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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areers Editor] 성공적인 2기 에디터가 되기 위한 세가지 방법

성공적인 2기 에디터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방법

작년 여름 이맘때쯤 나는 SK Careers Editor로서의 첫 기사를 쓰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었다.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2기를 준비하는 예비 에디터들에게 바치는 선배의 꿀팁! 이 세가지만 기억한다면 성공적인 2기 에디터가 되리라 확신한다.


 SK Careers Editor 박소은

 

NO 1. ‘Dead Line’, 지키지 않으면 you die!

한 달에 두 번, 끝나가는 주말과 함께 기사 마감도 찾아온다. 스케줄러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놓지 않았다면 넘어버린 마감기한에 당황할 수 있다. 실제로 겨울 기사 휴간기간을 가지고 데드라인을 까맣게 잊어버렸던 나는 일요일 자정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고 밤새 기사를 쓰느라 다크써클을 얻기도 했었다. 스케줄 관리에 자신 있다면 마감 알리미가 되어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부기장이었던 나는 기사 마감 주말마다 단체 카톡방에 조심스레 메시지를 보내곤 했다. “(카톡) 여러분 오늘 기사 제출일입니다!”

 

NO 2. 사진 없는 기사는 앙꼬 없는 찐빵이다!

(: 김지민 에디터의 기사 메인 사진, : 정석희 에디터의 기사 메인 사진)

 

에디터들은 SK의 관계사를 하나씩 맡아 취준생들을 위한 기사를 쓰게 되는데, 가끔 에디터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들이 생긴다. 바로 기사사진! 인터뷰이가 사진을 거절했을 경우나 새로운 사업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될 때면 마땅한 사진이 없어 글만 덩그러니 놓여진 기사를 쓰게 되기 마련이다. 열심히 쓴 글에 무언가 빠진 느낌에 찝찝함을 버릴 수 없다. 그럴 땐 선배기사의 센스 있는 사진들을 참고해보자! 위 사진에 보이는 김지민 에디터와 정석희 에디터와 같이 기사 내용과 알맞은 사진을 찾아 텍스트로 꾸며주면 매력 있는 기사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NO 3. 딱딱하기한 기사? 아이고 재미없다~

 

(: 딱딱했던 초기의 기사제목, : 변화 후의 기사 제목들)

 

SK Careers Journal의 초기 글을 보면 에디터가 마치 한 명처럼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에디터들은 처음 받았던 가이드라인에 딜레마처럼 빠져 딱딱하기만 한 글을 써왔었다! 문제점을 발견했던 9명의 에디터들은 기사를 쓰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히 전문과 제목의 변화는 많은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좋은 매력포인트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효과는 톡톡히 보는 중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각종 기사나 잡지를 읽는 버릇을 들여보자. 특히! 대학생을 독자로하는 SK Careers Journal에 핫 한 유행어나 키워드는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이다! 얼마 전 장수호 에디터가 쓴 <취준생, 힘을내요! 슈퍼파월~>기사는 뜨거운 유행어였던 기사제목 덕분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세가지를 잘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당신은 이미 100점짜리 2기 에디터이다. 쉬운 듯 쉽지 않은 3가지의 꿀팁. 마음속에 새겨놓자!

 

 

 

소은’s TIP

벌써부터 발대식 때 만날 여러분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올라올 여러분들의 기사에 조그마한 꿀팁이 되었기를 바랍니다.