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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 PIC = SK picglobal

News/SKC 2020. 9. 4. 09:00 |

SKC + PIC = SK picglobal 



SKC에 관심있는 독자 분들이라면 이미 들으셨죠? SKC가 PIC가 만나 합작 회사가 탄생했다는 사실! 두 회사가 만나 어떤 이름이 나올까 은근한 기대를 가진 건 저뿐인가요? 다들 펜들고 준비하세요.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되는 공식, “ SKC + PIC = SK picglobal ”. 오늘 기사는 바로 SK picglobal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다들 외우셔야 합니다. 도대체 어떤 회사이길래 강조하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오늘의 인터뷰이를 만나봅시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 picglobal 경영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파란 매니저라고 합니다.

 


 


SK picglobal은 SKC 화학부문과 쿠웨이트 국영석유기업인 PIC가 합작 설립한 회사입니다. 올해 3월 정식 출범했고요, 1987년 유공아코화학으로 설립된 이후, SKC 화학부문을 거쳐 지금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기존 사업으로 석유화학제품인 PO(프로필렌옥사이드), PG(프로필렌글리콜)를 포함하여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반의 신규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인 PG의 기초 원료입니다.



SK그룹과 PIC가 속한 KPC그룹은 원유 도입, SK건설 프로젝트, SK Advanced 설립 등 장기간의 사업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데요. PIC는 COTC (Crude Oil to Chemicals)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에 대한 니즈, 우리는 Global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PIC의 경우, 원유 기반의 경쟁력있는 공급 원료 및 Global 투자를 위한 자본력을 보유, SKC는 PO 및 다운스트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JV(Joint Venture)설립을 통한 PO/POD Global 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 조인트 벤처, JV란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하기 위하여 세우는 기업을 의미한다.



아무래도 PIC 쪽과 영어로 소통할 일이 많다 보니, 외국어 실력이 업무에 도움이 되죠. 코로나 영향 등으로 현재까지 회사 내 외국인 구성원은 없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 picglobal의 사업장은 현재 서울과 울산에 있고요. 생산 인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확장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따라 몇 년 뒤 세계 어느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쿠웨이트 PIC와의 정기 파견 및 인력 교류 프로그램도 현재 기획 중이며, 구성원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사업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매일 창 밖으로 보이는 경복궁 경치를 꼽고 싶네요. 업무가 잘 안 풀리거나 답답한 기분이 들 때 창 밖을 바라보면 그런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요. 그 외에도 회사 복지가 정말 좋은데요. 매일 제공되는 아침식사 외에도 지하 헬스장 이용 등 구성원을 많이 배려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출범한지 얼마 안된 신생 회사이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자발적, 의욕적으로 본인의 Autonomy과 Ownership을 발휘하여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으신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나의 미래가 곧 회사의 미래가 되는 회사, SK picglobal 창립 원년, 그 시작을 함께 할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SK picglobal은 정말 매력적인 회사군요. 글로벌 진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지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많은 장점을 지닌 SK picglobal이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기원하면서 오늘의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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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0.10.12 23: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매력적인 회사네요!

SKC에서 국산화 시동 겁니다. 부릉부릉~~♬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 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따라, 반도체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반도체 덕후들의 귀가 확 트이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가 국산화의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블랭크마스크는 수입에 의존해왔던 터라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SKC의 이형주 PL님과 함께 생생한 국산화 현장으로 가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C 블랭크마스크 추진실에서 Backend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형주 PL입니다. 블랭크마스크 제작 공정은 크게 증착, 세정, 검사. 계측, QA(Quality Assurance)로 나눌 수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검사, 계측, 그리고 QA 공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칩에 회로를 새기는 노광공정(Photolithography)에 쓰이는 포토마스크의 원판입니다. 


반도체 제작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블랭크마스크에 반도체 회로패턴을 그려 포토마스크를 만들고, 그 후 노광 공정을 통해 포토마스크를 통과한 빛이 웨이퍼 위에 닿을 때 회로 패턴이 새겨지게 됩니다. 포토마스크가 도장이면, 블랭크마스크는 도장을 새기기 위한 원목인 샘이죠.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의 제작은 석영의 쿼츠기판 위에 해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위상 반전막, 웨이퍼 노광에서 빛을 차광할 수 있는 금속 차광막, 그리고 포토마스크 제작 시에 전자빔으로 노광된 회로 패턴이 반응할 수 있는 감광막을 수십에서 수천 Å 두께의 박막으로 다층 증착하여 제작하게 됩니다.


SKC가 블랭크마스크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내 반도체 제작 기술의 향상에 따라 포토마스크에 대한 개선/개발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으나, 소수 일본 업체가 독점적으로 공급하다 보니 요구 사항이 적절히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국내 업체 진입이 시급한 상황이었죠.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동사에서는 선단 반도체공정에 필요한 블랭크마스크 국산화를 위한 투자를 과감히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블랭크 마스크는 반도체 노광공정에 필요한 포토마스크의 원천 소재로서, 블랭크 마스크가 없이는 대량의 반도체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근년 일본의 수출 규제는 동사의 국산 블랭크마스크 개발 동력확보와 사업 가속화를 가능하게 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기술적인 국내 소재산업기술의 역량 부족도 있었겠지만 최초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시작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요. 당시에 선진 해외 기술과 장비 그리고 소재들을 이용해 시작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 반도체 제조 과정은 매우 까다로워서 블랭크마스크의 각 박막층이 가지는 광학적, 물리적 특성이 반도체 제작 공정을 Setup하는데 있어 매우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트렌지스터 또는 로직 반도체 칩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십 개의 포토마스크가 필요하며, 각 레이어 특성 및 조건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는 블랭크마스크가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적의 공정개발을 위해서는 각 칩 메이커와 블랭크마스크 업체와의 기술적 협업이 매우 중요하죠. 대량으로 생산되는 반도체의 특성상, 한 번 정해진 공정 및 소재들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변경 시 감수해야 할 공정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크고, 변경된 소재를 평가하는 인력과 개발 시간도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차세대 공정 미세화를 진행할 때에도 기존에 Setup되어 있는 검증된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개선을 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그러나 최근의 반도체 미세화는 선폭의 감소를 넘어서 반도체 구조의 변경과 같은 큰 기술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서는 블랭크마스크 역시 최적의 구조와 성능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량 소수의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하이앤드 블랭크마스크의 경우 각 칩 메이커의 요구에 적기 대응이 불가능하게 되었죠. 따라서 SKC의 하이앤드 블랭크마스크 국산화는 국내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니즈를 적기에 대응할 수 있으며, 최근 불거진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박막 증착을 위해 진공의 챔버 내로 주입된 (Ar을 포함한 다양한) 반응가스가 강한 전압에 의해 이온화되어 성막하고자 하는 Target 물질과 충돌할 때 발생된 입자들이 Substrate에 증착되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금속막과 감광막과 같은 박막을 Å의 단위로 컨트롤하여 수십에서 수천 Å으로 얇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어야 고품질 블랭크마스크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도의 Sputtering 기술이 저희 회사의 핵심 기술이 되겠네요.


또한 반도체 공정의 특성상 극한의 청정 기술이 필요한데, 100nm 이하의 Defect(입자, 오염, 박박 표면의 거칠기 등) 컨트롤 기술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Defect들은 블랭크마스크에 반도에 회로를 형성할 때 회로의 불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수십 nm의 Defect를 제거할 수 있는 세정 기술과 이를 정확히 검사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이 필요하구요. 아울러 박막의 두께와 광학적 물성을 수치화 할 수 있는 계측기술 역시 중요합니다.


현재 10nm급 이하 반도체에 사용 가능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국내 수요기업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요구에 적기 대응하여 하반기 양산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간단히 기술적 설명을 드렸는데, 미세 박막을 다루는 특성상 기본적으로 기초 물리/화학적인 전공 지식이 필요할 것 같고, 반도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특히 포토마스크 공정, 더 나아가 Wafer의 기본 8대 공정의 이해도가 필요하겠네요.

 


전문적으로는 박막을 증착하는 기술, Defect을 제거할 수 있는 세정 기술, 광학을 기본으로 한 검사, 계측기술의 경험과 이해가 중요하겠고, Data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통계적 지식과 이해가 있다면 현업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하면서 Work Smart,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Data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코딩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이겠네요. 물론 향후 양산 진행 시 공정 자동화 측면에서도 필요한 업무 능력이 되겠습니다.


 블랭크 마스크 시장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이기 때문에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인 블랭크마스크 사업의 전망을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고 해상력에 필요한 특수 블랭크마스크의 개발 요구는 증가되고 있습니다. SKC의 진공증착기술 경험과 초청정 무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맞춤형 블랭크마스크를 적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발과 양산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랭크마스크의 국산화가 국내 반도체 시장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이 어마어마하네요. 국산화 시동을 거는 것뿐만 아니라 저는 액셀을 밟는 것도 찬성입니다! 올해 안에 상업화까지 성공하기를 바라며, 저희는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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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에 동박꽃 필무렵

News/SKC 2020. 5. 7. 09:00 |

SKC에 동박꽃 필무렵

이미 당신이 알고 있을 SKC의 동박사업! 최근 SKC에서 KCFT의 인수를 진행하면서 주요 사업에 동박사업을 추가했는데요. SKCE가 이번에는 중앙연구소에 찾아갔습니다. KCFT는 세계에서 제일 얇은 동박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거 다들 아시죠? 중앙연구소의 김선화 과장님, 그리고 전략기획팀의 백승관 과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한 재밌는 ‘동박’ 스토리, 들을 준비되셨나요? 동박이를 따라가며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PROLOGUE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동박(銅箔)이에요. 반짝반짝 광택이 도는 구릿빛 피부를 지니고 있고, 4μm의 얇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제 역할을 말하자면, 저는 주로 이차전지의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전자를 내어 놓는 역할을 하죠. 더 자세한 건 뒤에 가서 말해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중앙연구소에서 도금 첨가제 및 신규 레시피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김선화 과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승관 과장입니다. 저는 동박/박막 관련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드릴 수 있겠네요.


 PART1. 동박의 탄생지, KCFT

Ep1. KCFT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KCFT는 세계 최대의 고품질 리튬이온 전지용 전지박과 디스플레이용 FCCL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원래는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였는데, 사업이 성장하면서 분리되어 KCFT로 바뀌게 되었죠. 그리고나서 2019년도 하반기에 SKC에 인수 합병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예정입니다.

Ep2. KCFT 중앙연구소 소개

< SKC 수원 첨단기술중앙연구소 >

수원에 위치한 중앙 연구소에서는 구리 도금 레시피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FCCL 스퍼터 기술을 연구합니다. 또한, 차세대 전지용 집전체 등 미래 제품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료는 구리로 동일하더라도, 어떤 첨가제를 첨가하는가에 따라 동박/박막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납품하는 회사의 입맛에 맞도록 저희 회사만의 독자적인 레시피를 연구하여, 원하는 강도와 연신율을 갖도록 제조할 수 있게 만드는 거죠.


 중앙 연구소에서는 동박/박막의 물성과 관련된 선행기술에 주력을 다한다면, 정읍 공장에 위치한 동박 연구소에서는 생산력에 집중하여 연구합니다.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는 동박을 어떻게 하면 더 얇게, 더 넓게, 더 길게 생산할지, 구김없이 잘 말아서 완제품으로 탄생시킬지 등 연구하는 거죠. 롤투롤 기술(광폭화, 장척화, 극박화)은 동박연구소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PART2. 동박을 소개합니다!

Ep3. 동박이란?

동박에 대해 알아가기 전에, 이차전지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차전지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기서 오른쪽에 위치한 음극 집전체의 역할을 바로 ‘동박(銅箔)’이 한답니다.

 


 음극재란? 이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해 저장하는 에너지 저장 소재입니다. 전지의 용량과 에너지 밀도, 출력, 안정성 등 전지의 모든 성능과 직결되는 핵심 소재이죠. 저는 이러한 음극재의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며, 전기화학 반응에 수반되는 전자의 전달 경로를 제공합니다. 또한 활물질의 결속 및 전극의 구조적 강도를 지지하는 역할도 하니, 이제 제가 얼마나 중요한 소재인지 아.시.겠.죠? 

Ep4. B.E.S.T한 동박이

저희 가족은 저 포함 4명의 형제자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째인 B-전지박은 범용으로 사용되는 전지용 표준 동박이고, 둘째 E-전지박은 고강도 후 고연신에 집중한 전지용 동박이랍니다. 둘째와 쌍둥이로 생김새는 같지만 물성은 다른 셋째 S-전지박은 고강도와 고내열에 집중한 전지용 동박이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T-전지박으로, 초극박의 전지용 동박이에요. 저희 가족 중에서 가장 막내이죠. 

 동박은 어떤 유기 첨가제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물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유기 첨가제의 조성을 달리하여 상온과 고온에서의 결정립 크기를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계적 물성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B, E, S, T의 대표적인 동박이 탄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4가지 동박 외에도 고객사에서 다른 물성의 동박을 요구하시면 저희 쪽에서 첨가제의 조성을 어떻게 설정할지 연구하여 원하는 물성의 동박을 만들어낼 수도 있죠.


Ep5. 왜 너여야 하는가?

 

 전지박은 위의 그림과 같이 ESS(Energy Storage System), 전기자동차, IT기기의 배터리로 응용되는데요. 이러한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에 음극 집전체의 활물질 코팅도 큰 역할을 합니다. 집전체에 더 많은 활물질을 코팅할수록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지죠. 그렇다면, 전지의 성능 개선을 위해선 고용량 활물질 비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박이 얇을수록 더 많은 양의 음극 활물질이 채워질 수 있고, 적재 공간이 확장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고, 배터리가 가벼워져 이차 전지의 고용량화와 경량화에 유리하겠죠? 때문에 동박의 극박화가 필요한 것이며, 또한 활물질의 코팅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동박의 기계적 물성(극박 동박의 고강도, 고연신율 등) 향상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현재 KCFT에서 생산하는 동박은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얇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전기 자동차의 경우 배터리의 가격 비중이 제일 큰데, 저희 동박을 사용하므로써 배터리의 구성 요소 중 음극 집전체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은 높이는 가성비 좋은 배터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p6. 동박 친구 박막, FCCL

 

스마트폰 다들 하나쯤은 갖고 계시죠? 동박의 친구, 박막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모바일 기기 속에 숨어 있답니다. 스마트폰의 위 아래에 화면이 비춰지지 않는 검은 부분을 베젤(Bezel)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모바일 기기의 트렌드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A사의 i-phone11 등이 있죠.


‘스마트폰의 베젤이 왜 없어져야 하는데?’라는 궁금증을 품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스마트폰 속 베젤의 역할은 디스플레이의 전기적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 회로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도록 숨기는 것입니다. 원래의 회로는 유연성이 없어 최대한 위와 아래쪽으로 몰아넣어 보이지 않도록 숨겼지만, 시각적으로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FCCL (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즉 박막은 유연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회로를 스마트폰의 뒷편으로 넘겨 숨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스마트 폰의 앞편에는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영상을 더 와이드하게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죠. 


 PART3. KCFT의 미래

Ep7. 안녕? 그리고 안녕.

< SKC 수원 첨단기술중앙연구소 내부 >

 안양에 위치했던 KCFT의 중앙연구소가 SKC와의 인수 합병되면서 수원 연구소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더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또한 정읍 공장에는 4공장을 새로 증설하여 70km의 길이까지 생산 가능하게 되었죠. 4μm 두께의 얇은 전지박 개발은 지금도 저희가 독점적으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지만, 공장의 증설과 연구 환경의 변화로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배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앞으로 저희가 풀어나갈 과제는 동박의 ‘Thinnest, Longest, Widest’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앞서가는 품질의 동박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레시피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2차 전지 및 차세대 전지의 고용량화, 고안정성, 고신뢰성 등 성능 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연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저희 회사가 SKC에 인수 합병되면서 공장 증설과 더불어 인원도 늘리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그동안 적다면 적은 인원으로 김선화 과장님과 백승관 과장님을 비롯한 저희 식구들이 고생이 많았거든요. 구리나 배터리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이제 동박이와 헤어질 시간이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박에 대해 정말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동박이의 매력과 친구 박막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단연 세계 최고로 얇은 동박이가 더 멋진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동박이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을 주신 김선화 과장님, 그리고 백승관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기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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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다시보기 2020.09.01 1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나는 SKC의 어느 직무가 어울릴까요?



SKC인프라서비스 2편이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는 간단한 회사소개와 더불어 입사 꿀 Tip을 알아보았다면 2편에서는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소개 위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 기사를 통해 SKC인프라서비스의 주요 직무를 살펴보고, 여러분께는 어떤 직무가 어울릴지 SKCE와 함께 찾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1편을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시죠? SKC인프라서비스의 주 사업은 통신 사업과 관련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를 나누자면 크게 경영지원, 통신마케팅, 통신망선로유지보수, 선로공사의 4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4가지의 직무를 크게 5개의 팀이 분담하여 업무를 처리하는데요. 그 5개의 팀은 각각 통신망솔루션팀, 통합솔루션지원팀, 수도권지사, 중부지사, 경영지원팀에 해당합니다. 



 우리 회사의 운영은 내가 맡는다! [경영지원팀]



먼저, 경영지원 팀은 크게 인사, 회계, 자금 및 기타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인력 공급을 담당하는 것이죠.


 인프라서비스의 총괄, [통신망솔루션팀]

 

다음으로 통신망솔루션팀은 선로운용사업을 총괄합니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옥외 선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선로유지보수, 선로운용성 공사, 신규사업 발굴 등이 있는데 최근 IoT관제 맨홀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맨홀에 탑재하여 사람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독가스를 비롯한 기타 측정값을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 대표적인 서비스 제공 협력사로 SK브로드밴드가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면? [통합솔루션지원팀]

 


인프라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있어야 하겠죠? 통합솔루션지원팀은 SK Telecom, SK Planet, SK Broadband를 메인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통신망 통합 유지보수 사업으로 서비스 망 안정화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Access망, 전송망, 교환망의 구축사업과 관제 및 백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을 운용합니다.  


 언제든지 달려 갈게, [수도권 지사 & 중부 지사]

마지막으로 인프라서비스 이용 고객사를 위한 현장 작업들은 수도권 지사와 중부 지사가 맡습니다. 각각 SK브로드밴드 수도권 지역 및 중부 지역을 담당하여 선로운용사업을 진행합니다. 크게 선로유지보수 업무와 공사 현장 수행의 업무로 구분할 수 있죠.



SKC인프라서비스의 직무에 대해 제대로 파악했다면 이번에는 여러분께 어울리는 직무를 추천해주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전공별, 성격별로 각각 어떤 직무가 본인에게 어울릴지 함께 고민해볼까요?

 

우선, SKC인프라서비스가 통신사업을 다루는 만큼 전기전〮자 혹은 정보통신과 관련된 전공을 우대합니다. 모든 기본적인 업무가 다 통신장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혹여 전기전〮자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경영지원팀의 인사, 경영 업무는 문과 계열 전공을 더 선호한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담당하는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경영학과라면 더욱 좋겠죠? 


성격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수도권 및 중부 지사는 좀 더 활동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통신과 관련된 기술 자격증이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죠. 또한 통신망솔루션팀과 통합솔루션지원팀의 경우, 통신장비와 관련된 문제는 업무 시간 외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경영지원팀은 원활한 의사소통능력, 꼼꼼함, 컴퓨터 활용능력 등 사무적인 요소와 관련된 능력을 중요시 여깁니다. 그러나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루두루 앞서 언급한 능력들을 갖춘 사람이라면 한 번 더 눈길이 가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궁금했던 SKC인프라서비스의 궁금증들이 이제 모두 풀리셨나요? SKC인프라서비스 1편과 2편을 통해 SKC인프라서비스에 대해 완전히 정복하셨기를 바랍니다. 특히 2편에서는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앞서 자신에게는 어떤 직무가 어울리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SKC인프라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SKC인프라서비스 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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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인프라서비스, 너는 누구냐




‘SKC인프라서비스’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SK그룹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최근 SKC인프라서비스에서 경력사원 모집을 했습니다. 이에 입사를 준비하면서 다소 헷갈리고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SKCE가 SKC인프라서비스 HR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꿀 Tip 대방출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 집중모드 ON!하셔야 해요.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안녕하세요. SK텔레시스의 100% 자회사인 

SKC인프라서비스 경영지원팀 인사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시현입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SKC인프라서비스는 SK텔레시스의 100% 자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처음보시는 분들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의아해하실 수 있기 때문이죠. 


회사를 소개하자면, SKC인프라서비스는 통신망의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크게 통신마케팅, 통신망선로유지보수, 선로공사의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SK텔레시스가 통신장비나 중계기 등의 통신사업을 비롯하여 SK하이닉스 등 다른 관계사들에 필요한 사업부품까지 다룬다면, SKC인프라서비스는 통신과 관련된 인프라에 더욱 집중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시스의 판교 사옥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0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각 구성원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층, 원하는 공간을 선택하여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참고로 SK그룹의 각 관계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희는 직원 대신 구성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좀 더 하나로 뭉쳐 있다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렉서블 타임(Flexible Time) 제도를 도입하여 출근 및 퇴근 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답니다. 그 외에도 여성 구성원들을 위한 월 1회의 보건휴가, SKT 이용 시 통신비 지원 등 꽤 만족스러운 복지제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재상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함께 나누는 행복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진실로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네요. 첫 번째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답이 나올 때까지 열정을 가지고 사고하는 사람, 두 번째로 도전적인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Expert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해당 분야를 Leading하는 사람을 저희 회사의 인재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시스와 SKC인프라서비스의 5 Values(이하 끝장정신, 헌신, 혁신, 성과지향, 협력) 중 문화 관점의 가치인 성과지향과 협력을 반영한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 위 양식은 경력사원 모집 기준입니다.)


1. 자소서를 쓸 때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모든 항목을 통틀어서 직무와의 연관성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경험과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의 연관성을 먼저 찾으세요. 그 연관성을 자소서 각 항목에 얼마나 잘 녹이는지는 지원자의 역량에 달린 것 같습니다. 


2. 경험이 부족하면 자소서가 심심해 보이지 않을까요?

SKC인프라서비스는 지원자의 이름 제외한 다른 스펙은 전혀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은 본인이 뽐내고 싶은 스펙들을 경험으로써 자소서의 각 항목에 적습니다. 그렇지만 뽐낼 만한 경험이 없다면 사소한 경험일지라도 이를 통해 본인이 무엇을 느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쓰세요. 참신한 행동이나 생각들을 표현해주신다면 충분히 독창성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습니다.


3. 눈에 띄는 자소서를 쓰는 법

항목마다 소제목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제목을 쓴다고 가산점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소서를 읽는 입장에서 이 사람이 어떤 내용을 얘기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수월하게 읽힙니다. 또한 저희 회사의 자기소개서는 1000자 이내로 꽤 많은 내용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점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한 항목에 여러 가지의 경험들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본인이 꿈을 위해 한 노력들이 많다면 영리하게 판단하여 강점들을 다 담은 자소서를 만들 수 있겠죠.


 


면접을 볼 때 꼭 얘기하고자 하는 답변을 중심으로 질문들을 구성하세요. 질문들의 교집합이 될 만한 답변을 준비한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오더라도 준비했던 답변을 이용하여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면접을 보기 전 회사 내에 붙어있는 명언이나 문구들을 기억해 놓았다가 면접을 볼 때 사용했습니다. 회사 분들이 항상 익숙하게 보았던 문구를 면접 지원자가 언급하니까 면접관님께서 신기해 하시더군요. 그렇게 나마 면접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여 솔직하게 얘기할까,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꾸며 얘기할까, 고민을 한 적이 많으실 겁니다. 그럴 때 저는 무조건 솔직함을 선택했어요. 꾸며서 얘기하다가 보면 분명히 뒷말이 꼬이기 시작하고,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을 찾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차 면접 때는 직무 위주의 질문들로 구성하여 면접을 진행한다면, 2차 면접 때는 지원자의 인성을 판단하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 혹은 회사의 최근 뉴스와 연관되어 다소 난감한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얼마나 잘 피력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의견에 타협할 줄 아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말하는 스킬을 연습하세요.


 

SKC인프라서비스는 앞서 말했듯이 정보 • 통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통신 인프라와 관련된 역량들을 발휘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주세요!



여러분이 궁금했던 SKC인프라서비스의 궁금증들이 이제 모두 풀리셨나요? SKC인프라서비스에 없던 관심도 생겨나는 HR 담당자님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SKC인프라서비스 1편에 이어 2편은 SKC인프라서비스의 다양한 직무 소개와 여러분의 전공별/성격별로 추천하는 직무 탐색에 대해 준비했으니 2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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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친환경적일 수 없는 SKC에코데코필름


지난해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18개의 페인트 제품 중 과반수인 11개 제품에서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친환경페인트라는 말이 입에 붙을 정도로 페인트의 유해성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친환경적이고 외관에 사용하는 페인트 혹은 내관에서 벽지나 페인트를 대체할 수 있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면 지금부터 전 세계! 유일무이한 친환경 필름인 SKC에코솔루션즈의 ‘SKC에코데코필름’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참에 SKC에코솔루션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SK Careers Editor 김민영



안녕하세요. SKC에코솔루션즈의 신성장추진TF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재훈PL입니다.



SKC에코데코필름은 강판, 패널 등 건물 외장재에 페인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필름입니다. 금속, 대리석, 원목 등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20년 이상 내구성을 가진 건축 외장용 필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SKC에코데코필름은 표층이 100% 불소(PVDF)로 구성되어 내화학성 및 내오염성이 뛰어나 인테리어 필름 등 고급 내장재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납, 카드뮴, 6+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이 배출되지 않고 VoC(휘발성유기화합물), 톨루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을 억제하여 실내/외 환경 개선에 적합한 고기능 친환경 감성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C에코데코필름의 장점을 먼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KC에코데코필름과 같은 필름 방식은 기존 페인트 도장으로 구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페인트를 제조 및 도장할 때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금속 배출로 인한 인체 유해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외부 노출 시 페인트의 갈라짐이나 부서짐 등으로 인해 외관 불량 및 미세먼지를 유발시킬 수 있는데, SKC에코데코필름은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써 친환경 개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물론입니다. 디자인 자율성을 높이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소재인 SKC에코데코필름은 실내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독가스 배출이 없고 방염 성능이 뛰어나 키즈룸, 유치원과 같은 영유아 시설 및 기차 내장재 등에도 현재 적용 중에 있습니다.



SKC에코데코필름은 크게 2개의 층, 즉 eco-layer와 deco-lay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eco-layer는 최외곽이 불소층으로 된 공압출 필름으로 상층이 PVDF라는 불소성분 100%로 구성되어 내후성 및 내화학성, 방오성의 기능을 부여합니다. 



하층은 아크릴이 주성분으로, 최적화된 UV formulation을 통해 태양빛으로부터의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두 번째 층인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deco-layer의 변색, 변형을 막아 주기 때문에 2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기존 불소 도료와의 촉진 내후성 비교 평가를 통해 동등 수준의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필름은 옥외에 노출 시 변색, 변형 등의 내구성 문제로 인하여 건축 외장재로써 거의 쓰이지를 못했고 주로 페인트를 칠해왔습니다. 하지만 SKC에코솔루션즈와 동국제강은 2년간의 공동개발 끝에 기존 도장으로 구현이 불가능한 금속 느낌 디자인을 가진 건축 외장용 칼라강판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적용된 친환경 솔루션이 SKC에코데코필름인 것입니다.


 


SKC에코데코필름은 앞서 설명 드린 이점을 가지고 도장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소재로서 미세먼지 등 도장으로부터 유발되는 각종 유해물질을 해결 가능하며, 유독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고기능 감성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친환경성에 있어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SKC에코데코필름은 업계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철강 업체 및 복합패널업체를 적극 공략하고 건축 디자인 업계에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방열, 공기 정화 등 추가적인 친환경 기능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SKC에코솔루션즈는 친환경 필름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전, 소통/Speed, 자율을 기반으로 “사람을 위한 기술, 환경을 위한 연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부로 SKC 태양광 사업을 분사, 친환경소재 전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세워진 SKC의 자회사입니다. 사업 제품은 태양광용 소재(PVDF, EVA, Backsheet), 친환경 건축용 소재, 고기능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로써 사업 영역을 점점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에도 무시하지 않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비단 취업 준비뿐 만이 아니라도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이내 드러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으시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사 잘 읽으셨나요? 진실된 친환경적인 세상! 우리 모두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꿈꾸는 세상입니다. SKC에코데코필름처럼 일상생활 속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도 친환경적인 사회를 위한 노력은 점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활동들 중에서 우리 생활 속에 친환경적인 것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러한 활동들에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인다면 세상도 점진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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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형중 2020.04.21 08: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고 하셨습니다. 꼭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기사를 정독한 당신은 2020 SKC 선구안이됩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영




 

반갑습니다. SKC 경영기획팀 문세정 매니저입니다. :-)

SKC는 2020년 KCFT 인수를 완료하여 새로운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반도체/통신 사업 부문도 기존 사업 확장 및 New High-tech 사업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2020년은 SKC가 2019년의 혁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예정입니다.

 

 

[1] KCFT 인수

다들 기사로 많이 접하셨겠지만, SKC는 2020년 KCFT 인수를 완료하며 새로운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였습니다. SKC는 미래 유망 산업 타겟팅으로 2차 전지 산업을 선택하였고 그 중에서도 핵심 소재인 동박을 세계에서 가장 얇게 생산하는 생산 기술을 갖춘 KCFT를 선정하였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편 막이며 2차 전지의 소재로 음극재에 쓰입니다. 얇으면 얇을수록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화가 가능하며 비용과 환경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등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며 동박의 공급량은 수요보다 부족한 상황입니다. SKC는 KCFT 인수를 통해 Global Specialty MARKETER라는 비전에 걸맞게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 반도체 소재

SKC에서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던 사업으로 최근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올해는 좋은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올해 2Q쯤에는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KC는 반도체 소재 중 특히 CMP패드(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Pad)를 위주로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CMP패드는 반도체 Wafer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공정(CMP 공정)에 사용되어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소재입니다. 


[3] PIC와의 JV


마지막 미리보기는 SKC 화학사업 부문 분사와 쿠웨이트 PIC의 합작사 설립입니다. PIC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PC의 자회사로, 지난해 8월 협약을 맺어 2020년 1분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artnering을 통한 화학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라는 점에 있어 의미가 큽니다.


SKC는 2008년 세계 최초로 PO를 친환경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HPPO공법’을 상용화하였습니다. 앞으로 환경적 규제가 심해질 세계현황에 알맞은 행보로, 글로벌 회사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PIC와의 합작사 설립으로, 특히 화학 분야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Top-Tier) PO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영기획팀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에요. 3~4년 전 기사를 찾아보면 SKC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아가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고 지금의 KCFT인수와 CMP패드 등으로 이어진 것이죠.


이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업무에는 투자 업무가 있어요. 사업부가 새로운 기획안을 제안하면 이를 함께 검토하고 보완해 투자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업무랍니다. 또한 연초마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수립하고 척도를 정하며, 연말에는 평가를 진행해요. 사업부를 도와 전사적으로 같은 방향을 갖고 KPI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답니다.


저는 빨리 취업을 한 편이라서 조급함을 버리고 여러 가지를 배워보고 싶어요. 취준을 한다고 하면 다들 똑같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정작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실질적으로 고민할 시간은 적더라구요. 여러분은 저학년 때부터 많이 고민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중어중문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어요. 경영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전공을 살려 취업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KC 경영기획팀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어떤 회사인지/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회사의 앞으로의 Plan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어떤 것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 분석하여 어필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면접을 볼 때 SKC가 중국진출 사업을 많이 벌인다는 것, 정외과를 나왔는데 중국만큼 정치상황이 경제상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국가가 없다는 것, 그만큼 현지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어필했거든요.


이외에도 아르바이트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인센티브가 있는 알바 혹은 판매직을 하면 판매전략을 작게나마 스스로 세워야 하는데, 그 경험들이 좋은 소재가 되었어요.


 

친구가 어느 회사에 떨어졌을 때, 그건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해당 회사가 너랑 맞지 않는 회사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주곤 해요. 더 잘 맞는 회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여러분도 결국에는 잘 될 겁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잃지 말고 잘 버텨주세요!



경영기획팀 직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역대급 진솔한 취준 이야기! 그리고 2020년 SKC 미리보기 잘 보셨나요? 2020년, 새롭게 성장하는 SKC를 기대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SKC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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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안전환경은 SHE가 책임진다



어디선가~ SKC에~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SHE팀이 SKC를 지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SKC 직무탐구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은 SHE팀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알찼던 SHE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SHE 직무를 원하는 취준생을 위해 아낌없이 방출되는 경험담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SK Careers Editor 김민영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SKC 수원공장으로 입사하여 수원공장의 환경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원동 매니저입니다. SHE팀은 안전/환경/보건 분야의 법적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을 제어 및 저감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업무 외에도 내부적으로 구성원의 SHE 역량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과 캠페인 및 비상 대응 훈련을, 외부적으로는 영세업체 SHE 기술지원 및 환경오염물질 저감 협약 체결, 환경 단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SV 창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KC의 안전•보건•환경 방침의 궁극적인 목표는 SHE를 경영활동의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활동으로 경영활동 및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업의 성과창출을 극대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SKC는 환경 개선 및 오염방지/사고예방 및 이해관계자의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하여 SHE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개선, 발전시킴으로써 안전•보건•환경 방침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SHE팀의 하루는 교육과 점검으로 시작됩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는 안전작업의 현황 파악 및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각 팀원들은 지정된 작업의 관리감독, 법적으로 관리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가동상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HE팀 대부분의 업무는 관련법규의 기본적인 규제 사항과 사회 SHE ISSUE에 따른 정부(지자체) 동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각 팀원은 업무 R&R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법규 규제 사항 이행을 위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외부 업무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환경 교육 및 세미나 참석을 통한 역량 향상과 동향 파악,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동참 및 지원 등을 연 단위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SHE팀에서 이슈가 되는 사항은 각종 사고 및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 이슈, 그에 따른 SHE 법규(규제) 강화입니다. 법규의 강화는 강력한 실행력과 강제성을 가지므로 항상 최신 이슈와 그에 따른 정부의 동향 파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각 사업장에 적절히 반영되어야 합니다. 


 


신입사원 때 진행하였던 ‘친환경마을만들기-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공장 서측 부지경계로 흐르는 서호천은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서호천을 지나기 위한 ‘선화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지지 벽면에 인근 주민/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공장 관계자들,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다과도 즐기고 지저분한 벽면을 아름답게 칠하는 과정에서 많은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야간 산책자 분들을 위해 조명도 설치하였는데 수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벽화와 주변에서 산책하시는 분들을 보면 흐뭇한 느낌이 듭니다.


 

 


SHE Golden Rules(SGR)란 공장 내에서 발생한 과거 사고 사례를 통해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은 재해를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구성원이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 안전수칙입니다. SGR을 운영함으로써 불안전한 관행적 습관을 개선하고 기본 안전수칙이 준수되도록 하여 진정한 Safety First 문화를 정착, 나아가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안전/환경사고를 예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SGR은 공장 곳곳에 안내되어 있으며 안전 교육의 필수 항목으로서 위반 시 엄중한 Penalty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관심 없고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지속적인 무관심으로 적신호가 들어왔을 때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하는 것,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지키려 하는 것은 ‘건강’입니다. SHE팀은 SKC의 건강을 관리/증진시켜 기업의 성과창출에 대한 근본적인 Risk를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나가는 ‘건강지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이 환경 공학이라 취업 준비 시 환경 분야 쪽으로 생각을 했었고 현재 SHE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으니 전공을 살려서 취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공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수업도 도움이 되었지만, 인근 사업장이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SHE 관련 시설 등에 견학하여 그룹별로 Risk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들었던 경험이 면접에 대한 준비 또는 입사 시 현장에 관한 이질감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활동이 더 활성화가 되었을 텐데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환경/보건 세 분야에 대한 지식 및 현장 경험을 연계하여 골고루 준비할 것 같습니다. 어느 사업장이건 SHE의 세 가지 분야는 업무의 교집합이 이루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HE 분야의 사회적 이슈, 그에 따른 법규 제/개정 흐름의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HE팀의 업무 특성상 공장 안에서 어느 누구와도 신속히 업무 추진을 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협업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HE 업무는 대부분 생산 공정 및 근로자(구성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슈의 해결에 있어 유관 부서와의 소통 및 다양한 법규 검토를 혼자서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어떠한 법규가 검토되어야 하는지/어떤 부서와의 소통(협업)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의 분야는 정말 다양하지만 SHE 분야로 취업하여 SHE 법적 규제에 대응하고 한 사업장을 적법하게 관리하는 업무도 매우 보람된 일입니다. 걱정이 많고 불안한 시기지만, 다양한 곳에서 안전환경 전문가로 활약할 날들을 생각하며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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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BYE 2019! 베스트셀러로 보는 2019 트렌드



SK Careers Editor 김민영


2019 베스트셀러를 보면 2019년이 보인다!


혹시 ‘베스트셀러를 보면 그 해가 보인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한 해의 베스트셀러는 그 해 사람들이 어떤 책들에 열광했는지를 보여주고, 해당 책들의 내용을 통해 경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어 줍니다. 따라서 오늘은 2010년대를 마무리하며 교보문고에서 발표한 베스트셀러 동향으로 2019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명언처럼 2019년을 돌아보며 더 나은 2020년대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니까요!


 


먼저, 교보문고의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9년 주요 독자층은 3040세대이며 성인 독서율은 59.9%(2017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0대 대학생들이 베스트셀러를 얼마나 읽었을까요? 빈약한 표본이긴 하지만 87명의 대학교 재학생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오직 약 22%의 학생만 2019년 베스트셀러를 읽었다는 응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우리 세대의 독서인구비율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응답인만큼 이 기사를 통해 마음에 드는 책 한 권 정도 찾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설과 같은 분야를 제외하고 2019년 베스트셀러 1위-10위를 통해 트렌드를 간단하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자기계발서가 유행을 했다면, 2019년은 2010년대 후반 불어온 에세이 열풍을 이어서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독특하게도 2019년에는 ‘나’에 대한 에세이가 특히 주를 이루었습니다. 나에 대한 관심/내 삶/내 내면에 대한 토닥임, 더불어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시되고 있는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출처_yes24


‘나’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2019년 베스트셀러 1, 2, 3위는 순서대로 <여행의 이유>,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입니다. 해당 도서를 읽은 20대 대학생 독자들의 느낀 점은 어떨까요?


주혜(22): <여행의 이유>를 읽고 가장 마음에 남는 글귀를 생각해보면 ‘여행은 나를 더 온전한 인간으로 만들었다.’이다. 요새는 여행이 만연해졌지만 사진을 남기는 것을 주목적으로 할 때도 많고 나 또한 그랬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여행을 통해 저자의 말처럼 낯선 곳에서 여태까지 내 삶에 한 번도 없었던 경험들을 마주하는 것이 진실된 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크(2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고 내 마음을 꿰뚫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1년 간 대학생활을 하며 근원이 불분명한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참 어렵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내 인생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영향 받지 않도록 스스로 다독이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 베스트셀러가 보여주는 두 번째 트렌드는 바로 ‘인플루언서’입니다. SNS가 발달함에 따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도 다 알고 있으실 겁니다. 2019년 베스트셀러 10위에 ‘흔한남매1’이라는 만화책이 올랐습니다. 흔한남매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유투버인데요, 이렇듯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책을 많이 출간하고 있고 그 소비층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_yes24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진 못했지만 유튜브를 한다면 누구나 아는 인플루언서 박막례님도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라는 책을 2019년 5월에 출간하였습니다. 특히 yes24의 독자투표에서는 2위, 알라딘의 독자투표에서는 1위를 거머쥐며 2019년 엄청난 인기였음을 입증하였죠. 


스크(24)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 ‘나이가 문제되진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한 것 같다. 취준이 당장 눈 앞에 있으니 불안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아직까지도 몰라서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러나 유라PD님께서 ‘기회는 20대만을 위한 것인 줄 알았다’라고 말한 부분을 보며 천천히 찾아도 될 것 같다는 위로를 받았다. 



이렇게 2019년 베스트셀러를 통해 두 가지 트렌드를 짚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토익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준비하려고 마음을 먹었거나, 이미 시험을 보셨나요? 2010년대에 <해커스 토익>책은 딱 2년(2017-2018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베스트셀러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토익 수험생은 취준생인만큼 베스트셀러는 우리의 사회 현실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더 행복한 2020년을 위하여

 


2019년 베스트셀러를 보며 공감되는 부분들이 꽤 있으셨나요? 여러분도 2019년 한 해, 사회적 구조로 인해서 혹은 개인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서 지친 나 자신을 위로해주며 2020년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베스트셀러를 한 번 훑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행복한 2020년을 맞이하기를 SKCE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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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 맛집이라면서요? '기업문화' 맛집



 SK Careers Editor 김민영


(1) 오늘의 컷툰: 뻔한 직장인 클리셰





오늘의 컷툰! 잘 보셨나요? 오늘은 SKC의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SKC 취준생이라면 궁금하고 알고 싶은 SKC 기업문화 이야기 지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 SKC 기업문화 이야기




안녕하세요. SKC 변화추진팀 주혜림 매니저입니다. 반갑습니다.




SKC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하는 방식 혁신”입니다. SKC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1) 소통/협업/공유 (2) Speedy한 실행 (3) Agile한 대응을 통한 고객가치 증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문화의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Mind-set, 경영층의 선언 등과 함께 제도 및 Space Design 등 물리적 환경도 간과할 수 없다고 보았고, 공유좌석제는 그런 Infra 조성에 속합니다.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자연스럽게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한 것입니다.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위와 같은 재구성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 내부적으로는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Silo 현상*방지, 협업 증진, 다른 부문/분야 구성원이 만나 사업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사업간 융합시너지 증대 등을 이끌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SKC는 고객 대다수가 경기 이남에 있는 점을 고려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오피스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시장의 목소리에 발빠르게 대응,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ilo 현상: 조직 부서들이 서로 다른 부서와 담을 쌓고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


다만, 사무공간 변화/개선만으로는 조직에 소통, 협업이 내재화되도록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여러 소통 촉진 프로그램 및 리더십, 조직체계 등의 개편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일하는 공간에 물리적인 변화를 주었으니 이제 그 안에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 협업을 내재화할 수 있는 소통활성화 이벤트가 필요하겠죠? 먼저 층별 게릴라 소통 이벤트는 피자/호프 Day 컨셉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제 막 공유좌석제로 층, 좌석을 이동하며 처음 옆자리에 앉게 된 팀/Function 간에 Casual한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테마클래스 또한 외부 전문가 초청(와인, 바리스타, 스마트폰 사진 특강, 명함지갑 만들기 등)을 통해서 각 주제에 대한 구성원간 지식 공유, 교류(네트워크 증진), 소통의 장을 만드는 이벤트입니다.

 


SKC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공유오피스, 직위체계 개편이 Infra적인 측면이라면 Work Diet는 실제 업무 탐색 및 정리/개선, 소통방식 수립 등을 하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중 가치가 없는 일은 없지만 가치가 높다고 생각되어지는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고 상대적으로 “하면 좋긴 한 일”은 가치 낮은 일로 명명, 이를 의식적으로 간소화하여 생산성을 더욱 높이는 것입니다. 2019년의 경우 전사 단위(공장 구성원 제외) Self-design 워크샵 시행을 통해 업무 현황을 돌아보고 조직별 이슈(업무 낭비요소 발굴, 리더-구성원 간 일의 의미와 가치가 사전합의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진단 등)를 도출해서 변화/개선해 나가야 할 것을 과제로 선언하고 연중 추진했으며 HR은 각 조직별 Work Diet 실천 점검 및 아웃풋 가속화를 위한 지원/조율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향하며 차근차근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KC는 제조업 회사의 기업문화와 변화/혁신의 분위기가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구성원 분들이 진중하며 강직하게 조직의 최고성과를 추구하시는 중에 또 상당부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자기표현, Self-design 적극지원, 교류, 사회적 의미를 지닌 제품이나 서비스 지향 등 가치관과 태도 변화로 사내 소통의 결을 바꾸어 나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소통 수단 등도 보다 젊은 감각으로 바뀌기도 하였고요.



HR도 여러 기능, 역량 단위로 나뉘기 때문에 특정 전공, 활동에 국한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흔히 HR하면 떠올릴 수 있는 채용, 승진평가이동, 보상, 복리후생, 노사관계 조율 등 외에도 육성, 조직진단 및 조직문화(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직원 몰입, 리더십개발 등), HR 기획 수립(제도 및 조직 개편 등), 인수합병 시 HR 운영제도 수립 등 많은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대외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도 개편, 조직문화/비전수립 선언 등 Announce할 때가 많은데 제도 운영과는 별개로 사람을 대할 때는 구성원의 의견도 많이 듣고 겸손한 자세로 Communication할 수 있는 역량, ‘우리 조직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 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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