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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버리고~! 두근두근 해외 인턴 도전기



국내 인턴 ㄴㄴ!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대학생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자. 흔히 해외에서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프로 경험러들은 누구보다 특별한 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해외 인턴의 삶, 한 번 구경해보자!


SK Careers Editor 최수진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졸업을 앞두고 해외 경험을 쌓고 싶어서 인터넷 정보검색을 하다가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사실 특정 국가를 가고자 했던 것은 아니고, 경험이 목표였던 저에게 기회와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곳을 찾다 보니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미국으로 학생들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영어와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저는 하와이에서 잠시 생활하던 중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정보를 통해 뉴질랜드라는 국가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국가들 중 다른 국가들보다 내가 좀 더 경쟁력이 있는 곳이 어디일지 고민하다 보니 뉴질랜드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권 국가이고, 디자인 산업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U.S.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OPM)라는 정부기관에서 Department of Diversity and Inclusion 부서의 인턴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OPM은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인사관리를 책임지는 독립된 행정기관입니다.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저는 시각 디자인 전공을 살려, 뉴질랜드에서 디자인 관련 프리랜서로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시장은 다른 국가보다 디자인 산업 규모가 크지 않고 자영업자가 많습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잡아준다거나 인테리어나 비주얼 디렉팅 작업, 그리고 팸플렛 전단지 배너와 같은 다양한 편집 디자인을 작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할 때는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을 다뤄볼 수 있고, 다양한 케이스의 포트폴리오를 쌓고 올 수 있었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첫째도 영어 둘째도 영어 셋째도 영어! ‘미국에 가서 정말 열심히 영어공부 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지금 이 순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한국을 떠나기 전에 디자이너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는 디자인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외국인이 선호하는 포트폴리오가 무엇인지 많이 고민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미리 준비해 간 포트폴리오는, 해외 클라이언트들의 선호가 높았고 다양한 기업의 고객을 단시간에 모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아무래도 정부기관이기 때문에 듣기/말하기/쓰기 모두 높은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직무가 높은 수준의 언어 구사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저는 패기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떠났습니다. 실제로 생활해보니,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1:1 미팅을 할 경우 어려움을 겪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 업무를 할 경우엔 메신저나 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언어의 어려움을 많이 겪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여서, 의미 이해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실제 미팅을 진행하지는 않아서 보다 편하게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첫날, 모든 동료들이 모여 앉아 갖는 첫 회의 중에 화장실이 너무 급했어요.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도 되는지 슈퍼 바이저에게 물었다가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ㅎㅎ

그리고 한 가지 기억 남는 부분은, 우리나라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정시 출근을 해야 하지만 미국에서는 출근에 지장을 주는 날씨 변화 혹은 상황이 생기면 재택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Call and sick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몸이 아프면 어떠한 개인 사정도 묻지 않고 쉬도록 배려해주는 문화가 일반적인데, 이는 일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관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문화와 근무환경과는 차이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프리랜서로 근무 당시, 디자인 가치를 한국보다 훨씬 높게 평가해준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디자인 작업에 대한 클라이언트들의 배려가 많았으며, 디자이너의 작업물을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조금 놀라웠습니다. 추가로, 회사에서 근무할 때는 기업 문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근무 시간도 굉장히 자유롭고, 아플 때 휴가 처리도 자유로우며 눈치 받지 않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그때로 돌아가 만약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상상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미국에서의 18개월은 저의 삶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준 정말 고마운 기회이자 선물이었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느끼고,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배우는 모든 과정 속에서 저는 저만의 새로운 작은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고집하는 comfort zone에서 나와서 도전하고 부딪히고 성취하세요! 이것이 우리가 지닌 젊음의 가장 큰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었다는 점! 디자인 직무의 경우 한국보다 우대해주고, 뉴질랜드의 경우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었고, 어느 작업물이던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잘해주셔서 스트레스받지 않고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행정 기관 인턴 근무한A씨 : 저는 ‘모든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큰 물로 나가보고 더 큰 꿈을 꾸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해외로 나가세요! 더 큰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


뉴질랜드 기업 내 디자이너로 근무한 B씨 :  한국에서 누리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용감하고 대담하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디자이너 친구들은 기업에서 전문성 있는 경력을 쌓고 근무하고 있는데, 안정감을 주는 월급을 포기하고 해외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개척할 수 있다는 용기, 영어를 못해도 가서 어떻게든 도전해보는 대담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틈새시장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미리 파악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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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속 세계여행, 글로벌 인턴을 만나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 학교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 유학생을 마주치기도 하고, 더 나아가 동아리에서 만나며 친한 친구가 되기도 하는데요.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화 추세에 맞춰 올해 3월 글로벌 인턴 전형으로 글로벌 인재를 선발했던 SK텔레콤! 매일 새로이 변화하고 있는 SK텔레콤의 글로벌 인턴 전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봅니다.


SK Careers Editor 정영희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인턴사원 채용 포스터>


지난 3월, SK텔레콤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인턴사원 채용을 펼쳤습니다. 외국인들끼리 별도로 진행된 채용 전형이라고 하고, 현재 선발된 글로벌 인턴들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글로벌 인턴 전형의 개요>


누가 봐도 신선한 채용 전형,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 걸까요. 궁금증이 가득한 당신을 위해 SK텔레콤의 채용을 담당하는 임재정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사실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한국인들과 서류전형부터 SKCT까지 한국어로 경쟁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역량 있는 외국인 친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거나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동시에 그들만을 대상으로 한 열린 면접과 특화된 질문을 통해 그들이 가진 잠재력과 특징 등을 깊이 있게 알고 싶었고요. 그리하여 외국인들만을 위한 글로벌 인턴 전형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답니다.



외국인 쌍둥이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신 분들이라 더 놀랐죠. 한국인 쌍둥이도 구분하기 힘든데 외국인 쌍둥이라니, 누가 누구인지 구분할 수 없더라고요(웃음). 거기다 쌍둥이가 같이 지원해 SKCT를 합격해서 함께 면접전형에 올라왔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얼굴은 똑같아도 성향이 미묘하게 달랐다는 점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로밍이나 국가 간 제휴처럼 글로벌적 관점에서 봐야 할 일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당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한국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을 반영한 상품 기획도 진행해요. 일례로 부동산 전세와 같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의 경우 유학생들 입장에서 어렵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국내 상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꾸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죠.

 


글로벌 인턴이 역량을 펼치기에 가장 좋은 부서라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시선이 필요한 직군이거든요. 그래서 인프라 파트와 같이 운영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유닛보단 해외 로밍이나 글로벌 멤버십처럼 세계화된 시각이 필요한 부서에 우선적으로 오픈한 거죠. 시기는 확정할 수 없지만, 향후 논의 후 글로벌 인턴이 어울릴 부서가 또 있다고 판단되면 모집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인턴이라면 한국인인 우리는 당연시했던 것들, 하지만 개선할 수 있는 점을 잘 캐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본 전형을 시행하게 됐죠. 로밍 상품을 예로 들면, 외국에 나가거나 들어올 때만 생각하는 한국인과 달리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짧게는 2~3개월부터 길게는 몇 년간 살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SK텔레콤 대리점에 갔을 때나 고객센터에 전화할 때도 자국민과는 다른 경험을 할 것이고요. 글로벌 인턴 전형을 통해 그런 차이에서 오는 인사이트를 기대하고 있어요.


 

여러 상담회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분들이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점이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막상 인턴이 되어도 힘들 것 같아 망설이는 분이 많았는데요.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한국어를 조금 못하고 약간 어색하게 들리더라도 계속 자신 있게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시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놀라웠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전형에 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에 지레 겁먹지 않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색다른 시각이나 다양한 관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의견을 제시했을 때 ‘한국은 이런가 보다’라고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의문을 제시하는 자세 말이죠. 한국에서 지금껏 해온 고착화된 관행들이 꼭 맞는 것만은 아니니, 그들의 생각을 무조건 한국인의 시각에 맞추지 않았으면 해요. 업무 역량은 회사에 막 들어온 사람이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비슷하게 성장할 테니, 글로벌 인턴이라면 자신의 조금 다른 관점을 적극적으로 관철하는 자세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글로벌 인턴이 현재로서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앞서 말한 패기 있고 넓은 시야를 가진 외국인분들이 지속적으로 SK텔레콤에 뿌리를 내렸으면 합니다. 그래야 회사도 세계화될 수 있으니까요. 한국인에게 가치 있는 상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범용적인 상품들도 기획하는 등 회사의 이모저모를 바꾸는 계기가 글로벌 인턴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슬슬 다가오는 채용 시즌! 새로운 꿈을 꾸고자 하는 주변 외국인 친구들에게 글로벌ICT 기업 SK텔레콤에서의 글로벌 인턴 기회를 소개하고, 새 도약을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 내일을 위해 달리는 모습이 언제나 빛나는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힘차게 응원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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