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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테크 데이 2025 – 어 나 대학원생인데 여기 핫플이야 🔥

SK하이닉스 테크 데이 2025 – 어 나 대학원생인데 여기 핫플이야 🔥

안녕하세요, SK Careers Editor 22기 SK하이닉스 취재기자 문예은입니다!

지난 8월, SK하이닉스와 국내 유수 반도체 유관 전공 석·박사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SK하이닉스 Tech Day 2025가 열렸습니다. (관련 기사: https://news.skhynix.co.kr/2025-tech-day/)

 

차세대 반도체 인재들과의 만남, SK하이닉스 ‘2025 Tech Day’ 현장을 가다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가 주최한 리쿠르팅 행사 ‘2025 테크 데이(Tech Day)’ 현장은 말 그대로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하루’였다.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부스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직 연구원들과 마주 앉

news.skhynix.co.kr

해당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이 폭넓게 공유되었는데요.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반도체 업계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에게는 ‘현업자와의 직접 교류’라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행사는 ‘Memory, The Power of AI & Talent, The Power of SK hynix’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오프닝 영상에서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부사장(CTO)은 HBM4, CXL 메모리 솔루션, PIM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해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분야 풀스택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Session은 Design/System, Adv.Pkg, Device/Process 세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부터 SK하이닉스 Tech Day 2025 in 연세대,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22기 문예은

세미나 하이라이트

Tech Day는 크게 기술세션(90분)과 HR세션(30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Tech Session에서는 SK하이닉스 임원분들이 직접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회사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였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을 비교적 쉽게 풀어낸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HR Session에서는 산학 장학생 지원 방법 및 제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 현장에서 만난 참석자들의 이야기

1️ B님 (연세대 첨단융합공학부 통합과정)

작년에는 행사 내용을 깊이 듣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임원분들의 인사이트 있는 강연을 온전히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김선순 부사장님의 강연은 반도체 업계 대학원생이라면 꼭 들어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참여자 B님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임원·선배들과의 자리에서 인생 태도와 연구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2️ S님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석박통합)

“SK하이닉스의 기업 문화와 기술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업계 리더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참여자 S님은 Device/Process 분과(Session)에서 들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 흐름과 혁신 전략이 연구자로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에서 더 구체적인 사례와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면 참가자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도 남겼습니다.

3️ Y님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AI 발전에 따른 반도체 소자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 세션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참여자 Y님은 기술 발전의 속도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이어진 현업자와의 교류 자리에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하였습니다.

4️ J님 (연세대 전자공학부 석박통합)

저의 연구 분야와 SK하이닉스의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 방향이 맞닿아 있어, 최신 메모리 기술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참여자 J님은 시스템 아키텍처 세션에서 HBM, CXL, PIM 등 차세대 메모리 혁신 전략을 접하며 “새로운 연구의 갈피를 잡을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연세대에서 진행되었던 SK하이닉스 Tech Day 2025의 현장을 속속들이 살펴 보았습니다! 해당 행사는 단순한 기술 공유 자리를 넘어, 참석자들에게 연구 방향과 진로 설계의 이정표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Tech Day의 관전 포인트는 ‘메모리 중심 전략을 통한 기술 혁신’과 ‘현업자와의 생생한 교류’였습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가 이러한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인터뷰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 취재기자 문예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