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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 C 졸업식 현장 속으로!

SUNI C 졸업식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SKCE 16, 취재기자 박신영입니다!
지난 11 30, SK의 대학생 미래역량 프로그램​ SUNI C 1기 졸업식과 BM 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SK Careers Editor 박신영

 

 

 

 

 

 11 30, SKT타워의 SUPEX홀에서 SK의 대학생 미래역량 프로그램​ SUNI C 1기의 졸업식과 BM 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 전, 연말 느낌이 가득한 디너박스와 포토부스가 졸업식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SUNI C들은 예쁘게 사진도 찍고, 맛있는 디너박스로 든든하게 졸업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지난 5개월간 대학생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SUNI C들이 밤낮없이 공부하고 준비한 결과를 발표하는 BM 프로젝트 발표가 1부로 문을 열었습니다.
 
 

 

5개월 과정 중 SUNI C들은 먼저, ‘사회문제 해결 제안 프로젝트로 일상생활 속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여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디지털&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경험하였고, 최종 프로젝트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BM 아이디어 제안을 준비하였습니다.
 40개의 팀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중 5개 팀의 최종 발표를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공정한 평가와 값진 피드백을 주시기 위해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의 이탁림 실장님과 롯데벤처스의 강태욱 책임심사역님도 자리해 주셨는데요, 발표 내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5개의 발표 팀은 도시 농업 진흥 및 시니어 생산 작물 유통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Plan it’, ‘대학생 중고 패션 거래 플랫폼, 데코’, ‘초등학생을 위한 스낵 정기 배송 서비스, 키즈낵’, ‘대학생들을 위한 전공서적 노트 필기 앱, 메이저러너’, ’홈가든 트렌트를 반영한 내가 키운 식물로 만든 화장품, 르다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SUNI C들도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여 발표를 듣고, 질문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직접 함께하지 못해도 뜨거운 열정으로 마음은 모두 함께였다는 것을 가득 찬 질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팀은 도시농업진흥 및 시니어 생산 작물 유통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Plan it’ 팀이었는데요, 도심의 유휴지를 대여하고 시니어들의 경작을 돕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대학생 중고거래 플랫폼, 데코 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대학생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플랫폼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이 자신들만의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세번째 발표팀은 대학생들을 위한 전공서적(e-book) 노트 필기앱, 메이저러너 팀이었습니다.
메이저러너 팀은 가볍고 쉬운 공부를 위해 대학 전공서적을 PDF파일화 하여 쉽게 필기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네번째로 이어진 키즈낵 팀의 아이디어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대상 영양간식 정기관리 서비스였습니다. 지속적인 관리로 아이의 입맛 변화를 돕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간이 갈수록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맛에서 순한 맛으로 입맛 변화 유도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를 한 르다 팀은 녹색 힐링에 빠진 MZ, 식집사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식물을 기르고 그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서비스를 기획했는데요,
 
모든 SUNI C 들의 발표가 모두 멋지고 창의적이어서 어느 팀이 수상을 할지 예상이 안되는 정도였습니다. 어느 팀이 1등을 차지했는지는 기사 마지막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멋진 발표를 마치고, SUNI C들의 토크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에서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어떤 경험이 가장 소중했는지 느낀 점을 공유하는 세선을 가졌습니다.
 
SUNI C들은 총 13개의 과정,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300시간 이상의 학습과 100시간 이상의 토론 참여를 5개월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재학 중에 거의 40학점 이상을 수강한 내용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SUNI C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당 1000만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자했고, 19명의 전문가 멘토와 50명 이상의 실무진분들이 함께했다고 합니다. 
다가올 다음 기수, 안 할 이유가 없겠죠?

 


1부에 진행된 BM 프로젝트 발표의 대상은 메이저 러너 팀의 품으로 갔는데요,
모든 발표 팀들 정말 멋졌습니다!



총장님의 졸업 축사와, 졸업장 수여를 끝으로 졸업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우수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졸업식에서 진행했던 BM 프로젝트 발표 시상을 마지막으로 5개월간의 SUNI C 1기의 뜨겁고, 알찬 대장정의 영광스러운 졸업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SUNI C 1, 모두 멋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취재하러 간 저도 2기를 꼭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왔는데요, 
여러분, 2기 안 할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