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스마트한 기획을 담당하는 그들 [AI서비스개발스쿼드]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인공지능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SK브로드밴드 AI서비스개발스쿼드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담당 매니저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AI서비스개발스쿼드 서비스기획을 맡고 있는 이연주입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는 인공지능 영상 인식 기술인 “딥메타” 기반의 서비스로, 인물/음원 정보를 알려주는 “인사이드” 서비스와, 클립형 영상 신규 서비스가 있습니다.

 

 

AI 관련해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IPTV에서 VOD 재생 중 인물/음원 정보를 알려주는 “인사이드” 서비스 고도화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사이드에 관한 고객 의견과 로그를 수집하여 약 세 차례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로그’는 이용 데이터를 뜻한다고 보시면 되어요. 또, Btv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달라지면서 그에 맞춰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수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는데요. 올해 6월 패치에서도 디자인이 많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영상 인식 기술인 “딥메타”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서비스는 VOD 재생 중에만 인물/음원 정보를 제공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딥메타로 인식한 인물/음원 그리고 기타 객체/행동 등에 관한 구간 정보를 활용하여 클립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가 등장한 VOD 장면만 모아서 본다든가, 좋아하는 배우의 키스신만 모아서 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업무가 있는데요. 신규 AI 기술을 상용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지 수준을 평가하고 개발 측과 협의하는 업무,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검수 프로세스를 수정하고 어드민 툴에 대한 요구 사항을 운영/개발 측과 협의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운영은 딥메타로 뽑은 인물/음원 정보와 구간 정보를 검수하는 인력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출시 후에도 이용 로그를 꾸준히 관리하여 서비스 이용률 및 현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사이트(insight)를 추출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자는 서비스 개발 전부터 후까지 자신이 기획한 서비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우선, 회사 사업 전략을 이해하고, 사업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도별 로드맵을 그려요. 그리고 개발자, 디자이너와의 상의를 통해 기획안을 개발 가능하도록 조정하는데요. 서비스가 고객이 보는 TV에 적용되면, 오류가 있는지 검수 후 로그를 정리해서 개선 기획안을 만듭니다. 


혹여 출시한 서비스에 오류나 누락된 점이 발견되면 기획자가 개발/디자인팀과 함께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비스를 출시한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처음 개발했을 때부터 완전한 상태로 나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또, 기획자는 개발, 디자인, 운영 등 다양한 카운터파트와 함께 일해야 하므로, 개발 부서를 포함하여 다른 부서가 하는 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작년 SK ICT Summit에서 전시했던 “교차 추천 과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교차 추천 과제는 현 기술을 고도화 하여 추후 서비스할 수 있는 AI 기반 추천 프로토타입 과제입니다. 여행, 음식, 음악에 관련된 VOD를 사용자의 시청 기록 기반으로 추천하고 각 VOD에 관련된 11번가 상품을 함께 추천하도록 기획했습니다. 비록 기술이 실제로 서비스할 정도로 고도화되지 않아서 상용 수준까지는 개발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마음껏 기획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에서 클립형 영상을 많이 소비하는 것을 보고, 1시간 내외의 긴 콘텐츠가 있는 IPTV에서는 어떻게 그러한 트렌드를 접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물/음원 정보 제공 방식이나 그 외 다양한 디자인 사이트에 TV 서비스, UX(사용자 경험) 관련한 프로토타입과 아이디어를 참고합니다. 



2019년 기획 동기들은 대학원에서 HCI 관련 전공 석사를 이수했습니다. HCI란,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약자로 한국말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입니다. 서비스 기획 직군은 HCI 관련 학과 출신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AI 기술과 통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대부분 입사 후에 배웠기 때문에 기존 지식이 없더라도 배워서 하실 수 있습니다. AI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도 좋지만 관련 기사나 논문 등을 읽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통계의 경우, 숫자를 보고 추후 기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즉, 숫자를 가지고 기획의 근거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논리적인 사고와 글쓰기/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한데, 서비스의 오류를 찾아내고 서비스/UI 시나리오를 기획하려면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관리해야 합니다. 서비스의 틈이 있으면 오류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진력과 소통 능력 또한 중요한 역량입니다.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때, 타 부서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신규 기획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 협력 부서에는 어떤 이득이 있는지 등을 관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서비스를 빨리 출시하겠다는 의지와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 노동 성격의 업무를 더 많이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AI 기술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AI 인식 결과를 검수하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AI 기술이 검수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고도화되면 검수 인력을 줄일 수 있겠죠. AI 기술은 발전하고 있고, 따라서 검수 인력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입니다. “AI서비스기획”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기술을 미리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 AI 기술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 과도기에서의 서비스 기획은 쉽지 않아요. 선례가 없으므로 선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아주 귀중한 기회입니다. AI서비스개발스쿼드는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또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셨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어떤 기업을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길게 보면 직무 선택도 정말 중요합니다. AI서비스기획 직무는 앞으로 여러분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초석이라 생각합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필요 역량을 기준으로 취업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한편 AI서비스개발스쿼드는 올해 6월 이후 ‘클립형 영상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번 신규 서비스는 “Btv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 하셔서 기대가 됩니다. 알쏭달쏭했던 AI서비스개발 기획자의 업무부터 2020년 인공지능 시장의 변화까지! 평소 AI서비스개발 기획직무에 관심 많았던 취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도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해



대학생 A씨는 각종 시험과 과제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눈을 끔뻑이며 얼마나 천장을 바라보았나 홀린 듯 스마트폰으로 다시 손을 뻗는데… 불규칙한 수면 패턴으로 자주 피로함을 느끼는 A씨. 그녀가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SK Career Editor 임희원



수면 부족 문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 일대에 수면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직 수면 카페를 가보지 못했다는 대학생 A씨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험 기간마다 수면 카페를 이용한다는 프로 공강러 K씨. 같이 만나보시죠. K씨?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3학년 K입니다.


Q2. 수면 카페를 가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시험 기간에 피로를 풀기 위해 학교 가까이에 있는 수면 카페에 갔어요. 소셜 커머스에서 안마의자 1시간과 음료 쿠폰이 있는 세트를 구매해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피로가 잘 풀려 시험기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Q3. 수면 카페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제가 비염이 있어서 건조한 곳에서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데 수면 카페에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틀어져 있어 좋았어요. 또, 안마의자가 각자의 몸에 맞춰 작동하기 때문에 1시간 동안 누워있기에 불편함이 없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50분에 1만 3천원이라 자주 가기에는 부담이 좀 되거든요. 또, 어두운 조명 탓에 청소가 잘 되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Q4. 수면 카페, 어떠셨나요? 총평 별점을 주신다면?

사실 수면 카페를 처음 가게 된 계기는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광고를 접하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 예상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웃음) 커플이 이용할 수 있는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파티션으로 분리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데이트보다는 ‘수면 카페’ 기능에 더 충실한 것 같습니다.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지만 가격이 아쉬웠기에 5점 만점에 3.5점 주고 싶습니다.


Q5. 수면 카페를 방문할 대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잠깐동안 눈을 붙일 곳을 찾는다면 수면 카페 괜찮은 것 같아요. 팁이라고 한다면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피로에 쌓인 청년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이색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에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숲 속 꿀잠 대회’도 그 중 하나인데요.

 

‘우푸푸 숲 속 꿀잠대회’는 스트레스와 학업으로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숲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주최측은 ‘시험기간 때문에 수면이 부족한 학생’ ‘별명이 잠만보인 친구’ 등을 참여 대상으로 꼽았는데요. 모든 행사 참가자에게 안대, 쿠션과 같은 수면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되었으며, 수면시간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로 깊게 자는 참가자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우승자에게는 휴가 지원비로 무려 오십 만원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회 놓칠 수 없죠. 앞으로 있을 꿀잠대회 우승자를 노려보며 대회 규칙을 살짝 엿보고 올까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아래 낮잠이라… 얼마나 좋게요~ 5회 참가자를 뽑을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ASMR 영상을 제작하는 1인 방송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SMR은 ‘자율 감각 쾌감 반응’을 뜻하는 약자로 일상 소리를 이용하여 청취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방송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ASMR 소리를 들으며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었던 C씨를 만나보았습니다. C씨?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C입니다.


Q2. ASMR을 듣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스트레스로 잠이 오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잠이 잘 오는 영상’을 검색했더니 관련 영상으로 ASMR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반신반의하며 잠을 청해보았는데 영상 속 소리가 백색소음 역할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종종 ASMR영상을 듣고 있습니다.  


Q3. 주로 어떤 ASMR 채널을 이용하시며 그 이유는?

ASMR채널이 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주로 ‘하쁠리’와 ‘데이나 슬립닥터’ 영상을 즐겨 듣습니다. 하쁠리 유튜버는 분필사탕 같은 생소한 음식을 먹는 영상을 가끔 올리는데 음식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먹는 소리(이팅사운드)가 좋아 즐겨 듣고 있어요. 그리고 데이나 슬립닥터 유튜버는 목소리 톤이 잠이 잘 오게 하더라고요. 주로 상황극(롤플레이) 영상을 올리는데 설정에 맞는 대사가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자주 듣고 있습니다.


Q4. ASMR과 관련해서 다양한 용어가 생겨나는 것 같은데… ‘팅글’이 무엇인가요?

팅글은 기분 좋게 소름 돋는 느낌을 말합니다. ASMR소리가 트리거로 작동하면서 소름이 돋게 되는데 댓글창에서는 그 느낌을 팅글이라 하더라고요. ASMR용어 중에서도 단어를 반복하는 ‘트리거 워드’와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두드리는 ‘태핑’, 그리고 앞서 말한 ‘이팅 사운드’ 등이 있습니다. 


Q5. ASMR영상 접하기 전과 후의 변화가 있다면?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체력이라 할 수 있어요. 전보다 잠에 더 빨리 들다 보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옛날이면 점심 먹고 두세시만 되어도 졸았는데 요즘은 식곤증이 덜하더라고요. (웃음)

 


수면 카페, 꿀잠 대회 그리고 ASMR 영상까지 섭렵한 대학생 A씨. 다음날 아침, 한결 개운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불규칙한 수면패턴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번 기회에 한 번 다양한 방법들 시도해보는 게 어떨까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브로드밴드 채용 특집! 아마두



벌써 SK브로드밴드 상반기 채용시즌이 훌쩍 다가왔는데요. 각종 시험에 대외활동까지 몸이 네 개여도 모자란데 상반기 공채 준비까지…? 이대로는 안되겠다!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간 에디터가 노래방에서 발견한 건 다름아닌 “단독 공개” 신곡. “어떤 노래이길래 단독 공개이죠?” 홀린 듯이 버튼을 누르자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오는데…


2020 SK브로드밴드 채용담당자님이 직접 피처링 한 뮤직비디오, SKCE에서 선공개 합니다. 

 

SK Career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HR팀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진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SK브로드밴드는 인턴사원을 선발합니다! 지난 채용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크게 없지만, 모집 직무가 살짝 달라졌습니다. 작년엔 미디어사업 내에서도 콘텐츠와 상품/서비스 기획을 구분하여 모집했지만 올해는 통합하여 모집합니다. 직군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보다 잘 맞는 직무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인턴기간은 작년과 동일하게 7~8월 약 8주간 진행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제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SK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신규로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재상을 물어보시는 건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 것 같은데요. 믿고 일할 수 있는 좋은 동료라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갖고 있는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성격의 유형에 집착하거나, 브로드밴드는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더라 하는 이야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각 전형에서 본인의 장점을 살리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장 큰 매력은 기업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 어떤 회사보다 좋은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합리적으로 일하고, 구성원 개인의 전문성과 자율을 존중해주죠. 그렇기 때문에 연차와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는 A부터 Z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할 수 있어요. 실제 올해 입사한 신입매니저분들도, 꽤 규모 있는 행사나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휴가 사용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본인의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얼마든지 장기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어요. 특히, 연차휴가 외에 특별휴가와 기념일휴가가 총 7일이나 되기 때문에 2~3주씩 유럽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특별휴가를 활용해서 작년 10월 태국에서 꽤 긴 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몇 번 탈락 통보를 받다 보면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채용과정은 회사가 여러분을 선택하는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취업준비 기간을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잃지 말고 진솔한 모습으로 본인을 보여주다 보면 언젠간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노래가 끝이 나고, 뭔가 아쉬웠던 에디터는 취준생들의 “찐”고민들을 모아 다시 매니저님을 붙잡아 보는데… 매니저님 잠시만요!

 

 


스펙의 개수나 화려함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어도 지원한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단순 체험에 그치고 마는 것이라면 의미 없겠죠?


그런 면에서 모두에게 적용되는 특정 활동을 추천해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경험을 많이 쌓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소통과 협업을 베이스로 진행되고, 인턴 특성 상 조별로 진행하는 과제가 많아 이러한 역량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솔직함이에요. 비슷한 경험이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분은 다르게 느껴져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잘 와 닿지도 않고 경험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개발자와 같은 특정 기술을 요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공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 역량과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애정입니다. 오히려 여러 전공이 섞일 때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고 주눅 들지 마시고, 자신의 전공이 가질 수 있는 장점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SKCT는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많이 풀어도 오답률이 높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같은 영역이라도 자신 있는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는 문항 위주로 풀고 헷갈리는 문항은 공란으로 두고 넘어갔습니다. 또, 실행역량이나 심증영역의 경우 고민하지 않고 솔직하게 응답했어요. 고민하다 보면 시간이 모자랄 뿐 아니라, 응시 결과 자체가 무효로 나올 수 있거든요.

 

 


이 항목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절대 거창한 목표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경험이 한정적이잖아요. 자신의 경험 중 주어진 상황에서 달성하기 어려웠으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해요.

 


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아마 작년처럼 본사에서 1 Day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면접 방식이 바뀌더라도 각 전형에서 보고자 하는 부분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진행 방식에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2020 SK브로드밴드 상반기 공채 질문에 이어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취업준비생들의 찐 고민까지 담아보았는데요. 매니저님과의 인터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해는 잘 될 거야 야 나두!” 노래 가사처럼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봉준호 감독 필모그래피관 특집관을 열다

 


최근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화두인데요! SK브로드밴드 B tv VOD에서 ‘봉준호 필모그래피 특집관’과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테마관’을 오픈했습니다. 이런 취향 저격 서비스, 도대체 누가 편성하시는 건데요? VOD사업팀의 구인모 매니저님, 지금 바로 만나러 갑니다! 


SK Career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미디어본부 VOD사업팀에서 영화 편성 및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구인모 매니저입니다. VOD사업팀은 IPTV에서 콘텐츠가 보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부서로 매출 관리, 콘텐츠가 화면 상에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지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로 비유하면 MD역할과 비슷해요. 저는 그 중에서 영화라는 특정 장르를 맡고 있습니다.


 

사실 <기생충>이 상을 받을지 받지 못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래도 여러 부문 후보에 올라온 상태라 적어도 1개 부문 이상은 수상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봉준호 감독님 관련 배너와 영상에 들어갈 ‘( )개 부문 수상’에 숫자 칸은 비워 두고, 저희 팀 전원이 아침부터 시상식을 보며 대기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에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으로 수상이 확정되면서 배너 제작에 들어가려 했어요. 혹시나 상을 더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작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했는데 나중에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줄줄이 수상하시더라고요. 기다리기를 잘했죠. (웃음) 끝까지 시상식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는 ‘4개 부문 수상’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몇 배로 이슈가 커지면서 이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잘 알려드리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B tv 영화 홈 탭에 들어가면 제일 앞 부분에 인기 영화가 편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인기 영화 대신 <봉준호 특집관>과 <아카데미 특집관>을 넣어 화면에 변화를 주었어요. 더불어 영화 판권사와 빠르게 협의해서 <기생충> 수상기념 할인도 진행했고요. B tv 고객분들께 특집관과 할인 내용을 문자로 안내 드리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다가가려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의 매출이나 시청 시간, 시청 건수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최대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A라는 영화가 많이 팔렸으면 어떤 고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을까 혹은 할인한 콘텐츠가 많이 팔렸는데 이 콘텐츠를 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말이죠. 재미있는 게 작년 말에 B tv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 열 편 정도를 할인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 영화를 보신 분들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30~40% 정도가 동일한 콘텐츠를 다시 구매하셨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연말인데 영화가 할인해서 보셨을 수도 있고, 콘텐츠를 미리 본 가족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에게 같이 보자고 추천했을 수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왜 콘텐츠를 본 사람들이 다시 구매했을까? 라는 질문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서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서 내부적으로 구축한 통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요. 로그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매출이나 데이터를 추출할 때 엑셀 표 형식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엑셀을 잘하시면 데이터를 확인하기 편하실 거예요. 더 나아가 직접 데이터 언어나 툴을 쓰지 못하더라도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콘텐츠 중에서는 <겨울왕국>를 꼽을 수 있는데요. 사실 IPTV나 국내 VOD시장에서도 <겨울왕국 1>을 VOD시장의 기점같은 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1만 원이 넘어가는 VOD 콘텐츠를 잘 보지 않았는데 <겨울왕국 1> 출시를 기점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예요. 고객분들이 VOD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면서 영화가 VOD시장으로 오기까지의 시기도 짧아지는 계기가 되었죠. 최근 영화가 개봉되면 VOD창구까지 평균적으로 한 달, 느리면 두세 달 안에 오고 있어요. 그리고 과거에는 사람들이 1만 원 이상의 콘텐츠를 잘 소비하지 않았다면 <겨울왕국>VOD 출시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왕국1>처럼 <겨울왕국2>가 나왔을 때도 좋은 기억을 드리고 싶었기에 출시하기 한참 전인 설날 때부터 예약구매 신청을 받았어요. 이외에도 디즈니와 계약을 통해 올라프 인형을 시중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확보한 후 <겨울왕국 2>VOD와 올라프 인형, B tv 독점 포토카드를 묶어 패키지로 공개했습니다. 그런 준비들이 있었기에 역대 최고의 매출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우선, 영화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제 포털사이트 첫 탭 화면이 영화로 되어있을 정도로 영화 관련 뉴스를 보는 걸 즐겨해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수록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기에 영화 콘텐츠를 많이 보고, 접하고, 관심을 많이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에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VOD를 시청하는 것 외에도 어떻게 하면 고객님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올해 같은 경우 올라프 인형과 포토카드가 들어간 패키지 출시를 통해 VOD시청을 넘어 고객님의 다른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앞으로 VOD와 VOD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해서 고객님들이 더 좋아하실 만한 것들을 찾는 데 구상 중에 있습니다. 


 

최근 <기생충>이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 여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 연합회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극장의 상영 점유율이 90%인 것처럼 독점 문제가 해결되어야 제2의 <기생충>이 나올 수 있다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예전에는 시장이 대기업이 만든 영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희망적인 기대를 해봅니다. 


이외에도 여권 신장과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화를 포함해 다양성을 강조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에 상을 주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영화 시장에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는 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낼 수 있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런 식으로 일이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한 게 많은 사람? 그리고 미디어 쪽이다 보니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게 좋아요. 영화 편성을 하려면 영화를 알아야 하고, 때론 영화를 봐야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관심이 없다면 일이 재미없을 거예요. 그래서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분석적으로 접근해서 구조화를 잘하고, 전체 프로세스를 잘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이요. 슈퍼맨인가요? (웃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나 TV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보니,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보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사업과 서비스에 녹여내려는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경쟁 환경과 다양한 이슈들을 고려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또한 꾸준히 고민해야 하고요. 갈 길이 정해져 있는 분야가 아닌, 주변의 상황에 대응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말 흥미진진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혜택이라고 할 건 있죠. (웃음) 자리마다 셋톱박스에 연결되어 있는 tv가 한 대 씩 설치되어 있어요. 콘텐츠를 확인하는 게 일이다 보니 일을 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 드라마나 영화를 틀고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외에도 VIP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기도 하고, 예매권이 오기도 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관심있는 일을 하다 보면 길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힘들게 취업하고 나서도 적성이나 일이 맞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회사를 단순히 ‘돈 버는 곳’으로만 생각해 관심 없는 직무에 취업 후 회사 밖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저라면 회사밖과 회사안의 분리된 생활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특히, 미디어와 관련된 VOD사업팀은 콘텐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준호 특집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VOD사업팀 직무타파까지! 매니저님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 트렌드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고민하는 VOD사업팀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 미디어 콘텐츠 직무에 관심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줄 B tv VOD사업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