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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다이어리보단, 불.렛.저.널



SK Careers Editor 전시내


2020년을 맞이하여 다이어리를 새로 구매한 분들 계신가요? 혹시 1월만 작성하고 그 이후에는 깨끗이 보관만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이라면 필독! 평범한 다이어리 NO, NO! 나만의 개성이 가득한 ‘불렛저널’을 쓰면 애정 있게 12월까지 가득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다이어리계의 트렌드라 불리는 불렛저널, 총알.. 저널? 이름만 들어서는 무시무시한 다이어리 같은데요, 무엇인지 알고 보면 재미있는 기록지랍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정보의 홍수에 빠진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 어마어마한 정보를 다양하게 기록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몇 개월 전 찍어놓은 의문의 서류,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보내진 의문의 링크. 이처럼 우리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정보는 우리의 주의력을 분산시킵니다.


우리는 많은 정보에 휩쓸리게 되고 자신에겐 관심을 쏟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나에 대한 기록을 불렛저널에 기록하게 되면 ‘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필기를 하며 시간을 들이면, 그 시간 동안 이 기록에 대해 곰곰이 고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 이해할 수 있겠죠?


불렛저널의 불렛이란 ‘기호’를 의미합니다. 이 기호는 작성을 효율적으로할 수 있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언급하겠습니다.



불렛저널을 통해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여 나의 삶을 주도하여 살 수 있게 합니다.



불렛저널을 작성하기 위한 준비물은 노트 하나와 펜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로 작성하기 때문에 무지 노트나 격자무늬 노트 등, 사용자가 원하는 노트 아무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또한 불렛저널의 장점 중 한 가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이면 무엇이든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형식’ 부분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종이 하나를 준비하여 마음 목록표를 작성합니다. 위처럼 구분하여 작성을 끝낸 후, 체크 리스트를 통해 의미 없는 일들을 지워냅니다. 이처럼 불렛저널은 정말로 필요한 일들만 기록하고 목표하여, 그 것에 집중하고 생산력을 향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다음으로 자신만의 기호를 '키'를 설정합니다. '키'를 통해 간결한 문장으로 기록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덱스는 후에 작성하는 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불렛저널의 주제 하나를 채운 후 아래에 페이지를 기입하여 인덱스를 적는 것입니다. 즉 인덱스는 불렛저널을 채워가며 함께 채워지는 영역입니다.


 



앞에 설정했던 키를 사용해 간결하게 데일리 로그를 작성해줍니다. 자신만의 부호를 통해 효율적인 기록이 가능하겠죠?


기본 형식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추가하여 작성하는 형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에디터가 원하는 추가 형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매일의 기분을 개성 있게 기록하거나, 형성하고자 하는 습관을 기록하는 것을 추가하였습니다.

  



위의 예시처럼 먹킷 리스트를 작성한다면, 친구와 음식 메뉴를 정할 때 불렛저널을 펼쳐서 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불렛저널의 시스템인 ‘이동’입니다.



'이동'은 끊임없이 성찰하여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올바른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불렛저널을 작성하고자 하는 분들은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작성 양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불렛저널을 예쁘게 꾸미고 보기 좋게 작성하는 것을 보며, ‘나는 저렇게 못 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렛저널의 목적은 ‘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쁘게 꾸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효율적인 기록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불렛저널의 의미를 잊지 않고 꾸준히 작성한다면, 삶에서 일어날 소소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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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이 지난 2019년, 당신의 다이어리는 안녕하십니까?

(feat. SKCE 9기 다이어리 불심검문)



“아아, 잠시 불심검문이 있겠습니다.”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지금부터 SKCE 9기 에디터들을 대상으로 ‘다이어리 불심검문’을 시작할 예정이거든요! 다이어리, 정말 꾸준히 쓰기 쉽지 않은데요.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난 2019년, 당신의 다이어리는 안녕하신가요? 오늘 여기, 4가지 유형의 다꾸러들을 모셔보았는데요! 독자분들께서도 내가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보시면서 기사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소연 

 


먼저,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2명의 에디터들 중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은 몇 명일까요? 결과는 무려 8명이었습니다! 구성원의 66%나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었다니, 우리의 SKCE 9기 친구들은 역시 참 기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 걸요! ‘알림장형’이 5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용두사미형’과 ‘디지털형’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SKCE 9기의 다이어리를 실제 사진과 함께 살짝 살펴볼까요? 



먼저, 눈물 좀 닦고 가실게요(슥슥). 1위를 차지한 ‘알림장형’은 바쁜 일상 때문에 꾸미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이들의 다이어리거든요. (저도 여기에 속하는 건 안 비밀…) 인턴과 SKCE 활동을 병행했던 제 다이어리에는 수많은 SKCE 활동 내역은 물론, 각종 회사 업무 사항들로 가득 차 있네요. 심지어 쓸 공간이 모자랐던 적도 있었다는 사실! 학교와 SKCE 활동을 동시에 수행한 에디터들의 다이어리 역시 각종 과제와 팀 프로젝트, 시험 등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열심히 사는 그대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에 cheers…★



중고등학교 시절, 수학 문제집 집합 부분만 너덜너덜했던 사람들 여기 주목~! 다이어리 쓰는 것 역시 공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꾸준히 쓰기가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서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나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별다방 커피를 마셨던 것일까’ 하는 회의감에 빠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KCE 에디터 2인의 극명한 Before & After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하지만 쑥쓰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니까요! 다이어리 쓰기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분들은 벌써 대단한 사람인걸요!



초연결, 초저지연 5G의 시대에 맞추어 다이어리 쓰기 역시 5G 속도만큼 진화한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형! 종이 다이어리만이 주는 감성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다이어리 역시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따로 펜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가방에 다이어리를 굳이 챙겨 넣지 않아도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내 곁에 있으니 편리함 측면에서는 압승인 유형이죠! 게다가 설정만 해놓는다면 알림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안타깝게도 SKCE 9기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유형이지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꾸러’ 유형을 3가지 더 가져왔습니다. 먼저, ‘의지의 한국인형’은 보기만 해도 존경스러워지는 프로 다이어리 꾸미기 마스터들입니다. 마스킹테이프부터 각종 스티커, 포스트잇에 그림까지… 저 손은 황금으로 만들어진 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유형이죠. (내 손 눈 감아…) 그러나 시간과 노력이 매우 많이 필요한 만큼 찾기가 쉽지는 않은 유형입니다.


두 번째 ‘현망진창형’은 ‘현생이 엉망진창이 될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제 친구 김모(24) 양에 의하면 겉표지가 투명하고 속지 순서를 바꿔 끼워 넣을 수 있는 ‘6공 다이어리’가 가장 유용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MOTD형’ 역시 공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입니다. MOTD란 ‘Makeup of the Day’의 줄임말인데요, 자신이 그날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을 매일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유형이랍니다. 더 꼼꼼하게 하는 분들은 실제 발색까지 종이에 그려 보관하기도 한다네요! 사실 바쁜 아침에는 손에 잡히는 대로 메이크업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역시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군요!

 


지금까지 SKCE 9기의 다이어리 유형 3개와 번외 유형 3개, 총 6개의 다이어리 꾸미기 유형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러던 중 SKCE 9기의 다이어리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7월 19일에 모두들 빨간 펜으로 중요 표시를 해두었다는 점이었죠. 그날은 바로 SKCE 9기의 수료식이 있는 날임과 동시에 10기의 발대식이 있었던 날이랍니다! 이제 9기의 다이어리에서 SKCE와 관련한 내용은 사라지겠지만, 저희의 마음만은 언제나 SKCE와 함께할 겁니다. 앞으로 시작될 SKCE 10기의 활약,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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