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소재잡화점: 알아두면 쓸모있는 특수가스 편

신비한 소재잡화점: 알아두면 쓸모있는 특수가스 편

딸랑! 오늘도 소소하지만 알찬 지식을 준비한 소재 잡화점을 찾아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오늘의 소재는 바로 바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특수가스입니다. 🤗 (모두 박수~~) 오늘은 특별히

SK머티리얼즈 Family사에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특수가스로만 상품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상품 메뉴판을 보러 가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심혜빈

 

 

 

 

 

부록이 마음에 드셨나요? 처음 보는 소재들도 있고, 고객님께 익숙한 소재도 있을 거예요! 어떤 소재인지 더 궁금하시다고요? SK머티리얼즈에 관심이 있었던 고객님이시라면 오늘의 소재들은 무조건 마음에 드실 거라 확신합니다! 우선 그전 먼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AI 스피커, 노트북 등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까요? 바로 반도체를 통해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뇌의 명령을 받아 신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전자제품은 반도체의 명령을 받아 움직입니다. 정리하자면, 반도체는 우리가 조작한 대로 저항의 크기를 조절하고, 빛을 내는 등 전자제품을 움직이는 역할을 맡고 있답니다. SK머티리얼즈는 그런 반도체 생산 주요 공정에 쓰이는 특수가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반도체 과정에 맞추어 오늘의 소재를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우선적으로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첫번째는 ‘식각’입니다. 먼저, 반도체가 되기 전인 반도체 원판(웨이퍼)을 준비합니다. 이 반도체 원판을 원하는 회로 모양으로 깎는 과정을 거칩니다. 어떤 회로 모양으로 깎는지에 따라 스마트폰에 들어가는지, 노트북에 들어가는지 그 용도가 결정 된다고 합니다! 바로 이때 회로를 깎기 위해서는 특수가스가 필요합니다! 반도체 원판을 원하는 모양대로 정교하게 깎아주는 특수가스가 바로 ‘식각 가스’입니다. SK머티리얼즈에서는 모노플루오르메탄(CH3F), 육불화부타디엔(C4F6), 디플루오르메탄(CH2F2) 등 여러 가지 식각가스를 생산하고, 판매한답니다!

 

 

 

다음 반도체 제조 과정은 ‘증착’입니다. 원판 위에 회로를 만든 후에는 이 원판에 전기가 흐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도 특수가스가 사용되는데요. 전기가 흐를 수 있게 된 반도체 원판에 특수가스로 막을 씌워 회로를 구분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합니다. 이처럼 전기를 흐르게 하고, 막을 씌우는 역할을 하는 특수가스를 ‘증착가스’라고 합니다. SK머티리얼즈에서는 육불화텅스텐(WF6), 모노실란(SiH4) 등 과 같은 가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반도체 제조 과정은 ‘세정’입니다. 반도체와 반도체 원판은 아주 미세한 이물질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모든 공정 과정에서 남은 이물질은 깨끗하게 청소해 줘야 합니다. 바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특수가스가 사용됩니다! ‘세정가스’는 그중 반도체 공정에서 생긴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가스를 SK머티리얼즈에서도 삼불화질소와 같은 세정가스(NF3)를 생산, 판매하는데요! 바로 이 삼불화질소가 SK머티리얼즈의 글로벌 No.1 Market share를 자랑하는 대표 생산 제품이랍니다. (모두 박수~)

 

 

 

 

 

SK머티리얼즈에서는 특수가스 외에도 산업가스, 전구체, 고기능성 Wet Chemical, 기타 고순도가스 등 다양한 전자재료 소재들을 제조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소재 잡화점을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신다면, 그때 만나보도록 해요. 혹시 더 빠르게 소재에 대해 알고 싶다면, SK머티리얼즈 공식 유튜브 채널도 한 번 방문해 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쇼핑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폐장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