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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선 평범한 대학생인 내가 교외에선 프로대외활동러?!


‘대학생만 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생이 되고, 얼렁뚱땅 시간만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일단 프로대외활동러들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SK Careers Editor 이유림



대외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자아 실현까지! 두 마리 토끼 모두 꽉꽉 잡은 프로대외활동러들과 함께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1단계 이론편 시작합니다.


  

박현석: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4학년 박현석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중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선생님 역할을 시작으로 대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공대생의 강점을 살려 적정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거나 아두이노 및 콘덴서 키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문을 넓혀보고 싶어 기획, 서포터즈 등의 활동도 더불어 하였는데요. 이런 활동이 기반이 되어 제 자신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은채: 경영학과를 주 전공,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이은채라고 합니다. 발표, 토론 등의 동아리를 시작으로 카드뉴스, 영상, 기사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갖게 되었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배우면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외활동에 관심 갖게 되었어요! 제가 관심 갖는 분야인 경영 경제, CSR,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활동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구동현: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구동현이라고 합니다. 현재 SK 커리어스 에디터 11기로 활동 중이고, 자동차 기업의 대학생 기자단, 약업 관련 청년기자단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일반 유저들에게 음악을 추천하고 앨범 리뷰를 작성하는 에디터로 활동 중입니다.

 



박현석: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는 대외활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군대에서 SNS로 친구, 후배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외활동이라는 좋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과,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처음 대외활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했던 활동은 중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이었는데요. 저에게 정말 좋은 추억과 잊지 못할 시간들을 만들어줬어요. 가르치는 입장으로 갔지만 오히려 제가 더 배운 게 많았으니까요. 제가 계속해서 다른 대외활동에 도전하게 해준 이유는 이 첫번째 대외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은채 : 다양한 동아리와 동아리 운영진 활동을 통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이 생겼고, 제 전공을 살리면서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영, 경제 주제로 대학생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었고, 제 전공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관련 기업의 이름을 걸고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 제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기회는 덤이었어요!


구동현:  저는 크게 2가지 계기로 대외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졸업 이후 전공인 약사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과,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모두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음악, 글과 관련한 대외활동을 통해 정말로 이 분야가 내 적성과 맞는지 경험해보자고 생각했고, 자동차 회사의 대학생 기자단, 약업 전문언론의 청년기자단, 음원사이트 에디터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학과 학생으로서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목표로 하는 제약회사 중 한 곳인 SK케미칼의 직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SK 커리어스 에디터에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약학과의 특성상 외부 친구들과 친분을 쌓기가 어려웠고, 이 때문에 매일 비슷한 학교생활이 답답해져서 대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대외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박현석: NO! 개인마다 가치관 차이가 존재하고, 목표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채: NO! 하지만 자아 실현이나 능력 쌓기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 경영 경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대외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과 같이 대외활동을 통해 마케팅이나 콘텐츠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대학생이 되면 제가 배우고 느낀 것을 활용하여 봉사활동 하는 것을 꿈꿨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봉사 대외활동을 통해 제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동현: NO! 대외활동이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이긴 하지만, 활동에 따라 많은 시간을 요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만약 대외활동으로 인해 더 중요한 학교 공부 등에 지장이 생긴다면 저는 대외활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현석: 저를 인정할 줄 아는 자세를 배운 것 같아요. 대외활동을 하기 전의 저였다면,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 ‘감히 나를 안 뽑아?’라며 자만심에 가득 찬 채로 화를 냈을 거예요. 하지만 대외활동을 하면서 정말 대단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제가 뽑히지 않았을 때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가를 찾아 나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음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는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서 지원할 수 있었죠. 지금도 제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은채: 원래 도전과 경험을 반기는 성격이라 많은 대외활동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이전엔 그저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데 의미를 두곤 했다면 지금은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나 인간관계 그리고 콘텐츠 제작 능력이 무엇을 하든 자신감을 주고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것 같아요. 꾸준히 새로운 것을 ‘잘 해내고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구동현: 같이 활동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외활동을 하면서 좋든 싫든 같은 기수로 함께 새로운 친구 들과 활동하다 보니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했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항상 기한을 맞춰서 주어진 활동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보다 부지런해졌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박현석: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같은 과 동기들과 얘기할 때는 다소 주제가 한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대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친구들은 대체로 다른 전공이어서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경험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공대생이라면 한 번도 다뤄보지 못했을 포토샵, 프리미어라는 툴도 다뤄볼 수 있었고, 행사를 주최하고 기획하는 경험부터 마케팅까지 해보았거든요. 물론 진로와는 관련이 없는 경험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요 없는 경험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지금 4학년 졸업 설계 과목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품에 대한 광고 영상을 제가 만들고 있거든요.


이은채: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 하나를 뽑자면 ‘사람’인 것 같아요. 처음 했던 대외활동에서 만난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기업 관계자였던 멘토님들과도 꾸준한 연락과 만남을 지속하며 저에게 조언과 용기를 아끼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동현:  첫 번째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관련한 대외활동은 실제로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스펙이 다는 아닙니다. 학교생활만 하다 보면 같은 전공,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을 주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에선 서로 다른 전공에,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활동을 하면서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들의 삶과 그들이 가진 생각들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선 해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미션들을 수행하게 되기 때문에 다양한 능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글을 쓰는 것에 훨씬 익숙해졌고, 기존에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포토샵 활용 능력, 영상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본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이론편이었는데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실전편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외활동 구하는 첫 걸음부터 합격 필살기까지 프로대외활동러들의 꿀팁이 쏟아집니다! 



 

박현석:서류의 경우에는 추상적이거나 누구나 쓸 수 있는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은 친구들 몇 명을 모아서 면접 스터디를 해보는 것도 좋고, 혼자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예상 질문에만 신경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상 질문만 생각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이 나와서 당황한 적이 있었거든요. 또 답변을 할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답변하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이은채: 수백명의 지원자 중에서도 돋보이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을 남기기. 물론 그 방법은 훌륭한 자기소개, 준비된 마지막 한마디, 포부를 보여줄 만한 퍼포먼스 등 활동에 따라 무궁무진하겠죠?


구동현:  ‘잘할 수 있거나,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활동을 지원해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라!’입니다. 자랑을 조금 하자면,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대외활동을 지원해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제가 잘할 수 있거나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활동을 이만큼 잘할 수 있다, 내가 이 분야를 이만큼 좋아한다.’는 느낌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에서도 이것을 잘 드러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석: 대학교 4년이 정말 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짧더라고요! 돌이켜보면 대외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가장 생각나네요. 그만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까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도전했다가 합격하지 못했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실패를 극복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다들 파이팅 하시고 평생 한 번뿐인 대학생의 삶을 제대로 누려보길 바래요!


이은채:  대외활동은 기업에 대해서도, 콘텐츠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조건 많은 것을 하는 것보다 본인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선별하여 지원하는 것도 행복한 활동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경험을 위해 중요한 것 같아요.


구동현:  대외활동은 단순히 이력서의 스펙 한 줄이 아니라 경험을 통하여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대외활동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을 찾아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도 벌써 프로대외활동러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인데요. 다만, 프로대외활동러들이 강조했듯이 대외활동은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 필수 요소는 아니라는 점! 꼭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층 즐거운 대학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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