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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E 19기 지원 전 필독! 서류부터 면접까지, CE 선배가 다~ 알려드림!

SKCE 19기 지원 전 필독! 서류부터 면접까지, CE 선배가 다~ 알려드림!

안녕하세요, SKCE 3, 뉴진슼입니다!
 
SKCE 19기 모집을 맞이해, SKCE 18기가 직접! SKCE 관련 궁금증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준비해 봤습니다. 지원 서류, 포트폴리오부터 면접, 활동 후기까지 싹 다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SK Careers Editor 18기

 

 

 

 


Q. 학교에 다니면서도 SKCE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예진 CE: 재학하면서도 충분히 활동 가능합니다. SKCE 선발 과정에 연간 기획 회의 및 수료발대식 일정을 미리 공지해줘서 여타 활동이나 수업 시간표와 겹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답니다. 시험 기간에는 투표를 통해 기획 회의를 비대면 회의로 전환하기도 했어요.
 
신영 CE: 영상 크리에이터는 시간을 좀 더 많이 할애해야 한다고 선배 CE들에게 들었던지라 휴학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잘 분배할 수 있다면, 학교를 다니면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Q.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데, SKCE 활동 괜찮을까요?

은지 CE: 저는 부산에 거주하면서, 서울을 오가며 활동했어요. 만약, 휴학하신다면 큰 무리 없이 활동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의 경우 휴학하시면 더 밀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교통 비용은 기존 활동비를 초과할 경우 추가로 지급되므로, 금전적인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현정 CE: 우선 교통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지방에 거주하더라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팀 미션의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CE의 일정을 우선 고려해 촬영 날짜를 잡는 등 팀 내에서 자율적으로 배려한 부분도 있었답니다. 물론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을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Q. 영크가 되려면 이런 경험이나 능력이 있으면 좋을까요?

신영 CE: 촬영 장비를 다뤄본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촬영보다는 직접 카메라와 삼각대 그리고 마이크 등을 사용해 촬영하는 것이 훨씬 퀄리티가 좋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어 등 편집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연 CE: 장비나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요! 아무래도 SKCE활동은 정보 전달 목적의 콘텐츠 제작이 주 업무다 보니 시청자로 하여금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장비나 프로그램 사용 능력이 서툴다면 자칫 콘텐츠의 집중도를 낮춰 지루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습니다.
 

 


Q. 기사를 작성해 본 경험이 없는데, SKCE 활동 괜찮을까요?

수빈 CE: 물론 기사를 써본 경험이 서류나 면접에서 큰 이점이 되긴 하겠지만, 없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글을 써본 경험이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정 CE: 저는 기사 작성 경험이 있었는데요. 사실 기사를 작성해 본 경험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독자에게 전달할지 구상하고 글에 담아낼 수 있다면 기사 작성 경험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Q. 대외활동 경험이 없는데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예진 CE: ‘대외활동 경험보다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한 점을 토대로 해당 활동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능력을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영 CE: 대외활동 첫 지원에 많이들 탈락한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그동안의 교내 활동, 인턴 등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잘 녹여내어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 경험을 대체할 다른 경험들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수빈 CE: SKCE는 저의 첫 대외활동인데요. SKCE는 타 대외활동과 다르게 서류의 모든 답변이 200자 이내여야 했고, 그렇기 때문에 심사위원분들이 되도록 많은 지원서를 읽어볼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서류에 노력을 정말 많이 기울였고, 그렇게 면접 과정까지 가게 되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서류에 내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감을 갖고 지원해도 좋을 것 같아요!
 

 


Q. 다른 대외활동들과 비교해 어떤 점이 좋았나요?

은지 CE: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거나 소비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심층적인 직무 인터뷰를 직접 구성하고 진행하면서 대화 역량이라든지, 콘텐츠 구성 면에서 성장한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  SK 관계사 현직자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정 CE: 단순히 콘텐츠를 양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를 충분히 고민하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제작해 낼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획 회의라는 과정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더 발전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관련 지식(반도체 등)이 없는데,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지연 CE: 필수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관심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해당 관계사가 어떤 업무 구조를 가졌는지와 차별화된 요소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바탕이 있어야 제대로 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지 CE: 저 역시 SK이노베이션 담당 취재기자로 합격했을 때까지도 정유사와 에너지 기업에 관련한 기본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어요. 애초에 모든 지식을 다 공부하겠다는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관계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중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이며, 나는 이것을 콘텐츠로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이 네 가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면접 때 관련 지식을 어필했더니 면접관께서 좋게 봐주셨던 경험이 있으므로, 적당한 지식을 함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지원 서류는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을까요?

신영 CE: 본인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 강점이 지원 분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쌓아온 기획 능력과 촬영, 편집 기술 등을 영상 크리에이터의 자질과 연결해 강점을 어필했습니다!
 
수빈 CE: 저는 문단을 나눠서 첫 문장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요약한 한 줄을 써주고, 그다음 문단에 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자신이 지원한 관계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지향하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본 후 내가 그러한 것과 연관이 있다, 혹은 연관 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은지 CE: 우선 기자의 핵심 역량을 고민해 보시고 그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전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기자로서 당연히 글을 매끄럽게 서술할 수 있는 필력이 중요하겠고, 다양한 사람을 취재하기 위한 소통 역량이 중요할 수 있죠.  SKCE 같은 경우는 기사 섬네일을 제작해야 하므로 디자인 역량을 어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기자의 핵심 역량에 따라 경험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직무적인 적합성을 강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연 CE: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설명이 필요 없는 포트폴리오가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해요! 여러 번 보고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아닌 한눈에 봐도 어떤 작업을 했는지, 어떤 결과물을 도출했는지 짧은 시간 안에 크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큰 틀 안에서 디테일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여내 강점을 살린다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영 CE: 본인이 지금껏 경험해 온 것들을 시간순 혹은 분야별로 정리하여 담아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내활동을 많이 했는데 교내활동을 한 경험을 시간순으로 나열하였고 그 성과와 결과물들을 담아내었습니다. 취재기자 혹은 영상 크리에이터로써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경험들이라면 다 좋습니다!
 
예진 CE: 포트폴리오 안에서 자신을 얼마나 드러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 ‘관계사 사업 분야만 겹치는 활동을 억지스럽게 연결하기보다, SKCE와 관련 있는 글 작성, 영상 제작, 콘텐츠 기획 등의 활동 및 결과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만약 서류 합격해서 면접을 보게 된다면, 면접을 위해서는 어떤 점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은지 CE: ‘어떤 콘텐츠를 만들 것인가에 관한 고민을 꼭 하시고 면접을 보셔야 합니다! 이미 굉장히 많은 콘텐츠가 제작된 만큼, 기존의 것과 다르게 어떻게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할 것인지, 어떤 아이템으로 취재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준비하다 보면 관계사를 많이 조사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면접에서 할 얘기가 많아집니다. 이 주제는 꼭 많이 생각해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신영 CE: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트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면접은 자신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면접 전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며 당당한 애티튜드를 보이기 위해 표정, 발성 등을 연습했습니다. 전 기수분들이 남기신 면접 후기를 참고하여 미리 예상질문 및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Q. 활동 마무리를 앞둔 시점에서, SKCE 활동을 돌아본다면?

신영 CE: 너무 만족스러운 활동이었고 끝나는 게 정말 아쉬워요! 다양한 동기들을 만나 즐겁고 유익한 추억들을 많이 쌓았고 경험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접 관계사들을 방문하여 직원분들, 멘토님들과 교류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지연 CE: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100%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SKCE 활동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저의 콘텐츠에 누군가 개입을 하여 변화를 주는 활동이 아닌, 기존 저의 콘텐츠를 최대한 잘 살릴 수 있도록 의견과 도움을 주시는 방향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았어요. , SKCE활동을 하며 친해진 CE들과의 만남이 정말 의미 있는 인연이 됩니다. 다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목표를 가진 친구들이라 서로에게 에너지를 얻어갈 때가 많으며 이야기가 무척 잘 통해서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은지 CE: 저는 SK 본사 방문 취재를 다니면서 멘토님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뷰이와 대화한 경험, 인사 담당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더 나은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민한 경험이 정말 소중해서 이 활동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SKCE 동기들도 모두 포부가 크고 능력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다들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인 만큼 성격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까지 친해질 것이라곤 생각 못 했는데, 이 점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랑과 우정과 웃음과 약간의 고통이 있는 SKCE, 저는 다음 생에도 하렵니다.
 

 


Q. SKCE 지원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한마디!

예진 CE: 진로, 학업 병행, 위치 등 여러 고민이 무색할 만큼의 추억과 경험,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망설일 시간에 지원 서류 한 번 작성해 보심이. 저 빈말하는 사람 아닙니다;
 
수빈 CE: 저에게 SKCE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즐거운 추억이 되어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팀 활동, 서프라이즈 미션 등이 준비되어 있고, CE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구성들이 잘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불합격으로 인해 마음이 지쳐있더라도, 혹은 대외활동에 대해 잘 몰라 두렵더라도, 우선 부딪혀봐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용기 있게 지원해 보세요!
 
현정 CE: 저도 제가 합격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는 상태로 지원했어요. 긴가민가하고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죠. 그런데 멘토님들, 매니저님, 동료 CE들의 서포트 아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반짝반짝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고 싶은 모두에게 이 활동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SKCE 18기와 함께 여러 궁금증을 풀어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글을 읽으시고 지원하시는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