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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신입사원으로!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이 전수하는 전환형 인턴 꿀 TIP

 


지난 10월 1일, 2019 SK브로드밴드 상반기 인턴으로 합격한 지원자 분들이 8주 간의 치열한 인턴십 기간과 최종 전환 면접을 거쳐, 드디어 SK브로드밴드의 신입사원으로 정식 출근을 하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베일에 싸인 인턴 생활과 전환 면접,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에디터는 수소문 끝에 이번 전환형 인턴에서 최종 합격하신 최문정 매니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는데요. 매니저님의 합격 꿀 TIP부터 인턴 생활이 모두 담긴 다이어리까지, 아낌없이 전수해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1일 입사한 신입사원 최문정 매니저입니다. 현재 세그먼트 트라이브 베이비 키즈 가구 스쿼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챕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콘텐츠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고등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대학교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를 나왔거든요. 이 때까지는 막연하게 콘텐츠를 다루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CP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면서 콘텐츠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SK브로드밴드에 지원하게 되었죠. 실제로 IPTV 사업이 복잡한데 CP사에서 초석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최종 지원을 결정하는 데도 더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상하게 기분이 너무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았어요. 아무래도 인턴을 하다 바로 온 회사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온하고 차분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 차분함 속에 엄청 좋은 기분은 꽉 차 있는 느낌? (웃음) 저는 작년 하반기부터 취업을 준비했는데, 점심시간에 우르르 지나가는 직장인을 보며 항상 부러워하곤 했어요. 엄마한테도 너무 부럽다고 매번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제 내가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죠. 그러면서 ‘아 이제 진짜 직장인이구나’ 하는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기분이 왔다 갔다 했던 것 같아요.

 


 

먼저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총 인턴 기간은 8주였고, 4주 간격으로 소속 스쿼드를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습니다. 업무는 제가 속한 스쿼드 업무, 직무 별 개인과제, 그룹과제까지 크게 3가지 업무를 보았어요. 특히 그룹과제를 하면서 동기들과 정말 많이 친해졌던 게 기억에 남네요. 개인과제는 매니저님께 조언을 구하고 공부해가면서 회사 일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하루 일과는 저 같은 경우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더 일찍 출근했어요. 회사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대부분의 동기들이 출근 시간에 맞춰 출근했지만, 저는 8시 10분~ 20분 정도에 출근해서 친해진 동기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8시 50분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게 저만의 루틴이었죠. 그 이후는 똑같이 스쿼드 업무를 하고 여기저기 매니저님께 여쭤보러 다니다 시간이 되면 점심 먹고 다시 업무를 하는 일과를 반복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인턴들이 모두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졌던 리더님과의 티타임을 꼽고 싶습니다. 업무 관련 이야기보다는 트렌드 회의나 자유롭게 평소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었는데, 자유롭게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이런 분이 회사에 계시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두 번째로는 제가 만들었던 카피가 실제 B tv 콘텐츠 프로모션에 활용되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마트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배너 카피를 기획했는데, 직접 한 쿠폰 네이밍이 그대로 B tv 화면에 실렸을 때 정말 뿌듯한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7월에 무서운 영화 시리즈 편성을 했던 것도 정말 재밌었던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먼저 다들 강조하는 거지만 수첩이나 다이어리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합격할 때 받은 두꺼운 다이어리 한 권을 8주동안 다 쓸 만큼 계속 배운 점들을 필기하고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거든요. 덕분에 인턴 생활이 끝난 후 제가 한 일들을 정리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이외에 저만의 꿀팁이 있다면 저는 제가 먼저 매니저님께 다가가서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점심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친밀해질 수 있었고 평소 업무시간에는 하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도 할 수 있었어요. 함께 점심 식사를 한 매니저님께서 일부러 저를 위해 다른 매니저님을 소개해주신 적도 있었죠.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는 것도 인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이어리나 수첩을 적극 활용했어요. 제가 했던 일을 평소에 잘 정리해두고 업무일지를 매일 작성해서 나중에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업무파일도 따로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면서 면접 준비를 계속했습니다.

 


인턴 생활이 끝나고는 한 일주일 정도 면접까지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인턴 동기들과 함께 스터디를 했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같이 잘 될 수 있는 협력자이자 예비 동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속했던 층의 모든 인턴들이 모여 함께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면접은 그룹면접, 직무면접, 인성면접 이렇게 세 가지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최종 전환 면접은 임원면접만이 남아있었죠. 직무마다 분위기는 많이 달랐던 것 같은데 제가 본 미디어 직무 면접은 인턴 면접과 최종 전환 면접 모두 너무 딱딱하지도 자유롭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분위기였어요. 다만 인턴 면접 때는 자기소개서 중심 질문과 PT면접 과제 관련 생각들을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면, 최종 전환 면접 때는 인턴 경험에 대한 질문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경험을 꼽을 수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는 CP사에서 했던 인턴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직무 경험도 쌓을 수 있었기에 면접에서도 이를 잘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미디어와 IT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를 많이 다녔던 경험이 인턴 생활을 할 때나 면접을 볼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대학생 때부터 희망 직무가 확실하다면 꾸준히 다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흔하고 기본적이지만 대학생활 때 했던 그룹과제, 팀프로젝트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인턴 기간 중에도 그룹 과제를 하다 보니 대학생 시절 팀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죠.

 


‘Ready to change!’

실제로 주니어 매니저에게 거는 기대도 많고,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어하는 기업입니다. 저도 배치 받자 마자 유아교육전 부스를 직접 기획하면서 주도적으로 실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연차에 상관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변화할 준비가 된 기업, 그리고 변화하고 있는 기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상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매니저가 되고 싶어요. 지금 제가 회사에서 롤모델로 삼고 있는 매니저님이 실제 한 서비스를 기획부터 전부 담당하신 분인데, 그 분처럼 저도 통신산업에 찰떡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웃음)


 

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대학생 때부터 상하반기 공채 시즌이 되면 자기소개서를 습관적으로 한 번씩 써보세요. 내가 여태껏 무엇을 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커리어란 무엇일까 한 단계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도 되죠.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때는 ‘희망하는 분야에서 내가 창업을 해본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몇 가지 가지고 있다면 자기소개서 쓸 때나 면접을 볼 때도 나만의 생각을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진 속 시의 한 구절처럼 ‘나는 어쩌다 이런 구석까지 왔을까, 나는 왜 이런 상황 속에 있을까’라며 자신을 갉아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취준생일 때가 남과 비교도 많이 하게 되고 나를 많이 자책하게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기에 아예 그러면 안 된다고는 못 하겠네요. 그래도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씩 거쳐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 속에 지나치게 매몰되지 않고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나간다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모두 헛된 길이 아니기에 그 중에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길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길고 긴 채용 전형을 뚫고 당당히 SK브로드밴드의 신입사원이 되신 최문정 매니저님! 인턴 생활부터 취준 생활 꿀팁까지 아낌없이 알려주셨는데요. 매니저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가득 받고 올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마지막에 매니저님께서 말씀해주신 시구처럼 어떤 길을 가더라도 우리가 걸어온 길이라면 ‘절대로 헛된 시간일 수는 없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도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실 취업준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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