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GI 시대 새롭게 바뀐 채용 전형부터 직무 이야기까지, SK하이닉스 채용 설명회 현장 방문기

AGI 시대 새롭게 바뀐 채용 전형부터 직무 이야기까지, SK하이닉스 채용 설명회 현장 방문기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취재기자 이재원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2026년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신입 채용 설명회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하반기 채용 전형의 변화부터 다양한 전시까지 SK하이닉스만의 특별함으로 가득 채워졌던 설명회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그럼 출발~!

SK Careers Editor 23기 이재원

이번 채용 설명회는 기존의 '대학 캠퍼스 중심'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거점형 리크루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특정 대학교, 학위 보유 여부에 국한하지 않고 SK하이닉스 채용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리크루팅 행사는 전국 4개 주요 거점인 서울, 대구, 청주, 광주에서 진행되었고, 행사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 SK hynix with AI
2) Culture & Path
3) Mentor’s Talk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하는 AI 시대에서 SK하이닉스가 그려갈 미래를 살펴볼 수 있었고, 빠르게 발전하는 SK하이닉스의 기술력과 현업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AI 관련 사례들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채용 설명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반기부터 변경될 채용 전형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형 방식부터 평가 요소까지 폭넓은 변화가 예정된 만큼,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직무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entor’s Talk>였는데요. 양산기술, 양산기술(P&T), R&D(설계), R&D(소자) 직무의 선배님들께서 직무에 대한 소개와 사전 취합된 Q&A에 대한 답변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시간적 제약이 있는 만큼 모든 직무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평소에 쉽게 만나기 어려운 현직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직무를 대표하는 선배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도 아래에 별도로 정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26년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는 변화하는 AGI 시대에 적합한 인재상을 새롭게 정의하였고, ‘3대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채용 전형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 3대 미래 역량>

- 본질적 탐구력 : 직무 전문성과 탐구 역량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도 집요하게 해결하는 인재
- 변화 적응력 :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에도 필요 역량을 빠르게 학습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인재
- 사고적 다양성 :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혁신/협업을 주도하는 인재

앞으로 모든 공고의 지원 자격에서는 학력 제한이 본격적으로 폐지됩니다. 또한 기존의 자기소개서 질문 대신, 지원자의 ‘반도체 직무 전문성’‘AI 활용 역량’을 기술하는 새로운 항목이 도입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류 전형에서는 제출된 지원서를 통해 경험 및 역량을 검토하여, 모집 분야와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류 전형 합격 후에는 SKCT(심층) 검사를 먼저 응시하게 되는데요. 심층 검사에서는 개인의 성향 및 가치관이 지원 조직 및 직무에 부합하는지 Fitness를 확인하며, 인지 검사에서는 복잡한 과업을 해결할 수 있는 인지 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면접 단계에서는 기존의 30분 통합 면접 대신, 반나절 동안의 심도 있는 과제 수행과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직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본질적 탐구력, 변화 적응력, 사고적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합니다. 구체적으로 Half-Day 면접은 문제해결 PT, 심층 인터뷰, Group Discussion, A!SK 이렇게 총 4개의 세부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해결 PT는 면접장 내 PCAI 에디터를 기반으로 직무 시나리오 상황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PT를 작성하고, 심층 인터뷰 시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심층 인터뷰는 기존의 면접 전형과 유사하게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지원서에 기재된 경험, 연구 내용, 수상실적, 경력과 어학까지 모든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Group Discussion은 인문학적 주제를 기반으로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A!SK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면접장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직무에 대한 다양한 Q&A 진행되었는데요! 참가자들이 제출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직무의 선배님들께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제가 답변해 주신 내용들의 일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Q. 공정 엔지니어 트랙과 장비 엔지니어 트랙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A. 공정 엔지니어는 공정 진행 과정에서의 압력이나 유량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조절하고, 장비 엔지니어는 장비가 이슈 없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드웨어적인 것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Q. 양산기술과 양산기술(P&T) 직무의 가장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A. 
자동차에 비유하면 양산기술은 자동차의 부품을 만드는 것이고, P&T 만들어진 부품을 조립해 완성된 제품으로 만들고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까지를 검사하는 과정이라고 있습니다.

Q. Package 엔지니어와 Test 엔지니어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A.
수행하는 업무가 비슷해 필요한 역량을 대신 말씀드리자면 Test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코딩 역량이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Package 엔지니어는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다고 알고 있는 만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키우시면 좋을 같습니다.

Q.
실제 현장에서 AI 어느 정도 수준으로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A.
현업에서도 다양한 업무에 AI 활용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특히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설계 직무 신입사원 대상 교육의

커리큘럼이 궁금합니다.

A.
입사하시게 되면 Design School에서 설계와 검증 프로세스와 같은 부분들을 배우게 됩니다. 기초적인 설계부터 활용까지 많은 부분들을 배울 있는 만큼 직간접적인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설계 현장에서 AI 사용되는 수준과 관련 사례들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설계 과정에서도 AI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거나 코드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Q. R&D 공정 엔지니어와 소자 엔지니어의 업무가 어떻게 다른가요?

A.
공정 엔지니어는 목표로 하는 스펙의 구현을 위한 단위 공정들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소자 엔지니어는 Process Flow 구성하는 업무를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Q.
현업과 이론 간에 차이가 있었던 사례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크기인데, 현업에서는 나노급으로 생산이 진행되는 반면 논문은 수십~수백 나노 단위인 경우가 많아 열을 받는 조건에 차이가 생기는 등과 같은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서도 SK하이닉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저를 반겨주었던 것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굿즈였는데요, 입사하면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종류의 예쁜 굿즈들을 직접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는 SK하이닉스에 최근 입사한 선배님들께서 미래 후배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엽서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내용을 가져갈 수도 있었는데요! 저는 ‘온갖 풍파를 딛고 일어선 SK하이닉스처럼, 무소의 뿔처럼 굳건히 나아가세요!’라는 문장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은 여러 직무에 대한 선배님들의 인터뷰를 담은 포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들은 SK하이닉스 뉴스룸에 있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2026 SK하이닉스 하반기 기술사무직 신입 채용 설명회를 취재해 보았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맞추어 더욱 새롭게 변화된 채용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