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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K Careers Editor 1기 발대식 후기, 나비의 꿈을 꾸다

2014 SK Careers Editor 1기 발대식 후기

 

나비의 꿈을 꾸다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의 폭풍우를 만들어 낸다는 나비효과. 지금은 작은 나비에 불과하지만 나비효과처럼 훗날 SK에 입사해 행복날개 효과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대학생 기자단 SK 커리어스 에디터! 그들의 위대한 첫 날갯짓, 12일 동안 이어진 발대식 현장에 따라가보았다.

 

 

Day 1

 

처음 뵙겠습니다!

 

장마기간 중 고맙게도 태양이 얼굴을 드러낸 지난 725일 금요일, SK그룹 본사인 종로 서린빌딩에 9명의 대학생들이 모였다. SK 커리어스 에디터의 발대식을 위해서다. 서류 면접과 블로그 미션, PT와 면접까지 3차에 걸친 긴 레이스 끝에 내디딘 첫 발. 말도 없이 조용히 있던 그들에게 자기소개를 요청하자 환한 웃음과 함께 숨겨놓았던 설렘을 드러냈다. SK 기업문화팀 인재육성위원회 윤흥수 팀장이 SK 그룹 소개와 최근 채용 트렌드를 설명했고, 진동철 프로젝트 리더가 SK 커리어스 에디터의 방향성을 소개해 SK에 대해 에디터들의 이해를 도왔다. 9명 모두에게 임명장 및 이름이 각인 된 펜과 노트, 명함을 수여해 앞으로의 에디터 활동에 자부심을 주었다.

 

 

<SK Careers Editor 1() SK 기업문화팀 인재육성위원회 윤흥수 부장()>



 

점심식사를 한 뒤 광진구 워커힐 내의 SK의 숙소 아카디아로 이동했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에디터들은 환호성을 질렀는데,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에 폭신하고 넓은 침구가 한 몫 했다. 다같이 모인 에디터들은 4개의 그림으로 자신의 유년시절, 청소년기,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를 하는 4 Square자기소개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정석희 에디터는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에피소드를 통해서 자신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 내에 훨씬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광장동 워커힐 호텔내에 있는 SK 아카디아() 4 Square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장수호 에디터()>



 

에디터들끼리 조금 더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고자 팀 대항 젠가 게임이 진행되었다. 두 게임 밖에 하지 않았건만 1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다들 게임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 SK 커리어스 에디터 활동 계획이 소개 되었고, 기사 작성과 관련한 블로그 콘텐츠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활동에 지칠 법도 하건만 저녁식사 시간 동안 에디터들의 먹는 입과 이야기하는 입이 쉴 새 없이 움직였다. 그 모습을 보니 앞으로 커리어스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체력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싶어 안심이 되기도 했다.



 

 

 

<팀 대항 젠가 게임 도중 놀란 최문경 에디터 ()와 저녁식사 시간 좀 더 친해진 모습의 에디터들 ()>



 

Day 2

 

날갯짓을 시작하다


SK Careers Editor 로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바로 첫 번째 기획회의. 회의까지 주어진 시간이 짧았음에도 내용을 조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PPT까지 만들어냈다. 9명 모두 각자의 기획에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SK Careers Editor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2시간의 열성적인 회의 끝에 각자의 손에는 작은 병이 주어졌는데, 1년간의 활동포부를 담을 타임캡슐이었다. 개개인의 첫 마음을 담은 타임캡슐은 1년 뒤에 개봉된다.


 

 

<기획회의 도중 다른 에디터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있는 김지윤 에디터(

타임캡슐에 들어갈 활동 포부를 적고 있는 김지민 에디터()>

 

 

 

<타임캡슐을 들고 있는 9명의 SK 커리어스 에디터들  ()와 나비 손 모양으로 행복날개를 형상화한 에디터들 ()>

 

 

 

 

12일동안 진행된 2014 SK Careers Editor 발대식은 사진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에디터들은 SK의 채용과 관련해 학생들이 궁금할 직무와 채용 과정, 그리고 대학생들이 좋아할 트렌드 기사들로 1년간 찾아갈 예정입니다. 대학생들과 SK의 소통가로서 날갯짓을 펼칠 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