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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과 새로운 출발, SKCE 5기 수료식 및 6기 발대식에 다녀오다

마지막과 새로운 출발, SKCE 5기 수료식 및 6기 발대식에 다녀오다

지난 7월 21일과 22일, SK Careers Editor 5기 수료식 및 6기 발대식이 SK 서린빌딩과 FMI에서 진행되었다. 그 현장을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5기와 6기의 단체사진>



SK Careers Editor 양정윤



PART 1. 바톤터치 @ SK 서린빌딩

행사는 SK Careers Editor 5기의 활동 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5기의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다. 모두들 6개월 전 위촉장을 받던 그때를 떠올리며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새삼 시간의 빠름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왼쪽부터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양정윤 에디터와 박현진 에디터>


6개월 동안 모두가 열심히 한 가운데 우수활동자 선발이 진행됐고, 박현진 에디터와 양정윤 에디터가 선정되었다. 박현진 에디터는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발대식 때, 다양한 취재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생생한 기사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는데, 이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하게 되어 받을 수 있는 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우수활동자의 영광은 이경민 에디터에게 돌아갔다>


대망의 최우수활동자의 영광은 이경민 에디터에게 돌아갔다. 이경민 에디터는 “다른 에디터들도 다같이 열심히 해서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6기들도 처음이더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 갈 것이다”라며 6기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5기의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6기들이다. 12명의 6기 에디터들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최석 PL에 의해 SK Careers Editor 활동 및 SK그룹 소개가 진행됐다. 모두가 SK그룹을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SK그룹에 대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최석 PL의 말에 귀를 쫑긋세웠다. 이렇게 1부 행사가 끝이 났다.


PART2. 워밍업 @ FMI

 

점심 이후 진행된 2부 행사는 SK텔레콤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연수원에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이준호 포토그래퍼의 특강. 이준호 포토그래퍼는 현장 사진 및 인터뷰 사진 찍기에 관한 팁들을 전수하면서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에디터들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고 보정하면서 사진에 대한 감을 익히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6기들의 자기소개 시간>


<레크리에이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에디터들>


특강이 끝나고 6기 에디터들의 자기소개 및 레크레이션이 이어졌다. 6기 에디터들은 각자 자신의개성을 살린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었다. 레크레이션의 진행을 맡은 이미진 에디터는 맛깔나는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덕분에 기수를 막론하고 모두가 친해질 수 있었다.


행사는 다음 날까지 이어졌는데, 이튿날의 포문을 연 프로그램은 선배들의 노하우 특강이다. 박현진 에디터와 김보현 에디터는 6기 에디터들에게 그간 그들이 몸소 체험한 꿀팁을 전수했다. 기획안 작성법과 주의할 점들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모습에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졌다. 


특강에 이어, 6기에게 콘텐츠 기획 미션이 주어졌다. 주제는 ‘캠퍼스 리쿠르팅 취재’로 이는 6기들이 실제로 취재할 행사 중 하나다. 6기들은 포토툰, 영화포스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민서 에디터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 기사를 쓴다는 것이 아직은 설레고 겁도 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SK Careers Journal을 이끌어갈 6기 에디터들의 모습>


이렇게 1박 2일의 수료식 및 발대식 일정이 끝이 났다. 5기와 6기는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로 다른 도약을 준비할 것이다. 수고한 5기에게 박수를 보내며, 6기들은 보다 더 참신하고 흥미로운 기사로 SK Careers Editor를 빛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