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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한동으로 떠나보자, 2편 : 0한동의 동 대표를 소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류재욱 


1편에 이어...! 소개팅 결과가 어떻게 됐냐하면... 뭐라? 아무도 궁금하지 않았다고?(머쓱타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걸 보면 그 결과를 가늠해 볼 수 있을 터 하하하!! 여하튼 0한동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취향은 어떻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연스레 깊은 얘기까지 할 수 있게 되었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렇게 뷰티풀한 동네를 만들어주신 0한동 동 대표님(이하 DDP)은 누구실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자 직접 만나 뵈었다. 그 분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부터 DDP 님들에게 0한동에 얽혀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들어봅시다!


PART 1. 0한동,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종범: '0'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나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요새 YT세대들이 메인 시가지에서 벗어나 조금 들어가면 있는 골목들, 또 그 골목에 구석구석 있는 가게들을 많이 찾아가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왜 좋아할까 고민해봤는데, 골목들이 많은 동네를 향유하지 못했기에 추구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YT세대들은 대부분 아파트에서 자라, 골목길에서 공을 차고 하는 동네라는 개념이 별로 없더라고요. 고층 빌딩이 아닌 자기들만의 훈훈한 동네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YT세대들이 이러한 동네에서 영감을 받는 게 아닐까 하는 고민의 과정을 통해 0한동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경용:기성세대가 생각하는 메이저 문화와 마이너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백화점을 (이성적인 터칭이 이루어지는) 메이저 문화라고 한다면 망리단길이나 경리단길은 (감성을 터칭 해주는) 마이너한 문화라고 기성세대들은 생각 하고 있죠. 근데 YT세대들은 다를 수 있거든요. 그들에게는 작은 골목길들로 이루어진 동네가 메이저 문화가 될 수 있는 것처럼요. 그들이 생각하는 마이너 문화는 어떤 게 있을까 하는 고민과, 또 그런 마이너 문화에 열망하는 그들의 성향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들로부터 영감을 얻지 않았나 싶어요. 기성세대 입장에선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 근데 이미 1324에게는 메이저가 되어있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한 것이 0한동의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종범: 지금의 0한동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카테고리(STreet)가 한 번에 짠! 하고 나온 것은 아니에요. 처음은 영감 ST, 1924 ST/1318 ST, 이벤트 페이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시작했어요. 단계적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콜라보 콘텐츠를 만들게 되고, 굿즈가 좀 더 정교화 되어 판매되면서 0샵 ST가 생겼고, 커뮤니케이션의 툴로서 캐릭터를 개발하게 되면서 0캐릭터 ST가 생겨났어요. 하나하나 넓혀간 것이죠. 지금도 넓혀가고 있는 과정에 있고요. 기호에 따라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스트리트가 있고 그렇지 않은 스트리트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스트리트를 줄여나가고 합치고 더 개발하고 발굴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용:직장에서 신입사원이 제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팀장님이나 부장님이 아니라 바로 위 사수라고 하더라고요. 기존 X세대들이죠. 이 X세대들이'나는 내 위의 선배들처럼 나이가 들지도 않았고 내 후배들처럼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신입사원 친구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0한동 만들 때 중점을 두었던 것은 'YT인 척하지 말자'였어요. 0한동을 직장인이 만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YT인 척하면서 만들기보단, 0한동 내 콘텐츠들이 실제로 워킹할지 1324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도 해보고, 사내 젊은 직원들을 통한 사전 시사 프로세스도 거쳤습니다. 실제 YT가 봤을 때 본인들의 감성에 와닿을 수 있게끔 한 것이죠. 처음에도 그랬지만 향후에도 0한동이 존재하는 한 고려해야 하는 큰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종범: 0감 ST와 0캐릭터 ST요. 우열을 가릴 수 없어요. 0캐릭터 ST는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같이 참여를 했어요. 캐릭터를 만드는 일 자체가 처음 해보는 일이었는데요. 우리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을까 새로운 관점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습니다. 다른 임직원분들과 함께 만든 캐릭터에 말 꼬리표를 붙이고 행동을 붙이고 성격을 부여했을 때, 출산의 고통까진 아니었지만, 마치 자식을 낳은 것처럼 굉장히 뿌듯했답니다.

또 0감 ST에서, 아티스트 한 분 한 분에 대한 취재와 기사 내는 일을 다른 임직원분과 맡아서 했는데, 아티스트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반경 내에 또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다른 결의 고민이 되게 인상 깊게 남았어요. 이러한 얘기를 듣고 나니, 디스플레이된 전시물을 봤을 때, 그 속 사정과 전시물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투영되면서 아트와 아티스트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경용: 말씀하신 거 제외하고, 저는 0스테이션 ST. 1324세대에서 케이팝 문화가 가장 영향력이 큰 콘텐츠이기도 하고요. 단순히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컬처를 위한 마케팅이라는 점, 1324 YT 타깃을 고려한 음악이라는 콘텐츠라는 점 등, 0스테이션 ST는 이러한 요소가 맞물려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드는 과정 중간중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잠잘 때 꼽고 자는 이어폰 속에서 우리의 음악이 나온다고 했을 때의 희열을 생각해보면 0스테이션 ST가 가장 애정이 갑니다.


 


경용: YT인 척하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요즘 분들 거의 다 줄임말 쓰잖아요? 두 자 혹은 세 자 이내로 줄여 쓰시던데, 우리도 그렇게 줄여 쓰고 있는 거죠. 근데 그게 YT인 척하는 거더라고요. 광고 카피를 하나 쓰더라도 뭔가 다 줄임말로 해야 될 것 같고. 사실 그런 걸 원하는 게 아닐 텐데.. YT인 척하지 않는 것들이 가장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종범: 저는 반응을 잘 모르겠는 거요. 좋아할 거라고 확신을 가지던 콘텐츠가 안 좋은 반응일 때도 있고, ‘과연 좋아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을 때. 그때, 진짜 고민이 많이 돼요. 대체 뭘 좋아하는가. 좋아한다고 했는데 좋아하는 걸 보여주면 막상 반응이 시들한 거죠. 이들의 '좋다'라는 표현의 선을 맞춰야 하는 게 되게 어려웠어요. YT 자체도 각각 호불호가 다양한 사람들이겠지만 공통적으로 뭘 좋아하는지를 맞추기가 힘든 것 같아요.

PART 2. 0한동의 동 대표, 당신이 궁금합니다


 


경용:대학교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웃음), 전공이 아닌 다른 것들에서 오히려 많은 영감을 얻었지 않나 싶어요. 저는 광고홍보학을 전공했는데, 체육교육학 수업을 듣고, 산업디자인 수업을 듣고, 사진 수업도 듣고 그랬거든요. 전공이 '내가 하겠다!'라는 확고히 선택한 길인 것인데, 그 길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영감들이 잠재되어 있을 거예요. 자신이 선택한 전공분야만 판다면 나머지 영감을 놓치고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종범: 유튜브 채널에서 YT세대들이 좋아하는 채널을 구독해서 봐요. 예전에는 '이게 뭐지?'하고 봤는데, 지금도 똑같이 '이게 뭐지?’하고 봐요. 근데, 요즘은 '이게 뭐야' 하면서도 '이걸 왜 좋아하지?' '내가 모르는 포인트가 뭐지?' 고민하면서 보는데, 그렇게 되니까 어떤걸 좋아하는가 하는 포인트를 짚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들이 쓰는 말투, 크리에이터들이 관심 갖는 콘텐츠를 많이 보면서 트렌디함을 유지합니다.


경용: 저는 최근에 웹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어요. 제 세대는 웹드라마 안 보고 그냥 드라마를 대개 보는데, 웹드라마를 보니까 그들 특유의 멜랑꼴리한 감성이 있더라고요. 

 



종범: 고민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동 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자세한 사항은 2018.09.08에 진행된 T-Career Live를 보시면 참고할 수 있습니다(웃음)


 이미지 클릭 시, 영상 재생 *박종범 DDP 님의 말씀은 1:58:50부터! (찡긋)



경용: 차기 동 대표 분들이 13세, 18세, 24세였을 때, 아 이런 게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것들이 가슴속에 한두 가지는 꼭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것들을 내 동생, 내 후배들을 위해서 0한동 사이트에 콘텐츠화해서 보여줬으면 해요. 그렇게 되면 차차기 동 대표들이 들어왔을 때에는 0한동에 YT들을 위한 콘텐츠들이 더욱 많아지겠네요. 이러한 0감을 가슴속에 품고 있는 분들이 오셔서 이야기들을 풀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또, 당연히 그러한 분들이 동 대표로 오실 거라 믿고 있어요. 그분들이 오시면 동 대표, 바로 물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24 YT세대에겐 자신의 취향을 향유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기성세대에겐 젊은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0한동. 동네라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0한동에서 YT세대, 기성세대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0한동에선 우리 모두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존재이니까요. 설마 아직도 갈까 말까 고민하신다고요?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늙고 있다니까요!! 0한동 방문 클릭(https://www.younghandong.com)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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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직무 돋보기! 신규 서비스 기획

이번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서 SK텔레콤은 마케팅, Network & IT, B2B솔루션사업, 신규서비스기획 (Mobile Application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R&D (Network R&D), Big Data 직무 분야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의 하반기 공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기획’, 그 중에서도 ‘Mobile Application’ 직무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기사는 Comm.플랫폼팀 최석정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유혜연

 

 

<SK텔레콤 Comm.플랫폼팀 최석정 매니저>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는 말 그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을 말합니다. 서비스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을 상품으로 하여 판매하는 행위’인데요. 따라서 ‘신규 서비스 기획’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죠.”

 

정답은?  (운영)

“많은 분이 ‘신규 서비스 기획’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일이라고만 생각하시는데,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 기획’은 새로운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의 수정 및 업데이트와 같은 ‘운영’까지 포괄하는 직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가 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소통 또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들의 개선 요청 사항 처리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SK커리어스에 나와 있는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 소개입니다. 단 4줄만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잘 소개하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신규 서비스 기획’ 업무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신규 서비스 기획’ 업무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 업무와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주기에 따른 업무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에서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통계와 기능에 대해 분석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에 대한 기획안을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어 기획안을 구체화합니다. 이후 파트 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공유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개선 요청 사항 처리도 진행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주기에 따른 업무 사이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운영의 첫 번째 과정은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업데이트할 것인지 기획을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기획한 사항이 승인을 받게 되면, ‘상세기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상세기획이 끝나면 디자인/개발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실제 구현됩니다. 이렇게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은 출시되기 전 마지막으로 QA 과정을 통해 해당 기능이 잘 구현이 됐는지 검증하죠. 이후, 출시 혹은 업데이트가 된답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수많은 과정과 고민을 거쳐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신규 서비스 기획’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최석정 매니저님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형태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또 저는 사람들의 삶에 편리함이 더해지는 작은 것에 감동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더 편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자신의 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또 기획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직무의 장점으로 뽑으시며, “제가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실사용자가 600만 정도 돼요. 그렇다면 제가 만든 문구나 이벤트가 600만 명한테 노출이 되는 거예요. 그만큼 기획의 결과가 실제로 드러나고, 그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라며 덧붙이셨답니다.

 

정답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관찰하는 것

일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보며 ‘이런 점이 불편하다, 어떻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정도만을 느끼겠지만, ‘신규 서비스 기획’에서는 ‘사진 버튼’의 위치 하나까지 어디에 어떻게 놓을지 수많은 고민을 한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관찰하는 것이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인터뷰 준비를 열심히 해오신 최석정 매니저님 덕분에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다시 한 번 최석정 매니저님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채용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 직무를 지원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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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짐 2016.09.30 1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지네요

  2. 당산동코코몽 2016.09.30 17: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잘 읽었어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