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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첨단기술중앙연구소’가 궁금한가 Hoxy?



수원에 위치해 있는 SKC 첨단기술중앙연구소! 관련된 정보가 적어 많이 답답하셨죠?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직접 연구소에 재직중인 현직자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좀처럼 연구소에 관련된 내용이 찾기가 어려운데요. SKC의 연구소는 어떻게 생겼고, 내부는 무슨 시설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주로 무슨 연구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왔습니다. 아쉽게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찾아 뵙지는 못하였지만 직접 갔다 온 것과 같은 생생한 리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연구소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SK Careers Editor 배정훈


Part 1 Introduction


 


SKC 연구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Mobility/반도체/화학/Industry소재 등 SKC 각 사업부문의 연구인력들이 R&D에 매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각 사업분야별 실험시설은 물론 구성원들을 위한 업무 및 휴게공간들도 함께 갖춰져 있답니다. 일을 하다가 언제든지 쉴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우선시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네요. 


Part 2 Interview

 



안녕하세요, 2019년 1월에 입사한 SKC 첨단기술중앙연구소 필름개발팀 소속인 양주호 매니저입니다. 저는 연구소에서 친환경 열수축필름인 SKC 에코라벨 연구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연구소 내의 직무는 크게 연구직과 비연구직으로 나뉩니다. 연구직은 당연히 연구원들을 의미하고요. 연구원들은 각 사업분야 및 연구 주제별로 여러 팀과 Project로 나뉘어 R&D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인력이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최근 신사업 부문에서는 기술개발과 사업개발을 함께 수행하는 통합 조직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대부분의 인력이 연구직에 해당하고, 저도 연구원으로서 입사한 뒤 맡게 된 Eco Project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R&D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특허 및 분석 조직도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분석팀은 유∙무기물 분석, 열 분석 등 기술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며, 특허팀은 아이디어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특허 출원 및 선행기술 검토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연구지원팀은 연구소의 전반적인 관리 및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기업 연구소에서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는지 저도 학생일 때 참 궁금했었습니다. 저의 경우로 비춰보면, 대학원생일 때는 당장의 상용화 기술보다는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했었습니다. 반면에 지금은 시장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것과 미래에 필요로 할 것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시장의 요구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잘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 하더라도 고객사의 니즈나 시장 상황에 따라 기존 제품의 개선 또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 개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연구원들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이 미래에 필요로 할 것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시장에서 필요하게 되는 것을 예측하여 선행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당장은 수요가 없거나 작더라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연구 개발하는 것입니다.


 

SKC연구소에서는 SKC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977년 국내 최초로 PET필름을 개발한 이래로 디스플레이, 포장, 산업 용도의 다양한 필름을 개발해오며 많은 연구 노하우와 특허를 보유하였습니다. 폴더블폰의 커버 윈도우 소재로 쓰이는 투명 PI 필름이나 MLCC용 공정 필름을 개발하는 등 지금도 활발히 소재 및 필름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산업으로 점쳐지는 모빌리티, 반도체, 그리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동박, 전기차 케이블용 PCT필름 등 전기차 시장 개화에 발맞춰 필요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반도체 영역에서는 수입에 의존해오던 CMP 패드와 슬러리 및 하이엔드급 블랭크마스크를 개발해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영역에서는 생분해 PLA 필름, 재활용이 용이한 SKC 에코라벨(Eco Label) 및 윈도우 필름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제품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PLA필름은 스타벅스의 빵이나 케이크 포장용 필름으로 사용되고 있고, SKC 에코라벨은 주스나 커피 PET병을 감싸고 있는 라벨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KC의 수많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기록의 저변에는 연구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빌리티, 반도체 및 친환경 소재 연구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타이틀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입사할 때를 떠올려보면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연구소의 최고 장점은 ‘위치’ 였습니다. 많은 화학소재 연구소들이 지방에 있는데 반해 SKC 연구소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집이 서울인 저는 집에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입사 이후에는 연구소의 환경이 아주 큰 장점이 되었답니다. 연구소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연구소 지하에는 헬스장이 있어 업무 시간 외에는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고, 매일 간단한 김밥이나 샌드위치가 아침마다 제공됩니다. 그리고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 커피를 언제든지 내려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SKC연구소에 입사하기까지 1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는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SKC연구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소에 입사해서 무엇을 연구할 수 있을지 한번쯤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노력과 경험을 SKC연구소에서 어떻게 녹여낼 지 고민하고 지원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예비 지원자 여러분들을 SKC연구소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KC의 첨단기술중앙연구소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건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SKC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복지를 두루 고려한 사옥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R&D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떤 연구를 주로 진행하는지 잘 메모해두시면 나중에 취업 준비할 때 용이하겠죠?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해 주신 양주호 매니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SKC의 모든 사실을 전해줄 때까지! 안녕~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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