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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프로그램 Ep. 2]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정답은 SK하이닉스!

[성장 프로그램 Ep. 2]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정답은 SK하이닉스!

어학연수도 가고 싶고 해외 여행도 가고 싶은데 그동안 학점 쌓으랴, 취업 준비하랴 시간도 기회도 없으셨죠? 그렇다면 정답은 SK하이닉스입니다!
한국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강국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이 침체되었을 때도, 호황일 때도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에서 꾸준히 Top 5에 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SK하이닉스에서는 기업의 구성원 능력함양을 위한 지원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중 SK하이닉스의 성장 프로그램인 GBEP, GLP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한층 더 성장하셨다는 박병규 TL , 변희진 TL 님과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러 가실까요!

SK Careers Editor 정다현

 

 

 

 


[Part 1.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 GBEP]

박병규 TL : GBEP(Global Business English Program)은 이름 그대로 글로벌 Biz. 역량 확보를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일상 내내 영어를 활용해야 하진 않더라도, 업무를 하다 보면 부서에 따라 가끔 해외지사의 구성원과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SK하이닉스의 성장 프로그램입니다.
 

 

박병규 TL : GBEP 프로그램은 화상 플랫폼을 사용한 full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 차수는 약 4~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업무에서 잠시 멀어져 진행해야 하는 집중적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차수마다 팀당 일정 비율의 구성원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최대한 많은 구성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여러 차수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박병규 TL : 본격적으로 GBEP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개개인의 역량 파악이 필요하겠죠? SPAC이라는 테스트( 20분 소요)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구성원들이 5~6개 클래스에 나뉘어 배정됩니다. 클래스별로 난이도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메인 커리큘럼은 같습니다.
 
커리큘럼은 크게 ‘E-mail 쓰기’, ‘기본적인 Biz. 대화(스몰톡)’, ‘세미나’, 그리고 토론의 순서로 구성됩니다. 회사 차원에서 구성원의 글로벌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설계한 커리큘럼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많이 신경 썼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배울 부분이 많아 가장 만족스러운 파트이기도 했습니다.
 

 

박병규 TL :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비교적 단기간의 집중 프로그램이다 보니 업무와 동시에 진행하는 건 사실상 힘듭니다.


저 또한 처음 GBEP를 신청할 때, 한 달 남짓한 교육기간 동안 프로젝트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같은 프로젝트를 맡고 계셨던 선배께서 ‘프로젝트가 많이 바쁜 상황은 아니니 더 바빠지기 전에 지금 부담 없이 다녀오라’며 신청을 독려해주셨고, 선배님의 말씀은 제가 GBEP를 신청할 수 있던 가장 큰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SK하이닉스에서는 구성원들의 복지 프로그램 참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박병규 TL : 먼저 E-mail 또는 메시지를 통해 영어로 소통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중한 표현과, 일상 영어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GBEP 프로그램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영어가 생존형 영어였다면, 이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원어민 강사분과 수업을 하다 보니, 수업 이외에도 강사님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회화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언어적인 부분 이외에도 토론과 영어 회의 진행 수업을 통해 회사 내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 혹은 회의 에티켓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이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Part 2.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한 미니 MBA 과정, GLP]

변희진TL : GLP Global Leadership Program의 약자로, Stanford 대학의 mini MBA 과정을 통해 구성원이 Global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정은 국내 Pre-Course 2, 실리콘 밸리 Stanford 대학 mini MBA 과정 & 기업탐방 8주로 이루어져 있고, Global Leader로 성장하고 싶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사 30명의 인원을 선발합니다. 선발은 전사 공지를 통해 지원 자격에 부합하는 구성원의 지원을 받아 부서별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안내합니다.
 

 

변희진 TL :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출국 한 달~한 달 반 전부터 intensive course를 통해 미국에서 강의를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사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GLP 프로그램을 신청하실 때 어학 실력에 대해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변희진 TL : Stanford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미니 MBA 과정은 총 8주의 off-duty 과정으로, Global No.1 Company 리더에게 필요한 Innovative Mindset, Leadership, Tech. insight 등에 대해 Stanford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을 적용한 여러 가지 실습 및 토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실리콘 밸리의 역사 및 현재 가장 HOT한 이슈에 대해 논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 중이신 창업가 분들을 모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변희진 TL : 22년 방문 시에는 한창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아쉽게도 직접 기업을 탐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Stanford 대학 탐방을 시작으로 약 5주 간 금요일마다 실리콘 밸리 유수의 기업들을 방문하여 각 기업의 innovation 정책 및 기업 분위기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업별로 방문객을 위한 visitor center 운영을 통해 해당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직접 건물을 돌며 업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변희진 TL : 하루 6시간 이상을 강의실에서 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현업에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innovation 에 대해 논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은 앞에서 강의하고, 학생들은 앉아서 듣는 lecture 방식이기보다는 우리 회사의 현 상황에 대입하여 solution 을 찾아보는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들을 통해 회사와 나의 조직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변희진 TL : PE 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진행할 때는 영어를 쓸 기회가 크게 없는데, 8주 동안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좋았습니다. MBA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경영과 조직 관리, Innovation에 대해 현업에서도 어떻게 적용해 볼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전사적으로 다른 부서의 리더 후보들을 만나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매우 갚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점점 더 하나로 연결되고 있으며,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의 육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장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GBEP GLP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박병규 TL 님과 변희진  TL 님의 답변 덕분에 SK하이닉스의 수준 높은 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SK하이닉스의 이야기가 꾸준히 게재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SK Careers journal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