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SK 이야기를 전할 11번째 에디터는 누구?? 11기 면접 현장 공개!


SK그룹 13개 관계사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와 최신 사업을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SK Careers Editor! SK의 많은 이야기를 전했던 10기를 뒤로하고, 어느덧 11기를 맞이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은 SK의 소식을 전하고 싶은 예비 11기들의 열기로 추운 겨울에도 후끈후끈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SK Careers Editor 김가영


지난 16일 SKCE 11기 서류전형을 통과한 72명의 지원자들의 열정이 SK서린빌딩을 가득 매웠습니다. 11기 면접은 각 관계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각 관계사의 구성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것이 11기 면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영상 기자 분야가 추가된 만큼 다양한 능력과 SK의 각 관계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지원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장소인 SK서린빌딩 4층에 도착하자 면접 장소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지원자들은 각 관계사 별 면접 시간에 맞춰 면접 장소에 도착했는데요. 면접 장소를 찾는 지원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 지원자들은 면접 대기실에서 사전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지원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면접 대기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는데요. 사전 미션뿐만 아니라 각자 준비해 온 관계사 이슈, 자기소개서 등을 살펴보며 지원자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11기 면접은 각 관계사의 구성원분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신 만큼 총 4개의 면접실에서 동시에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은 각 면접실 앞에서 대기한 후 30여 분간의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SKCE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 전형은 오후 1시부터 6시가 조금 넘는 시간까지 총 5시간 동안 각 관계사 별로 진행되었습니다.



30여 분간의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은 후련한 표정, 아쉬운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을 안고 면접실을 빠져나왔는데요.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은 공통적으로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말하며, 저마다의 면접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럼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에게 서류 전형에 합격할 수 있던 그들만의 서류 전형 합격 팁과 면접 후기에 대해 함께 들어보시죠!


 

SK하이닉스에 지원한 안지훈 지원자는 “면접관님들 덕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원자는 SKCE가 된다면 있을 지방 취재에 대해서도 부담감이 없다고 밝히며, 11기로서 써나갈 기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는데요. 11기가 된다면 “친구와 상승효과를 얻고 싶다”는 안지훈 지원자는 “후배 에디터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습니다. 


 

SKCE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지원자도 있었는데요. ‘전공 지식+대외활동’을 자신의 서류 어필 포인트로 꼽은 SK케미칼/가스 지원자 구동현은 전공 지식, 기자단 대외활동 경험을 살려 SK케미칼의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 동기 에디터 간 사이가 좋은 점과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11기가 된다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11기에는 영상기자 부문이 추가되었는데요. 앞으로는 SKCE 11기 영상기자들을 통해 SK 각 관계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SK는 기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시작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의 열정 또한 대단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 지원한 조항미 지원자는 서류 전형에 합격할 수 있던 비법에 대해 “영상 편집 기술을 강조하기보다는 트렌드에 얼마나 민감한지 나타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원자는 최근 트렌드에 대해 유튜브 인기 영상인 기부 영상을 예시로 들며, “선한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자 하는 개인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면접을 즐긴 지원자도 있습니다. SK텔레콤 지원자 박혜진은 “면접이 생각 외로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는데요. 함께 면접실에 들어선 지원자들은 경쟁자지만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혜진 지원자는 서류 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법은 ‘솔직함’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들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냈으며,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을까 고민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특히 지원한 SK텔레콤의 가장 큰 특징인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SK텔레콤 유튜브에 올라오는 따뜻한 영상처럼 ‘뒤에 SK가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기획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SKCE를 향한 72명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면접 전형은 어느덧 끝이 났습니다. 서류 전형부터 면접 전형까지 열심히 준비한 지원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경험, 열정, 지식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진 11기가 만들어나갈 SK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영상으로 더욱 풍부해질 SK의 이야기들, 어떤 이야기들로 SK Careers Journal이 채워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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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볼을 찾아 면접에 합격하자! SK(주) C&C 신면접기

 


용볼을 찾아 면접에 합격하자! 


예로부터 면접 합격을 위한 세 개의 용볼이 존재한다고 전해지는데… 용볼 세 개를 모두 모으면 취뽀에 성공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2019년 11월 4일. SK(주) C&C 판교캠퍼스에 용볼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에디터! 용볼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취준생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용볼을 찾아 나섰다! 


  SK Careers Editor 이예린


 



2019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전형은 SK(주) C&C 판교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안내에 따라 5층에 위치한 면접 대기실로 이동했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찾아가면 첫 번째 용볼을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면접 대기실로 모인 지원자들! 두 번째 용볼을 얻기 위해 에디터가 직접 지원자와 인터뷰 하는데! 지금부터 2019 하반기 SK(주) C&C 면접 전형 지원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임OO: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지원한 임OO입니다.

OO: 안녕하세요. 저는 SK주식회사 C&C 하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지원한 김OO입니다. 

 


OO: 개발자로서 좋은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OO: 많은 SI 업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내사업, 대외사업 모두 다 진행하고 IT 역량도 매우 좋은 기업이라 지원했습니다. 또 선배들의 추천도 영향이 컸습니다. 많은 교육 기회도 있고, 전문가로서 성장하기에는 좋은 곳이라 들었기에 지원했습니다.


 

OO: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질문에 관한 리스트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기업 정보를 찾아보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OO: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상세히 알아보고, 거기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제 역량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제가 했던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OO: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게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용볼만 남았다! SK(주) C&C 면접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마지막 용볼을 획득하기로 한 에디터! 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 면접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저는 SK주식회사 C&C에서 인공지능 AIBRIL TF에서 HR솔루션 개발 PM을 맡고 있는 조형준 수석입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내용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면접에 들어가서 화려하게 포장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본인이 실제로 했는지, 또 그 과정에서 본인이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코딩 테스트 준비를 위해 ‘알고리즘 공부 많이 했어요’, ‘하루에 몇 개씩 문제 풀었어요’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께 ‘공부한 알고리즘을 실제로 프로그래밍할 때 적용한 사례가 있으면 예시를 들고 그것에 대해 설명해달라, 그리고 왜 그 알고리즘을 사용했는지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최근 기술면접 트렌드가 지원자가 직접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면접에서는 자소서 내용을 본인이 실제로 했는지, 과대 포장된 건 아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SK(주) C&C 면접의 특징은 인성면접과 기술면접을 한 번에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지원자에 대해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면접 형태인 것 같습니다. 

 


취업시장이 어렵다 보니, 긴장을 많이 하고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준비한 것보다 말이 안 나오니까 울먹울먹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면접이라는 건 인생의 한 과정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본인이 했던 것을 당당하게 면접관에게 소개한다는 마음을 편하게 오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로 나뉘는데, 합격하신 분이 불합격자보다 100% 뛰어나다고 볼 수도 없고 불합격자가 합격자보다 못하신 분들도 아닙니다. 불합격하신 분들도 다른 회사에서 충분히 합격하실 능력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결과에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도전하셔서 좋은 성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주식회사 C&C 데이터 사이언스 TF에서 데이터 관련 알고리즘을 만들고, 수정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김재협 위원입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솔직하게, 당당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은 모른다, 필요하면 공부하겠다”. 사실 이런 답변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분들이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어떻게든 답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른다고 답변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주로 기술면접에 참여합니다. 특정한 내용보다는 자기소개서에 적은 경험. ‘난 이러한 것을 해봤다’라고 했을 때 그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물어보는 편입니다. 

 


작년 신입사원 면접 때 일인데요. 지원자 두 분 중 한 분이 상당히 말이 많으신 분이었어요. 모든 질문에 그분이 답을 몇 분씩 하다 보니 다른 지원자는 20초 정도씩 답변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답변을 제대로 못 하던 분이 마지막 이야기를 5분 정도를 했습니다. 그 내용이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그 지원자는 실제로 합격해서 지금 저희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자기 생각이 뚜렷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확실히 알고, 지원한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합격자 불합격자가 나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필요해서 면접까지 모신 겁니다. 스스로가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라는 마음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는 모든 미션을 성공하고 취뽀를 이루어주는 용볼을 획득했다! 


여러분의 취뽀를 위해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SK(주) C&C 면접 현장! 어떠셨나요? 이번 기사가 취준생 여러분의 면접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SK(주) C&C 지원자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SKCE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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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SK하이닉스 면접: 정장 입고 가도 되나요?



SK Careers Editor 김태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뉴 하이지니어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이번에는 하이지니어가 되기 위하여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인 면접현장을 취재하고 왔어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사소한 것 하나도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지원자 분들의 고민이 복장일 것 같아요. SK하이닉스에서는 “복장 : 자율복장(정장 착용은 가급적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명시돼 있는데요. 그럼 정장이 아니면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할까요? 그냥 정장을 입고 가도 될까요? 궁금했지만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혹은 알고 싶었던 면접 TMI! 특별히 면접을 진행해 주시는 면접위원님 세 분을 모시고 진행해 봤습니다. 







남형건 책임님 : SK하이닉스 이천 설비기술 배관기술에 파트장을 맡고있는 남형건 책임입니다. 


최병권 수석님 : 안녕하세요, 현재 입사한지는 23년 차인 최병권입니다. 청주 배관기술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위한 모든 유틸리티를 지원을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주하 책임님 : 안녕하세요 저는 M&T산하에 있는 인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주하 책임입니다. 주로 인력운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앞에 두 분은 현업에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인성 뿐 아니라 직무, 적성까지 보시지만 저는 주로 인성위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형건 책임님 : 정장 지양이라고 적혀 있지만 정장을 입어도 되십니다.  오늘 저희 방에 면접을 보러 오신 분들도 전부 정장을 입고 오셨는데요. 무난해 보였습니다.  


최병권 수석님 : 복장에 관한 편견은 없습니다. 저희 면접위원들도 자율 복장이기 때문에 면접 보시는 분들도 자율 복장으로 오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장에 대한 고민 없이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형건 책임님 : 저는 지원자분들에게 어느 부서를 가고 싶냐, 라는 질문을 드립니다. 그러면 보통 배기공조 부서를 가고 싶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아쉽기는 했습니다. 막연한 대답보다는 ‘제가 전공이 무엇이고 이런 과목들을 배웠고 저의 강점은 이것이기 때문에 어느 부서를 가고 싶다’ 라고 대답을 해 주시면 막연하게 애기하시는 것보다 더 크게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최병권 수석님 : 일반적으로 부서를 선택하는 것은 일단 입사를 하시고 나서 배정을 받습니다. 유틸리티에는 크게 5가지 부서가 있는데 이 곳을 교육 후에 본인이 선택을 합니다. 


 


최병권 수석님 :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경우 그러한 시간을 줍니다. 대다수의 지원자 분들이 엄청 길게 생각을 하시지는 않고 대략 1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다시 하는 편입니다. 

  



김주하 책임님 :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을 하면 지원자에게 바라는 답변을 얻었기 때문에 굳이 추가 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바라는 답변이 아니어서 기회를 더 드리고 싶은 마음에 추가 질문을 계속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반대로 추가 질문이 많다고 대답을 못한 것도 아닙니다. 지원자가 추가질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답변을 잘 한 경우에도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 시간이나 지원자에게 가는 질문의 개수가 지원자의 관심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최병권 수석님 : 그런 부분들에 위축되지 마시고 자신감 있게 답변을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형건 책임님 :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한 분이 “꼭 입사를 해서 저 친구 내가 뽑았다 그런 말 할 수 있을 수 있는 사원이 되겠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주하 책임님 : 예전에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드렸었는데 조금 안 좋은 방향으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그 분도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인상을 주려고 하신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너무 튀려고 하는 발언은 지양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남형건 책임님 : 제가 2005년도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취업준비를 할 때 서류도 많이 넣었었고 하이닉스 면접이 11번째 였습니다. 처음 면접을 준비할 때는 형식적인, 상투적인 질문들을 위주로 준비를 했는데 하나도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하이닉스 면접을 보러 오니까 앞서 10번이나 본 면접들 때문인지 그냥 대답을 자연스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들어오시면 긴장을 많이 하시는데 긴장을 최소화 하고 전형적인 답변들을 조금 피하고 너무 꾸며서 대답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진솔하게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오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주하 책임님 : 대학교 졸업해서 입사하기까지 서류, 필기 시험 면접까지 보는데 이 과정 자체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면접까지 오셨다는 것 자체도 자부심을 갖을 만한 일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답변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면접을 진행해 보면 다들 정말 수준이 높은데 긴장을 많이 해서 답변을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최병권 수석님 : 예전과는 면접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면접위원들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쉽게 인터넷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들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런 부분보다 자신의 전공과 문제 해결능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자신이 경험했던 내용, 인턴이나 실제 업무 경험들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을 얘기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면접위원 세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면접위원께서 생각하시는 면접 복장은 “상관없다” 인 것 같네요. 이번에 이 외에 제가 준비했던 질문들을 통해 면접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고 가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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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채용 면접 트렌드, 이젠 압박면접 대신 구조화 면접!
채용 과정의 최종 관문인 면접은 늘 지원자에게도 면접관에게도 난제다. 보다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면접 기법도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 중견 기업 이상의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면접 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 나를 평가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알면,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취준생들이 조금이라도 면접 준비에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라는 심정에서 이번 편을 준비했다.


SK Careers Editor 김승지

 

 


모든 변화에는 이유가 있다! <구조화 면접의 출현 배경>

면접의 가장 큰 난제는 '객관성'의 확보다. 면대면 면접은 사람의 첫인상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디. 따라서 주관성이 관여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킬과 지식 외에 지원자의 신념이나 동기 등 내면적인 부분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때문에 최대한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질문을 구체화시키고 평가 항목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면접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이다. 구조화 면접은 실제로 현재 존재하는 면접기법 중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 사람의 내면까지 파악하기란 정말 어렵죠.

 


구글의 인간 분석 팀(People Analytics Team)에서도 구조화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구조화 면접으로 전환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훨씬 더 잘 예측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 접근법은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입니다. 잘 계획된 질문들과 객관적인 점수 판정은 면접관이 무의식적인 편견에 의존하는 경향을 한층 줄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구조화 면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되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도대체 뭘 구조화한다는 거죠? <전통 면접 vs. 구조화 면접>


구조화 면접의 핵심은 전통 면접과 다르게 지원자에게 던지는 질문과 채점 기준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전통 면접은 면접관의 성향과 판단에 따라 즉석에서 지원자별로 다른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구조화 면접은 회사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나 자질(역량)을 먼저 정의한 후, 지원자가 해당 역량을 가졌는지 평가할 수 있는 질문과 기준들을 사전에 미리 설계한다. 그리고 사전에 정한 일련의 질문들을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묻는다. 때문에 전통 면접은 지원자의 면모를 종합적을 평가하기 어렵고 면접관의 취향과 주관성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구조화 면접은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질문과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집계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구조화 면접 방식과 질문 유형

구조화 면접은 첫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변을 들은 후, 사전에 시나리오대로 구조화한 질문을 계속 던진다. 면접관의 질문과 지원자의 답변이 계속 교차하는 소위 ‘꼬리물기’식의 기법이다. 질문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각 질문마다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긴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한 일을 해본 적이 있느냐? → 그 일을 하게 된 계기나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일을 할 때 어떤 역할을 맡았나? 그 역할을 본인이 맡은 이유가 뭐냐? → 해당 역할 수행 중에 느낀 어려운 점은 뭐냐? → 해당 업무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 지금 생각 했을 때 해당 업무 실행과정상 아쉬운 점이나 개선점은 없나?"

 

 유형 구분1. 경험 질문 or 상황 질문 

먼저, 경험 질문은 지원자에게 특정 경험을 묻고, 해당 경험이 앞으로 될 업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하라고 한다. 크게 성취한 경험뿐만 아니라, “과거에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와 같은 질문도 이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상황 면접은 업무와 관련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는다. “ 이 둘 중에서는 경험을 물을 빈도가 상황을 물을 빈도보다 높다. 반면 상황 질문은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진실성과 사고 과정에 대한 평가 단서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형 구분2. 주 질문과 탐침 질문
먼저 주 질문을 던지고 여기서 나오는 답변에 대해 추가로 확인하는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즉, 주 질문은 답변 유도용이고 본격적인 검증은 탐침 질문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탐침 질문의 구성은 보통 ‘STAR’ 방식을 적용한다. Situation(상황)•Task(과제)•Action(행동)•Result(결과)를 뜻하는데 앞서 답변한 경험이 사실인지, 검증하려는 역량과 관련 있는지를 파고드는 기법이다. 처음 주 질문 답변 내용에 따라 면접관들은 탐침 질문을 일부 변경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지원자가 주 질문에 대해 그런 경험이 없다고 답할 경우 해당 역량은 없는 것으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화 면접의 질문들은 과거의 행동을 통해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업무 성과만 단편적으로 묻는 전통 면접보다 구조화 면접은 해당 업무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상관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자의 미래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의 경험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상관관계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구조화 면접, 날 '구조'해 주세요! 구조화 면접 준비 TIP


 01 기업의 ‘인재상’과 지원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자
보통 1차 면접에서는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와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이 가능할지를 주로 검증한다. 먼저,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를 평가한다는 것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판단한다는 의미다.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은 즉, ‘입사 후 금방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잠재 역량을 판단한다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량이란 팀워크, 도전정신, 창의성, 긍정적 마인드와 같은 태도와 관련된 것으로, 지원 기업의 요구 역량을 적어도 5가지 이상 개념과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02 자신의 대표적인 경험 3~4가지를 ‘스토리화’하여 준비하자
대표적인 경험의 유형은 가장 대표적인 성공과 실패, 여러 사람과 협력한 경우, 새로운 것을 시도한 경험이 기본적으로 해당할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자신의 경험은 기-승-전-결 스토리 흐름에 따라 정리한다면 웬만한 질문에는 대응할 수 있다. 질문의 순서나 의도에 따라 한 가지씩 꺼내어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03 구조화된 질문의 ‘의도’를 예측하는 연습을 해보자
질문을 듣고 곧바로 어떤 역량을 묻는 건지 잡아내야 한다.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실패 사례를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 마인드나 도전정신을, 지원자의 관심 분야를 묻는 질문은 전문성이나 자발적 학습 욕구를, 변화를 주도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은 창의성을, 누군가를 설득해본 경험은 의사소통 스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많은 준비를 해도 면접관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는 우리들이지만, 구조화 면접의 방식에 대해 이해했다면 면접이 무조건 불확실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난제를 이기고 최종 관문 앞에 선 당신, 충분히 뛰어난 인재이니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 모두 꽃길만 걷기를!

 

 

*참고 및 인용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알에이치코리아
<면접은 말재주가 아니라 구조화된 대화다>, 구병철,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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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상반기 그룹 채용: SK E&S  면접 후기

5월 19일! SK E&S의 면접을 취재를 갔다. 이날은 사업개발/경영지원 1차 면접이 있었다. 대기실은 SK 서린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가보자!

 

SK Careers Editor 이경민

 

 

 

면접대기실에 가보니 조용하고 긴장된 분위기에서도 지원자들끼리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면접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면접 진행

면접 진행은 직무PT, 그룹 토론, 패기 면접이 있었는데 각각의 면접에 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각 면접에서 무엇을 보는지를 알고 준비한다면 나의 합격확률은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

 

직무PT 면접 시간에는 지원 분야와 관련된 문제를 주고 준비시간 25분 동안 그 문제를 풀어 이에 대한 해결안을 PPT로 작성한 후 15분 간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게 된다. 여기서는 정답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나 전문지식보다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자신의 논리를 잘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평가된다.

그룹토론에서는 최근 이슈보다는 에너지 산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도가 있는지를 보기 위해 에너지 산업에 대한 뉴스거리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이슈가 무엇인지, 그 이슈를 해결하려는 대응방안을 어떻게 제시하는지 보는 것과 동시에 찬반 토론이 아니므로 같이 어우러지면서 팀워크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본다고 한다!

패기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SK E&S의 인재상과 부합하는지를 확인한다. 여기서는 지원자가 지원자의 경험에 근거하여 역량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어느 수준으로 가졌는지를 심층 질문을 통해 알아본다. 그리고 관계사마다 SKCT를 보고 평가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SK E&S에서는 SKCT에서 인지, 실행, 심층 중에 심층 결과가 상위인 사람들을 뽑고 그 다음 총점을 보고 뽑는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이야기!

위와 같은 면접을 모두 끝낸 지원자들을 인터뷰해보았다. 인터뷰한 지원자들은 모두 글로벌 LNG 사업개발에 지원한 지원자들이었다. 

 


 
“인성 면접, 토론 면접, 패기 면접은 생각했던 것과 비슷했는데 직무 PT면접에서는 25분을 준비하고 15분 동안 두 개를 발표해야 해서 시간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한 개는 스페인어로 발표해야 하는데 제가 잘하는 분야라 지원을 했지만 완전히 친숙하지 않았던 언어로 발표해야 해서 시간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질문은 직무PT에서 실무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무는 정확히 잘 모르다 보니 업무에 관한 질문이 어려웠고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준비는 기본적으로 기업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특히 SK E&S는 사이트에 굉장히 상세히 나와 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SK 인재상을 저의 경험에 어떻게 잘 녹여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저만의 면접 팁이라 하면, 심리학과에 재학하면서 떨릴 때 왜 불안한지에 대해 글로 쓰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많이 해소된다고 배워서 실제로 그 방법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직무PT에서는 허를 찌르는 질문이 한두 개가 있었지만 압박 면접이 아니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긴장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본 게 직무 PT였는데 긴장 때문에 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페인 관련해서 굉장히 많이 물어보셨는데 스페인 대사관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을 상세하게 물어보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준비는 스터디를 제가 직접 꾸려서 했습니다. 면접의 환경을 조성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오늘이 첫 면접인데 붙고 떨어지는 것을 떠나서 제가 이 산업군에 왜 지원했는지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 중에 통역사분이 계셨는데 스페인어로 질문을 하셨던 게 인상 깊었습니다. 직무 PT는 얼마나 준비했는지를 보여줘야 했던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너지 산업에 관한 이해가 좀 더 깊었으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는 아무래도 생소한 산업군이라 SK E&S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려 노력했고 SK E&S의 경쟁사들 분기보고서도 살펴봤습니다. 스페인어로 기사 검색도 해보고 기업 조사를 하면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서 해당 국가에서 나오는 보고서,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산업에 대해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최대한 기업이나 산업에 대해 숙지를 하고 내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지 많이 고민해보고 예시 답안을 준비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시원섭섭한 것 같아요. 실수했던 것도 떠오르고 끝났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면접에서 팀워크가 무엇이라 생각하냐 물어보셨는데 평소에 많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조금 더듬었던 게 아쉽습니다. 면접 중에는 스페인어로 직무 PT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저는 에너지 시장을 조사하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유엔 미래 보고서에서 에너지 부분을 찾아보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


 

Q. 지원자들에게 어떤 것을 중심적으로 보고자 했나요?
면접이 3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각 면접 별로 보고자 하는 역량이 다릅니다. 직무PT의 경우 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및 준비성, 그룹토론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역량 및 팀워크, 패기 면접의 경우 SK 인재상에 맞는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PT면접은 질문이 어려워 지원자 모두가 어려워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문제라도 자신 있게 어떻게든 풀어나가려는 문제 해결력을 보여주면 오답이 되더라도 크게 감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토론의 경우 너무 자신이 아는 것만 말하려 하기보다 조화를 이뤄가는 대화방식이 중요합니다.


 

Q. 그렇다면 어떤 태도로 면접을 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적극성과 성실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SK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SK 인재상에 나와 있는 특성이 보이는지 입니다. 신입사원에게서 보고자 하는 것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잘하려고 노력하는 지 이므로, 신입사원다운 발랄함, 적극성과 더불어 어떤 일이라도 꿋꿋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면접은 점수로만 평가받지 않는, 유일하게 대면하여 본인을 드러낼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면접만 잘 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면접이라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만이 조성할 수 있는 밝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를 미리 보여주신다면 ‘아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우리 조직 분위기도 한층 더 좋아지겠구나’하는 느낌을 받게 되고, 이러한 느낌은 SK E&S뿐 아니라 어느 회사에서든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면접 현장 취재와 면접에서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팁들을 알아보았다. 지원자들 모두 2017 상반기 채용에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 그리고 후에 SK E&S에 지원할 분들도 이 기사를 보고 면접 준비를 더 잘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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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상반기 그룹 채용: SK이노베이션 계열 면접 후기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면접이 실시되었던 곳은 워커힐 호텔 ACADIA! 이 곳에선 무려 5가지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진행되었던 면접으로는 ‘HR session, 패기 면접, 공통 역랑, 직무 면접, 영어 면접’이 있었습니다. 아침 9시~ 오후 5시경까지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가장 빨리 마치고 나온 분이 오후 3시경 귀가 하였다는 소문이 .. 지난주 월, 화, 목, 금 4일간의 마침표를 찍었던 금요일(19일)! 그 날의 생생한 면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가영

 

 

면접이 진행되었던 워커힐 SK ACADIA를 찾아 길치인 에디터는 그렇게 헤맸습니다… 날이 좋은 이런 날 오랜만에 등산을... ^ㅁ^!!  SK ACADIA 건물이 눈에 보이는데 눈에 먼지가 들어갔나.. 눙물이.. 쥬륵~.. 입구를 통해 들어가보니 친절하게 안내판이 길을 인도해주었습니다.

 

 


 <대기실은 2층 MAPLE 강의장>

 


오후 2시경 대기실의 모습. 면접이 진행 중인지라 대기실의 빈자리에서도 비었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면접 대상자 분들 모두 모두 파이팅!!

 

 

이번 면접 대상자 분들에게 1인 1선물로 나누어 준 기프트 박스! 요 녀석 안엔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하지만 주인이 있는 물건인지라 열어 보지 못했습니다. 현호 과장님께서 정말 다양하게 필요할 것 같은 것만 모아 놓은 박스라고 귀띔해 주셔서 더 궁금졌다능.

 

 

 

면접 들어가기 전 위치를 안내 받고 있는 면접 대상자 분들! 에디터 역시 긴장한 표정의 면접자 분들이 면접장에서는 떨지 않도록 파이팅을 기원했습니다!

 

4시 10분 경 드디어! 모든 관문을 두번째로 끝내신 예비 SK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후련해 보이는 표정의 변유진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공은 화학과, 지원한 직무는 SKTI-트레이딩. 변유진입니다. 저는 아침 8시 반쯤 면접장에 도착했습니다.” 장장 8시간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온 유진씨께 면접 당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질문, 아쉬웠 던 점 등을 여쭤 보았습니다.

 

“정보가 다른 자회사에 비해 적어서 준비할 때 좀 힘들었습니다. SKTI에 지원하게 된 계기이자 제 모토는 제 전공인 ‘화학과와 가깝되 멀어지자’입니다. 화학 지식을 살리면서 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 SKTI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변 씨는 SKCT를 보면서 SK기업의 분위기에 또 한 번 반였다고 말했다.  “저의 경우 영어 면접에서 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기업의 면접에서 없는 유형이다 보니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영어 면접 준비는 일반 인성 면접의 영어화라 생각하여 자기소개와 같은 유형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면접장에서 받은 질문의 유형들이 자신의 생각, 가치관을 묻는 유형들이었습니다. 처음 질문을 받았을 땐 당황스러웠지만 또 그에 맞게 성실히 대답하였습니다. 업무 관련 질문을 묻는 것보단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패기 면접 때 받은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처음 ‘패기’라는 말에서 밴드 동아리 경험을 살려서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ㅎㅎ) 그런 것은 아니었고 제 동아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트레이딩과 어떻게 연결 될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성 면접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정말 좋았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저도 면접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직무에 대해 좁은 사고로 접근하지 않았나 싶어 좀 아쉽습니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세계적인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도 조사해 갔더라면 대답을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혹시 트레이딩에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중동의 유가와 관련된 현재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도 공부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선물 box 중 핸드크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공은 화학공학, 지원 직무는 생산기술. 홍성훈입니다.”


다음으로 모든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홍종현 씨께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공통 역량 면접이 어떤 유형인지 미리 파악하지 못했던 지라 처음에 5개 유형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습니다. 면접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패기 면접의 경우 1인당 40분 정도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 자소서에 기반하여 상세하게 여쭤 보셨습니다. 이 역시 분위기도 괜찮았고 저도 꼼꼼히 준비해 간 터라 나쁘지 않게 본 것 같습니다.”

 

“직무 면접이 좀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화학공학 전반적인 내용 중에서도 한 과목에 깊이 파고 드는 질문을 받아서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답하였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영어 면접 때 주어진 상황에서 제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 지에 대한 질문이었고 제 의견을 대답하면 되는 질문인지라 영어 면접에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역시 직무 면접을 좀 더 공부했다면 더 대답을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씨의 면접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공은 경제학과, 지원 직무는 SKTI-트레이딩. 이상원입니다.”

“공통 역량 면접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관 두 분께서 과제를 내어주고 면접 대상자 4명이 한 팀이 되어 80분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것인데 팀 분위기 좋아서 무난히 해결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유형이 있는 줄 몰랐었고 준비를 하는 것도 알고 있었더라도 막막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어 면접의 경우 공통 혹은 개인별 질문이 준비해 갔던 질문들이었습니다. 어려움은 없었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쌓아 두었던 내공들이 이곳 저곳에서 쓰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려웠던 질문은 직무 면접에서 PT 발표 후 자세하게 여쭤 보시던 질문이 좀 어려웠습니다. 밑천이 드러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하) 전공과 관련된 것은 아니고 이슈관련 면접이었습니다. 이런 점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SKTI에 대해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 SK 이노베이션과 관련 된 기사를 찾아보며 그 속에서 SKTI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직무 면접에서 좀 더 준비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상 가능했던 질문들이었으나 이에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회 이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 후기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대상자 분들께서 아쉬웠던 점을 대답해 주실 때의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만!! (결과 역시 중요하긴 하지만!) 면접 대상자 분 모두 노력하셨던 것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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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상반기 그룹채용: SK브로드밴드 면접 후기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던 지난 5월 19일, 여기 경기도 안성은 또 다른 열기가 더해져 더더욱 후끈후끈했다. 바로 SK브로드밴드의 상반기 공채인턴 면접전형이 이 곳에서 열렸기 때문. 온갖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봐도 SK브로드밴드의 면접전형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지원자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면접현장에 다녀왔다(!)


SK Careers Editor 박현진

 

1. SK브로드밴드 면접전형 훑어보기
SK브로드밴드의 면접전형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 안성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면접 대상자들은 SK브로드밴드의 본사, SK남산그린빌딩 앞에서 단체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 안성인재개발원>
 


<SK브로드밴드 안성인재개발원 로비>

 

 


SK브로드밴드 안성인재개발원에 도착한 이후, 지원자들은 간단한 면접전형의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실제적인 면접을 치르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던 MVP ROOM 101>


지원자들이 받게 되는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계속해서 진행되는 심층면접에 해당한다. 면접은 크게 토론면접의 형태로, 조별토론을 통해 주어진 과제들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여 아웃풋을 제출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인성 중심의 개인면접도 진행된다.
 

 


면접장까지 가는 도중, SK브로드밴드의 전속모델 공유의 배너가 지원자들을 맞이한다. 공유님과 함께라면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그 모든 면접의 순간이 좋을 것만 같다. 지원자들은 긴장되는 마음을, 훈훈한 공유님의 응원으로 가라앉히고 본격적으로 면접에 임하게 된다.
 
각각의 면접장에서 이루어지는 토론면접의 경우, 한 조는 4~6명 정도의 유연한 수로 구성된다. 또한, 한 번 구성되면 면접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위 사진의 면접장에서는 1조와 2조, 총 2 개의 조가 토론면접에 임하였다. 

 
토론면접 과정에서는 각각의 조 별로 관찰면접관이 1~2명 정도 배치되는데, 관찰면접관이 사전안내를 마친 후 조별토론을 관찰하는 형태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주로 아웃풋을 내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참여 과정과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한다.


한 편, 토론면접의 중간에 개인면접 또한 이루어진다. 위 개인면접의 시간대는 직군 별로 상이하다. 두 명의 면접관이 한 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형태로, 주로 인성에 관한 심층적인 질의로 면접이 구성된다. 



 

장시간 토론면접에 임할 지원자들을 위한 간식도 준비되어있었다. 멜론과 키위, 파인애플을 포함한 다양한 과일과 여러 종류의 쿠키류가 진열되었고, 지원자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커피류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이용 가능했다.
 


<지원자들에게 제공된 석식>

 

온 종일 치러진 면접이니만큼, 식사까지 제공된다. 위 사진은 면접이 모두 종료된 후 제공된 석식의 사진이다. 돈까스와 볶음밥, 메밀소바가 주 메뉴였고, 각종 튀김류와 주스가 곁들여져 나왔다. 에디터에게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위와 같이 면접 전형을 완료하고 식사까지 마치면, 간단하게 차후 일정에 대해 전달 받음으로써  모든 면접 일정이 종료된다. 이후 지원자들은 오전에 타고 온 단체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된다.

 

2. 지원자가 직접 느낀 SK브로드밴드 면접전형은?
서류 전형부터 시작되어, SKCT를 거쳐, 하루 종일 이루어진 면접까지. SK브로드밴드인이 되기 위한 긴 여정을 마친 지원자들이 정말 대단하다. 이 중, 두 명의 지원자를 만나 좀 더 생생하고 자세한 면접 스토리를 들어보도록 하자.

 

 


<박노경 지원자(27, 경영학부. 미디어마케팅 지원자>


Q.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면접, 어떠셨어요?
A. 힘들면서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SK브로드밴드 면접은 면접관 분들과 계속 이야기 하기보다는, 팀 과제로서 현업에서 아이데이션 회의를 하는 것처럼 진행되었거든요. 팀 과제로서 수행했던 것들은 사실 제가 SK브로드밴드에 들어와서 하고 싶었던 일들이잖아요. 그런 것들을 면접을 보면서 경험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 분위기는 정말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모든 면접관 분들이 젠틀하셨거든요. SK매니저님들은 대부분이 그러신 것 같아요. 인성면접 같은 경우에도 압박 면접 같은 부분은 없었어요. 제가 경험했던 것과 그때 어떤 생각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역량을 준비했는지를 위주로 물어보셨어요.

 

Q. 면접 보실 때 떨리시지는 않으셨나요?
A. 우황청심환을 먹었습니다(웃음). 사실 공채 면접은 처음이거든요. 어젯밤에 와이셔츠를 다리려고 꺼냈는데 막 가슴이 두근두근 떨려서, 안되겠다 싶어 바로 약국에 가서 청심환을 사왔어요. 워낙 제가 오고 싶었던 1순위 기업이 SK브로드밴드이거든요. 청심환 효과는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이 떨리기는 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오면 후회가 없기 때문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죠.

Q. 면접을 보셨다면, 서류전형과 SKCT는 통과하신 거잖아요! 혹시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 서류전형 같은 경우에는, 서류 읽으시는 분의 흥미를 유발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쓰려고 되게 많이 노력했어요. 제가 사실 지난 3년 동안 SK와이번스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대학생 마케터도 하고, 인턴 사원도 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런 경험 중에서도 제 성과가 두드러지고, 직무에 연관 지었을 때 흥미로울 만한 경험들을 적으려고 엄청 고민했어요. 서류는 정말 오랜 기간 준비했던 것 같아요.

 

SKCT의 경우에는 서점의 문제집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지금 21학점을 듣고 있는데, SKCT가 중간고사 중간에 딱 잡힌 거에요. 시험공부와 병행하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기에 문제집의 강의도 들었습니다. 수리 쪽과 직무 쪽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인성 부분의 문제는 고민 없이 무조건 생각나는 대로 바로바로 풀었어요. 그리고 실행역량은 인턴 경험을 토대로, ‘인턴 때 이런 상황이었다면’이라 가정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장은정 지원자(26, 경제학과. 미디어마케팅 지원)>


Q.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면접, 어떠셨어요?
A. 면접을 하루 종일 보니까, 확실히 조금 지치긴 하네요. 그래도 SK브로드밴드에서는 지원자의 다양한 모습을 보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사실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까, 딱딱한 분위기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팀 면접 같은 경우에는 팀원들끼리 대화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고, 굉장히 분위기가 자유로웠어요. 저희 면접자들끼리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과정이 빠르게 팀플을 진행한다는 느낌이어서 의외로 재미있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인성면접은 길게 하시더라고요. 다른 곳의 개인 면접은 좀 더 짧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여기 SK브로드밴드는 심층적으로, 자세하게 물어봐주셔서 면접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느낌이었어요.


Q. 혹시 면접의 떨림을 극복하는 나만의 팁 있으신가요?
A. 아 조금 부끄러운 방법인데(웃음), 괜찮나요? 전 사실 아이돌을 되게 좋아해서, 마인드컨트롤을 해야 할 때, 아이돌이 웃고 있는 움짤을 계속 봐요. 그러면서 ‘나도 계속 웃으면서 하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면접이 힘들지라도, 같은 팀원들이나 면접관분들께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거는 진짜 아이돌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친구들은 무대 하나를 서더라도 훨씬 많은 대중들 앞에서 서는 거잖아요. 따지고 보면 저는 면접관 2분, 팀원 몇 분 앞에 서는 거구요. 그런 걸 생각하면 ‘저 친구들도 안 떠니까, 나도 똑같이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곤 해요.

Q. 면접을 보셨다면, 서류전형과 SKCT는 통과하신 거잖아요! 준비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A. SK의 자기소개서는 사실 다른 기업에 비해서 더 까다롭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단 질문에서 요구하는 것을 잘 읽어보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활동했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여기서 뭘 배웠는지를 한번쯤은 정리해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SKCT는 어렵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요. 그래서 문제집을 많이 사서 풀어보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모의고사 형식으로, 항상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맞은 문제도 이게 제일 빠른 풀이법인지, 다른 더 빠른 방법은 없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로직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빨리 풀 수 있는가를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 같아요.

 

3. 면접관이 말하는, 이번 SK브로드밴드 면접전형은?
지원자들의 느낌이 이러하다면, 면접관은 이번 SK브로드밴드의 면접전형을 어떻게 느꼈을까? 그리고 어떤 태도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까?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제 면접에 참여한 면접관을 만났다.

 

Q. 안녕하세요, 오늘 면접 평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면접관님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부문 상품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심진경 매니저라고 합니다. 오늘 면접전형에서는 B2B/B2C마케팅과 경영지원 분야 토론면접의 관찰면접관이었습니다.


Q. 이번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쾌활하고, 다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더라고요. 사실 저희가 중간에 돌발과제를 줬는데, 그런 돌발과제도 당황하지 않고 다들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혹시 이번 면접 과정에서, 인상깊었던 면접 대상자가 있으신가요?
A. 이번 면접 대상자들을 보면서, 제 옛날 모습과 오버랩되어서 다들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돌발과제가 주어졌을 때, ‘우리 마지막이니까 할 수 있어!’하고 같은 조원들끼리 의지를 다지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경쟁자일 수 있는데, 서로 같이 같은 조라는 이유만으로 한마음이 되어서 헤쳐 나가는 것에 감동을 받았어요.

Q. 면접의 평가자로서,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셨나요?
A. 일단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중요해요. 적어도 저희 회사에 지원했을 때,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회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가 필수적인 요소이거든요. 그래서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나 업계 지식이 있는지에 대해 많이 관찰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회사라는 게,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조원들끼리 소통을 잘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Q. 이후에 SK브로드밴드에 지원할 지원자들에게, 면접때의 태도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A. 본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의견을 표출할 때도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들어주고, 그 의견에서 또 다른 의견, 더 좋은 의견을 내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이루어졌던 SK브로드밴드의 면접 전형. 다소 고단할 수 있는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가는 버스 안은 지원자들의 도란도란 이야기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함께 면접을 보며 친해진 지원자들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면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SK브로드밴드의 면접을 본 지원자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열성적인 모든 지원자들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그려나갈 꿈의 주인공이 되길, 파이팅이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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