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SK E&S 입사 꿀팁 제 2편: 전력사업지원팀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SK E&S 입사 꿀팁 제 2편: 전력사업지원팀

험난한 취준 생활, 다들 안녕하신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라면 SK E&S 취업을 꿈꾸는 분들이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을 위해 따끈따끈한 SK E&S 신입사원 전력사업지원팀 오준택 매니저님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SK E&S 취업의 A to Z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하람

 

 

 

 

 

안녕하세요! 저는 SK E&S의 전력사업부문, 그 중에서도 전력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준택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제가 지원한 팀으로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지는 않지만, 같은 본부에 속해 있는 전력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SK E&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ESG라는 개념을 접하게 된 이후였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청정에너지로 나아가는 데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LNG 발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SK E&S의 전력사업부문에 지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아리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대학시절 동안 동아리 활동을 꾸준하게 했었습니다. 입학과 함께 야구 동아리에 가입하여 졸업할 때까지 활동하기도 했고, 금융 학회에 가입하여 학회원들과 어울리며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많은 에너지를 공유했던 것이 힘든 취업 준비 시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취업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혼자서 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취업과 관련된 여러 정보나 방법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꾸준하게 연습해서 문제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류 발표 이전부터 시중에서 판매하는 문제집을 구매하여, 하루에 한 세트는 무조건 풀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SKCT가 문제의 난이도나 개수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잘 푸는 것보다 자신 있는 유형에 집중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난이도에 순응하고, 다른 사람들도 분명히 다 어려워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문제를 풀었던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공교롭게도 다른 직무에 지원한 친구도 SKCT에 합격하게 되어, 그 친구와 같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준비하진 않았습니다. 친구와 서로 자기소개서를 읽어주고, 어떤 부분에서 면접관분들이 궁금해 하실지 공유하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예상되는 질문을 준비해보고,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취준을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거의 비슷하게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다만 면접장에 갔을 때, 나 자신을 평가받는 자리라는 생각 대신에 면접관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떨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졌더니 면접장에서 훨씬 차분하게 저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기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전력 사업이 조금은 생소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입사 이후에 열심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저희 전력사업팀은 전력 분야의 시장 환경 및 제도 변화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경영을 위해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 것을 생각하시면, 전력 사업을 영위하는 데 저희 전력사업지원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력 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오신 분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력 사업 부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술적인 측면의 역량을 필수적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도 문과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취준 생활을 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고, 걱정을 품에 안고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취준 시기가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무조건 좋아하는 걸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야구하는 걸 정말 좋아해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은 꼭 야구를 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걱정을 잠시 덜어 놓고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아마 취준 기간 동안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다면, 훨씬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SK E&S를 꿈꾸시는 취업준비생 분들도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분명히 봄이 오는 것처럼, 불안과 걱정을 조금 내려두시고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성취해 내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제까지 어렵고 힘든 장애물들을 당당히 헤쳐 왔듯, 취업이라는 허들도 결국에는 당당히 넘어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SK E&S 전력사업지원팀 오준택 매니저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으신 오준택 매니저님의 따뜻한 이야기가 참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꿈의 직장인 SK E&S!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다음 신입사원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SKCE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