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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2
구성원과의 만남을 통해 알아보는 SK가스에 대한 궁금증 

SK가스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SK가스 본사 방문기를 통해, SK가스의 근무환경을 엿봤다면, 이번엔 SK가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원과 인터뷰를 통해 SK가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차례다.

 

SK Careers Editor 고형욱


‘진짜 공대 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아도 될까?’ ‘SK가스에서는 정말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여기는가?’ 첫 번째 기사(http://www.skcareersjournal.com/629)를 읽어도 아직 SK가스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는 여러분을 위해 SK가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현, 진보람 사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취업준비생이 SK가스에 대해 궁금해할 키워드인 인턴, 전공, SK가스의 인재상, SK가스만의 장점, 입사를 위해 필요한 요건 이렇게 다섯 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 봤다.

 

<SK가스에서 근무 중인 김정현, 진보람 사원>

 

인턴

김정현 사원, 진보람 사원 모두 SK가스의 인턴을 거쳐서 입사했다. 그들에게 SK가스 인턴 생활에 대해 아니 물어볼 수 없었다. 먼저 진보람 사원은 "SK가스 인턴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라고 운을 뗐다. 단순히 업무 보조를 넘어 팀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 SK가스에서 인턴을 하니, 회사에서  진심으로 인턴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입사를 결심하게 된 거예요!"


한편, 김정현 사원에게 SK가스에서의 인턴 생활은 SK가스가 얼마나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인지를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 "구성원으로서 존중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은 엘리베이터에서 사장님을 만나 뵈었는데,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감동이었죠!"

 

 대학교 학과
김 사원은 행정학과를 진 사원은 불문과를 전공했다. SK가스를 입사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을까? "전혀 없었습니다." 김 사원이 단호하게 대답했다. "물론 가스를 다루는 회사이다 보니 ‘가스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SK가스에서는 ‘인문학적 소양’도 ‘가스사업에 대한 이해’만큼이나 중시하는 편이라, 특정 학과가 중요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 


 


<본사 로비에 있는 도서관에서의 김경현 사원>


진 사원도 여기에 말을 보탰다. "실제 동기들을 보면 다양한 학과를 전공했어요. 문과생이라고 해서 SK가스 지원에 어려운 점은 전혀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SK가스 인재상
전공이 중요하지 않다면, SK가스는 어떤 인재를 원할까? "패기 있는 사람을 SK가스에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김 사원의 말이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에 자유로운 회사인 만큼, 무조건 '예스'라고 대답하는 대신 자신의 생각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진 사원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면서도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라면 큰 강점을 가질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SK가스만의 장점

진 사원은 "SK가스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신 사업 발굴에 적극적이며, 항상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 또한 그녀는 다양한 외부교육기회, 실질적 지원금을 통해 SK가스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도 SK가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보장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단다.

 

김 사원은 "한 마디로 SK가스는 능동적 사고를 가진 능력 있는 인재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곳"이라고 정리했다.

 


<인터뷰 중인 진보람 사원>

 

 

 학창시절 SK가스입사를 위한 노력
두 인터뷰이의 끝없는 칭찬에 당장이라도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이 학창 시절, 입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도 궁금해졌다.

 

진보람 사원은 "모두가 SK가스 입사 준비를 위해 ‘가스’에 대한 공부만 생각하기 쉽지만, 제 경우엔 교내 방송국에서 3년간 일한 경험, 인문학동아리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을 한 경험이 SK가스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의외의 얘기를 들려줬다. 앞서 말했듯, SK가스는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회사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왜’라는 질문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란다.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항상 주체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생활 중 쌓은 인문학적 소양이 업무를 할 때, '왜'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경현 사원은 SK가스에 다니고 있던 선배를 찾아가서 SK가스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이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면접에서 SK가스에 대해 잘 아는 것만큼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떠한가? 그간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는가? 이번 기사를 통해 SK가스와 한층 더 가까워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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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생각대로 폼!나게 말해보자! 1탄: 신입사원 편

최근 탈스펙이 강조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가 중요해졌다. 이에 자신의 스토리를 잘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면접관 앞에만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얘기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던져진 질문에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는가 하면, 동문서답을 하기가 일쑤! '누가 내 얘길?' 이라고 생각했다면,  주목하라! 면접에서 생각대로, 폼! 나게 말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첫 번째로 SK㈜ C&C의 새 식구가 된 Hi-Tech팀의 미소지기 육민형 사원의 경험담을 들어보자. (2탄, 3탄에서는 전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의 말하기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

 

SK Careers Editor 이관

 


우선, 작년 SK㈜ C&C의 새 식구가 된 Hi-Tech팀의 미소지기 육민형 사원의 경험담을 들어보기로 했다. 처음 만난 육민형 사원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고 있었다. 특히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는데, 덕분에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시질 않았다!

 


<육민형 사원 SK㈜ C&C Hi-Tech 개발팀>

 

Q. 어떻게 면접 준비를 하셨나요?
육민형 사원:  저의 경우, 약 1년 정도 취업을 준비한 것 같은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면접 준비는 취업동아리나 스터디를 활용했어요. 발표를 통해 태도나 말하는 습관 등을 관찰하고 단점들을 꾸준히 보완하려고 했어요.

 

또한, 모의면접을 진행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논리적으로 말하는 건 어려웠어요. 보통, 두괄식 말하기라고 하죠. 일상생활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과는 다른 화법이다 보니 스터디를 십분 활용해, 이때만큼은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Q. 본인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육민형 사원: 면접관님들도 많은 지원자을 보실 테니, 답변이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로 질문을 하시는지 생각하고, 그에 대한 대답 이외에도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물으셨다면, 그에 대한 해결책이 타당한 이유를 말하고, 덧붙여 다른 해결책에 대한 제 의견을 말하는 거죠. 플러스 알파를 더하는 것이에요. 취미를 물어봐도 '취미는 무엇입니다'라는 대답에 그치지 않고, 취미를 통한 경험, 그로 인해 얻은 교훈 등에 대해 풀어내곤 했어요. 그러면 면접관님들은 저에 대해 더 궁금해하셨죠.

 

Q. 가장 힘들었던 면접은 무엇이었나요?
육민형 사원: 저의 경우엔 PT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 제시된 3~ 4가지의 회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글을 읽고 현상에 대한 몇 가지 해결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죠. 그리고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해야 하는 것이 면접이었어요. 평소에 어려워하던 두괄식으로 말해야 하는 데다, 타당한 이유를 근거로 들어야 해 힘들었어요. 그리고 질문이 오고 준비한 걸 바로 대답하면, 대답 후 막상 제가 뭘 말했는지 모르겠던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질문에 대한 답변에 저만의 키워드를 잡아서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키워드만 말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어요.

 

Q. 많은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조언을 조금 해 주신다면요?  

육민형 사원: 스터디나, 모의면접 등을 통해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SK㈜ C&C에 왜 지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에 대한 물음에 'SK㈜ C&C에서 OO을 발전시켜 보고자 지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OO을 하며 해당 분야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능력을 키웠고 이러한 능력이 SK㈜ C&C의 OO분야에 어떠한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와 같이 얘기하는 것이죠.  다시 한 번 정리하면 '결론-> 이유와 경험 -> 결론'의 순서로 이야기하려는 습관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면접에서 본인의 색깔,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했나,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는 "뻔하지 않은 담을 하는 노력을 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태도"였다. 그의 말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도록 해 보자! "우리 존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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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대신 ‘해요’ 쓴다던데, 면접장에선 어때?
국방부에서 그동안 병영 내에서 금기시했던 ‘해요’ 체를 사용해도 된다는 언어순화 지침이 내렸다. 그렇다면 면접장에서의 말투는 어떨까? 면접장에서 첫인사로 “안녕하십니까?”와 “안녕하세요?”를 고민했다면 주목하자. 어떤 말투와 표현, 단어 선택이 면접관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김민정


 

회사의 일원으로 적합한지 평가받는 중요한 자리인 ‘면접’은 지원자의 성격이나 인품, 말투나 매너까지 드러나는 자리다. 얼굴을 맞대고 서로 만나게 되는 면접을 통해 기업은 지원자가 채용할 만한 인재인지 가늠한다. 과거 면접은 기업들이 구직자의 능력, ‘스펙’을 중시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지원자의 ‘스토리’를 중요시한다. 지원자들의 역량과 끼를 요구하는 면접이 많아지며 잠재된 능력을 보여주길 원한다. 1박 2일 합숙면접, 등산면접, 술자리 면접 등 다각도로 진화하고 있는 면접에서 ‘나’를 어필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면접장에서 어떤 지원자가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면접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줄 분을 만나봤다. KBS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후 현재 대학교에서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정윤 교수에게 면접 시의 말투나 화법에 대해 질문했다.

 

<인터뷰 중인 김정윤 교수님(우)과 김민정 에디터(좌)>

 

 

 ’다나까’와 ‘해요’ 체 중 어떤 말투를 써야 할까요?
: 중요한 것은 말투 자체보다 신뢰감

김정윤 교수는 “사실 ‘다나까’를 제대로 활용하면 전혀 문제 될 표현이 아니다”라고 운을 띄었다. 김 교수는 "‘~했습니까?’는 틀린 문장이 아니지만 ‘~했지 말입니다’와 같은 표현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덧붙이며 설명했다.

 

‘다나까’는 정확히 사용하면 틀린 문장이 아니고, 훨씬 포멀한 문장이기 때문에 딱딱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학생보단 직장인다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면접 시에 ‘다나까’로 똑 부러지는 말투를 쓰는 것과 ‘~합니다’ ‘~할까요’ ‘~해요’라는 말투를 쓰는 것 중 어느 쪽이 맞고 틀리다고 말하긴 어렵다.


규칙이 적용되거나 회사 내 규율이 정확한 회사라면 ‘다나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직종의 경우 ‘다나까’를 정확히 지키면 오히려 틀에 갇혀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게 맞다’고 할 순 없지만 중요한 것은 ‘다나까’를 쓰든 ‘해요’를 쓰든 말에서 느껴지는 신뢰감과 함께하고 싶은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나까’를 써도 딱 떨어지지 않는 말투로 신뢰감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해요’를 써도 똑 부러지는 말투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게 말하고 말 속에서 부드러움과 친근감을 주면서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지원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직종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서 써야 한다. ‘다나까’를 선택했다면 평소 말투가 입에 붙도록 연습해서 활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던 말투를 갑자기 면접장에서 사용하면 말이 꼬이고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군인이 ‘~해요’를 쓸 때 어색해하듯이 자신이 면접장에서 사용할 말투를 충분히 연습하고 가야 한다. 어떤 말투를 쓰든지 자신감을 통한 신뢰감 그리고 말투에서 주는 이미지가 중요하다.


말투를 ‘다나까’와 ‘해요’ 중 어떤 것으로 표현할지 고민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자신감과 신뢰감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다나까’를 선호하는 직종에서 자신감을 표현하며 ‘다나까’를 쓴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런데 ‘다나까’를 선호하는 직종인지 모르고 ‘해요’를 썼어도 그 말투 안에서 ‘다나까’의 느낌이 나도록 명확히 말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면접 코치 중 학생들의 반복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 추상적인 답변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하라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꼽자면 ‘추상적인’ 얘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왜 들어오고 싶어요?”,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정확히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내 생각이 어떤지 말하기보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대답은 전혀 와 닿지 않는다. 면접장에서 ‘열심히 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 대신 열심히 하겠다는 적극적인 눈빛과 말투와 함께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선배와 상의를 하겠다’ ‘결정 후에는 어떤 책임을 지겠다’ ‘결과가 틀렸을 때는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과제를 수행할 기회로 삼겠다’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와 마찬가지로 경험이나 생각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 회사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모든 것은 테스트!
면접관이 면접장에서 편한 자세로 “우리 편하게 이야기합시다”라며 농담을 하기 시작하거나 농담 속에 일부러 비속어를 섞어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정말 편한 분위기를 원하시나 보다’라며 자신도 같이 비속어를 섞어 쓰는 경우를 봤는데, 회사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테스트이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또한 답변하는 데 있어서 ‘다나까’를 쓰더라도 말투가 자신감 없거나 말끝이 흐려지면 ‘다나까’를 활용하는 의미가 없다. ‘해요’를 써도 끝까지 말을 완성한다면 훨씬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말을 끝까지 이어나가서 자신감을 줄 수 있게 해야 한다. 목소리로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고 말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해야 한다.

 

 면접장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나의 재치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로 삼아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물었는데 모를 경우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른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연관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묻는다거나 선택을 묻는 것이라면 명확히 답변해야 한다. 대답하기 곤란할 때는 “곤란하니까 모릅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답과는 다르지만, 재치를 보여준다거나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기회로 돌리는 것이 좋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에게 스피치학원을 권하기도 하는데 효과가 있나요?
: 목소리나 습관이 문제라면 효과가 있지만, 내용이 문제라면 친구들과 연습하라
그 사람의 문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면접시 답변해야 할 내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스피치학원에 간다고 좋아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적으로 모두 준비가 되어있지만, 목소리가 신뢰감이 안가거나 톤이 너무 얇아 고민인 사람, 말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스피치학원에 가기보다는 친구들과 서로 면접을 연습하며 고쳐가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면접 연습도 되지만, 반대로 자신이 면접관이 됐을 때는 친구들의 문제점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된다. 면접관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보일 것인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내용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면 스피치학원 보다는 친구들이나 선배들, 부모님 앞에서 실습해보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팁을 주신다면?
: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이미지 심어주기
면접은 누구나 긴장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뢰감 있어 보이는 것도 좋지만, 너무 딱딱해 보이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면접은 결국 같이 일할 사람을 찾는 자리인데, 너무 재미없고 말이 안 통할 것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보다 ‘같이 일할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중간중간 재치나 미소, 자신의 긍정적이고 같이 있을수록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면접 과정에서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당황스러운 기회나 대답을 하기 힘든 질문을 받을 때 자신의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재치 있는 모습이 쉽게 하루 이틀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친구들과 놀면서 면접을 연습했던 것이 실전에서 그대로 나올 수 있다. 자신의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줄 기회를 통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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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종선 2016.05.26 10: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취업에 정말 좋은 정보네요!!!

  2. 정다영 2016.05.26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중요한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정말 꿀같은 팁이네요! 앞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면 꼭 이 팁들을 기억해야겠어요!!

  3. 조윤희 2016.05.27 1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면접준비 꿀팁!

퍼스널 컬러 자가진단! 면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컬러 찾기

취업 면접에서 첫인상은 합격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다. 밝은 인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타고난 얼굴색이 어둡고 인상이 짙다면? 걱정하지 마라! 외모나 말투, 표정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옷차림’의 경우, 작은 변화만으로도 좋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옷차림을 통해 가장 쉽게 이미지를 밝게 바꾸는 방법! 비밀은 바로 ‘컬러’에 있다.

 

SK Careers Editor 양석민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자가진단해 보자!

 

 

 

 

퍼스널 컬러란?

 

 

퍼스널 컬러란, 개개인의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컬러를 말한다. 신체 색과 맞는 퍼스널 컬러는 얼굴을 밝은 이미지로 만들어주지만 맞지 않을 때에는 피부 결이 거칠어 보이고, 투명 감이 사라져 피부의 결점이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신체 색을 아는 것은 이미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신체의 색은 크게 웜톤과 쿨톤으로 나뉘는데,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4계절의 이미지에 비유하여 신체 색을 분류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즉,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색체를 이용하여 개인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보면 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법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려면 먼저 피부 색,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의 세 가지 신체 요소의 색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계절별 색의 천을 직접 대보면서 웜톤과 쿨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 타입을 판단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 전문 업체의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하는데, 링크를 통해 온라인 자가진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http://www.coloz.co.kr)

 

 

봄 타입은 노란색을 가진 웜톤으로, 화사하며 생동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입이다. 복숭아 빛과 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피부 색, 밝은 갈색빛의 윤기 있는 머리카락과 노란 빛이 감도는 연한 눈동자를 가져서 생기 발랄하고 화사한 인상이 많다.

여름 타입은 흰색과 파랑색을 가진 쿨톤으로, 시원스럽고 화려함이 느껴지는 타입이다. 핑크빛과 붉은 빛이 감도는 피부 색, 얇고 윤기가 없으며 회갈색을 띤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갈색빛의 눈동자를 가져서 차분하면서 깔끔한 인상이 많다.

 


가을 타입은 황색을 가진 웜톤으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타입이다. 황색빛이 도는 누르스름한 피부 색, 황갈색 빛이 감도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과 황색빛과 짙은 갈색빛으로 깊이감 있으며 분위기 있는 인상이 많다.


겨울 타입은 파란색, 흰색과 검은색을 가진 쿨톤으로, 모던하며 도시적인 느낌이 있는 타입이다. 투명하고 핏기가 없는 창백한 피부 색, 검은 빛의 머리카락, 푸른빛과 갈색빛의 눈동자를 가져서 강렬하고 개성이 강한 인상이 많다.

 

 스널 컬러별 푸른색 넥타이 고르기

 

 

퍼스널 컬러를 흔히 면접에서 자주 착용하는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에 적용해 보았다. 타입별 퍼스널 컬러에 어울리는 푸른색은 아래와 같았다. 

 

 


각각의 푸른색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대표적인 색만 그림으로 제시하여 보았다. 봄 타입은 맑고 화사한 코발트 블루, 여름 타입은 살짝 회색빛이 나는 인디고 블루, 가을 타입은 살짝 무겁지만 진중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셀룰리안 블루가, 겨울 타입깔끔하고 화려한 사파이어 블루가 가장 잘 어울린다.  

 
보통 면접에서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경우 어두운 남색의 넥타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위의 색들이 조금 밝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보통 단색보다는 점이나 사선의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럴 때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색을 넥타이 배경이나 포인트 무늬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밝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는 남성과 여성의 와이셔츠와 정장 색을 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봄, 가을 웜톤의 남성, 여성은 와이셔츠는 아이보리색으로, 정장색은 검은색보다는 갈색이나 차콜색과 같이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여름, 겨울 쿨톤의 남성, 여성은 와이셔츠는 쨍한 흰색으로, 정장색은 검은색이나 남색과 같이 차가운 느낌의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상반기 공채,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춘 옷차림으로 밝은 면접 첫인상을 만들어 보자. (* 본 기사는 퍼스널 컬러 커뮤니티 ‘컬러즈(coloz)’의 배수진 퍼스널 컬러 프로컨설턴트의 자문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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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ave 2016.04.19 14: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꿀팁 감사합니다ㅎㅎ

  2. whenitfinishes 2016.04.19 1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 목소리 좋아요~~~

  3. 류민 2016.04.23 17: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감사합니다ㅎㅎ잘생겼어요

남자의 인상, 눈썹으로 쓱 바뀐다

자신을 꾸미는 것 또한 중요해진 요즘 사회에서, 평소 인상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A군은 고민이 많다. 강한 인상 때문이다. 면접에서 호감형으로 보이고 싶어 웃는 연습도 많이 해 보지만, 어쩐지 쉽사리 바뀌지 않는데, 이때 A군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장담컨대, ‘눈썹 다듬기’는 그의 고민을 해결해 줄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SK Careers Editor 김소연


눈썹, 당신의 생각보다 무척 중요한 신체 부위
면접에서 좋은 인상으로 보이기 위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눈썹이 사람 얼굴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 인기가수 소녀시대의 멤버인 효연을 들 수 있다. 실제로 그녀는 눈썹 모양을 바꿔 부드러운 이미지 연출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눈썹 모양에 따른 인상 변화>


눈썹은 모양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이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일자 눈썹, 강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주는 각진 눈썹(갈매기 눈썹),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아치형 눈썹(둥근 눈썹)이다.


TIP) 성공적인 눈썹 다듬기를 위해서는 일자눈썹, 각진 눈썹, 둥근 눈썹 중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아 그대로 ‘다듬'는 게 관건!


일반적으로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남성분들은 각진 눈썹을 가지고 있고 눈썹 산이 높고 두꺼운 경우가 많다. 이 눈썹을 일자 눈썹으로 만들기 보다, 살짝만 다듬어도 깔끔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훈남이 되는 방법! 이제부터 공개한다.

 

그래서 어떻게 한다고요?
Step1 눈썹 키트 구매

 


준비물: 눈썹 칼, 눈썹가위

 

준비물은 간단하다. 눈썹 칼과 눈썹 가위만 있으면 된다. 눈썹 칼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이브로우와 아이브러시가 함께 있는 일체형이 많이 판매 된다. 구매하지 않아도 큰 상관 없다. 없어도 되고, 주변 여자사람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테니 빌려도 된다. 시중에는 눈썹 칼과 눈썹가위, 남성을 위한 눈썹 다듬기 전용 키트(아이브로우, 아이브러시 등 포함)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 게 흠이다.

 

Step 2 눈썹 모양 잡기
아이브로우가 있다면 눈썹을 다듬기 전에, 살짝 그려주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사실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아이브로우를 그린 후 나머지 부분을 잘라내면 편하긴 하지만, 진하게 그리고 다듬고 지워낼 경우, 생각하지도 못했던 눈썹의 빈 공간에 당황할 수 있기 때문. 본인의 눈썹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보면서 다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눈썹을 다듬기 전 박노아 군의 모습>


위 사진의 주인공인 박노아(23, 연세대) 군의 눈썹의 경우, 각진 눈썹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일자 눈썹으로 과도하게 모양을 바꾸려고 하다 보면, 눈썹 꼬리 쪽에 눈썹이 별로 없어 그 공간에 눈썹을 그려줘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이럴 때에는 자신의 눈썹 모양에 기초해서 다듬는 것을 추천한다.

 

Step3 눈썹 모양 외의 부분 다듬기
일반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건조해서 그냥 면도를 하게 되면 아플 수 있다. 하니 면도를 하기 전에, 일단 눈썹에 로션이나 수분크림을 바르자. 평소 수염을 면도하기 전, 면도 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수분크림 바른 모습(좌)과 자를 부분(우)>


이제, 위 사진처럼 점선으로 표시 된 곳의 눈썹을 제거할 건데, 눈썹이 많지 않다면 핀셋으로 뽑는 것도 좋다. 잠깐의 고통으로 긴 행복을 누릴 수 있나니… 하지만 아픈 게 너무 싫다거나 귀찮다면 눈썹 칼로 정리해도 오케이! 단, 눈썹을 다듬을 때 눈썹 앞머리는 절대 NO, 눈썹 산 부분은 많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고다. 다듬어도 상관 없지만 자칫 잘못하면 눈썹 다듬은 티가 많이 나, 너무 인위적이게 보이기 십상이다.


TIP) 아래 부분 다듬을 때 조금씩 조심히 다듬자. 혹시라도 잘못되면 되돌릴 수 없다…

 

Step 4 눈썹 길이 다듬기
아이브러시가 있는 경우, 눈썹을 앞쪽은 위로 꼬리 쪽은 아래로 빗어준다. 없다면 촘촘한 빗으로 빗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나서 눈썹을 다듬은 아래 위 선에 기준을 두고 삐쳐 나온 긴 눈썹들을 가위를 이용해 잘라준다. 남자의 경우, 긴 눈썹들이 많아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길이를 꼭 다듬어 주자. 이제 길이까지 다듬고 나면 완성. 어떠한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가? 
 

<Before & After 사진>

 

이처럼 깔끔한 눈썹으로 새롭게 태어났나면, 자신감을 가지고 SK 면접장의 문을 두드리러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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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areers Editor 3기 면접현장 속 그리고...새 얼굴들의 탄생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 2016년 1월 12일은 SK Careers Editor 3기를 뽑는 면접 날이었다. 면접장에는 오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흔히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는 달랐다. 어쩐지 화기애애했다. 스태프로 나선 SK Careers Editor 2기들에게서는 못내 아쉬움마저 느껴졌다. 다양한 감정이 뒤섞였던 현장을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김지수

 

"나는 혼자가 아니다!"
파워레인저, 세일러문 모두 5명이라 든든하지 않았던가. SK Careers Editor 3기가 되기 위해 모인 면접자들 또한 절대 혼자가 아니었다. 5~7명이 한 팀을 이뤘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그들은 경쟁자라기보단 동료에 가까웠다.

 

 

 

"조금은 부끄럽지만 임펙트 있게 우리를 알리자"

팀원들에게는 팀 구호를 정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면접관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 주고 싶었던걸까. 모두가 열심이었다.  지원자들은 물론 함께 있던 스태프마저 떨리게 한 1조의 면접이 다가왔다. 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전해라’ 노래를 활용하여 “1조 왔다 전해라, 합격했다 전해라 SKSK”를 외치며 면접관들을 웃음짓게 했다.

 


초면이지만 오랜 친구들과 있는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팀 구호를 짜는 조도 있었다. 한 지원자가 SK그룹의 로고와 SK Careers Editor 라고 쓰여진 소품을 미리 준비해와 다른 팀보다도 훨씬 빠르게 구호를 만들 수 있었다. 해당 지원자는 "단체 면접이라는 것을 듣고,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면 떨리는 것도 덜 하고 다들 즐겁게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미리 소품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이고 SK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외치며 면접관들을 웃음 짓게 했던 3조. 이들 또한 다들 떨려 하기보다는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팀 구호를 짜며 준비하는 듯했다. 4조의 팀 구호는 “우리는 방구쟁이 입니다”였다. 이 방구쟁이라는 뜻 안에는 심오한 뜻이 담겨 있었는데 바로 ‘찾을 방’, ‘구할 구’, ‘간할 쟁’, ‘다스릴 이’를 합친 단어로, 가치를 찾고 구해서 사람들에게 콘텐츠로 제안하고 전달한다는 뜻이 담겨있었다.

 

5조의 경우 다른 조들과는 다르게 팀원들은 매우 차분하게 팀 구호를 짜며 면접을 준비했다. 서로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는데, 왜 SK커리어스 에디터스에 지원을 했는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침내 만들어낸 팀 구호. 어디서(TV) 많이 들어본 듯한한데? 그럴 수밖에. 귀에 익은(SKT광고) 멜로디를 활용한 덕이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30초 전! 5조는 담담하면서도 긴장한 표정으로 면접장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마지막 조인 6조의 차례가 되었는데, 이들은 에스케이(SK)를 이용해 4행시를 만들었다.


에 : 에스케이 커리어스 에디터의
스 : 스타 군단이 떴다!
케 : 케이티는 저리 가라
이 : 이제 우리를 주목하라!


"내가 SK Careers Editor가 된다면"
지원자들에게는 조금은 힘들었을 사전 미션! 'SK Careers Editor가 된다면 다루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기'였다. 다들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보였다.

 

<‘나는 이런 기사를 쓰고 싶어요’를 한눈에 알아 보기 쉽게 가시화시켜 준비해온 지원자>

 

<기획안이 살아있다. 기획안을 영상화한 지원자도 있었다>

 

 <자신의 몸보다 큰 기획안은 어떻게 가져 오셨나요> 

 

 

<소품 없이 야무진 말투로 면접관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은 이들도 많았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지원자가 가득했던 면접! 이들 중 아쉽게도 단 12명만이 SK Careers Editor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리고 그 명단을 바로 지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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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애선빠이 2016.01.13 16: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합격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2. 김에디터 2016.01.13 17: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축하드려요!!

[SK Careers Editor 면접 후기] How to be SKCE

지난 여름, SK Careers Editor(이하 SKCE) 2기의 면접이 종로 SK 서린빌딩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본 에디터는 면접을 대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싶었으나 초록 창에 아무리 검색을 해 보아도 1기의 면접 후기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막연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당황도 했었다. 그래서 ‘내가 SKCE 2기가 된다면, 꼭 후기를 남겨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고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 본 기사는 SKCE 2기의 주관적인 후기에 의한 것이므로 SK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

 

SK Careers Editor 김소연


 

미래의 SK Careers Editor 3기를 위해 준비했다. SKCE 면접은 어땠나요?

 


SKCE 2기 면접의 경우, 5명이 한 조를 이루는 형태로 30분가량 진행됐다. 여러 주제로 질문이 오갔다. 지원서에 기반한 개인 질문이었고, 사전 미션 발표와 질문, 그리고 돌발 질문까지!

 
장영호 에디터는 같이 면접 본 사람 중에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고, 기자단 관련 활동을 많이 해봤고 이런 저런 대외활동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경험들을 나열할 때, 장영호 에디터의 경우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깊게 했다고 전했다.


많은 경험보다,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호주에서 셀카봉을 판 경험을 얘기하며 저의 추진력과 창의성 등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어요. ”

심지현 에디터는 이에 대해 동의했다.  "같이 면접 보던 사람이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저는 열심히 할 수 있고, 포토샵도 하고, PPT도 열심히 하고 하니까 열심히 할 수 있어요’ 라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설명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이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면접 전 사전미션으로 자신이 기획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기획안을 작성해 가는 것이 주어졌다. 최가영 에디터는 이 사전 미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기사를 써본 적이 없었으니까 걱정이 많이 됐죠. 하지만 기획안을 통해 창의력 혹은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을 보여 준다면, 필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글 쓰는 것에 대한 걱정을 그만하고 면접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김지수 에디터에게도 사전 미션은 어려웠다.  

 

“제가 준비해가는 게 맞는 건지, 이런 방향을 요구하신 건지 계속 의문이 들었거든요. 지금에서야 그때 제 기획안이 저희 블로그의 성격과 잘 맞았다는 걸 알았지만, 당시에는 면접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만들어 온 패넬을 부셔서 버리고 갔어요(웃음). 망했다고 생각한 거죠.”

김지수 에디터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한다 는 명확한 기준은 모르지만, 이것만은 피해라 하는 건 있다"며 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사 연혁과 같이 홈페이지에 검색 한 번만 하면 나오는 것을 기획안으로 작성하면 안 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SKCE 2기 모두가 이에 의견을 같이 했다.  멋있어 보이는 내용보다는, 서툴더라도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아이디어를 내보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본 에디터(김소연 에디터)에게 난재는 '콘텐츠 작성을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하는 질문이었다.  ‘콘텐츠’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서지 않았던 것과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했다. 에디터와 같이 면접을 봤던 김나영 에디터도 역시, 이때를 떠올리며 당황했었다며 이렇게 전했다.


“저는 그 질문에 페이스북으로 여러 정보나 동영상을 보면서 트랜드를 접하고 있다 얘기 하려고 했는데 앞 사람들이 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안해하다가 당시 신문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바쁘면 사설이라도 챙겨보면서 이슈를 파악해보려는 노력을 한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어요.”

 

SKCE가 된다면 매달 트렌드에 맞는 기사도 써내야 한다. 최가영 에디터는 면접 당시는 막막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사실 트렌드한 것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요즘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요새 취준생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하는지 같은 거요. 학교를 다니면서도 어떤 콘텐츠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보게 되고, 길 가다가도 이런 것도 써볼까?라는 생각을 자주해서 저도 가끔은 스스로에게 놀라기도 해요. 이런걸 미리 생각했었다면, 면접 때 좀 수월하지 않았을까요(웃음)?”

 
면접 복장은 단정하게
'복장은 단정하게'라는 게 무슨 말일까.  본 에디터는 세미 정장을 입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었음을 고백한다. 또한 그 흔한 블라우스 하나가 없어… 가장 기본인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긴 바지를 입고 갔다. 티셔츠를 입고 면접 온 여자는 에디터 혼자였고, 면접을 보고 와서 이렇게 입고 면접을 보러 가면 어떡하냐며 에디터의 아버지께 엄청난 면박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결국 아무 문제 없었다. ‘단정함’을 갖춘 복장이라면 복장에 대한 큰 부담감은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게 본 에디터가 전하고 싶은 팁!

 

지금까지 SKCE 2기의 경험담으로 면접 후기를 꾸며 보았다. 3기를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개인의 경험담이고 기억에 의존한 후기이므로 SK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다. SKCE의 문,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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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기 지원자 2016.01.08 10: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2. kywool57 2016.01.11 06: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감이 잡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전문가가 말하는 "면접관에게 사랑 받는 법"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류전형과 인적성 평가에 합격한 취준생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유정 원장(라온제나 스피치)을 만나 면접관에게 사랑 받는 법을 물어 봤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미지, 스피치 능력, 스토리텔링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죠." 임유정 원장은 아무리 좋은 스토리가 있더라도 그것을 논리있게 전달하지 못하거나, 논리있게 잘 전달하더라도 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단정하지 못하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장영호 

<라온제나 스피치 원장 임유정>

1. 이미지는 ‘경쟁력’

: 미소를 띄는 연습을 하는 것이 최고의 이미지 메이킹이다

임유정 원장은 “이미지 메이킹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패션이나 헤어나 메이크업을 떠올리지만 사실 가장 최고의 이미지 연출방법은 미소”라며 “웃지 않으면 향기가 없는 꽃과 같으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웃음으로써 밝고 긍정적인 인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긴장을 하게 되면 웃을 수가 없다. 사람이 평소에 웃는 것은 무의식 중에 웃는것이고 웃음을 인식하는 순간 ‘내가 어떻게 웃었지?’ 의아해하게 된다. 면접은 무의식 중에 웃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하며 웃는 것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자연스럽게 미소를 띄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꼬리를 얼만큼 올릴것인지, 어떤 눈빛으로 면접관들을 바라 볼 것인지 거울을 보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면접 중 말하는 것에 따라 표정은 달라 질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표정은 미소를 띄는 것이 중요하다. 거울을 보고 표정 연습하는 것이 최고의 이미지 메이킹이다.


2. 스타일 변화로 면접관들에게 사랑받자
헤어스타일과 옷입는 스타일 등 기본적인 스타일만 바꾸어도 이미지와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헤어스타일의 경우 얼굴형태에 따라 사람에게 맞는 스타일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스타일 Tip
1. 여자 헤어의 경우 귀 밑 7~8센치가 적당하다. 10센치가 넘을 경우 긴머리도 아니고 단발도 아닌 어중간한 헤어가 된다. 앞머리는 이마를 전부 가리는 것보다는 3분의 1정도 보여주는 것이 좋다.
2. 남자 헤어의 경우 2대8이나 앞머리로 이마를 모두 가리는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왁스를 이용한 과한 세팅 또한 너무 외모에 신경쓴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3. 염색은 절대 금물!
4. 미용실에서 드라이와 세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외적인 단정함뿐만 아니라 준비됐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접에서 자신의 스토리로 면접관을 사로잡고 답변으로 사로잡아야지, 옷으로 튈 필요는 없다. 패션이나 광고업 같은 감각적인 기업의 경우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보수적이고 오리엔탈적인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맞다. 정장 또한 헤어스타일과 같이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대학교 내에서도 이미지 메이킹과 관련하여 자신에게 맞는 컬러진단을 많이 하고 있다. 컬러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고 그러한 색깔로 셔츠와 넥타이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장 Tip
1. 여자의 경우 검은색 재킷이 좋다. 재킷의 단추를 채워 단정한 이미지를 주도록 하자.
2. 재킷 안에는 단정한 느낌의 블라우스로 매칭한다. 몸매가 너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스타일은 피할 것!
3. 하의는 H라인의 치마 또는 일자핏의 정장 바지로 한다. 치마 길이는 무릎 살짝 위가 적당하며 스타킹은 검은색보다는 살구색과 커피색이 좋다.
4. 남자 재킷의 경우, 검은색보다는 남색이 좋다. 사이즈는 너무 크거나 핏한 것 보다는 나에게 넉넉히 맞는 사이즈로 고르는 것이 멋을 더할 수 있다.
5. 셔츠의 옷길과 소매는 약 1.5센치 나오는 것이 적당하다. 바지의 기장 또한 수선을 통해 길거나 짧지 않게 맞춰야 한다.
6. 넥타이의 경우 기업이 추구하는 색깔에 맞는 넥타이를 매는 것을 추천한다.

 

액세서리 Tip
1. 화려하고 과한 액세서리와 짙은 향수는 금물!
2. 화장의 경우 여자는 색조화장을 너무 진하지 않게 하자. 남자는 화장보다는 눈썹을 다듬는 정도면 충분하다.
3. 시계를 착용하는 것은 좋다. 단, 전자시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것은 기업에 따라 하나의 센스가 될 수 있다.
4. 안경은 검정색 뿔테를 많이 쓰는데 넓은 뿔테의 안경은 시선을 가릴 수 있다. 은색테의 안경테가 신선한 느낌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과도한 스타일 변화는 피하자
전체적인 스타일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것은 면접을 앞두고 과도한 스타일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면접이라는 상황 자체가 어색한데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헤어와 컬러로 어색함을 줄 필요 까진 없다. 자신의 평상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단정함을 줄 수 있도록 연출하자.

 

 

3. 나만의 ‘Telling’ 전략
나만의 스토리와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전달하는 스피치 능력이 부족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스피치는 나의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임유정 원장는 러시아에서 엔진학과를 전공한 취준생의 사례를 들며 스피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엔진학과는 굉장히 희소성있는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그 취준생은 여러 기업의 면접에서 떨어졌다. 이유를 찾다, 그의 제스처가 굉장히 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임 원장은 곧바로 해당 취준생에게 과한 제스처는 피하는 것이 좋으니 줄일 것을 충고했고, 그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억하자! 면접에서 과한 제스처는 집중을 흐리게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목소리 또한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면접에서 목소리가 작거나 떨리거나 톤이 높으면 소극적이고 소심하다 평가될 수 있다. 그래서 나만의 옹골진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 목소리로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숨을 크게 들이키고 정확한 발음을 내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훌륭한 대본 없이는 멋진 애드리브가 나올 수 없다

임유정 원장은 <면접의 99%는 스토리텔링이다>라는 자신의 저서를 언급하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면접에서 이미지와 관련된 표현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아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내 자신을 알아야 내가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을 알 수 있다. 면접을 통과의례라 생각하지말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터닝포인트라 생각하면 면접이 재밌어진다. 나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면접의 내용을 구성하여 훌륭한 대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겪은 사건들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자신이 겪은 사건들을 해석하는 데에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건도 잘 기억 못하고 자기가 겪은 사건에 대해서 의미있는 해석을 내리지 못한다.

 

예를 들어, 대회에서 일등을 한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한 사람은 이 사건에 대해 '대회에서 일등을 했고 기분이 좋다'라고만 사건을 해석했고, 다른 사람은 '한 번 이기는 것은 쉽다. 하지만 계속 이기는 것은 어렵다. 내가 예전에 대회에서 일등을 한 경험이 있지만 그 경험만을 갖고 기뻐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계속해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이뤄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결과 성실이라는 키워드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해석했다. 이것이 하나의 경험을 갖고 해석을 하는 사람의 차이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행동에 대해서 해석을 내리는 연습을 하라. 면접은 훌륭한 대본 없이는 멋진 애드리브가 나올 수 없다.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내가 경험하는 것에 대해 가치 있는 해석을 해야 한다. 의식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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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나도 잘하고 싶다

하반기 채용 시즌 중 10월 달이 필기시험의 달이라면 11월부터 12월은 면접의 달이다. 한 번도 아닌 여러 번에 걸쳐 면접을 보기에 취준생들에게 면접이 공포로 다가오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요즘에는 면접이 토론 면접, 1박 2일 면접, PPT 발표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취준생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확인 하는 절차를 중요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도대체 어떻게 기르는 것일까? 태생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C 유재석도 데뷔 초에는 카메라 앞에서 말하기가 어려웠다고 했으니 말이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보았다.

 

SK Careers Editor 김지수

 

Case # 1 발표의 떨림을 즐길 줄 아는 김지영 양
가장 처음 만난 이는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인 김지영(22) 양이었다. 김지영 양은 학교에서도 소문난 발표 요정! 연합 광고동아리에서 경쟁적으로 PT를 하며 자신의 발표 능력을 나날이 발전시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지영, 22,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제가 발표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남들 앞에서 부담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이제부터 작지만 꽤나 중요했던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떨렸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대학교 수시 면접 때 정말 많이 떨었어요. 그런데 그래서인지 그 이후에 어느 누구 앞에서 말을 ‘내가 지금 떨어봤자 그때만큼 하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 떨리지 않더라고요. 과거에 청중들 앞에서 떨었던 경험을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고,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라
저는 현재 광고연합동아리를 하는데 동아리에서 경쟁 PT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아버지뻘, 삼촌뻘 되시는 분들 앞에서 하는 발표는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저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다 보니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저의 발표 실력이 전보다 계속해서 나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떨리는 것은 정상. 이 감정을 즐겨라
제가 동아리에서 지금까지 팀 대표로 발표를 두 번 했었는데, 한달 반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니 정말 떨렸어요. 팀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같이 고생한 것이기에 발표자가 발표를 망치면 전반적으로 점수를 잃는 것이기에 정말 부담이 많아요. 그럴 때는 ‘떨지 말자, 완벽하게 끝내고 내려가자’라는 생각을 하며 그 떨리는 감정을 즐기려고 노력해요.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발표를 하다 보니 정말로 청중들과 호흡하며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됐어요.


Case # 2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는 정승호 군
두 번째 인터뷰이는 어쩌면 발표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물리학도. 하지만 정승호(23, 세종대) 군 편견을 보기 좋게 깨듯, 말하기 대회, 토론대회, 키야 모의국제회의에서 상장을 휩쓸었다.

 

 

안녕하세요 정승호입니다. 저는 청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데, 처음부터 그랬던 것 니라 경험이 쌓이며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발표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떨지 않는다

처음부터 발표를 할 때에는 누구나 떨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토론 대회를 나갔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는데, 이과였던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남들보다 노력해야만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자료를 찾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가며 토론을 준비했습니다. 미리 여러 상황을 예측 해보았기에 실전 토론장에서는 대부분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았고, 다른 참가자들보다 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신감이 생기기에, 발표를 하거나 면접이 있을 때에는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을 통한 연습만이 살길!
발표, 토론 같이 청중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경험은 실전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저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방법과 같은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실전에서 현장감을 느끼며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적, 조언을 감사히 여기자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가 지적을 하면 감정이 상하기 마련이지만,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발표를 하면 저의 가까운 친구들은 항상 발표에 대해 부족했던 점들을 말해줍니다. 친구들이 지적해준 부분을 고치고 나니, 그 다음에 '발표가 훨씬 매끄럽고 자연스러워졌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 만족하는 발표가 아닌 청중들이 만족하는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추천합니다.

 

Case # 3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표를 리드할 줄 아는 김미정 양
김미정(22, 성신여대)양은 대외활동 경력이 화려한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이었다. 서울 시장님 앞에서도 당당하게 발표를 한 그녀는 어떻게 발표를 잘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김미정(22, 성신여대)>

 

안녕하세요 김미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양한 대외활동들을 하며 저의 발표 역량을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청 홍보전력 발표회에서 발표를 맡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저만의 방법을 통해 평균 이상의 호응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라
대학에 입학한 이후부터 저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에서는 한글을 알리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냉소적인 사람들의 반응에 민망하고 쑥스럽다는 생각을 하여 목소리도 작아졌지만, 경험이 쌓이며 최대한 논리 정연하고 또박또박 설명을 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치 있는 발표가 기억에 남는다
여러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즐거워하며 들었던 발표가 가장 기억에 잘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발표를 할 때에도 저를 바라보는 청중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경험상 대부분 이러한 농담은 긴장된 발표장의 분위기를 한결 풀어주는데, 청중들의 표저이 밝으니 제 마음도 한결 편안해져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최면 걸어 자신감을 배가시켜라

발표를 하며 가장 큰 두려움은 아마도 ‘실수하면 어쩌지? 이 내용이 틀리면 어쩌지?’ 일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저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라는 불안감 때문일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정답인냥, 청중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 이야기를 듣는다고 최면을 걸면 발표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물론 청중들은 대부분 저보다 똑똑하지만 속으로나마 제 자신이 천천히 친절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지금까지 발표왕으로 소문난 3인을 만나 봤다. 이들도 처음부터 발표를 잘한 것이 아니었다. 다들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았기에 지금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 경험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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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10.16 1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발표 잘 하고싶네용 ㅜㅜ! 좋은 정보 감사해요♡

  2. 코몽 2015.10.16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와 함께 꿀팁들을 주어서 앞으로의 발표 준비가 수월 할 것 같네요 :)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세요 !

  3. 지애사랑 2015.10.29 13: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제가 인터뷰를 좋아하는데요..제가 한번 ..

신문으로, 신!나게 취업 문!을 두드리자
10월 8일, 2015 SK 하반기 신입사원 1차 발표가 있었다. 합격자들은 이제 SKCT와 면접에 대비해야 할 때. 영호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면접준비’의 ‘면’도 몰랐던 우리의 영호, 결국 주위에 면접 고수들을 찾아가 S.O.S를 보내기로 했다. 

SK  Careers Editor 장영호

 

 


신문을 읽는 것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좋다는 소식을 접한 영호는 신문을 읽기로 결심했다. 하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영호는 다시 한 번 면접준비 고수인 친구를 찾아갔다. 

 

 

친구가 전해준 노하우는 다음과 같았다.

 

 

 

 

 

 

 

 

 

왜 인터넷 신문보다 일반 신문을 읽는 게 더 좋을까?
인터넷으로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요즘, 굳이 종이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이에 조모(25) 양은 “인터넷신문을 읽는 것보다 집중이 더 잘 된다”고 얘기했다. 인터넷 신문을 읽다 보면 주변에 광고도 많은 데다, 어느덧 쇼핑몰, SNS 등을 하게 된다는 게 이유였다.


방모(27) 군은 “인터넷신문은 클릭으로 인해 기사를 읽게 되므로 나의 관심사와 자극적인 기사들만 읽게 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는 것인데, 방 군은 “일반 신문에는 보다 깊이 있는 정보가 포함돼 있고, 여러 기사들이 순차적으로 나와 있어 내가 꼭 읽고 싶었던 기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를 읽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문에서 본 내용이 면접 질문으로 뙇!”
홍모(26세) 군은 신문 읽는 게 취미였다. 읽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며 그렇게 보냈던 그. 그렇게 신문에 쏟았던 그의 노력과 시간은 한 면접에서 보상받을 수 있었는데, 지난 상반기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을 보는데 때마침 면접관이 3일 전에 신문에서 읽은 내용에 대해 질문했던 것. 이에 보란 듯이 질문에 답했고 당시 면접관은 지금 그의 상사가 되었단다.


박모(25세) 양은 신문 내 기사들을 읽음으로써 격변하는 국제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폭넓은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그로 인해 무역이라는 업종에 관심이 생겼고 이번 하반기에 지원 기업들과 직무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는 것이 면접준비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깊은 지식과 다방면에 걸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문 읽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 않을까. 다가올 면접,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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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10.13 09: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사진이 너무너무 웃겨요! 잘보고갑니다 =3

  2. 크스 2015.10.20 13: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덕분에 기사 재밌게봤어요

  3. 잠탱이 2015.10.23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토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