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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는 봤나? 드론버타이징

 


“대학생 A씨,,자기 집에서 가지고 놀던 드론이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걸 알고 충격으로 한동안 일어서지 못해..”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비행하는 무인 비행체이다. 처음 개발 당시에는 군사용 기술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우리 일상에서 촬영, 배달, 취미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드론은 광고 수단으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드론버타이징” 들어는봤나?

SK Careers Editor 안세연

 


드론버타이징은 드론(drone)과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드론을 통한 광고 방식을 말한다. 이는 드론이 대중의 이목을 끌기 쉽다는 점에 착안하여 광고에 활용한 것이다. 드론에 광고판을 달아 높이 띄어 주목을 끌거나 여러 대의 드론으로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의 형상을 하늘에 구현하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높이 뜨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드론이 적극적으로 마케팅 도구로서 사용되어진 이유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의 발달을 들 수 있다. 한마디로 과포화 상태의 광고 시장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장소를 찾은 것이다. 드론을 이용하는 광고는 특이하기 때문에 대중의 관심을 쉽게 얻을 수 있다. 

 

4개의 드론버타이징 사례에 주목해보자. 드론버타이징에는 드론으로 상공을 수 놓는 드론쇼, 드론으로 상품을 운반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U1X0r0cTE


10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릴 “어벤저스:엔드게임” 개봉 프로모션 차원으로 4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상공에 300대의 드론이 어벤저스의 심볼을 그렸다. “AVENGE THE FALLEN”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각각 히어로들의 상징과 함께 마지막으로 어벤저스의 심볼인 “A”가 나타난다. 영화를 기다리는 팬 뿐만 아니라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도 이 같은 광고는 단숨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GYl9yEh0xYA


2015년 5월 다채로운 메뉴 라인업으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눈꽃빙수 8종을 출시한 카페베네는 강남대로와 이화여대에서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곰)이 카페베네 눈꽃빙수를 먹는 이미지를 붙인 드론을 상공에 띄워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곧 영상과 사진 등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신제품 및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tjIlipIj0pw&t=39s


2014년 3월 코카콜라는 싱가포르 비영리단체인 ‘카인드니스무브먼트(Kindness Movement)’와 함께 싱가포르 내 고층건물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하늘로부터 행복(Happiness from the skies)’을 주제로 싱가포르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코카콜라 캔에 묶어 드론으로 전달하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큰 감동을 받고 행복을 주제로 기업의 이미지를 홍보한 마케팅 사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jmRRTThdk 


2018년 6월, TIME 표지는 “드론의 시대”를 말한다. ‘TIME지의 로고와 붉은색 테두리를 드론 958대가 장관을 연출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가 본격적인 드론의 시대를 맞아 6월 11자 특집 기사’드론의 시대(The Drone Age)’를 다루면서 기획한 것이다. 전통적인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드론을 이용하여 대규모 표지 사진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시대의 변화를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첨단 기술로 미래지향적이고 빠르게 다가오는 드론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데 매력적이어서 광고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전의 마케팅 방법과는 다르게 공간적 한계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 사람들의 쉽게 관심을 끌 수 있는 강점도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을 통해 사람들의 몰입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드론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드론의 미래에 안전 사고, 사생활 침해 등 다양한 법률적 걸림돌이 존재하고 있다. 


광고의 세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광고 과포화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광고 방식들이 도입된다. 아직은 생소한 드론과 광고의 만남, 드론버타이징, 앞으로의 발전을 지켜보며 새로움을 즐겨보도록 하자.


“대학생 A씨,,드론버타이징 이제 어렵지 않다고 전해”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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