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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박람회 : SK가스] 2024년 SK가스의 주요 사업을 알아보자!

 [찍-먹 박람회 : SK가스] 2024년 SK가스의 주요 사업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SK케미칼&SK가스 취재기자 이은세입니다.
SK가스를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해주세요.

SK가스는 그동안 주력해온 저탄소 에너지 LPG와 LNG를 거쳐 수소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넷제로(Net-Zero) 시대의 리더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까지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찍-먹 박람회에서는 올해 SK가스의 주요 사업 분야 4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SK Careers Editor 이은세

# LPG가 최근 승합 및 상업용 차량 연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LPG 트럭의 경우 겨울철 연비 저하 문제를 겪는 전기 트럭보다 실주행거리가 2~3배 가량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LPG 1위 기업 SK가스는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작년 12월, SK가스는 택배업계와 LPG 1톤 트럭 물류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행복 1톤’ 멤버십을 출시했습니다. 업계 최초 멤버십 프로그램인 행복 1톤 멤버십은 LPG 1톤 트럭 구매 및 리스부터 정비, 보험까지 차량 생애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LPG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한 SK가스. 올해는 LNG와 수소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며 이른바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Zero Solution Provider)’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SK가스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올해 10월 경 완공 예정인 SK가스의 ‘울산GPS’는 세계 최초 LNG와 LPG의 겸용 가스복합발전소입니다. 오는 5월 경 시운전에 들어갈 울산GPS는 현존하는 가스발전소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지니고 있고, 울산이라는 입지 때문에 많은 전력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는 데다 LNG와 LPG를 선택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완공되면 연간 280만 가구 이상이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860만 메가와트시(㎿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답게 격변하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에 맞춰 친환경 사업 계획을 하나씩 현실화해 나가고 있는 SK가스. 여기서 잠깐, 여러분께서는 SK가스가 청정수소·암모니아와 같은 미래 에너지 창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는 SK가스에서 진행 중인 ‘한국·호주 컨소시엄’에 대해 알아봅시다.

SK가스는 파트너십과 기술 투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수소 생태계 조성을 앞당겨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한국·호주 컨소시엄은 2030년까지 호주로부터 연간 100만톤 이상의 그린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에 대한 공동검토를 목적으로 결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고려아연-한화임팩트 등 국내외 기업과 함께 노스 퀸즐랜드와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녹색 에너지 수출 통로를 구축하고, 한국과 호주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SK가스가 SK디앤디와 손잡고 북미 ESS 기반 전력 트레이딩 사업에 진출합니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은 지난 1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ESS 사업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렇다면 SK가스는 현재 어떤 방법으로 ESS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SK가스는 남는 전력을 보관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인 ESS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 텍사스가 선정됐습니다. 약 200메가와트(MW) ESS 설비를 짓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순차적인 상업 가동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가스는 SK디앤디와 추후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도 추가 진출해 ESS 용량을 1기가와트(GW)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ESS 시장 확장과 그린 수소와의 연계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북미 ESS 사업은 국내 에너지 인프라 사업 대비 상대적으로 건설, 운영 리스크가 낮아 높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ESS 수익 대부분이 실시간 전력 트레이딩을 통해 창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SK가스는 지난 35년간 쌓아온 가스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 아쉽지만 오늘 찍-먹 박람회는 여기서 끝입니다. 여러분, SK가스를 찍-먹 해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하셨나요?

이처럼 SK가스는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창출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SK가스의 혁신과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다음 번에는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SK케미칼&SK가스 취재기자 이은세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