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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인터뷰] 우리 같이, AX 구성원이 되어볼래? 2025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SK(주) AX 합격 꿀TIP

 [신입사원 인터뷰] 우리 같이, AX 구성원이 되어볼래? 2025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SK(주) AX 합격 꿀TIP

안녕하세요:) SK(주) C&C, 이제는 SK(주) AX 취재기자 주수빈CE입니다.

오늘은 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서프라이즈 소식 한 가지를 준비했는데요, SK(주) C&C의 사명이 SK(주) AX로 바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AI 시대를 선도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SK(주) AX,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최근, SK(주) AX의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노력과 경험을 준비한 것 그 이상으로 보여줄 수 있을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셨을텐데요.

다가온 채용 공고에 서류 작성과 필기 전형, 그리고 면접 전형 준비까지. 고민이 가득하실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을 위해, SK(주) AX의 2025년 신입 구성원 두 분을 모시고 취업 준비 과정부터 최종합격의 순간까지의 귀중한 경험담을 제가 담아왔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지닌 두 분의 신입사원께서 SK(주) AX를 택한 이유부터 준비 과정, 면접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 새롭게 변화한 AX의 필기와 면접 전형에 대한 팁까지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신입사원 인터뷰], SK(주) AX [신입사원 인터뷰], 제조플랫폼개발팀의 전용호 매니저님과 AI 혁신팀의 이예은 매니저님과 함께합니다.

SK Careers Editor 21기 주수빈

[오늘의 인터뷰이를 모셔보겠습니다!]

[인터뷰 목차]

전용호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SK(주) AX에 입사한 신입구성원, 제조플랫폼개발팀 전용호 매니저입니다.

이예은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SK(주) AX AI 혁신팀에서 AI 직무로 근무하고 있는 이예은 매니저입니다. 2025년 1월에 입사해 현재 SK 멤버사와의 협업하여 AI 플랫폼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원래 저는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며 반도체나 배터리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후 소프트웨어를 같이 전공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조 공정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개발자’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죠. 그런 점에서 SK하이닉스, SK온 등 제조 기업을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두고 있고, 실제로 다양한 제조 산업군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다는 점이 저에겐 가장 이상적인 커리어 방향이었습니다. 단순한 ‘개발’이 아닌, 제조 현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으며 또한 SK그룹의 IT 계열사로서 다양한 산업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지원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예은 매니저님) 저는 우선 SK그룹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에 입사한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회사 분위기가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또 저는 새롭고 도전적인 일을 좋아하는데 SK(주) AX가 SI 기업으로서 통신,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라면 입사 후에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저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반도체나 배터리 공정에 대한 관심이 컸고, 관련 기술을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복수 전공하게 되었어요. 그런 배경 덕분에, 도메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망설임은 없었어요. 자연스럽게 반도체/소재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고, 실제로 이 분야의 공정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어떤 기준으로 품질을 판단하며, 디지털 기술로 어떻게 고도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소재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회사 안에서, 실제 산업에 기여하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도 선택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이예은 매니저님) 저는 전용호 매니저님과는 조금 다르게, 채용 공고와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SK(주) AX의 주요 사업 영역들을 조사하면서 각 도메인이 어떤 기술적 과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려 노력했어요. 다양한 도메인 중, 제가 흥미를 느끼고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한 도메인을 중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기술 스택이나 프로젝트의 수보다는, 제가 왜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지, 어떤 배경과 목적이 있었으며 어떤 능력을 얻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기본적인 기술을 다룰 줄 아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는 차별화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반도체/소재 전공자로서 제조 공정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제조업과 관련된 프로젝트부터 IT 기술 기반의 개발 경험까지 쌓아가며, 자연스럽게 제조 산업군을 고객으로 하는 IT서비스회사에 지원하게 되었고요. 이 과정이 단절 없이 이어졌고, 보는 사람이 “아, 그래서 이 지원자가 이 회사에 오려는 거구나”라고 쉽게 납득할 수 있었던 점이 서류에서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예은 매니저님) 제 경험과 역량들을 진솔하게 서술했던 점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류를 작성할 때 구체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저만의 경험을 보여 주는데에 집중했습니다. 대표 프로젝트 3가지 정도를 선정해 맡았던 역할, 어려웠던 점,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구조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프로젝트 중 한가지로 다른 연구실과의 협업 연구 경험을 작성했는데 직무 관련 전문성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했던 과정을 구체적으로 작성했던 것이 하나의 차별화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아무래도 개발자로서 대부분 코딩테스트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SKCT처럼 인지 능력 중심의 시험은 처음엔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서류 합격 발표 이후에는 기출문제/모의고사 위주로 시간을 재며 연습했고,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는 데 집중했어요. 특히 한 문제에 오래 붙잡히기보다는 모르면 과감히 넘기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했던 게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예은 매니저님) 저는 SKCT는 문제를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습할 때부터 실전처럼 훈련하려 노력했습니다. SKCT는 온라인 검사로 진행되기에 인지 영역 문제 풀이도 eBook을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 연습해 보았습니다. 또 시간 관리 연습에도 집중했습니다. 기출 문제를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시간 제한을 두고 풀었고, 풀이 시간이 길어질 것 같은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는 전략도 함께 연습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충분히 해두었던 덕분에 시험 당일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실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AICT는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원자에게도 처음 겪는 유형의 평가였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사전에 제공된 모의 테스트 덕분에 실제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그 과정을 통해 심리적인 부담도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에는 남은 시간 동안 몇 가지 효과적인 프롬프팅 기법들을 찾아보고 연습하면서 준비했어요. 개인적으로는 ‘AI 없이도 잘하는 사람’보다 ‘AI를 도구로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를 평가하는 방향이 앞으로의 IT업계 채용에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AICT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의미 있는 평가였다고 느꼈습니다.

이예은 매니저님) 이번 채용에 함께하신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셨겠지만, AICT가 이번에 처음 도입된 전형이어서 사전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도의 구체적인 대비보다는 마음의 준비..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AICT는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AICT 시작 시간 직전까지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걱정했던 것에 비해 어렵지 않았고 사전에 연습문제로 받았던 문항들과 유사한 난이도였던 것 같습니다. 본시험 시작 후에는 챗GPT를 사용해 논문을 작성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차분하게 AICT에 임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시간 1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접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주어진 점이 신선했고, 이를 통해 SK(주) AX가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기억에 남는 순간은 1차 면접 직무 인터뷰에서의 짧은 한 마디였어요.

제가 마지막 타임의 마지막 지원자였는데, 면접관님께서 “마지막 지원자 시네요”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반쯤 농담으로 “제가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보겠습니다” 라며 답했고, 그 말 한마디 덕분에 분위기가 확 풀리고 면접 초반의 긴장도 자연스럽게 해소됐던 것 같아요. 이후에는 왜 여러 기업 중 SK(주) AX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기억에 남아요. 블라인드 면접이다 보니 제가 가진 전공이나 배경을 드러내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제 진로 고민의 흐름을 스토리로 잘 풀어내야 했던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억에 남는 건 최종 발표 날이에요. 마침 첫눈이 내리던 날, 합격 발표가 도착했는데, 작년 중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제겐 가장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이예은 매니저님) 1차 면접 당시, 현장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시던 매니저님들께서 밝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이라고 하면 보통 딱딱하고 긴장되는 분위기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매니저님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환영해주시고, 면접 대기 중에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어주셨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형 사이 사이에는 가벼운 농담과 함께 파이팅의 의미로 주먹 인사도 건네주셨는데 덕분에 긴장되던 마음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져 그동안 준비해왔던 바들을 면접에서 잘 표현해낼 수 있었던 것 같고, 면접이 끝난 후에도 회사에 대한 좋은 여운을 가지고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면접이 끝나고 받은 면접비 봉투에 채용담당자분의 편지가 함께 담겨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전용호 매니저님) AI 면접은 지원자들이 순서대로 그룹을 나눠서, 각자 PC가 준비된 면접실에 들어가 노트북 앞에서 진행되는 구조였어요.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주어진 질문에 대해 약 1분에서 1분 30초간 답변을 하는 방식이었고, 처음에는 그 낯선 분위기에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그런데 더 인상 깊었던 건,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마다 개별화된 질문이 주어졌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함축적으로 적었던 자소서의 문장들을 다시 뜯어보면서, 각 문장이 어떤 의미였는지, 왜 그렇게 썼는지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정리해가는 방식으로 준비했었고, 덕분에 질문이 나왔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예은 매니저님) AI 면접은 노트북 카메라를 응시한 채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AI가 생성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실제로 질문들이 꽤 디테일하고 제 자소서의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 응시해봤던 AI면접은 모든 지원자에게 획일화된 질문을 던진다는 느낌이었다면, 저희 회사의 AI 면접은 개개인의 자기소개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직무에 특화된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아닌 컴퓨터를 바라보며 말해야 하기 때문에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말의 속도, 발음, 표정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려고 신경 썼습니다. 전체적으로 자기소개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핵심 경험들을 자신감 있게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1차 면접에서 이미 기술적 역량과 경험은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차에서는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경영진 면접에서는 ‘이 지원자가 어떤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회사에 지원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고, 실제로 “왜 SK하이닉스나 SK온이 아닌 우리회사를 선택했나요?” 라는 질문도 받았어요. 저는 이에 대해, 단순히 특정 제품을 잘 만드는 기술자보다는,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IT기술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더 나아가, 저는 SK가 지향하는 구성원 행복-VWBE문화-SUPEX Company로 이뤄지는 행복의 선순환 안에서 저 역시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몰입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예은 매니저님) 저만의 TIP은 경청과 유연한 소통이었습니다. 사전에 준비하고 외운 답변을 무작정 쏟아놓기 보다는 면접관분들과의 상호작용에 집중해서 면접 내내 질문과 말씀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경청하려 노력했고, 덕분에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옆 지원자에게 하셨던 질문이 저에게 꼬리 질문으로 이어졌을 때도 침착하게 답변할 수 있었고, 면접관분들께서 제 답변에 피드백을 주셨을 때도 그 의견을 반영해 더 넓은 관점으로 추가 설명을 덧붙일 수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발표가 아니라 경영진분들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 준비한 내용을 녹여낸 점이 제 답변을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는 말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그에 맞게 소통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용호 매니저님) 입사 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구성원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정말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SK가 말하는 행복이라는 게 단순한 복지나 제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업무 몰입, 개인 성장, 동료와의 관계까지 전반적인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또 AI나 신기술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영역에서도, 회사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회사가 구성원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이 그냥 슬로건이 아니라, 실제로 체감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이예은 매니저님) SK(주) AX의 다양한 복지 중 Refresh 제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도는 저녁 시간에 초과 근무를 하게 될 경우 그만큼의 시간을 Refresh 시간으로 쌓을 수 있어, 이후에 자유롭게 개인 일정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시간을 30분 단위로도 사용이 가능해 업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고 느꼈습니다. 최근 강조되는 ‘워라밸’을 개개인이 조절할 수 있도록 회사가 주는 작은 배려라고 느껴져 인상 깊었어요.

전용호 매니저님) 저도 처음 취업 준비를 시작했을 땐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전공 수업만 듣고 졸업을 앞두며, ‘내가 이 실력으로 정말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고, 결과도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목표를 구체화하고, 관련된 경험을 ‘내 이야기’로 엮어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이제는 경쟁해볼 수 있겠다’는 감각이 생겼어요. 그때부터는 나를 얼마나 잘 보여주고, 설득하느냐의 싸움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게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원동력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불안하고 조급할 수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를 믿을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이후는 결국 시간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노력하고 그 정도까지 준비가 됐다면, 결과는 분명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예은 매니저님) “결국 나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 라는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 제가 취업을 준비하던 때에 부모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인데요, 막막함이나 어려움이 생길 때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겠지만 이 또한 결국 나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여유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경우를 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 인터뷰를 보시는 여러분도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도전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4년 SK(주) AX 신입사원 모집을 통해 2025년 신입구성원으로 AX와 함께 함께하게 된 신입사원 두 분과 합격 꿀팁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분께서 정말 많은 팁을 전수해주고 가셨는데요! 서류 전형에서는 공통적으로 ‘배경-목적-역할-해결과정’ 등과 같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통해 역량과 강점을 표현한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필기 전형에서는 SKCT 인지/심층 검사에서 두 분 모두 ‘시간 관리’와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을 기준으로 실전처럼 연습하셨다고 합니다. AICT는 지난 해 처음 도입된 전형으로 정보가 부족하여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했고,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시대에 맞는 적합한 평가 방식이었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면접 전형 중 AI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문항이 출제되며, 생각보다 구체적이고 개별화된 질문이 나오기에 꼼꼼한 자기소개서 파악과 더불어 화상 면접 태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신입사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이, 2025년도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취업 준비 여정의 끝에, SK(주) AX라는 아름다운 목적지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본 기사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더 풍부하고 다양한 주제와 함께 다음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기사의 카테고리 모음집은 하단의 노션 이미지 클릭을 통해 보다 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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