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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간관리부터!

취업 준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감도 못 잡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따라 나이, 학점, 영어 점수 등 다양한 요소가 예측 불허하기 때문일 것. 하지만, 취준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일명 ‘취준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모두 공통적으로 고심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 관리다.

 

SK Careers Editor 3기 김다솜

 

딱 보면 알아, 넌 4가지 중 하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4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휴학 없이 4년을 내리 다니는 ‘바로 졸업’, 1~2년 정도 휴학하는 ‘휴학’, 졸업 학점을 전부 채웠지만 여전히 학생으로 남고 싶은 ‘졸업 유예’, 2년 공부시간을 연장하는 ‘대학원’ 이 4가지가 대학생이라면 취업을 떠올렸을 때, 대비할 수 있는 시간 관리의 주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에 있어 주로 어떤 방법으로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일까?
 

 

총 103명이 참여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4%가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해서 ‘스트레이트 졸업’하는 것이 취업 준비에 있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바로 졸업을 선택한 54명 중 33명은 그 이유에 대해, “시간은 금이다”,“어린 나이를 선호하는 회사 문화” 혹은 “나이도 스펙이다”라고 응답했다. 취업 준비를 위한 시간 관리에 대해 ‘휴학’을 응답한 자는 29명으로 ‘바로 졸업’의 뒤를 이었다. ‘휴학’을 택한 29명 중 15명은 “공부와 나만의 시간 모두를 잡을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 다음으론 16명이 응답한 ‘졸업 유예’가 꼽혔다. 16명 중 12명은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4명이 ‘대학원’을 꼽았고, 이에 대해 “자격증 등 취업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응답했다. 즉, 취업 준비를 위한 시간관리를 위해 ‘바로 졸업’을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할 수 있다.

 

4가지의 득과 실?!


 스트레이트 졸업

 

4년간 학부 공부와 취업 준비를 병행해, 졸업과 동시에 직장인이 된 A양. A양은 “내가 바로 졸업한 건 휴학할 특별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스트레이트 졸업이 자의 반, 타의 반임을 밝혔다. 바로 졸업하니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A양은 “나이가 어릴수록 여러 회사에 지원해 볼 기회가 많다. 특히 언론계가 그런 것 같다”며 “나이가 어린 게 유리하겠다고 판단했었다”고 말했다. 반면, 바로 졸업하니 “최종 면접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아마, 면접관들은 내가 취재원의 정보를 가져오기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바로 졸업한 것이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이처럼,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가 어린 나이가 중요하다면 바로 졸업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할 수 있다.

 

 휴학

 
경영학과를 전공하는 B양은 2학년 때 돌연 휴학을 결심했다. B양은 “마케팅이나 서비스업의 실무를 경험해보는 것은 취업 준비에 있어서 필수다”라며 “휴학을 하면, 책상에서 앉아 하는 공부보다 현장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기 때문에 좋다”고 했다. 하지만 “애매한 계획으로 휴학을 결심한 적이 있는데, 그땐 복학 시 후회만 남았었다”며 “영어 점수만을 위한 휴학은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남는 게 없는 거 같다”며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졸업 유예

 
4년간 휴학 없이 공부했지만, 취업하기엔 미숙하다 판단해 졸업을 유예한 25세 C양. C양은 졸업 유예가 “대학생 신분이 유지된다는 것이 좋다” 며 “재학생 신분을 요건으로 하는 인턴이나 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기회가 있다”고 했다. 반면, “공채의 경우, 졸업 예정자나 기졸업자를 뽑지 졸업 유예자는 뽑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졸업 유예의 한계점도 말했다. 하지만, C양은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 직무를 우선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차가 있음을 밝혔다.

 

 대학원

 


길고 길었던 공부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대학원의 길을 선택한 25세 D양. D양은 “나같이 기초학문(D양은 화학과) 전공자는 이미 석사가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 굳이 학사를 쓰려고 하지 않는다”며 “더불어 취업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높은 초봉이 보장 된다”고 대학원이 취업 준비에 있어 좋은 점을 밝혔다.

 

반면 단점도 있다. “대학원은 외부에서 교수, 학교 이름을 믿고 프로젝트를 맡긴다. 즉, 실적이 있어야 하는 건데 2년간 아무런 실적이 없다면 오히려 본인 커리어에 감점 요인일 수 있다”고 대학원이라고 취업 길이 보장되는 것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4가지 시간 관리 유형을 이미 경험한 총 4명의 취재원을 만났다. 그들은 각기 자신들이 보내온 시간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다르게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회사가 무엇을 중시하는 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반복하여 이야기했다. 즉, 위의 이야기는 개인들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4가지 시간 관리로 뭘 준비하는 건데?
졸업, 휴학, 졸업 유예, 대학원 이 4가지로 시간 관리를 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마다 달랐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학 실력 등을 쌓기 위해 공부를 하는 이 등 저마다 다르다. 취업 준비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알맞은 시간관리법을 선택하여 차근히 준비해 나간다면 꿈꾼 자리에 비로소 앉을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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