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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뿐!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 관람기📸 (feat. 기획자 비하인드)

남는 건 사진뿐! 전시 관람기📸 (feat. 기획자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SK텔레콤 취재기자 박수빈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혹시 T팩토리에 방문해 보신  있으신가요? 아마도 홍대입구를 지나가다 보면  번쯤 보신 적이 있을  같은데요.
 
오늘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시가  T팩토리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CE 출동해보았습니다🏃🏻🏃🏻 2023, 봄의 추억을 남길  있는 전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함께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관람 후기와 함께 해당 전시를 기획하신 담당자분의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알차게 담아왔으니, 끝까지 집중해 주시면 좋을  같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수빈

 

 

 

 

 

T팩토리는 홍대입구역 9 출구에서  1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입장 절차도 매우 간단했습니다. QR 코드/휴대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진행하기만 하면 ❗️회원가입도 필요 없는 간편한 입장이 고객으로서 매우 편하게 느껴졌답니다. 입장 등록까지 마친 뒤에는 크루 분께서 입장을 도와주셨습니다!

입장하면서 받은 팜플렛과 티켓🎟

팜플렛의 경우 관람 과정에서 사진을 찍고  , 사진 보관용으로 활용할  있고 FUJI 필름의 인화 할인 쿠폰도 들어있으니   챙기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시가 진행되는  1층에 들어서니 친절한 크루 분들께서 대기를 도와 주셨는데요. 대기 인원이 없는 곳부터 유동적으로 촬영을   있도록 동선을 이동시켜 주셔서 빠르게 전시를 체험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온라인 대기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어, 촬영 예약  다른 공간을 먼저 둘러보신다면 지루한 대기시간도 보다 알차게 보낼  있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번째로 만나게  스튜디오는 바로 < 다른 > 컨셉!
 
MZ라면 누구나  만한 포토 스튜디오 포토매틱 셀프 카메라로 빈티지한 브라운관 속에 비친 자기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있었는데요.

크루분께서는 간단히 촬영 안내 사항을 전달해 주신 후에 3 타이머를 맞추고 나가 주셨습니다. 사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죠🥲 해당 전시에서는 이용 고객분들이  프라이빗하게 찍을  있도록 문까지 닫아 주셔서  자유로운 포즈로, 즐겁게 촬영을 즐길  있었습니다!
 
[ 다른  촬영📸 Tip]
- 해당 컨셉의 사진 촬영 기회는  4번뿐입니다! 타이머 시간이 넉넉하니 신중하게 포즈를 취하신  리모컨을 조작해 주세요.
- 인화  컬러/흑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있습니다.
- 사진을 빨리 찍으셨다면?! 빈티지  브라운관  모습을 셀카로 찍어보세요.

 

 

 번째로 만나게  스튜디오는 <Flowers> 컨셉입니다🌸🌷🌼

밖에서부터 보이는 풍성한 꽃들과 파릇파릇한 잔디들이 촬영 전부터 CE 기대시켰는데요. 입장 , 이전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크루 분께서 3분의 타이머를 맞춰 주시고 나가 주셨답니다. 스튜디오마다 삼각대가 비치되어 있어서 혼자 찍을 때도 문제가 전혀 없다는 ! 섬세한 센스가 돋보이죠?!

<Flowers> 컨셉에서는 사진 촬영이 완료된 , 크루 분께서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찍어 주셨는데요. 혼자서 혹은 함께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면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lower 촬영📸 Tip]
- 멀리서 찍는 것도  나오지만, 꽃이 강조되도록 확대해서 찍으면 마치 꽃밭 속에 누워있는  같은 사진이 나올  있어요.
-  사진만 확대해 배경화면용 사진도 찍어 보세요!
 


 번째로 만나게  스튜디오는 <Retro> 컨셉🗝
우드 인테리어의 빈티지한 감성이 입장 전부터 물씬 풍겼는데요. 다양한 소품과 알록달록한 가구의 색감이 어우러져서 마치 30 전으로 시간여행을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작된 약속의 3 
Retro 스튜디오 또한 다른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삼각대에 고정한 , 다양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즐길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공간에서 2가지 컨셉을 즐길  있도록 구성된 모습을   있었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보던 전화기, 라디오와 같은 다양한 소품들까지 비치되어 있으니 촬영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Retro 스튜디오 또한 사진 촬영이 모두 마무리된  크루 분께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신답니다. 바로 퇴장하지 마시고 잠시 대기해 주세요!
 
[Retro 촬영📸 Tip]
- 기타, 레트로 전화기  빈티지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사진을 찍어 보세요.
- 3분이라는 시간 동안 2개의 다른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있도록 적절히 시간을 배분해 주세요.
-  가지 인테리어 , 어떤 배경이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인생샷 폴라로이드까지 찍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볼 스튜디오는 <Rays of Light> 컨셉
입장하자마자 오묘한 분위기의 컬러 조명이 CE 반겨 주었습니다. 마치 전문 사진관에  듯한 기분이었는데요.

 

실제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DSLR 카메라와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다소 긴장했지만, 크루 분께서 쉽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문제 없이 촬영을 진행할  있었습니다. 셀프 스튜디오처럼 자유롭게 리모컨으로 사진을 찍고, 스크린을 통해 바로 결과물까지 확인할  있어  좋았답니다!
 
사진을 모두 촬영한 뒤에는 개인 이메일로 모든 촬영본을 바로 전달해 주셨는데요. 개인 사진인 만큼 전송이 완료된 후에는 파일 삭제 과정까지 확인시켜 주신 덕분에  안심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며, 이용객을 위해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있었답니다🙏🏻
 
[Rays of Light 촬영 📸 Tip]
- 리모컨을 너무 빠르게 혹은 강하게 누르면 오류가   있습니다. 1~2 정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찍어주세요.
- 분위기 있는 조명 덕에  모습의 포즈가   나오는 스튜디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포즈를 잡아보세요.
 


이렇게 4개의 촬영 스튜디오를 모두 체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면 T팩토리가 아니죠?!
 
사진을 찍고  뒤에는 1.5층의 Factory Garden에서 진행 중인 한기재 작가님의 사진전 < , Hanfolk>까지 즐길  있었는데요. 인스타그램  12만의 팔로워를 보유하신 인기 작가님의 개인 작업물 뿐만 아니라 T팩토리만을 위해 작업한 새로운 작품들도 만날  있었습니다.

 

작가님만의 빈티지한 필름 카메라 감성과 Factory Garden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2 스튜디오가   같은 공간이었답니다. 메인 전시 공간  사진전도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사진전까지  즐겼다면, 이제 찍은 사진들을 꾸며 봐야겠죠?!

 

사진 재단기부터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다양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CE 시간 가는  모르고 스티커와 펜으로 열심히 사진들을 꾸며보았답니다. 이때! 받으신 팜플렛을 활용하면  다채롭게 꾸밀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 이용 고객이 많아 대기가 필요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2층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체험하며 시간을 보내 보시는  어떨까요?
 
2층은 SKT 다양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최신형 IT 기기를 체험해   있는 ‘Bestsellers Zone’ 뿐만 아니라, Xbox/VR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CE 또한 전시를 모두 관람한 , 2층에 올라가 Xbox  철권 게임을 즐겨보았답니다. 최신 기술이 총망라 되어있는 공간을 둘러보시며 자칫 지루할  있는 대기시간을 풍요롭게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입장  나눠주시는 티팩고사 체험 과정을 통해 풀어가 보신다면 특별한 굿즈까지 받아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문제씩 해결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시 관람은 여기서 끝났지만, 독자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카메라 25종을 즐겨볼  있는 빈티지 카메라 렌탈 서비스인데요.
 
필름 카메라, 레트로 캠코더, 빈티지 디지털 디카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 ,  예약을 하셔서 전시를 200%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대여한 카메라는 T팩토리 외부에서도 이용 시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연한  날씨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어 보아도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코더와 디카를 선택한 CE 경우 촬영한 사진 파일을 바로 이메일로 보내주셔서 속전속결로 결과물을 받아볼  있었는데요.

사진을 바로 받아보고 싶다!’ 분께는 ➡️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온전한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남겨보고 싶다!’ 분께는 ➡️ 필름 카메라를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  즐기셨나요?!
그럼  전시를 기획하신 분은 누구시며,  이런 전시를 기획하셨을까요?! 궁금증이 생기면  참는 CE 직접 T팩토리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계시는 류현재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T팩토리 콘텐츠 기획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 류현재입니다. 작년에는 직무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
 
현재 님의 직무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기사 바로가기)

 

 

컨셉 자체는 기획자인  스스로의 약간의 사심과 최근 트렌드가  들어맞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거든요. 관련된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만 해왔었는데, 기획 시기에 빈티지 카메라나 Y2K 감성이  인기를 끌면서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컨셉과 더불어서 사실 이번 전시부터 T팩토리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1층과 2층이 목적에 따라 공간 분리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인데요. 1층에는 고객들이 온전히 즐길  있는 전시 공간으로 집중하고자 했고, 2층은 SKT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이번 전시가  변화를 처음 선보이는 때이기도 해서 긴장도 되었던  같은데, 많은 고객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공유를 팀원분들께 많이 하고자 신경 쓰는 편입니다.
 
혼자 일을 하다 보면 분명히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중간 공유를 하게 되면 사전에 문제 상황을 막을  있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다른 시각으로 확인해  수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T팩토리 운영은 파트너사들과 소통할 일도 많은 편인데, 기획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면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할  있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후, 커뮤니케이션도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있고요.
 
처음에는 이런 중간 공유 과정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같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 때는요😄 그래도 한번 시작하는  어려울 뿐이지, 이후엔 반드시 도움이  테니 어떤 일을 하시든 간에 중간 공유는 자주  수록 좋다!’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감이라는 말은 너무 거창한  같지만, 가장 먼저 필요한  기획자만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획 과정에서 기획자가 즐거워야  결과물도 좋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사실 지금까지 T팩토리에서 했던 전시들도 대부분  취향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좋아해 주신 것도 일하는 사람이 즐겁게 만든 과정이 결과물로 보여서 그럴  있지 않았나 싶고요.
 
그래서 스스로 좋아하는  무엇인지 고민도 많이 했고, 뉴스레터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 모니터링을 시간  때마다 하는  같아요. 요즘 사람들은  좋아하는지,  중에  취향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이요.
 
수빈 CE: 요즘 즐겨 보시는 뉴스레터, 트렌드 계정이 있다면?👀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캐릿이나 경제 뉴스레터, 디에디트를 자주 챙겨보는  같습니다. 최근에는 데패뉴(바로가기)라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많이 보고 있어요!
 


언제든 가면 새로운 , 재미있는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팩토리가 단순히 SKT 홍보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서 간단히 말씀드렸듯이 이번 전시부터  층의 목적 분리를 확실하게 하면서 SKT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2층을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홍보로 느껴져서 거부감이  수도 있고, 지루하게 느끼실  같았거든요. 그래서 크루 분들과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있는 ‘T팩고사 기획했어요. 사실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실지는 예상하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너무 열심히 풀어 주셔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습을 보면서 역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참여할  있는  최고라는 생각이   같아요.
 
고객이 즐겁도록 고민하는 지금의 모습처럼 5 뒤에도 항상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한 놀이터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팩토리가 무료 공간이지만, 개인적으로  안의 콘텐츠는 정말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안타까울 정도로요🥲
 
요즘 전시회 한번 가려면 비싼 가격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잖아요! SKT 사용 고객이 아니시더라도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니까, 홍대입구를 친구 만나러 놀러 오시는 김에 들려서 편하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지금까지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전시와 함께 기획자님의 인터뷰까지 들어보았는데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라는 컨셉도 인상 깊었지만, 이용 고객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해당 전시는 6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종료  절대 놓치지 마시고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는 T팩토리의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며, 저는  유익한 다음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