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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흐름 SK엔펄스 (SK솔믹스의 새이름!)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흐름 SK엔펄스 (SK솔믹스의 새이름!)

안녕하세요 SK Careers Editor 권나경입니다. 저번 기사에서는 가장 최근에 신입사원 채용 및 교육을 끝낸 SKC Family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SKC Family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반도체 소재 기업인 SK엔 펄스입니다. SK엔펄스는 SKC솔믹스의 새로운 이름으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로 1월에 SK엔펄스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화의 중심에 있는 

 

SK엔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엔펄스 취준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직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SK Careers Editor 권나경


 

 

 


오늘은 새로워진 SK enpulse에 대해서 esg 경영팀에서 전사 기획 업무를 맡고 계신 임재범 매니저님과 성장사업 본부에서 마케팅을 하고 계신 허수빈 매니저님과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SKC 솔믹스가 SK 엔펄스로 사명을 변경했는데, 바뀐 사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임재범 매니저님: 우선 변경된 사명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흐름(pulse)을 만들어(en) 고객가치 증대에 기여하자는 의미입니다.


세부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SK SKMS를 기반으로 SK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발전시킨다는 의미이며, en은 영어 접두사로서 만들다/강화한다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pulse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뜻을 조합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이렇게 하여 반도체 전문기업으로의 혁신적 성장을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SK enpulse라는 새로운 사명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SK엔펄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임재범 매니저님: 현재까지 SK엔펄스의 모습은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소재/부품 국산화를 선도하는 구 SKC반도체사업부문, SKC솔믹스, SK텔레시스 3개 회사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사업적인 부분을 간단히 소개 드리면, 97년 세라믹 부품 국산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던 다양한 반도체 소재/부품들을 국산화 하여 왔습니다.


19년도에 미국 기업이 약 90% 독점하던 CMP패드를 국산화 하였으며, 블랭크 마스크 또한 일본 기업이 약 90% 점유 중이었는데 지금은 SK엔펄스가 작년 국산화를 성공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하는 SK엔펄스의 비전과 마인드셋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임재범 매니저님: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SK엔펄스는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를 선도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서 ESG, 하이테크 기반의 차별화 솔루션 제공 통한 글로벌 No.1 반도체 ESG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저희의 지향점입니다. 그러기 위해 고객이 먼저 찾는 보석 같은 기업이 되자의 마인드셋으로, SK엔펄스의 슬로건은 바로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하라!! (Enpulse Customers Heart!!) 입니다.
 


SK엔펄스는 어떤 인재들을 필요로 하나요?
 
임재범 매니저님: SK그룹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이지만 가장 정확하게 말하자면 SKMS에 기반한 VWBE를 실천할 수 있는 패기 있는 인재를 원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수한 스펙들도 좋지만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어떠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마음가짐은 평소 본인이 하고싶은 산업분야 또는 직무와 일치할 때 발현되며, 그것이 자연스런 본인의 스토리텔링과 PR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채보다는 수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심있는 분야/직무를 잘 살펴본다면 취준생 분들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로 다가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핵심 팁을 알려주세요!
허수빈 매니저님: 먼저, 저학년일 땐 많은 활동을 경험해보면서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고,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나아가 그 경험들을 다양한 각도로 잘 정리하는 하는 게 중요하구요. 그리고 취준생이라면 면접 대비 기업 및 산업 분석을 할 때 앞서 임재범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평소에 본인의 인사이트를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면접 때에 허를 찌르는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평소 생각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가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인적성을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임재범 매니저님: 요새는 모든 취준생들이 모두 다 뛰어나고, 높은 정량적 스펙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부분으로는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법, 쉽게 말해 자기 PR이라고 합니다. 이 자기 PR을 정말 많이, 거울을 보고서라도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면 당황스럽더라도, 차선책으로 내 의지라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패기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K엔펄스에 입사를 원하는 취준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허수빈 매니저: 점점 TO가 줄어들면서 본인 예상보다 취업준비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취준 생활의 Maximum기간을 정해 놓고, 최대한 빨리 취준을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력을 다하는 게 중요합니다. 취준 기간이 길어질수록 최종합격이 목표이지만, 지원을 많이 하는 데에 의의를 두는 등 최종 목표가 흐릿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나의 취업 전략이 효과가 있는지, 나의 강점을 잘 어필하고 있는지 스스로 방향을 잘 점검해보세요.
 
 
 
임재범 매니저님: 저는 아마 지금 시대에 취업준비를 하라고 하면 너무 힘들고 못할 것 같아요. 사실 자꾸 떨어지고, 취업에 실패하는 것이 무엇이 부족해서는 아니에요. 여러분은 모두들 다 너무 잘하고 있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여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시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SK엔펄스에 하실 말씀이 있다면?
 
허수빈 매니저: 1년 정도 다녔는데, 제조업이지만 구성원들도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구조 문화라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입이라고 해서 실무에 투입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많이 주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임재범 매니저님: SK엔펄스는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많은 변화를 해왔고, 앞으로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할 회사입니다.
SKC Family 안에서도 변화의 중심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KC솔믹스의 새로운 이름 SK엔펄스! 앞으로 SK엔펄스의 다양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반도체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반도체 소재의 세계적인 핵심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