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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27 청년 장애인의 ICT 교육부터 취업까지! 씨앗(SIAT)

청년 장애인의 ICT 교육부터 취업까지! 씨앗(SIAT)



최근 CSR, CSV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 의무로 떠오르고 있죠? SK㈜ C&C는 이전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히 장애인 취업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에디터와 함께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나라

 


SK㈜ C&C는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디터는 2017년부터 장애인들이 SK㈜ C&C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씨앗(SIAT)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는데요, 청년 장애인의 ICT 교육에서 취업까지 책임지는 씨앗(SIAT)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PART1. 씨앗(SIAT)이 뭐야?

 


SK㈜ C&C의 씨앗(SIAT)은 ‘Smart IT Advanced Training’의 약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기를 맞이한 씨앗(SIAT)은 총 수료생 103명 중 91명 취업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특히 올해 수료생 36명 중 33명은 14개 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직무별로 필요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대단한 취업률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부터 씨앗(SIAT) 수료생분과 담당자님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프로그램 탄생 배경과 실제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PART2. 씨앗(SIAT) 리얼 후기가 궁금해!



안녕하세요. 씨앗(SIAT) 4기 수료생 임성빈입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저는 시간이 나면 가까운 복지관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MS 오피스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복지관에서 프로그래밍 언어까지는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주로 씨앗(SIAT)를 통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씨앗(SIAT)에서 취업 지원과 기초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교양 수업을 듣고 프로그래밍 분야에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장애인을 고려한 IT 전문 교육 기관이나 학원, 취업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씨앗(SIAT)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 알게 되었고 체계적인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를 수료했습니다. SQL, HTML, 자바, 파이썬 등 언어를 배웠고 수업을 들으면서 웹 페이지가 개발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수업 시간에는 언어 기초를 다지며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을 줬고 팀끼리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서 웹 페이지를 만드는 팀 프로젝트를 여러 번 진행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의 기초인 HTML, CSS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까지의 넓은 범위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 좋았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의 큰 그림을 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한 많은 시간 동안 수료생들과 함께 배우면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 역시 재밌었습니다.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 기능을 추가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씨앗(SIAT)에서 배웠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충분히 알고 있어야 가능했던 업무였습니다. 이 외에 SQL이나 자바처럼 기초 역량을 쌓은 것 역시 업무에 도움이 되었는데 이후 신입사원으로 합격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인턴십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려면 처음 마주치는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를 익혀야 했는데요, 이때 수업 시간에서 스스로 혼자 미션을 해결해본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검색, 학습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고 실제로 인터넷 검색으로 프레임워크를 스스로 익히며 실무에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S/W개발 팀 프로젝트 중심의 경험 덕분에 미리 실전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소스 코드를 공유할 때 Git을 많이 사용했는데 교육 당시 배웠던 Git 사용법과 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많은 것을 경험한 개발자가 되어 개발자가 꿈인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씨앗(SIAT)의 교육 지원에 힘입어 취업까지 성공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이러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게 된 걸까요? 지금부터 씨앗(SIAT) 담당자님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PART3. 씨앗(SIAT) 탄생이 궁금해!



SK㈜ C&C SV담당 박지은 수석/복지사입니다. 저는 SK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시작하던 2004년도에 입사하여 벌써 올해로 16년째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 사회복지 현장에서 5년 간 근무, 아동복지학, 사회복지(석사), 사회복지행정(박사) 전공)

 

현재 저는 SV(사회적 가치) 분야 중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업무에서도 SK㈜ C&C의 업(業)과 연계하고 IT 역량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취약계층의 육성과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씨앗(SIAT) 1기는 2017년도가 첫 회지만 사실 씨앗(SIAT) 프로젝트가 나오기까진 10년이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장애인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사회의 편견과 오해로 사회참여 기회조차 매우 협소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순 직무로 배치되고 이 때문에 채용 규모 또한 한정되어 사회에 진출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씨앗(SIAT)은 2004년도 장애인 무료IT교육원 구축 당시 목표와 동일하게 SK㈜ C&C의 IT역량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출발했습니다. 소외된 업무 외에도 전문화된 IT직무로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가능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장애인들에게 IT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함께 하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1. 정부정책 강화

요즘은 비장애인 청년들도 취업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죠. 정부는 이러한 상황 속 소외된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자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2. 기업 역할 변화

기업은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UN SDGs’ 기반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시민의식 변화

청년 장애인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씨앗(SIAT) 프로젝트를 믿고 타기업이 마음을 함께 했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IT직무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내 구성원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환경 역시 지원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씨앗(SIA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정부산하기관), 행복한학교재단(SE), 당사 외 참여기업, 대학교(장애학교지원센터, 전공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활동은 Collective Impact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T를 통해 차이를 넘어 차별이 없는 사회를 바라며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장애인들이 우리의 동료로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또한 단순직무 외에도 회사의 주요 직무에서도 장애인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IT를 통해 청년장애인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임성빈 수료생분과 박지은 복지사님의 인터뷰를 통해 SK㈜ C&C 씨앗(SIAT)를 낱낱이 살펴보았는데요,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수료생분들의 미래를 에디터가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SK㈜ C&C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합니다. 모두 SK㈜ C&C의 여러 사회적 가치 활동을 주목해주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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