무적인 환경까지도 완전히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혁신하고 있습니다.
 

환경과학기술원이 속한 SK이노베이션은 기업 문화에 관해 할 말 하는 문화라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아주 짧지만 강렬한 소개인데요.

SK이노베이션의 기업 문화(출처: SK이노베이션 공식 웹사이트)

1)    할 말 하는 문화: 연차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소통 방식
2)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회사 성장 도모
3)    결론적으로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
 
다음과 같은 구조로 기업의 발전부터 사회로의 공헌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구소의 경우 보수적인 조직이라는 편견이 있을 수도 있고, ‘할 말 하는 문화 아닌 기업이 어딨냐며 입에 바른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SK이노베이션 및 환경과학기술원 현직자와 대화해 보았을 때 모두 할 말 하는 문화는 정말 이라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말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인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네요.
그래서 실제로 저연차가 다니기 좋은 회사 순위에도 올랐다는….
 
또한 최근 환경과학기술원 신입사원분을 인터뷰했을 때도, 선배가 후배의 의견을 먼저 물으며 경청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자랑하시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곧 이곳, SK 공식 채용 블로그의 ‘SK이노베이션 카테고리에 해당 내용과 관련한 현직자 직무 인터뷰가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막간 홍보)

 

 

 

 


!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제 숨 쉬셔도 됩니다. 오늘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의 기초를 다져봤는데요.

이번 글의 포인트를 정리해 본다면 이 정도입니다:
1)    환경과학기술원: SK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 업무를 책임지는 연구소이고, SK이노베이션이 그린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
2)    연구 센터는 따로 또 같이, 주로 일하는 OC 이외에도 다양하게 협업
3)    단일 직급과 할 말 하는 문화

보다 깊은 직무 이해를 위해 후속 기사로 환경과학기술원 Pack Solution Task와 공정 Platform 현직자 분과의 인터뷰가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정말 실합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채용 웹사이트에서 채용 공고도 놓치지 마세요~!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취업 준비 기간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