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 과탑이 알려주는 B대면 공부법

이번 학기 000 수업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라는 문구.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상황인데요. 실시간 화상 강의, 녹화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며 많은 대학생분들께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화면 너머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데 집중도 잘 안 되고.. 도서관도 폐쇄하거나 시간이 단축되어 어디서 공부할지 모르겠고.. 이런 다양한 고민을 갖고 계실 거 같은데요. 비대면 상황을 겪어보고 앞서 언급된 고민을 느껴본 과탑 공대생을 모셨습니다. 공부 환경의 변화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을 지난 학기 동안 과탑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이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 봅시다!

SK Careers Editor 허고은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성주라고 합니다!

 

 

 

2021-1학기까지 누적 학점은 4.37입니다. 여태껏 받았던, 가장 좋은 학기 성적은 4.5이고 가장 성적이 못 나왔던 학기는 4.22였어요. 운 좋게 과에서 1등을 두 번 해봤습니다.

 

 

 

학교 중앙 도서관이 일찍 문을 닫거나 폐쇄되어 버려서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저는 야행성이라 주로 새벽에 공부하는 편인데, 그 시간에 카페나 도서관은 문을 열지 않으니 공부할 곳이 없어서 더 힘들었어요.

그리고 대면일 때는 직접 가서 수업을 듣게 되니까 강의가 밀릴 일이 없는데 대부분 녹화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니 들어야 하는 강의가 엄청나게 밀려서 쌓인 강의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공부 외의 이야기인데, 새터(‘새내기 배움터의 줄임말)에서 선배 역할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새내기일 때 선배, 동기들과 너무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연초마다 새터에 갈 생각으로 힘든 전공 공부를 버텼는데 지금 2년째 못 가고 있어서 많이 아쉽고 기운이 빠지네요. 비대면이나 대면 둘 다 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는 비슷한데 스트레스 해소할 것만 사라져서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스스로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학기에도 좋은 성적을 받아서 누적 학점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 제가 아직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가을학기에 여러 전공을 공부해보면서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학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강을 한다고 바로 공부를 시작하지는 않아요. 마지노선까지 놀다가 시험공부를 시작하는데 그 마지노선이 가장 일찍 시험을 치는 과목을 기준으로 2~3주 전 정도예요. 이런 얘기를 주변에 하면, 2~3주만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며 제가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그 2~3주는 고등학교 때 공부하던 것보다 훨씬 더 강도 높게 공부를 해요. 잠자고 밥 먹는 시간 말고는 공부를 멈추지 않아요. 졸더라도 절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정말 죽은 듯이 공부만 해요.

 

 

 

 

저는 개방적인 공간을 선호해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을 쓰게 되다 보니 쉽게 졸지 않고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방된 장소를 더 선호해요. 그래서 코로나 상황 이전에는 학교 도서관이나 기숙사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었어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이전처럼 공부하기 어려워져서 처음에는 집에서 공부했어요. 근데 집에는 침대라는 가장 가까운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강의 하나를 듣고 ‘10분 쉴까?’하는 생각에 침대에 누우면 정신을 차렸을 때 다음날이었던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 집 근처에 있는 스터디 카페를 갔어요. 그곳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함께 공부하며 내적 친밀감도 생기고 그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게 되어서 좋았어요. 알게 모르게 경쟁심도 느끼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답니다.

 

 

 

지금 제가 수강하는 강의 대부분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실시간 화상 강의는 교수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듣자마자 완전히 100% 이해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는 따로 교수님 올려 주시는 녹화본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공부해요.

녹화 강의는 시험기 간에 시험 범위인 강의까지 한 번에 쭉 몰아서 듣는 편이에요. 엄청 고통스럽게 들리지만 한 호흡에 쭉 들으면, 드라마를 정주행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에 잘 기억이 나는 거처럼 강의 내용이 기억에 잘 남아요. 강의를 끊어서 들으면 지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한 호흡에 들으면 그런 부분 없이 머리에 다 남아있어서 기억하기 좋아요.

 

 

 

크게 전공과목, 암기과목, 문제 풀이 과목으로 나누어 말씀드릴게요.

먼저 전공과목은 전공책을 기반으로 공부했어요.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은 다 여섯 번씩 이해 갈 떄까지, 거의 책을 먹듯이 읽으면 90%는 이해가 됐어요. 하지만 여러 번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생기면,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싸매고 의논하며 집단 지성을 발휘했어요. 같은 내용을 배우지만 서로 생각하는 것도 다 달라서 의논하다 보면 정답에 근접해지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서 좋았어요.

 

암기과목은 이해를 해야 암기가 잘 되기 때문에 먼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공책으로 내용을 정리하며 일차적으로 외워주고, 빈 종이에 암기해야 할 내용 중에서 기억나는 것을 적어봤어요. 이렇게 적어보면 암기하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도 되고 중요한 내용은 복습도 할 수 있어요.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해서 다시 외우고 또 빈 종이에 적고 부족하면 또 외워요. 이 과정을 반복해서 공책에 정리한 것과 빈 종이에 적은 내용이 100% 일치할 때까지 채점해가면서 암기를 했어요.

 

문제풀이가 중요한 과목들은 수업 시간에 교수님들께서 예제를 풀어 주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교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교수님만의 풀이법을 무조건 이해하고 따라 하려고 해요. 특히 전자회로 과목을 수강하면서 느낀 것인데, 교수님은 그 분야에 정말 오랫동안 공부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험 문제의 출제자도 교수님이시니 그 풀이법이 문제를 푸는 데 적합하고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건 기출이에요. 수능 공부를 할 때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습하듯이, 기출을 풀며 연습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스타일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출을 풀면서 연습했어요.

 

 

 

저는 집중력이 흐려졌을 때, 다시 집중하기 위해 공부하기 전에 껌 한 통을 사요. 공부 도중에 문제가 잘 안 풀려서 집중력이 흐려지거나 다른 생각이 들 때, 껌 한 개를 꺼내 씹으면 저 스스로 '다시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겨요. 껌이 아니더라도 바깥 공기를 쐬거나 음료를 마신다든지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주위를 환기하는 방법을 찾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는 공부할 때 있어서 완벽주의자예요.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잠시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그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몇 시간을 들여서라도 이해하려고 애써요. 이렇게 하기 때문에 시험 보기 전까지 모호한 개념 없이 완벽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캠스캐너라는 어플과 TI 공학용 계산기를 추천해요. 먼저, 캠스캐너는 언제 어디서든 과제나 시험답안지를 스캔해서 쉽게 제출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해요. 다음으로, 공대생이시라면 2학년 이상부터는 전공에서 복잡한 수식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TI라는 공학용 계산기를 추천해요. TI는 복잡한 수식들도 쉽게 풀 수 있어서 전공 문제를 풀 때 정말 유용해요.

 

 

 

친구들을 만나서 힘든 공부 얘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 위안을 받아요. 서로 같은 상황에 있다 보니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 깊게 공감하기 때문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조금은 해소돼요. 그리고 따로 게임도 하면서 잠시 공부 생각을 접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서 가끔 게임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먼저 공부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등학교 때 물리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입학해서 일반전자물리라는 과목을 필수로 수강해야 했어요. 일반전자물리 과목을 맡으신 교수님이 총 두 분이셨는데 한 분은 개념 위주의 암기, 한 분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 중심인 교수님이셨어요. 저는 물리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었고 암기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전자를 택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a+를 받을 수 있었어요. 자신이 무엇에 강하고 약한지 잘 파악해서 최대한 잘 맞는 교수님의 수업을 택하면 좋은 학점을 받는  도움이 될 거랍니다.

 

 

 

총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먼저 제가 1학년 때, 공부하지 말고 놀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1학년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학년 때 학점을 잘 챙겨 두어야 2, 3학년 그 후로도 쭉 이어져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는 거 같다.

다음으로 태블릿을 일찍부터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이패드 없이 수업자료를 모두 프린트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너무 편해 보여요. 교수님께서 자료들을 늦게 업로드하셔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고 pdf 위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저는 살 타이밍을 놓쳤지만, 아직 저학년이시라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공부하시는데 어려운 점들이 많겠지만 각자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라며, 이번 학기에도 원하는 성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과탑 공대생의 공부 방법 잘 알아보셨나요? 비대면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이번 학기, 과탑 자리는 이 글을 읽은 당신의 것!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슬기로운 대학생활 : 대학생들이 직접 뽑은 비대면 학기에 유용한 어플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9, 가을학기가 개강하고 다들 슬기롭게 대학 생활하고 계시는가요? 지난여름부터 악화된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수많은 대학이 비대면으로 가을학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대면이 시작된 지 벌써 네 번째 학기라, 대학생 여러분들께서 많이 지치고 힘드실 것 같네요. 그래도 코로나에 지지 않고 이번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 대학생분들이 직접 사용해본, 비대면 학기에 유용한 어플을 선정해 주셨다고 합니다. 에디터와 함께 비대면 학기에 대학생들이 어떤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했는지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허고은

 

 

 

 

 

대학생 커뮤니티 + 시간표 어플 : 에브리타임, 포켓유니브

비대면으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만큼 선후배, 동기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 많이 힘들어졌는데요. 이 두 어플을 이용한다면 비대면으로 인해 정보를 얻을 곳을 잃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에브리타임 : 시간표 작성부터 학점 계산기 등 편리한 학업 관리가 가능합니다. 학식, 도서관, 셔틀버스 등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같은 캠퍼스의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익명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켓유니브 : 시간표를 만들며 직접 색상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수업 별 소통기능이 있어서 수업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대화, 정보교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과목별 Q&A 기능과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 영상 감상·공유 어플 : 유튜브

 하루에 한 번씩은 유튜브에 접속해서 좋아하는 영상을 보며 잠시 머리를 식히시는 것이 익숙하실 텐데요. 하지만 유튜브가 비대면 대학 생활을 슬기롭게 보내는 데도 유용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튜브에서는 각종 개념 설명, 대학 강의 영상들을 키워드를 검색함으로써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한 대학생분께서는 비대면 수업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전공 개념을 유튜브에 검색하여 영상을 시청하고, 해당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보는 것 말고도, 유튜브를 공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서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기 어려우신 분들은 다양한 공부 집중 ASMR를 통해서 도서관 분위기나 자신이 원하는 실내 소리를 선택해서 공부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공부하는데도 유튜브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학습관리시스템 어플 : 블랙보드, LMS(LearningX student)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직접 강의실에 가지 않고 화면 너머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블랙보드와 LMS, 모두 자신이 수강하고 있는 과목의 실시간 강의나 녹화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며 시험까지 볼 수 있는 캠퍼스 어플입니다. 기능을 더 설명하자면, 자신이 수강하고 있는 과목의 교수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 손쉽게 마감 기한과 같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어플 간의 큰 차이는 없지만, 대학교마다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을 참고하셔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접속하는 것 말고도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캔&PDF 변환 어플 : 캠스캐너, Vflat

 비대면 학기 동안 직접 손으로 쓴 과제부터 시험 답안지까지 직접 스캔해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죠? 캠스캐너, Vflat 모두 자동으로 스캔 영역을 선택하고 텍스트 또한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여러 장의 페이지도 간편하게 찍어 스캔한 것을 손쉽게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나왔던 캠퍼스 어플과 함께 이용한다면 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제출까지 할 수 있답니다. 두 어플 간의 큰 차이는 없지만 참고할만한 차이점은 아래에 기재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캠스캐너 : ‘camscanner’라는 워터마크가 좌측 하단에 붙습니다(, 유료결제를 하면 워터마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선명함과 밝기 정도에 따라 스캔한 파일의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Vflat : 캠스캐너와 다르게 별도의 워터마크는 붙지 않습니다. 별도의 필터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정신없는 생활 속 스케줄러 어플 : timeblocks

 비서가 필요해! 쏟아지고 있는 과제와 혼란스러운 수업 방식, 일정에 이리저리 치이고 계시지 않나요? 과제 기한은 언제인지.. 오늘 이 수업은 실시간인지.. 녹화강의, 대면 수업인지..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대학생을 위한 아주 직관적인 일정 관리 어플 timeblocks을 추천합니다.

위 사진처럼 색상별로 스케줄을 정리할 수 있고 하루 할 일도 따로 만들어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알림 시간도 따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있다면 비대면 수업, 과제에서 지각할 일은 NO NO!

 

 

 

실시간 화상 회의 어플 : zoom

 화상 수업, 회의가 일상이 된 요즘. 다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으로 접속하는 줌이 익숙하실 텐데요. 모바일 어플로도 zoom이 제공된다는 사실! 혹시 수업 중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급하게 수업이나 회의에 접속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속 zoom어플로 접속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C에서 접속하는 것과 동일하게 채팅, 화면 공유 등이 가능하답니다. 다만, 통신이 불안정할 수 있으니 안정적인 네트워크 상황에서 접속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집중 시간 기록 어플 : 열품타

 열정을 품은 타이머, 열품타! 비대면 학기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예전처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한다면 힘도 나고 좋은 자극도 받게 되지 않을까요? 열품타는 과목별로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자신이 집중한 시간을 기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일//월별 통계를 내주어 스스로 칭찬하거나 반성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 기능을 통해서 스터디원들이 실시간으로 공부 중인지 휴식 중인지 알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터디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캠스터디가 가능하는 점! 열품타를 통해서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페이퍼리스 어플 : 굿노트, 노타빌리티, 원노트, noteshelf

 다른 어플 추천과 다르게 페이퍼리스 어플은 엄청난 양을 자랑하죠? 대학생분들이 정말 다양한 페이퍼리스 어플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고 평점이 좋은 어플, 네 가지를 모았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 방식에 따라 강의와 필기를 한꺼번에 할 수 있고 따로 스캔할 필요 없이 과제 제출까지 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어플을 소개합니다.

굿노트 : ios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종이 같은 느낌에 자연스러운 필기가 가능합니다. PDF의 텍스트뿐만 아니라 자신이 필기한 텍스트까지 인식이 되기 때문에 무엇이든 검색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스플릿 뷰를 통해서 두 개의 문서를 동시에 띄울 수 있습니다. 또한 I-cloud를 통해 노트를 쉽게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노타빌리티 : 굿노트와 대적하는 강력한 기능의 ios 기반 어플입니다. 굿노트와 기능이 거의 유사하지만 노타빌리티만의 장점은 바로 녹음 기능입니다. 오디오 녹음을 재생하고, 노트에서 아무 곳이나 탭 하면 해당하는 부분에서 어떤 말이 나왔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멀티노트 기능이 있어서 두 개의 노트 파일을 열어 볼 수 있고, 아이패드의 스플릿 뷰 기능까지 이용하면 총 3개의 화면까지 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I-cloud를 통해 노트를 쉽게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 : ios/android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노트 필기뿐만 아니라 체크리스트,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하면 onedrive를 통해 노트를 쉽게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잉크 필기를 지원하며, 마우스로도 필기할 수 있습니다. 공유성이 굉장히 좋아, Microsoft 계정 사용자를 초대하여 동시에 필기하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굿노트와 같이 텍스트 검색이 자유로워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Noteshelf : ios/android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필기감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필기 인식 기능이 65가지 언어로 제공합니다. 타이핑으로 입력하고 PDF를 주석으로 첨부하거나 음성을 녹음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도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 노트의 녹음도 가능합니다.

 

 

 

 

 

! 이제 대학생이 추천한, 비대면 학기에 가장 유용한 어플 TOP3를 만나볼까요?

 

 

 

정말 쟁쟁한 후보들이었는데요. 3등은 에브리타임, 2등은 두 가지 스캔 어플, 캠스캐너와 Vflat, 마지막으로 대망의 1위는 굿노트가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어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생분들의 한 줄 후기를 들어보러 갈까요?

 

 

 

먼저 3위는 에브리타임입니다. 비대면으로 인해 학교 구성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커뮤니티의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께 꼭 필요한 어플인데요. 비대면이라 혼자 듣는 수업이 벅차신 분들, 학교 시설 중 운영 중인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 등등 모두 편하게 학우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다음으로 2위는 바로 스캐너 어플인 캠스캐너와 Vflat입니다! 직접 과제와 시험지를 교수님께 제출할 수 없는 요즘, 스캔이 필수가 된 상황인데요. 휴대폰으로 스캔과 제출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특한 두 어플을 많은 대학생분들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1위는 굿노트가 차지했습니다. IOS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대학생분들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수백 장에 이르는 수업자료, 논문 등을 프린트하지 않고도 쉽게 필기할 수 있으며 필기감마저 훌륭한 굿노트! 언젠가 대면으로 수업하는 날이 오더라도 페이퍼리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특한 어플이 될 것입니다.

 

 

 

 

 

, 대학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용도의 어플이 있네요! 과제, 수업, 시험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용도에 맞는 어플을 선택하셔서 이번 가을학기를 슬기롭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실제 강의실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캠퍼스를 거닐 날이 오길 바라며.. 그날까지 모두 지치지 마시고 슬기롭게 이겨 내봅시다!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학생들의 스터디 SSUL] STUDY WITH US

학업에 대한 고민은 모든 대학생들의 숙제입니다. 최근 다수의 대학생이 스터디를 통해 그 고민을 혼자가 아닌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란 여러 사람이 모여 특정한 내용이나 분야를 함께 공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서로 소통하며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어, 많은 대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는 공부 방법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스터디를 직접! 경험해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정연

 

 

 

 

 

별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인 23살 대학생입니다. 현재 방송PD를 꿈꾸고 있고, 언론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래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훗날 무엇을 하고 있을지 예상할 순 없지만 (저도 제 미래가 궁금하네요ㅎㅎ)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쓰기라는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 전공인 문화인류학을 접목시켜 사람 여행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두부: 중국학과 1학년에 재학하는 대학생입니다:) 중국어를 비롯해 중국 정치, 역사, 문화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아직 특정 진로를 정하진 않았지만, 제 전공인 언어와 문화를 사용한 직업을 갖고 싶습니다. 관광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별난: 저는 시사상식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문을 읽고 중요한 기사를 정리하는 형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플래시: 토플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대학생 애플리케이션 내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스터디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두부: 지난 1학기에 학과 동기들과 함께 전공과목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별난: 올해 초에 모 방송국에서 6개월 간 인턴을 했습니다. 방송사에서 만난 기자님들과 선배 인턴들에게 시사상식은 미리 공부할 수록 이득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이러한 조언을 듣고, 스터디를 구하게 됐는데요. 평소 신문 구독을 하고 있던 터라 어렵지 않게 스터디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시: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플이 어떤 시험인지 알아가고, 동시에 학우들과 함께 공부를 해보고 싶어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두부: 학과 특성상 언어를 사용해 입 밖으로 내뱉어야 실력이 느는데,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줄어들고 녹화 강의가 늘어나다 보니 실력이 잘 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또 혼자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어려운 편이라 스터디에 참여하는 것이 학업 역량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참여를 결심했습니다!

 

 

 

별난:  10개 언론사 신문에 대해 스터디를 하는데요. 스터디원 1명당 1개의 신문사 혹은 방송사를 각각 맡아(서로 다른 언론사 맡음), 본인이 담당하는 언론사의 기사들을 정리합니다. 매일 조간신문이 발간되면, 해당 신문에서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사 3개를 선택 및 요약하고 추천할 만한 칼럼도 소개합니다. 또 매일 그날 신문의 주요 키워드도 2개 정도 공유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함께 시사상식을 키워 나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플래시: 스터디는 주 1 3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에서 리스닝(Listening), 스피킹(Speaking), 리딩(Reading), 라이팅(Writing)을 공부하는데요. 스터디 당일에는 리스닝과 스피킹을 함께 공부하고, 리딩과 라이팅 파트에 대해선 서로 숙제를 내주고 스터디 당일에 해당 숙제 내용을 상호 점검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리스닝과 스피킹 파트 스터디에 대해 좀더 소개해드리면, 리스닝 시엔 같은 공간에서 함께 리스닝 문제를 듣고 풀이했는데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다 보니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스피킹은 각 문제에 대해 한 명씩 돌아가면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해당 답변을 실제로 녹음하고, 녹음본을 함께 들으며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습니다.

두부: 전공 수업이 끝난 후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학과 특성상 서로 발음을 봐주는 등 스피킹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정치, 문화와 같은 과목에 대해선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스터디에 임했습니다.

 

 

 

별난: 현재 10명의 구성원이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과 다음 카페를 활용해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페 내 각 게시판에 스터디원 각자가 담당 중인 언론사의 기사를 정리해 업로드하고 해당 게시글을 사진으로 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정리한 게시글이 카페 내에 계속해서 아카이빙 되기 때문에, 시공간 제약없이 관련 자료를 전체적으로 다 볼 수 있어서 좋고, SNS를 통해 진행되는 스터디 특성상 스터디원 충원도 용이한 편인 것 같습니다!  

플래시: 코로나19 이전에, 저를 포함한 3명의 구성원이 스터디룸에서 대면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대면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서로에게 생생하고 디테일한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숙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상호 점검을 하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두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인 Zoom을 활용해 총 4명의 구성원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등 직접 얼굴을 보지 않아도 마치 만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대면 스터디를 진행했을 때 발생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별난: 공부하는 분야 특성상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혼자 읽고 분석하기엔 어려움이 있는데, 시사상식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하다 보니 시간 절약도 되고,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시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이슈를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시: 혼공은 외롭지만 스터디는 외롭지 않습니다. 같은 적군을 가진 아군끼리 단합해 열심히 싸우는 느낌입니다. 각자 열심히 싸우고 있는 스터디원들을 보며 저 또한 공부 전투력이 상승하고, 쉽게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두부: 저는 시험기간처럼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혼자서 공부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아야 공부를 하는 편인데, 스터디는 저에게 좋은 자극을 줍니다. 또 스터디를 계기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난: 코로나19로 대면 스터디가 어려운 상황이라 스터디원 간의 교류가 적어요. 서로 친해질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래시: 아무래도 각자 실력 면에서 차이가 있다 보니 진행이 매끄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진행 속도가 있었기 때문에, 스터디 초반엔 그 속도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두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스터디라 인터넷 연결 상태가 굉장히 중요했는데요. 일례로 각 스터디원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인터넷 연결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돼 난처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 스터디원들과 공부 진도를 함께 나가야 했는데, 누군가 예습, 복습을 하지 않아 전체적인 진도가 늦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별난: 최근 언론사 인턴에 합격했어요! 스터디에서 공부한 상식을 면접에 잘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스터디에 참여해 공채 때도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플래시: 스터디원들의 토플에 대한 자세에 대해 가장 크게 배운 것 같습니다. 토플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관문이자 발걸음으로 생각하는 스터디원분들의 마음가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현재 교환학생 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토플공부를 하고 있는데, 스터디원분들의 자세를 본받아 더 열심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두부: 스터디를 진행했던 수업에서 모두 A+를 받았습니다.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터디를 통해 그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별난: 벌금제 등 세부적인 스터디 룰이 부족한 스터디는 나태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조금 힘들더라도 치열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에 참여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플래시: 앞서 말했듯 실력 차이를 고려해, 비슷한 실력을 가진 구성원들과 스터디를 한다면

서로 간의 시너지가 더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부: 너무 친한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까운 친구들과 스터디를 진행하면,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도 더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별난: 스터디를 통해 이전에 얻지 못했던 정보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터디라는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플래시: 혹시 본인이 원하는 스터디가 없다면 스터디를 스스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스터디를 찾거나 혹은 직접 만들어, 스터디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꼭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부: 저처럼 누군가와 함께 공부할 때, 학업능률이 오르는 분들에게 스터디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말 발전하고 싶으시다면 친한 친구와의 스터디는 피해주세요. 화이팅!

 

 

 

 

 

이렇게 많은 대학생이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학업에 대해 혼자 고민하지만 말고,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목표를 갖고 공부하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링블링한 나의 커리어, 블로그와 함께!

많은 사람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모으는 SNS가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열풍이 다시 곳곳에 불어오고 있음을 체감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 그 중에서도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 나가고 있는 두 분을 만나 그들의 블로그 SULL을 들어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정연

 

 

 

 

 

쥬니: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사회혁신융합전공을 이수 중인 쥬니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고 있는데요.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걸 넘어 이해관계자 및 환경,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요즘 관심 있는 건 건강이예요.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건강하게 유지 중입니다. MBTI는 사람들과 소통하길 좋아하는 ENFJ입니다!

차콜: 안녕하세요! 정보사회미디어학과에 재학 중인 차콜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기자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 덕분에 외향적인 성격을 갖게 됐고, MBTI도 많은 이와 함께하는 걸 즐기는 ESFP입니다!

 

 

 

쥬니: 저는 [‘신하고 액다르게]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슬로건은 브랜드 마케터를 향한 신하고 액 다른 도전 :D’이에요! 비즈니스 분석, 마케팅, 트렌드, 독서, 자격증, 활동 등 브랜드 마케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만들어 운영하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요 카테고리는 ‘Brand Marketer’인데요. 제가 직접 콘텐츠를 구상하고 자료를 조사한 뒤, 저만의 표현방식으로 만들어낸 콘텐츠들이 담겨 있어 특별히 아끼는 카테고리랍니다! 로제떡볶이, 하이퍼로컬 같은 트렌드부터, 안다르를 비롯한 여러 기업분석, 다양한 마케팅 기법들도 담겨 있으니 관심있으면 보러오세요:D

차콜: 저는 제가 해온 활동들을 기록하고자 일기장 콘셉트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제 목표를 투영해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블로그 카테고리는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경험한 활동에 대한 후기를 담은 교내 및 교외 활동 관련 챕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챕터, ‘내돈내산 물품을 리뷰하는 챕터로 나눠져 있는데요. 다양한 활동을 해오는 만큼 각종 활동과 관련한 이야기가 블로그의 주를 이루는 상황입니다. 가끔씩은 저의 고민이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올려, 주변 이들과 공유하기도 합니다😊

 

 

 

쥬니: ‘Aerofarm(에어로팜)’이라는 기업을 분석한 콘텐츠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블로그 내에서 해당 기업을 주제로 총 4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는데요. Aerofarm(에어로팜)의 비즈니스 분석부터 시장환경분석(PESTEL), 3C분석과 경쟁사 분석, 비즈니스 전망까지. 같은 기업 안에서도 카테고리를 달리 한 뒤에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각각 제작했습니다. 이 콘텐츠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블로그 내에서 높은 조회수를 갖고 있고, 무엇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직접 다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라 의미가 큽니다. 특별히 이 콘텐츠들은 거의 한달에 걸쳐 만들었는데요. 시간과 노력을 많이 녹여낸 프로젝트급의 활동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D

차콜:  20살 새내기 생활을 총망라한 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년간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한 만큼 포스팅의 길이도 굉장히 길었는데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바빴던 한 해를 총 정리한 콘텐츠라 뜻깊었습니다. 제 활동과 일상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다고 할 순 없지만,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는 글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쥬니: 저의 경우 블로그 게시물을 하나하나 계획적으로 올립니다! 저만의 블로그 콘텐츠 업로드 일정을 짜서 스케줄에 맞게 제작을 진행하는데요.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보통 1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4일의 시간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콘텐츠 설정부터 조사까지 2, 콘텐츠 내용 및 이미지 제작에 2일의 시간을 거친 뒤 최종 완성 및 콘텐츠 업로드를 합니다. 플랜에 맞춰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니, 학업이나 다른 대외활동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블로그 자체도 꾸준히 할 수 있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위한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다 보니 더 좋은 정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기도 합니다. 보통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매일 콘텐츠를 올리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블로그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제 꿀팁을 통해 새싹 블로거 분들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차콜: 저는 포스팅 할 때 꼭 태그를 답니다! 내가 작성한 콘텐츠의 키워드,  해시태그를 달아야 저와 이웃이 아닌 분들도 제 콘텐츠와 블로그에 찾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1~2년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알게 된 점인데, 해시태그는 너무 세세하게 작성하는 것보다 큰 단위로 적는 것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쥬니: 콘텐츠에 대한 표현을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레이아웃, 글씨체 등의 디자인이나 그림과 같은 자료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거든요. 형식이 정해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비해 콘텐츠를 표현하기 더 편한 것 같아요! 같은 글이라도 검은색 흰색의 배경은 더 딱딱하게, 노란색의 배경은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걸 고려하면, 이러한 장점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블로그의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것이 용이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때문에 콘텐츠 선정 자체에 꽤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콜: 분량과 형식에 비교적 얽매이지 않고 나의 이야기를 마음껏 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도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지만, 블로그의 경우 글의 순서 조정도 쉽고, 템플릿과 텍스트 색상 등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이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블로그 내엔 비밀 댓글 기능이 있어, 서로 간의 댓글과 피드백을 편하게 남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쥬니: 작은 체구에도 세상 곳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짹짹 노래도 하는 참새. 저는 제 블로그가 이 참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와 비교하면 아직 작은 규모이고, 저와 같은 주제를 가진 콘텐츠도 이미 많은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저는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저만의 개성과 문체로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네티즌분들과 소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블로거 분들, 즉 참새분들과 함께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차콜: 내 일기장을 공유하는 장입니다. 제 블로그는 저의 커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부터 제가 기록하고 싶은 것들이 가득 담긴 일기장 같은 공간입니다. 더 나아가 이 일기장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 블로그는 일기장을 공유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할 땐 반말을 종종 사용한답니다!

 

 

 

쥬니: 글쓰기, 디자인 능력은 물론, ‘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운영 이전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끝났었는데요. 이제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나만의 콘텐츠로 구현하여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다 보니 이것이 곧 제 자신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블로그에 쌓이고 쌓이다 보니 내가 어떤 것에 관심 있었고, 이전에 어떠한 스타일로 글을 썼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진로 분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에 쓴 포스팅을 보면서 진로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라는 사람에 대해서 점점 더 알아가고 라는 브랜드의 차별성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차콜: 제가 블로그 포스팅마다 #기자단 #대외활동 등의 해시태그를 계속해서 달다 보니, 관련 유입이 상당 수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아는 사이가 아님에도, 가끔씩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서 쪽지 기능을 활용해 다른 대외활동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댓글로 피드백을 전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경험과 도전을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쥬니: 저는 애초에 저의 비전을 위해 현재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외활동을 계기로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올리거나, 수업이나 타 활동에서 제작하기 어려운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공 시간에 배운 지식과 기법을 현재 시장 이슈나 관심분야에 적용하면서, 시장에 관한 시각을 넓히고 전문성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블로그 콘텐츠 업로드 업무를 맡았고, 더 나아가 블로그 콘텐츠 및 레이아웃 리뉴얼을 위한 기획안도 작성했답니다:D 덧붙여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던, 꾸준하게 또 자신의 역량을 강조할 수 있다면 진로 및 취업에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콜: 저는 다른 대외활동 및 교내활동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 준비를 하기 위해, 제 블로그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블로그에 제가 각 활동을 하면서 느끼거나 배웠던 점들이 모두 콘텐츠 형태로 아카이빙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의 내용 정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블로그 운영이 향후 진로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무엇보다 블로그의 다양한 글을 모아보면 꽤 뿌듯하답니다!

 

 

 

쥬니: 향후 브랜드, 마케팅, 트렌드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면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중에게 도움도 주고 소통도 하고 싶어요! , 블로거로선 광고 관련 콘텐츠도 제작해보려 합니다! 여러 주제의 광고가 있지만, 저는  중에서도 ESG 관련한 다양한 기업 광고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SK이노베이션의 2020 기업PR캠페인 광고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편이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노래도 너무 중독적이고 스토리라인도 탄탄해서 광고 의도가  전달되더라고요. 벌써  컨텐츠가 하나 나왔네요ㅎㅎ 앞으로  참신하고 새액다른 브랜드 마케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J

차콜: 저는 현재 2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데요. 내년에는 휴학 후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부터 각종 대외활동 참여, 기회가 된다면 인턴 혹은 현장실습도 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면 Travel 챕터도 만들어 여행 블로거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쥬니: 가장 중요한 2가지는 블로그의 콘셉트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일상이면 일상, 취업이면 취업, 독자분들께서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정체성도 명확해지고 이에 따른 유입도 증가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꾸준한 활동도 필수입니다. 무엇이든 간에 처음부터 엄청난 성과나 나타나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성과가 반드시 나타날 거라고 확신합니다. 다들 블로그 하시게 되면 연락주세요ㅎㅎ 아자아자 파이팅!

차콜: 블로그는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 점 때문에, 처음에 시도하기가 많이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저지르고 보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 보면, 다양한 블로그 이웃도 만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듯합니다. 최소 2주에 한 번 정도는 포스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블링블링한 나의 커리어를 위해 블로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학생활 어디까지 해봤니?😮 친환경소재 대학생 창업가를 만나다!

대학생이 친환경기술 사업을?! 오늘은 SK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께서 정말 흥미롭게 보실 만한 인터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친환경 분야와 관련해서 직접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대학생CEO를 만나 본 것인데요, 대학생이 어떻게 직접 창업 활동까지 도전하게 되었는지, 어떤 노력을 하며 달려나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저도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터뷰이님의 열정과 노력에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무척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스 저널 독자분들도 이 인터뷰기사를 통해 흥미로운 정보와 미래를 향한 활력들을 많이 얻어 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각자의 길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모든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바로 인터뷰 현장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조옥현

 

 

 

 

 

안녕하세요, 친환경 소재 스타트업 <삼각산바이오>의 대표이자 서울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최선묵입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며 분야, 유형에 상관없이 최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이 스스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저는 국제 분쟁, 스포츠 교류, 환경 보호라는 크게 3가지의 서로 다른 분야들에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국제 문제 분야와 같은 경우에는 수업과 학회를 통해 큰 관심을 갖게 되어 이후 관련된 대회와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제 현안에 대한 지식을 쌓고 안목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대학생활 내내 저의 가장 소중한 취미는 바로 스포츠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학업활동이나 일들만큼 중요한 것이 스포츠와 같은 취미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트레스와 체력 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일의 효율도 좋고 지치지 않고 롱런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테니스에 중독이 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만큼 학교에서의 테니스 활동, 타 학교와의 스포츠 교류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 테니스 뿐만 아니라 서핑, 보드, 기계 체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도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바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분야인데요, 저는 환경 보호에 무척 큰 관심이 있고 이러한 관심은 대학생이 되기 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발표에 참여하거나 캠페인을 벌이는 일 정도였지만, 저는 대학생이 되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유의미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은 현재 <삼각산바이오>의 사업으로 발전했습니다. 단순히 쓰레기의 처리에 주목하는 것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하여 고민했고, 이러한 쓰레기가 어떻게 생기지 않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같은 친환경 소재 제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몇 년 이상 지속된 평소에 조금씩 해왔던 고민들은 곧 창업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해당 분야의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단계에 있습니다.

 

 

 

 

창업 활동은 저의 대학생활에 자유 의미를 찾아준 소중한 활동입니다. 저는 대학생으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가 존재하지만 그 중 대다수는 동일한 길목에 다다르고 경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것일까?

 

저는 저의 생각과 저의 노력을 유의미하게 투자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오던 중 접하게 된 창업 활동은 저에게 이상을 추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동시에, 당장 현실에서 살아 숨쉬는 목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매력에 저는 창업에 무작정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부터 전 지구적 딜레마까지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은 대학생인 저의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하지만 무모한 도전이었던 만큼 곧바로 현실과 마주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1년에만 6번이 넘는 실패를 거듭했고, 대학생이 감당할 수 없는 만큼의 재정적 손실, 시간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실패를 거듭할수록 창업에 대한 목표는 더욱 뚜렷해지고 명료해졌습니다. 저의 아이디어로 주변 사람들, 우리 사회,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학생인 저 자신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설렘과 확신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원료 공급, 쓰레기 문제의 해결 이 두 가지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쓰레기 문제의 해결은 사업가로서가 아닌 지구의 주민으로서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할 문제의식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택배와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폐스티로폼을 포함한 쓰레기의 처리 문제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현재 배출되는 쓰레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지만 대부분 말 그대로 처리에서 그칠 뿐입니다. 저는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리를 넘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뛰어들게 된 바이오 플라스틱을 비롯한 친환경 소재 시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앞으로도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친화경 소재의 원료 공급과 유통 과정의 개선을 통해 친환경 소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잠시 사업의 핵심 제재인 PHA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PHA는 바이오 플라스틱의 제조할 때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생분해성, 생체적합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높은 생산 단가 등 단점 또한 뚜렷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배출되는 쓰레기를 탄소원으로 이용하여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쳐 PHA를 추출해 낸다면 기존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친환경 소재 시장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몇몇 기업들에서 PHA 시장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제가 바라보는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적 경험과 학문적 경험,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실무적 경험입니다. 대학생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는 일에는 분명 수많은 제약이 존재합니다. 끈기를 가지고 기회를 탐색하는 일부터가 가장 중요한 노력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든 사업은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합니다. 창업자의 노력과 시간 투자로 시작하여 전문가의 도움, 창업 교육, 나아가 외부로부터의 재정 지원까지 다양한 투자를 받게 됩니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 바로 배움에 대한 투자였습니다. 창업 캠프에 참가하여 창업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저와 같은 꿈을 꾸는 학생 창업가분들을 만나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사업 계획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평가를 받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업의 단점들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기관의 도움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재정, 인력 지원을 받고 사업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창업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창업에 직접 뛰어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그리고 그 문제를 극복할 때마다 사업은 비약적으로 구체화됩니다. 캠퍼스 타운 공모전 등 창업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기회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기술 창업인 만큼 지식재산권과 관련하여 변리사님과의 미팅을 자주 가졌습니다. , 해당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냉정한 피드백을 받으며 수차례 벽을 느끼고 이를 넘기 위해 현재까지도 노력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학문적 경험입니다. 사업 아이템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경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창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쌓기 위해 창업 학회에 들어갔습니다. 이론적 지식을 배울 뿐만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사업에 대한 안목을 길렀습니다. 동아리나 학회에 들어가는 일은 대학생으로서 창업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창업가분들의 책과 에세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해답을 찾지는 못하지만 해답을 찾아 나갈 용기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창업가분들의 경험과 그 때의 감정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학문적 경험이 실무적 경험에 선행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경험에는 우선 순위가 없습니다. 먼저 몸으로 겪고 지식을 채워 나가야 할 때도 있고, 지식을 쌓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위 두 가지의 경험을 병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의 실현성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즐겁고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감정은 바로 답이 없다, 였습니다. 매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사업의 실현성과 싸워야 했습니다. 초기 투자 자본이 많이 필요한 기술 창업인 만큼 실현성을 확보하는 일은 사업을 진행하는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수 차례의 피드백과 지원을 통해 실현성을 한 단계씩 갖춰 나가는 과정 모두 저와 저의 팀원들에게는 소중한 성과였습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사업 일정과 업무는 저의 과제나 시험기간을 신경 써주지 않습니다. 학교 생활, 사업 모두 제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었기에 잠을 줄여야만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관리하는 일이 가장 힘든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현실적 문제들과 투자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를 견뎌 낼 수 있는 힘을 조금씩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으셨습니다. 대학생 치고 너무 큰 꿈을 꾸는 것이 아니냐?

사실 저의 꿈은 이보다도 훨씬 큽니다. 이 사업은 제 꿈의 시작점 그 언저리의 일부일 뿐입니다. 사업을 발전시켜 우리나라 친환경 소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친환경 소재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에서 원료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유통체계를 관리할 것입니다. 나아가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전 세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도전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말한다면 아마 하루 종일 말해도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을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선 해당 사업을 비롯하여 최근에 ESG 분야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관련 실무 경험을 쌓고 ESG 분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일은 분명 가치있는 일이라 확신했습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제도와 법적 문제를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관련 문제들을 직접 검토하는 과정에서 법적 지식에 대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법학 분야에도 도전하여 저와 회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안목을 기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뜬금이 없을 수 있지만 바쁜 생활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앞으로도 스포츠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싶고, 현재는 테니스와 서핑에 빠져 있지만 대학 생활동안 최대한 많은 운동 종목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우리가 진로라고 부르는 세상의 모든 길은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찾는 사람은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와 같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일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길에 발을 디뎌 볼 용기, 길을 막아선 장애물을 헤쳐 나갈 용기, 끝까지 길을 걸어나갈 용기 모두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성공이라는 단어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공은 현실과 타협하기 위한 단어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대학생들이 실패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무모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친환경 소재 대학생 창업가 최선묵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적극적인 추진력, 그리고 일과 학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같은 건강한 취미의 병행까지. 인터뷰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이님의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가 어려운 시국 속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많은 대학생들에게 무척 유익하고 큰 응원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SK Careers Journal 독자분들을 비롯해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많은 청년분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진로, 뜻 하는 바를 발견하고 그 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에디터의 사연 듣는 라디오 "학교 생활 어떻게 해야 하죠?"



대학생이 되었는데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사랑을 하고 싶은데 나의 짝이 태어나긴 했는지, 어디서 찾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주목! 이런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사연을 듣는 라디오가 왔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드루와~~ 졸업을 앞둔 우리 선배들이 들어줄게!



                                                           SK Careers Editor 권민정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듣라(사연을 듣는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DJ 권 에디터입니다. 학생 세 분이 사연을 올려주셨는데요. 그럼 첫 번째 사연부터 시작하도록 할게요. 이번에 입학하신 신입생분의 사연이네요. 그럼 사연을 들어볼까요?


 

ID 나는 진지하다 : 제가 처음 대학교 입학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 “고등학교때 친구랑 대학교 때 친구랑 다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워낙 소심한 성격에 이런 말을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처음부터 먼저 벽을 쌓고 그랬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4년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처음부터 본인이 먼저 벽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었지만, 동기들과 친해지면서 대학교 때 동기들과도 얼마든지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거든요.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요!


ID 내가 바로 슈퍼인싸 :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먼저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말을 잘하는 편이라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두려워 하지 말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세요.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면 예비 사회라고도 하잖아요?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생각들을 나누다 보면 어느덧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혹시 몰라요. 사연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캠퍼스 연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드라마처럼 잘생긴 오빠, 예쁜 누나에 대해서는 너무 기대 하지 마세요.(웃음)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차피 꼭 겪어야 할 일이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행동하시라는 것입니다.


에디터 : 네, 첫 번째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저 역시 처음 대학교에 왔을 때 새로운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나는 진지하다’님의 말씀처럼 정말 먼저 벽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진심을 다해서 사람들과 지내다 보면 정말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생기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D 나는 진지하다 : 주변 친구들이 다 연애한다고 하면 괜히 본인도 모르게 외로워지죠? 굉장히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3학년 때부터 급하게 소개팅을 하고 그랬는데요. 결국 괜찮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사연자님께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대외활동이나, 봉사나 학교 동아리를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게 될 수 도 있으니까요. 저만해도 소개팅이나 과팅에서 제 짝을 못 찾았었는데, 동아리 한 번 들어가니, 바로 생기더라구요.(tmi지만 지금도 잘 사귀고있답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솔로일 때 솔로의 라이프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해요!


ID CC는 맥주 CC만 있다 :저 같은 경우는 연애를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꼭 이 말 한마디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최대한 과CC는 하지 말자! (나름 매우 단호합니다.) 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나중에 헤어지면 정말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더라고요(경험담).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는 과CC를 하고 헤어졌는데, 결국 둘 다 휴학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만약 연애를 하고 싶다면 외부에서 하는 활동들을 통해 만나시는 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에디터 : 네 두번째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저도 빛이나는 솔로이기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사연이였어요. 그리고 ‘나는 진지하다’님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동아리를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연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ID 인생은 한방이다: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조금 그렇지만, 저학년이시라면 오히려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앞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평생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학점이 너무 낮지만 않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놀 수 있을 때, 경험하고 싶은 것들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보세요. 저는 젊었을 때 여행을 다녔었는데 그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고, 제가 힘들 때마다 지탱해주는 그런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가고싶어도 시간없어서 못가기 전에 여행도 다녀보시고 많은 경험도 해보세요!


ID 내가 바로 과탑: 저도 평상시에 사연자님처럼 집에서 공부를 자주하는 편이에요. 그러다가 정말 공부가 안 될 때는 친구들이랑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어플을 사용해서 공부했어요. 스터디 캠이라고 하나요? 사연자님도 혼자서 공부하기가 어렵다면 친구들이랑 다 같이 공부해보세요. 영상으로 하기 힘들다면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스터디 하면서 매일매일 서로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하나 만들어서 즐기면서(?) 공부하시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 효율이 더 잘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디터 : 마지막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벌써부터 공부를 걱정하신다는 것이 굉장히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살짝 꼰대(?)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생은 한방이다’님의 말씀처럼 아직 1학년이시니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인생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본 에디터 역시 1학년 때 학점이 낮았지만, 그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많이 얻었기에 후회는 없어요.) 


 


지금까지 대학생들의 풋풋한 고민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많은 대학생분들의 고민이 완전히 없어지진 못해도, 하나라도 줄었다면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로 마무리를 지으며 다음에도 권 에디터는 여러분의 마음을 훔치는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해요!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고 귀여운 내 행복, 소확행에 대해!

어느 주말 오전, 알람 소리 없이 개운하게 일어납니다. 밤사이 내려두었던 블라인드를 걷으며 따사로운 햇볕을 쬡니다. 강아지 밥을 주고, 뽀송뽀송하게 마른빨래를 개며 밀린 집안일을 합니다. 오후에는 좋아하는 카페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습니다. 어떤가요? 말만 들어도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스쳐 지날 법도 한 우리의 소소한 일상들이 ‘소확행’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2017년, 대한민국 젊은 세대들은 YOLO에 열광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것보다, 당장 행복에 집중하는 YOLO는 지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하지만, 곧 있어 사람들은 YOLO 열풍에 의문점을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욜로해야 되는데?”


그 대답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쓴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는 “소확행”을 제시했습니다. 소확행은 YOLO보다 비교적 안정적이고, 쉽게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2018년 YOLO가 가고, 소확행이 부상했습니다. 그렇다면 YOLO와 소확행은 어떤 점에서 같고, 또 어떤 점이 다를까요? 간단한 키워드로 YOLO와 소확행을 비교해보았습니다.


 


YOLO와 소확행은 먼 미래의 행복보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YOLO는 ‘소비’라는 단어와 떼려고 해야 뗄 수 없죠. YOLO는 현재의 만족을 위해 소비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 계발 등에 돈을 아낌없이 씁니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YOLO를 이용한 마케팅은 카드나 항공권 등에 쓰이며, 금액과 규모의 폭이 큽니다. 또한, 나의 행복을 위해 특별한 소비, 특별한 나를 위한 소비 등으로 ‘특별함’이라는 단어 역시 YOLO에 어울립니다. 


하지만 소확행은 이와 대비되는데요. 앞서 말한 예시와 같이, ‘아침에 창문을 여는 것’은 특별할까요? 그저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입니다. 소확행에서 ‘소’가 ‘소소함’을 뜻하는 만큼 소소함은 소확행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소소한 만큼 평범합니다. 


 


그렇다면, 20대는 소확행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20대 10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소확행에 대해 9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연애 등 다른 걸 포기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금전적,시간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서'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와 대비해서, YOLO에 55%가 긍정적, 24%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는데요. 부정적이라고 답한 이유로는 '위험이나 기회비용이 커서', '금전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적어서'가 있었습니다. 앞서 소확행이 쉽게 이룰 수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답했던 이유와는 다르게, YOLO는 위험,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이라고 답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소확행과 YOLO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소확행과 YOLO 중 삶의 태도로 ‘소확행’을 취한다고 답한 사람이 약 47% 더 많았습니다. 그 이유로, 한 응답자는 '각박하고 힘들지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답했는데요. 또 다른 응답자는 'YOLO는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을 것 같고 너무 단기적인 시각이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소확행을 취한다고 답한 사람은 '현실적', '기회비용이 적다' 등의 이유를, YOLO라고 답한 사람은 '도전적', '시간의 유한함'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60%의 응답자가 자신만의 소확행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구체적인 답변으로는, '과일을 잘 씻어서 오물오물 먹기', '혼자 노래방 가서 실컷 노래 부르기', '수업 끝나고 시원한 카페라테 마시기', '일주일에 한 번 축구 보면서 치맥 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20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부는 소확행 열풍은 각종 예능, 마케팅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 사례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출처: JTBC 예능>


먼저,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입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소길리에서 일반인들을 민박객으로 받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별다른 이벤트나 재미있는 게임, 심지어 배 잡고 깔깔 웃을만한 에피소드도 없지만, 일명 '힐링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소소함과 평범함으로 '소확행'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취미 판매 사이트 '하비풀'입니다. 하비풀은 'hobby+beautiful'의 합성어로, '취미를 만나 일상이 아름다워지다'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삼는데요. 내 방에서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활동 KIT를 판매합니다. 거창한 취미가 아니더라도, 내 방에서 수채화를 그리거나, 프랑스 자수를 할 수 있는 편안함을 줍니다.



 앞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0%가 자신만의 소확행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없다고 대답한 사람의 80% 역시 앞으로 소확행을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우리 주위의 소확행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멋진 옷을 입고, 으리으리한 곳에서 폼 나는 행동을 해야만 꼭 행복이 아니죠.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나의 작고 확실한 행복들.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Posted by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